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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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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방출/계약 취소
(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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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르루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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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0번
아담 버네로
(2005)
<colbgcolor=#ce1141><colcolor=#fff> 앤서니 르루
(2005)
웨인 프랭클린
(200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36번
제이슨 쉴
(2006)
앤서니 르루
(2006)
척 제임스
(2007~200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0번
웨인 프랭클린
(2006)
앤서니 르루
(2007)
조이 데바인
(2007)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번호 54번
제프 펄치노
(2008)
앤서니 르루
(2009~2010)
스티브 포스터
(2012)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번호 57번
앤서니 르루
(2011)
카야마 신야
(2012~)
KIA 타이거즈 등번호 44번
로페즈
(2009~2011)
앤서니
(2012~2013.7.23.)
빌로우
(2013.7.31.~2013)
KIA 타이거즈 등번호 89번
유동훈
(2015~2018)
앤서니
(2019~2021)
조재영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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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99980_2021-03-18_153755.png
앤서니 르루
Anthony Lerew
본명 앤서니 앨런 르루
Anthony Allen Lerew
출생 1982년 10월 28일 ([age(1982-10-28)]세)
펜실베이니아 주 칼라일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노던 시니어 고등학교
신체 193cm, 102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01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45번, ATL)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05~2007)
캔자스시티 로열스 (2009~2010)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11)
KIA 타이거즈 (2012~2013)
요크 레볼루션 (2014, 2015)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 (2018)
지도자 KIA 타이거즈 육성군 투수코치 (2019)[1]
KIA 타이거즈 1군 불펜코치 (2019~2020)[2]
프런트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어드바이저 (2019)
KIA 타이거즈 2군 코디네이터 (2021)
종교 개신교

1. 개요2. 선수 경력
2.1. KBO 리그 입성 이전2.2. KIA 타이거즈 시절2.3. 한국을 떠난 뒤
3. 지도자 경력
3.1. 2019 시즌3.2. 2020 시즌3.3. 2021 시즌
4. 피칭 스타일5. 여담6. 연도별 성적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투수로, 2012 시즌부터 2013 시즌 전반기까지 활약했던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2. 선수 경력

2.1. KBO 리그 입성 이전

펜실베니아 딜스버그에서 자라 고교 시절에는 투수 뿐만 아니라 내야수, 외야수를 전전했으며 주 포지션은 외야수였다. 그러나 애틀랜타에 드래프트될 당시에는 스카우트가 르루의 투수로의 잠재력을 보고 영입하였다. 당시 93마일(약 150km)의 구속을 가졌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선발로 뛰다 2005년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을 때는 불펜으로 뛰었다. 2년간의 수술 공백과 팀 이적 등을 겪었다.

캔자스시티 소속이었던 2010년에 데뷔 6년차에 들어서 비로소 메이져리그 첫 승을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올렸다. 그것이 앤서니의 처음이자 마지막 메이저리그 승리였다.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적이 있었으며, 그 활약을 계기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을 하였다. 그러나 다른 데니스 홀튼의 활약에 가려져 중용이 크게 되지 않으면서 일본에서는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 이 시기에 아주 짧게 같은 팀에 있었던 이범호를 만났다.

2.2. KIA 타이거즈 시절

파일:KIA 타이거즈 앤서니 르루.jpg

2012 시즌 새로 부임한 선동열 감독이 2009년부터 KIA 선발 투수진의 한 축을 세웠던 용병 아킬리노 로페즈를 버리면서까지 좌완 용병투수를 간절히 찾았었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우여곡절 끝에 영입한 선수들 중 한명이 우완 투수였던 앤서니 르루였다.[3] 사실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물색했던 용병 중 한 명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 등록명은 '앤서니'. 국내에서의 별명은 등록명에서 따온 '앤순규' 혹은 그의 성(姓)을 가지고 언어유희로 따온 '비데'[4] 수염을 특이하게 길러서[5] '귀밑털' 로도 불린다.



