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1 이광연 · 3 브루노 · 4 서민우 VC · 6 김동현 VC · 8 강윤구 · 10 가브리엘 13 이기혁 · 14 김대우 · 15 진준서 · 16 김건희 VC · 17 조진혁 · 18 김강국 · 20 조현태 21 박청효 · 22 이상헌 · 23 강투지 · 24 박호영 · 25 최정훈 · 26 김민준 · 27 김도현 · 30 정인증 · 31 홍진혁 · 32 유병헌 33 홍철 · 34 송준석 · 35 김태환 · 36 황은총 · 37 정승빈 · 38 박수환 · 39 이지호 · 41 김유성 42 모재현 · 47 신민하 · 70 구본철 · 71 조민규 · 73 윤일록 · 77 성기완 · 90 김신진 · 95 김형진 · 96 최병찬 · 97 이유현 C · 99 강준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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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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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5828><colcolor=#ffffff> 강원 FC No. 47 | ||
신민하 信敏河 | Shin Min-ha | ||
출생 | 2005년 9월 15일 ([age(2005-09-15)]세) | |
충청북도 충주시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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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6cm / 체중 77kg | |
포지션 | 센터백 | |
주발 | 오른발 | |
학력 | 충주교현초등학교 (졸업) 원삼중학교 (졸업) 덕영고등학교 (졸업) | |
소속 | <colbgcolor=#dd5828><colcolor=#ffffff> 유스 | 용인시축구센터 (2018~2023) |
선수 | 강원 FC (2024~ ) | |
국가대표 | 11경기 3골 (대한민국 U-20 / 2024~ ) |
1. 개요
강원 FC 소속 중앙 수비수. 수비수임에도 양현준-양민혁으로 이어지는 강원의 47번 계보를 이어받은 강원의 초신성이자 K리그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2. 선수 경력
2.1. 강원 FC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으로 2022 무학기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하나였다.2024 시즌을 앞두고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 FC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등번호 30번.
2.1.1. 2024 시즌
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 첫 엔트리에 포함됐다.4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이지솔의 퇴장으로 인한 수비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우석과 같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6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바지에 교체로 투입되어 자신의 최대 장점인 빠른 속도로 공을 클리어링하는 모습과 함께 이동준을 완벽히 묶었다. 결국 1점차 리드를 지켜 이번 시즌 출전 경기 중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출장했다.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던 김영빈의 실수를 모두 커버하는 모습과 좋은 전진 패스를 보여 주었다. 특히 김영빈의 실수로 발생한 1대1 상황에서 키퍼까지 제껴진 빈 골대를 엄청난 속도로 따라가 클리어링하는 모습은 K리그 최고의 수비 장면이라고 봐도 될 만큼 멋진 장면이었다.
코리아컵과 리그 합해 21경기 출장하며 시즌을 마쳤다.
신민하 2024년 K리그 성적 | ||||||||
경기(선발) | 득점 | 도움 | 슈팅(유효) | 드리블 | 키패스 | 패스 성공률 | 경고(퇴장) | |
20(1) | 0 | 0 | 2(1) | 0 | 1 | 89.8% | 1(0) |
2.1.2. 2025 시즌
시즌을 앞두고 이지솔, 김우석, 김영빈 등 센터백이 대거 빠졌고 U-22 혜택을 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올 시즌 보다 많은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그리고 양현준-양민혁으로 이어지는 강원의 47번의 계보를 이어받았다.[1]시즌 초반 이창원호 소속으로 2025 AFC U-20 아시안컵 중국에 참가함에 따라 3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최한솔과 교체로 투입되며 올 시즌 첫 출장을 기록했고, 강원의 시즌 첫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4라운드 전북 원정에선 시즌 첫 선발 출전했고, 강투지와 호흡을 맞춰 풀타임을 소화하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한 뒷공간 커버,빌드업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팀도 극적인 1:0 승리를 했다.
그후 8라운드 까지 전부 풀타임 출장을 하고있는데 팬들의 기대에 걸맞게 파트너인 강투지와 함께 좋은 안정감을 보여주며 팀의 0점대 실점률을 지켜내고 있다.
9라운드 울산 HD FC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2분 프리킥 상황에서 높은 헤딩 타점으로 다시 앞서가는 골이자 K리그1 데뷔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들로 인해 독일 명문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스카우터팀이 신민하를 관찰 중이고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다수의 EFL 챔피언십팀들도 눈여거 보고 있다는 현지 루머가 돌고 있다.
10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해 팀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을 만큼 고군분투 했지만 팀은 세트피스한방으로 1:0패를 당했다.
K리그 4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47번 전임자들의 계보를 잇게 됐다.
그 이후에도 매경기 선발로 뛰며 준수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16라운드 FC 안양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지만 전반 초반 2분 동안 2골을 실점하는 부진한 모습으로 전반30분 이기혁과 교체되었다.
안양전을 기점으로 약간 폼이 떨어진 모습이다. 시즌초 U20대표팀 차출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
19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를 기점으로 최근 5경기 동안 모두 풀타임 출장을 하고 있고 팀도 5경기 동안 3승 2무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2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전반 39분 환상적인 전진패스로 모재현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2024년 서울에서 열린 2024 서울 EOU컵 U-19대회에 U-19 국가대표로 발탁 되었다.1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팀의 4:1대승을 기록했다. 후반 초반 애매한 헤더 클리어링으로 1대1찬스 위기를 제공했지만 자신의 최대장점인 빠른 스피드로 쫓아가 슈퍼 태클로 슛 블락을 해 실수를 만회했다.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선 결장했고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3차전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선 선발 출전해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 줬고 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자신의 대회 첫 골도 기록했다.
