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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0 20:57:32

LG 트윈스/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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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시즌별 성적
2014 시즌 2015 시즌 2016 시즌
LG 트윈스 2015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3~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2015년도 팀 슬로건
파일:external/www.lgtwins.com/mainv_150120_2.png
LG 트윈스 2015 시즌 성적
순위 승차 승률
9 / 10 64 2 78 14.0 0.451

1. 시즌 전
1.1. 마무리 훈련1.2. 스토브 리그
1.2.1. FA1.2.2. 외국인 선수 계약1.2.3. 군 입대 및 군 제대1.2.4. 코칭 스텝 이동1.2.5. 기타
1.3. 스프링 캠프1.4. 시범경기
2. 페넌트 레이스
2.1. 시즌 전 예상2.2. 3~4월2.3. 5월2.4. 6월2.5. 7월2.6. 8월2.7. 9~10월2.8. 상대팀 별 전적2.9. 월별 전적
3. 시즌 총평4. 창원 LG 세이커스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틀

1. 시즌 전

1.1. 마무리 훈련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즌이 끝난 후 준주전 및 백업, 2군 유망주들을 주축으로 일본 고치에서 차명석 수석코치의 지도 아래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마무리 훈련을 가졌다. 아래 표는 그 명단이다.
투수 (12명) 김지용, 최동환, 유경국, 이승현, 신동훈, 임지섭, 전인환, 김선규, 장진용, 한희, 류택현, 이영재
포수 (3명) 김창혁, 유강남, 조윤준
야수 (10명) 채은성, 김재율, 백창수, 최승준, 김영관, 황목치승, 박지규, 문선재, 김용의, 서상우

1.2. 스토브 리그

1.2.1. FA

시즌 후 19일에 KBO로부터 공시된 FA 대상자는 박용택박경수 2명이다. 11월 26일 박용택과 4년 50억(계약금 18억원, 연봉 8억원)에 계약하였다. 박경수는 협상이 결렬되어 시장으로 나가서 kt wiz로 이적하였다.

1.2.2. 외국인 선수 계약

2014년 11월 14일 도미니카 태생의 앤디 마르테(Andy Marte)선수가 새 외국인 타자라는 소문이 있으며, 한국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 팀이 결정되지는 않았다는 소식이 전달된지 하루 후 새벽 kt행이 확정되었다.결국 포도주스만 마셨다.
레다메스 리즈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사실상 확정이라는 설레발 기사가 쏟아졌지만 결국 막판에 리즈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하면서 계약 실패. 또 포도주스를 마셨다.
그리고 2014년 11월 25일 오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2년전 선발로 시즌 11승을 했던 루카스 하렐을 데려왔다.포도주스는 안 마셨다
같은 날 브래드 스나이더의 재계약 포기를 발표하였는데, 자유계약 공시가 뜨자마자 넥센 히어로즈에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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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렐, 소사, 한나한

2014년 12월 7일 코리 리오단과의 결별을 선언한 후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던 헨리 소사를 60만 달러에 영입한다. 공식 발표일은 12월 8일.

그리고 남은 자리인 외국인 타자 영입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2월 중순인 현재까지는 별 진척이 없는데, 이는 3루 용병의 경우 대부분의 메이저 팀들이 붙잡고 있기 때문에 매물이 별로 안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있다 하더라도 20대 선수들은 대부분의 구단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30대 초~중반 선수들은 고액의 몸값을 원하고 있어서 길면 1월 초까지 가야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12월이 넘어가면서 작년의 조쉬 벨 시즌 2가 되려나 싶었지만, 일단 12월 23일 추신수의 친구로 잘 알려진 잭 한나한을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메이저에서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준주전급으로 뛴 만큼 3루 수비력은 검증받았지만 많은 나이와 떨어지는 공격 능력은 약점으로 지적되는 선수인 만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관건.

그러나 앤디 마르테 영입설이 단순 포도주스만은 아니었던게 이 기사를 통해 드러나면서 영입을 노리고 있다가 안일하게 대처해서 KT에 눈 뜨고 뺏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에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이 묶이거나 영입한다 해도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자 차선책으로 수비능력이 검증된 잭 한나한을 영입하게 된 것이다.

1.2.3. 군 입대 및 군 제대

2014 시즌 후 송윤준(경찰), 김재민(상무), 백남원, 한석현, 신정락이 입대하였고, 김웅, 김재율, 나성용, 서상우, 양승진, 유강남, 윤정우, 윤진호, 최성민이 전역하였다.

