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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특정 리그 소재 국가가 아닌 외국의 국적을 가진 선수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여러 프로 스포츠 리그는 소수의 외국 국적의 선수를 리그에 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 문서는 한국 프로 리그의 외국인 선수 위주로 서술한다.[1] 한국 외 리그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는 외국인 선수/외국 문서 참조.예전에는 외국인 선수를 용병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언론에서도 가급적 '외국인 선수'라고 지칭하며 줄임말도 '외인'으로 대체해서 표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국가 대항전 대회[5]는 특성상 외국인 선수가 있을 수 없는데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시민권을 취득하여 귀화하거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나 럭비 월드컵처럼 국적 규정이 느슨한 편인 경우 해당국과 관련된 혼혈인 선수, 해당국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인 선수, 규정된 거주 기간을 채운 외국인 선수 또한 해당 국가의 대표팀 선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도 귀화 선수의 수를 제한하거나, 차출 가능한 국적을 1개로 제한하는 등 종목과 대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2. 종목별 제도
| 종목 | 리그 | 보유 | 출전 | 교체 |
| 농구 | 동아시아 슈퍼리그 | 2+1[아1][7] | 2+1[아1] | |
| 한국프로농구 | 2+1[아1] | 1+1[아1][11] | ||
| 한국프로농구 D리그 | 0+1[아1][13] | |||
| 한국여자프로농구 | 2[14] | 1[15] | ||
| 당구 | PBA 프로당구 투어 개인 투어 | 무제한 | ||
| PBA 프로당구 투어 팀 리그 | 3+1[16] | |||
| 배구 | V-리그[17] | 1+1[아1] | ||
| 아이스하키 |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 2+무제한[19] | ||
| 야구 | KBO 리그 | 3+1[아1] | 2 | |
| 축구[21] |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 무제한 | ||
| AFC 챔피언스 리그 투 | 무제한 | |||
| K리그1 | 무제한 | 5 | ||
| K리그2 | 무제한 | 4 | ||
| WK리그 | 2+1[아1] | |||
| R리그 | -[23] | -[24] | - | |
| K3리그/K4리그 | 3+1[아1] | |||
| K5리그/K6리그/K7리그 | 무제한[26] | |||
| 코리아컵 | 3+1[아1] | |||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 3+1+1[28] | |||
| 탁구 | 한국프로탁구리그[29] | 1 | ||
| 풋살 | FK리그[30] | 3 | 미상 | |
| 핸드볼 | 핸드볼 H리그[31] | 2 | 1 | |
| e스포츠 | LCK | 무제한 | 2[32] | |
KBO 리그(야구)는 2026년부터 1군과 2군 이하를 통틀어, 아시아 쿼터 선수까지 포함해 4명 보유, 4명 출전이 가능한 제도를 시행한다. 아시아 쿼터 선수의 국적은 아시아 야구 연맹 가맹국 국적이나 호주 국적으로 제한되며, 전년도에 KBO, NPB, CPBL 등 아시아권 야구리그 소속이였던 선수여야하는데, 독립리그나 사회인리그 같은 프로가 아닌 선수라도 아시아권이 리그면 괜찮다. 단, 4명 다 투수나 타자만으로 엔트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율은 3대1, 2대2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구단이 1, 2선발 에이스급 투수나 4번 타자 등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 레벨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기량을 끌어올릴 목적으로 외국인 선수의 출장이 가능하다. 보통은 퓨처스로 내려보내는 선수는 퇴출을 준비하는 것이나 다름 없지만 앤서니 알포드처럼 입단하자마자 자진해서 퓨처스로 가서 기량을 끌어올린 사례도 있다. 또한 KBO 리그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 제도의 신설로 인해 해당 경기 한정으로 최대 5명의 외국인을 보유 할 수도 있게 됐다. 이는 KBO 측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은퇴 경기가 논의되고 있을 때 유권해석으로 내 놓았으며 실제로 니퍼트는 이 제도 덕에 외국인 선수임에도 엔트리하여 은퇴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33]
K리그(축구)는 2026년 기준으로 외국인 선수 보유 무제한, 5명 출전(K리그1) 또는 4명 출전(K리그2)이다. 2025년 시즌까지 외국인 선수 제한이 있었던 당시 대한민국 내 타 종목에 비하면 외국인 선수의 숫자가 많으나, EU 내에서는 국적 제한 자체가 불가능한 유럽 리그들은 물론 동남아시아 리그들이나, 외국인 선수의 보유 제한 자체가 없는 옆나라 J리그와 비교해보면 적은 편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미 완전히 세계화되어 국적이라는 개념 자체가 거의 희박하고 외국인과 내국인 선수의 대우나 위상이 다를 바가 없는 다른 국가의 축구 리그들과 달리 K리그는 빡빡한 쿼터 제한 때문에 여전히 외국인 선수들의 계약 중도 해지가 빈번하고 선수들의 대우가 ‘용병’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2025년까지 골키퍼는 국적을 불문하고 외국 국적을 가진 선수는 절대 영입할 수 없었다. 아시아 쿼터나 동남아 쿼터의 골키퍼도 마찬가지. 다만 골키퍼 선수를 골키퍼로 등록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 당일 명단에 등록된 필더 선수의 골키퍼 출장은 가능했다. 예시로 스테판 무고샤가 2024년 11월 24일 경기에서 장갑을 끼고 조끼를 입어 골키퍼로 출전한 적도 있었다.[34] 2026년부터는 외국인 골키퍼를 영입할 수 있다. 또한 2026년부터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을 완전히 폐지했다.[35][36]
한국프로농구(KBL, 남자 농구)는 외국인 선수는 2+1[아1]명 보유, 2+1[아1]명 출전 명단 등록, 1+1[아1] 명 출전이다. 외국인 뽑기에서 꽝이 나오면 한 해 농사가 망한다 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 특별룰로 한국계가 아닌 귀화 선수를 보유중인 팀은 외국인 선수를 추가로 1명 더 보유할 수 있는데 이는 국가대표 차출 기간을 고려한 것이다. 이 룰을 적용 받았던 선수로는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있었다.[40][41] 이외에 선수 본인의 국적과 부모의 혈통이 일본과 필리핀 출신일 경우 아시아 쿼터라는 별도 신분으로 분류된다. 이중국적자라도 일본이나 필리핀 국적이 있으면 인정된다.[42] 완전한 외국인 선수에 비하면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나름 쏠쏠하게 쓰이고 있다. 단 아시아 쿼터가 아닌 외국인은 2군 리그인 D리그에서는 출장할 수 없기 때문에 KBO와 달리 외국인 선수가 기량을 끌어올릴 목적으로 2군에서 뛰는건 불가능하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여자 농구)는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21 시즌 이후 외국인 선수를 완전히 제한하고 있다. 그나마 이중 국적의 선수나 귀화 선수가 사실상의 외국인 선수 역할을 하고 있다. 2024-25시즌부터 아시아 쿼터 제도가 도입되면서 오랜만에 외국인 선수들이 WKBL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 현재는 일본인 선수들만 허용중이라서 사실상 일본인 쿼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2025-26시즌 부터는 3쿼터 한정으로 일본인 2명이 모두 출장할 수 있다.
V-리그(배구) 남자부는 1명 보유, 1명 출전. KBL 이상으로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매우 심각하다. 외국인 하나만 잘 뽑아서 꼴지할 걸 중간은 가는 구단, 외국인까지 잘 뽑아서 중간이었을 걸 우승하는 구단과 외국인 하나만 못 뽑았다고 우승 도전이 좌절되는 구단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전체 경기수는 외국리그랑 비슷하지만, 외국인 선수 위주로 공격을 시키는 몰빵배구가 정착되었다 보니 공격 점유율이 50%를 넘어가는 선수도 매년 나온다.
V-리그(배구) 여자부는 여자부는 1+1[아1]보유, 1+1[아1] 출전만 가능하다. 남자 배구보다도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절대적이다.[45] 여자부는 2023-24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 1명을 추가 적용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2명 보유, 2명 출전인데 리그가 대한민국과 일본 연고 구단들을 주축으로 하다보니 이 두 나라 국적을 가진 선수들은 모두 내국인 선수로 규정된다. 즉, 한국인 선수가 일본 구단에서, 일본인 선수가 한국 구단에서 뛰는 것은 제한하지 않는다. 지금은 중국 연고팀이 없어서 이야기가 나오지 않지만 중국인 선수도 한일 어느곳에서 뛰어도 내국인 선수로 규정되며[46], 러시아 국적 선수는 러시아 연고 구단 한정으로 내국인으로 규정됐다.[47] 규정이 이렇기 때문에 규정상의 내국인과 외국인에 해당하는 복수국적을 가진 선수도 한국 연고 구단에서 내국인으로 뛰기도 했다.[48] 골리를 비롯해 외국인 선수의 포지션 제한도 없기 때문에 2명 모두 골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러면 낭비이기 때문에 골리 1명과 스케이터 1명을 쓰거나, 스케이터만 2명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중단 이후 22-23시즌을 필두로한 리그의 재개 후에는 외국인 쿼터 2명을 모두 채우는 구단은 많지 않아졌고, 대부분은 1, 2라인 역할(스코어링 라인)이 가능한 스케이터가 영입된다.
핸드볼코리아리그는 외국인 선수는 2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한국인 선수만으로도 리그의 수준이 낮지 않은 데다 수준에 비해 재정적 여유는 높지 않아서 2011년부터 제도가 있었음에도 외국인 선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2018년 SK 호크스에서 부크 라조비치가 남녀부 통합 리그 최초의 외국인 선수로 등록되었다. 2023-24 시즌 프로화를 선언했기 때문에 이전시즌 대비 많은 외인이 들어올 전망이다.
PBA 프로당구 투어는 외국인 선수의 제한이 없다. 본거지가 한국인 만큼 한국 선수의 참가가 용이하긴 하지만 외국인 선수도 성적만 좋으면 상당한 돈을 벌어갈 수 있기 때문에 비중이 낮지 않다. 그리고 시즌 중에 상시 거주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서 입국하고 경기만 치르는 경우도 있다.
다만 위 내용은 개인 투어의 얘기고, 단체전인 팀 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제한이 다른 리그에 비해 굉장히 빡센 편인데 내국인 선수를 보호하려는 목적의 다른 종목들과 달리 흥행에 초점을 맞춰 의무적으로 외국인 선수는 2명 이상을 보유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는 합산 4명으로 제한 되는데 성별 쿼터도 남자 선수는 3명까지, 여자 선수는 최대 1명만 보유할 수 있다. 물론 의무 2명 규정에 성별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남성 선수만 2명을 보유하는것 만으로도 의무 쿼터는 채울 수 있다. 대신 굳이 외국인들이 의무적으로 출장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명목상으로 등록만 해두고 실제로는 출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1명을 보유 및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지만 아직 리그의 역사도 짧아서 그런지 실제로 영입한 사례는 없다. 전지희 같은 중국계 귀화 선수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만 그 수가 그리 많지는 않다.
한국의 대부분의 리그에는 외국인 선수의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를 한국 국적으로 귀화시켜 외국인 선수 자리를 하나 더 확보하는 경우도 있다. K리그는 데니스, 이싸빅(싸빅) 등이 있으며, KBL에서는 주로 혼혈 선수로 뛰던 선수의 귀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승준, 이동준, 전태풍, 문태종, 문태영, 김민수 등이 있으며, 순수 외국인 혈통 선수의 귀화로는 라건아 등이 있다. KBO리그에는 현역 선수가 귀화한 예가 아직 한 번도 없다.[49] 물론 배구의 진지위, 염어르헝, 농구의 김철욱, 강바일, 이근휘같은 아시아계 귀화 선수를 포함하면 훨씬 많다. 더 많은 명단은 귀화 선수 문서를 참고.
또한 한국에서 중고교 과정을 거치며 선수생활을 하고, 한국 구단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면 국내 선수와 동등한 지위로 한국 리그에서 뛸 수 있다. 프로야구는 일본을 본떠 출범 때부터 이 제도를 사용하며, 프로농구와[50] 프로축구는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이다.
3. 프로 야구(KBO 리그)
KBO에서는 1998년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를 도입했으며 최초에는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거친 후 순위에 따라 지명하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도입 2년 차인 1999년을 끝으로 사라지고 드래프트는 사라지고 지금과 같은 자유계약제로 바뀌었다.각 구단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아주 심혈을 기울이는데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가 전력의 반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전력들이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팀들 대다수가 당해 외인 선수 최소 절반 이상이 제몫을 해줬기에 우승한 사례가 많으며 외인의 활약으로 전년도 하위권에서 바로 우승을 한 팀은 1999년[51] 한화 이글스, 2009년 KIA 타이거즈[52] 등이 있다.
보유 한도는 최초 2명 보유, 2명 출전 가능이었으며, 2001년에 3명 보유, 2명 출전 가능으로 확대되었으나 2003년부터 2보유/2출전으로 롤백됐다. 이후 신생팀들이 창단되면서 규정 개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결과 2014시즌을 앞두고 보유 한도가 3명 보유, 2명 출전 가능으로 되돌아갔으며, 외국인 투수 몰빵 방지 및 외국인 타자 영입 활성화를 위해 3명 모두를 투수나 야수로만 보유할 수 없도록 해 최소 1명은 야수로 영입하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하지만 한 경기에 2명만 출전이 가능했기에 외국인 투수 선호 현상과 맞물려 2명의 외국인 타자를 보유한 사례는 2019 시즌 삼성 라이온즈, 2020 시즌 SK 와이번스, 2025 시즌 키움 히어로즈[53] 외에는 사례가 없었다. 이후 2020년에 이르러서야 지금과 같은 3명 보유, 3명 출전 가능으로 변경됐다. 2026년부터는 아시아 쿼터제가 도입되어 직전 시즌 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및 호주 프로야구에 소속되었던 일본, 대만, 호주 국적의 선수를 1명 추가로 영입할 수 있다.
단, 신생팀이 1군에 참가하는 경우에는 1~2년 동안[54]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1명 더 늘어난다.[55] 대신 외국인이라도 유학을 와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록선수로 중등부 이상 야구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면 한국인 선수에 준하여 취급받으며, 대만 국적자였던 소소경이 이 규정이 적용된 대표적인 선수다.[56]
시즌 개막 전에는 선수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으나, 시즌 중에는 교체 한도가 팀당 2번으로 제한되어 있다. 외국인 교체 기한은 공식적으로는 없으나 실질적으로는 8월 15일인데, 8월 15일까지 영입을 한 외국인 선수만 포스트시즌에 출장시킬 수 있기 때문.[57] 보통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상위권 팀의 외국인 선수가 부진하거나 부상을 입을 경우 시즌 막판까지 스퍼트를 하기 위해 영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2021년 KIA의 보 타카하시처럼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 건너간 상황에서도 남은 경기에서 로테이션이라도 돌아주라고 8월 15일이 지나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사례도 있다.[58]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즈, 호세, 데이비스 등 리그를 지배하는 타자들로 인해 외국인 타자가 대세였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는 KBO 리그에서는 타자는 국내 선수로 대체하면 되는 데다 투수에 비해 부상 위험도가 높고 리그 적응에도 시간이 걸린다는 인식과 함께 전체적으로 투수진의 양적/질적 부족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선발투수 2명을 뽑지 않으면 5선발 로테이션을 굴리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 되자 선발투수 2명이 대세가 되었다.
이 흐름을 시작한 것은 2007년 김성근의 SK 와이번스. 그전까지도 두산 베어스나 삼성 라이온즈처럼 선발투수 2명을 꾸리는 팀은 있었고 이 해의 두산도 리오스-랜들 원투펀치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도 했지만 효율적인 전략이라기보다는 두산 베어스는 타격에 비해 비교적 투수력이 약했고, 삼성은 선동열 감독이 투수야구를 좋아했기에 차용한 전략으로 팀컬러와 팀 상황에 맞춘 변칙적인 전략 정도로 평가되었으나, 2007년 김성근 감독이 외국인 2명으로 선발을 채우고 본래 그 자리에 들어갈 한국인 선수를 스윙맨으로 기용해서 선발도, 불펜도 강화하는 투수운용으로[59] 부임하자마자 한국시리즈 2연패를 거두는 돌풍을 일으켰다.
거기에 쐐기를 박은 것이 2009년 KIA. 전년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시즌 초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팀이 막강 외인 로페즈-구톰슨 원투펀치를 앞세워 27승을 합작했고 CK포를 앞세워 우승까지 차지하자 모든 팀이 외국인 선발투수 2명의 위력을 깨달아 2010년, 외국인 용병타자는 한화의 클락과 롯데의 가르시아 단 둘밖에 남지 않게 되었고, 결국 2011년 알드리지, 가르시아를 끝으로 외국인 타자는 자취를 감추어 12~13시즌은 전 구단이 투수만을 2명 뽑게 되어 용병선발 2명은 완전히 KBO 리그를 지배하는 메타가 되었다.
이후 리그가 9구단, 10구단으로 확장되며 선수층 부족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고, 한동안 투수들이 외국인 선수진을 전부 차지하는 풍토가 이어지자 2014년부터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3명으로 늘렸다. 동시에 투수나 야수로만 세 자리를 전부 채울 수 없게 해 최소 1명의 투수나 야수를 영입하도록 했다. 다만 구단이 늘어난 만큼 경기 수도 늘어나면서 8구단 시절에도 부족했던 1팀당 투수 풀이 더욱 줄어들어 외국인 선발을 2명 쓰지 않으면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없는 상황으로 리그 환경이 변화했다. 게다가 규정 개정 초기에는 보유 한도는 3명으로 늘었어도 한 경기 출전 한도는 2명을 유지했기 때문에 외국인 투수를 불펜으로 기용하는 것이 제한됐다.[60]
이 규정은 2020시즌을 앞두고서야 개정되어 3명 보유 3명 출전으로 바뀌긴 했으나 선술한 이유 때문에 거의 모든 팀이 선발투수2/타자1 조합으로만 외국인 선수단을 꾸리며, 2026시즌부터 도입된 아시아 쿼터제를 통해서도 대부분의 구단들이 선발투수만을 영입하면서 어지간해서는 선발투수3/타자1 조합이 대세이다. 이 때문에 KBO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발 투수가 어떻게 활약하느냐에 따라 팀의 시즌 성적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들이 많다.[61]
외국인 야수는 1루수 내지는 코너 외야수를 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야수(1루수 제외)를 선발한 적은 많지 않고 주 포지션이 포수인 선수를 선발한 적은 베탄코트나 로사리오 등 사례가 없지는 않지만 극히 드물다. 그나마 이 둘도 본래 포지션인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나 1루수로 사용했고. 그 외에도 페냐나 로티노, 프레이타스 등 포수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가 입단한 적도 있고 실제로 마스크를 쓴 적도 있는데, 모두 몇 번 정도 깜짝 기용에 그쳤고 아직까지는 KBO에서 외국인 선수가 포수로 시즌의 절반 이상을 소화한 사례는 없다. 이는 언어 문제로 일단 투수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가장 크고, 외국인 선수 제도를 둘때부터 KBO 리그에서는 수비력이 낮더라도 공격력, 특히 장타력이 뛰어난 타자를 선호하는데 포수 포지션에서 그 정도로 타격능력이 뛰어난 타자는 거의 없는데다가 장타력이 뛰어난 포수는 NPB는 물론 MLB에도 흔하지 않기 때문에 타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외국인 포수는 KBO 리그에 오지 않는다.
타자로는 수비력보다는 장타를 가진 거포(1루수 및 코너 외야수)를 선호했으나, 2020년 들어서는 마차도, 러셀처럼 수비에 강점이 있는 외국인 영입 사례도 차차 늘고 있다. 특히 마차도는 전통적으로 유격수가 약했던 롯데에서 호수비 행진으로 12승 투수에 비견할 만한 활약이란 평가까지 받았고 재계약에도 성공했으나 2년차를 끝으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되었다. 수비만큼은 완벽했던 마차도조차 재계약에 실패할 정도로 외국인 타자에게는 타격 능력이 훨씬 우선시됨을 옅볼 수 있는 부분이다.
