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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통합 / 1위 | 7위 | 3위 | 3위 | 2위 | |
초대 김경문 |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4위 | 10위 | 5위 | 1위 [[2020년 한국시리즈| ★ ]] | 7위 | |
<rowcolor=#fff> 초대 김경문 | 감독대행 유영준 | 2대 이동욱 | |||
2022 | 2023 | 2024 | 2025 | 2026 | |
6위 | 4위 | 9위 | |||
<rowcolor=#ffffff> 감독대행 강인권 | 3대 강인권 | 감독대행 공필성 | 4대 이호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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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이호준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315288><tablebgcolor=#315288> | NC 다이노스 2022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NC 다이노스 2022 시즌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1위와의 승차 |
6 / 10 | 67 | 3 | 74 | 0.475 | 21.5 |
2022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거침없이 가자, hands UP! | ||||
2022년도 NC 다이노스 홈경기 누적 관중 수 | ||||
관중 수 확인하는 곳: KBO 관중현황 | ||||
구장 | 경기 수 | 전체 관중 수 | 평균 관중 수 | 총 관중 순위 |
창원 NC 파크 | 72 | 369,018 | 5,125 | 8 |
1. 스토브리그
1.1. 스토브리그 총평
2. 스프링캠프3. 시범경기4. 정규시즌5. 신인 드래프트6.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7. 시즌 총평7.1. 시즌 초반 역대급 부진7.2.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코로나 술판 4인방7.3. 전력 구성 엇박자7.4. 양의지, 노진혁의 부진과 제자리 찾기7.5. 후반기 대약진과 순위표 역주행7.6. 새얼굴 찾기 성공
8. 시즌 후9. 둘러보기1. 스토브리그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2022년/스토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스토브리그 총평
‘속전 속결’ 스토브리그 광풍의 중심에 선 NC홈런군단 NC의 변심…거포 대신 고타율 타자 '수집'
'타율·출루율·볼넷 ↑ 홈런·삼진 ↓' 손아섭·박건우 잡은 NC 타선, 극적인 변화 예고 [배지헌의 브러시백]
[navertv(24820098, width=500, height=281)] |
손아섭 "건우도 우승 원하는데…전 얼마나 간절할까요" |
단장부터 코치진, 선수단 구성까지 모든 것이 재편되었다. 방출, 트레이드, FA 등으로 2021 시즌 후반기부터 NC를 떠난 선수는 투수조에서 임창민, 김진성, 박진우, 최금강, 이도현, 조성현, 문경찬, 야수조에서 김태군, 강진성, 지석훈, 윤수강, 이원재, 김준완, 이재율, 김재중, 나성범, 애런 알테어 등 두 자릿수가 넘어간다.
전력 플러스 마이너스에서 방향성이 확실히 드러난다. 비록 나성범을 놓쳤지만 NC는 경제학적 측면에서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을 했다. 나성범 몸값에 고작 14억원을 더해 두 명의 A급 외야수를 잡았기 때문이다. 빠져나간 선수들은 장타력으로 득점을 만드는 유형이었고,[1]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높은 타율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다.[2][3] 영입한 두 명의 타자 중 박건우가 우타자, 손아섭이 좌타자라는 점에서 밸런스도 맞아떨어진다. NC가 2022년 스토브리그 FA 시장의 위너라고 불리는 이유이다.[4]
지난 2년 동안 팀 홈런 1위(357개)였던 타선의 방향성을 수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임선남 NC 단장은 "처음부터 그렇게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나성범과 재계약이 최우선 과제였다. 그런데 협상이 정체되면서 재계약을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비슷한 유형의 타자를 다시 데려오는 방법으로는 팀 전력을 더 좋아지게 만들기 어렵다고 봤다"고 밝혔다. 2022 시즌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는 것과 관련한 컨택형 타자 수집이냐는 질문과 관련해서도 임 단장은 "그 영향도 없지는 않았다. 존이 넓어지면서 삼진이 늘어나면 선구안이 좋고 콘택트 능력이 좋은 선수가 조금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2021 시즌 종료 기준 3천타석 이상 타자 현역 통산 타율 TOP 10. 손아섭과 박건우 영입으로 저 명단에서 5명이 NC 소속이 되었다.# |
또, "선수들 연봉이 이전보다 많이 상승했다. 연차가 쌓이면서 FA를 앞둔 선수도 많다"며 "구단 기조가 '이제부터 돈을 안 쓰겠다'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선수단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2020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등 창단 10년이 지나면서 팀이 안정화되었고, 특히 직전 시즌 젊은 선수들이 주축 선수의 빈자리를 메우며 가능성을 보여준 데다 구단도 이들의 역량을 끌어올려 선수층을 두껍게 하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팀 프런트 역시 앞으로 과거와는 다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 스프링캠프
지난해와 동일하게 창원에서 진행된다. 선수단은 창원NC파크, 마산야구장, 마산야구센터 내 보조구장을 사용한다.
2.1.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
1월 25일 1군 스프링캠프 명단이 발표되었다. N팀(NC 1군)은 이동욱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0명과 FA(자유계약선수)로 새롭게 합류한 손아섭, 박건우 등 4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C팀(NC 퓨처스팀)은 공필성 신임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3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FA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손아섭, 박건우, 심창민, 김응민이 1군 캠프에 참가하며 나성범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하준영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지난해 상무 전역자 중에는 서호철과 오영수가 명단에 포함되었고 김재균, 전사민은 빠졌으며 방출선수 영입을 통해 팀에 합류한 서의태 역시 1군 스프링캠프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기대주인 구창모는 예고대로 재활조에서, 정구범은 C팀 캠프에서 시작하며[5] 강동연, 임정호도 명단에서 빠져 있다.