1.2.4. 코칭 스텝 이동

아시안게임기간동안 김기태 전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온 조계현 2군 감독과 2군의 김인호, 박준태, 김선진, 계형철, 이홍범, 조규제 코치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대신에 차명석코치가 해설 위원 자리에서 물러나 수석코치로 돌아왔고 윤학길은 2군 총괄 투수코치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1군 타격코치였던 김무관 코치가 SK 와이번스로, 1루-외야 수비코치였던 김민호 코치가 KIA 타이거즈로 옮겼다. 특히나 김무관 코치의 경우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다음날 갑작스레 발표되어 양상문 감독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외의 1군 코칭스태프들의 경우는 전원 유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태원 코치는 양상문 감독의 약점을 잡은 게 분명하다

또한 2014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후 2014년 11월 12일, LG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전 넥센 히어로즈 배터리코치인 김동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2014년 12월 2일 노찬엽이 1군 타격코치로, 한혁수가 1루/외야코치로 임명되었으며, 류택현양영동은 선수에서 은퇴하고 각각 2군 투수코치와 2군 3루/작전코치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코치 연수에서 돌아온 서용빈은 3군(육성군)총괄 코치로 임명되었다.

1.2.5. 기타

kt wiz의 특별지명으로 배병옥이 이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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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여기서 양상문 감독은 선수들에게 주자 3루시 득점 100%를 만들 것[1]과 시즌 중에는 코칭스태프가 술에 취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감독님도 참... 죄태원한테 너무 과한 것을 바라는 거 아닌가?

1.3. 스프링 캠프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1차 캠프가 열리며 2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가 열린다.

봉중근이 출발 전까지 연봉 협상이 완료 되지 않아 늦게 합류하였다.[3]
황목치승은 처음에는 스프링 캠프 멤버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1월 27일 , 뒤늦게 합류하게 되었다.

1차 캠프가 끝난 후 오지환,김용의,장진용,유경국이 수훈 선수로 뽑혀 350불씩을 상금으로 받았고 MVP로는 유강남이 뽑혔다.
2차 캠프가 끝난후 김재율,김용의,김선규,윤지웅이 수훈 선수로 뽑혔고 MVP는 최승준이 선정되었다.

2군은 2월 초 대만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렸다. 명단

1.4. 시범경기

3월 7일 한화 이글스와 개막전에선 헨리 소사가 6실점 난타를 당하며 9:3으로 패배. 5회초에 나온 최승준의 홈런이 위안이 되었다. 8일 한화전에서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루카스가 초반에 스트라이크 존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과 함께 폭투도 여러번 저질렀다. S존 문제는 경기가 지속되면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이었고, 폭투는 투수의 제구력 문제라기보다 포수 최경철이 루카스의 구질을 완벽히 파악하지 못해서라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시즌 중 모습을 지켜봐야 할듯. 경기는 3득점을 잘 지켜내면서 2:3으로 승리했다. 또한 최승준은 어제 홈런에 이어 결승 2타점 2루타를 장식했다.

3월 11일 롯데전에서 오지환 선수의 결승 솔로포와 투수들의 호투로 0-2로 영봉승을 거두었다. 12~13일의 삼성전은 10-7, 2-3으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삼성의 외국인 선발인 타일러 클로이드를 8실점으로 털어버린 것이 포인트. 14~15일의 기아전에서는 이틀 동안 똑같이 11점씩 내며 합계 22점으로 기아의 마운드롤 폭격했다. 그리고 기아전 2연승을 바탕으로 시범경기 1위가 되었다.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7승 5패로 4위. 팀 OPS와 출루율, 장타율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홈런도 17개나 쳐내면서 2위를 차지하였다.

이때까진 아주 좋았다. 그런데 그이후는.....

2. 페넌트 레이스

2013 시즌 최종 성적이 3위이기 때문에 두산에게 밀려[4]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3월 28일 ~ 3월 29일에 개막 2연전을 가진다. 홈 개막전은 3월 31일 ~ 4월 2일에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이다.롯기가 막장된지라 5연승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또한 추가일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9월 14일 이후에 광주 KIA전이 한 경기 남아있는 만큼 페넌트레이스가 광주에서 시작해 광주에서 끝날 수도 있다. 그리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일정도 광주 KIA전이다. 그리고 지난 시즌 문제가 되었던 주말경기(금, 토, 일 경기) 배정에 있어서는 LG와 두산이 공평하게 12번으로 배분되었다. LG의 주말 경기 배정은 SK가 7경기로 가장 많고, 삼성이 6경기, 넥센이 5경기, KT와 두산이 각각 4경기, NC와 한화가 각각 3경기, KIA와 롯데가 각각 2경기로 가장 적다.