2023년 기준 KBO 외국인 선수의 평균적인 수준은 AAA 리그의 주전급(MLB 40인 로스터급)에서 MLB 26인 로스터의 경계선에 있는 선수 정도이다. 그 이상의 선수는 NPB로 가고, 그보다 윗급 선수는 아예 MLB에 붙어 있으니 말이다. 외국인 선수 제도 초창기에는 AA 레귤러~AAA 하위급, 멕시칸리그, 독립리그 등에서 뛰는 선수[62]들을 데려오다가, 점차 AAAA급 선수나 AAA 특급 선수로 평균이 올라가고, 2019년 기준으로는 MLB에서 25인 로스터의 경계선에 있는 MLB 미니멈급으로 요구 수준이 올라갔다.[63] 2010년대 이전에는 일본인 선수를 뽑은 적도 있지만 일본인 선수는 본국에서 해주는 대우가 좋다보니 실력에 비해 몸값이 비싸서 가성비가 좋지 않아 선호하지 않고[64] 2022년 기준으로는 네임밸류보다 내구력을 생각한 20대 후반의 북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 출신의 20대 후반의 전성기에 돌입한 나이대의 선수를 선호하며[65], 시즌 중 대체 영입으로는 대만프로야구 출신의 선수도 선호하는 편이다. 도중 교체는 시즌이 진행중이라는 특성상 하루라도 빨리 투입해야 하는데 대만은 한국과 가까워서 스카우터들이 당일치기로 보러갔다 올 수 있으며, 시차가 1시간이라 없는 것과 다름없어 시차적응기간도 필요없이 짐 풀고 계약서에 도장 찍은 다음날 즉시 투입이 가능하고, 용병들이 연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원 구단에 이적료를 물지 않아도 되고 선수 자체의 몸값도 AAA보다 낮아 저렴하게 구멍을 메꿀 수 있으며 외인 선수를 KBO나 NPB 방출선수로 많이 꾸리는 CPBL 특성상 동양야구에 익숙한 등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이렇게 대만에서 땜빵으로 오는 선수들은 급한 대로 땜빵은 되어도 구단에서 재계약을 원할 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 그대로 반 시즌 급하게 구멍만 딱 메꾸고 떠나는 선수들이 많다. 한국에서도 상위급 활약을 할 정도로 잘 하는 선수는 굳이 대만리그에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투수의 경우 아무래도 계약 관계상 소모품 역할로 인식되기가 쉽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서 배제되고 감독이 과도한 수준으로 등판시켜 외국인 선수와의 갈등이 생기고 에이전트가 간신히 중재하는 등의 모습도 발생한다. 가령 강병철 감독은 SK 와이번스 재임시절 2001년 영입한 용병 페르난도 에르난데스를 34경기 233⅔이닝을 던지게 하는 KBO 21세기 역사에 회자될만한 혹사를 시켜 결국 다음 해 부상으로 퇴출시키고 말았고,[66] 김성근 감독이 고양 원더스 시절 715⅔이닝 중 외국인 투수들이 552 이닝을 책임지게 하는 전무후무한 운영을 했고, 이 선수들 중 하나였던 마데이가 결국 부상으로 꿈이었던 KBO 리그 진출을 이루지 못하고 재활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기도 했다. 타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이는 야수의 혹사라는 것 자체가 부상같은 특이 상황을 제외하면 센터라인 수비수 정도 외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는 점이 크다. 외인 타자의 주 포지션인 1루수, 좌익수, 지명타자 등은 1명이 1시즌 풀로 뛰는 것이 정상인 데다, 원정 거리도 미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짧고, 특히나 경기 중 교체가 매우 잦은 리그다보니 그 중에서도 대수비, 대주자의 투입이 가장 잦은 일반적인 거포형 외국인 타자의 경우 강제 휴식이 된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외국인 타자의 혹사라는 건 정말 예외적인 사례를 빼고는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이들은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어 바다 건너 한국까지 온 케이스이니.
그간 KBO와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를 확대할 것을 계속 주장했지만, 선수협(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 반대했고출처, 2010년대 들어와서 8개구단에서 10개 구단으로 늘어나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에 결국 3명으로 확대되었지만 선수협이 반대한 결과 외국인 2명 출전으로 출전 가능선수가 제한되었다. 2016년에도 선수협에서 외국인 보유를 2명으로 다시 줄이자고 했지만 KBO와 구단들이 반대한 결과 3명이 그대로 유지되었다.출처 물론 선수협 입장에서는 생계가 걸린 문제라 외국인 확대에 부정적인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한 입장이고 무조건 욕할 일은 아니다.
KBO 리그에서 가장 오래 뛴 외국인 선수는 8시즌 뛴 더스틴 니퍼트(두산 베어스-kt wiz / 2011~2017, 2018)와 헨리 소사(KIA 타이거즈-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SK 와이번스 / 2012~2013, 2014, 2015~2018, 2019)이며, 그 다음은 7시즌을 뛴 제이 데이비스(한화 이글스 / 1999~2002, 2004~2006)와 윌리엄 쿠에바스(kt wiz / 2019~2025)이다.[67]
참고로 문체부는 2019년 6월 한 민원에 대한 답변을 통해 "현재 KBO의 외국인 선수 고용과 관련하여 문체부에서 관리하는 사항은 없으며, KBO 또한 '외국인 선수 고용 규정, 외국인 선수 계약서와 관련된 KBO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반드시 선수협회의 동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대답한 바 있다.# 즉 선수협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맞지만 선수협의 동의가 필수도 아닐 뿐더러 문체부에서 이를 요구하고 있지도 않으며 외국인 선수 고용 규정 또한 규약의 여타 조항과 동일하게 KBO 이사회에서 얼마든지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애초에 선수협은 노조가 아닌 단체다 보니 교섭권 자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KBO 이사회는 선수협과 협상할 필요도 없이 마음대로 결정이 가능하다.
참고로 외국인 선수들의 숙소는 구단마다 조금씩 다르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는 각각 고급레지던스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오크우드 프리미어 송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KIA 타이거즈는 번화가인 상무지구 중심지에 위치한 주상복합 상무광명메이루즈에 키움 히어로즈는 고급 주상복합인 목동 하이페리온에 외국인 선수 숙소를 구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도 공통적으로는 부촌이나 번화가 쪽의 고급 집을 주거나 호텔을 장기 계약해 주는 식이다.[68]
KBO 리그 외국인 선수 계약 특징으로 외국인 선수와 계약이 종료된 후 원 소속 구단은 5년 동안 해당 선수의 보류권을 가질수 있다. 정확한 규정은 야구 규약 문서에 나와 있는데,[69] 2020년 기준으로 보면 정해진 기간동안 기존 외국인 선수와 독점 교섭권을 가지며 이 때 내용무관 재계약 의사가 있었다가 틀어진 선수에 대해서는 계약 종료 후 5년간 한국내 타구단에 입단할 수 없되 원소속팀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는 예외가 된다는 게 규정의 전부이다. 2018년까지는 기존 계약의 75%이상의 액수가 적힌 계약서를 제시해야만 보류권이 유지되는 형태였는데 이 부분이 사라졌기 때문에 사실상 원하면 명시적으로 방출된 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에 대한 5년 보류권 유지가 가능하며, 규정에 적힌 대로라면 원소속 구단이 해당 선수의 타구단 입단을 선별적으로 허용할 수도 있다는[70] 얘기다. 여기에 대해 외국인 선수 보류권 행사 총 인원수에 제한이 따로 있다거나, 보류권은 행사하든지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으나 관련된 내용은 규정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일본프로야구에는 이런 제도가 없어서 보류명단 제출기한 내에 재계약 합의를 하지 못 할시 자동으로 선수는 FA가 된다. 따라서 무리하게 몸값을 올려달라는 용병을 제어하지 못하고 결국 돈 많은 타 팀에게 빼앗기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대신 일본프로야구는 첫해부터 다년계약을 할 수 있다. 반면 KBO는 현실적으로 외국인 선수의 다년계약이 어려우므로[71] 매년 각팀들이 외국인 선수를 놓고 출혈경쟁을 벌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저런 제도를 남겨두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부작용으로 구단이 특정 선수와 재계약하기는 싫지만 놔주면 바로 타팀에서 물어갈 게 뻔하다는 이유로 보류권을 묶어놔서 한국에서 더 뛸 수 있는 선수가 타의로 한국을 떠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사실 이 부분은 구단이나 내국인 선수에겐 큰 문제점이 아니고 외국인 선수들에게만 큰 문제라서 규정 단계에서의 해결은 요원하며, 해결은 커녕 관련 규정이 2019년에 오히려 더 강화되어 버렸다.[72] 이 부분은 팬 입장에서도 딱히 좋을 게 없는데, 원소속 구단에게는 별 필요가 없지만 응원 구단이 영입할만한 가치는 충분한 선수가 저 규정에 막혀 KBO무대에서 아예 활약하지 못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KBO리그에서는 재계약 과정에서 외국인 선수에게 구단이 갑이 될 수 있으며, 리그 성적은 좋지만 상위리그 진출을 노릴 정도까지는 안되는 선수의 연봉이 이런 식으로 일부 제어되어 왔다.[73] 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이라고 마냥 당하고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이런 부분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독점 교섭기간에 재계약 제의를 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선수들도 있으며[74], MLB와 에이전트들이 외국인 선수들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지 말라고 KBO에 항의를 한 적도 있다. 그래서인지 2019년까지는 구단들이 기량이 애매한 선수는 잘 묶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이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선수 수급, 특히 대체 외국인 선수 수급이 매우 어려워지면서 상황이 바뀌었기에 애매한 성적을 남긴 선수들도 보류권에 묶일 확률이 높아졌다.
코로나 19와 함께 메이저리그 투수 운용 트렌드가 바뀌고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를 도입하는 등의 변화가 생기면서 투타 모두 외국인 선수 수급이 어려워졌다. 이전이라면 2선발급~대만 에이스 급으로 평가받았을 용병투수를 가지고도 KBO 구단끼리 경쟁이 붙으며, 크보에서는 에이스급이지만 일본에서는 살아남기 어렵다고 평가받는 투수, 타자들을 일본이 싹쓸이해가는 현상이 매번 일어나고 있다. 덕분에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많이 사그라들었던 일본에서 실패했던 선수를 주워오는 현상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75] 그래도 예전처럼 완전히 폭망한 선수보다는[76] 몸값을 낮추면 재계약이 가능한 애매한 성적을 낸 선수[77]에게 100만 달러를 불러서 데려오는 경우가 많아졌다.[78]
3.1.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계약
2023년에 에니 로메로, 버치 스미스, 브라이언 오그레디 등 역대급 외국인 먹튀들이 무더기로 튀어나온 것은 물론 에릭 요키시, 알버트 수아레즈 등 기존의 핵심 외국인 선수들도 부상으로 방출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구단들이 외국인 선수 제도 변경을 논의하였고, 결국 2024년 야구 규약 변경으로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를 계약 및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외국인 선수 고용규정 10조에 따라 외국인선수가 부상으로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아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된 경우 재활선수 명단에 등재 후 복귀 전까지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와 계약 및 등록할 수 있다.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선수는 최소 6주간 현역 선수로 다시 등록할 수 없다.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는 대체된 외국인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해 현역선수로 등록될 경우 웨이버 공시를 통해 계약을 해지하거나 교체카드 1회를 차감해 다른 외국인선수와 교체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 기존 선수가 그대로 복귀하고 교체 횟수도 차감되지 않는다. 대체된 외국인 선수가 부상 이후 복귀가 어려울 경우 구단은 대체 외국인 선수와 교체하거나 신규 외국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 이 때 역시 교체카드 1회 차감. 부상 대체 횟수는 선수당 1회로 제한된다.
아울러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선수는 웨이버 공시된 후 타 팀에서 클레임하면 재차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또 기용될 수 있다. 반대로 정식 선수가 웨이버 공시되면 타 팀에서 클레임을 걸더라도 부상 대체 선수로 기용할 수 없다. 웨이버 공시와 클레임은 원소속팀의 계약을 새 팀이 양도받는 것이라 기존 계약 당시의 신분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웨이버 공시를 통과하면 KBO에서는 잔여 시즌 새 팀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방출 후 새 팀과 대체 선수 계약을 맺는 것도 불가능하다.[79]
급여조건은 연봉, 계약금, 옵션, 이적료 등 모든 비용을 다 합쳐 계약기간 1개월당 미화 10만 달러로 제한된다. 제한 가격이 높지 않다 보니 데려올 만한 매물이 많지 않으리라는 우려도 나왔다.[80] 제도 시행 후에는 그래도 당초 예상에 비하면 큰 무리 없이 영입이 진행되고 있는데, 확실히 마이너 리그에서 곧바로 데려오는 사례는 보기 힘들고 선수층이 괜찮은 미국이나 일본 독립리그, 혹은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 리그나 호주 리그에서 선수들이 영입되고 있다.
1호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는 SSG 랜더스의 로에니스 엘리아스 옆구리 부상 대체자로서 계약한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의 에이스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로 6주간 180만엔(약 1,570만원)에 계약했다.[81]
2호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윌 크로우의 토미존 수술로 인해 영입한 캠 알드레드가 되었는데, 알드레드는 딱 6주만 쓰기로 한 시라카와 케이쇼 사례와 달리 잔여시즌 전체 계약을 해서 사실상 일반 대체와 효과가 같으면서 교체카드를 소모하지 않는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규약상 대체 외국인 선수의 계약 기간 상한선이 없기 때문으로, 이에 일부 구단과 팬들은 규정에 어긋나지는 않으나 허점을 이용해 교체 카드 소모 없이 외국인을 교체하는 꼼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알드레드의 사례가 나온 이유는 애초에 KBO가 규정을 제정하면서 야구 규약에 조항을 만들어 넣을 때 대체 외국인 선수의 계약기간 상한선을 두자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사 참조. 다시 말해 KBO에서 규정을 허술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규정을 제정할 때 논의와 검토를 거쳐 상한선을 두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서 지금의 규정이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해 알드레드의 계약은 오히려 규정 제정의 의도에 부합한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이로써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예: 2호 사례의 알드레드)를 처음부터 잔여 시즌 전체 계약을 맺고 기존 선수(예: 2호 사례의 윌 크로우)는 시즌 종료 시점까지 부상자 명단에 남겨 둔다면 교체 카드를 쓰지 않고 외국인을 교체하는 효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부상 기간이 애매하게 길다면 선수가 시즌 내 회복한 뒤 복귀를 원하거나 새 팀을 구하기 위해 방출을 요구할 수도 있어서 어쨌건 교체카드를 써야겠지만, 이번 크로우의 사례 처럼 부상으로 아예 시즌을 접어야 하는 선수들은 어차피 잔여 시즌에 새 팀을 구할 수도 없으니 부상자 명단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지 않을 이유도 딱히 없어서 구단 입장에서는 장기부상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 추가된 셈. 더군다나 팀 입장에서는 외국인 선수를 포스트시즌에 기용하려면 8월 15일까지 정식 선수로 등록해야 하기에 이러한 제도가 악용될 가능성도 거의 없다.
3호 선수는 한화 이글스가 리카르도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으로 데려온 라이언 와이스였는데,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7월 28일 한화가 산체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와이스를 남기며 처음으로 정식 계약에 성공한 대체 외국인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듬해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으로 들어온 루이스 리베라토 역시 정식 계약으로 한국 생활을 이어가며 백투백 계약 연장(?)이라는 특이한 기록을 만들었다.
3.2. 비용 문제
2019년 이후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은 1년차에만 100만 달러(연봉/계약금에 이적료까지 포함)의 상한이 있고 2년차부터는 상한이 사라진다. 방출후 보류권이 사라진 후에 재입단하는 경우에는 1년차 선수로 간주한다.#[82] 또한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으로 선수 총합 400만 달러를 넘겨선 안된다.1년차 100만불 상한제의 신설로 외국인 선수의 금액 수준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 되면서 다시 AAAA, 파트타임 메이저리그급의 선수들이 2019년 KBO리그 외국인 선수의 평균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였으나, 현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우선 저 100만 달러 제한은 1년차, 즉 최초로 KBO 입단한 선수에 대한 제한이고 2년차부터는 해제되는데 KBO에서 1년차에 100만달러 이상 지불하지 않는 추세가 지속되어 왔고, 선수들도 1년만 잘하면 2년차부터 연봉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선수들도 납득한다. NPB 같은 경우에도 어지간한 커리어가 아니면 1년차때는 소액을 받고, 2년차부터 성적에 따라 거액을 만질 수 있는데, KBO도 이와 비슷한 추세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원래 이 상한선이 돈 가지고 장난질하는 MLB 구단과 에이전트를 견제하려고 도입했기 때문이다. 다만 초특급 용병 영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제한이 문제가 되겠으나 하도 이름값만 높은 용병을 모셔왔더니, 부상이나 적응실패로 먹고 튀고 하는 사례가 많아서 구단들도 이 때문에 과거처럼 초특급 용병에 크게 목메지 않는 상황이다. 어차피 NPB 구단과 돈싸움 들어가면, 상한제 유무와 상관없이 늘 졌다.[83]
외국인 선수 연봉과의 연동으로 인한 한국내 FA가격의 폭등 및 세계야구계의 문호 개방및 교류로 인해 외국인 선수들도 KBO의 수준과 자신들의 실력이 갖는 시장가치를 자각하여 형평성 및 단년계약을 명분삼아[84] 봉급 인상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개막전에 출전하는 외국인 선수정도 되면 보통 육성형 용병이란 소리듣는 70만 달러가 대체로 하한선이고 많게는 200만 달러에 이르는 지출을 하게 됐다.[85]
이정도 지출 규모가 되면서 외국인 수준도 MLB에서 3시즌을 넘기지 못하는 미니멈급 선수[86]를 수급하는 정도가 되었다. 이 정도만 돼도 최소 70~80만 달러는 줘야하기 때문에 매년 각 팀은 외국인 선수들에게만 못해도 200~300만 달러, 한국돈으로 20~30억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그것도 부대비용이나[87] 세금등은 제외하고 말이다.
물론, 외국인 선수와 비교할만한 한국인 엘리트급 선수의 연봉은 그 이상으로 치솟았다. FA자격으로 계약한 김광현(4년 151억), 이대호(4년 150억), 양의지(6년 152억), 나성범(6년 150억) 등 연평균 25~38억 원을 받는 한국 선수 FA 연봉에 비하면 한 명당 년 100만 달러(약 13억 8천만원)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클린업 트리오 혹은 1-2선발급 투수를 100만 달러 정도에 쓰는건 오히려 S급 한국 선수 연봉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잘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FA 대박을 터트린 한국인 선수보다 성적이 나쁘지도 않으며 인기 또한 한국인 선수 못지 않다. 검증된 외국인 선수는 다음해 몸값이 오르기 마련이지만, 그것도 한국인 선수에 비하면 크지 않다. KBO 리그를 평정한 에릭 테임즈조차 2016년 연봉은 150만 달러에 불과했다. 때문에 육성능력이 떨어지는데 당장 성적을 내야하는 구단 입장에서는 데뷔 1~3년차 저연봉때 가성비를 뽑을수 있는 국내선수 물량을 확보할 바엔 외국인 선수를 한 명 늘리는 것이 손해볼 것이 없으므로 오히려 늘리고 싶어하는 입장이다.출처. 특히 스몰마켓에 저자본팀이라 국내선수 육성풀을 키우는 것 자체에 소극적인 중소규모 구단일수록 오히려 외국인 슬롯 1명이 더 절실한 것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구단들은 여전히 비용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는 듯하다.#1
이런 현장과 실제의 불일치는, KBO리그가 상대적으로 육성 체계가 주먹구구에 루키 스케일이 없어서 MLB처럼 구단이 신인을 배출해 3년까지는 최저연봉으로 뽕을 뽑아먹고 4~6년차 연봉조정 단계에서 적절한 대우를 해준뒤 FA 대박을 선수 스스로 챙기는 구조가 아니라 1년차에 잘하면 다음해 바로 연봉 인상이 반영되어 잘하면 잘할수록 가성비를 유지할 수 없는 국내 선수 공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국 야구판 아래에 있는 외국인 선수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신인왕+MVP를 탄 류현진같은 투수를 한 구단이 배출하는데 성공하면 그 구단은 신인 대박 후에도 2년 동안 류현진을 60만 달러에 준하는 최저 연봉으로 쓸 수 있다. 이것이 팀 전력과 향후 재정에 어마어마한 플러스가 된다. 하지만 KBO리그는 류현진이 신인왕+MVP를 탄 그 다음해에 바로 연봉 500% 인상으로 억대연봉에 합류했다. 이런 리그에서는 신인이 너무 잘하는 것이 오히려 팀에 재정적으로는 독이 된다. 바로 팀 연봉 체계에 압박으로 다가오기 때문.
반면 미국 마이너리그 AAA에서 메이저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는 선수는 1년에 5만불 받기도 힘들다. 40인 메이저 로스터에 들어간 선수가 간신히 10만 달러쯤 받는다.[88] 그러니 이 단계에서 더이상 성장이 어려운 미국 야구선수라면, NPB보다 허들도 낮고, 급여도 70만 달러로 MLB 루키 스케일에 맞춰줄 정도로 넉넉하게 주는 KBO 리그에 오고 싶어하는 것도 당연하다.
메이저에서 최소 연봉을 다 받으려면 25인 로스터에 시즌 내내 등록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AAAA급 선수들은 주로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다가 간간히 25인에 콜업되는데 이 때는 25인에 포함된 기간만 최소연봉을 받기 때문이다. 25인 로스터에 시즌내내 등록되었고 다음 시즌에도 25인 로스터에 들 만한 선수는 외국인 선수 수급이 좋아진 2010년대에도 많다고는 할 수 없다. 특급 용병이었던 로사리오나 니퍼트도 남은 마이너옵션이 없는데 25인에 넣기는 아까운 선수라 DFA되고 마이너계약과 아시아진출을 저울질하다 한국에 오게 된 것이니 얼마나 기준이 높은지 알 수 있다. 25인급은 진짜 거물 용병이며 진출하던 해 기준 다음 해에도 25인에 들 만한 선수는 로페즈, 로저스, 헤일 정도가 해당한다.