지난 시즌을 박살냈던 이른바 '술판 4인방'은 2군 캠프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방역당국에 고발당해 검찰 수사도 끝나지 않았고, 징계 기간이 남아 시즌 초반 1군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점도 고려한 구단의 선택이다. 2월 하순 기사에 따르면 4인방 가운데 박민우를 제외한 3인은 현재 검찰이 아닌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강남경찰서는 3인과 외부인 여성을 검찰 송치했지만 검찰에서 일부 혐의만 제외하고 다시 경찰로 돌려보낸 상황으로. 2월 안에는 검찰 재송치와 무혐의 종결 중에 최종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이외에도 대졸신인 박동수, 조민석이 명단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띄며, 가능성을 점검할 영건들로 김시훈, 김진우, 김진호, 김태경, 김태현, 이용준, 이우석, 김한별, 오태양, 김기환, 최우재가 대거 1군 캠프에 콜업되었다. 이 중 김진우 이용준 이우석 김한별 오태양 최우재는 데뷔 첫 1군 스프링캠프 합류이다.
연봉협상에서 합의를 못 해 캠프 개막 때까지 미계약 상태인 홍성민은 합류가 불발됐다. 계약 완료 때까지 개인훈련을 하다 협상 타결 이후 C팀(2군) 캠프에 합류했다.
2.2. 스프링캠프 일정 및 경기 결과
2월 한 달간은 1군은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C팀(2군) 선수들은 6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하며, 2월 28일부터는 한화 이글스(2회), LG 트윈스(2회), SSG 랜더스(2회)와 총 6번의 평가전으로 실전감각을 점검한다.
NC 1군 선수단의 훈련은 2월 12일까지 창원 NC 파크 그라운드 잔디 및 펜스 정비 등으로 마산 야구장에서 이뤄진다. 14일부터는 두 곳에서 훈련이 진행된다.#
선수단의 잇따른 코로나 확진으로 2월 28일~3월 1일 계획되었던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는 취소되었다.#
3월 3일에 있었던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는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2점을 먼저 뺏기고 중반까지는 지리멸렬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7회말 김한별의 2루타와 오영수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8회말 1사 3루애서 상대의 야수선택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김한별은 손시헌을 연상케 하는 잇따른 호수비로 눈도장을 찍었고, 오영수도 처음 두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외 예비역 자원인 서호철도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신인 박동수도 계투로 올라와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비록 연습경기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하이라이트
다음날인 4일에 벌어진 LG와의 연습경기도 6: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테이블세터로 나온 최승민이 홈스틸 하나 포함 2안타 1타점, 박준영이 3안타로 밥상을 깔았다. 어제 수비에서 맹활약한 김한별은 8회말 2타점 3루타를 포함해서 멀티히트를 치는 등 공격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외 선수들로는 최우재와 이우석, 조민석이 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하이라이트
3. 시범경기
4. 정규시즌
KBO 리그 2022 시즌 순위 | ||||||||||||||||||||||||||||||||||||||||||||||||||||||||||||||||||||||||||||||||||||||||||||||||||||||||||||||||||||||||||||||||||||||||||||||||||||||||||||||||||||||||||||||||||||
|
4.1. 시즌 전망
4.2. 4월
개막 이후 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팀 타율 .077로 압도적인 꼴지를 기록하고 있다. 개막 3경기 타율 .077은 한국 야구 신기록이다.[6]또한 팀 출루율과 팀 장타율이 1할 3푼대에 있어 팀 OPS가 .266에 그치며 팀 OPS 9위와도 0.2가 넘게 차이나는 압도적인 꼴지다.
4.3. 5월
이리포 멤버 중 3명이 긴 징계를 마치고 복귀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전은 커녕 5월에도 시즌 최다 연패인 6연패를 하는 등 오히려 승률은 갈수록 더 바닥을 찍었다.결국 5월 10일 경기가 끝난 후, 이동욱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최근 반복된 선수단 일탈에 대한 책임과 최근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이유로 전격 경질되었다.[7] 당분간, 이동욱 감독의 빈 자리를 강인권 수석코치가 맡는다.[8] 강인권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유임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지만, '이번 시즌 팀의 부진에 강인권 감독대행의 책임도 존재한다.'#라는 일부 의견도 있어 차기 감독으로 누가 발탁될 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이러한 흐름대로라면 한화 이글스와 함께 승률 3할5푼 미만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역대 KBO리그에서 두 팀이 승률 3할 5푼에 못 미친 적은 1986년 청보(32승74패2무 .302), 빙그레(31승76패1무 .290)가 유일하다. 당시는 전후기 리그제로, 2022시즌에서 NC와 한화가 승률 3할5푼 미만으로 마무리된다면 이는 1989년부터 시작된 단일 리그 체제 역사에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