그리고 1월 28일 시범경기 일정이 나왔는데 NC, SK를 제외한 7팀과 3월 7일부터 14경기를 가진다. 홈 경기는 3월 21~22일 두산 베어스 2연전이 유일.

3월 24일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편성이 나왔는데, 원정 2번(4월 26일 NC 다이노스, 5월 10일 kt wiz)과 홈 1번(9월 6일 롯데 자이언츠)이 17시에 열리게 된다.

2.1. 시즌 전 예상

스프링캠프를 전후한 15시즌 예측에서는 삼성 라이온즈-넥센 히어로즈 뒤를 잇는 3강에서부터 약간 애매한 타력 때문에 5~6위권을 예상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확실한 것은 박경수를 제외하면 그렇게 큰 전력 유출이 없기 때문에 4강권 진입은 확실하다는 게 중론. 그리고 구단에서는 우승을 노릴 적기이기 때문에 2016년까지는 승부를 본다고 공언하였다. 다음은 스프링캠프~시범경기 때 눈여겨야 할 포인트.
류제국은 14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복귀 시기는 일단 5월로 예정되어 있다. 다행히 류제국은 체중 감량과 재활 운동 등을 통해 복귀 시기가 4월로 앞당겨질 수 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수술을 받은 우규민은 시즌 개막에 맞추어 복귀하는 만큼 4월을 잘 버티는 게 중요해졌다. 거론되는 선발 후보는 2군에서 수련을 한 임지섭, 1군 복귀를 준비 중인 김광삼,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들인 임정우, 신동훈, 유경국 등이 언급되고 있다. 루카스 하렐-헨리 소사-우규민으로 1~3선발이 결정된 만큼 언급된 선수들이 얼만큼 자기 역할을 수행하느냐가 중요하다.
이쪽은 한희, 이상열, 신승현, 김선규의 부활이 전제조건이다. 144경기 체제로 접어드는 만큼 신재웅-윤지웅-정찬헌-유원상-이동현-봉중근의 불펜진 혹사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관건인데, 위에 언급된 네 선수, 특히 신승현과 김선규는 언더핸드 라인이 불펜의 유일한 약점인 만큼 1인분을 해주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잭 한나한을 100만 달러를 들여 영입했다는 말에 반응은 놀람 혹은 반신반의였다. 수비는 검증되었지만 공격이 떨어지는 전형적인 수비형 선수고 거기다 부상으로 시즌 전반기를 쉬었기 때문. 따라서 3루수에서 톱 클래스 수비력을 보여주고, 탸격은 트리플 A 이상만 해주어 하위 타선에서 힘이 되준다면 꿀영입으로 불리겠지만 반대로 조쉬 벨 시즌 2를 찍는다면 패망이라고 욕을 먹을 것이다.
박용택의 나이가 37세인 만큼 풀타임 수비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 받쳐줄 선수가 필요해진 상황. 일단 김용의, 문선재을 외야로 돌렸는데 적응 여부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16시즌 전역자인 정주현, 이천웅을 기다리거나 신인인 안익훈을 올릴 수도 있다.
2군을 폭격한 최승준을 필두로 지난 시즌 중반 가능성을 보인 채은성, 12시즌 시범경기에서 박찬호에게 홈런을 친 유강남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이 성장해야 17시즌 이후의 행보가 판가름나는 만큼 이들의 활약에도 주목해보자.

2.2. 3~4월

시범경기 때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점인 부상자 속출이 드러나면서 팀이 침체된 상황. 마치 13년 전인 2002년 4월과 똑같은데, 선발과 마무리가 무너지고 타선이 식물이 되면서 하위권에 처진 것이 닮았다. 그 당시 감독인 김성근은 불펜의 적극적 중용과 5월부터 시작된 부상자들의 복귀로 위기를 돌파했는데, 과연 양상문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2.3. 5월

생각외로 타선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다. 류제국, 우규민, 잭 한나한이 돌아왔지만 5월 초중반까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타선이 안 터지며 수치상으로 -8이지만 체감상으로는 -30 이상의 승패마진을 보여주고 있다. 7연패가 쐐기를 박았다이 셋이 완전히 돌아온 시점인 5월 중후반엔 타선이 슬슬 터지니까 이번에는 투수진이 불타는 엇박자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감독 양상문에 대한 비판이 심해진 건 덤.

