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34:33

일본삼대악귀

오타케마루에서 넘어옴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사령(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봉희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 황요 · 황포괴 · 해태 · · 흑풍괴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몽골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 알마스
기타
사신(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 용생구자(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 야간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관련 문서
]]
{{{#!wiki style="word-break:keep-all; 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정치 · 군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상징 천황 · 일본 황실(황실 관련 문서) · 일장기(니시키노미하타) · 국장 · 기미가요
국호 국호 · 니혼/닛폰 · 야마토 · 야시마 · 히노모토 · 재팬 · 지팡구 · 미즈호 · 시키시마 · ( · · ) · 부상국 · 동영 · (왜국)
정치 수상관저 · 일본 국회의사당 · 정치 전반 · 헌법 · 내각총리대신 · 정부 · 정당(사라진 정당) · 국회(참의원 · 중의원 (중의원 해산)) · 행정조직 · 55년 체제 · 우경화 · 정부홍보 온라인
선거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 중의원 의원 총선거 · 통일지방선거 · 도쿄도지사 선거 · 내각총리대신 지명 선거 (간접선거)
이념 · 사상 틀:일본의 이념 · 일본 좌파 · 일본의 자유주의 · 일본의 보수주의 · 일본 내셔널리즘 · 야마토 민족주의 · 천황제 파시즘
외교 외교 전반 · 친일 · 반일 · 지일 · 일뽕 · 친일파 · 탈아입구 · G7 · 6자회담 · G20 · G4 · Quad · IPEF · JUSCANZ · 한중일 · 한일관계 · 중일관계(중일평화우호조약) · 한미일관계 · 미일관계 · 미일 반도체 협정 · 러시아 제국-일본 제국 관계 · 러일관계 · 한러일관계 · 여권 · 비자 · 영토 분쟁(독도 · 쿠릴 열도 · 센카쿠 열도) · 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일본 제국-나치 독일 관계 · 삼국 동맹 조약(추축국) · 왜관
군사 군사 전반(군사사) · 자위대(편성 · 역사 (일본군) · 계급) · 문제점(무기 관련) · 사건 사고 · 군복 · 교육훈련 · 전투식량 · 육상자위대 · 해상자위대 · 항공자위대 · 통합막료감부 · 방위대학교 · 방위의과대학교 · 재무장 문제 · 주일미군(미일안전보장조약) · 97식 중전차 치하 · 95식 경전차 하고/케고/규고 · 욱일기
사법 · 치안 사법 전반 · 재판소 · 최고재판소 · 일본 형법 · 일본의 경찰제도(계급 · 일본 제국 경찰) · 일본 경찰청 · 경시청 · 나라현 경찰본부 · 공안조사청 · 엔자이 · 저작권법 · 사형제도 · 후추 형무소 · 도쿄 구치소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역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시대 역사 전반 · 조몬 시대 · 야요이 시대 · 고훈 시대 · 아스카 시대 · 나라 시대 · 헤이안 시대 · 가마쿠라 시대 · 남북조시대 · 무로마치 시대 · 센고쿠 시대 ·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 전국 3영걸 · 에도 시대 · 겐로쿠 · 막말 · 메이지 유신 · 메이지 시대 · 다이쇼 시대 · 쇼와 시대 · 헤이세이 시대 · 레이와 시대
정권 야마타이국 · 야마토 정권 · 소가 · 원정 · 겐페이토키츠 · 후지와라 · 헤이케 · 막부 · 쇼군 · 가마쿠라 막부 · 집권 · 무로마치 막부 · 관령 · 에도 막부 · · 조슈 번 · 사쓰마 번 · 일본 제국 · 에조 공화국 · 연합군 점령하 일본 · 류큐 왕국