2017년에 한국에 신규계약한 23명의 외국인 선수들의 전년도 메이저 리그 출장수를 보면[89] 전년도에 메이저 25인 로스터에 붙박이로 있었다고 할 만한 선수는 은퇴 준비중이었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제외하고는 제임스 로니와 팻 딘, 제프 맨쉽, 알렉시 오간도, 다린 러프 정도다. 게다가 이 선수들도 2016년 기록이 좋지않아, 2017년 겨울에 팻 딘과 다린 러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25인에서 방출된 선수들이다. 제프 맨쉽, 제임스 로니, 알렉시 오간도는 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상태에서 데려왔고, 팻 딘도 AAA와 MLB를 왔다갔다 했다. 즉, 팻 딘과 다린 러프를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은 한국에 못오면 누구도 메이저 최소 연봉을 못 받을 만한 상황이었다. 비율로 보면 10%도 안된다. 사실 팻 딘도 2016년 1승 6패 ERA 6.28이었고, 다린 러프도 OPS .573이라서 방출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뭐, 메이저에 붙박이로 남아 있을 수 있다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올 생각을 안하는건 당연한 일이다.[90]
이것도 이제는 옛날 이야기로, 2023년 기준 메이저리그 미니멈 연봉이 72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고 AAA 최저연봉도 35000달러로 100% 인상되어[91] 상대적으로 미국에서의 급여사정이 상승했기 때문에, 보더라인은 다시 AAAA~MLB 미니멈 사이로 이동했다. 에릭 페디같이 MLB 연봉조정 진입이 어려워 보이는 3년차 이하 선수가 NPB를 일찍 선택하는 커리어 패스를 밟을 경우가 아니라면, 전년도 MLB 풀타임을 뛴 선수가 KBO리그로 직행하는 사례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각 구단 단장들이 외국인 선수 영입 비용 제한의 완화를 위해 회의를 했으나, 결과적으로 100만 달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모 단장은 "상한을 1.5배 늘린다고 1.5배 더 좋은 선수가 오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희대의 궤변을 늘어놓아 야구팬들에게 대차게 까였다. 다만 관련 기사에도 나와있듯, 영입 비용 제한이 그대로 유지된 것은 결국 각 구단의 재정 문제가 크다. 제한을 올리면 올리는 대로 외국인 선수들의 요구금액이 상향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 이전에는 100만 달러에도 KBO행을 결심했을 선수가 상한이 늘어난다면 그 상한액만큼 요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2024년 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에서 각 구단의 스카우터들은 외국인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태이다. 신규 외국인 총액 상한 뿐만 아니라 400만 달러의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까지 맞춰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에 대만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기는 하지만, 어려움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눈치이다. 일본과 외국인 선수 영입 경쟁에서 더욱 불리해진 상황이다.[92] 다만 샐러리 캡 항목을 봐도 알 수 있듯 구단들이 돈을 더 쓰기 싫어서 샐러리 캡을 도입해놓고는 정작 샐러리 캡이 도입된 이후에는 돈을 더 쓰고 싶어서 환장한 모순된 행보를 보여준 바람에 얼마 지나지 않아 샐러리 캡 관련 규정을 대폭 개정하면서 샐러리 캡을 완화했는데, 이때도 외국인 연봉 제한 관련 문제는 논의에서 빠지면서 실제로 외국인 연봉 제한이 완화될지는 미지수다.
3.3. 2025 시즌 구단별 외국인 선수
- 순서는 2024년 순위.
| 구단명 | 성명|등록명 | 포지션 | 국적 | 비고 |
| KIA 타이거즈 | 제임스 네일|네일 | 투수 | USA | 2번째 시즌 |
| 아담 올러|올러 | 신규 영입 | |||
| 패트릭 위즈덤|위즈덤 | 내야수 | |||
| 삼성 라이온즈 | | 투수 | DOM | 2번째 시즌 시즌 중 방출 |
| 헤르손 가라비토|가라비토 | ↖대체 영입 | |||
| 아리엘 후라도|후라도 | PAN | 3번째 시즌 | ||
| 르윈 디아즈|디아즈 | 내야수 | DOM | 2번째 시즌 | |
| LG 트윈스 | 요니 치리노스|치리노스 | 투수 | VEN | 신규 영입 |
| | 2번째 시즌 시즌 중 방출 | |||
| | AUS | ↖일시 대체 영입 | ||
| 앤더스 톨허스트|톨허스트 | USA | ↖대체 영입 | ||
| 오스틴 딘|오스틴 | 내야수 | USA | 3번째 시즌 | |
| 두산 베어스 | 콜 어빈|콜어빈 | 투수 | USA | 신규 영입 |
| 잭 로그|잭로그 | ||||
| 제이크 케이브|케이브 | 외야수 | |||
| kt wiz | | 투수 | VEN | 7번째 시즌 시즌 중 방출 |
| 패트릭 머피|패트릭 | USA | ↖대체 영입 | ||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헤이수스 | VEN | 2번째 시즌 | ||
| | 외야수 | USA | 6번째 시즌 시즌 중 방출 | |
| 앤드류 스티븐슨|스티븐슨 | ↖대체 영입 | |||
| SSG 랜더스 | 드류 앤더슨|앤더슨 | 투수 | USA | 2번째 시즌 |
| 미치 화이트|화이트 | 신규 영입 | |||
| 기예르모 에레디아|에레디아 | 외야수 | USA CUB | 3번째 시즌 | |
| | USA | ↖일시 대체 영입 | ||
| 롯데 자이언츠 | | 투수 | USA | 4번째 시즌 시즌 중 방출 |
| 알렉 감보아|감보아 | ↖대체 영입 | |||
| | 신규 영입 시즌 중 방출 | |||
| 빈스 벨라스케스|벨라스케스 | ↖대체 영입 | |||
| 빅터 레이예스|레이예스 | 외야수 | VEN | 2번째 시즌 | |
| 한화 이글스 | 라이언 와이스|와이스 | 투수 | USA | 2번째 시즌 |
| 코디 폰세|폰세 | 신규 영입 | |||
| | 외야수 | DOM HTI | 신규 영입 시즌 중 방출 | |
| 루이스 리베라토|리베라토 | DOM | ↖일시 대체 영입 → 정식 계약 | ||
| NC 다이노스 | 로건 앨런|로건 | 투수 | USA | 신규 영입 |
| 라일리 톰슨|라일리 | ||||
| 맷 데이비슨|데이비슨 | 내야수 | 2번째 시즌 | ||
| 키움 히어로즈 | | 투수 | USA | 신규 영입 시즌 중 방출 |
| | AUS | ↖일시 대체 영입 | ||
| C.C 메르세데스|메르세데스 | DOM | ↖대체 영입 | ||
| | 외야수 | USA CUB | 2번째 시즌 시즌 중 방출 | |
| 라울 알칸타라|알칸타라 | 투수 | DOM | ↖대체 영입 5번째 시즌 | |
| 루벤 카디네스|카디네스 | 외야수 | USA | 2번째 시즌 | |
| | ↖일시 대체 영입 |
3.4. 역대 외국인 선수 목록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c30452><tablebgcolor=#c30452> | LG 트윈스 역대 외국인 선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998년 | 1999년 | 2000년 | 2001년 | 2002년 |
| 앤더슨 펠릭스 | 펠릭스(2) 대톨라 | 해리거 테이텀(2) 쿡슨(3)(2) 스미스(3) | 해리거 발데스 로마이어(2) 린튼(3) | 만자니오 마르티네스 퀸란(2) 케펜(3) | |
|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
| 마르티네스 쿡슨(2) 알칸트라(3) | 마틴 후타도(2) 쿠퍼(3) | 클리어 마테오(2) 왈론드(3) | 아이바(2) 카라이어(3) 텔레마코(2) 베로커(3) | 하리칼라(2) 옥스프링(3) 발데스 | |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 옥스프링 브라운(2) 페타지니(3) | 페타지니 옥스프링(2) 바우어(3)(2) 존슨(3) | 오카모토 곤잘레스(2) 더마트레(3) | 주키치 리즈 | 주키치 리즈 |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 주키치 리즈 | 리오단 티포드 조쉬벨(2) 스나이더(3) | 소사 루카스 한나한(2) 히메네스(3) | 소사 히메네스 코프랜드(2) 허프(3) | 소사 허프 히메네스(2) 로니(3)(2) |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 가르시아 윌슨 소사 | 윌슨 켈리 조셉(2) 페게로(3) | 윌슨 켈리 라모스 | 켈리 라모스(2) 보어(3) 수아레즈 | 켈리 플럿코 루이즈(2) 가르시아(3)(2) | |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
| 켈리 플럿코(2) 알몬테(1) 오스틴 | 켈리(2) 에르난데스(3) 오스틴 엔스 | 치리노스 에르난데스(2) 코엔 윈(4) 톨허스트(3) 오스틴 | 웰스(5) 치리노스 톨허스트 오스틴 | ||
| (1) 시즌 전 방출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5) 아시아쿼터제 대상 선수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ce0e2d><tablebgcolor=#ce0e2d> | SSG 랜더스 역대 외국인 선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ffff>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 풀리엄 뮬렌(2) 브리또(3) 혼즈(2) 콜(3) | 브리또 에르난데스 에레라 | 페르난데스 카스텔라노(1) 러핀(3)(2) 잉글린(3) 에르난데스(2) 매기(3) | 디아스 스미스 | 브리또 카브레라 | |
| <rowcolor=#ffffff>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
| 카브레라(2) 크루즈(3) 산체스(2) 차바치(3) | 시오타니(2) 세라노(3) 피커링(2) 카브레라(3) | 로마노 레이번 | 레이번 쿠비얀(2) 레이(3)(2) 얀(3) | 니코스키(2) 글로버(3) 존슨(2) 카도쿠라(3) | |
| <rowcolor=#ffffff>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 글로버 카도쿠라 | 글로버 매그레인(2) 고든(3) | 마리오 로페즈(2) 부시(3) | 슬래튼(1) 레이예스(3) 세든 | 레이예스(2) 밴와트(3) 울프 스캇(2) | |
| <rowcolor=#ffffff>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 켈리 브라운 밴와트(2) 세든(3) | 켈리 고메즈 세든(2) 라라(3) | 켈리 다이아몬드 워스(2) 로맥(3) | 켈리 산체스 로맥 | 산체스 로맥 다익손(2) 소사(3) | |
| <rowcolor=#ffffff>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로맥 핀토 킹엄(2) 화이트(3) | 로맥 폰트 르위키(2) 가빌리오(3) | 폰트 노바(2) 모리만도(3) 크론(2) 라가레스(3) | 맥카티 에레디아 로메로(2) 엘리아스(3) | 에레디아 엘리아스 시라카와(4) 더거(2) 앤더슨(3) | |
| <rowcolor=#ffffff> 2025년 | 2026년 | 2027년 | 2028년 | 2029년 | |
| 화이트 앤더슨 에레디아 맥브룸(4) | 타케다(5) 버하겐 | ||||
| (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5) 아시아쿼터제 대상 선수 본 항목에서 선수의 이름은 등록명만을 기재합니다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315288,#315288> | NC 다이노스 역대 외국인 선수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13 | 2014 | 2015 | ||
| 아담(2) 찰리 해커 | 찰리 해커 테임즈 웨버 | 찰리(2) 스튜어트(3) 해커 테임즈 | |||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
| 스튜어트 해커 테임즈 | 해커 스크럭스 맨쉽 | 베렛 스크럭스 왕웨이중 | 루친스키 버틀러(2) 프리드릭(3) 베탄코트(2) 스몰린스키(3) | 루친스키 라이트 알테어 | |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
| 루친스키 알테어 파슨스 | 루친스키 파슨스(2) 더모디(3) 마티니 | 페디 와이드너(2) 태너(3) 마틴 | 하트 카스타노(2) 요키시(3) 데이비슨 | 데이비슨 라일리 로건 | |
| 2026 | |||||
| 데이비슨 라일리 테일러 토다(4) | |||||
| (1) 시즌 전 방출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아시아쿼터제 대상 선수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 }}}}}}}}}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00000> | kt wiz 역대 외국인 선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마이크 시스코 | 어윈(2) 저마노(3) 시스코(2) 댄블랙(3) 옥스프링 마르테 | 마르테 밴와트 피노(2) 피어밴드(3) 마리몬(2) 로위(3) | 로치 모넬(2) 로하스(3) 피어밴드 | 피어밴드 로하스 니퍼트 |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
| 알칸타라 쿠에바스 로하스 | 쿠에바스 데스파이네 로하스 | 쿠에바스 데스파이네 알몬테(2) 호잉(3) | 데스파이네 쿠에바스(2) 벤자민(3) 라모스(2) 알포드(3) | 슐서(2) 쿠에바스(3) 벤자민 알포드 | |
| 2024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2028년 | |
| 쿠에바스 벤자민 로하스 | 쿠에바스(2) 패트릭(3) 헤이수스 로하스(2) 스티븐슨(3) | 사우어 스기모토(4) 보쉴리 힐리어드 | |||
| (1) 시즌 전 방출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아시아쿼터제 대상 선수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ea0029> | KIA 타이거즈 역대 외국인 선수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ffffff> 1998년 | 1999년 | 2000년 | 2001년 | 2002년 |
| 숀헤어 | 브릭스 샌더스 | 피어슨(1) 배스(3)(2) 미첼(3) 말레브(1) 포조(3)(2) 타바레스(3) | 산토스 타바레스(2) 젠슨(3)(2) 리치(3) 루이스(2) 레스(3) | 리오스 키퍼 뉴선(2) 펨버튼(3) | |
| <rowcolor=#ffffff>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
| 리오스 키퍼(2) 존슨(3) | 리오스 마뇽 | 리오스(2) 그레이싱어(3) 존슨(2) 블랭크(3) | 그레이싱어 서브넥(2) 스캇(3) | 서튼(2) 스코비(3) 에터톤(2) 로드리게스(3) | |
| <rowcolor=#ffffff>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 리마(2) 데이비스(3) 발데스(2) 디아즈(3) | 로페즈 구톰슨 | 로페즈 로드리게스(1) 라이트(3)(2) 콜론(3) | 로페즈 트레비스 | 알렉스(1) 라미레즈(3)(2) 소사(3) 앤서니 | |
| <rowcolor=#ffffff>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 소사 앤서니(2) 빌로우(3) | 필 어센시오 홀튼(2) 토마스(3) | 필 험버(2) 에반(3) 스틴슨 | 필 헥터 지크 | 버나디나 헥터 팻딘 | |
| <rowcolor=#ffffff>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 버나디나 헥터 팻딘 | 해즐베이커(2) 터커(3) 터너 윌랜드 | 브룩스 가뇽 터커 | 브룩스(2) 다카하시(3) 멩덴 터커 | 로니(2) 파노니(3) 놀린 소크라테스 | |
| <rowcolor=#ffffff>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
| 앤더슨(2) 파노니(3) 메디나(2) 산체스(3) 소크라테스 | 스펜서(1) 크로우(2) 알드레드(4) 라우어(3) 네일 스타우트(4) 소크라테스 | 네일 올러 위즈덤 | 네일 | ||
| (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1a1748><tablebgcolor=#1a1748> | 두산 베어스 역대 외국인 선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ffd700> 1998년 | 1999년 | 2000년 | 2001년 | 2002년 |
| 우즈 캐세레스 | 우즈 캐세레스 | 우즈 파머 | 우즈 파머(2) 빅터콜(3) 니일(2) 베넷(3)(2) | 우즈 빅터콜 레스 | |
| <rowcolor=#ffd700> 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
| 이리키 쿨바(2) 키퍼(3) | 레스 키퍼(2) 알칸트라(3) | 랜들 스미스(2) 리오스(3) | 랜들 리오스 | 랜들 리오스 | |
| <rowcolor=#fff>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 랜들 레스(2) 레이어(3)(2) | 랜들(1) 세데뇨(3) 왓슨(2) 니코스키(3) | 히메네스 왈론드 | 니퍼트 라미레즈(2) 페르난도(3) | 니퍼트 프록터 | |
| <rowcolor=#fff>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 니퍼트 히메네스(1) 올슨(3)(2) 핸킨스(3) | 니퍼트 볼스테드(2) 마야(3) 칸투 | 니퍼트 마야(2) 스와잭(3) 루츠(2) 로메로(3) | 니퍼트 보우덴 에반스 | 니퍼트 보우덴 에반스 | |
| <rowcolor=#fff>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 린드블럼 후랭코프 파레디스(2) 반슬라이크(3)(2) | 린드블럼 후랭코프 페르난데스 | 플렉센 알칸타라 페르난데스 | 미란다 로켓 페르난데스 | 미란다(2) 브랜든(3) 스탁 페르난데스 | |
| <rowcolor=#fff>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
| 알칸타라 딜런(2) 브랜든(3) 로하스 | 알칸타라(2) 발라조빅(3) 브랜든 시라카와(4) 니퍼트(5) 라모스(2) 제러드(3) | 콜어빈 해치(1) 잭로그(3) 케이브 | 타무라(6) | ||
| (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5) 은퇴식 특별 엔트리 (6) 아시아 쿼터제 ※ 본 항목에서 선수의 이름은 등록명만을 기재합니다.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570514> | 키움 히어로즈 역대 외국인 선수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스코비(2) 다카쓰(3) 브룸바 | 클락 브룸바 | 클락(2) 니코스키(3) 번사이드 | 나이트 알드리지 | 나이트 밴헤켄 |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 나이트 밴헤켄 | 밴헤켄 나이트(2) 소사(3) 로티노 | 밴헤켄 피어밴드 스나이더 | 피어밴드(2) 밴헤켄(3) 대니돈 코엘로(2) 맥그레거(3) | 오설리반(2) 브리검(3) 밴헤켄 대니돈(2) 초이스(3) |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 로저스(2) 해커(3) 브리검 초이스(2) 샌즈(3) | 요키시 브리검 샌즈 | 요키시 브리검 모터(2) 러셀(3) | 요키시 스미스(2) 브리검(3)(2) 프레이타스(2) 크레익(3) | 애플러 요키시 푸이그 | |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
| 후라도 요키시(2) 맥키니(3) 러셀(2) 도슨(3) | 후라도 헤이수스 도슨 | 푸이그(2) 알칸타라(3) 로젠버그(2) 웰스(4) 메르세데스(3) 카디네스 스톤(4) | |||
| (1) 시즌 전 방출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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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야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5. 해외교포 선수
외국 프로구단에 속했던 한국 국적의 해외교포 선수는 구단당 2명을 초과하여 등록할 수 없다.
2014년 KBO 야구규약 제62조 '해외교포선수' (1994.12.8 개정)
2014년 KBO 야구규약 제62조 '해외교포선수' (1994.12.8 개정)
한국프로야구에 존재했던 제도. 외국 야구 리그에서 활동하는 해외교포 선수를 영입할 수 있던 제도로 1983년 도입되었다.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 외국인 선수 제도의 역할을 수행했던 제도였다. 프로축구와 달리 프로야구는 프로리그가 전세계적으로 흔하지 않고, 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영입하려면 미국 또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데 리그 운영 면에서 미숙했던 초창기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한국 국적을 보유한 외국 야구 경험이 있는 선수의 영입이 이에 대한 대안이 되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에는 출범 3년 후인 1985년 해당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원년 프로야구에서의 팀 간 전력 불균형이 심각했던 관계로 이듬해인 1983년에 해외교포 선수 제도가 도입되었다. 최초 도입 당시에는 '외국에 거주하면서 부계가 한국적인 재외 한국인'으로 해외교포 선수를 정의했으며[94] 팀 당 2명 출장 제한이 있었으나, 1991년 출장 제한인 수가 폐지되어 각 구단은 무제한으로 해외교포 선수 출장이 가능했다. 해외교포 선수 제도는 1983년 도입 이후 장명부, 김일융, 김무종 등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한국야구에서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면서 초창기 한국야구의 전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1995년 시즌 해외교포 선수의 엔트리 등록을 팀 당 2명으로 제한하게 되면서 해외교포 선수가 줄어들었고,[95] 1998년 본격적으로 프로야구에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되면서 이 제도는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사실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 야구의 질이 향상되고 해외교포 선수들의 활약도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각 구단들도 해외교포 선수들을 찾는 빈도가 줄고 있었다. 2000년대 이후로는 해외교포 선수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으며 현장에서는 아직 명시되어 있던 해외교포 선수 규약이 없어진 줄 알고 부정선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던 해프닝도 있었다.
2000년대 이후 1군에서 레귤러로 활약한 선수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의 고지행이 마지막이다. 2009년 한화 이글스의 강병수를 끝으로 한국프로야구에 출장 기록을 남긴 해외교포 선수는 없으며, 2011년 SK 와이번스의 김대유[96]를 끝으로 해외교포 선수가 해외교포 선수 제도로 프로야구 팀에 등록된 사례는 없어졌다. 이는 2011년 1월 야구 규약이 개정되면서 한국 국적의 해외 아마출신 선수도 신인지명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한국 및 외국 프로야구 소속선수로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한국 국적의 해외 아마출신선수는 연고지에 상관없이 반드시 지명을 거쳐 입단해야 하며, 신청 마감은 국내 지명 30일 전까지로 한다.
2011년 KBO 야구규약 제105조 '지명' 7항 (2011.1.11 개정)
2011년 KBO 야구규약 제105조 '지명' 7항 (2011.1.11 개정)
이에 따라 아마추어 해외교포 선수를 별다른 절차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길이 끊겼으며, 2015년에 프로야구 규약에 상술한 해외교포 선수 조항이 사라지면서 공식적으로 해외교포 선수 제도는 폐지되었다. 이후 해외교포 선수라도 프로든 아마추어든 외국인 선수 제도 또는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프로야구 팀에 지명 절차를 밟아야 한다. 2015년 이후 한국 국적을 보유한 해외 체류 선수가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사례로는 이케빈, 안권수가 있다.
지금은 사라진 선수영입 제도이지만, 이 해외교포 선수 제도는 드래프트 제도가 있는 스포츠 리그에서 국적 보유 여부에 따른 선수 영입 조항이였다는 점에서 전례가 없는 제도였으며, 현행 KBO 리그의 외국인 선수 제도에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역대 해외교포 선수 목록은 해외교포 선수/목록 문서를 참조할 것.