거기에 라뱅, 손주인, 이진영, 정의윤의 최소 1달 이상의 부상과 정성훈, 박용택, 작뱅의 잔부상으로 드디어 LG의 고참진들이 최경철 빼고 모두 정리 되는 위업을 달성한다(;;;)

2.4. 6월

양석환, 유강남 등등의 신인의 발견은 있었고 기분좋게 연승으로 시작했지만 5월 달에 워낙 많이 까먹어 아직도 9위 탈출이 요원한 상태(...) 9쥐

6월 들어 처음으로 맞는 NC 3연전은 스윕승으로 반등을 노렸지만, 이후 3연속 루징시리즈(SK, 두산, 한화)를 기록하며 다시 침체되고 있다. 벌써부터 "올해는 유광잠바 대신 멋들어진 가을옷 입고 낙엽 쌓인 거리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하는 반응이 나오는 상황.[5] 그나마 새 타자 효과 덕인지 KIA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반등을 노리고는 있다.

한편,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LG 선수는 나눔 올스타에서 단 한 명도 선두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kt도 마찬가지로 전멸 상태지만 kt야 신생팀이니 그렇다 쳐도 LG는 꽤 인기있는 팀인데... 게다가 득표율은 kt보다 더 처참하다. 투수 3명(선발 소사, 중간 정찬헌, 마무리 봉중근)과 포수 최경철, 1루수 정성훈, 2루수 황목치승, 3루수 손주인은 죄다 꼴찌, 유격수 오지환강한울(KIA) 덕분에 간신히 꼴찌는 면한 모양새다. 외야수는 박용택 11위, 작은 이병규 13위, 이진영 14위. 그리고 지명타자 한나한은 3위를 달리고 있던 중 웨이버 공시로 낙마했다. 어차피 2위 최진행(한화)과 득표수 차이가 넘사벽이기도 했고. 2차 중간집계 결과 역시 다르지 않다.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외야수 부문에서 박용택 12위, 작뱅 13위, 이진영 15위.어차피 웨이버로 못 나오는 한나한도 지명타자 부문에서 꼴찌.

6월 19일 6월 두번째 3연승을 달리게 되면서 선두와의 게임차를 8.5로 좁혔다.

무엇보다도 선발투수진이 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반등에 대한 가능성을 말하는 LG팬들이 늘어났다. 물론 4년 전의 악몽처럼 설레발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압도적으로 많은 LG팬들은 대다수가 부정중.

그래도 13승 10패로 월별 승패마진 +3을 기록한 건 다행.

2.5. 7월

7월 시작과 함께 맞는 잠실시리즈(원정)에서 1승 1패 후 대구로 가서 삼성을 맞닥뜨리게 되었는데 스윕패를 당하면서 1위 삼성과의 게임차가 12경기로 벌어졌다. 이렇게 첫 주부터 무기력함으로 일관하자 쌍둥이마당에는 팬들이 걱정과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그 다음 홈에서 롯데를 맞아 간신히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을 하나 했더니만 롯데전 위닝은 LG가 잘해서가 아니라 롯데가 못해서였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한화를 상대로 안방 2연패를 하고 말았다. 그리고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KIA전에서도 우천취소 포함 1승 1패로 그치면서 최악의 전반기를 마감하고야 말았다. 전반기 승패 마진은 -10.

2.6. 8월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와 함께 시궁창스런 하위권 경쟁을 펼쳤으나 힘이 빠져 결국 7월에 7승11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7월 31일 경기 종료 기준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의 게임차도 15게임차로 벌어진 상황. 게다가 뒤에는 kt wiz가 LG의 뒤를 노리고 있다... 그나마 8월시리즈는 1승1패로 제 몫을 했다....[6]

8월 4일-5일이 상대전적에서 월등히 앞선 NC 다이노스라는걸 감안한다면 반등할수......있을것 같았지만 이경기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선발투수 류제국이 1회에만 7실점, 요즘 LG의 타선으로 따졌을때 사실상 게임 끝이었다. 하지만 아직 1회라 추격기회는 수없이 많았고, LG도 수많은 찬스를 잡았었지만 결국 LG는 임훈의 솔로포로 한점을 얻는데 그치고 8:1로 대패한다.

