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드 설린저의 수상 내역 및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
2021 |
2010년 네이스미스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 | ||||
데릭 페이버스 | → | 제러드 설린저 | → | 오스틴 리버스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2020~2025 라운드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rowcolor=#fff> 1R | 2R | 3R | 4R | 5R | 6R |
2020-2021 시즌 | ||||||
김낙현 전자랜드 | 송교창 KCC | 허훈 kt | 숀 롱 현대모비스 | 허훈 kt | 제러드 설린저 KGC | |
2021-2022 시즌 | ||||||
최준용 SK | 양홍석 kt | 변준형 KGC | 김선형 SK | 최준용 SK | 김낙현 한국가스공사 | |
2022-2023 시즌 | ||||||
전성현 캐롯 | 변준형 KGC | 전성현 캐롯 |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 김선형 SK | ||
2023-2024 시즌 | ||||||
디드릭 로슨 DB | 아셈 마레이 LG | 패리스 배스 kt | 앤드류 니콜슨 한국가스공사 | 이정현 소노 | ||
2024-2025 시즌 | ||||||
자밀 워니 SK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 KBL 플레이오프 역대 MVP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f2023,#ddd | 1997 시즌 | 1997-98 시즌 | 1998-99 시즌 | 1999-2000 시즌 | 2000-01 시즌 |
강동희 기아 / 가드 | 허재 기아 / 가드 | 조성원 현대 / 포워드 | 서장훈 SK / 센터 | 주희정 삼성 / 가드 | |
2001-02 시즌 | 2002-03 시즌 | 2003-04 시즌 | 2004-05 시즌 | 2005-06 시즌 | |
마르커스 힉스 동양 / 포워드 |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 이상민 KCC / 가드 |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 강혁 삼성 / 가드 | |
2006-07 시즌 | 2007-08 시즌 | 2008-09 시즌 | 2009-10 시즌 | 2010-11 시즌 |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김주성 동부 / 포워드 | 추승균 KCC / 포워드 |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 하승진 KCC / 센터 | |
2011-12 시즌 | 2012-13 시즌 | 2013-14 시즌 | 2014-15 시즌 | 2015-16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문태영 모비스 / 포워드 | 양동근 모비스 / 가드 |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 |
2016-17 시즌 | 2017-18 시즌 | 2018-19 시즌 | | 2020-21 시즌 | |
오세근 KGC / 센터 | 테리코 화이트 SK / 가드 | 이대성 현대모비스 / 가드 | 제러드 설린저 KGC / 포워드 | ||
2021-22 시즌 | 2022-23 시즌 | 2023-24 시즌 | 2024-25 시즌 | 2025-26 시즌 | |
김선형 SK / 가드 | 오세근 KGC / 센터 | 허웅 KCC / 가드 | |||
*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7번 | ||||
저메인 오닐 (2010~2012) | → | 제러드 설린저 (2012~2016) | → | 제일런 브라운 (2016~) |
토론토 랩터스 등번호 0번 | ||||
제임스 존슨 (2011) | → | 제러드 설린저 (2016–2017) | → | C.J. 마일스 (2017~2019) |
안양 KGC인삼공사 등번호 0번 | ||||
변준형 (2018~2019) | → | 제러드 설린저 (2021) | → | 이우정 (2022~2023) |
미국의 농구 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제러드 설린저 시니어 Jared Sullinger Sr. | ||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1992년 3월 4일 ([age(1992-03-04)]세) | |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206cm|체중 117kg[1] |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
학력 | 노스랜드 고등학교 (졸업)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2학년 시즌 후 드래프트 참가) | |
프로 입단 | 2012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1순위, BOS) | |
포지션 | 포워드 | |
KBL 입단 | 2021년 외국인 자유계약 (안양 KGC) | |
소속 |
선전 레오파즈 (2021~ / CBA) | |
링크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포워드.2. 선수 경력
2.1. KBL 이전
고등학교 시절 전체 랭킹 2위(공동 2위는 카이리 어빙)로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 게임에 참가해 해리슨 반스와 함께 MVP를 수상했으며, 고교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남자 고교선수상에 뽑히기도 하였다. 게다가 나이키 훕 서밋과 조던 브랜드 클래식에도 나갔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이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로 진학, 11-12시즌 팀내 1옵션으로 오하이오 주립대를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 4강으로 이끈다.