어느 용병선수는 안 그렇겠냐만, 한국 생활 적응에 매우 열정적이라고 한다. 좋지 않은 투수진을 보고서는 어느 포지션이든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매우 대단한 것으로 평가받고, 기존 선수들과의 분위기에 잘 녹아드는 성격이라고 한다. 또 다른 극단적인 예로, 6월 21일 삼성 라이온즈 전 주중 원정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면서 모든 선수들이 삭발을 하였는데, 용병이라 굳이 삭발을 안 해도 되었던 앤서니는 왜 자신에게 말을 하지 않았냐면서 다른 선수들보다도 더 짧게 반삭으로 머리를 밀었을 정도로 팀 분위기에 융합하려는 모습이 뛰어나다. 이 와중에 김선빈과 덕아웃에서의 모습이 발굴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 적응력도 강해 보신탕도 이미 접수 완료했단다. 오죽했으면 선동열 감독이 다음에는 외국인들이 먹는데 힘들어한다는 홍어를 대접하겠다고 말할 정도.

보통 외국인 선수를 간략히 소개할 때는 성(姓)만 기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선수는 특이하게도 르루라는 성 대신 앤서니라는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한다. 이는 2011 시즌 트레비스 블랙클리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등록명을 성이 아닌 이름으로 씀으로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KIA 프런트의 배려로 보인다.

2.2.1. 2012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앤서니 르루/2012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2. 2013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앤서니 르루/2013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한국을 떠난 뒤

2014년 초 미국독립리그 요크 레볼루션이라는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근황 곧이어 5월 2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다. KIA 출신 앤서니, LA 에인절스와 계약

하지만 메이저리그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40인 로스터에 승격되지는 못했고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솔트레이크 비스에서만 시즌 내내 뛰었다. 성적은 22경기 4승 6패 6.75라는 성적을 남겼다. 앤서니 르루 성적 이후 2014년 이후 방출이 되었다.

2015년에 다시 독립리그 요크 레볼루션으로 돌아가서 선수 생활을 이었으나 사고로 인해 다리가 크게 골절되어 재활을 몇 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 윈터리그 때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복귀하였으나 결국 이 시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3.1. 2019 시즌

2019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의 육성군 투수코치로 선임되었다. 약 5년만에 KBO 리그로 복귀하는 셈이다. 사실 은퇴를 한 뒤에도 꾸준히 KIA 프런트와 연락하며 외국인 선수 추천을 해줬다고 한다.

본인은 선수로 뛰고 싶었지만 나이와 구위가 현실적으로 어려웠고, 현역 시절 보여준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친화력에 반한 프런트의 코치직 제의를 받고 지도자로 나서기로 결정했다. 육성군 투수코치를 맡게 되며 기존 신인급 투수 중 긁어볼만 한 투수로 강이준, 송후섭이나 2019 시즌 신인 김기훈을 지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야구코치로 임명되면서 가족 전원이 모두 광주로 내려와서 살게 되었다.

오키나와 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역할은 1군 캠프에 참가한 김기훈, 장지수, 홍원빈의 지도 및 새로 들어온 제이콥 터너, 조 윌랜드,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도우미 이 두가지를 겸한다. 오키나와에 온 김에 새로 들어온 외국인들이 적응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동안은 1군에 합류한 신인선수 및 외인 선수의 적응을 위해 1군 선수단과 동행했다가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함평으로 돌아가서 육성군 코치 업무에 들어갔다가 해즐베이커의 방출로 인해 새로 영입된 프레스턴 터커를 위해 다시 1군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김기태 감독의 사퇴 및 박흥식 대행 부임에 따른 코치진 보직 이동으로 1군 불펜코치로 보직이동을 하였다. 이렇게 되면서 KIA 1군에는 메이저리그 출신 코치를 서재응까지 2명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감독 사퇴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제이콥 터너가 르루의 조언을 듣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2019 시즌 이후에도 광주와 함평에 잔류하면서 마무리 캠프에서 지도했고, 맷 윌리엄스 감독 및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코치 부임 후 이들을 도와 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3.2. 2020 시즌

새로 선임된 맷 윌리엄스 감독 체제 하에서 1군 불펜 코치직을 맡게 되었다.

