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투수에 대한 내용은 김태현(2005)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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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준 (2019~2019.7.) | → | 김태현 (2019.8.14.~2019) | → | 김영중 (2020~2021.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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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2012~2019) | → | 김태현 (2020~2021) | → | 이민호 (2022~2023) | |||||||||||||||||||||||||||||||||||||||||||||||||||||||||
NC 다이노스 등번호 15번 | |||||||||||||||||||||||||||||||||||||||||||||||||||||||||||||
도태훈 (2020~2021) | → | 김태현 (2022~) | → | 현역 | |||||||||||||||||||||||||||||||||||||||||||||||||||||||||
질롱 코리아 등번호 15번 | |||||||||||||||||||||||||||||||||||||||||||||||||||||||||||||
구대성 (2018-19) | → | 김태현 (2022-23) | → | 팀 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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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15 | |
김태현 金太現 | Kim Taehyun | |
출생 | 1998년 3월 21일 ([age(1998-03-21)]세) |
경상남도 김해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김해삼성초 - 내동중 - 김해고[1] |
신체 | 188cm, 95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17년 1차 지명 (NC) |
소속팀 | NC 다이노스 (2017~) 질롱 코리아 (2022/23) |
병역 | 경찰 야구단 (2017년 12월 7일 ~ 2019년 8월 12일) |
연봉 | 4,000만 원 (33.3%↑, 2024년) |
에이전트 | 이서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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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좌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김해내동중 시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KBO총재배 전국 중학야구대회에서 우승 및 대회 MVP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김해고에 진학해 2학년이었던 2015년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 12경기 60이닝을 책임지면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고, 3학년 들어서는 55이닝을 소화해 3승 2패 ERA 1.47 38K 13BB 피안타율 0.215를 기록했다. 경남권 최상위 투수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대회에 참가했다.
좋은 스터프를 갖추고 있어 당시 경남고 손주영과 함께 MLB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신생팀 혜택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단위 1차 지명을 뽑았던 NC 다이노스가 2017년 신인드래프트부터 지역 연고 1차 지명을 하게 되었는데, 마산용마고 포수 나종덕과 함께 NC의 1차 지명 유력 후보로 꼽혔고, NC가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은 김태현이었다. 이로써 김태현은 NC 구단 최초의 지역 연고 1차 지명자가 되었고, 김해고는 역사상 첫 1차 지명자를 배출했다.
NC 스카우트는 김태현에 대해 "190cm, 90kg의 우수한 체격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피칭과 타자를 압도하는 경기운영, 그리고 위기관리능력이 장점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은 "김태현 선수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추었고, 마운드에서 영리하며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선수이다. 동료 의식과 팀워크가 우수하며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앞으로 다이노스의 선발 자원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선수로 기대해 지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2.2. NC 다이노스
2.2.1. 입단 초기와 경찰 야구단
데뷔 시즌인 2017년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 1BB 1K 1실점 ERA 5.40을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등판은 한 차례도 하지 못했다.데뷔 시즌 퓨처스 기록은 15경기 64⅔이닝 4승 4패 43K 35BB ERA 7.38으로,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해 김태군, 김진호와 함께 합격했다.
2018 시즌에는 경찰 야구단의 마무리로서 34경기 1승 1패 13세이브 2홀드 34⅓이닝 35피안타 4피홈런 13볼넷 34K ERA 4.19를 기록했다.
시즌 후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참가했고, 3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13⅔이닝 동안 16피안타 2피홈런 6볼넷 11K ERA 5.27을 기록했다.
2019 시즌에는 경찰 야구단 사정 상 교류전 밖에 치르지 못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49이닝 동안 7승 0패 ERA 2.76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팬들은 같은 해 제대하는 임정호와 함께 즉시전력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2019 시즌에도 1군 데뷔에는 실패했다.
2.2.2. 2020 시즌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열리는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끝까지 완주하는 데 성공했으며 자체 청백전에도 꾸준히 등판했다.
3월 28일 구단 자체중계를 하던 청백전에 등판해 1이닝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1차지명제도 부활 이후 지역출신 1차지명 선수를 1군 무대에서 한번도 보지 못하고 있는 NC 팬들은 당연히 환호하는 중.##
그러다 왼손 검지 사마귀 수술로 다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6월 17일 퓨처스리그 kt전에 오랜만에 등판했다. 허나 올라오자마자 4사구 하나만을 던지고 바로 강판되었는데 그 이후 또 다시 행방이 묘연했다.
