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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52:27

모두 바로우

모두 바로우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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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파일:K리그 로고(흰색/가로형).svg 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홈).svg파일:K리그 이달의 선수상 패치 (원정).svg
2022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8월
에르난데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9월
바로우
(전북 현대 모터스)
10월
세징야
(대구 FC)
}}} ||
파일:GXdZ6S6XQAAsG4P.jpg
<colbgcolor=#fff><colcolor=#00427B> 압하 FC No. 7
모두 배로
Modou Barrow
출생 1992년 10월 13일 ([age(1992-10-13)]세)
감비아 반줄
국적
[[감비아|]][[틀:국기|]][[틀:국기|]]
|
[[스웨덴|]][[틀:국기|]][[틀:국기|]][1]
신체 177cm / 체중 60kg
포지션 윙어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fff><colcolor=#00427B> 유스 레알 데 반줄 FC
외스테르스 IF
미욀비 AI
프로 미욀비 AI (2010)
미욀비 쇠드라 IF (2011)
IFK 노르셰핑 (2012)
발베이스 보이스 (2013)
외스테르순드 FK (2014)
스완지 시티 AFC (2014~2017)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5 / 임대)
블랙번 로버스 FC (2015 / 임대)
리즈 유나이티드 (2017 / 임대)
레딩 FC (2017~2020)
데니즐리스포르 (2019~2020 / 임대)
전북 현대 모터스 (2020~2022)
알 아흘리 SFC (2023~2024)
시바스스포르 (2023~2024 / 임대)
압하 FC (2024~ )
국가대표 12경기 2골 (감비아 / 2015~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출전 기록
5.1.1. 클럽5.1.2. 국가대표
5.2. 수상 이력
5.2.1. 대회 기록5.2.2. 개인 수상
6. 여담

[clearfix]

1. 개요

감비아 국적의 압하 FC 소속 축구 선수.

감비아, 스웨덴 이중 국적자로 K리그에 입문했을 때 첫 감비아 대표팀 선수로도 이름을 알렸다.

2. 클럽 경력

5형제 중의 첫째로 감비아 반줄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보내던 아버지 덕분에 축구를 하던 중이었으나 11세에[2]동생들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이후 스웨덴으로 와서 2010년 4부리그 팀에서 1군 데뷔를 하고 , 2011년 리그 23골을 득점한 후 1부리그 팀으로 뛰어올랐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으나 2014 시즌 1군에서 리그 10골을 기록하면서 스완지 시티의 눈에 띄었고,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했다.

2.1. 스완지 시티 AFC

파일:스완지시절바로우.jpg

프리미어리그 15-16 30R, 본머스전에서 선발출장해 개인능력으로 득점하여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37R, 웨스트햄전에서 선발출장해서 기성용의 골을 어시스트해줬다.

15-16 시즌 스완지시티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했고, 2015년 6월 9일에는 감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2. 레딩 FC

파일:레딩바로우.jpg

이후 스완지에서 다른 팀으로 임대를 다니다가 2017년 7월 21일 레딩 FC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 리그 41경기에 나와 10골을 터뜨리며 2부리그에서 최정상급 윙어의 기량을 보여준다. 다음 시즌에도 35경기 출장 4골로 준수한 모습을 보인 모두 바로우는 2019-20 시즌 개막 1경기를 소화한 뒤 튀르키예 1부 축구 리그인 쉬페르리그데니즐리스포르로 임대를 떠났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직전까지 24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2020년 6월 4일, 대한민국 1부 축구 리그인 K리그1전북 현대 모터스가 모두 바로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기사

2.3.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FB_IMG_1595223769675.jpg

2020년 7월 1일 한국에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7월 14일에 전북 현대의 지정병원인 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것이 팬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3일 뒤인 7월 17일에는 K리그 데이터포탈에 "바로우"란 이름으로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배번은 37번으로, 스웨덴 여권을 이용해 입국했는지 등록도 감비아가 아닌 스웨덴 국적으로 되었다. 그야 당연한 것이 한국과 스웨덴은 양국간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감비아인이 한국으로 오려면 비자가 필요하기에 그 편이 훨씬 편하다.