기타 일본서기 · 육국사 · 신찬성씨록 · 관위 · 후궁제도 · 봉행 · 태정관 · 공가 · 사쓰마 번 · 사무라이 · 다이묘 · 닌자 · 공가 · 화족 · 데지마 · 카쿠레키리시탄 · 쿠로후네 사건 · 에조 · 에도 · 왜구 · 다이쇼 데모크라시 · 다이쇼 로망 · 대일본제국 헌법 · 중일전쟁 · 태평양 전쟁 · 일제강점기 · 과거사 청산 문제 · 역코스 ·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 일본의 역사왜곡(일본의 전쟁범죄 · 해군선옥론 · 육군악옥론 · 일본 극우사관 · 일본의 피해자 행세 · 야스쿠니 신사 · 전범기업) · 오키나와/역사 · 전공투(적군파)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사회 · 경제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경제 경제 전반 · 경제사 · 일본 엔 · 일본은행 · 무역 · 도쿄증권거래소 · 오사카증권거래소 · 닛케이 225 · 재벌 · 대기업 · 취업 · 일본제(목록 · 내수용) · 아베노믹스 ·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 플라자 합의 · 잃어버린 10년 · 일본국채 · 잽머니 · 갈라파고스화 · 블랙기업 · 자동판매기
지리 일본 열도 · 혼슈 · 규슈 · 시코쿠 · 홋카이도 · 난세이 제도 · 류큐 제도 · 오키나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쓰시마섬 · 지명 · 지역구분 · 간토 · 간사이 · 주부 · 주코쿠 · 도호쿠 · 오키나와 · 행정구역 · 도도부현 · 시정촌 · 도시 · 수도권 · 케이한신 · 주쿄권 · 내지 · 지진(대지진) · 후지산
사회 사회 전반(문제점 · 야쿠자 · 폭주족 · 한구레 · 옴진리교(알레프)) · 국수주의(인종차별 · 혐한 · 극우 미디어물 · 넷 우익 · 일본 대단해 · 애국 비즈니스) · 일본인 · 야마토 민족 · 조몬인 · 야요이인 · 류큐인 · 아이누 · 니브흐 · 윌타 · 오로치 · 재일 외국인(재일 한국-조선인 · 재일 중국인) · 성씨(목록) · 주거 · 주소 · 연호 · 공휴일 · 출산율 · 차량 번호판 · 메이와쿠 · 다테마에 · 오모테나시 · 이지메 · 니트족 · 히키코모리 · 중2병 · 잇쇼켄메이 · 초식남 · 절식남 · 건어물녀 · 여자력 · 야마토 나데시코 · 멘헤라 · 토요코 키즈
언어 일본어족 · 일본어(문법 · 발음) · 도호쿠벤 · 하치조 방언 · 에도벤 · 나고야벤 · 간사이벤 · 도사벤 · 하카타벤 · 우치나 야마토구치 · 일어일문학과 · JLPT · 가나 · 히라가나 · 가타카나 · 반복 부호 · 스테가나 · 오쿠리가나 · 후리가나 · 만요가나 · 역사적 가나 표기법 · 한자(신자체 · 목록) · 상용한자 · 일본식 한자어 · 류큐어 · 아이누어 · 니브흐어 · 훈독 ·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 세로쓰기 · 일본어 위키백과 · 재플리시(목록) · 한자 문화권
과학 · 기술 해체신서 · 이화학연구소 · 물질·재료 연구기구 · 니호늄 · 아시모 · JAXA · QZSS · H-II · H-III · LE-7 · LE-9 · 엡실론 로켓 ·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 가구야(탐사선) · 하야부사(탐사선) · 아카츠키(탐사선) · 카미오칸데 · KAGRA · 양산 바이러스 연구소
교육 대학 목록 · 대학 서열화 · 지잡대 · 제국대학 · 관립대학 · 슈퍼글로벌대학 · 학술연구간담회 · 대학 펀드 · 대학입학공통테스트 · 대학입시센터시험(폐지) · EJU · 편차치 · 관리교육 · 유토리 교육 ·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금 ·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 G30 · 실용영어기능검정
교통 교통 전반 · 도로(고속도로 · 국도 · 도도부현도 · 시정촌도) · 교통 패스(홋카이도 · 동일본 · 도카이 · 서일본 · 시코쿠 · 큐슈 · 도서 지역 · 복수 지역) · 철도(철도 환경 · JR그룹 · 대형 사철 · 신칸센) · 공항 목록 · 전일본공수 · 일본항공 · 비짓 재팬 웹 · 좌측통행 · 차량 번호판