2012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1위로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했다. 루키 시즌은 케빈 가넷의 백업으로 뛰었지만 허리수술 때문에 4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허나 주전 빅맨인 가넷이 레전드인 폴 피어스와 함께 브루클린으로 떠나고 난 14-15시즌에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이 시즌에 트레이드되어 온 아이제아 토마스를 주축으로 제이 크라우더, 에반 터너, 마커스 스마트, 에이버리 브래들리, 켈리 올리닉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과 함께 활약하며 팀이 2년만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해줬고, 15-16 시즌에도 팀이 동부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어줬다.
폭발적인 플레이를 가져가는것보다는 묵묵히 뛰어주는 스타일이라서 큰 주목까지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덩치도 크고 뭔가 둔해보일 것 같지만, 4번 파워포워드로 뛰면서 활동량이 정말 많았다. 픽앤롤에 픽앤팝도 가능해서 가드들과의 합도 좋았고, 3점도 쏠수 있는 준수한 슛터치 능력도 보유했기에 4년동안 보스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 후에는 토론토로 이적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얼마 뛰지 못했고, 그대로 잊혀진 선수가 되어버렸다. 통산 NBA기록으로는 5시즌동안 269경기 평균 10.8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하였으나 고질적인 등과 허리부상이 발목을 잡아 더 이상 NBA 무대에서 뛰지는 못하게 되었다. 그래도 보스턴이 동부의 강호가 되어가는 과도기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선수라 보스턴 팬들이나 그때 농구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묵묵히 뛰어줬던 선수로 기억에 남아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선전 레오파즈에서 2017-2018, 2018-2019 2시즌동안 53경기 평균 29.5 득점 15.7 리바운드로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지만 허리 부상으로 인해서 두번째 시즌을 불과 1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였고 2년간 쉬게 되었다.
NBA 최전선에서도 활약할만한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잦은 부상 때문에 완전히 꽃피우지 못한 안타까운 케이스. 이 2년간 허리 부상과 발목 부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면서 KBL 입단 직전 현재의 체중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농구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지역 독립리그와 대학 동문들이 함께한 농구 팀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 하며 새 팀을 찾는 일을 병행했다고 한다.
2.2. 안양 KGC인삼공사
2021년 3월 크리스 맥컬러의 대체선수로 안양 KGC인삼공사에 영입되었다. 에이전트 측[2]에서 KGC에게 5명 정도의 대체 외국인선수 후보군을 보여줬는데, KGC의 김승기 감독이 이중에서 설린저를 선택했다고 한다. 설린저의 긴 공백기 때문에 김승기 감독의 선택에 에이전트 측도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에어볼 E98자가 격리의 영향으로 몸이 아직 덜 올라오기는 했지만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더니,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단 20분만 뛰고도 27득점-11리바운드로 LG를 일당백으로 털어버리기도 하는 등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패배했을 당시에도 경기 후에 이 날 슛 감각이 좋지 않았던 문성곤에게 슛 관련으로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고 직접 격려도 해 주고, 코트에서나 벤치에서나 엄청난 리액션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려주기도 하는 등 안양 KGC의 입장에서는 시즌 막판에 복덩이 한 명이 왔다, "괜히 NBA에서 케빈 가넷과 라존 론도 밑에서 접대농구(...)를 해본 게 아니다" 라는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3] 여기에 선수 한 명이 실수를 했을 때도 화를 내기는 커녕 직접 코트 내에서 다독여주고 하는 등 인성도 합격점이라 다음 시즌에 못 보는 거 아니냐는 걱정까지 벌써 나오고 있을 정도.
이후 kt전에서 39분 59초동안 출전하면서 무려 41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연장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kt의 두 외국인 선수들은 합쳐서 45분을 뛰면서도 설린저가 올린 득점의 절반도 안되는 16득점만 기록했을 정도이니 그야말로 설린저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 KBL 경기를 치를수록 증명되고 있는 셈이다. 정작 설린저 본인은 이게 몸이 다 안 올라온 거고 70% 정도의 몸 상태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결국 소속팀 KGC는 설린저 영입 후 상승세를 타면서 4-5위권에 머물다가 3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4월 6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3위가 이미 확정된 상황에서 치른 죽은 경기라서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휴식을 준 것.