4.4. 6월
4.5. 7월
4.6. 8월
4.7. 9~10월
4.8. 정규시즌 중 변동사항
4.8.1. 코칭스태프 변경
5월 3일자 변경 사항 | ||
이름 | 기존 직책 | 변경된 직책 |
한규식 | 1군 수비코치 | 계약 해지 |
용덕한 | 1군 배터리코치 | 직무 배제 |
5월 7일자 변경 사항 | ||
이름 | 기존 직책 | 변경된 직책 |
윤병호 | 2군 작전/주루코치 | 1군 작전/주루코치 |
김종민 | 2군 배터리코치 | 1군 배터리코치 |
5월 11일자 변경 사항 | ||
이름 | 기존 직책 | 변경된 직책 |
이동욱 | 1군 감독 | 경질 |
강인권 | 1군 수석코치 | 1군 감독대행 |
5월 13일자 변경 사항 | ||
이름 | 기존 직책 | 변경된 직책 |
진종길 | 2군 수비코치 | 1군 수비코치 |
김수경 | 2군 투수코치 | 1군 투수코치 |
오규택 | 1군 작전/주루코치 | 2군 수비코치 |
손민한 | 1군 투수코치 | 2군 투수코치 |
4.8.2. 시즌 중 트레이드 및 선수 영입
4.8.3. 시즌 중 방출 및 임의해지
4.9. 정규시즌 순위
2022 시즌 순위표 | ||||||||
<rowcolor=#fff> 순위 | 팀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연속 |
1 | | 144 | 88 | 4 | 52 | 0.629 | 0 | 4패 |
<colcolor=#fff> 2 | | 144 | 80 | 2 | 62 | 0.563 | 9 | 1승 |
3 | | 144 | 87 | 2 | 55 | 0.613 | 2 | 1승 |
4 | | 144 | 80 | 2 | 62 | 0.563 | 9 | 1패 |
5 | | 144 | 70 | 1 | 73 | 0.490 | 19.5 | 1패 |
<colbgcolor=#943838> 6 | | 144 | 67 | 3 | 74 | 0.475 | 21.5 | 1패 |
7 | | 144 | 66 | 2 | 76 | 0.465 | 23 | 2승 |
8 | | 144 | 64 | 4 | 76 | 0.457 | 24 | 1승 |
9 | | 144 | 60 | 2 | 82 | 0.423 | 29 | 2패 |
10 | | 144 | 46 | 2 | 96 | 0.324 | 43 | 1패 |
순위 출처: KBO 공식 웹사이트 | ||||||||
2022 한국시리즈 우승 | ||||||||
2022 한국시리즈 진출 | ||||||||
2022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 ||||||||
2022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 | ||||||||
2022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 ||||||||
2022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5. 신인 드래프트
NC 다이노스 2023 신인 드래프트 |
2023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 | ||||||
지명 | 성명 | 출신학교 | 포지션 | 투타 | 계약금 | 연봉 |
1R | 신영우 | 경남고 | 투수 | 우투우타 | 2억 5천만 원 | 3천만 원 |
2R | 박한결 | 경북고 | 외야수 | 우투우타 | 1억 5천만 원 | |
3R | 신용석 | 마산고 | 포수 | 우투우타 | 1억 원 | |
4R | 목지훈 | 신일고 | 투수 | 우투우타 | 8천만 원 | |
5R | 강건준 | 배명고 | 투수 | 우투우타 | 6천만 원 | |
6R | 이준호 | 경남고 - 성균관대 | 투수 | 우투우타 | 6천만 원 | |
7R | 신성호 | 마산고 | 내야수 | 우투우타 | 5천만 원 | |
8R | 정주영 | 경북고 | 투수 | 좌투좌타 | 4천만 원 | |
9R | 서동욱 | 신일고 | 투수 | 우사우타 | 3천만 원 | |
10R | 배상호 | 경북고 | 외야수 | 좌투좌타 | ||
11R | 김주환 | 순천효천고 | 투수 | 우투우타 |
6.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6.1. 정규시즌 총평
6.2. 정규시즌 팀 기록
2022년 정규시즌 NC 다이노스 타격/주루 기록 | |||||
기록 | 수치 | 순위 | 기록 | 수치 | 순위 |
타율 | 0.257 | 5위 | 득점권타율 | 0.265 | 6위 |
출루율 | 0.334 | 5위 | 장타율 | 0.375 | 7위 |
2루타 | 231 | 4위 | 3루타 | 14 | 9위 |
홈런 | 105 | 6위 | 득점 | 646 | 5위 |
도루 | 100 | 3위 | BABIP | 0.300 | 8위 |
타격 WAR | 20.94 | 5위 | 팀 OPS | 0.709 | 5위 |
상위타선 출루율 | 0.341 | 8위 | 중심타선 장타율 | 0.451 | 2위 |
하위타선 OPS | 0.618 | 9위 | 중요상황 OPS | 0.674 | 9위 |
순장타율 | 0.117 | 5위 | wOBA | 0.321 | 6위 |
도루성공률 | 0.719 | 4위 | 주루사 | 56 | 2위 |
2022년 정규시즌 NC 다이노스 투수/수비 기록 | |||||
기록 | 수치 | 순위 | 기록 | 수치 | 순위 |
평균자책점 | 3.90 | 5위 | QS | 58 | 7위 |
선발 평균자책점 | 3.67 | 5위 | 불펜 평균자책점 | 4.24 | 3위 |
WHIP | 1.36 | 5위 | 탈삼진 | 1168 | 2위 |
세이브 | 25 | 9위 | 홀드 | 54 | 10위 |
선발 이닝 | 749.2 | 7위 | 블론세이브 | 15 | 7위 |
선발승 | 40 | 7위 | 구원승 | 27 | 5위 |
선발 WAR | 10.57 | 5위 | 구원 WAR | 8.15 | 3위 |
실책 | 127 | 2위 | 수비율 | 0.976 | 9위 |
도루저지율 | 0.412 | 1위 | DER | 0.681 | 6위 |