또 대회 종료 후 MVP를 수상했고 강원을 넘어 K리그의 새로운 센터백 유망주가 나왔다는 것을 알렸다.
그 이후에도 진준서와 함께 U19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해 뛰고 있다.
3.1.1. 2025 AFC U-20 아시안컵 중국
이번 대회에선 주장 완장을 김태원에게 넘겨주었다.1차전 시리아전에 선발 출장했다. 대표팀 전술 특정상 라인을 높게 올려 뒷공간 노출이 취약할 수 있었지만 빠른 발과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보여 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2차전 태국전에도 선발 출장했지만 태클 미스로 첫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곧바로 다시 든든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제공권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3차전 일본전은 결장했다 팀은 1:1 무승부.
8강 우즈베키스탄전엔 선발로 출장해 수비수임에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도 어느 정도 리드를 가져갔지만 추가 시간에만 2골을 실점했고 결국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혈투까지 보여 주다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에 가게 되었다. 두 번째 키커로 나서 아쉽게 실축했지만 홍성민이 무려 두 개의 슛을 막아 U20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3.1.2. 2025 FIFA U-20 월드컵 칠레
등번호 20번을 달고 이창원호에 합류했다. 사실상 해외파 차출 실패를 포함해 이번 대회의 스쿼드가 지난 2대회에 비해 매우 퀼리티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지난 대회의 김지수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반응이 많다.1차전 우크라이나전 함선우와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순식간에 2골을 허용해 버렸고, 이후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으나 끝내 1:2로 패배했다.
2차전 파라과이전에도 함선우와 선발 출전하여 빌드업은 아쉬웠지만 수비적인 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국은 상대가 1명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45분 내내 왼쪽 측면에 공을 보내는 것 외에 전술이 없는 감독 이창원의 막장에 가까운 무능함으로 인해 0:0 무승부를 기록해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3차전 파나마전에도 함선우와 선발 출전했다. 여전히 수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파나마에 동점골을 내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후반 13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지난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또다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귀중한 골을 터트렸으며, 팀은 2:1로 승리해 조 3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모로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8분 상대의 바이시클킥이 몸 맞고 들어가 자책골을 내주고 말았고 후반 야신의 환상적인 오프더볼에 이은 헤딩에 동료 수비수들과 함께 완전히 당하며 추가골을 내줬다. 팀은 1:2로 패하며 16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전반적인 평가는 그나마 수비력은 어느 정도 보여줬으나, K리그에서 보여준 것보다 못한 아쉬운 수준이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4. 플레이 스타일
김주성, 이한범, 김지수, 한현서, 강민우, 정성빈과 더불어 김민재의 후계자로 언급되는 센터백이다.먼저 스피드의 경우 어린 나이임에도 K리그에서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받는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다. 이 덕분에 수비시 커버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에 속한다.
수비수로서의 수비 능력도 출중한 편으로, 특히 클리어링 능력과 다른 K리그 선수들과 비교해도 상위권에 속하는 깔끔하고 정교한 태클을 통한 수비가 강점이다. 거기다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침착함으로 1대1 수비시에 강점을 보이기까지 한다.
또한 공중볼 경합에서도 장점을 보이는데, 수비 시에 낙하지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좋고, 상당한 수준의 점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덕에 공중볼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본인의 데뷔골과 U20 아시안컵, U20 월드컵에서의 결정적인 득점을 모두 이 뛰어난 공중볼 경합 능력으로 만들어 냈다.
다만 빌드업과 집중력에 있어서는 아직 의문부호가 붙는다. 일단 K리그 내에서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한 빌드업 능력은 적당히 무난한 편이지만, 팀 동료인 강투지, 이기혁처럼 자신이 주도할 정도로 경기를 만들어 나가는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는 아니며, 또한 본인의 빌드업 실수로 인한 실점 위기가 사실 적지 않게 나오는 편이다. 추가로 국제 무대에서는 K리그에 비해 이러한 빌드업 문제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으로, 확실히 아직까지 빌드업은 단점으로 봐야 할 상황이다. 또한 아직 신체적으로 완성이 되지 않은 선수여서 밸런스가 부족하다.
집중력도 부족하여 뒷공간을 자주 내준다. 특히 2차적인 플레이를 생각을 안 하는게 문제인데, 패스를 주거나 커팅을 하고 난 이후의 플레이가 전혀 다듬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한 실점과 위험 장면이 신민하에겐 유독 많다.
종합하자면 어린 나이임에도 베테랑 수비수를 떠올리게 하는 침착한 수비와 빠른 발, 준수한 신체능력과 운동능력까지, 수비수로의 수비 능력만 놓고 보면 국내 정상급 센터백 유망주로 분류할수 있지만, 현대 축구에서 수비수에게 요구되는 능력인 빌드업과 전통적 능력인 집중력과 판단력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는, 고전적이지만 수비수로서의 본업에는 충실한 약간 아쉬운 유망주라 할 수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강원 FC
-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2025년 4월
6. 여담
- 2025년 유럽 5대 리그 제외 센터백 유망주 부분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