4월 11일부터 시작된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19득점 11리바운드, 2차전 38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3차전 27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을 캐리하며 슛 난조에 시달린 kt를 스윕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1차 스탯으로만 봐도 훌륭하지만 헤지 앤 리커버 등의 수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팀플레이와 판단력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2차전에서는 설린저를 상대하기 위해서 다소 거칠었던 kt의 견제를 웃어넘기면서 오히려 교묘한 팔걸기로 상대팀 주장인 김현민의 평점심을 흩뜨리며 테크니컬 파울을 얻어내어 심리전과 잔기술에서도 완승을 거두면서 NBA레벨의 치열한 격전을 겪어본 선수다운 여유와 경험치를 보여주었다.
현대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 40득점[4]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차전 21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블록,[5] 3차전 40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외국인MVP인 숀 롱마저 압도하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플레이오프 6연승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선봉장이 되었다.
이후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정규시즌 챔피언이었던 KCC를 상대로 평균 38분 10초를 뛰면서 23.25득점 13.75리바운드 5.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전 전승과 함께 KBL 역대 최초 10연승 우승을 이끌었고 본인도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하였다. 챔피언결정전 종료 후 설린저 본인은 "그냥 농구를 다시 할 수 있어서 기뻤다. 감독님이 내게 기회를 줬다. 마음의 빚을 졌다. 동료들이 이제 가족처럼 느껴진다. 많은 일을 함께 겪었고 역사를 이뤘다. 10연승으로 우승을 했다"[6][7] 라고 하면서 구단과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재계약 관련 문제는 가족들과 상의를 해 봐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는데, 워낙 좋은 활약을 했기 때문에 김승기 감독은 더 큰 무대에서 다시 뛰는 것을 보고 싶다면서 놓아준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KBS와의 인터뷰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KGC에서 재계약을 제시했으나 예상대로 거부하면서 한국무대를 떠나게 되었다.[8]
2.3. KBL 이후
이전 2017-2018, 2018-2019 2시즌동안 뛰었던 선전 레오파즈에서 다시 뛰게 되었다. 기사3. 플레이 스타일
공 수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보여주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우수한 BQ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 과거 NBA에서 몇시즌 동안 주전급으로 뛰면서, 평균 10+ 득점과 8개 정도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NBA 시절에는 사이즈와 운동능력이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KBL 기준으로는 다른 용병들보다 대부분 능력치에서 윗 레벨의 선수라고 봐도 된다.공격에서는 포스트업, 페이스업에 모두 능하며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스피드와 탄력을 기반으로 화려한 기술을 구사하는건 아니지만, 안정적인 볼키핑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갖추고 있다. 이를 이용해 외곽에서 돌파하다가 순간적으로 포스트업으로 전환하여 공격하기도 한다. 슛터치도 뛰어나 미들레인지, 3점라인, 딥3 등 거리를 가리지 않고 시도할 수 있다. 페이스업 상황에서는 풀업점퍼, 스탭백, 포스트업 상황에서는 턴어라운드 점퍼 등을 즐겨 구사한다. 인사이드에서는 훅슛, 플로터 등 상대 빅맨을 피해서 던지는 슛에 능하다.