이대로 올해도 더 이상의 등판은 없는 것 아닌가 했지만 퓨처스리그 기자단 인터뷰로 생존신고를 했고, NC C팀 퓨처스리그 최종전인 10월 7일 마산 kt전에서 거의 3개월만에 실전 등판을 가졌다. 결과는 땅볼-볼넷-땅볼-삼진으로 1이닝 무실점.
10월 28일 김영규가 휴식차 말소되면서 긴 공백을 깨고 1군에 등록되었다. 2017년부터 시작된 NC의 지역출신 1차 지명 드래프티 중 최초[2][3]이며 NC의 1차지명자로서 구단과 계약한 2016년 6월 29일 이후 만 4년 3개월 29일(1583일) 만.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있던 당일 7대 1로 앞선 9회초, 1군 데뷔 첫 등판을 가졌다. 연속으로 볼넷 2개를 허용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뜬공-뜬공-땅볼로 이닝을 끝냈다. 1이닝 25구 2사사구 무실점으로 기대했던 모습까지는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데뷔 경기를 잘 마쳤다.1군 데뷔 소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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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1군 데뷔전 영상 |
다음날인 10월 29일에도 11-2로 크게 앞서가던 8회말 등판했으나 2루타-볼넷-안타-삼진-폭투 후 볼넷으로 ⅓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이었고, 이것이 시즌 마지막 1군 등판이었다.
2.2.3. 2021 시즌
8월 13일 퓨처스리그 롯데전에서 1이닝 4K를 기록했다.
8월 17일 대체선발 강태경이 말소되면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8월 18일 오랜만에 1군 무대에 올랐다. 1이닝을 소화하며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잘 막았다. 팀은 1대 6으로 패배.
8월 26일 홈 두산전 8회초 1사 만루에 등판해 희생플라이 하나를 허용했을 뿐 1⅔이닝을 잘 막았다.
8월 28일 대전 한화전 8회말 등판해 상대 상위타선에 안타 두개와 몸에맞는 공, 볼넷 하나를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
9월 1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9회말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 잡고 볼넷, 볼넷, 내야안타로 기록되었지만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어야 할 보이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 볼넷을 허용하고 승계주자 3명을 두고 밀어내기 1실점 후 강판당했다.
9월 6일 말소되었다.
10월 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오랜만에 등판했다. 8회 올라와서 실책으로 인한 내야 안타를 내준 후 폭투로 실점. 이후 간신히 1아웃을 잡고 교체되었다.
10월 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등판했다. 큰 점수 차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형편없는 투구내용이었다. ⅔이닝 동안 사사구 4개, 몸에 맞는 공 2개, 폭투 2회, 도루허용 2회를 기록했으며 사사구-몸에 맞는 공-사사구로 연속 볼 9개를 던지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패스트볼의 속도 역시 좌완 투수임을 감안해도 평균 141.8km/h으로 뛰어난 수준이 아니고, 시즌 5⅓이닝 던지면서 11개의 사사구와 3개의 폭투를 기록하는 등 매우 나쁜 제구를 보여줘 다음 시즌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다만 아직 어린 유망주인 데다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은 만큼 투구폼과 투구 밸런스를 성공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면 자신의 자리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 이를 위해서는 제구 문제를 타파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2.2.4. 2022 시즌과 질롱 코리아 파견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1군에 한 차례도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시즌 퓨처스 기록은 46경기 4승 4패 7세이브 46이닝 49피안타 36볼넷 7몸맞공 43K 37자책점 ERA 7.24로 부진했다. 시즌 종료 후 2022-2023 시즌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포함되어 오장한, 하준수, 서호철과 함께 호주 야구 리그에 파견되었다.개막일 인터뷰에서 이병규 질롱 감독은 "마무리투수를 정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청백전에서 좋았던 하준수, 김태현, 김승현 등을 중요한 순간에 우선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11월 11일 개막전에서 8회말 등판해 첫 타자는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이후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11월 17일 애들레이드전 홈경기에서 8회초 1사 상황에 등판해 KK 무실점을 기록했다.
11월 19일 애들레이드전 홈경기에서 7회초 등판해 KKK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월 2일 캔버라전에서 7회초 등판해 2이닝 4K 호투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호투를 이어가면서 시즌을 무사히 완주했다. 최종 성적은 18경기 1승 1패 3홀드 2세이브로 팀에서 오윤성(19경기) 다음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며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으며, 공격적인 피칭으로 16⅓이닝 6실점(4자책) 12피안타 5볼넷 23K ERA 2.20 WHIP 1.04를 기록하면서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피안타율 0.197 피OPS 0.487 삼진율 0.348의 좋은 비율 스탯도 기대할만한 요소다.
