돛새치 Indo-Pacific sailfish | |
학명 | Istiophorus platypterus Shaw, 1792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목 | 전갱이목(Carangiformes) |
과 | 돛새치과(Istiophoridae) |
속 | 돛새치속(Istiophorus) |
종 | 돛새치(I. platypter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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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갱이목[1] 돛새치과의 어류로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 근해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한국 중남부와 제주도 근해에 분포하고 친척으로는 청새치, 백새치, 녹새치 등이 있다. 비슷하게 생긴 황새치는 황새치과다.
2. 상세
최대 몸길이는 3.6m, 최대 몸무게는 100kg으로 몸은 방추형을 띄며, 청새치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제1 등지느러미가 훨씬 큰 돛 모양이다. 이 등지느러미는 헤엄칠 때 방향키 역할을 한다. 시속 110km로 헤엄칠 수 있는 유영 속도가 가장 빠른 어류다.[2]길이는 평균 1.7m ~ 2.3m 무게는 40 ~ 67kg이나 극히 드물게 90kg를 넘는 것도 있지만 웬만해서는 3m 이내 90kg 이하 개체가 많다.
몸에는 짙은 푸른색의 반점이 밀집해 있으며, 배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길고 몸빛은 등쪽이 암청색 배쪽이 회백색으로 옆줄에 옅은 푸른 반점으로된 가로줄이 17줄 있다.
산란기는 8 ~ 9월이며 외양성 물고기로 새치류 중 연안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다. 자기보다 작은 어류나 오징어 등을 잡아먹고 살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일부를 수면에 드러내고 헤엄치는 경우가 많다.
날카롭게 뻗은 부리의 용도는 사실 찌르는 것이 아니라 베는 것이다. 사냥영상
힘이 좋아 트롤링 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좋으며 주로 작살 등으로 찔러 잡는다고 한다.
새치류는 수족관에서 사육이 불가능에 가까운 물고기들이지만, 돛새치는 일본의 아쿠아마린 후쿠시마 수족관에서 2009년과 2020년에 각각 2개월간 전시한 적이 있었다.
새치류는 참치 대용인데 돛새치가 최하급이다. 최상급은 황새치.
3. 대중 매체
- ABZÛ에서는 챕터 2에서 상어들과 같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세 번째 역삼각뿔 구조물에서 등장한다.
- 헝그리 샤크 에볼루션에서는 먹으면 체력을 은근히 채워주지만 잘못 찔리면 콤보가 뚝 끊기는 은근 거슬리는 먹이로 등장한다. 이후 후속작인 헝그리 샤크 월드에선 선공적으로 등장해 오히려 더 성가셔졌다.
-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즌1에서 도망간 탐험선을 쫓아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 첫번째 청새치 축제 이후 난파선 내부에 1마리씩 등장한다.
- 어비스리움에는 숨은 물고기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