4. 프로 축구(K리그)
2026년 현재, 대한민국의 프로 축구리그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는 아래와 같다.K리그는 출범 첫해인 1983년 포철(현 포항 스틸러스)에서 영입한 호세와 세르지오 선수가 최초의 외국인 선수이다. FM코리아의 관련 글 이는 한국 프로스포츠 중 최초의 외국인 선수 기록이다. 이 둘은 당시 포항제철과 협력관계였던 브라질 기업인 CVRD(現 VALE)의 실업팀에서 데려왔다. 둘은 적응 실패 등으로 83년 시즌에 세르지우는 2경기(둘 다 교체), 호세는 5경기에 출전했다. 호세는 최초로 선발 출장한 외국인 선수다. 이후 다시 브라질로 돌아갔고, 직장인으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리그에 들어오기 시작한 때는 90년대부터였는데, 90년대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구 소련 연방 붕괴로 인해 동구권의 정상급 선수들이 비교적 싼 가격에 한국을 많이 찾아 압도적인 피지컬로 큰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00년대 들어 2002 한일 월드컵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위상이 높아졌고 당시 브라질의 경제위기가 맞물리면서 브라질리그 수준급 선수들이 한국을 찾는 경우도 있었다.[97] 이후 브라질 경제가 안정화되며 브라질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K리그 외국인 선수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후 아시안쿼터 제도가 시행되면서 호주 출신 선수들이 많이 진출을 하게 되었다.
포지션적인 면에서 살펴보자면 초창기에는 주로 공격수를 영입하는 경우가 많아 한때는 득점순위 1~10위 안에 한국인 선수가 한두명 밖에 없을 정도였다.[98] 그러나 한국선수들의 기량 향상, 원화 가치 하락, 에이전트들의 낚시,[99]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 실패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2009년부터는 외국인 선수들보다 한국인 선수들이 득점 순위에 더 많이 들고 있었다.
그러나 2012시즌에는 스플릿 제도와 강등제의 도입으로 인해 극소수의 구단을 제외한 상당수의 구단들이 강등 모면이나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외국인 공격수의 영입에 공을 상당히 들인데다가[100], 많은 유망주들의 중동, 일본, 유럽 진출로 인해 K리그의 토종 공격수 선수층이 얇아지며 외국인 공격수들의 비중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또한 아직도 각 구단들, 특히 지방의 도/시민 구단의 경우에는 외국인 선수 농사가 한 해 성적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외국인 선수 전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아시안 쿼터가 활성화되면서 호주 출신의 수비수들을 영입하는 것도 유행으로 자리잡았다. 피지컬이 뛰어나고 기량도 나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101] 호주 출신 선수들이 많이 한국에서 뛰고 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에 불기 시작한 차이나 머니와 중동 지역의 오일 머니의 영향으로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중국 슈퍼 리그나 중동 리그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한국인 선수와 외국인 선수 모두에게 해당하는데, 중국이나 중동 입장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프로리그인 K리그에서 활약을 보인 외국인 선수는 검증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K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몇배의 연봉을 제시하며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 다만 202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중동팀은 동아시아계 선수 자체에 관심이 뜸해졌고, 중국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모기업의 재정상황이 불안정해진 팀들이 해체나 임금체불을 범하는 경우가 많아져 예전만큼 한국인 선수들이 중국/중동행을 잘 선택하지는 않는다. 다만 동아시아 지역 출신이 아닌 용병 선수의 경우 아직도 꽤 수요가 있는 편인데, K리그고 J리그고 중국/중동 클럽에게 외인을 팔아치우며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20년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여러 나라들의 리그가 중단되었고, 반면 대한민국은 성공적인 방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피해를 덜 본 지역이 되었다. 이로인해 K리그도 반사적인 이득을 얻어 한때 정상 진행이 가능한 축구 리그 중 가장 수준높은 리그의 지위를 짧게나마 얻기도 했고, 이것이 세계적으로 홍보가 많이 되면서 리그에 오는 외국인 선수진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 특히 브라질은 현재 코로나 피해로 선두권에 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브라질 1부 리그에서도 주목을 받는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K리그에 몰려오기 시작해 다시 브라질 선수들의 클래스가 높아졌다. 또한 유럽과 중국에서 뛰던 수준급 선수들 중 일부가 뛸 기회를 찾아 K리그에 진출하는 경우도 생기기 시작했고, K리그 구단들도 과거엔 비싸서 영입 엄두를 못냈을 구스타부 엔히키 다시우바 소자[102]나 모두 바로우, 안드레 루이스 같은 고급 자원을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을 맞고 있다.
2021년에 들어서는 MLS와의 교류가 조금씩 활발해지면서 그곳에서 활약하던 주전 선수들을 빼오기도 하는데, 2014년부터 지금까지도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인 바코나 스포팅 캔자스시티에서 4시즌간 129경기를 뛴 제르소 등을 각각 울산과 제주가 영입해왔다. 세르비아 1부 리그 득점왕인 실라지는 강원행, 현역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인 조나탄 모야는 안양행을 택했다.
국가별 출신으로는 브라질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고[103], 동유럽권[104]이 그 뒤를 잇는다. 아시아권 선수들은 그리 많지 않았으나 2009년 아시아 쿼터제 도입 이후로는 중국, 일본,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의 아시아권 선수들도 많이 영입되고 있다.[105] 2010년대 들어서는 스페인, 벨기에 등 서유럽권 선수들도 영입되는 편이며, 포지션별로는 공격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센터백이 많은 편이다. 그 다음은 미드필더고, 풀백 비중이 제일 적은 편이다. 골키퍼의 경우에는 1999년까지는 영입 및 출전이 가능했으나 신의손 항목에서 보이듯 지나친 외국인 골키퍼 선호와 이로 인한 자국인 골키퍼 육성 부진으로 인해 영입이 금지되었으며, 시간이 한참 지난 2026년이 되어서야 영입 제한이 풀렸다.[106]
4.1. 규정의 연혁[107]
- 1983~1993: 2명 보유, 2명 출전.
- 1994: 3명 보유, 2명 출전(한 구단에서 3명 이상 국대 차출 시 3명 전부 출전)
- 1995: 3명 보유, 3명 출전
- 1996~2000: 5명 보유, 3명 출전
- 2001~2002: 7명 보유, 5명 1군 등록, 3명 출전.[109]
- 2003~2004: 5명 보유, 3명 출전.
- 2005: 4명 보유, 3명 출전. 추가로 외국인 선수의 교체는 외국인 선수만 가능하던 규정이 폐지되었다.
- 2006~2008: 3명 보유, 3명 출전
- 2009~2019: 3+1명 보유, 3+1명 출전. (아시아 쿼터제 실시로 아시아 쿼터 1명 포함)
- 2020~2022: 3+1+1명 보유, 3+1+1명 출전. (아시아 쿼터 1명, 동남아시아 쿼터 1명 포함)
- 2023~2024: 5+1명 보유, 3+1명 출전. (아시아 쿼터 1명 포함)
4.2. 2025 시즌 구단별 외국인 선수
군경 구단인 김천 상무 FC는 영입이 불가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상 특정 구단에 대해서 외국인 선수 영입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고 국군체육부대 선수 선발 규정에 "신체 등급 1~4급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제한하고 있다.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당연히 대한민국 국적을 갖고 있는 자만 해당이 되고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만약 국군체육부대가 뜬금없이 상급 규정과 관련 법률을 개정하면서까지 외국인을 징집하거나 김천 상무 구단이 자체적으로 민간인 선수를 선발한다면 외국인 선수가 뛰는 것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경찰 무궁화 체육단의 해체로 인한 과도기적 상황으로 인해, 아산 무궁화 FC가 2019년 시즌에 의무경찰 선수 외에도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계약한 민간인 선수가 함께 뛰었던 경우도 있었다. 참고로 비슷한 군경 축구단인 문경 상무도 마찬가지이다.4.2.1.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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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외국인 선수|외국인 선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구단 | ① | ② | ③ | ④ | ⑤ | ⑥ |
| 울산 HD FC | | | | | | |
| | ||||||
| 강원 FC | | | | | | |
| FC 서울 | | | | | | |
| | ||||||
| 수원 FC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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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 | | | | | |
| 제주 SK FC | | | | | | |
| 대전 하나 시티즌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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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FC | | | | | | |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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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FC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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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안양 | | | | | | |
4.2.2. 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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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외국인 선수|외국인 선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구단 | ① | ② | ③ | ④ | ⑤ |
| 인천 유나이티드 FC | | | | | |
| 충남 아산 FC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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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이랜드 FC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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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남 드래곤즈 | | | | | |
| 부산 아이파크 | | | | |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 | | |
| 김포 FC | | | | | |
| 부천 FC 1995 | | | | | |
| 천안 시티 FC | | | | | |
| 충북 청주 FC | | | | | |
| 안산 그리너스 FC | | | | | |
| 경남 FC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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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FC | | | | | |
| 화성 FC | | | | | |
| |
4.3. 역대 외국인 선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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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축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축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남자 세미프로 축구(K3리그, K4리그)
- 3+1명 보유, 3+1명 출전. (아시아 쿼터 1명 포함)
과거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존속했던 舊 K3리그는 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사실상 아마추어, K3리그 어드밴스와 K3리그 베이직으로 나뉜 이후부터는 부분적 세미프로였고 이들은 각각 대한민국의 축구 리그에서 4부격, 5부격의 포지션을 담당했다. 실업리그였던 한국 내셔널리그는 3부격 리그였다. 일단 편의상 이 문단에서는 이들 모두를 "세미프로 축구"라는 말로 통칭한다.
세미프로 축구계에서 외국인 선수를 찾아보기는 2015년까지만 해도 대단히 힘들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 붐이 일어났다. 구단들은 '묻혀있는 코인을 긁는다'라는 마음으로 각국의 하부 리그, 혹은 마이너 국가의 1부 리그 등을 뒤지며 여러 선수들을 수급해 왔고 그중에서 단연 많은 건 역시 축구가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브라질 선수들이었지만, 감비아, 중국, 태국, 베트남 등 타국의 하부 리그에서 검증 받고 해당국의 상위 리그로 진출을 꿈꾸던 여러 선수들 또한 자리하고 있었다.
2020년대의 K3리그, K4리그 개편에 들어서는 이런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 양상이 좀 더 다변화되기 시작한다. 이미 프로리그인 K리그 경험이 있는 본즈, 한국에서 한양대학교 소속으로 U리그 무대에서 대활약한 타쿠마, 미국 2부 리그인 USL 챔피언십 출신의 제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임대로 영입한 발레아 등 한국의 세미프로계에 진출하는 선수들의 수급처가 더 다양해지고 그들의 전체적인 수준 또한 점점 더 상향 평준화되는 경향이 보여지게 된 것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팀들보다 외인 선수 수급에 더 어려움을 겪을수밖에 없는 세미프로 구단들의 외국인 쿼터 사용자가 대폭 감소하였다. 2020년까지만 해도 K3, K4 합쳐 17명이던게 입단테스트 진행자[112] 포함시 12명, 미포함시 10명까지 떨어진 것이다. 본래 세미프로 무대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할때 일단 관광비자/무비자로 한국에 입국시켜 구단의 훈련에 동참하게 하면서 기량을 확인하고, 만족스러울시 계약을 체결해 비자 형태를 취업비자로 변경하는 방식을 활용했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세계 각국이 서로 문을 꽁꽁 걸어잠근데다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 문제도 있고, 비자 발급의 난이도나 소요시간 또한 기존 대비 훨씬 복잡해졌기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엄두 자체를 못 내고 있는 것. 2020년에는 겨울 이적 시장 기간이던 1~2월에 아직 코로나가 그리 전 세계적인 이슈가 아니었으니 별 상관없었다 해도, 이것이 장기화된 현재는 그때와 또 상황이 달라졌다.
5.1. 2023 시즌 구단별 외국인 선수
시즌 동안 몸담았던 선수를 모두 기재하고 시즌 도중 이적한 선수는 취소선 처리.5.1.1. K3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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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K3리그/2023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K3리그/2023년#외국인 선수|외국인 선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구단 | 외국인 선수 1 | 외국인 선수 2 | 외국인 선수 3 | 아시아 쿼터 |
| 강릉시민축구단 | | | ||
| | | |||
| 경주 한수원 | | - | - | |
| | | |||
| 고양 KH FC | ||||
| 김해시청 축구단 | | |||
| 대전 한국철도 | ||||
| FC 목포 | ||||
| 부산교통공사 | ||||
| 시흥시민축구단 | - | - | - | |
| | | | ||
| 양주시민축구단 | ||||
| 양평 FC | - | |||
| | ||||
| 울산시민축구단 | ||||
| 창원시청 축구단 | | |||
| 춘천시민축구단 | ||||
| 파주시민축구단 | ||||
| 포천시민축구단 | ||||
| 화성 FC | | | | |
5.1.2. K4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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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K4리그/2023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K4리그/2023년#외국인 선수|외국인 선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구단 | 외국인 선수 1 | 외국인 선수 2 | 외국인 선수 3 | 아시아 쿼터 |
| 강원 FC B[프로B팀] | ||||
| 거제시민축구단 | ||||
| 대구 FC B[프로B팀] | ||||
| 대전 하나 시티즌 B[프로B팀] | ||||
| 부산 아이파크 퓨처스[프로B팀] | ||||
|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 - | - | ||
| | | |||
| 서울 중랑 축구단 | ||||
| 세종 바네스 FC | ||||
| 여주 FC | ||||
| 전북 현대 모터스 B[프로B팀] | ||||
| 전주시민축구단 | ||||
| 진주시민축구단 | ||||
| 춘천시민축구단 | ||||
| FC 충주 | | |||
| 평창 유나이티드 FC | | |||
| 평택 시티즌 FC | | - | | |
| | ||||
5.2. 역대 남자 세미프로 축구 외국인 선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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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외국인 선수/역대 K3·K4리그#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역대 K3·K4리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여자 세미프로 축구(WK리그)
- 2+1 보유, 2+1 출전. (아시아 쿼터 1명 포함)
| <rowcolor=#ffffff> 구단 | 외국인 선수 1 | 외국인 선수 2 | 아시아 쿼터 |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 | | |
| 문경 상무[군경] | |||
| 서울시청 아마조네스 | |||
| 세종 스포츠토토 | | | |
| 수원 FC 위민 | | | |
|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 | | |
| 창녕 WFC | | | |
| 화천 KSPO | | ||
6.1. 역대 여자 세미프로 축구 외국인 선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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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외국인 선수/WK리그#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WK리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남자 아마추어 축구(K5리그/K6리그/K7리그)
- 무제한 보유, 무제한 출전.
K5리그, K6리그, K7리그는 외국인 선수 제한 규정 자체가 없어 무제한으로 출전 가능하다. 선수 전원이 외국인 선수인 팀도 있고, 선발 명단을 전원 외국인 선수로 출전한 경우도 있다. 단, K5리그 팀이 FA컵 출전권을 얻었을 경우, 리그 경기에서는 외국인 선수 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 출전 가능하지만 FA컵 경기에서는 FA컵 규정에 따른 외국인 선수 한도 제한이 적용된다. 물론 도민체전이나 생활체전 출전권을 획득하여 출전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해당 체전 경기에서는 외국인 선수 제한이 적용된다.
8. 프로 농구(한국프로농구, 한국여자프로농구)
8.1. 한국프로농구
원년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를 실시했으며, 당시에는 장, 단신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전이 가능했다. 이후 장단신제를 폐지하고 두 명 선수의 총 신장 합계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변경되었다. 지나치게 높은 외국인 선수의 비중을 줄이고자 하는 정책이 도입되어 다양한 쿼터별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을 거쳐 2012-13 시즌 이후 2명 보유, 1명 출전 의 형태가 어느 정도 굳어졌다. 그러나 2015-16 시즌부터는 2명 보유, 2명 출전이지만 외국인 선수 1명은 193cm 이하로 신장 제한을 두고 1Q/4Q에 한해서는 외국인 선수 1명만 출전 가능한, 장단신 제도와 쿼터별 외국인 선수 출전 제한을 혼합한 형태의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한 시즌 팀당 교체 한도는 2번이며 이를 초과할 경우 일정 경기 수를 출전하지 못하는 페널티를 적용한다. 교체된 선수는 당 시즌에는 다른 팀에서 뛸 수 없다. 시즌을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전치 8주 이상의 진단)는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한국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는 일괄 트라이아웃 후 드래프트로 선발한다. 2004-05 시즌부터 2006-07 시즌까지 자유계약 제도로 전환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피트 마이클이라는 스페인리그에서도 특급 용병 취급받던 선수가 영입되어 국내 리그를 초토화시킨 경우도 있다. 2007-08 시즌부터는 다시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 제도로 변경되었고 2011-12 시즌에 다시 자유계약제도가 시행된 적이 있지만 그 한 시즌을 제외하면 계속 트라이아웃 & 드래프트 제도가 유지되었다.
2007-08 시즌까지는 트라이아웃시 측정한 신장 기준으로 한팀의 두 외국인 선수의 신장 합계가 400cm를 넘거나 한 선수의 신장이 208cm를 넘는 것이 불가능했다. 2015-16시즌부터는 1인의 한하여 193cm의 신장제한을 두는 1인 단신, 1인 장신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8-19 시즌을 앞두고 협회가 외국인 선수 선발을 다시 자유 계약으로 변경하면서 장신 선수 2m 이하, 단신 선수 186cm 이하라는 규정을 들고 나왔다. 단신 선수들로 박진감 넘치고 빠른 농구를 만들겠다고 하지만 농구 팬들의 반발이 심하다. 그도 그럴 게 스피디한 농구를 지향하는 게 흥행 부진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근데 이건 도저히 답이 없는 문제다. 외국인 선수가 강해지면 자기들끼리 매치업 해버리고, 약해지면 국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 포지션이 같은 선수들끼리 주로 매치업하는 농구의 특성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챙기기가 쉽지 않다. 농구의 틀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한국인 선수-외국인 선수 매치업을 강제로 유도할 만한 묘안이 나오지 않는 한에는 무슨 변화를 주어도 결국 불만이 나오게 될 것이다.
결국 바로 다음 시즌인 2019-20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이 전면 폐지되면서 다시 장신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었다. 다만, 외국인 선수 출전 수는 전 쿼터 1명으로 제한되었다.
그리고 차기 시즌인 2020-21 시즌은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했다. 이 시즌은 일본인 선수 한정으로 도입되었으며 이후의 시즌에서 중국이나 필리핀 등 다른 아시아국가들로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등록 방식은 20-21 시즌 기준으로 일본인 선수 1명 한정으로 외국인율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샐러리캡도 내국인 선수 캡으로 포함되며 원화로 계약해야 한다. 외국인 신분 선수와 동시출전이 가능하다. 원주 DB의 나카무라 타이치 한 명뿐이었다. 2022-23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가 필리핀인 선수까지 확대되어 필리핀 선수들이 대거 영입되었다.
2023년 기준 KBL 외국인 선수의 수준은 외인에게 매력적인 조건이 많기에 꽤 높다. 적어도 KBL에서 한팀의 메인 용병으로 뛰는 선수들은 NBA G 리그 기준 최소 주전 내지 올스타급은 되는 선수들이다. 유럽 리그에서 뛸 기랑이 있더라도 롤 플레이어가 아닌 확실하게 에이스 롤을 맡을 수 있는 KBL 등의 아시아 리그에서 더 좋은 페이를 받을 수 있다면 이쪽을 선택하는 외인이 많은 편이다. 2020-21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했으며 2022-23 시즌 이후 기준 일본과 필리핀 국적 선수 한정으로 1명의 선수에게 적용하며 출전은 국내 선수와 마찬가지로 출전 규정을 적용한다.
8.1.1. 혼혈/귀화 선수
한국 내 다른 리그에는 없고 한국프로농구에만 있었던 제도로 부모 중 한 사람이 한국 국적이거나 한국 국적을 보유한 적이 있을 경우 자신의 국적과는 상관없이 외국인 선수의 TO와는 별개로 드래프트로 1명을 더 선발할 수 있다. 한국 국적 취득 후 한국 내 선수 드래프트를 통하여 선발된 자는 제외한다. 한 팀에서 3년을 초과하여 뛸 수 없으며, 3년을 채우면 반드시 다른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귀화 선수 드래프트는 2009년에 처음으로 실시하고 2013년에 폐지했다.[121] 2014년부터는 해외동포선수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드래프트에 참가해야 뛸 수 있다. 이미 드래프트에 선발된 선수는 이 규정을 계속해서 적용한다.