'설교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뛰어난 BQ를 자랑하는 선수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게임의 흐름을 잘 읽고 필요한 플레이를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구사한다. 공격에서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대인 수비 능력, 팀 수비에서의 뛰어난 이해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NBA에서 잔뼈 굵은 빅맨답게 단단한 스크린 능력, 패싱레인을 끊는 디플렉션 능력도 뛰어나다. 감독과 동료들이 설린저의 스탯 이상으로 높은 공헌도를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한 마디로 함께 뛰는거 만으로도 팀 동료들의 능력치와 클래스를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9]
기량에 있어서는 흠잡을데가 없지만 불안한 점이라면 바로 부상이 잦다는 점. 아직 창창한 젊은 나이임에도 연이은 큰 부상 때문에 NBA에서도 CBA에서도 오래 뛰지못하고 본래 가진 재능만큼의 커리어를 쌓지 못했다. 애초에 부상이 아니었다면 한국에 올 급의 선수도 아니었다. 설린저도 이를 의식한듯 휴식기 동안 과도한 체중을 줄이고 몸을 만들어와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으니 앞으로 부상없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자신의 안정성을 실제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4.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2-13 | BOS | 45 | 110/220 (49%) | 1/5 (20%) | 47/63 (74.6%) | 270 | 264 | 35 | 22 | 22 |
2013-14 | 74 | 328/691 (47.5%) | 56/208 (26.9%) | 158/203 (77.8%) | 982 | 601 | 118 | 35 | 49 | |
2014-15 | 58 | 259/524 (49.4%) | 52/184 (28.3%) | 96/129 (74.4%) | 770 | 441 | 134 | 44 | 42 | |
2015-16 | 81 | 322/703 (45.8%) | 29/103 (28.2%) | 103/161 (64.0%) | 834 | 673 | 187 | 75 | 47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16-17 | TOR | 11 | 12/29 (41.4%) | 3/18 (16.7%) | 4/8 (50%) | 37 | 27 | 3 | 4 | 1 |
NBA 통산 (5시즌) | 269 | 1031/2167 (47.6%) | 141/518 (27.2%) | 408/564 (72.3%) | 2893 | 2006 | 477 | 180 | 161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0-21 | KGC | 20 | 198/404 (49.0%) | 48/117 (41.0%) | 97/115 (84.3%) | 541 | 245 | 63 | 27 | 17 |
KBL 통산 (1시즌) | 20 | 198/404 (49.0%) | 48/117 (41.0%) | 97/115 (84.3%) | 541 | 245 | 63 | 27 | 17 |
5. 기타
- 안양 KGC인삼공사에 합류하자마자 클래스가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일찌감치 '설선생', 나아가 '설교수'라는 별명이 생겼다. 본인 또한 이 별명을 마음에 들어했는데, 아버지가 고교 농구 코치에 어머니가 수학 교사인 교육자 집안이라서 본인도 이런 별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인터뷰어들이 팬들이 지어준 해당 별명에 대해 자주 묻는 편인데[10][11] 그때마다 함박웃음을 짓는 편이다. 이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설린저가 맹활약할 때마다 교수님 특강 이야기를 하고, 부진하면 '폐강' 발언을 한다. 심지어 2020-21 KBL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보여준 전술은 설린저 본인이 4강 PO 경기를 직관하고 분석하면서 짠 전술이란 것이 밝혀지면서 설수겸이라는 별명까지 농구 갤러리에서 나왔을 정도.
- 안양 KGC인삼공사 소속 외국인 선수라면 필수로 거쳐야 할 수준이 된 홍삼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경기 전에 항상 한 포 이상씩을 먹고 경기에 나설 정도로 금방 적응했으며, 심지어는 맛있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 허리 부상으로 고생을 했던 영향인지 한국에 오기 2년 전부터 체중 감량을 시작해서 현재의 체중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 오게 된 것도 쌍둥이 딸을 부양해야했던 사정이 있었는데, 성실한 자세로 팀내에서도 좋은 평을 듣게 된 건 덤. 이에 대해서는 케빈 가넷이 "일찍 나와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라고 그에게 조언을 한 적이 있어서 그 조언을 들은 이후부터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에 코트에 나와서 슈팅 연습을 할 정도라고 한다.
- 팀에 공격 패턴도 제안해볼 정도로 전술을 짜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고 한다. 모 유튜브에 의하면 농구를 쉬는 동안 놀지 않고 대학 동문들끼리 모인 농구 팀의 코치를 병행하면서 전술 연구를 하는 것을 즐기기도 했다는데, 그러면서 만들었던 패턴 몇 가지를 안양 KGC인삼공사에 입단한 뒤에 코칭스태프에게 소개해 보고 싶다고 했고 김승기 감독에게 수락받자마자 그 패턴을 연습했는데, 선수들도 좋아한 덕분에 바로 실전에서 써먹었을 정도였다고 한다.[12]
진짜 교수님이셨다
- 2006-2007년 1시즌 동안 핏마교주로 명성을 날렸던 대구 오리온스(고양 오리온) 피트 마이클과 비교된다. 분당 득점이나 최종 볼륨 등 KBL에서 보여준 득점력 자체는 마이클의 우위이나, 엄청난 기량의 외인임에도 국내선수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플레이오프 무패 우승을 달성한 설린저가 결과물의 측면에서는 우위를 점한다.