7월 20일, 드디어 오피셜이 떴으며 이적료는 한화 22억원 가량이라고 한다.#[3]

2.3.1. 2020 시즌

파일:바로우전북20시즌.jpg

7월 26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68분 교체투입 되면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남은 시간동안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의 장기인 치달도 몇 차례 선보였다.

7월 29일 하나은행 FA컵 8강전 부산 아이파크과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투입 되어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1일 리그 14R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11분 교체투입 되어 손준호의 헤딩골을 완벽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후에도 엄청난 스피드와 준수한 크로스를 바탕으로 포항의 왼쪽 측면을 해집고 다니며 EPL 출신이라는 것을 직접 증명하였다.

함께 영입된 구스타보와 함께 적응 기간도 필요 없다는듯 오자마자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팀에서 크랙 역할을 맡고 있는 바로우에 대한 호평이 더 많다. 공격 전개를 세부 전술 없이 거의 선수 개인 기량에 맡기는 주제 모라이스 감독의 단점을 완벽하게 상쇄시켰다는 평가였다.

8월 15일 열린 리그 16라운드 수원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김보경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8월 30일 강원과의 17라운드 경기에서는 별다른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체 팀의 2:1 패배를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9월 15일 울산과의 21라운드 경기에서 애매하게 올린 크로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전에는 한교원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는 1골 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현대가 더비의 승리를 이끌었다.

25라운드 광주전에서 쿠니모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6라운드 울산전에서 김기희의 백헤딩 실수를 틈타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선취골을 넣어 전북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울산전에서 승리하여 동률이었던 승점을 3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했고 우승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27라운드 대구전에서 직접적이진 않지만 두 골 모두 간접적으로 관여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반 26분, 바로우가 오버래핑한 최철순에게 볼을 내주었고, 이를 다시 최철순이 크로스하여 조규성의 헤딩으로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전반 39분 때린 슈팅이 흘러나와 조규성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2.3.2. 2021 시즌

파일:바로우21K리그시즌.jpg

시즌 시작전 감비아에 있던 가족들을 전부 한국으로 데리고 와 살게 되면서, 가족들의 비자 발급 문제 때문에 팀 합류가 조금 늦어졌다. 다만 2월 3일 이전 이미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다.

시즌 시작전 등번호를 입대한 조규성의 번호였던 11번으로 교체하였다.

2월 27일 FC 서울과의 개막전에 후반 교체 출전하여 바로 첫경기에 나서 후반 추가시간 전북의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김보경의 오른발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시즌 1호 골을 기록했다. 그 이전에 선제골 장면에서도 득점의 시발점이 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활약했다.

3월 A매치 기간중 감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차출 요청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문제가 있어 구단 측에서 거부했다.#

7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후반 36분, 문전 앞 일류첸코의 이타적인 패스를 깔끔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으며 팀은 3:1 승리했다.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구스타보의 어시스트를 받아 경기를 마무리하는 팀의 5번째 골을 넣으며 득점 기록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시종일관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챔스 휴식기까지는 쭉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7월 1일의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템파인즈 로버스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후반 15분 구스타보의 포트트릭을 어시스트하며 다시 공격포인트를 폭발시켰다. 이어진 조별리그 4차전 템파인즈와의 리매치에서도 73분에 한골을 추가했다. 5차전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문전 앞에서 수비수 빈틈을 노려 톡 친 슛을 때려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6차전 감바 오사카전 후반 교체 투입되어 막판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네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귀국 후 자가 격리 후에 훈련하는 과정에서 김보경, 김승대, 이용 등과 함께 근육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당분간 경기를 못 뛸 전망이다. 다행히 문선민의 전역과 송민규 영입으로 그가 빠진 좌측 윙 자리는 공백이 크게 느껴지진 않을 듯 하다.

부상에서 복귀이후 한동안 명단에서 안보이고 있는데, 개인 사정이라는 말도 있고 탈장 부상이라는 말도 있다.