그뒤 연패에 시달리며 5할 -13까지 하락하였다.

5할 -14까지 떨어진 8월 7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는 타선도 홈런 2방이 나오고, 선발 우규민의 6이닝 2실점 호투로 이기는가 싶더니......타격이 터지니까 불펜이 문제였다. 불펜이 모든걸 말아먹다 연장전에 터진 오지환의 결승타로 6:5로 간신히 승리. 겨우겨우 연패를 탈출했다.

그뒤 두산전 1승1패, 삼성전도 1승1패를 하며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로 조금씩 안정되고 있었다.

그리고 8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SK에게 무려 23안타,대포6방을 앞세워 16:7이라는 후덜덜한 점수로 이겼다. 이경기에서 LG는 선발전원안타, 선발전원득점, 선발전원장타한경기에서 모두 달성하였다.

그러나... 화려한 순간도 잠시. 그 후로도 계속 털리다가 기어이 8월의 마지막이자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방문경기에서 9:1로 앞서다 9:15로 바꾸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1승1패, 삼성전도 1승1패를 하며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로 조금씩 안정되고 있었다.

그리고 8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SK에게 무려 23안타,대포6방을 앞세워 16:7이라는 후덜덜한 점수로 이겼다. 이경기에서 LG는 선발전원안타, 선발전원득점, 선발전원장타한경기에서 모두 달성하였다.

그러나... 화려한 순간도 잠시. 그 후로도 계속 털리다가 기어이 8월의 마지막이자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방문경기에서 9:1로 앞서다 9:15로 바꾸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다른 의미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2.7. 9~10월

9월 첫날부터 안좋게 가더니, 4연패로 가게된다. 그런데 9월 4일 kt전에서 선발 투수 봉중근의 4이닝 1실점 역투로 대승리, 롯데와의 2연전에서는 1무 1패 였지만, 7일 한화전 박지규의 끝내기 안타, 8일 헨리 소사의 완투승으로 2연전을 내리 싹쓸이하면서 젊은 피의 성장과 함께 고춧가루도 제대로 먹여주고 있다.

이제 시즌은 거의 끝이기 때문에 9위는 거의 확정, 그나마 다행인건 투수진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고, 공격도 한참 안좋을때보다는 올라오고있다. 용병은 헨리 소사루이스 히메네스는 거의 확정인데, 루카스 하렐은 아직 모른다. 아무래도 재계약 여부는 9월 20일 kt전에 달려있을것 같다.

그리고 9월 12일까지는 부진했지만 13일부터의 전적은 무려 7승 2패로, 유종의 미를 확실하게 거두고 있다.게다가 28일 기준으로 현재 4연승, 9위 탈출(!)의 가시권에 놓여 있다.

비록 9월 29일 SK의 승리로 포스트시즌은 좌절되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 달이었다.

10월 1일 경기의 패배로 6~7위 트래직 넘버가 동시에 소멸되었다. 즉 SK에 이어 KIA와 한화와의 순위 역전이 불가능해졌다.[7]

10월 2일 경기에서는 박용택이 빠진 타선은 식물로도 모자라서 풀만도 못한 타선이 되어버렸고 그 대타로 들어온 이진영은 박용택은커녕 나성용만도 못한 타격으로 게임에 찬물을 뿌렸다. 1회 히메네스박지규의 실책이 결정적이었다. 서상우가 솔로 홈런을 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엘지답게 턱 끝까지 추격하고 결국 점수 역시도 벌어졌다.

이 경기로 LG 트윈스의 최종 순위는 9위로 확정되었다. 그나마 실책을 했던 히메네스가 적시타를 치고, 오지환이 드디어 .280 + 두 자리수 홈런 + 2~30도루 내외 + 준수한 수비를 만족하게 되었다.

홈경기 최종전이었던 10월 3일 롯데전에서는 우규민의 8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5:2로 승리, 3연패를 끊고 홈팬들 앞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월 6일 광주 KIA전은 2015 시즌 페넌트레이스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서상우, 양석환, 김재성 등이 미야자키 교육리그로 떠난 가운데 소사의 시즌 10승 여부가 달려있던 매치였다. 이 경기에서 6회에 뒤늦게 터진 타선으로 7이닝 10K 2실점으로 호투한 소사의 10승이 이루어지면서 4:2로 승리,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LG의 최종 성적은 64승 2무 78패.