교포 일본계 · 일본계 한국인 · 일본계 브라질인 · 일본계 미국인 · 일본계 중국인 · 일본계 팔라우인 · 일본계 러시아인 · 일본계 대만인 · 일본계 멕시코인 · 일본계 인도네시아인 · 일본계 아르헨티나인 · 일본계 영국인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문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예술 일본 음악 · 우타이테 · J-POP · 엔카 · 일본 아이돌 · 전통악기 · NHK 교향악단 · 일본 미술 · 일본 영화(역대 흥행 순위 · 도쿄 국제 영화제) · 일본 드라마 · 찬바라 · 일본 방송(NHK · 일본의 민영방송) · 일본 만화(만화잡지 · 걸작 만화) · 일본 애니메이션(심야 애니메이션) · 가부키 · 라쿠고 · 우키요에 · 하이쿠 · 센류 · 와카(만요슈 · 백인일수) · 모노가타리(겐지모노가타리 · 타케토리모노가타리) · 렌가 · 오리가미 · 노가쿠 · 조루리 · 가가쿠 · 만자이 · 오와라이 · 가레산스이 · 자포네스크 ·오키나와 음악
음식 음식 전반(지리적 표시제 · 급식) · 스시 · 사시미 · 가이세키 · 돈부리(가츠동 · 규동) · 우동 · 소바 · 덴푸라(새우튀김) · 돈가스 · 멘치 · 고로케 · 유부 · 낫토 · 우메보시 · 니쿠자가 · 타쿠앙즈케 · 일본의 술 · 라멘 · 나가사키 짬뽕 · 와규 · 카레라이스 · 오므라이스 · 오니기리 · 오코노미야키 · 몬쟈야키 · 나폴리탄 · 오뎅 · 샤브샤브 · 에키벤 · 카스텔라 · 화과자(모찌 · 만쥬 · 양갱 · 모나카 · 센베이 · 타코야키) · 이자카야 · 오토시 · 오키나와 요리
전통문화 일본학 · 국학 · 기모노 · 유카타 · 촌마게 · 게다 · 오하구로 · 훈도시 · 쥬니히토에 · 료칸 · 다다미 · 코타츠 · 마츠리 · 아마 · 화지 · 가라쿠리 · 부시도 · 일본 갑옷 · 일본도 · 천수각 · 다도 · 쇼기 · 화투 · 카루타 · 게이샤 · 마이코 · 오이란
종교 · 신화 일본/종교 · 신토 · 신사 · 신사본청 · 무녀 · 신궁 · 이세 신궁 · 덴만구 · 이치노미야 · 일본 신화 · 고사기 · 풍토기 · 요괴(오니 · 일본삼대악귀 · 텐구 · 유키온나 · 캇파 · 츠쿠모가미 · 오바케) · 정토교 · 일련종 · 부동명왕 · 창가학회 · 류큐 신토
스포츠 스포츠 전반(도쿄 올림픽) · 프로야구 · 고교야구 전국대회 · 야구 국가대표팀 ·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 J리그 · 축구 국가대표팀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일본 그랑프리 · 검도 · 주짓수 · 유도 · 가라테 · 스모 · 아이키도 · 킥복싱 · 슛복싱 · 일본 고류 무술 · 발도술 · 궁도
서브컬처 오타쿠 · 특촬물(일본 3대 특촬물) · 괴수물 · 동인샵 · 아키하바라 · 오토메 로드 · 덴덴타운 · 코믹마켓 · 아키바계 · 코스프레 · 다키마쿠라 · 네코미미(고양이귀) · 이타샤 · 니코니코 동화 · 매드무비 · 5ch · 아스키 아트 · 후타바 채널 · 라이트 노벨 · 미연시 · 비주얼 노벨 · 오토메 게임 · JRPG · 탄막 게임 · 쯔꾸르 · 오락실/일본 · 모에 · 모에화 · 모에 그림 · 츤데레 · 데레 · 존댓말 캐릭터 · 갸루 · 로리타 패션 · 왕자계 · 고스로리 · 양산형 · 지뢰계 · 페어리계 · 데코라계 · 반쵸 · 스케반 · 버츄얼 유튜버(hololive 프로덕션 · 니지산지) · 보컬로이드 · MMD · 음성 합성 엔진 · 프라모델 · 소설가가 되자 · 이세계물 · 거대로봇물 · 슈퍼로봇 · 리얼로봇물 · 마법소녀 · 케모노 · 몬무스 · 메카무스메 · 여간부 · 세카이계 · 가상 아이돌 · 지하 아이돌 · 메이드 카페 · 집사 카페 · 동인녀 · 부녀자 · 상업지 · 에로 동인지 · 에로게 · 야애니 · 에로 라이트 노벨
기타 문화 전반 · 호칭 · 벚꽃 · 가쿠란 · 하쿠란 · 세라복 · 란도셀 · 관광 · 세계유산 · 국립 박물관(도쿄 · 교토 · 나라 · 규슈) · 도쿄 타워 · 도쿄 스카이트리 · 도쿄 디즈니랜드 · 오사카성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통천각 · 구마모토성 · 레고랜드 재팬 리조트 · 삿포로 눈 축제 · 온천 · 파친코 · 스도쿠 · 가라오케 · 이모지 · 스카잔 · 특공복 · 유루캬라 · 동영 · 왜색 · 와패니즈 }}}}}}}}}}}}