다만 이 이적 규정이 혼혈 선수뿐만 아니라 한국 국적을 취득해서 귀화한 선수, 즉 국제대회에 엄연히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선수들(문태종, 문태영)에게도 적용하고 있어 이것이 귀화 선수들에 대한 역차별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
이러한 3년 이적 규정은 10개 구단 전력 평준화를 명분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2012-2013 시즌 이후 박승리를 마지막으로 10개 구단이 모두 한 번씩 귀화혼혈선수를 사용하게 되어 이 규정이 사라지게 되었다.[122] 이후 이적하는 귀화혼혈선수들은 해당 규정의 영향을 받지 않고 FA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8.1.2. 2025-26 시즌 구단별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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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외국인 선수|외국인 선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KBL 2025-26 시즌 외국인 선수 계약 | ||||
| <rowcolor=#001658,#fff> 팀 | 이름 | 포지션 | 국적 | 구분 |
| LG | 아셈 마레이 | 센터 | | 재계약 |
| 마이클 에릭 | 센터 | | 신규 계약 | |
| 칼 타마요 | 포워드 | | 재계약[아시아쿼터] | |
| SK | 자밀 워니 | 센터 | | 재계약 |
| 대릴 먼로 | 포워드 | | 신규 계약 | |
| 알빈 톨렌티노 | 포워드 | | 신규 계약[아시아쿼터] | |
| 현대모비스 | 레이숀 해먼즈 | 포워드 | | 신규 계약 |
| | 센터 | | 신규 계약, 시즌 도중 방출 | |
| 존 이그부누 | 센터 | | 신규 계약 | |
| 미구엘 안드레 옥존 | 가드 | | 재계약[아시아쿼터] | |
| KT | 아이제아 힉스 | 포워드 | | 신규 계약 |
| 데릭 윌리엄스 | 포워드 | | 신규 계약 | |
| 조엘 카굴랑안 | 가드 | | 재계약[아시아쿼터] | |
| 한국가스공사 | 라건아 | 센터 | | 신규 계약 |
| | 센터 | | 재계약, 시즌 도중 방출 | |
| 닉 퍼킨스 | 포워드 | | 신규 계약 | |
| 샘조세프 벨란겔 | 가드 | | 재계약[아시아쿼터] | |
| 정관장 | 조니 오브라이언트 | 센터 | | 재계약 |
| 브라이스 워싱턴 | 포워드 | | 신규 계약 | |
| 렌즈 아반도 | 가드 | | 신규 계약[아시아쿼터] | |
| DB | 헨리 엘런슨 | 센터 | | 신규 계약 |
| 에삼 무스타파 | 센터 | | 신규 계약 | |
| 이선 알바노 | 가드 | , | 재계약[아시아쿼터] | |
| 소노 | 네이던 나이트 | 센터 | | 신규 계약 |
| 제일린 존슨 | 센터 | | 신규 계약 | |
| 케빈 켐바오 | 포워드 | | 재계약[아시아쿼터] | |
| KCC | 숀 롱 | 센터 | | 신규 계약 |
| 드완 에르난데스 | 센터 | | 신규 계약 | |
| 윌리엄 나바로 | 포워드 | | 신규 계약[아시아쿼터] | |
| 삼성 | 앤드류 니콜슨 | 포워드 | | 신규 계약 |
| 케렘 칸터 | 센터 | | 신규 계약 | |
| 저스틴 구탕 | 포워드 | , | 재계약[아시아쿼터] | |
8.1.3. 역대 외국인 선수 목록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470000,#470000> | 창원 LG 세이커스 역대 외국인 선수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1997시즌 | 1997-1998시즌 | 1998-1999시즌 | 1999-2000시즌 | 2000-2001시즌 |
| 보이킨스 블런트 | 블런트 팀버레이크 | 브룩스 다운스 | 프루 모블리 이버츠 | ||
| 2001-2002시즌 | 2002-2003시즌 | 2003-2004시즌 | 2004-2005시즌 | 2005-2006시즌 | |
| 매덕스 에반스 이버츠 보이드 | 페리맨 블랙 | 페리맨 토마스 에반스 | 페니가 렛 허니컷 | 놀런 알렉산더 로메로 | |
| 2006-2007시즌 | 2007-2008시즌 | 2008-2009시즌 | 2009-2010시즌 | 2010-2011시즌 | |
| 민렌드 파스코 | 블랭슨 워너 | 크럼프 존슨 | 위렌 피터스 브래드쇼 알렉산더 | 커밍스 알렉산더 루이스 | |
| 2011-2012시즌 | 2007-2008시즌 | 2013-2014시즌 | 2014-2015시즌 | 2015-2016시즌 | |
| 헤인즈 오예데지 | 벤슨 클라크 위더스 | 제퍼슨 메시 | 제퍼슨 헤인즈 알렉산더 메시 | 베리 볼딘 필즈 맥키식 달라드 길렌워터 | |
| 2016-2017시즌 | 2017-2018시즌 | 2018-2019시즌 | 2019-2020시즌 | 2020-2021시즌 | |
| 테리 리틀 이페브라 메이스 | 와이즈 켈리 블락 파웰 로빈슨 | 메이스 그레이 | 라렌 맥클린 해리스 샌더스 | 윌리엄스 라렌 믹스 화이트 | |
| 2021-2022시즌 | 2022-2023시즌 | 2023-2024시즌 | 2024-2025시즌 | 2025-2026시즌 | |
| 마레이 아부 사무엘스 | 마레이 커닝햄 페리 구탕 | 마레이 커닝햄 텔로 이바라 구탕 | 먼로 마레이 그리핀 타마요 | 마레이 에릭 타마요 | |
| (A) 아시아쿼터제 선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ea002c,#ea002c> | 서울 SK 나이츠 역대 외국인 선수 (청주 시절 포함)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1997시즌 | 1997-1998시즌 | 1998-1999시즌 | 1999-2000시즌 | 2000-2001시즌 |
| 마이베트 타운젠드 | 제미슨 러틀랜드 | 하니발 존스 | 하니발 마틴 | ||
| 2001-2002시즌 | 2002-2003시즌 | 2003-2004시즌 | 2004-2005시즌 | 2005-2006시즌 | |
| 하니발 마틴 부커 존스 무어 | 트리밍햄 헤이우드 와센버그 브룩스 | 트리밍햄 브래포드 스토리 게인스 | 화이트 헨더슨 프리맨 랭 | 미나케 브라운 화이트헤드 윌슨 버로 | |
| 2006-2007시즌 | 2007-2008시즌 | 2008-2009시즌 | 2009-2010시즌 | 2010-2011시즌 | |
| 루 로 스튜어트 | 스미스 로빈슨 클라인허드 개리슨 | 스팀스마 콜린스 보웬 미니필드 섀넌 | 워커 대버트 크래븐호프트 가넷 | 챈들러 클라인허드 레더 | |
| 2011-2012시즌 | 2012-2013시즌 | 2013-2014시즌 | 2014-2015시즌 | 2015-2016시즌 | |
| 맥카스킬 존슨 존슨 | 헤인즈 심스 알렉산더 | 헤인즈 심스 | 데이비스 헤인즈 심스 | 사이먼 스펜서 미첼 | |
| 2016-2017시즌 | 2017-2018시즌 | 2018-2019시즌 | 2019-2020시즌 | 2020-2021시즌 | |
| 리틀 싱글톤 심스 | 화이트 헤인즈 메이스 | 헤인즈 윌리엄스 서머스 아스카 바셋 쏜튼 로프튼 | 헤인즈 워니 | 워니 미네라스 | |
| 2021-2022시즌 | 2022-2023시즌 | 2023-2024시즌 | 2024-2025시즌 | 2025-2026시즌 | |
| 워니 윌리엄스 브라운 | 워니 윌리엄스 | 워니 윌리엄스 고메즈 딜 리아노 | 워니 힉스 고메즈 델 리아노 | 워니 먼로 톨렌티노 | |
| (A) 아시아쿼터제 선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e20e0e>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역대 외국인 선수 (부산 기아 시절 포함)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1997시즌 | 1997-1998시즌 | 1998-1999시즌 | 1999-2000시즌 | 2000-2001시즌 |
| 윌커슨 리드 | 피닉스 리드 | 윌리포드 리드 | 루카스 와센버그 저머니 | 스펜서 로프튼 | |
| 2001-2002시즌 | 2002-2003시즌 | 2003-2004시즌 | 2004-2005시즌 | 2005-2006시즌 | |
| 터너 애브니 | 에드워즈 빅터 헨드릭 | 어빈 호프 맥도웰 바셋 | 셀비 레이저 첩 웰스 | 라일리 그텐 클락 윌리엄스 브렉스 | |
| 2006-2007시즌 | 2007-2008시즌 | 2008-2009시즌 | 2009-2010시즌 | 2010-2011시즌 | |
| 버지스 윌리엄스 | 아이크 산드린 오웬스 영 | 던스톤 토마스 블랭슨 보웬 | 던스톤 쿠소 헤인즈 | 엑페리건 브랜드 그렌스베리 | |
| 2011-2012시즌 | 2012-2013시즌 | 2013-2014시즌 | 2014-2015시즌 | 2015-2016시즌 | |
| 토마스 레더 | 벤슨 라틀리프 맥카스킬 위더스 | 벤슨 라틀리프 | 라틀리프 클라크 | 라이온스 클라크 빅터 | |
| 2016-2017시즌 | 2017-2018시즌 | 2018-2019시즌 | 2019-2020시즌 | 2020-2021시즌 | |
| 밀러 블레이클리 와이즈 로드 힐 | 테리 블레이클리 | 라건아 존슨 클라크 쇼터 | 라건아 윌리엄스 클라크 윌리엄스 오카포 | 숀 롱 간트 맥클린 | |
| 2021-2022시즌 | 2022-2023시즌 | 2023-2024시즌 | 2024-2025시즌 | 2025-2026시즌 | |
| 토마스 클락 버크너 | 녹스 프림 심스 아바리엔토스 | 프림 알루마 옥존 | 프림 숀 롱 옥존 | 해먼즈 로메로 이그부누 옥존 | |
| (A) 아시아쿼터제 선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3d4498>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역대 외국인 선수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니콜슨 알렉산더 화이트 | 은도예 스캇 할로웨이 벨란겔 | 니콜슨 모스 맥스웰 벨란겔 | 니콜슨 은도예 마티앙 벨란겔 | 라건아 마티앙 퍼킨스 벨란겔 | |
| (A) 아시아쿼터제 선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72a3cc,#72a3cc>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역대 외국인 선수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23-2024시즌 | 2024-2025시즌 | 2025-2026시즌 | |
| 오누아쿠 데이비스 서머스 존스 토랄바 카바노 | 번즈 카바 켐바오 | 나이트 존슨 켐바오 | ||
| (A) 아시아쿼터제 선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f236a,#0f236a> | 부산 KCC 이지스 역대 외국인 선수 (대전 현대 - 전주 시절 포함)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1997시즌 | 1997-1998시즌 | 1998-1999시즌 | 1999-2000시즌 | 2000-2001시즌 |
| 맥길버리 버나드 | 웹 맥도웰 | 존스 맥도웰 | 홀 맥도웰 | 플린트 타운젠드 맥도웰 저머니 | |
| 2001-2002시즌 | 2002-2003시즌 | 2003-2004시즌 | 2004-2005시즌 | 2005-2006시즌 | |
| 존스 존스 브룩스 화이트 옐리스 콥 | 몽고메리 퍼킨스 에노사 보이드 | 호프 민렌드 바셋 | 스템핀 워드 민렌드 | 라이트 롱 민렌드 | |
| 2006-2007시즌 | 2007-2008시즌 | 2008-2009시즌 | 2009-2010시즌 | 2010-2011시즌 | |
| 킬링스위스 벤튼 레이저 빅터 그랜트 | 크럼프 로빈슨 | 브랜드 하퍼 미첼 | 브랜드 존슨 레더 | 세이 도슨 메릴 다니엘스 | |
| 2011-2012시즌 | 2012-2013시즌 | 2013-2014시즌 | 2014-2015시즌 | 2015-2016시즌 | |
| 심스 왓킨스 | 브라운 토마스 심스 알렉산더 | 타운스 존슨 마족 윌커슨 | 심스 윌커슨 | 포웰 에밋 힐 | |
| 2016-2017시즌 | 2017-2018시즌 | 2018-2019시즌 | 2019-2020시즌 | 2020-2021시즌 | |
| 라이온스 클라크 에밋 와이즈 | 에밋 로드 | 브라운 티그 킨 | 조이 로드 윌리엄스 라건아 | 라건아 데이비스 이노시케 | |
| 2021-2022시즌 | 2022-2023시즌 | 2023-2024시즌 | 2024-2025시즌 | 2025-2026시즌 | |
| 라건아 윌리엄스 | 라건아 제퍼슨 탐슨 에피스톨라 | 라건아 존슨 에피스톨라 | 라렌 버튼 윌리엄스 스미스 에피스톨라 | 숀 롱 에르난데스 나바로 | |
| (A) 아시아쿼터제 선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74ca1,#074ca1> | 서울 삼성 썬더스 역대 외국인 선수 (수원 시절 포함)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 <rowcolor=#000,#fff> 킹 비어드 | 이스트윅 스트릭랜드 | 벤자민 싱글톤 힐 | 싱글톤 헌터 | 프루 호프 맥클래리 | |
|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 <rowcolor=#000,#fff> 호프 맥클래리 스캇 콥 화이트 | 브래포드 스토리 맥컬럼 | 존슨 하니발 페리 | 해들리 헨드릭스 스케일 모슬리 | 존슨 클락 오예데지 | |
|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 <rowcolor=#000,#fff> 존슨 오예데지 | 토마스 샐리 레더 | 헤인즈 브락 레더 | 브랜드 토마스 레더 | 딕슨 펠릭스 헤인즈 | |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 <rowcolor=#000,#fff> 클라크 라모스 | 타운스 데이비스 보우먼 블랭슨 로슨 | 더니건 해밀턴 존슨 힐 | 라이온스 엠핌 가르시아 클랜턴 | 하워드 라틀리프 와이즈 | |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2019-20 시즌 | 2020-21 시즌 | |
| <rowcolor=#000,#fff> 라틀리프 크레익 | 라틀리프 커밍스 | 음발라 펠프스 코지 밀러 | 미네라스 제임스 톰슨 | 힉스 고반 화이트 믹스 | |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 <rowcolor=#000,#fff> 힉스 오셰푸 로빈슨 키마이클 | 테리 윌리스 데릭슨 알렛지 모스 | 코번 레인 나바 | 코번 에드워즈 데릭슨 로빈슨 구탕 | 니콜슨 칸터 구탕 | |
| (A) 아시아쿼터제 선수 |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ff7518>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역대 외국인 선수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1997시즌 | 1997-1998시즌 | 1998-1999시즌 | 1999-2000시즌 | 2000-2001시즌 |
| 터비스 엘리어트 | 데이비스 스텀 | 윌리엄스 보스먼 | 윌리엄스 로빈슨 로즈그린 | 에노사 브룩스 더든 | |
| 2001-2002시즌 | 2002-2003시즌 | 2003-2004시즌 | 2004-2005시즌 | 2005-2006시즌 | |
| 맥도웰 아이크 화이트 | 맥도웰 윌슨 화이트 | 화이트 윌리엄스 | 화이트 풀러 매덕스 루커 | 화이트 풀러 아세노 렛 헤밀턴 벤슨 브라운 | |
| 2006-2007시즌 | 2007-2008시즌 | 2008-2009시즌 | 2009-2010시즌 | 2010-2011시즌 | |
| 브라운 파라다 프렌드 마일즈 | 섀넌 무어 리 트리밍햄 | 포웰 리틀 | 다니엘스 맥카스킬 벨 | 힐 맥카스킬 조지 | |
| 2011-2012시즌 | 2012-2013시즌 | 2013-2014시즌 | 2014-2015시즌 | 2015-2016시즌 | |
| 브로만 힐 | 포웰 카스토 | 로드 포웰 | 레더 포웰 | 스미스 힐 포웰 뱅그라 콘리 | |
| 2016-2017시즌 | 2017-2018시즌 | 2018-2019시즌 | 2019-2020시즌 | 2020-2021시즌 | |
| 켈리 아스카 빅터 | 셀비 밀러 몰트리 브라운 | 할로웨이 다니엘스 로드 팟츠 할로웨이 | 할로웨이 쇼터 길렌워터 | 심스 모트리 탐슨 스캇 | |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농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농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2. 한국여자프로농구
여자 농구는 한국여자프로농구 출범 초창기에 중국 선수를 영입한 것에서 시작, 그 뒤 남자 농구처럼 드래프트와 자유 계약 선발제를 반복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2007-08 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제도를 아예 폐지했다. 2012-13 시즌부터 다시 외국인 선수가 구단별 1명씩 뛰게 됐다. 2013-14 시즌부터는 2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변경. 그동안 재계약 없이 매년 새로 선발을 해야 했으나 2016-17 시즌에 선발된 선수부터는 남자 농구와 마찬가지로 최대 두 시즌 더 재계약이 가능하게 됐다. 2018-19 시즌부터는 다시 1명 보유로 축소하며 2쿼터에는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도록 변경했다.코로나19로 인해 자가 격리 의무가 생기자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은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잠잠해져 자가 격리를 중단했지만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외인 제도를 운용할 의지가 없는 듯하다.
2024-25 시즌부터 아시안 쿼터를 도입하기로 결정되었다.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하기로 하였고, 현재까지는 일본 국적 선수만 받고 있다.
8.2.1. 2025-26 시즌 명단
| WKBL 2025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 ||||||
| 구분 | 하나은행 | 신한은행 | KB스타즈 | 우리은행 | 삼성생명 | BNK썸 |
| 1R → | 이이지마 사키 (172cm, F) | 미마 루이 (185cm, C) | 사카이 사라 (165cm, PG) | 세키 나나미 (171cm, SG) | 가와무라 미유키 (185cm, C) | (178cm, PF) |
| 2R ← | 지명포기 | 히라노 미츠키 (166cm, PG) | 지명포기 | 오니즈카 아야노 (168cm, SG) | 하마니시 나나미 (168cm, G) | 스나가와 나츠키 (162cm, G) |
8.2.2. 외국국적동포선수
부모 중 한 사람이 한국 국적을 갖고 있거나 갖고 있었다면 외국국적동포선수로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할 수 있으며, 구단은 이 외국국적동포선수를 국내선수로 등록할 수 있다.8.2.2.1. 2025-26 시즌
- 부산 BNK 썸: 최서연
- 부천 하나원큐: 없음.
-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없음.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없음.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없음.
- 청주 KB 스타즈: 이여명
8.2.3. 역대 외국인 선수 목록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한국여자프로농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한국여자프로농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프로 배구(V-리그)
슈퍼리그 후기 시절이었던 2002년 시즌 현대자동차서비스에서 일본 리그 산토리 선버드에서 뛰던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인 지우송 아우베스 베르나르두(Gilson Alves Bernardo, 리그 등록명 길슨)와 임대 계약을 한 것이 외국인 선수 영입의 최초다. 그리고 V-리그 2번째해인 2005~2006시즌 부터 외국인 선수 1명 보유, 1명 출전으로 공식화.과거 백구의 대제전, 슈퍼리그 시대에도 장윤창, 하종화, 신진식, 김세진 등 국가대표급 뛰어난 공격수가 있는 팀이 결국은 승리했는데 이후 외국인 선수가 도입된 이후 그 역할이 외국인 선수에게 넘어가면서 매 시즌마다 외국인 선수의 독보적인 원맨쇼로 전문가들은 물론[134] 팬들조차 불평하는 리그가 되었다. 거기다 KBL 초창기와 달리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이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의 신장 상승세가 꺾여 남자 201~3cm 정도, 여자 180cm대 중반대가 한국내 최장신인 환경에 남자 205~8cm 급, 여자 190cm 이상 급의 장신 외국인 공격수들이 첫해부터 한국인 선수들을 높이와 기량으로 압도해버렸다. 더욱 심각한 점은 남자 기준으로 190cm 후반~200cm가 넘어가는 유망주들이 체력적 부담과 사이드 블록 높이 때문에 날개 공격수보다는 센터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여자부는 그래도 피지컬 면에서 외국팀들과 경쟁력이 어느 정도는 되지만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수비 기본기와 결정력 있는 공격력을 갖춘 선수 부족 등의 문제가 더 커져서 골칫거리. 특히 2점 백어택 제도가 있던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에 외국인 선수들을 엄청나게 혹사시켰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이후 한국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라는 명목으로 여자부 한정으로 2010-11 시즌에 외국인 선수를 3세트 한 세트 동안만 출전을 제한하는 규정을 채택하기도 했으나, 잠깐 쉬는 동안 경기 감각을 잃을 수 있고[135] 부상 위험도도 높다는 이유로 그 다음 해에 이 규정이 없어졌다. 한편, 여자 국가대표팀의 경우 180cm이 넘는 선수들로 주전 선수를 채울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어느 정도 장신화에 성공했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한국 대표팀의 팀 컬러였던 스피드 배구가 실종되고 있는 상태다.
외국인 선수 도입으로 V-리그는 볼거리를 많이 선사했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국가대표 팀 경쟁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원인을 제공했다. 구단 감독들이 당장의 승리만을 바라보는 팀 운영을 하기 때문에 용병에게 공을 몰아주는 소위 몰빵배구가 주 공격옵션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인지라 현재 세계 배구계의 주요 흐름인 스피드 배구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세트 진행 여부에 따라 다를 수는 있으나 보통 몰빵공격을 당하는 외국인 선수의 경우 경기당 30~50점대의 득점과 50% 이상의 공격점유율을 기록한다. 그나마 이를 받쳐주는 한국 선수 한둘이 도와주면 좋겠지만 공격점유율이 균등하게 나눠지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136]
이런 몰빵배구는 외국인 선수 도입 첫 해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숀 루니를 시작으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레안드로, 안젤코, 가빈, 레오로 이어지는 팀 공격 혼자 다하는 외국인 선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공격의존도 심화는 안티들을 넘어 삼성화재를 응원하는 팬들조차 한탄하는 실정이다.