2.8. 상대팀 별 전적

LG 트윈스 2015년 팀별 상대 전적
상대팀 전적 승률 승패마진 우열 비고 잔여경기
삼성 라이온즈 5승 11패 .313 -6 절대열세 경기완료
NC 다이노스 10승 1무 5패 .667 +5 절대우세 경기완료
두산 베어스 8승 8패 .500 0 동률 경기완료
넥센 히어로즈 6승 10패 .375 -4 열세 경기완료
SK 와이번스 5승 11패 .313 -6 절대열세 경기완료
한화 이글스 7승 9패 .438 -2 열세 경기완료
KIA 타이거즈 9승 7패 .563 +2 우세 경기완료
롯데 자이언츠 6승 1무 9패 .400 -3 열세 경기완료
kt wiz 8승 8패 .500 0 백중세 경기완료
총합 64승 2무 78패 .451 -14 순위: 9위 승차: 23.0 경기완료


2015년 LG트윈스 vs 타팀 상대전적/상대스탯
2015년 LG트윈스 상대 리그 타자들 성적.

2.9. 월별 전적

LG 트윈스 2015년 월별 전적
시기 전적 승률 승패마진
3~4월 13승 13패 .500 0
5월 8승 1무 17패 .320 -9
6월 13승 10패 .565 +3
7월 7승 12패 .369 -5
8월 11승 14패 .440 -3
9월 10승 1무 10패 .500 0
10월 2승 0무 2패 .500 0
총합 64승 2무 78패 .451 -14

사실 5월빼곤 그렇게까지 무너진 달은 없는데 5월이 끝까지 발목을 잡은 해 비록 9위였지만 5강 마지노선인 SK와의 승차는 불과 5G이었고 8~9월에 펼쳐진 SK, 한화, KIA, 롯데의 병맛같은 니가가라 5위 모드를 감안하면 5월에 조금만 잘 버텼어도 5할 미달의 성적으로도 5강도 충분히 가능했다.

3. 시즌 총평

파일:asygBop.jpg

2014 기적 이끈 양상문, 올해는 왜 실패했나
'팀 ERA 2위'의 PS 탈락, LG의 불명예

지난 2년과 너무 다른 2015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전적 64승 78패 2무, 최종순위 9위, 그야말로 참담한 한 해를 보냈다. 시즌 내내 부상이 끊이지 않았고, 그라운드 밖 사건사고도 두 차례나 터졌다. 5월 1일 잠실 넥센전 패배로 5할 승률 아래로 주저앉더니, 추락만 반복했다.

지난 2년의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에도 불구하고 야수진 고령화 문제가 지적된 가운데에서 간헐적 긴 휴식일이 사라진 10구단 체제 144경기를 버틸 수 있느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이는 구단에서 팀 기조를 윈나우에서 시즌 중반에 리빌딩으로 전환하여 선수단 세대 교체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이유가 되었다.

일단 전반기 성적은 잘 드러나진 않았지만, 작년보다는 승수가 많았다. 그러나 5월에 9위로 엎어진 뒤 단 하루를 빼고 그 성적을 유지하는 등 전체적인 양상은 상당히 좋지 않았다. 그리고 5위 경쟁팀들이 수차례 삽질을 거듭하던 후반기에도 경기차만 줄였을 뿐 단 한번도 순위 역전을 하지 못했다. 결국 내년에 다시 한 번 비밀번호를 찍느냐 아니면 다시 재건을 해 다음 시즌 상위권에 도전 하느냐의 문제만 남았다. 허나 내년 2차 지명 드래프트부터 기존의 'ㄹ'자가 아닌 'Z'자로 순번이 정해지게 되면서 9위를 굳혀버린 것은 어떻게 보면 유망주 수집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8] 덧붙여 서울 지역 1차 드래프트에 있어서도 우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하면 2017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중~대박을 칠 가능성이 충분하다.[9]

또한 2015년은 비단 LG 트윈스 뿐만 아니라 LG그룹 전체로도 그다지 좋지 않은 해로 기억될 듯. 단통법 여파로 LG전자는 분기 최악의 실적을 찍어버렸고,[10]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차기 아이폰의(6S) 디스플레이 수주에는 성공했지만 차기 아이패드[11] 수주에 실패하면서 애플의 주 고객이라는 프리미엄에 다소 상처를 입은 상황. 그나마 LG U+LG생활건강이 평타는 쳤다는 것이 다행일 정도. 항간에는 이런 LG의 부진이 보수적이고 답답한 LG그룹의 기업 문화와 연관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더 나아가 야구단이 'GS그룹이나 LS그룹에 넘겼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12]

그리고 후반기를 말아먹기 시작하면서 팬수도 급격하게 줄어가고 있다. 작년까지 국내 최고의 인기구단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갔었지만, 작년보단 좋았던 전반기와는 달리, 후반기 시작부터 망하면서 팬수가 지금도 줄고 있다. 그럼에도 총 10번의 100만 관중을 KBO 리그 최초로 달성하는 등 인기는 여전한 듯.

