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는 캔자스 스테이트 대학에서 보냈다. 2018-2019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뛰었다 퇴출된 디제이 존슨의 1년 후배로 2013-2014 시즌 15.5득점 3.2리바운드로 2학년인 디제이 존슨이 기록한 3.4득점 3.5리바운드 보다 월등한 성적을 냈다. 저학년부터 3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할 만큼 붙박이였고, 디제이 존슨은 3, 4학년에 기량이 상승했다. 특히 1, 2학년 때 기록한 성적이 평균 28분 10초 출장 14.1득점 2.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7.4%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학년때 크레이튼 대학으로 옮겼는데, 그의 기록은 더 상향되어서 평균 30분 54초 출장, 18.2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4학년때 31분 10초 출장 19.8득점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캔자스 주립 대학 시절보다 야투 성공률이 크게 뛰어 올라 50%를 뛰어넘었다고 한다.
데뷔 무대이자 DB 프로미의 시즌 첫 경기인 서울 SK전에서 28분 59초 출장해서 17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은 80:83으로 패배했다.
시즌 두 번째 경기이자 첫 홈 경기인 삼성전에서 역시 17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같은 모습이었다. 결과 또한 패.
10월 17일 LG전에서는 47득점 9리바운드와 함께 6어시스트로 4쿼터 종료 직전 개인 드리블에 이은 3점 버저비터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KBL에서 3점슛 성공 개수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학 시절의 3점슛 능력을 그대로 보여준 셈이다.
그러던 중 2019년 2월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포스터는 이날 2쿼터 4분여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최진수와 공중 볼 경합 중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후 벤치에만 있었고 정밀검진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가 일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2~3주 정도 회복이 필요할 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 기간 중에는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부상 당시에는 회복에 2~3주 정도가 걸려 A매치 브레이크 이후가 되어야 출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였으나, 회복이 빨라 2월 15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부터 출장하였다. 경기 적응을 위해 이상범 감독이 출전 시간을 17분 정도로 조절해 주었으며, 18득점을 올려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팀은 패배하였다.[1]
시즌 종료 뒤, 재계약 불발로 팀을 떠났다. 이후 이스라엘 리그 Hapoel Holon B.C 라는 팀에서 뛰다가, 현재는 그리스 리그 Panathinaikos B.C 에서 뛰었고 클리퍼스 출신의 샘 데커와 같이 튀르키예 리그 튀르크 텔레콤이라는 팀에서 뛰었고 리투아니아 리그 BC 라이타스라는 팀에 뛰다가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