이는 여자부도 다를 바 없어서 과거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미국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케이티 윌킨스를 시작으로, 도로공사의 몰빵머신 레이첼 밴미터, 딱 반 시즌만에 리그를 휘어잡았던 GS칼텍스의 데스티니 후커와 도로공사의 이바나 네소비치, 2009-10~2011-12까지 세 시즌동안 활약했던 KGC의 마델라이네 몬타뇨와 같은 나라의 경쟁상대였던 현대건설의 케니 모레노[137], 또 다른 몰빵용병 흥국생명의 미아 예르코프 등이 이에 속한다. 2013-14 시즌에는 도로공사의 니콜 포셋, 흥국생명의 엘리사 바실레바[138]가 새로운 몰빵머신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타 구단의 외국인 선수들도 여기에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배구 포지션 중 OP(아포짓 스파이크, 라이트)의 한국인 선수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 중 로테이션상 공격을 도맡아서 하는 포지션이 OP인데, 현재 남녀 구단 통틀어 왼손잡이 OP[139] 정도만이 경쟁력을 갖췄을 뿐 오른손잡이 OP는 한국인 선수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외국인 선수가 라이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20-21시즌 남자부에는 허수봉(다만 20-21시즌에는 레프트로 출장), 임동혁, 여자부에는 정지윤(2021 VNL에서 OP로 주로 출장, 현대건설에서는 몇 경기를 제외하면 센터) 등이 새롭게 등장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임동혁이 비예나의 부상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OP로 치른 것을 빼면 여전히 이번 시즌도 풀 타임 OP로 출장한 한국인 OP는 현대 시절부터 라이트였던 박철우 말고는 없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V-리그의 외인 시스템에 대해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한국 리그에서 아포짓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많았다. 아포짓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 예전처럼 가면 뒤쳐질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는 남자배구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남자 배구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6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이는 프로화와도 연관이 있으며 심지어 그나마 경쟁력이 있던 아시안게임에서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과의 준결승전 당시 석진욱의 부상으로 중도에 빠진 이후 제대로 망가지며 역스윕으로 패배해 동메달에 그치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이후 남자배구 3연패 뿐만 아니라 병역특례도 날아갔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강에 올랐다곤 하나 여자배구 역시 여기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 여자배구 역시 2008 베이징 예선에서 탈락했으며, 2012 런던 올림픽도 김연경의 원맨쇼가 아니었으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게 중평이다.
결국 각 팀 외국인 선수 영입에 과다한 비용이 지출되는 문제가 발생하자 추후 외국인 선수 제도를 손볼 예정이다. 먼저 여자부는 2015-16 시즌부터 현역 프로선수들보다는 어린 유망주 위주로 트라이 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NCAA 출신의 선수를 1차 대상자로 보고 있으며, 그 밖의 다른 나라 선수들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트라이 아웃에 참가하는 것으로 큰 그림을 그린 상황이다.[140][141] 그러나 해당 선수가 아무리 잘 해도 재계약을 못 한다는 조항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그 부분은 결국 백지화되었다. 그밖에 소수 의견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출신 여자선수들 중 세터나 리베로 포지션 한정으로 아시안 쿼터 도입이 제도 개선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급진적인 의견을 내는 쪽에서는 아예 외국인 선수 제도를 폐지하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남자부는 2016-17시즌부터 트라이아웃으로 바꿀 계획이지만 여자부의 결과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트라이아웃이 확정됐지만, 훗날 좋은 외국인들이 V-리그를 기피한다는 의견이 있다. 로컬 룰 문제, 몰빵배구 문제 등을 간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2023-24시즌부터 아시아 쿼터가 도입되어 팀별 외국인 선수는 2명으로 늘었다.
2025년 6월 24일, 제21기 제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아시아쿼터와 외국인선수의 트라이아웃 제도 폐지와 자유계약제도 도입이 의결되었다. 아시아쿼터는 2026-27시즌부터, 외국인선수는 2027-28시즌부터 자유계약제도가 시행된다.
9.1. 2025-26 시즌 구단별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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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1.1. 남자부
|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 |||||
| 순번 | 구단명 | 지명 선수 | 포지션 | 국적 | 비고 |
| 1 | KB손해보험 | 안드레스 비예나 Andres Villena | OP | | 재계약 |
| 2 | 한국전력 | 쉐론 베논에반스 Sharone Vernon Evans | OP | | |
| 3 | 대한항공 | 카일 러셀 Kyle Russell | OP | | 재계약 |
| 4 | 우리카드 | 하파에우 아라우주 Rafael Araujo | OP | | |
| 5 | OK저축은행 | 디미타르 디미트로프 Dimitar Dimitrov | OP | | |
| 6 | 삼성화재 | 미힐 아히 Michiel Ahyi | OP OH | | 前 우리카드 |
| 7 | 현대캐피탈 | 레오나르도 레이바 Leonardo Leyva Martinez | OH OP | | 재계약 |
| 남자부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 | |||||
| 순번 | 구단명 | 지명 선수 | 포지션 | 국적 | 비고 |
| 1 | KB손해보험 | 모하메드 야쿱 Mohammed Yaqoob | OH | | 재계약 |
| 2 | 현대캐피탈 | 바야르사이한 밧수 Bayarsaikhan Batsukh | MB OH OP | | 前 OK저축은행 |
| 3 | 대한항공 | 이가 료헤이 Ryohei Iga | L | | 재계약 |
| 4 | 삼성화재 | 알시딥 싱 도산 Arashdeep Singh Dosanjh | S | | |
| 5 | 한국전력 | 에디 자르가차 Enkh-Erdene Jargaltsogt | OP MB | | 前 삼성화재 |
| 6 | 우리카드 | 알리 하그파라스트 Ali Haghparast | OH | | 재계약 |
| 7 | OK저축은행 | Mahdi Jelveh Ghaziani | | | 부상으로 시즌 전 교체 |
| 트렌트 오데이 Trent Odea | MB | | 대체 선수 | ||
9.1.2. 여자부
|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 |||||
| 순번 | 구단명 | 지명 선수 | 포지션 | 국적 | 비고 |
| 1 | IBK기업은행 | 빅토리아 댄착 Viktoriia Danchak | OP | | 재계약 |
| 2 | 페퍼저축은행 | 조 웨더링튼 Zoe Weatherington | OP OH | | |
| 3 | 현대건설 | 카리 가이스버거 Kari Geissberger | OH OP | | |
| 4 | 한국도로공사 |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 Laetitia Moma Bassoko | OP | | 前 GS칼텍스, 현대건설 |
| 5 | 정관장 | 엘리사 자네티 Elisa Zanette | OP | | |
| 6 | GS칼텍스 | 지젤 실바 Gyselle Silva | OP | | 재계약 |
| 7 | 흥국생명 | 레베카 라셈 Rebecca Latham | OP | | 前 IBK기업은행 |
| 여자부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 | |||||
| 순번 | 구단명 | 지명 선수 | 포지션 | 국적 | 비고 |
| 1 | 페퍼저축은행 | Stefanie Weiler | OH OP | | 前 GS칼텍스, 시즌 전 방출 |
| 시마무라 하루요 Shimamura Haruyo | MB | | |||
| 2 | 한국도로공사 | 타나차 쑥솟 Thanacha Sooksod | OH | | 재계약 |
| 3 | IBK기업은행 | 알리사 킨켈라 Alissa Kinkela | OP OH | | |
| 4 | GS칼텍스 | 레이나 토코쿠 Reina Tokoku | OH OP | | 前 흥국생명 |
| 5 | 흥국생명 | 아닐리스 피치 Anilise Fitzi | MB | | 재계약 |
| 6 | 현대건설 | 자스티스 야구치 Jasuteisu Yauchi | OH OP | | |
| 7 | 정관장 | 위파위 시통 Wipawee Srithong | OH | | 前 현대건설 |
9.2. 역대 외국인 선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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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배구#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배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e스포츠
한국에서 최초로 프로리그화 되었으며,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압도적인 e스포츠의 특성상 외국인 선수 비중이 거의 없다. 프로리그의 첫 발을 내디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워크래프트 3,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는 물론이고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오버워치, 발로란트에 이르기까지 한국 팀과 한국 리그에 외국인 선수가 활약하는 모습은 쉬이 보기 힘들며,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PUBG: BATTLEGROUNDS, 이터널 리턴 등 한국에서 개발된 종목들의 사정은 말할 것도 없다.10.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외국인 프로게이머 'e스포츠 역사속에 묻히나'극초창기만 하더라도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기욤 패트리가 우승을 차지하고, 2002년부터 활약한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의 존재 등 외국인 선수가 국내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선수들의 빠른 기량 향상과 득세, 언어 장벽 등 한국 생활 적응의 어려움, 서양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하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 등으로 인해 외국인 선수는 자취를 감췄으며, 결국 베르트랑이 마지막으로 뛰었던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와 TG삼보 MSL을 마지막으로 양대 리그가 사라질 때까지 단 한 명의 외국인 선수도 개인리그 본선을 밟지 못했다. 프로리그 기준으로도 2005년 6월 22일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에서 당시 이네이쳐 탑 소속의 피터 네이트가 KOR의 차재욱을 잡은 것이 마지막 승리이며, 마지막 출전도 2006년 9월 2일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 SKT T1의 루오시안이 팬택 EX의 손영훈을 상대로 패한 것이 마지막 기록이다.
그나마 스타크래프트 2 전환 후 초창기 GSL에서 '글로벌 스타2 리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외국인 선수들을 열심히 초청한 덕분에 스타크래프트 1 시절보다는 외국인 선수가 자주 등장하는 편[142]이었으나, 2013년 통합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가 출범한 뒤 GSL과 동일한 방식의 대회가 북미와 유럽에도 생겨나면서 죄다 본국으로 돌아가버렸다.
게다가 2012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본격적으로 스타2로 전환되면서 그간 스타2와는 거리를 두고 있던 협회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한국 무대에서 외국인 선수를 보기 힘들어진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한국에서 미묘한 성적을 남기던 선수들이 해외로 눈을 돌려 북미와 유럽 원정에 나서서 우승컵을 따내는 등 한국 선수의 해외 정복이 가속화됐다. 그 결과 16명이 최종 진출하는 2013 WCS Global Finals에서 스웨덴인 한 명을 제외하고는 한국인만 무려 15명이 진출했고, 비한국인을 아예 못 볼 뻔한 상황까지 발생하며 아수라장이 벌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비한국인 선수들의 진정한 희망이 누구인지 찾아보자는 초청 이벤트까지 열릴까…
결국 다음 해에 열린 2014 WCS Global Finals에서는 한국인이 상위 16위를 독식하면서 세계 대회로서의 취지까지도 흔들렸고, 그로 인해 블리자드에서는 2015년부터 유럽, 아메리카 디비전을 통합하고 한국 내 양대리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래선지 2015 WCS Season 3에서 다비드 모스케토(Lilbow)가 우승하고 2016 WCS Circuit Spring Championship에서도 토비아스 시버(ShoWTimE)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조금씩 외국인 우승자들이 각 지역에서 나오더니, 2016 KeSPA Cup에서 알렉스 선더하프트(Neeb)가 우승을 차지해 기욤 이후 첫 한국 리그 외국인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따냈다. 2018년에는 사샤 호스틴(Scarlett)이 2018 GSL Season 1 코드 S에서 8강에 올라 6년 만에 외국인 선수의 코드 S 8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뤄내기도.
그래도 해외에서 인기가 빠르게 식어 경쟁력 있는 선수 자체를 찾기 힘들었던 스타1에 비하면 스타2는 외국인 선수들의 수준도 꽤 향상된 편이며, 위에 언급된 선수들 외에도 요한 루세시(NaNiwa), 그렉 필즈(IdrA), 일리예스 사토우리(Stephano) 등이 나름대로 족적을 남겼다. 특히 스테파노는 스타2 저그 운영의 한 축을 설립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저그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이들 중 적잖은 수가 GSL에도 도전해서 나름대로 성과를 남긴 이력도 있다.
프로리그에서는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 Evil Geniuses와 Team Liquid가 연합해 EG-TL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고, 상술한 스테파노를 비롯해 마르커스 이클로프(ThorZaiN), 크리스 로랑줴(HuK), 얀스 오스골드(Snute) 등이 출전 이력을 남겼다. 특히 토르제인은 1라운드 STX전에서 김도우를 제압하며 2,748일 만의 프로리그 외국인 선수 승리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고, 스테파노는 2라운드 CJ전에서 김준호와
한편 같은 시즌에 제8게임단에도 후안 로페즈(MajOr)[143]가 입단해 눈길을 끌었으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고국 복귀가 결정됐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 경기에 출전은 했는데 하필 상대가 이영호라서 완패했다(...).
이와는 별개로 스2에서는 한국인 유저들과 외국인 유저들의 갈등이 은근히 큰 편이다. 한국인 유저들은 한국인 선수를 이기면서 큰 파장을 주는 외국인 선수들을 환영하면서고 실력도 별로 안되면서 (한국인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패치안을 제시하는 외국인 유저들을 외궈, 혐국인이라고 하면서 혐오감정을 드러내고, 외국인 유저들은 자신들의 말은 안듣고 한국인 유저들의 피드백만 듣는다고 하면서 원성소리를 높이는 편이다.(웃긴 것은 한국인 유저들은 유저들대로 외국인 유저들 목소리 들을 필요 없다는 소리를 내는 유저들이 있기까지 한다.) 이것이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이 공허의 유산 게임속도 관련 논란인데, 한국인 유저들은 너무 빠르다고 하는 반면에 외국인 유저들은 찬성을 표하는 편이다.
공허의 유산 들어서 이 갈등이 여러모로 표면화되고 있는데, 단적으로 2016년 6월 기준으로 저테전 밸런스를 놓고 한국유저들은 테란 너프하든지 해야 한다는 반면에 외국유저들은 저테전 밸런스 맞다고 하기까지 하는 편. 심지어는 한국인과 자신들은 다르니깐, 한국유저들 목소리 신경쓸거 없다고 하기까지 한다. 이쪽은 역으로 한국유저들도 그런 편.
- 한국 소재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한 적이 있거나, 스타리그·GSL·WCG 출전 경력이 있거나, GSTL·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로스터에 올라간 적이 있는 선수
- 기욤 패트리(Grrrr...):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2000 온게임넷 왕중왕전 우승,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WCG 2003 동메달
-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Elky): WCG 2001 은메달,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 세르게이 삼소노프(Asmodey):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피터 네이트(Legionnaire): WCG 2005 동메달
- 조나단 월시(Jinro):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Sony Ericsson GSL Jan. 4강
- 그렉 필즈(IdrA): Sony Ericsson GSL Jan. 8강
- 페이얌 토기얀(TT1):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 8강
- 드미트로 필립척(DIMAGA):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 8강
- 크리스 로랑줴(HuK): 펩시 GSL Aug. 8강
- 요한 루세시(NaNiWa): 2012 HOT6 GSL Season 2,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8강
- 사샤 호스틴(Scarlett): 2017 GSL Season 1, 2017 GSL Season 2, 2017 GSL Season 3 16강, 2018 GSL Season 1 8강
- 요스(Ret)
- 앤드류 펜더(mOOnGLaDe)
- 알렉세이 크럽닉(White-Ra)
- 케빈 라일리(qxc)
- 히안 까를로 모라이라(Fenix)
- 마르커스 이클로프(ThorZain)
- 킴 하마르(SaSe)
- 일리예스 사토우리(Stephano)
- 양자정(Sen)
- 후샹(MacSed)
- 스테판 안데르손(MorroW)
- 그레고리 코민츠(MaNa)
- 마누엘 쉔카이젠(Grubby)
- 후안 로페즈(MajOr)
- 사쥔춘(PJ)
- 쩡양제(SHY)
- 뤄셴(Lx)
- 시몬 엑스트룀(snillo)
10.2.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의 초대 대회인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2012와 이어진 Azubu LOL the Champions Summer 2012에는 해외 팀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Azubu LOL the Champions Summer 2012에는 CLG.EU가 참여해 우승 후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끝에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대회에는 타 리그 팀이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이 신설됨으로써 해외 팀의 참여가 공식적으로 막혔다.한국 유저들의 수준이 특출나게 높은 것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때와 마찬가지로, 리그의 위상, 자본력과는 상관없이 선수의 질이 가장 높은 리그로 손꼽힌다. 그래서 국적/지역별 참가 규정이 완화되고 한국 리그가 풀리그제로 변경되자 스타크래프트 2와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하면서[144] 자칫 월드 챔피언십마저도 한국 선수들의 독무대가 되어버려 지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의 의미조차 퇴색될 위기에 이르렀다. 결국 라이엇 측에서 한 팀이 보유할 수 있는 타 대륙 출신의 외국인 선수 수에 제한을 걸었다.[145]
사실 우려가 영 이상하지도 않은 것이, 실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최대 규모의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상황을 보면 초대 대회인 2011년 유럽의 프나틱, 이어 2012년 대만의 TPA가 우승한 이후 2013년부터는 모든 우승팀에 최소 2명의 한국인 선수가 포함돼 있다. 2013년부터 치러진 12번의 대회 가운데 아예 LCK 팀이 우승한 적이 무려 9번에 달하며, LPL 팀이 우승한 3번의 사례에서도 모든 팀들이 한국인 선수를 2명씩 기용하고 있었다.
이렇듯 기본적인 선수층이 워낙 두텁다보니 한국 팀에 외국인 선수가 입단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실제로 해외팀의 롤챔스 참가가 막힌 이후로 LCK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은 단 1회도 없었다. 그러다가 2019시즌을 앞두고 챌린저스의 bbq 올리버스가 말리스를 영입해 출전시키며 CK에나마 외국인 선수가 활약하는 이력을 남겼으나 서머 시즌부터는 솔랭에서의 논란과 구단과의 갈등 등으로 갈라선 끝에 1년 만에 팀을 떠났다. 와중에 동시기에 미드 라이너인 데우스[146]도 bbq에 합류하기도 했다.
아무튼 첫 외국인 선수였던 말리스가 안 좋은 의미로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탓에 외국인 선수의 출전이 더 어려워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프레딧 브리온이 베트남 출신 미드라이너 티롱을 아카데미에 영입해 2022년 서머 시즌 때 LCK CL 로스터에 등록, 프랜차이즈 체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가 CL에서 뛰었다. 다만 승리는 올리지 못하고 2023시즌부터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2024시즌을 앞두고는 한때 유체원으로 군림했던 레클레스가 서포터로 포지션을 바꾸고 T1 Esports Academy에 입단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원딜러 출신이라 그런지 탱포터 활용에는 아쉬움이 있어도 유틸폿만큼은 매우 빼어난 활약을 보였고, CL 역사상 첫 외국인 선수의 승리를 만들어 내거나 ASCI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나름대로 족적을 남겼다. 게다가 T1A의 시즌이 종료된 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식스맨으로 1군 로스터에 합류해 유럽으로 향했는데, 이를 통해 월즈 역사상 최초로 LCK 소속팀이 외국인 선수를 로스터에 포함한 사례가 됐다. 당연히 출전은 없었으나 선수들의 멘탈 케어와 현지 적응을 돕는 등 사실상 또 다른 코치 역할로 팀에 보탬이 됐으며, T1이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비록 무출전 우승이긴 해도 2011년 프나틱 이후 13년 만에 서양인 선수의 월즈 우승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이후 2025시즌부터는 개인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유럽으로 돌아가기로 하면서 1년 만에 한국을 떠났다.
2025시즌을 앞두고는 지난 시즌 DRX 아카데미에서 뛰었던 레이지필이 CL로 콜업되면서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2024 LoL KeSPA Cup에도 출전하며 처음 얼굴을 비췄다. 그러더니 2025 LoL Champions Korea Cup에서는 테디의 독감으로 긴급 콜업돼 아예 1군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테디가 꽤 길게 빠져 있는 동안 기대 이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정규시즌에서는 CL로 돌아가 뛰었으나 1라운드 막판에 테디를 대신 콜업돼 OK브리온전에 출전하며 LCK 사상 첫 순수 외국 국적 선수 타이틀을 얻었고, 승리까지 기록했다.[147]
2026시즌을 앞두고 LPL에서 뛰었고 LPL 로컬인 스카웃이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해서 LCK 사상 두번째 외국 선수가 될 예정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소재 프로게임단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선수
10.3. 타 종목
워크래프트 3의 경우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같이 일부 외국인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와 병행해서 참가한 사례가 있으나, FPS 장르의 경우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나 서든어택 등의 경우에도 리그가 존속했던 시기 동안 외국인 선수가 출전한 사례는 없다.리그 오브 레전드 이후로 공식종목으로 새롭게 떠오른 게임들인 오버워치의 경우에도 오버워치 리그를 중심으로 지역 분립이 이루어져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한 외국인 선수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 회사가 개발/제작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터널 리턴 또한 한국에서 리그가 처음 출범하는 만큼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오버워치의 경우 몇 외국인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 출범 전 OGN이 자체적으로 개최/중계했던 오버워치 APEX에 초청된 적이 있긴 하다.
카트라이더 리그도 한국 선수들로만 경기가 펼쳐지다가 2022시즌에 그간 대만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닐이 리브 샌드박스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가 등장했다. 또한 이 때 밝혀진 사실이 2022-1 시즌까지 카트라이더 리그는 외국 국적자의 리그 참가가 금지되어 있다는 것으로, 2022-2부터는 제한이 완화되며 문제 없이 출전할 수 있게 됐다.[149] 소통 문제가 있기에 팀전에서는 8강 풀리그 새비지전에만 정승하를 대신해 스피드전에 출전하고 아이템전에서는 다시 교체됐으며, 나머지는 예비 선수로 대기했다. 대신 개인전에 집중하면서 맹활약을 펼치더니 결승 1세트에서 압도적인 주행 능력으로 1위에 올라 2세트에 진출했고, 2세트에서 이재혁을 꺾고 우승까지 차지, 한국 카트 리그 사상 첫 외국인 우승자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150]
이후 2022 수퍼컵에서도 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개인전은 최종 3위로 마쳤고, 2023시즌 KDL로 전환된 후에도 팀에 남았으나 2번의 프리시즌과 1번의 정규시즌에서 모두 양대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KDL의 재개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2024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대만으로 돌아갔다.