그리고 다른 팀들에게 보약이었던 kt wiz에게 마저도 유일하게 상대전적에서 우세를 기록하지 못한 팀(...)[13][14] 으로 남았다.

그렇지만 LG의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조짐을 보이는 점은 다음 시즌의 희망을 가지게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양석환, 서상우가 있는데, 양석환은 이미 자리를 잡을 때까지 갔고, 서상우는 이제 수비도 하면서 반쪽짜리 선수 탈출과 함께 LG의 4번 자리를 잡아주면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가 되었다. 또한 군대에서 돌아온 나성용유강남도 1군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채은성, 안익훈, 박지규, 문선재 등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다. 내년에 이천웅, 정주현, 강승호가 돌아오면 야수층은 더욱 넓어질 것이다. 비록 정치설 때문에 욕을 먹었지만, 염경엽-김진철 체제로 스카우트진이 바뀐 2008년 이후의 지명의 결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은 분명 고무적인 성과이며, 지속적인 유망주의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올 시즌 엘지의 원정 홈런은 전체 3위. 그것도 전체 1위인 삼성 라이온즈에게 4개 뒤진 전체 3위다. 잠실을 줄이자는 팬들 말이 괜한 말이 아닌듯. 거기다가 팀 방어율은 4.64로 전체 2위. 봉중근을 위시로 한 불펜이 흔들리고 5선발이 불안했던 걸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투수진 보직 재배치와 야수 포지션,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어디까지 끌어내느냐가 다음 시즌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전체 2위인 팀 방어율에서 고개를 돌리면 9위의 원인인 전체 9위의 타격 성적이 고개를 들고 위에서 말한 잠실을 줄이자는 팬들 말과는 상반되게 진실의 문을 열면 원정 팀 방어율 역시 10위다. 만년 잠실탓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얘기. 서상우, 양석환, 나성용, 유강남 등을 비롯한 신예 선수와 박용택, 오지환 등이 약진한다면 성공적인 리빌딩을 마치고 다시 순위 경쟁으로 뛰어들 수가 있다. 물론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팀의 주축이 될 유망주들의 성장은 내년 시즌의 희망적인 요소가 되었다.

의외로 이해 팀 ERA는 NC에 이어 2위를 찍었다. 스탯티즈 기준 투수 팀 WAR는 10개 구단 중 1위, 선발 파트 WAR은 1위다. 소사와 우규민 원투펀치에 루카스가 후반기에 각성하고, 류제국이 로테이션을 잘 소화해주면서 이해 KBO 리그에서 1~4선발이 가장 잘 돌아갔다고 할 수 있다. 우규민과 류제국이 이탈하고 루카스가 기복이 심했던 전반기에 선발 오디션을 치른 투수들이 의외로 잘 버텨준 것도 좋은 스탯이 나온 이유라 할 수 있다. 투수 WAR이 1위임에도 순위가 9위인 것은 그만큼 이해 LG의 야수 전력이 처참하게 망가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OSEN LG 트윈스 담당기자인 윤세호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LG 트윈스의 난맥상에 대해 연일 가루가 되도록 까는 트윗을 계속 남기고 있어서 LG팬들의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LG구단 높으신분들은 내년 담당기자 바꾸라고 해당언론사에 난리치겠지[15]

깔끔하게 정리하면 2011년은 잘하다가 급격히 추락해서 욕을 먹은 시즌이고, 2015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쭈욱 못해서 욕을 먹는 시즌이다.