2.2.5. 2023 시즌
올 시즌 목표로 "1군에서 20경기 등판하고 첫 승과 첫 홀드 기록을 세우고 싶다. 첫 승 달성 후 기념구를 챙기는 동료들이 너무 부러웠다.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늦은 만큼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민석과 오장한이 말소되면서 4월 18일 1군 엔트리에 콜업되었다.
다음날 잠실 LG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박해민이 번트실패로 병살을 헌납했고, 다음 타자인 홍창기에게 다시 볼넷을 줬지만 도루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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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 LG전 김태현 등판 장면 |
이틀 뒤인 4월 21일 말소된 뒤 류진욱과 이용찬이 차례로 말소되면서 5월 2일 다시 급하게 콜업되었다가, 등판 없이 12일에 다시 말소되었다.
꾸준히 퓨처스에서 구원등판을 가지면서 볼넷은 다소 많지만 평자 2~3점대 피칭을 하고 있다.
임정호와 배재환이 차례로 말소되면서 7월 8일 1군에 재차 콜업되었고, 이후 추격조로 등판을 이어나갔다.
7월 8일 홈 삼성전에서는 8-0으로 끌려가는 8회초 등판해 여섯 타자 연속 범타처리하며 호투했고, 다음날도 7-0으로 크게 뒤진 9회초 구원등판해 KK 후 연속출루를 허용했으나, 김현준을 상대로 땅볼을 유도하며 역시 무실점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다음날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김태현이 올해 계속해서 지난해보다 좋은 모습이다. C팀에서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것을 계속 보고받았다"며 "팀에 왼손 투수가 김영규·임정호·하준영까지 있었기 때문에 기회가 조금 적었다. 팀에서 불펜 역할을 더 잘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는 투구였다. 질롱을 다녀오면서 성장했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 경기를 통해서 제구가 좋아진 모습과 변화구 다양성을 갖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7월 25일 홈 KIA전 3-0으로 끌려가던 7회초에 등판해 볼넷 하나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대 타자들을 범타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는데, 7회말 공격에서 제이슨 마틴이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데뷔 7시즌 만이자 1군 첫 등판 후 1001일 만에 감격의 승리를 얻었다.
1군 첫 승 기념구 |
인터뷰를 통해 김태현은 "팀이 0-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갔는데, 역전을 위해 실점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다행히 잘 막아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또 "정말 하고 싶었던 데뷔 첫 승이었다. 승리가 너무 늦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오랜 시간 저의 승리를 응원해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승리를 발판으로 더 많은 승리를 하고, 더 열심히 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7월 29일 홈 KT전에서는 2⅔이닝 3피안타 2볼넷 3K 1자책으로 부진했고, 8월 2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세 타자 연속 범타처리로 무실점했다.
이후에도 예년보다 제구가 훨씬 개선된 모습으로 추격조 왼손 불펜요원으로서 꾸준히 이닝을 먹으며 그럭저럭 1군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볼넷 허용이 줄어들면서 WHIP가 예년에 비해 환골탈태한 수준으로 좋아진 것이 특이점이다.[4]
마무리캠프 인터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만들어내야 한다. 슬라이더랑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 궤적은 괜찮은데 아직은 제구가 완벽하지 않다. 빠른 볼도 제구를 더 향상시켜야 한다"며 "CAMP 1 기간 동안 하체 밸런스를 잘 잡기 위한 훈련을 위주로 하고 있다. 여기가 잘 잡혀야 제구가 좋아진다. 내년에는 확실하게 팀에서 믿고 쓸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2.2.6. 2024 시즌
좌완 추격조를 맡던 하준영이 입대하면서 이전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스프링캠프 중 강인권 NC 감독의 인터뷰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좌완 불펜투수로 서의태, 최성영과 함께 김태현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임정호, 최성영이 말소되고 1군에 콜업되었으나 정말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올라올 때마다 실점은 물론 피홈런도 꾸준히 기록중이다. 콜업 당시 퓨처스 성적이 무려 ERA 9.17이었던 것을 보면 강인권 감독이 오직 좌우놀이를 위해 콜업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 역할도 제대로 못 해내고 있다.
6월 14일 말소되었다가, 8월 2일 김영규가 좌측 어깨 후방 관절와순 염증으로 말소되면서 비워진 좌완 자리에 다시 콜업되었으나 8월 4일 1이닝 3볼넷 1탈삼진으로 부진하자 다음날 또 말소되었다.
