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파리아스

울산 HD FC 2025 시즌 스쿼드

2 조현택 · 4 서명관 · 5 정우영 · 6 보야니치 · 7 고승범

· 9 말컹
11 엄원상 · 13 강상우 · 14 이진현 · 15 정승현 · 16 이희균 · 17 루빅손 · 18 허율 · 19 김영권

· 22 김민혁 · 23 문정인 · 24 윤종규 · 25 김세형 · 26 박민서 · 27 이청용 · 28 이재익
30 윤재석 · 31 류성민 · 36 라카바 · 66 트로야크 · 72 백인우 · 96 최석현 · 97 에릭

감독

신태용 {{{#!folding [ 스태프 더보기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울산 HD FC No. 97
에릭 파리아스 Erick Farias
K리그 등록명		에릭
본명		에리키 사무에우 코헤아 파리아스 Erick Samuel Corrêa Farias
출생		1997년 1월 3일 ([age(1997-01-03)]세)
		히우그란지두술주 펠로타스
국적		`#!if 행정구 == null && 속령 == null [[브라질\|{{{#!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브라질 국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브라질}}}{{{#!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속령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특별행정구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행정구}}}{{{#!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행정구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
신체		키 174cm / 체중 79kg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04290><colcolor=#fff> 유스	그레미우 (2010~2017)
	선수	바일레 BK (2017~2018) 보아 EC (2018) EC 펠로타스 (2018) GE 글로리아 (2019) 에르실리우 루스 FC (2019) EC 인테르 지 라지스 (2019) EC 아베니다 (2019~2020) 노바 무퉁 EC (2020~2021) 이피랑가 FC (2021~2023) → CR 바스쿠 다 가마 (2022~2023 / ^임대) EC 주벤투지 (2023~2025) 울산 HD FC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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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

2.1. 울산 HD FC

2.1.1. 20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

5. 여담6. 둘러보기

1. 개요

브라질의 울산 HD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경력

2010년 13살의 나이로 그레미우 유소년 팀에 들어가며 축구를 시작했다.

7년간 유스 팀에서 몸담았으나 그레미우에서 프로 계약을 맺지 않고 당시 덴마크 2부리그에 속해 있던 바일레 B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반 년 동안 8경기를 뛰었지만 겨울 휴식기에 곧바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한편 이후 팀이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첫 시즌에 우승과 승격이 커리어에 추가되었다.

이후 브라질로 돌아왔지만 하부 리그 팀을 이리저리 떠돌며 간간히 출전하는 신세로 3년을 보냈다.

3년간 떠돌이 생활을 한 이후, 3부 리그의 고향 팀인 이피랑가 FC에 입단해 드디어 주전 자리를 꿰찼으며, 6골을 넣어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되기도 했다.

3부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2부 리그의 CR 바스쿠 다 가마로 임대를 떠났으며, 14경기 1골을 기록했고 팀도 1부 리그로 승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추가 임대 계약 없이 자신의 팀으로 복귀했다.

다시 3부 리그의 이피랑가에서 복귀한 이후, 슬슬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 듯 리그에서 14경기 9골, 도합 27경기 15골을 넣었다. 이후 2부 리그의 EC 주벤투지로 완전 이적을 하게 되었고, 리그 13경기 2골을 기록했다. 팀도 1부 리그로 승격하며 처음으로 세리 A에서 뛰게 되었다.

2024년 첫 1부 리그에서의 시즌을 맞이했고, 리그 35경기 5골 3도움, 도합 55경기 8골 8도움으로 팀 최다 득점자인 루카스 바르보사에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으며 1부 리그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2.1. 울산 HD FC

2.1.1. 2025 시즌

2025년 재계약을 맺고 리그 개막 이전에 먼저 열리는 지역 리그에서 11경기 3골을 기록한 이후, 울산 HD F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월 11일 울산 HD FC와 링크가 떴으며 단독 기사가 떴다. #

3월 14일 울산 HD 구단은 에릭 파리아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선수 소개 멘트는 '새로운 해결사'#

5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라카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투입 7분만인 후반 27분, 루빅손의 패스를 받아 수비가 붙은 상황에서 침착하게 구석으로 밀어넣어 동점골이자 K리그1 데뷔전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득점 이외에도 여러 측면에서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팀은 1:1 무.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0:1로 패했다.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앞당겨진 1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홈경기에서 원톱으로 75분을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팀은 2:3 패.

8라운드 FC 서울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팀은 0:0 무.

지속해서 출전 중이나 딱히 위협적인 장면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 다만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김판곤 감독이 이상하게 쓰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은 선수여서 동료들이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을 공략하는 식으로 써야 하는데 제대로 된 전술이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원톱, 투톱으로 쓰며 상대 수비와 맞서게 하니 브라질에서의 폼이 나올 턱이 없다는 것, 이 때문에 차라리 양아들 수준으로 기용되는 폼 떨어진 엄원상 대신에 윙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9라운드 강원 FC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종료 직전 고승범이 얻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이자 리그 2호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1:2 패배.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앞당겨진 19라운드 FC 안양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5분 또다시 고승범이 얻은 PK를 선제골로 연결하며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3호골을 기록하며 경기 MOM에 선정됐다. 팀은 1:0 승.

10R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11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원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추가시간 3분 라카바의 좋은 패스를 받아 1:1 상황에서 침착하게 구석으로 차넣어 리그 4호골이자 팀의 3번째 골을 만들었다.[1] 팀은 3:0 승. 경기 MOM 및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던 중 교체 투입되어 별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팀은 1:1 무승부.