그리고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우승하면서 선수단 및 코치진, 프런트 쪽에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떠오르고 있으며, 일부 과격한 팬들은 철밥통 고참과 무능력한 감독, 코치 및 프런트 수뇌부 전면 교체를 바라고 있다. 허나 팀이 사실상 시즌 중반부터 리빌딩을 시도하면서 작게나마 성과[16]가 있었고, 현재의 프런트가 야구 보는 능력이 모자랄지언정 팀내 불화를 잘 차단함과 동시에 비밀번호 탈출에 공헌을 하였으며, 감독과 베테랑 선수들 또한 지난 시즌 4강을 이끌었기 때문에 전면적인 개혁은 어렵다는 것이 주된 시각이었고 실제로 11월 초 16시즌 스태프 조각에서도 대부분을 유임시켰다. 그렇지만 16시즌에도 이번 시즌과 같은 부진이 계속된다면 무능한 감독과 코치진을 그대로 안고 간 프런트는 대대적인 비판 여론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4. 창원 LG 세이커스

2015년 전반기 LG트윈스가 멸망해버린데 이어, 후반기 KBL의 창원 LG 세이커스까지 부상, 전력이탈 등으로 몰락해버렸다. 다행히 시즌 중후반부터는 전력을 정비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 샤크가 맹활약하면서 고춧가루를 마구 뿌리며 팀을 다시 세우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기의 대삽질을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탈락했다.[17] 이 시즌이후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4년이 더 지나고 나서야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2015년은 여러모로 LG 스포츠 자체에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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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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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2015년
롯데 자이언츠
2015년
KIA 타이거즈
2015년
한화 이글스
2015년
kt wiz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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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무사나 1사에 주자가 3루에 있을 경우(1-3루, 2-3루, 만루상황 포함)인데 이는 득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찬스이므로 이 찬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빈틈이 없는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2] 1월 27일 추가 합류[3] 1월 19일 4억 5천만원에 계약하게 되며 20일 합류하게 되었다.[4] 다음해 2016 시즌에는 2014 시즌 성적에 따라 두산 6위-LG 4위로 거뒀기 때문에 2007년 이후 9년만에 홈 개막전으로 시작한다.[5] 다만 대부분의 LG팬을 그래도 가을야구에 대한 갈증을 2년동 풀어서 올해는 어차피 망한거(...) 거나 보면서 즐기자 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보고있는 중이다.[6] 진 날 상대선발이 공인 쌍둥이 킬러 김광현임을 감안하면....[7] 당일 경기 시작 전을 기준으로 KIA와 한화와의 승차는 3.5경기로 (잔여 경기 수는 다르지만)두 팀이 남은 경기를 전패하고 LG가 남은 경기를 전승한다면 LG의 2무 승부 때문에 순위 역전이 가능했다.[8] 기존의 드래프트 방식이 'Z'자로 바뀌게 된 것은 한화 이글스의 요구라고 알려져 있다.[9] 다만 서울 지역 고교 2학년 선수 중에는 충암고 고우석을 제외하면 딱히 눈에 띄는 선수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6년 고교야구 시즌에 새롭게 부각되는 선수가 나올 수도 있지만.[10] 오죽하면 구글이 LG전자 지분 인수를 한다는 소문이 도는 순간 왜 주식이 올랐는지 생각해 보자.[11] 이른바 아이패드 플러스/프로로 불리는 대화면 모델.[12] 다만 LS그룹은 소매업이 아닌 B2B 업종이 주력이다 보니 굳이 적자를 보면서 야구단을 운영해 홍보할 이유가 없으며, GS그룹은 FC 서울의 2010년대 중반 이후 모습을 보면 LG보다 낫다고 보기도 어렵다.[13] 8승 8패 백중세[14] 이는 타팀의 경우 kt와 이미 두번의 시리즈를 치른 팀도 있을정도로 대부분의 팀들이 kt보약을 챙겨먹었지만 엘지는 한참 늦은 5월 8일에서야 첫 맞대결을 하게 되면서 kt가 이미 어느정도 경기력이 갖춰진 상태로 만나서 첫 시리즈를 간신히 스윕을 면하는데 그친 영향이 크다. 그렇다 하더라도 엘지가 너무 못하기는 했다.[15] 실제로 몆년전 스포츠 동아의 LG 트윈스 출입기자였던 이재국 기자가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에서 LG 프런트를 신나게 비판했다가 그 다음해에 타이밍 좋게 다른 구단 담당기자로 보직이 변경된바 있다. LG 구단 윗선의 언론사에 대한 입김이라고 보는 의견이 대다수.[16] 예를 들면 유강남서상우의 성장이라던지.[17] 4강까지 갔지만 파이널에 못올라간건 데이본 제퍼슨의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