코로나19 문제 때문에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코치와 같이 시즌 후에도 미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가족과 광주에서 지내고 있다는 모양.

3.3. 2021 시즌

퓨처스 선수단과 1군 사이의 선수 정보, 감독 지시 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신설보직인 퓨처스 코디네이터로 임명되었다.

4월 1일, 자체 연습경기에서 뜬금없이 대주자로 등장했다. 이후 김연준의 적시타 때 기가 막힌 주루와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많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시즌 후 발표된 2022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에서 제외되어 팀으로부터 재계약 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4. 피칭 스타일

출중한 피지컬 덕택에[6] 투수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호평과 함께 1년간의 일본 생활을 통해서 슬라이드 스텝 및 투구 밸런스가 안정되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투구 시 준비 동작이 짧아서 준비 동작이 긴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도 좋다. 문제는 이닝이터로서의 능력과 밋밋한 볼 끝. 특히 종으로 떨어지는 구종을 가지고 있지 않은 탓에 제구력 난조가 제법 있다. 투구 동작에서 퀵 모션이 매우 짧은데 이것이 득점권 주자 상황에서 더욱 짧게 하려는 과정에서 밸런스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는 것.

한국에 와서는 오랜 기간 이닝을 버텨주는 이닝이터로서의 능력은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우월한 체격과 체력이 뒷받침된 듯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외국인 마당쇠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헌신했다. 코칭 스태프의 지시에 군말 없이 따르는 충직한 성격에다 팀 친화력도 좋아서 손수 자원해서 등판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기 때문. 두산의 2009년 외국인 선수이었던 후안 세데뇨 만큼은 아니지만, 의외로 육성형 외국인 선수로서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실제로 리그 초기에는 밋밋한 제구 때문에 피안타율이 높아지면서 한 때 퇴출 1순위로 불리기도 했지만 출전을 할 수록 강력한 속구를 무기로 방어율을 눈에 띄게 낮췄고 조밀한 등판 간격에도 군말 없이 나오면서 점차 용병으로서의 제 몫을 다해주고 2012 시즌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되기도 했다.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았던 마무리 투수직을 맡을 수 있던 것도 이 덕분이었으며, 비록 실패로 돌아가면서 중도 퇴출되는 비운을 겪지만 훗날 투수 코치로 다시 부임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여담으로 KIA에서 현역 용병으로 활약할 당시 슬로우 스타터의 기질이 있었다. 한국 무대에서도 초반에는 퇴출 0순위로 꼽혔었지만 등판을 거듭할수록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그 증거. 실제로 미국 시절에도 거의 9월에 빅 리그로 콜업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5. 여담

6.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8]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2012 KIA 32 171⅓ 11 13 1 0 3.83 174 15 67 7 94 1.40
2013 30 36 0 3 20 0 4.50 42 1 15 3 25 1.58
KBO 통산
(2시즌)
62 207⅓ 11 16 21 0 3.94 216 16 82 10 119 1.44

7. 관련 문서


[1] ~5월 16일[2] 5월 17일~[3] 또 다른 투수였던 좌완 불펜투수 알렉스 그라만(Alex Graman) 선수는 계약 직전 메디컬 테스트에서 떨어지면서 결국 계약을 취소하고 말았다. 그 대신 영입한 투수는 호라시오 라미레즈. 셰인 유먼도 영입 리스트에 있었으나, 유먼은 롯데 자이언츠로 갔다.[4] 선수들 사이에서도 비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듯 하다. 본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5] 1950년대 서부영화 계열의 유명한 스타였던 래시 르루의 영향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애틀랜타 시절에는 투수코치가 그를 '래시'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고.[6] 193cm, 102kg.[7] 대부분의 내야수나 포수들은 오른손잡이일 때 자세 측면에서 송구가 더 편하다. 자세한 사항은 우투좌타 항목 참조.[8]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