13라운드 제주 SK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내내 위협적인 찬스들을 만들더니 후반 64분 고승범의 머리에 스친 볼을 받아 원터치 슈팅으로 다시 2:1로 앞서가는 역전골을 득점했다. 그 이후에도 강력한 슈팅, 라카바에게 내주는 좋은 패스 등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후반 90분 교체아웃 되었고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5월 14일 코리아컵 16강 인천 유나이티드 FC 홈경기에서 후반전 이진현의 코너킥을 헤더로 정확하게 돌려놓아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라카바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슛을 했고 세컨볼을 김민우가 넣는데 일조하면서 팀의 3:0 승리와 8강 진출에 기여했다.

14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88분을 뛰고 수비를 굳히기 이해 강민우와 교체되었다. 그러나 팀은 극장골을 먹히고 1:1로 비겼다.

15라운드 김천 상무 FC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라카바가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좌측 골대에 강슛을 꽂아넣으며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42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헤더로 밀어넣어 동점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리그 6,7호골을 만들어 냈으며 팀은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의 역전골까지 터지며 0:2를 3:2로 만든 역전승에 크게 기여하며 경기 MOM 및 15라운드 베스트11,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16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서 울산이 로테이션을 돌렸으나 전반전에 눈을 부패시키는 경기력을 보여주자 후반전 바로 교체투입됐는데, 후반 2분만에 광주 진영에서 뒤로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잡은 다음 상대 골키퍼의 방향까지 따돌리는 침착한 마무리로 리그 8호골이자 동점골을 넣었다.

5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선정됐다. 기록은 7경기 5득점.

그러나 클럽 월드컵 이후에는 다소 부진하며 득점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데, 김판곤의 되도 않는 쓰리백 전술로 인해 주도권을 잡는 경기가 사라지면서 에릭은 자연스럽게 최전방에 고립되고 있다. 그래도 후반기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했기에, 에릭은 원래 포지션인 윙어나 투톱으로 뛸 가능성이 커졌다.

2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홈 경기에서 전반 42분 루빅손의 패스를 기막힌 라인 브레이킹으로 받은 뒤 날린 슛이 골망을 가르며 2달만의 득점을 기록했다.[2] 이 골로 리그 9호골이자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팀은 에릭의 골이 무색하게도 1분 뒤 이명재에게 동점골을, 후반 막판 김준범에게 역전골을 먹히며 1:2로 역전패, 9경기 무승이라는 수렁에서 벗어나오지 못했다.

24라운드 강원 FC 원정에서는 백인우와 투톱으로 뛰던 중 말컹이 투입되어 울산 입단 이후 처음으로 본 포지션인 윙에서 뛰게 되었다.전반에 시도한 회심의 왼발 슈팅이 신민하의 태클에 막히며 골 찬스는 무산되었다.

25라운드 제주 SK와의 홈 경기에서는 라이트윙 자리에서 뛰었다. 골은 넣지 못했으나 2선에서 동료들과의 연계를 착실히 수행하며 팀의 공격 전개에 도움을 주었다. 루빅손의 골 장면에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에릭이 세컨볼을 밀어넣은 바람에 본의아니게 골을 취소시킬 뻔 했으나, 에릭의 발에 공이 닿기 전에 이미 골라인을 넘어갔다는 판정이 VAR실에서 나오며 다행히 루빅손의 득점이 인정됐다.

27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풀 타임을 뛰었다. 후반 93분에 강상우의 컷백을 다이렉트로 밀어 넣어 만회골을 넣으며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이 이상 골을 넣지 못하고 2:3으로 패배했다.

2024 - 2025 시즌 기록 (진행중) : 27경기 11골 0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K리그1	22	10	0
코리아컵	2	1	0
AFC 챔피언스리그	0	0	0
FIFA 클럽 월드컵	3	0	0
합계	27	11	0

3.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지만 스트라이커 자리까지 소화한다.

키는 174cm로 큰 편은 아니지만 소위 단단한 체구의 스타일이라 힘으로 밀고 들어가는 능력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며, 점프력 또한 출중해 헤더에도 능하다. 뛰어난 오프더볼 움직임과 준수한 스피드를 통한 침투나 라인 브레이킹을 통해 골을 만드는, 포쳐 타입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페널티킥을 매우 잘 차는 것 또한 장점이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노바 무퉁 EC (2020~2021)

캄페오나투 마투그로센시 : 2021

5. 여담

세레모니하고 나서 서포터즈의 구호에 맞춰 "울산"을 외치고 있어 현대고 브라질지부 유스 출신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입단 직후 처용전사는 에릭의 네이밍콜을 '👏👏👏 에─릭'이라고 할지, '👏 👏👏 👏👏 에릭파리아스'라고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내부 논의 끝에 선수 본인에게 직접 둘 중 어느 것이 나은가 물어보았고, "어떻게 불러주셔도 감사하지만, 브라질에서는 내 이름을 '에리키'라고 발음한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에릭은 울산 선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등록명과 다른 '에리키'라는 네이밍콜을 갖게 되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한 리그중단으로 수입이 끊겨 택시기사를 하려고 했다고 한다.그러나 아내는 에릭이 현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식당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이어갔고,이런 아내의 헌신에 감동한 에릭은 훈련량을 늘리고 결국 포텐이 폭발해 주벤투지를 승격시킨다.이후 울산 HD FC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니 아내에게 보답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