폭투 | 80 | 1위 | 포일 | 9 | 2위 |
2022년 NC 다이노스 정규시즌 팀 달성 기록 | |||||
날짜 | 기록명 | 상대팀 | 구장 | 달성 선수 | 비고 |
5월 4일 | 팀 통산 19,000 루타 | 삼성 라이온즈 | 대구 | 박준영 | KBO 역대 10번째 |
6월 17일 | 팀 통산 1,100 도루 | 한화 이글스 | 창원 | 이명기 | |
8월 6일 | 팀 통산 1,400 홈런 | 롯데 자이언츠 | 사직 | 양의지 | |
8월 17일 | 팀 통산 300 세이브 | 한화 이글스 | 창원 | 이용찬 | |
8월 24일 | 팀 통산 13,000 안타 | 롯데 자이언츠 | 양의지 | ||
8월 27일 | 팀 통산 10,000 탈삼진 | kt wiz | 구창모 | ||
9월 7일 | 팀 통산 700승 | 두산 베어스 | 김진호 |
6.3. 정규시즌 개인기록
2022년 NC 다이노스 정규시즌 선수 개인 달성 기록 | |||||
날짜 | 선수 | 기록명 | 상대팀 | 구장 | 비고 |
4월 6일 | 손아섭 | 개인 통산 1,700경기 출장 | 롯데 자이언츠 | 창원 | KBO 역대 37번째 |
4월 14일 | 개인 통산 3,000 루타 | 키움 히어로즈 | 고척 | KBO 역대 19번째 | |
4월 19일 | 이재학 | 개인 통산 1,000 탈삼진 | 삼성 라이온즈 | 창원 | KBO 역대 34번째 |
4월 28일 | 손아섭 | 개인 통산 2,100 안타 | 두산 베어스 | 잠실 | KBO 역대 9번째 |
5월 3일 | 이용찬 | 개인 통산 110 세이브 | 삼성 라이온즈 | 대구 | KBO 역대 14번째 |
5월 18일 | 박건우 | 개인 통산 500 타점 | 키움 히어로즈 | 창원 | KBO 역대 105번째 |
5월 21일 | 박민우 | 개인 통산 1,100 안타 | KIA 타이거즈 | 광주 | KBO 역대 96번째 |
6월 3일 | 양의지 | 개인 통산 1,500 경기 출장 | 롯데 자이언츠 | 창원 | KBO 역대 61번째 |
박민우 | 개인 통산 200 도루 | KBO 역대 27번째 | |||
6월 9일 | 이재학 | 개인 통산 1,200 이닝 | SSG 랜더스 | KBO 역대 50번째 | |
6월 10일 | 양의지 | 개인 통산 2,400 루타 | 삼성 라이온즈 | 대구 | KBO 역대 39번째 |
6월 18일 | 손아섭 | 개인 통산 3,100 루타 | 한화 이글스 | 창원 | KBO 역대 14번째 |
7월 22일 | 박민우 | 9시즌 연속 10도루 | LG 트윈스 | KBO 역대 19번째 | |
7월 26일 | 양의지 | 9시즌 연속 10홈런 | KIA 타이거즈 | 광주 | KBO 역대 21번째 |
7월 30일 | 손아섭 | 13시즌 연속 100안타 | 키움 히어로즈 | 창원 | KBO 역대 8번째 |
8월 3일 | 양의지 | 개인 통산 700 4사구 | KT 위즈 | KBO 역대 41번째 | |
8월 6일 | 손아섭 | 개인 통산 900 타점 | 롯데 자이언츠 | 사직 | KBO 역대 31번째 |
8월 7일 | 박민우 | 개인 통산 1,000 경기 출장 | KBO 역대 168번째 | ||
양의지 | 개인 통산 900 타점 | KBO 역대 32번째 | |||
박건우 | 개인 통산 1,100 안타 | KBO 역대 99번째 | |||
8월 10일 | 양의지 | 개인 통산 150 사구 | 두산 베어스 | 잠실 | KBO 역대 7번째 |
개인 통산 1500 안타 | KBO 역대 41번째 | ||||
8월 11일 | 이용찬 | 개인 통산 120 세이브 | KBO 역대 13번째 | ||
8월 23일 | 박건우 | 개인 통산 1,000 경기 출장 | 롯데 자이언츠 | 창원 | KBO 역대 169번째 |
8월 25일 | 원종현 | 7년 연속 50 경기 출장[투수] | 키움 히어로즈 | KBO 역대 6번째 | |
8월 27일 | 박건우 | 7년 연속 100 안타 | kt wiz | KBO 역대 37번째 | |
손아섭 | 개인 통산 1,200 득점 | KBO 역대 6번째 | |||
8월 28일 | 개인 통산 1,800 경기 출장 | KBO 역대 30번째 | |||
9월 3일 | 개인 통산 2,200 안타 | 한화 이글스 | 대전 | KBO 역대 4번째 | |
9월 8일 | 이명기 | 개인 통산 1,000 경기 출장 | kt wiz | 수원 | KBO 역대 173번째 |
양의지 | 개인 통산 2,500 루타 | KBO 역대 40번째 | |||
5시즌 연속 100 안타 | KBO 역대 85번째 | ||||
9월 10일 | 5시즌 연속 20 홈런 | 롯데 자이언츠 | 사직 | KBO 역대 13번째 | |
9월 20일 | 양의지 | 개인 통산 5,000 타수 | 두산 베어스 | 잠실 | KBO 역대 54번째 |
9월 22일 | 5년 연속 200 루타 | KIA 타이거즈 | 창원 | KBO 역대 27번째 | |
9월 23일 | 박민우 |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런 | KBO 역대 60번째 | ||
9월 27일 | 통산 500 4사구 | 키움 히어로즈 | KBO 역대 85번째 | ||
10월 1일 | 개인 통산 700 득점 | LG 트윈스 | 잠실 | KBO 역대 65번째 | |
10월 5일 | 구창모 | 5시즌 연속 100 탈삼진 | 롯데 자이언츠 | 창원 | KBO 역대 17번째 |
원종현 | 개인 통산 500 경기 출장[투수] | KBO 역대 50번째 | |||
10월 6일 | 손아섭 | 7시즌 연속 150 안타 | SSG 랜더스 | KBO 역대 2번째[11] | |
10월 8일 | 10시즌 연속 200 루타 | 한화 이글스 | KBO 역대 2번째[12] |
6.4. 정규시즌 상대, 구장 전적 등
6.4.1. 상대 전적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2022년 NC 다이노스 팀별 상대 전적 | ||||||
상대 팀 | 승무패 | 승률 | 승패마진 | 우열 | 비고 | 잔여경기 |
kt wiz | 8승 0무 8패 | 0.500 | 0 | 백중세 | 경기 완료 | |
두산 베어스 | 8승 0무 8패 | 0.500 | 0 | 백중세 | 경기 완료 | |
삼성 라이온즈 | 10승 0무 6패 | 0.625 | +4 | 우세 | 경기 완료 | |
LG 트윈스 | 6승 0무 10패 | 0.375 | -4 | 열세 | 경기 완료 | |
키움 히어로즈 | 4승 1무 11패 | 0.267 | -7 | 절대열세 | 경기 완료 | |
