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스테르순드 FK | |
Östersunds FK | |
<colbgcolor=#060000><colcolor=#ED1C24> 정식 명칭 | Östersunds Fotbollsklubb |
창단 | 1996년 10월 31일 ([age(1996-10-31)]주년) |
소속 리그 | 수페레탄 (Superettan) |
연고지 | 외스테르순드 (Östersund) |
홈구장 | 옘트크라프트 아레나(Jämtkraft Arena) 8,466명 수용 |
회장 | 마티아스 라스테뷔 (Mathias Rasteby) |
감독 | 페르 요아르 한센 (Per Joar Hansen) |
역대 한국인 선수 | 문선민 (2012~2015)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디비지온 1 북부 (3부) (2회) | 1999, 2012 |
스벤스카 쿠펜 (1회) | 20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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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스테르순드 FK는 알스벤스칸에 소속된 축구클럽으로 외스테르순드를 연고로 한다. 창단연도가 1996년으로 상대적으로 최근인데 이는 기존 클럽들의 연합체로 창단했기 때문이다.[1] 그런다고 딱히 3부리그에서 돌던 실력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었고 심지어 2010년에는 4부리그로 떨어지고 만다. 이후 영국인 축구감독인 그레이엄 포터를 감독으로 영입하였고 대대적인 정비를 이루었다. 그 효과가 좋았는지 2011년에는 다시 3부리그로 돌아왔고 2012년에는 무려 2부리그인 수페레탄으로 승격하여 2년 연속 승격이라는 업적을 이루어낸다.[2]그리고 2015년, 마침내 알스벤스칸으로 승격을 이루어냈고, 2016년에는 구단 창단 후 최초로 스웨덴 FA컵인 스벤스카 쿠펜에서 우승하며 2017-18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 천신만고 끝에 진출한 유로파 리그 첫 라운드인 2차 예선에서 터키의 강호인 갈라타사라이를 격파하는 이변을 보여주며 조별 리그까지 진출, 아틀레틱 클루브와 헤르타 BSC가 포함된 조에서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게 됐다. 32강전의 상대로 아스날 FC를 만나게 되었다. 홈에서 2골과 1개의 자책골을 허용하며 0:3으로 패배했으나, 런던 원정에서 2골을 집어 넣으며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아쉽게도 아스널보다 득점 수가 적어 32강에서 탈락하게 됐다.
2021년 알스벤스칸에서 최하위인 16위를 기록하며 강등을 당했다.
2. 여담
이 팀이 하부리그에 소속했을 때 부터 문선민 선수가 뛰었던 팀이라고 한 때 알려졌다. 문선민은 3부리그 시절부터 팀에 합류에 팀이 2부리그 상위권을 마크할 때 까지 주전급으로 활약했다.또한 전북 현대 출신 윙어 모두 바로우와 울산 HD FC 소속 다리얀 보야니치가 몸 담은 바 있다.
첼시 FC의 감독이었던 그레이엄 포터가 팀을 이끌고 창단 최초의 알스벤스칸 승격과 2016-17 스벤스칸 쿠펜 우승을 이끌었다.
이민자계 스웨덴 선수들이 꽤나 많이 거쳐간 곳이다. 앞서 언급된 감비아계 모두 바로우를 비롯해 이란계 사만 고도스, 시리아계 호삼 아이에쉬, 몬테네그로계 디노 이슬라모비치, 콩고 DR계 켄 세마 등 다양한 혈통의 선수들이 이 클럽을 거쳤다.
[1] 기존의 세 팀들은 100년씩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해체한 것은 아니다. 좋은 선수들과 자산을 따로 빼내었을 뿐 각각의 팀들은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대신 다들 이후 5부리그에 소속되었다.[2] 그것도 둘 다 1위로 승격하였다. 기존에도 승격할 기회자체는 몇 번 있었으나 번번히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