- 2020-21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뛰었던 데본 스캇과는 같은 동네 출신에다 고교 선후배 사이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중 대체 외국인선수로 한국 무대에 왔으며, 스캇이 2년 후배로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 농구덕후다. 본인 SNS도 농구 관련 문서가 많고 농구 외에 다른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다.
- 2022년 1월 5일 변준형이 3라운드 MVP 선정되자 본인 트위터 계정에 리트윗 했다.#
6. 관련 문서
[1] NBA 드래프트 컴바인.[2] 마이클 조던의 에이전트로 유명했던 David Falk가 제러드 설린저를 추천했다고 한다.[3] 여기에 보강설명을 하면 가넷은 그와 오랜기간 동료로 지난 선수들 대부분이 칭찬할 정도로 동료애가 뛰어난데, 코트 위에서 적극적으로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질타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론도는 가넷처럼 목소리 큰 리더 타입은 아니다. 사실 론도와 가넷은 조금 스타일이 다른데, 둘 다 입이 걸고 거칠지만 가넷은 코트 위에서는 동료들을 적극 살려주는 타입인 반면 론도는 약간 독단적인 면이 있다. 어쨌거나 가넷같이 감정표현이 적극적이며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한 선수와 같이 뛰다보니 설린저 역시 적극적이 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4] 이날 KGC가 4쿼터에서 23득점을 올렸는데, 설린저가 혼자서 연속 21득점을 했다.[5] 2003년 4월 3일 마르커스 힉스가 28득점 12리바 7어시 3스틸 3블록을 한 이후 KBL 최초로 20-10-3-3-3을 달성했다.[6] 설린저는 KBL에 처음 입단하고 몇 경기를 뛰면서도 자신에게 기회를 준 안양 KGC인삼공사 구단에 여러 차례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 번 한 적이 있다. 재활만 2년간 한 터라 자신을 불러준 유일한 팀인 인삼에게 불러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KBL 리그를 진심으로 대하고 자신의 실력을 다 보여주면서 다른 선수들을 존중하였다.[7] 본인 생애 첫 프로리그 우승이기도 한데다 자신의 경력을 다시 이어나갈 수 있게 한 무대여서인지 우승한 후 "When i say it was worth it.... IT WAS WORTH IT!!!"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보고 딱히 유명하고 수준높은 리그가 아니어서 주변에서 KBL행을 만류했던게 아니냐는 추측하는 이들도 있다.[8] 다음 시즌은 KBL에서 뛸 수 없고, 23-24시즌까지는 KGC로만 복귀 할 수 있다.[9] KGC에서 설린저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보는 선수가 전성현이다. 설린저가 걸어주는 적절한 스크린 덕분에 슈터인 전성현이 플레이하기가 훨씬 편해졌고 득점력이 크게 상승했다. 전성현 본인도 설린저가 걸어주는 스크린은 다르다고 언급할 정도.[10] 4.15. 6강 플옵 3차전 승리 인터뷰, KBL TV 인터뷰 등 참고.[11] 트윗에 이 별명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누군가가 "그러면 이제 교수님으로 불러야되냐?"라고 묻자 웃으면서 그렇다고 댓글을 남겼다.[12] 일례로 전성현에게는 항상 본인이 볼을 잡을 경우, 본인을 바라보면서 움직이라고 주문을 했다고 한다. 의도는 바로 "내가 너에게 패스를 할 거다." 였던 것. 본인이 공을 가지고 올라가서 골밑에서 수비진의 시선을 끄는 사이에 외곽에 있던 전성현에게 바깥쪽으로 패스를 해서 노마크로 3점슛을 쏘는 패턴을 꽤 쏠쏠하게 잘 써먹으면서 국내 선수들의 득점까지 덩달아서 함께 올랐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