SSG 랜더스 | 7승 1무 8패 | 0.467 | -1 | 열세 | 경기 완료 | |
롯데 자이언츠 | 8승 0무 8패 | 0.500 | 0 | 백중세 | 경기 완료 | |
KIA 타이거즈 | 7승 0무 9패 | 0.438 | -2 | 열세 | 경기 완료 | |
한화 이글스 | 9승 1무 6패 | 0.600 | +3 | 우세 | 경기 완료 | |
총합 | 67승 3무 74패 | 0.475 | -7 | 경기 완료 |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800≤승률)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6.4.2. 월별 전적
-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2022년 NC 다이노스 월별 전적 | ||||
월 | 승무패 | 순위 | 승차 | 승률 |
4월 | 8승 0무 17패 | 10위 | -9 | 0.320 |
5월 | 9승 0무 17패 | 10위 | -8 | 0.346 |
6월 | 10승 2무 9패 | 9위 | +1 | 0.526 |
7월 | 10승 1무 8패 | 8위 | +2 | 0.556 |
8월 | 11승 0무 9패 | 7위 | +2 | 0.550 |
9~10월 | 19승 0무 14패 | 6위 | +5 | 0.576 |
최종 성적 | 67승 3무 74패 | 6위 | -7 | 0.475 |
6.4.3. 요일별 전적
-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2022년 NC 다이노스 요일별 전적 | |||
월 | 승무패 | 승차 | 승률 |
화요일 | 9승 0무 11패 | -2 | 0.450 |
수요일 | 14승 1무 10패 | +4 | 0.583 |
목요일 | 12승 0무 12패 | 0 | 0.500 |
금요일 | 10승 1무 14패 | -4 | 0.417 |
토요일 | 10승 1무 14패 | -4 | 0.417 |
일요일 | 12승 0무 12패 | 0 | 0.500 |
월요일 | 0승 0무 1패 | 0 | 0.000 |
최종 성적 | 67승 3무 74패 | -7 | 0.475 |
6.4.4. 경기장별 전적
-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2022년 NC 다이노스 경기장별 전적 | |||
홈 경기 | |||
창원 NC 파크 | 35승 3무 34패 | ||
원정 경기32승 0무 39패 |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4승 0무 4패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 4승 0무 4패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4승 0무 4패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 3승 0무 5패 | ||
고척 스카이돔 | 1승 0무 7패 |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3승 0무 5패 | ||
사직 야구장 | 5승 0무 3패 |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4승 0무 4패 |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 4승 0무 4패 | ||
최종 성적 | 67승 3무 74패 |
홈경기와 다른 원정경기에서는 고척 원정을 제외하면 최소 3승은 거두는 등 잘 싸웠다. 작년부터 이어진 고척 원정에서의 부진이 5강 실패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을 정도로 뼈아팠다.[13]
7. 시즌 총평
시즌 결산 다큐멘터리 공감 2022 |
NC의 이번 시즌은 결과가 어떻게 되든 간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사실 상당히 좌절감이 있는 전반기였잖아요 NC에게는.
NC가 시즌 58경기 시점까지 최하위였어요. 6월 10일에 9위로 올라왔고
7월 말이 되어서야 8위. 그러니까 100경기까지도 8위였는데, 거기서 치고 올라오면서
지금 9월에 6위까지 올라오고 지금은 5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건 정말 KBO 역사에 남을만한 역주행 시즌이 아닌가(중략)
NC가 올해 결과가 어떻게 되든 간에 팬들에게는 뭉클한 시즌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준혁 SBS sports 캐스터, 2022년 9월 19일 <한 주간야구>
산더미 악재 딛고 분전한 NC…'의미 있는' PS 도전 실패NC가 시즌 58경기 시점까지 최하위였어요. 6월 10일에 9위로 올라왔고
7월 말이 되어서야 8위. 그러니까 100경기까지도 8위였는데, 거기서 치고 올라오면서
지금 9월에 6위까지 올라오고 지금은 5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건 정말 KBO 역사에 남을만한 역주행 시즌이 아닌가(중략)
NC가 올해 결과가 어떻게 되든 간에 팬들에게는 뭉클한 시즌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준혁 SBS sports 캐스터, 2022년 9월 19일 <한 주간야구>
10위에서 5위 문턱까지, NC는 마지막까지 최선 다했다 [오!쎈 창원]
5위 대역전극 실패했지만 '완전체 NC'는 강했다…내년 기대감↑
시작은 최악이였다.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의 복귀가 늦어지고, 주전 선수들의 부진이 장기화되며, 징계를 받고 돌아온 복귀선수들도 제 몫을 해주지 못하면서 팀의 성적이 밑바닥을 뚫을때 즈음인 5월 중순에는 3할 승률마저 붕괴되며 9위 한화와의 격차도 꽤 벌어져있었던 상황. 한때는 2018년처럼 시즌을 최하위라는 성적을 받으며 비극적으로 끝내야 하는 암울한 상황에 놓였었다.
그러나 이동욱 감독 경질 이후, 부상선수들이 복귀하고 손아섭, 양의지, 노진혁,이용찬 등 부진에 빠졌던 주축 선수들마저 제자리를 찾아감에 따라 전력이 안정화되었고, 6월 이후 KBO 팀 전체 승률 2위라는, 시즌 전의 예상에 걸맞은 저력을 과시하며 순위를 한단계씩 차근 차근 올리기 시작했다.