9월 3일 스포츠조선 볼만찬기자들 리뷰에 따르면 부상은 거의 다 회복이 됐는데 송민규와 문선민의 추가 합류로 인한 경기 출전 시간 문제에 불만인 데다 향수병 때문에 경기에 못 나오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후 모 전북팬이 바로우와의 인스타 대화 내역을 공개하며 향수병 설을 일축하는등, 워낙 추측성인 부분들이 많아 뭐라 속단하긴 힘들며 팬들도 일단은 중립기어를 박자는 의견이 많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ACL 토너먼트 명단에서도 빠졌다. 그런데 부상 때문에 소속 팀의 경기에 못 나오는 와중에도 10월 국가대표팀에는 차출되었다.

10월 29일 스포츠조선 볼만찬기자들 리뷰에 따르면 자가격리 기간 중에 김상식 감독하고 화상면담을 통해 이야기를 했으며 11월부터는 대표팀 보다는 전북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11월 6일 우승의 향방을 가를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후반 10분에 한교원과 교체되며 정말 오랜만에 필드로 복귀했다.[4] 짧은 시간이였지만 괜찮은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슈팅 두 번이 모두 조현우에게 막히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11월 21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부정확한 크로스가 죄다 상대 키퍼에게 잡히는 등 폼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2021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도합 26경기 출전 9골 3도움으로 리그 2년차 치고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12월 8일 서호정 기자 설호정에 의해서 김상식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재계약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당시 전북 팬들은 이전부터 태업으로 의심됐던 바로우한테 마음을 거의 비운 상태였기 때문에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2.3.3. 2022 시즌

파일:바로우22시즌.jpg

2022시즌 시작 전, 2022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감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시즌 전에 전북의 다른 선수단과 발을 맞출 시간도 거의 없을 전망이다.

시즌이 개막하는 주에도 여전히 감비아에서 머무르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본인의 제네시스 GV80, 축구하는 모습을 업로드하고 있다. 자가격리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잘 쳐줘야 3월부터나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라 팬들 속은 활활 타는중이다.

팀은 리그 6라운드 기준 12개 팀중 11위라는 전례없이 낮은 순위에서 시즌을 출발중인데, 이런 상황 속에서 바로우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팬들이 많다.

4월 2일 강원 원정에서 구스타보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경기에 나서 팀의 5경기 만에 승리에 공헌했다.

4월 9일 9R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교체투입 하였고 후반전 문선민의 패스를 받고 시즌 첫골을 성공하였다. 팀은 4:0 대승하였다.

이후 AFC 챔피언스 리그 40강 본선 조별리그 6경기에서 모두 출전하였는데,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고 큰 동기부여를 얻었는지, 6경기에 출전하면서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지만 이전과는 아예 다른 태도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경기 막판에도 전력질주로 달려가서 태클로 상대의 공격을 끊거나, 일류첸코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며 사기를 올려주는 등의 헌신을 보여주면서 전북현대 팬들은 갑자기 바뀐 바로우의 태도에 적잖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8일 11R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75분에 문선민을 대신하여 교체투입 되었고, 경기 막판 94분에 스테판 무고샤에게 온 찬스를 막아내는 천금같은 슬라이딩 태클을 성공시키며 팀의 1:0 승리를 지키는데 공헌하였다.

5월 15일 12R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 하였고, 김대원에게 실점해 0:1로 끌려가던 도중에 구스타보의 절묘한 헤딩 패스를 받은 것을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해 득점. 리그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이 골로 전북은 1:1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허나 해당 골은 김상식 감독의 막장 경기력으로 인해 다소 잊혀졌다.

6월 19일 16R 현대가 더비 울산 현대원정경기에서 전반전 17분 패스를 받은 이후 박스안 근처에서 중거리슛 선제골을 만들어내면서 팀의 3:1 승리에 기여하였다.

6월 29일 수원 삼성와의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 홈경기에서 전반 39분 그림 같은 왼발 크로스로 구스타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풀타임을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의 대승과 4강 진출에 기여했다.