9월 1일 확대엔트리가 시행되면서 재차 콜업되어 7경기에 추격조로 더 등판했으나 9월 중순 이후 두 경기에선 크게 부진하며 평균자책점이 다시 7점대로 올랐다.
9월 25일 말소되며 시즌을 마쳤다.
2024년 11월 이호준 NC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김태현을 내년 시즌 필승조로 활용할 구상을 밝혔다. 이호준은 "(김태현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 경험도 쌓았다. 이용훈 투수코치가 피칭 디자인을 바꿔가지고 하는데, 현재까지는 되게 좋은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각한 대로 올라와주면 좋은데, 올라오지 못하면 코칭스태프 잘못이다. 1차 지명을 받고 학교 다닐 때 이 정도 재질을 가진 선수인데 안 올라오면 저나 코치님들 잘못이다" 라며 "연구를 하든 밤을 새서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3. 플레이 스타일
148.3km/h 포심 패스트볼 |
스플리터[5] |
우수한 스터프를 갖추고 있어 타자들의 배트가 끌려나오는 좋은 구위의 공을 던지나, 데뷔 이래로 1군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역시 제구의 문제. 퓨처스리그에서 그럭저럭 활약을 했고 경찰 야구단에서도 꾸준히 등판하면서 NC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제대 이후에도 영점이 잡히지 않아 팬들에게 애증의 존재가 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김태현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7 | NC | 1군 기록 없음 | ||||||||||||||
2018 | 군 복무(경찰 야구단) | |||||||||||||||
2019 | ||||||||||||||||
2020 | 2 | 0 | 0 | 0 | 0 | 1⅓ | 6.75 | 2 | 0 | 4 | 0 | 1 | 4.50 | 135.61 | -0.01 | |
2021 | 6 | 0 | 0 | 0 | 0 | 5⅓ | 11.81 | 5 | 0 | 7 | 4 | 3 | 2.25 | 257.94 | -0.11 | |
2022 | 1군 기록 없음 | |||||||||||||||
2023 | 16 | 1 | 0 | 0 | 0 | 20⅓ | 4.43 | 17 | 4 | 13 | 1 | 14 | 1.48 | 106.40 | 0.03 | |
2024 | 11 | 0 | 0 | 0 | 0 | 10 | 7.20 | 14 | 3 | 7 | 0 | 3 | 2.10 | 149.49 | -0.12 | |
KBO 통산 (4시즌) | 35 | 1 | 0 | 0 | 0 | 37 | 6.32 | 38 | 7 | 31 | 5 | 21 | 1.86 | 140.94 | -0.21 |
5. 여담
- 큰 키와 긴 얼굴형으로 NC 팬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쎄태현 또는 쎄태(쎄리태현)이다. 유래는 당연히 구단 마스코트 쎄리. 프로 데뷔 때부터 그런 얘기를 들었으며 임창민은 김쎄리라고 부르는 것 같다.
- 엔튜브 셀프캠, 질롱 코리아 GKTV 등에 출연한 바 있다.
6. 관련 문서
[1] 김해고 역사상 첫 1차 지명 선수이자 NC 구단 최초의 연고지 학교 1차지명 선수이다.[2] 전국대상 1차지명자인 2014 강민국, 2015 이호중, 2016 박준영 지명 이후 NC 다이노스의 지역한정 1차지명이 시작되었다. 첫 지역지명인 2017 지명자가 김태현이고 2018 김시훈은 군복무중, 2019 박수현은 1년만에 방출되었다. 2020 김태경은 2군에서 선발로 꾸준히 등판하다 김태현의 1군 콜업 이틀 후인 10월 30일 1군에 콜업되었다.[3] 2020 시즌 NC는 그동안 재활과 군 복무 등으로 데뷔가 미뤄졌던 오래된 상위 지명자들(구단과 계약 후 만 6년 만에 1군에 데뷔한 2015 1차지명자 이호중, 프로입단 후 만 5년 5개월 만에 1군에 데뷔한 2015 2차 2라운더 류진욱 등)을 대거 콜업해서 테스트해보고 있다. 이는 팀의 리그 우승이 시즌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확정되면서 선수 기용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며, 선수단 내부적으로는 2020년 10월 말 시점에서 계산이 서는 팀내 좌완 불펜이 임정호 외에는 없어서 긁어볼만 한 좌완 투수는 다 콜업해서 테스트해보는 듯 하다.[4] 2020 시즌 4.50 → 2021 시즌 2.25 → 2023 시즌 1.48[5] 두 움짤 모두 2023년 7월 29일 홈 KT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