11. 대한민국 외 외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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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외국인 선수/외국#|]]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귀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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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귀화 선수#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귀화 선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흔치는 않으나, 외국인 선수가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13. 기타
종목을 막론하고 한국으로 오는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한국의 프로리그들은 연봉이 제법 높고, 평가도 좋다. 한국 무대에 오래 있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한국 무대의 장점에 대해 말한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연봉 지급일이 확실하다. 리그 체계가 허술한 나라에서는 계약서를 쓰고도 외국인 선수의 연봉을 떼먹는 일이 있다고 한다. 한국은 전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고, 프로스포츠 리그 운영체계, 사회적 행정 체계, 금융 환경 등이 상당히 잘 잡혀있기 때문에 연봉 지급일이 미뤄지거나 하는 일은 사실상 없다.
- 구단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게 숙식은 물론, 다른 것도 모두 신경 써준다. 종목 막론하고 한국의 웬만한 구단 시설들은 전부 최신, 최고며, 전문 통역인, 트레이너 등 전문직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는 진짜 운동만 하면 된다. 90년대 말엽에 KBL에서 뛰던 아도니스 조던은 한국 리그의 좋은 점에 대한 인터뷰에서 가지고 다니던 CD플레이어가 고장나서 구단 측에 이렇다고 말하니 그거 달라고 하기에 맡겼다고. 며칠 뒤에 다 고친 걸 전달해서 놀라워했다고 한다. 여러 나라 리그 뛰었는데 알아서 고치라고 하던 거랑 달리 한국에서는 이런 것도 구단에서 알아서 처리한다는 점이 놀랍다고 언급했다.
- 치안이 좋다. 지금도 선수뿐만 아니라 한국에 막 오거나 거주한지 얼마 안 된 외국인들은 밤에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를 다니는 학생들을 보고 놀란다. 특히 운동 선수는 흔히 말하는 밤에 일하는 사람에 속한다. 남들 퇴근하는 저녁에 경기하고 밤에 경기 끝내고 쉬면서 스트레스 풀고, 아침에 자고 점심때 경기 준비하는 직장이다. 이 때문에 밤에 놀아야 되는데 치안이 나쁘면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
- 교통, 의료와 같은 사회적 기반이 매우 좋다. 2010년대를 넘어서도 이 점은 외국인 선수들에게 자주 언급되고 있다. 아예 가족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출산을 하거나, 치료를 받게 할 정도라고 한다.
- 시즌 중 이동 거리가 짧다. 특히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대부분의 미국 야구선수들이 이 점을 언급했다.[151] 마이너리그는 트리플A에서 뛰는 선수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 버스로 최대 10시간 넘게 이동하는데, 비행기 이동이라 해도 트리플A 선수들은 전세기가 아닌 일반 여객기를 이용한다. 체크인 절차도 일반 승객들 처럼 받을뿐더러 좌석도 이코노미석이다 .[152] 그리고 경기 당일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첫 비행기를 타야 하고 또 비행기 취소나 연착 같은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만일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야구장에 도착할 때면 시간이 경기 시작 1시간 전 일 때도 있다고 한다. 물론 경기는 해야하기 때문에 쉴 틈도 없이 경기를 준비하는 등 비행기 이동도 경우에 따라 버스 이동보다 더 힘든 일이라 버스를 선호하는 선수도 많다고 한다. 메이저는 앞에서 언급 된 것처럼 전용기나 전세기를 타고 전 좌석이 최소 비즈니스석이다.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 외국인 선수들도[153] 기본 6~10시간을 버스로 이동하는 생활을 하다가 최장거리인 인천에서 부산마저도 버스로 4~5시간 컷으로[154] 갈 수 있으며, 이마저도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2시간 컷 할 수 있다.
다만 한국 리그의 연봉이 전 세계적으로 보면 높기는 하지만, 한국시장의 규모가 아주 큰것까지는 아닌 만큼 애매할 정도로 높은 정도이기 때문에, 타국리그로 유출되는 경우도 많으며, 유망주나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더 연봉이 높은 아시아 타국 리그에서 영입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한국 프로리그를 중간 기착지로 보는 용병 선수들의 행태를 말해준다. 2010년 초반에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우려로 일본은 위험 지역이 돼서 계약을 거절하거나 계약금이 폭등하기도 했다. 야구는 일본리그 진출을 많이 노리고, 농구는 중국[155]이나 일본 리그로 진출을 많이 시도하는 편이며, 축구의 경우는 중동 리그, 중국 슈퍼 리그가 외국인 선수는 물론, 한국인 선수까지 용병으로 쓸어가고 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대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며 별 관심이 없더라도 시도해보길 권하거나 인터뷰 시에 어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흔하다.#
한국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든 해당되는 사안이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는 정말 시즌 중에만 그 나라에서 거주하는 방식이며, 시즌이 끝나면 길어야 1주일, 짧게는 마지막 경기를 한 다음 날에 모국으로 돌아간다.[156] 이 때문에 중도 퇴출된 외국인이 1주일 이상 모국으로 안 가면 우리 나라에 관광하러 왔냐고 까이는 경우가 많다. 이렇기 때문에 마무리 캠프나 비시즌의 교육 리그, 팬 감사제 등에는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57] 보통 비시즌에도 그 나라에서 거주하는 경우는 현지인과 결혼해서 사실상 눌러앉은 게 99%.
외국인 선수는 MVP 등 각종 시상식에서 종종 차별을 받는다. 자국 선수가 알게 모르게 이득을 보는 경우는 흔한 현상이지만 한국 리그는 유독 그 정도가 심한 편. 외국은 자국 선수가 적당히 우대를 받는 정도지만 한국은 외국인 선수의 절반도 안 되는 한국 선수가 상을 강탈해가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 특히 기자단 투표에서의 외노자 차별은 국룰이라 실력 뿐 아니라 인성, 예능감 등 여러 부문에서 인기가 좋아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는 외국인 선수도 기자단 투표에서는 생각만큼 많은 표를 받지 못한다. 한편 농구계는 이를 상쇄할 만큼 외국인 의존도가 높다보니 아예 MVP를 한국인+아시아쿼터와 외국인으로 따로 나눠 시상한다.
[1] 반대로 한국인이 해외 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면 해외파라고 칭한다.[2] 이에 대해 "돈 받고 경기하면 한국 선수도 용병 아니냐?" 할 수 있다. 그나마 한국인 선수는 한국에서 육성하고 관리하는 측면이라도 있어 한국 내 리그를 뭉뚱그려 판단할 시 모병제 군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반해, 외국인 선수는 대부분 당장 쓸 수 있는 즉전감만 불러오는 데다가 구태여 한국 내 리그에 적(籍)을 두지 않기 때문에 용병에 더 가깝고 처우도 그와 비슷하다.[3] 다만 외국인 선수가 몸을 혹사시키면서 소속 팀을 캐리하면, 외국인 노동자처럼 다른 나라에서 고생한다는 의미에서 '외노자'라고 칭하기도 한다.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는 노동자가 아니라 개인 사업자이므로, 외국인 선수에게 외노자라고 부르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틀린 표현이다.[4] 특히 부상으로 경기 자체를 못 나오면 의료관광 소리까지 나온다.[5]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아시안 게임 등[아1] 아시아 쿼터제 1명 포함[7] 각국 리그에 관계없이 2명+아시아쿼터 1명까지로 제한된다.[아1] [아1] [아1] [11] 출전 명단 등록은 2+1까지 가능. 완전 외국계 귀화선수를 보유 중인 구단은 3+1까지 가능하다.[아1] [13] 아시아 쿼터 선수가 아닌 외국인 선수는 출장 자체가 불가능하다.[14] 24-25시즌부터 아시아 쿼터 2명. 아시아 선수가 아닌 외국인 선수는 19-20 시즌부터 제한중이다.[15] 3쿼터 한정으로 2명 모두 동시 출장이 가능하다.[16] 남성 선수 3명, 여성 선수 1명. 성별에 관계 없이 최소 2명의 외국인 선수는 의무적으로 보유해야한다.[17] 남녀부 모두 동일[아1] [19]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 국적 선수는 제한이 없다.[아1] 아시아 쿼터제 1명 포함. 2군 리그인 KBO 퓨처스리그도 출장 인원은 동일하다. 1군과 2군 이하의 모든 선수를 통틀어 4명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21] AFC 주관 대회는 국제 대회이므로 해당 사항은 없으나 국내 리그인 K리그는 골키퍼의 외국인 선수 영입은 금지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다시 외국인 골키퍼를 허용할 예정이다.[아1] [23] 소속 리그에서 규정하는 보유 한도에 따름[24] 24세 이상 국내 선수를 포함해 최대 5명 한도 내에서 외국인 선수 출전 가능[아1] [26] 아마추어 리그이기 때문에 다른 리그들과 달리 골키퍼도 외국인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아1] [28] 아시아 쿼터 1명, 동남아시아 쿼터 1명 포함[29] 남녀부 모두 동일[30] FK슈퍼리그, FK드림리그[31] 남녀부 모두 동일[32] 하지만 LCK 1군 역사에서 외국인 선수가 영입되어 출전한 적이 2025년에 와서야 딱 1명 나왔기에 아직은 무의미한 제한 규정이다. 과거 CK 시절이나 현 2군 리그 LCK CL에서는 사례가 가끔 있었다.[33] 다만 엔트리만 하고 여유있는 점수차가 되어야 등판 할것이라는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 출장은 못 했다.[34] 당시 이범수의 부상과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한 탓도 있었지만, 이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는 강등을 확정지은 상태이기도 했기 때문에 이벤트성이였다. 즉 순위 경쟁은 의미 없어진 상황이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선수가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 놓이는 것은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 짓이기 때문에 선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35]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스포츠 사상 최초는 아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리그 사상 최초로 외국인 선수 제한이 없는 리그는 K7리그이다. 다만 K5리그와 K6리그를 포함해 5부 이하는 전업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기 때문에 아예 재한 외국인들이 주를 이루는 구단들도 많다.[36]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가 LCK라는 의견도 있지만, LCK는 스포츠 행정 기구가 주최하는 대회가 아니라 해당 게임을 개발한 게임사가 주최하는 비디오 게임 대회이다. 게임사는 당연히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각국 NOC에 등록된 가맹 종목 단체가 아니므로 대한체육회와 각국 NOC 선수 등록과 상관없이 출전 가능하며, IOC, NOC, KSOC 등의 스포츠 행정 기구의 국적 관련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아1] [아1] [아1] [40] 현대모비스 시절은 18-19 시즌에 섀넌 쇼터, 아이라 클라크와 같이 소속한 적이 었고 19-20 시즌에 아이라 클라크, 자코리 윌리엄스와 같이 소속한 적이 있다. 18-19시즌은 외국인 선수가 2명이 동시에 뛸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3명 동시 등록은 가능하되 동시 출전은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라건아의 출전 여부에 관계없이 2명만 출전이 가능한 규정도 있었다. KCC에서는 19-20시즌 중간에 이적하여 찰스 로드, O.D 아노시케가 같이 소속했고, 20-21 시즌에는 타일러 데이비스-디제이 존슨, 존슨의 방출 후 데이비스-애런 헤인즈, 데이비스의 방출 후 헤인즈-조 알렉산더와 같이 했던적이 있다. 이 이후에는 3명이 같이 뛴 적은 없었으며, 귀화 5년차인 23-24 시즌을 끝으로 이 룰을 더 이상 적용받지 않게 되며 25-26 시즌 가스공사에 입단하면서부터는 라건아는 다시 완전한 외국인으로 분류된다.[41] 당연하지만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 등으로 이적한다면 라건아를 보내는 구단은 외국인 보유 한도가 줄어들고 라건아를 받는 구단은 외국인 보유 한도가 늘어난다. 그래서 19-20 시즌 트레이드로 이적한 라건아의 반대 급부였던 리온 윌리엄스와 트레이드 되면서 당시 리온, 자코리, 클라크를 보유하게 됐던 모비스는 라건아에 의한 추가 보유 한도가 사라짐으로 인해 클라크를 코치로 전향시키면서 외국인 보유 한도를 맞췄다.[42] 이전에도 비슷한 규정이 있었는데, 김효범은 캐나다 국적으로 인해 국적상으로는 외국인이지만 부모님이 모두 토종 한국인인 한국계 캐나다인이기 때문에 이 규정에서 예외적으로 내국인 선수로 분류됐다. 정확히는 김효범 때문에 "부모님이 모두 한국인인 외국 국적 선수는 외국인으로 분류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세워졌다.[아1] [아1] [45] 한창 몰빵 배구가 잘 나갈 때는 혼자서 우승시키는 원맨쇼도 곧잘 보였다.[46] 25-26시즌 신규 참가 구단인 스타즈 고베에서 이 시즌의 오프시즌에 2명의 중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이 두 선수는 과거 중국 연고의 차이나 드래곤이 2019년을 끝으로 해체하여 중국인 선수들이 리그에서 모두 말소된 이후 약 6년만에 등록된 아시아리그의 중국인 선수들이다. 다시말해 중국 연고 구단만 없어서 그렇지, 중국인 선수가 내국인인 점은 유지되고 있었다는 점이다.[47] 2018-19 시즌 한정으로 러시아 국적자도 내국인으로 규정된 바 있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러시아 선수의 한일 연고 구단 유입으로 인해 이 시즌만 적용되고 다시 외국인으로 규정됐다.[48] 대명 킬러웨일즈의 시몬 데니스(일본-캐나다)가 이 주인공이다. 이후 뛴 일본 연고의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에서도 일본 국적으로 당연히 내국인이였다.[49] 맷 랜들이 은퇴 후 한국인 여자랑 결혼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해서 이중국적 신분으로 한국에서 거주 중.[50] 단 3년 이내에 귀화를 해야 끝까지 누릴 수 있다.[51] 제이 데이비스,댄 로마이어[52] 아킬리노 로페즈,릭 구톰슨[53] 그마저도 중반에 성적부진으로 투수 2명으로 바꾸었다.[54] SK는 2000 시즌, NC는 2013~2014 시즌, KT는 2015~2016 시즌까지. 히어로즈의 경우에는 창단이 최종적으로 결정된 시점에서 2008년 신인 드래프트가 이미 종료되었고 기존 구단 선수의 특별지명시 각 구단에게 지급해야 할 돈이 없다는 문제 때문에 신생팀 특별지명이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확대 대신 연고지 관련 보상금을 포함한 KBO 가입금 120억 원 중 계약금 12억 원만을 우선 납부받고 잔금의 2년 4회 분할납부를 허가하여 주는 한편 선수단에 대한 연봉 삭감률 제한을 폐지하는 등의 금전적 혜택이 대신 주어졌다.[55] 이와는 별개로 2023년 시즌부터 타자 1명, 투수 1명씩 육성형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서 퓨쳐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1 #2 그러나 막상 시행하기 직전에 뒤집어 버렸다.[56] 이 규정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재일 한국인 야구선수였던 김일융이 한국 국적인 것을 이용하여, 당시 일본 국적 보유자만 참가할 수 있었던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김일융을 편법으로 입단시키자 이를 막기 위해 일본야구기구에서 만든 조항을 한국프로야구가 따온 것이다. 해당 조항은 장훈(야구선수)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는데, 장훈의 케이스는 정확히 말하면 출생 당시에 일본 국적을 보유하고 있던 선수는 일본 국적 보유자와 동등하게 본다이라는 말을 붙인 케이스이다. 장훈은 1940년생이라, 장훈의 출생 당시에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였어서 이에 해당. 참고로 일각에서는 중국 출생의 주권도 이 제도의 수혜자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기도 한데, 주권은 한국에 입국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를 했기 때문에 이 규정과는 관계가 없다. WBC에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것은 WBC의 비교적 널널한 국적 규정을 활용한 것.[57] 의외로 이 쪽에서 NPB에 비해서 규칙이 느슨하다. NPB의 경우는 코로나로 인해 규칙을 바꿔준 2020, 2021년을 제외하면 7월 31일까지만 선수의 신규영입이 가능하다. 이는 외국인 선수는 물론 해외리그에서 복귀하는 선수, NPB 출신 독립리그 선수, 무소속인 전직 NPB 선수 모두 동일하다. 유일한 예외로 타 팀에서 시즌 중에 웨이버 공시를 당한 선수를 주워가는 것만 허용된다. NPB에서 용병 선수가 이런 식으로 시즌 중에 팀을 옮긴 마지막 사례는 2017년 8월 31일 닛폰햄에서 한신으로 이적한 루이스 멘도자. 그러나 이적 후 한신에서 한 달 간 뛰면서 더 성적이 나빠져서 한신 생활은 한 달 만에 끝났다. 다만 CPBL에 비해서는 빡빡한 것이 CPBL은 8월 31일이 기한이다.[58] 다만 이 사례는 전임 용병이었던 애런 브룩스가 대마초 반입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퇴출되어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발생한 이유가 컸다.[59] 남들이 한 명 외국인 투수를 쓸 때, 2명을 썼으니 당연히 선발진도 타 팀보다 강력했고, 본래 같으면 선발을 돌 기량의 한국인 투수를 불펜에 박아넣었으니 불펜도 강력했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비게 되는데 이때 SK 타선은 전임 조범현 감독이 모아둔 유망주들이 단체로 터져서 용병이 없어도 타 팀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짜임새가 좋았다. 김성근 감독은 홈런, 장타보다는 한점한점 발야구로 따내고 벌떼야구와 당시 SK의 투수력으로 틀어막는 야구를 선호해서 굳이 타자용병이 필요없었다.[60] 일례로 KIA는 2014년 규정 개정 직후 외국인 투수 슬롯 한 자리를 하이로 어센시오로 채워 마무리를 맡겼는데, 그러다보니 외국인 선발 투수 데니스 홀튼이 출전하는 날에는 어센시오가 등판할 것을 대비해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벤치에서 대기해야만 했다.[61] 가장 최근의 대표적인 사례가 2023~24 시즌의 NC 다이노스로 2023년에는 트리플크라운, KBO MVP를 수상한 에릭 페디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4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했지만, 페디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2024 시즌 9위로 곤두박질쳤다. 2024~25 시즌의 키움 히어로즈도 2024 시즌 아리엘 후라도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활약으로 꼴찌임에도 4할 승률을 달성하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 보강과 신인 투수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명목으로 계약금을 아끼기 위해 이 두 투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2025 시즌 초 압도적인 꼴찌에 신인들이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는 것에 실패하자 어깨 부상을 당한 푸이그를 방출하고 알칸타라를 영입해 다시 2선발 1타자로 복귀했다. 전통적으로 투수 용병 복이 없었던 한화 이글스도 2025 시즌 33승을 합작한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의 활약과 신구조화, 대체외인 리베라토의 활약도 곁들여져서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62] 그 유명한 제이 데이비스가 AA 레귤러급이었다가 독립 리그에 진출하여 뛰던 선수였다.[63] 2017년 기준으로는 A급 외인 선수로 전력강화를 노리는 우승 경쟁권 팀들은 전술한 MLB 미니멈급, 에스밀 로저스급의 A급 선수, 그게 아니면 100만달러 이하의 저연봉으로 빅리그 잠깐 커피한잔 마시고 왔다가는 AAA 대체선수들중 젊고 풀타임 경력 있는 선수들로 수급한다.[64] 멀게는 이리키, 가깝게는 가도쿠라나 다카쓰 등 대부분 활약은 확실히 했다. 하지만 가도쿠라와 다카쓰 둘 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가 실패 후 갈 곳이 없어져서 싼 몸값을 감수하고 한국 프로야구와 계약한 경우지, 본래 시세대로라면 한국에서는 영입이 힘든 선수들이다. 일본인 선수 입장에서도 KBO 리그에 외국인 선수로 올 정도의 실력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받는 연봉은 비슷하단 점도 크다.[65] 이것은 일본이나 대만에서도 많이 나오는 이야기인데, 너무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는 대체로 선호되지 않는다. 물론 모든 선수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커리어를 꽤 오래 보낸 선수는 대체로 자신이 메이저리거였다는 생각에 기고만장해져서 코치들의 의견도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만 하다가 조금만 안 풀리면 바로 포기하거나 태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카를로스 바에르가, 트로이 오리어리, 제임스 로니 등. 이런 선수들은 비싼 몸값으로 데려온다고 해도 애초에 메이저를 경험하기도 했고 꽤 돈을 벌어놓았기 때문에 빅리그 도전이나 돈은 동기가 거의 되지 못하거나, 된다고 해도 퇴직금으로 딱 한번 뽑아먹고 끝내겠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훌리오 프랑코(NPB 롯데->KBO 삼성), 호세 로페즈(요미우리->요코하마), 앤드류 존스(라쿠텐), 카를로스 비야누에바(한화), 윌린 로사리오(한화→한신. 다만 한화에서만 잘 하고 한신에서는 망했다.) 