7월 9일 21R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30분 박스에서 구스타보의 해딩 패스를 받고 그대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지만 전북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8월 7일 27R 현대가 더비에서 후반 13분 동점골을 기록해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이 경기 당일 모친상을 당했고 선수단에 알리지 않은 채 경기를 마쳤다고 한다. # 9일 새벽 1시 경 스웨덴으로 출국하여 장례를 치른 이후 13일 경 귀국 예정이고, 10일 수원FC, 13일 인천과의 맞대결은 결장한다.[5]

8월 22일 일본에서 단판으로 펼쳐진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팀이 지고있는사이 1골 1도움 기록하면서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4강전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배하여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9월 3일 29R 김천 상무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73분 역전해딩골을 만들어냈으나 팀은 88분 동점골을 먹으면서 아쉽게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9월 10일 31R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이경기에서 대구의 측면을 완전히 공략하면서 팀은 5:0 대승을 거두었다.

9월 14일 32R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6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그대로 해딩골로 만들어내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9월 18일 33R 수원 삼성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9월 리그 5경기에서 6득점 1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개인 첫 9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

10월 2일 34R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11분 김문환의 낮은 크로스를 그대로 가볍게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동점골을 먹었지만 후반전 2골을 만들어내며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10월 6일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 현대가 더비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중거리슛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은 연장후반 역전골 동시와 2:1 역전승으로 팀의 2년만에 FA컵 결승진출에 기여했다.

10월 8일 35R 현대가 더비 원정경기에서 전반 24분 교체 투입해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FA컵 포함 최근 여섯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엄청난 폼을 보여줬다. 하지만 전북은 후반전 막판 류재문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흐름이 넘어갔고 결국 마틴 아담에게 역전 멀티골을 내주면서 2:1 역전패하였다. 그리고 후반 25분 경 경고를 받아 시즌 다섯 번째 경고로 다음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10월 16일 37R 제주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바로우가 우측면에서 침투할 때 김진규가 엄청난 아웃프론트 패스를 연결했고 바로우는 오른발 크로스로 조규성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최근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7경기 8득점 3도움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쌓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1 베스트 11 좌측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김대원에 밀려 아쉽게 수상엔 실패했다.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 1차전 FC 서울와의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패널티 박스 바깥 우측에서 김문환의 패스를 받고 오스마르나상호와의 경합을 탈압박해낸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부상을 당해 후반 15분에 한교원과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 2차전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측면에서 김진규의 크로스를 양한빈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그대로 선제골로 만들어내며 FA컵 우승에 견인했다.

2022 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도합 45경기 출전 17골 7도움. 리그 공격 포인트 4위, 득점 5위, 아디다스 포인트 7위로 전북에 입단한 이후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4. 알 아흘리 S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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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7일, 전북과의 계약을 약 1년 남겨 둔 상황에 사우디 2부 리그 구단이었던 알 아흘리 SFC에서 바로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동안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어주며 특히 2022 시즌 후반기에는 혼자 멱살캐리로 전북의 우승 경쟁을 이끄는 등 많은 것을 안겨 주었던 바로우였기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있지만 영입이적료의 배 이상으로 뻥튀기한 이적료로 팔아 계약 1년 남은 용병 치고는 짭짤하게 잘 팔았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하지만 6월 들어 구단이 리야드 마레즈, 알랑 생막시맹을 영입하면서 자리가 없어졌다.....

2.4.1. 시바스스포르 (임대)

결국 출전 기회를 얻고자 2023년 8월 28일에 시바스스포르로 임대 이적했다.

친정팀인 전북현대 임대이적 소식이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감비아경기바로우.jpg

부모의 혈통은 감비아지만 일찍이 스웨덴으로 이주해서 자랐기 때문에 스웨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스웨덴 국적도 취득했다. 그래서 유망주 시절 스웨덴과 감비아 두 나라 대표선수로의 자격이 있어 본인이 대표팀을 선택해야 했다.