8월 이후 KIA 타이거즈의 이어진 부진과 NC의 대약진이 맞물려진 결과 가을야구 막차권을 놓고 KIA와 사투를 벌이던 NC는 시즌 막바지까지 무서운 기세를 잘 살려 한때 5위와의 승차를 0.5게임차로 좁히는 상황까지 왔었지만 끝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고 결국 1군 진입 후 처음으로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이라는 쓴맛을 보게 되었다.
시즌 142경기째인 10월 7일 경기에서 패배하며[14] 트래직넘버가 사라진 NC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6위를 확정지었다.
비록 가을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정규시즌의 40% 이상을 치른 시점까지 최하위에 추락해있던 팀이 시즌을 일찌감치 포기하지 않고 하나로 똘똘 뭉쳐 한계단씩 상승하면서, 최후까지 순위표 한가운데서 경쟁을 이어가며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즉,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볼 수 있었던 한해였다.
7.1. 시즌 초반 역대급 부진
NC의 추락…‘2020 우승 주역’ 사장·단장·감독 다 떠났다‘극약 처방’도 안 통한다…이게 NC의 진짜 문제
올 시즌 NC의 초반은 순탄치 않았다. 5월까지만 하더라도 팀이 연패를 거듭하며 '100패 페이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부진을 겪었는데 이유를 몇 가지 꼽아보면
- 구창모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엔트리 합류 불발, 5월말 늦은 복귀
- 웨스 파슨스의 빠른 전력이탈과 너무 늦은 교체 타이밍
- 주전 야수들의 개막 직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전력이탈과 복귀 후 컨디션 난조
- 영건 선발투수 송명기, 신민혁의 동반 부진
- 최정원의 상무 입대, 김주원의 스프링캠프 도중 발목 부상으로 내야전력 공백
- 선수단 관리 실패로 비롯된 잇따른 사건 사고로 코치진 해임, 감독 경질 등
이렇게 여러가지 최악의 IF가 겹치면서 팀은 완전체 전력 구성을 하는 데만 한참 걸렸고, 시즌 첫 두달간 3할대 승률에 그쳤다.
7.2.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코로나 술판 4인방
'술자리 3인방' 창원에 돌아온다, '100패 페이스' 팀 반전시킬까이대로면 FA '중박'도 못한다... NC '징계 듀오', 8월 반등은 없었다
'비틀비틀' NC 박민우, 결국 2군행… 9월 타율 0.094로 부진
윗 문단에 언급한 이유뿐 아니라 자체 징계 때문에 5월까지 1군 경기를 뛰지 못한 이른바 '술판 4인방'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이 컨디션 난조로 제 페이스를 전혀 찾지 못하면서 그들이 복귀하자마자 바닥까지 추락한 팀 성적을 구원할 것이라 믿었던 일부 팬들을 또한번 실망시켰다.
지난해 사건 당시 김택진 구단주가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한 뒤, 구단 자체징계에 대한 기사가 여럿 날 정도로 리그를 중단시킨 이들에게 내려질 징벌에 대한 매체의 관심이 컸다. 또 구단 내외로도 유무형의 손해가 막심했으므로[15] 이들의 자체징계는 불가피했다. 그리고 징계를 먹은 이 네 선수가 경기감각을 완전히 잃고 컨디션 조절을 망쳐버리면서 팀을 나락으로 끌고 갔고, 이로 인해 선수단과 구단에도 타격이 컸으므로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치명적인 징계가 된 셈이다.
특히 아예 은퇴각이 보이는 박석민을 제외하고 FA를 앞두고 있는 셋이 피눈물을 삼키게 된 점은 결과론이지만 이들의 커리어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물론 자업자득.
7.3. 전력 구성 엇박자
합류한 구창모·데뷔전 임박 더모디, 후반기 1위 NC 드디어 완전체 선발진[IS 포커스] 권정웅 영입한 NC, 실패로 끝난 '김태군 트레이드'
연초 손아섭과 박건우의 영입으로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앞서 언급한 이유들로 인해 제대로 된 완전체 전력이 아닌 1.5군 정도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팀이 시즌 초반 추락을 거듭했고, 이적생들 역시 맘고생이 심했다.
정작 FA 듀오는 손아섭의 극초반 부진과 박건우의 부상으로 한 달 공백을 제외하고는 나름의 활약을 펼쳤으며, 전반기에는 이들에 의존하는 경기도 많아 팬덤 사이에서는 '나쁘지 않은 영입'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시즌 전 트레이드로 영입한 심창민은 스프링캠프와 평가전 때 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결국 1군에서도 경기를 펑펑 터뜨리다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재활군으로 내려가 시즌 끝까지 올라오지 못했다. 이에 대해 '임선남 단장이 스스로의 전력구상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아집을 부려가며 계속 기용하려 한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NC 팬들이 많았다. 심창민과 함께 영입된 김응민 역시 전반기에는 지난 시즌 중용되었던 박대온보다 우선적으로 기회를 받았다가 계속된 부진으로 후반기 2군으로 내려가면서 역시 팀에 거의 보탬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이들보다 팀에 더 심대한 타격은 웨스 파슨스가 5월 1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단 8경기에만 등판한 뒤 완전히 드러누우면서 선발진을 붕괴시킨 것이었다. 흔히 NC 팬들이 '두달간 드러누웠다'[16]고 일컫는 2017 시즌의 제프 맨쉽도 후반기에는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21경기 112.2이닝을 던졌는데 파슨스는 석 달 동안이나 허리를 부여잡으며 팀의 애를 먹였고, 결과적으로 맨쉽의 ⅓ 정도밖에는 팀에 기여하지 못했다. 특히 맷 더모디가 첫 등판을 가진 8월 26일까지 석 달을 넘게 프런트와 현장이 퇴출의사를 보이지 않으며 기사를 통해 '회복을 믿는다'는 시그널만 계속해서 보냈는데, 결국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잔여경기가 50경기도 채 되지 않은 타이밍에서야 대체 외인 투입을 결정하면서 너무 늦었다는 팬들의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렇게 데려온 더모디도 부진하면서 중요한 게임마다 팀의 발목을 잡았다.