등 메이저 리그에서 오랫동안 뛰었어도 하위 리그를 무시하지 않고 성실하게 플레이하고 성적도 준수하게 뽑힌 용병들도 있다. 그렇다 보니 거물 메이저리거 출신이 용병으로 일본이나 한국에 가는 일은 아직도 종종 있다. 그리고 사실 동기부여가 충분한 만년 마이너리거의 경우도 메이저리그 플레이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는 자기가 메이저에서 뛰었다고 아시아 야구를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조니 모넬, 마이클 초이스가 그 경우다.[66] 다니엘 리오스처럼 몇년동안 200이닝 넘기면서도 쌩쌩한 경우도 있지만 에르난데스는 제구가 불안하다는 것과 어깨가 아닌 팔로 던지기 때문에 훨씬 무리가 가는 투구폼이었다. 이런 선수가 경기당 120구가 넘도록 던졌으니 첫해야 그렇다 치고 둘째 해도 초반에 잘했다 치더라도 결국 탈이나기 마련이다. 참고로 에르난데스가 기록한 134볼넷은 역대 한시즌 최다 볼넷기록이고, 4,144개의 투구수도 역대 4위기록이며 한시즌 투구수 4,000개 이상은 에르난데스 포함 5번이 기록되어있지만 나머지 기록들은 모두 1985년 이전 작성기록이다.[67] 다만 쿠에바스는 2022 시즌 초에 부상으로 방출당했다가 2023 시즌에 복귀한 케이스이다. 2025 시즌에도 노쇠화, 성적 부진으로 인해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방출되었다.[68]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일반적인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게 부촌, 번화가의 좋은 집을 주지만 육성형 용병들의 경우는 그냥 2군 기숙사에서 신인들과 같이 살게 한다. 또한 일본 독립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집을 구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독립 리그의 용병선수들은 자기 월급에서 집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번 선수가 말년에 현역 연장 목적으로 온 특이 사례를 제외하면 보통 저렴한 원룸에서 산다고 한다.[69] 2020년 야구규약 (참고)[70] 즉 A구단과의 계약은 반대하고 B구단에는 허용하는 식이다.[71] 일단 인원구성이 너무 빡빡하기 때문에 실패한 계약을 오래 지켜보고 있을 수가 없다. 일본은 2군 보유 무제한이기 때문에 계약 해지를 굳이 하지 않고 그냥 다른 외국인 선수를 올리면 되지만 KBO는 이렇게 처리할 수가 없으므로 극심한 전력손해를 감수하든지 다년계약 연봉을 다 주고 내보내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2년차부터 다년계약이 허용되고 나서도 실 사례가 거의 나오지 않는 것이다.[72] 상술한 기존 연봉의 75% 이상의 액수가 제시되어야만 재계약 제의로 간주한다는 규정 삭제 - 즉 원하면 사실상 모든 선수에 대한 보류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얘기다.[73] 원팀과 적당히 재계약하든지, 훨씬 대우가 떨어지는 마이너/독립리그로 다시 돌아가든지 하는 선택지만 남으니까.[74] 물론 구단은 같은 값이면 이런 요구를 하지 않는 선수와 계약하고 싶을 것이니 아무에게나 가능한 일은 아니다.[75] 2022년만 해도 중도퇴출, 대체 용병을 포함하여 일본 출신 용병선수가 총 9명이나 뛴다.[76] NPB에서 2군에서 뛸 정도면 KBO에서도 평범한 주전 이하급 성적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77] NPB 1군 로테이션 정도의 위상을 갖춘 선수로, 외국인 선수 제한이나 일본인 유망주의 발굴로 인해 1군에서의 입지가 쉽게 불안해질 수준의 선수들이다.[78] 대표적인 사례가 알버트 수아레즈. 야쿠르트와도 마음먹으면 재계약을 할 수 있었는데 삼성에서 더 큰 돈을 제시해서 이적했다.[79] 이 때문에 두산 베어스가 브랜든 와델의 부상 대체 선수를 물색할 때 당시 방출 기로에 서 있던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애초부터 선택지에 없었다. 설사 엘리아스가 웨이버 공시되더라도 애초에 엘리아스는 SSG와 정식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맺었기 때문.[80] 대만, 일본, 미국을 포함해 5월 이전에는 대체선수 공급이 아예 없고 7월까지도 대체투수 매물은 이적료를 비싸게 부르거나 선수가 거부해 비싸게 데려와야 하는 편. 특히 마이너리그 연봉이 올라간 2023년 이후로 이런 경향이 강해졌다.[81]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42.5만엔.[82] 예전의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은 1998년 제도 도입 당시부터 2013년까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최저 연봉인 30만 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2013년 기준 메이저리그 최저연봉도 48만 달러로 인상됐음에도 유독 KBO리그의 상한선만 십여년째 변함이 없었고, 상식적으로 30만 달러로 절대 영입할 수 없는 급의 선수들조차도 언론에 발표되는 연봉/계약금이 30만 달러에 고정되어 있었기에 이면계약을 했을 것이라는 여론이 많았다. 결국 이는 부상으로 정규시즌에 뛰지 못하고 교체된 스캇 리치몬드의 소송을 통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다. # 리치몬드는 구단 측이 발표한 30만 달러의 무려 2배 이상인 70만 달러에 이면계약을 맺었었다. 2014년 시즌부터 연봉 상한선이 폐지되었다. 물가가 한국보다 싸고 오는 용병들이 주로 AAA 붙박이/독립리거 또는 이미 한국에서 실패한 선수들로 채워지는 대만프로야구의 경우는 아직도 용병들이 20~30만 달러 정도의 돈을 받고 뛰기는 한다. 아리엘 미란다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2019년까지만 해도 대만에서 제일 큰 돈을 받았던 마이크 로리의 연봉과 대체 용병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적은 돈을 받는 재크 페트릭의 연봉이 비슷했다.[83] 이는 CPBL이나 LMB 구단과 돈싸움을 하면 항상 이기는 것과도 같다. 대만과 멕시코 저 두 곳은 상한제가 없다.[84] 외국인 선발투수들의 실력은 한국내 특급 선발과 거의 대등하거나 앞서는 경우가 많다. 정우람 같은 불펜 투수에게 4년 84억을 안겨주는 판에, 1선발급 투수가 정우람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길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85] NPB의 경우는 즉전감 외인은 150만 달러 이상은 기본으로 받으며, 500만 달러를 받는 용병도 있었다. 보험용 용병들의 경우도 대체 용병이 아닌 이상 최저 20~30만 달러는 받고 있다. CPBL의 경우는 평균 15~25만 달러를 받고, 2020년에 60만 달러를 받았던 아리엘 미란다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가장 많이 받았던 선수 마이크 로리도 40만 달러가 될까말까한 수준이고 2017년 KBO에서 대체 외인을 제외하고 가장 싼 용병인 재크 페트릭이 45만 달러다. 다만 NPB에서는 검증된 선수의 경우 연봉이 빠르게 오르지만, 첫해 용병은 100만 달러를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2018년도부터는 KBO리그와의 선수영입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 같은 경향도 변화하는 모습이 보인다.[86] 연봉조정자격을 가지더라도 80~100만달러를 줄 수 없어 방출하는 선수들이다.[87] 의외로 외국인선수 한 명을 위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편인데, 국내 주거지부터 시작해서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해야 하는 통역, 심지어 일부 구단들의 경우에는 한국에 넘어오는 가족들의 체류비용도 지원해준다.[88] 최저연봉 50만 달러를 액티브 로스터인 25인 로스터에 들어간 기간에 비례해서 받게 되며, 마이너에만 있을 경우 메이저 최저 연봉의 16.5%를 지급하게 되는데 82,500 달러 정도 된다. 여기에 9월 확장 로스터 기간에 액티브 로스터에 들어가고 부상 선수 발생시 가끔 25인 로스터에 들어가면 연 10만 달러정도 된다. 미국 웹사이트에는 이런 식으로 40인 로스터와 액티브 로스터를 왔다갔다하면서 최저연봉의 일부만 받게 된 선수가 얼마를 받았는지 정리해 놓은 곳이 있다. 그래서 평범한 아시아 리그 용병들이 타는 테크인 마이너리그 옵션이 있는 3년 동안 MLB 백업과 AAA를 오가는 테크를 거친 용병들의 번 돈을 확인해 보면 100만불도 못 되거나, 100~200만 달러 사이인 선수들이 태반이다. 일반 직장인보단 많다고 해도 KBO나 NPB에서 주는 돈보다 적다.[89] 넥센:제이크 브리검 출장없음, 마이클 초이스 출장 없음, 두산:닉 에반스 18경기 출장, 롯데:앤디 번즈 10경기 출장, 파커 마켈 출장없음, 닉 에디튼 출장없음, 조쉬 린드블럼 4경기 출장, 삼성:앤서니 레나도 7경기 출장, 재크 페트릭 일본발, 다린 러프 43경기 출장, 한화:알렉시 오간도 36게임 출장,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51경기 출장, KIA:팻 딘 46경기 출장, 로저 버나디나 9경기 출장,LG: 제임스 로니 100경기 출장, NC:재비어 스크럭스 24경기 출장, 제프 맨쉽 53경기 출장, SK:대니 워스 18게임 출장, 스캇 다이아몬드 1경기 출장, 제이미 로맥 일본발, kt:돈 로치 4경기 출장, 조니 모넬 출장 없음, 멜 로하스 주니어 출장 없음.[90] 종종 눈이 너무 높거나, 낯선 해외에서 사는 걸 극도로 꺼리는 선수들은 아무리 본인이 돈이 궁하고 아시아에서 어지간히 좋은 조건을 제시해도 아시아행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91] 그나마도 스플릿 계약을 하면 10만 달러 받기도 어려웠던 예전과 다르게 메이저에 종종 올려보거나 일본, 한국 등에 가볼 만한 AAAA급의 선수라면 AAA에서도 꽤나 받는다. 예를 들어 실패하긴 했지만 NPB에 진출했던 매니 바누엘로스는 2021년에 AAA에서만 있어도 15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맺었고, 일본에서 꽤나 성과를 내고 메이저에 도전하러 온 우와사와 나오유키는 2024년에 AAA에서만 있어도 25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을 맺었다. 보통 대만프로야구에서 싸게 오는 용병이 20만 달러 안팎을 받으니 커리어가 떨어지는 선수면 대만에서 받을 돈을 AAA에서 준다는 것이다.[92] NPB 외국인 선수 계약액을 보면 연 100만 달러는 기본으로 받고 있다. 샐러리캡 제한이나 연봉 상한 제한도 없으니 에릭 페디같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한국을 택할일은 더욱 더 없어질 것이다.[93] 등록명에도 띄어쓰기가 반영돼 있으나 유니폼 마킹에는 적용돼 있지 않다.[94] 그런데 이러한 해외교포 선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선수들도 해외교포 선수 제도로 영입된 사례가 왕왕 있었다. 1988년 태평양 돌핀스에서 활동한 김일부는 부계가 한국 국적이 아니었고, 아예 1989~1992년 빙그레 이글스에서 활동한 김홍명은 가계가 한국 국적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95] 이전에는 1985년 시즌 종료 후 OB 베어스, 청보 핀토스가 한시적으로 해외교포 선수를 4명 보유하는 등 선수 보유 자체에는 제한이 없었으며, 1994년 삼성 라이온즈는 김실 외에 강태윤, 재미교포 최용희를 비롯하여 아마추어 경력만 있던 강춘경, 한명호 등 2명을 1993년 신고선수 명목으로 영입한 후 등록하여 무려 5명의 해외교포 선수를 보유하였다. 즉 1995년 이전에는 해외교포 선수에 대한 영입 및 등록에 대해 국적 및 활동 사항 외의 조건을 전혀 명시하지 않았다.[96]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김대유와는 동명이인.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었으며 1군 기록도 있긴 있었다.[97] 당시 브라질 선수들 중 어느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는 있으나 유럽으로 가지 못할 정도 레벨의 선수들에게 치안 안전하고 월급 따박따박 들어오는 한국은 매우 좋은 선택지 중 하나였다.[98] 2002 월드컵으로 인한 K리그의 위상 상승 + 브라질 경제 위기로 인한 특급 선수들의 K리그행 + 원화 가치 상승 + 한국 축구의 세대 교체 실패가 콤보로 일어난 2000년대 중반 이런 현상이 심했다.[99] 브라질의 경우, 검증되지 않은 하위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에이전트들의 낚시가 심해서, 요즘 들어서는 감독이 직접 찾으러 브라질로 가는 경우가 많다.[100] 유럽 경제위기로 인한 유럽 출신의 준수한 공격수들의 영입이 늘어난 것도 한 몫 했다.[101] 호주 A리그는 샐러리캡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연봉이 높지 않다.[102] 코로나 사태 이전엔 적게 잡아도 이적료 100억 원대를 요구 받던 선수였다.[103] 그 이유는 브라질 출신 용병이 가성비가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인데, 2010년대 들어서는 아시아 쿼터제 도입과 함께 점차 용병들의 국적이 다양해지면서 브라질 출신 용병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변함없다. 2부 리그인 K리그2 에서는 여전히 브라질 용병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축구 선수인데 브라질 국적이라는 프리미엄이 있기에 당연한 결과다. 브라질 출신 에이전트 벨로스가 형편 없는 브라질 선수가 실력 좋은 멕시코 선수보다 팔기 쉽다고 말할 정도다[104] 대체적으로 舊 유고 연방 국가 출신들이 많이 영입되는 편인데, 상대적으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출신의 비중이 큰 편이다.[105] 중국 선수들은 중국 슈퍼 리그에 돈이 대량으로 투입되면서 몸값이 올라간 데다 가격 대비 실력도 형편없어 영입할 이유가 없고, 일본 선수들은 마사나 나카자토, 쿠니모토 등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유럽으로 가려는 게 아니면 일본에서만 머물려고 하며, 우즈벡 선수들은 기량의 편차가 심한 데다 러시아어로 대화가 가능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 주로 진출하고 있다.[106] 참고로 일본은 김진현, 정성룡, 박일규 등의 외국인 골키퍼가 있으며 한국인(또는 조선적) 출신이 대부분이다.[107] 아래의 규정은 최상위리그인 K리그1 기준이다.[108] 일련의 골키퍼 제한은 바로 신의손, 사리체프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여기에 1994년 미국 월드컵 독일전 최인영의 실수와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우즈벡전 차상광의 알까기까지 벌어지며 골키퍼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신의손 등장 이후 너도나도 다른 팀에서도 외국인 골키퍼를 영입하면서 한국 골키퍼의 씨가 마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 때부터 최소한 프로 팀들은 전담 골키퍼 코치를 두기 시작했고, 덕분에 김병지, 이운재를 시작으로 2020년대 현재까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풍부한 자국 골키퍼 풀을 유지 중이다. 정작 본 규정 신설의 계기가 된 사리체프는 한국으로 귀화해서 계속 활약한다.[109]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K리거들의 대표팀 소집이 잦아서 임시로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확대했다.[110] 2020년대 들어 중동과 중국은 물론 동남아까지 타 리그 빅 클럽들이 외국인 선수 제한을 없애고 거물급 외인을 수급해 전력을 구축하면서 K리그도 이에 대항해 투자 의지가 큰 구단에 외인 수급 자율성을 줘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K리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그 출범 43년만에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이 전격 폐지되었다.[111]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로 인해 필드플레이어에 비해 국내 골키퍼의 연봉 상승률이 과도하다는 점,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조항이 도입된 당시에 비해 구단 수가 현저히 늘어나 국내 골키퍼의 출장 기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되어 도입 27년만에 폐지되었다.[112] 청주 FC와 인도네시아 에이전트사의 협약으로 온 달렌 도케와 무함마드 이크발 2인[113] 여름 이적 시장에서 양평 FC로 이적하였음[프로B팀] [프로B팀] [프로B팀] [프로B팀] [118] 3월에 영입되었으나 비자 문제로 여름에 등록됨.[프로B팀] 프로 구단 산하 B팀이므로 규정상 외국인 선수 영입이 불가하다.[군경] 군경 구단이라 구조적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하다.[121] http://osen.mt.co.kr/article/G1109621453[122] 엄밀히 말하면 박승리까지 3년 규정의 영향을 받는다. 다만 3년 이후 무조건 타 팀에 가야 했던 과거 선수들의 경우와는 다르게 3년 이후 10개 구단 모두를 대상으로 FA 자격을 얻는다.[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아시아쿼터] [133] 시즌 전 무릎 부상으로 계약해지[134] 특히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KBS N 스포츠 해설 위원 시절 외국인 선수의 고득점이 나오는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가 고득점을 올리는 현상은 그리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고 이야기 하며 외국인 선수 의존도 문제에 대해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한다.[135] 웜업존에서 몸이 식지 않기 위해 계속 뛰고 심지어 줄넘기도 넘어보고 하지만 잠깐동안 떨어진 경기 감각을 찾기란 쉽지 않다.[136] 2013-14 시즌 기준으로 공격점유율이 균등하게 나눠지는 팀은 남자부의 아산 우리카드 한새와 구단 첫 승 이후의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여자부의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밖에 없다.[137] 득점력으로 따지면 몰빵이라 부르기는 힘들지만, 09-10 시즌 당시 정규리그 MVP였다.[138] 2013년 12월 19일 도로공사와의 성남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무려 57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종전 2012-13 시즌에 니콜 포셋이 세운 55점을 훌쩍 넘는 기록. 거기에 바실레바는 공격점유율-공격성공률 모두 50%가 넘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였다.[139] 남자부의 서재덕(한국전력. 단, 본래 포지션은 OH이나 왼손잡이라 오른쪽에서도 공격 가능.), 여자부의 황연주(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그나마 황연주는 점점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완전히 백업으로 내려갔으며 문정원은 공격력보다는 서브와 수비에 특화된 선수다.[140] 이 때문에 2014-15 시즌이 여자부에서는 고액연봉을 받는 외국인 선수를 쓸 수 있는 당분간 마지막 기회인지라 외국리그의 정상급 선수들을 영입하거나 기존 선수 중 팀 충성도가 좋은 선수들과 재계약했다.[141] 2009-10 시즌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 뛰었던 데스티니 후커(미국)가 V-리그를 발판으로 유럽 무대에서도 성공한 사례가 있듯, 미국 NCAA 여자배구 출신의 선수들을 트라이아웃으로 뽑는 방안이 가장 1차적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NCAA 여자배구 리그는 3부까지 리그가 편성이 되어있으나, 미국 자체에 프로리그가 없다보니 극소수의 국가대표급 선수들만 해외리그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142] 사실 초청을 해도 응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다. 단기 대회 위주의 상금 쓸어담기를 선호하던 외국인 선수들은 장기 대회인 GSL에 참가하면 그동안의 활동을 사실상 봉인해야 하므로 출전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143] 현재는 ID를 SpeCial로 바꿨다.[144] 해외 팀들은 상금이 100% 선수 몫으로 돌아가거나 개인방송으로 돈을 벌 수도 있는 등 한국 팀들보다 대우가 좋다고 한다. # 특히 토너먼트에서 리그제로 변경되며 한 구단에서 한 팀만 참가 가능하게 바뀌어서 최대 2팀을 굴리던 강팀에 소속된 A~S급 선수들이 대거 풀리게 되었는데, 이들이 자본력이 약한 LCK의 약팀들보다는 해외 팀으로 이적하는 사례가 급증했다.[145] 다만, 이 규정의 배경이 된 사례는 2014 시즌의 LMQ였다. LPL 소속이었던 팀이 5명의 중국 선수 엔트리 그대로 LCS 리그로 이전한 뒤 3시드를 따내 롤드컵에 진출한 것.[146] 나중에 rjs로 닉네임을 바꿨다.[147] 참고로 '순수 외국 국적'이라는 단서를 붙인 이유는 한국-일본 이중 국적인 빅라의 사례가 있기 때문.[148] 한국 리그에서는 Deus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149] 참고로 중국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이미 한국과 대만 출신 선수가 진출한 적이 있었기에 팀당 1명 이하라는 제한 규정이 있었다. 한국의 경우 문호준이 두 번이나 나갔고, 유영혁, 김승태, 전대웅도 1회 출전한 적이 있다.[150] 특히 이전부터 흠잡을 곳이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주행 스킬과 달리 몸싸움과 사고 회복에 다소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 장단점이 있다는 평가를 내내 받아 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약점이 보완되더니 결승 2인전에서는 이재혁을 상대로 몸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마지막 4세트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는 마지막 점프대에서 닐빌드를 시도하려는 이재혁을 스탑으로 막아버리는 대반전을 선사하고 우승을 확정하며 방점을 찍었다.[151] 대표적으로 에릭 테임즈.[152] 일본프로야구는 1군에게 다른 건 다 특급 대우를 해주지만 비행기를 타고 원정을 갈 시에는 이코노미석 중에서도 제일 뒷자리를 준다. 물론 추가 요금을 내거나, 구단에서 핵심 선수로 간주한 선수한테는 비즈니스석을 주지만 신인들은 얄짤없이 이코노미행이다.[153] 주로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 브라질처럼 국토가 넓거나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 온 선수들이 그렇다.[154] 이 정도 거리에서는 항공보다는 선수들 신체 부담이 덜한 육상이동이 더 좋다.[155] 그런데 중국은 2015년 이후로는 NBA 준현역급 선수들이 줄줄이 와서 이제는 경쟁이 빡세다.[156] 일부 모국의 상황이 말이 아닌 선수들의 경우 미국 같은 곳에 영주권을 얻어 그쪽에서 사는 경우도 있다. 실제 외국인 선수로 해외에서 거주해 본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가 시즌 막판에 미리 이삿짐을 다 싸 놓는다고 한다.[157] 단 종목에 따라 육성형 용병이 가능한 경우는 육성형 용병들에 한해 마무리 캠프나 비시즌의 교육 리그에 참가하고자 잔류하는 경우도 있다. 연말 시상식에 참여하는 선수는 드물지 않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