국대 경력은 감비아가 아닌 스웨덴 U-21 대표 선수로 시작했다. 그러나 2015년 첫 발탁되자마자 부상으로 인해 낙마했다. 이후 감비아의 계속된 국대 러브콜에 스웨덴 U-21 대표팀 소집 두달 뒤 감비아 국가대표를 선택하며 A매치에 데뷔한다.

데뷔전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경기. 데뷔골은 2017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친선경기에서 터졌다. 감비아 국대 자체가 강팀이 아니고 넉넉하지 못한 나라 사정에 친선경기를 치르는 횟수도 많지 않아서 A매치 경력은 12경기 2골로 비교적 일천한 편이다.

11월 17일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가봉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으며, 후반 막판 무사 바로우가 골을 터트리며 감비아 대표팀은 가봉 대표팀을 2:1로 꺾고 예선 조 1위로 올라섰다.

2021년 10월 1일에도 감비아 A대표팀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2022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감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되었으며 대회 4경기에 출장하며 감비아의 네이션스컵 8강 돌풍에 큰 힘을 보탰다.

네이션스컵 이후엔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고 있다.[6]

4. 플레이 스타일



현대 축구에선 오히려 수가 적어진 클래식 윙어 스타일의 선수. 화려한 드리블로 측면을 파고든 후 크로스를 올려서 중앙에 볼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성용스완지 시티 시절 여러 국내중계로 꽤 얼굴을 자주 비췄는데, 가장 큰 장점은 특유의 무시무시한 순간 스피드. 수비수들을 속도 경합으로 제치는 데에 능하고, 페인트를 쓰며 개인 돌파도 잘 하며 크로스도 정확하다. 드리블에 관한 능력은 당시에도 괜찮아서 스완지에서도 수비진을 흔들 수 있는 크랙 역할로 요긴하게 써먹었다.

스피드와 드리블로 돌파 이후에 세밀하고 정확한 킥력이 좀 더 필요한데 이러한 마무리 부분에서 아쉬움이 짙었다. 단점은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주발이 왼발이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에게 잘 막혔으며 뒷공간이 발생하지 않으면 다소 아쉬운 플레이를 한다.

전북에서는 장점으로 평가받던 스피드는 물론이고 패스 앤 무브, 풀백과의 원투패스, 하프 스페이스 공략 등 기술적인 플레이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약점으로 꼽히던 킥 능력도 비교적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전북의 공격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그런데 2021시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다시 안좋은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와 버렸다.

다만 2022시즌 때는 이러한 장점에 있어서 더 나은 모습으로 팀의 호성적에 기여하였으며 심지어 약발인 오른발로 골을 넣는 모습도 간간히 나오기도 했다.

5. 기록

5.1. 출전 기록

5.1.1. 클럽


전북현대
알아흘리
등등
바로우는 많은 클럽을 다녔다

5.1.2. 국가대표

5.2. 수상 이력

5.2.1. 대회 기록

5.2.2. 개인 수상

6. 여담


[1] K리그에서는 스웨덴 국적으로 등록하고 뛰었다. 다만 전북 소속 당시 각종 매체에서는 감비아 국적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K리그 활약 당시에도 현역 감비아 국가대표를 지내고 있었기 때문이다.[2] 이 시기 어머니가 돌아가셨단 말이 있었으나 이때가 아닌 2022년 바로우가 전북에서 활약 할 당시 돌아가셨다.[3] 전북이 여름이적시장에서 바로우와 구스타보 두 선수만 영입하는데 쓴 돈만 60억 원이다.[4] 우측 윙어 송민규도 문선민과 교체되며 좌우 윙이 다 바뀌었다.[5] 단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김상식 감독에게 알렸다고 한다.[6] 아무래도 조국이 월드컵 예선에서 일치감치 탈락한 데다가 국가가 친선 경기를 잘 하지 않으므로 경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7] 한국에서 감비아는 90일 무비자가 가능하지만 그 반대로는 비자가 필요했다.[8] 하지만 후에 어머니는 본인이 전북에서 뛸 때 돌아가셨기에 이때 여의었던게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