7.4. 양의지, 노진혁의 부진과 제자리 찾기
'탈 주장' 노진혁의 백의종군... 공룡군단 대반격 이끈다두 번째 FA도 대박 조준…4G&5년 연속 20홈런, 이런 포수 없습니다
쾅쾅쾅쾅·쾅쾅쾅쾅쾅, 양의지-노진혁 몸값 올라가는 소리
시즌 시작 전 여러 전문가들은 '술판 4인방이 복귀하는 5월까지 순위 버티기'가 NC의 가을을 되찾을 관건이라고 보았는데, 결국 이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양의지와 노진혁의 개막 직전 코로나19 감염 여파였다.
NC로서는 예기치 못했던 악재였다. 주전 포수이자 4번 타자 양의지, 주전 유격수이자 주장 노진혁이 개막 직전 코로나 이슈로 이탈하면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구심점들이 빠졌다. 특히 타선에서 물꼬를 틔울 수 있는 양의지의 존재감이 컸다. 특히 시즌 초반처럼 주전 라인업의 대부분이 올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로 꾸려져 있다면 기존 선수들 가운데 분위기를 띄워줄 선수가 필요한데 그게 되지 않았다.
양의지가 돌아와도 팀 분위기는 반등하지 못했다. 특히 양의지 스스로가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체중이 엄청 빠지는 등 엄청 고생을 했다고 전해지는데,[17] 그나마 장타력을 갖춘 두 명이 부재하면서 팀을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완치되고 나서 복귀한 이후에도 한동안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으면서 팀을 구원하지 못했다. 특히 노진혁은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크게 부진하면서 팬들을 실망시켰는데 김주원이 부상으로 빠져있던 4월에는 유격수 자리에서 실책 8개, 김주원이 복귀하자 3루수 자리에서 실책 8개를 기록하면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었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컨디션이 뒤늦게 정상 궤도에 들어서면서 전혀 회복할 것 같지 않던 이들의 타격감이 폭발했고, 팀을 연승가도에 올리며 시즌 마지막까지 팀을 5강 경쟁권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7.5. 후반기 대약진과 순위표 역주행
시즌 안끝나면 안돼요? 8월 이후…NC 2위·삼성 4위 '돌풍'NC, 강인권 대행 체제 승률 0.538…최하위 탈출→PS진출 도전
전반기 3할대서 후반기 승률 6할…NC, PS 진출 '대반전' 현실될까
NC의 후반기 성적은 놀랍다. 트래직 넘버가 소멸된 10월 7일까지 58경기에서 34승1무23패, 승률 0.596로 KT(34승23패)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며 후반기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이었다.
애초 NC의 전력이 하위권으로 처질만한 것은 아니었다.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분위기가 처져있었는데, 주력 선수들이 뭉치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시너지를 냈다.
박건우는 시즌 중반 허리 부상으로 한달 가까이 빠졌음에도 0.337의 타율로 타격왕 경쟁을 벌였고 10홈런 61타점을 쳤다. 손아섭 역시 0.280의 타율에 4홈런 46타점으로 준수했다. 7년 연속 150안타를 치며 리그 최고의 '안타 제조기'임을 입증했고, 무엇보다 NC가 바닥을 칠 때도 꾸준하게 자리를 지켜준 공이 크다.
양의지는 시즌 초반 2할 초중반대로 부진했지만 후반기들어 연일 맹타를 휘둘렀다. 결국 0.281의 타율에 20홈런 93타점. 결국 리그 최고의 포수는 여전히 양의지임을 입증해냈다.
시즌 중반 합류한 구창모는 19경기에서 11승5패 ERA 2.10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고, 지난 시즌 영입한 이용찬은 22세이브 ERA 2.08로 팀의 뒷문을 책임졌다. 솔리드한 마무리 투수의 호투는 NC가 시즌 막판 추격전을 벌일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였다.
7.6. 새얼굴 찾기 성공
'김하성의 길을 가나' S히터 린도어가 우상인 스물, 연일 화제의 중심NC 불펜의 믿을맨으로 떠오른 김진호, 데뷔 첫 승리의 기억
성장잠재력 ‘만렙’ NC 오영수, ‘오마산’보다 ‘깐부’가 좋은 이유[SS스타]
과감하게 베테랑 투수 임창민과 김진성, 최금강 등을 방출하면서 팬들의 성화를 들었던 NC였지만, 나름 영건들의 발굴에 성공하면서 시즌 막바지에 팀 투수진 면면을 살펴보면 양과 질 모두에서 완전한 대체에 성공했다. NC의 2022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4.24로 리그 3위, 구원진의 WAR도 8.15로 리그 3위였다. 특히 이는 홍성민, 심창민, 이민호 등 억대 연봉을 받는 중견급 투수들이 1군에 얼굴을 전혀 비추지 않고도 달성한 성과라 더욱 값지다.
특히 투수들의 구속이 일괄적으로 4~5km/h 정도 상승한 것이 충격적이다. 김영규, 김시훈, 김진호가 구속 스텝업으로 1군 주전 선수가 되었고 특히 김시훈은 현역 복무 후 혜성같이 등장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점대 초반의 ERA를 기록하면서 팀에 큰 보탬이 되었다.
한재승, 하준수, 전사민 등도 기회를 받으며 1군 마운드에 모습을 비췄고 시즌 막판에는 그동안 팬들의 애를 태운 정구범도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희망을 보였던 1차 지명 김태경은 선발 3승을 거두며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대졸신인 박동수와 조민석도 1군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나성범의 보상선수인 하준영도 좌완 불펜으로 자주 등판해 특히 후반기 팀 반등에 기여했다. 지난해 필승조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류진욱의 소포모어 징크스는 뼈아팠으나 후반기에는 제구에서 안정감을 찾으면서 폼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수조에서는 김주원이 완전히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으면서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반면 작년 후반기 좋은 모습을 보였던 군필 듀오 박준영과 김기환은 횡보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상무에서 특급 활약을 펼쳤던 서호철과 오영수는 시즌 초반엔 우산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면서 소문이 무색하게도 부진했으나 후반기 컨디션이 올라온 주전들과의 시너지를 받으며 서호철은 수비에서, 오영수는 타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8. 시즌 후
10월 12일 강인권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임명되었다.10월 14일부터 C팀(2군) 교육리그 참가선수들의 훈련일정이 이어지며, 선수단은 휴식 후 마무리캠프(CAMP 1)에 돌입 예정이다.#
강인권 감독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지만, 선수단은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음주부터 창원NC파크에서 회복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면서 "육성 선수들도 다음주부터 교육리그를 치르는데 직접 가서 선수들을 지켜볼 생각이다" 라고 전했다.#
그리고 프레-2023 스토브리그는 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2023년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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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 | 2020년 한국시리즈 | ||||
세부 정보 | 팀 컬러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 기록 | 공식 SNS | 랠리 다이노스 (치어리더) | 응원가 | 마스코트 | ||||
라이벌리 | vs | 낙동강 시리즈 | ||||
지역 연고 | 마산고등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 김해고등학교 물금고등학교 | 울산공업고등학교 | 창원공업고등학교 | ||||
경기장 | 1군 | 창원 NC 파크 | 마산 야구장 | |||
2군 | 마산 야구장 |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 | 포항 야구장 |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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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성범은 2021년 144경기에 전부 출전한 NC 전력의 핵심이었다. 출루율은 0.335로 지난해 0.390보다 떨어졌지만 장타력으로 생산성을 유지했다. 순수 장타율(장타율-타율)이 0.228로 리그 3위였다. 홈런 33개는 외야수 1위이자 리그 2위, 2루타 29개는 리그 공동 8위 기록이다. 알테어 역시 출루율을 장타율로 만회했다. 출루율은 0.358로 규정타석 54명 가운데 33위에 머물렀지만 장타율이 0.514로 7위다. 순수장타율은 나성범보다 높은 0.242였다. 2년 연속 홈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31개 8위, 2021년 32개 3위다.[2] 손아섭과 박건우는 2021년 외야수 순수 장타율 순위에서 모두 하위 9위에 속했다. 손아섭이 0.078로 4위, 박건우가 0.116으로 9위였다. 손아섭은 3홈런, 박건우는 6홈런에 머물렀다. 대신 두 선수는 타율이라는 무기가 있다. 박건우가 0.325로 5위, 손아섭이 0.319로 7위에 올랐다. 지난 5년 기록에서는 박건우가 0.328로 2위, 손아섭이 0.326으로 3위다.[3] 여담으로 이 두 선수의 영입으로 NC는 3000타석 이상 기준 통산 타율 2~4위이자 현역 통산 타율 1~3위를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2021시즌 종료 기준으로 통산 타율 1위는 은퇴한 장효조 선수이고 그 뒤를 박건우, 박민우, 손아섭이 잇고 있다.[4] 나성범 잃고도 위너? NC 화끈한 164억원 투자…국대 외야진으로 성탄선물 해설위원 3인의 평가서 “NC, 못해도 3강…KIA, 가을야구 향기” [설 특집] 기사 참조. 스포츠경향 기사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가진 허구연, 이순철, 박용택 해설위원 3인 모두 NC를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으며, 이 가운데 이순철과 박용택은 NC를 이번 스토브리그의 확실한 ‘승자’로 지칭했다.[5] 기사에 따르면 구창모는 캠프 기간동안 재활군에서 완벽한 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고, 정구범은 실내 피칭까지 소화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져 캠프 명단에 포함될 수 있었다.[6] 종전 기록는 1998년 LG 트윈스의 .106[7] 경기가 끝난 밤늦게 경질 통보를 받았고 실제로 보도가 이루어진 건 5월 11일이다. 보통 '상호합의 간 계약해지', 또는 '자진사퇴' 등 감독의 퇴장을 에둘러 표현하는 것과 달리 비교적 직설적인 해임 이라는 표현을 구단 공식입장에 사용했다.[8] 잔여 시즌을 강인권 감독대행이 이끌어간다는 보도도 있다. #[투수] 투수기록[투수] [11] 1호 기록은 박용택(2012~2018 시즌).[12] 1호 기록은 이대호.[13] 만약 고척에서 4승 4패를 했다면 70승 3무 71패로 승률 0.494를 기록하게 되며 이 경우 70승 1무 73패에 승률 0.490인 KIA의 승률을 넘기 때문에 5위는 NC의 몫이었을 것이다.[14] 다만 해당 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이미 5위 KIA가 승리한 시점에서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다.[15] 이들은 구단 운영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통합우승 다음 시즌인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홈구장인 창원NC파크 광고가 완판될 정도였는데, 그해 여름 원정숙소 술자리 사건이 터지면서 라이트팬층이 우수수 떨어져나가며 팬층 확장을 위해 가장 중요했던 우승 이듬해 관중몰이와 마케팅에서부터 큰 타격을 입어버렸다. 그 다음 시즌인 2022년에는 휑한 관중석과 함께 당연히 광고 판매도 뚝 떨어졌다.[16] 2017년 5월 12일 등판을 마지막으로 7월 12일 복귀전까지 두달간 모습을 안 보였다.[17] 양의지는 인터뷰에서 일주일 자택 격리를 하면서 시즌 준비가 꼬였다며, "격리하는 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더 좋지 않았다. (개막에 맞춰) 잘 챙겨 먹고 컨디션을 올려야 하는 시점에 그러지 못하니 모든 부분이 엉망이 됐다"며 "복귀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감각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 영향 때문인지 히팅 포인트가 뒤로 밀리면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