日本三大惡鬼
日本三大悪妖怪
[1]

1. 개요2. 구성원
2.1. 오타케마루(大嶽丸/대악환)
2.1.1.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2.2. 슈텐도지(酒呑童子/주탄동자)2.3. 백면금모구미호(白面金毛九尾の狐)
3. 번외 : 일본삼대원령(日本三大怨霊)
3.1. 타이조코 스토쿠 텐구(太上皇崇徳天狗, 태상황 스토쿠 텐구)
3.1.1.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3.2. 타이라노 마사카도(平 将門)3.3.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 道真)3.4. 아마쿠사 시로(天草四郎)
4.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 신화의 수많은 요괴들 가운데서도 최고이자 최강으로 꼽히는 세 요괴를 가리킨다. 에도 막부 시대 때 만들어졌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은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말이다.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나는 타다 카츠미(多田克己)[2]란 요괴 연구가가 일본의 유명한 요괴 셋을 들어 오니, 캇파, 텐구[3]가 일본삼대요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대해 확장판 격으로 요호와 너구리 요괴 바케다누키[4]를 더한 일본오대요괴가 제안되기도 한다.

또 다른 버전은 일본의 문화인류학자이자 민속학자인 코마츠 카즈히코(小松和彦)가 저서 《일본요괴이문록》(日本妖怪異聞録, 1992)에서 주창한 것으로, '우지의 보장(宇治の宝蔵)[5] 전설'을 바탕으로 한다.[6] 이 전설에 따르면 우지의 보장에는 슈텐도지, 백면금모구미호, 오오타케마루 셋의 유해가 봉납되었는데, 보장의 소유자는 뛰어난 무력과 지략을 갖추고 신령과 부처의 가호를 받음을 상징할 만큼 의미가 대단하다고 한다. 요괴학자 야마구치 빈타로(山口敏太郎)도 2014년에 이 셋을 삼대 요괴로 언급한 적이 있다.

말 자체는 꽤나 최근에 생겼지만 선발근거는 꽤나 명확하다. 코마츠의 말에 따르면 무수히 많은 요괴들 중에서 이들의 유해만이 가치를 인정받아 우지의 보장에 들어갈 정도로 값어치가 있는 요괴였다는 것이다.

다만 그 뒤에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버전에선 멤버가 바뀌어 오오타케마루 대신 스토쿠 텐구가 포함된 리스트로 퍼졌고, 오오타케마루를 삼대악귀로 취급하는 일본과 다르게 국내에선 스토쿠 텐구가 포함된 명단이 그대로 정착했다. 2005년에 누군가가 일본 위키피디아에 스토쿠 텐구가 일본삼대악귀라는 잘못된 내용을 적었는데, 그 내용이 우리나라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그 전까지 스토쿠 텐구는 일본삼대원령으로만 꼽았다. 이 밑의 항목도 그것을 기초로 한 것이며, 스토쿠 텐구는 절대 삼대악귀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유의할 것.

2. 구성원

2.1. 오타케마루(大嶽丸/대악환)

파일:Kuniyoshi_Tsuchiyama.jpg
오타케마루([ruby(大嶽丸,ruby=おおたけまる)])는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루(坂上田村丸)[7] 전설에 등장하는 오니이다. 이세국(伊勢国)과[8] 오미국(近江国)의[9] 국경에 있는 스즈카산(鈴鹿山)에서 살았는데 몸이 강철과 같고, 신통력으로 산을 먹구름으로 덮으며 비바람과 천둥, 불의 비를 내렸다고 한다.

다이토렌(大通連), 쇼토렌(小通連), 겐묘렌(顕明連)이라는 보검 세 자루를 가졌는데, 이 칼들이 있는 한 오타케마루를 쓰러뜨리기는 불가능했다. 결국 타무라마로가 아내 스즈카고젠의 계략에 따라 보검 두 자루를 빼앗은 뒤 퇴치했다.

2.1.1.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2.2. 슈텐도지(酒呑童子/주탄동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슈텐도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www.fujiarts.com/276k269f.jpg

2.3. 백면금모구미호(白面金毛九尾の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백면금모구미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okusai_Sangoku_Yoko-den.jpg

3. 번외 : 일본삼대원령(日本三大怨霊)

일본 최강의 3대 요괴가 제시되듯 최강의 3대 원령이 제시되기도 한다. 보통 이들을 일본삼대원령으로 칭하며 일본삼대악귀와는 별개로 보지만 두 개념을 오해해 뒤섞이는 경우도 있다.

3.1. 타이조코 스토쿠 텐구(太上皇崇徳天狗, 태상황 스토쿠 텐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98px-Sotoku_invoking_a_thunder_storm.jpg
우타카와 구니요시(歌川国芳 1798.01.01~1861.04.14)가 그린 스토쿠 텐구.

타이조코 스토쿠 텐구([ruby(太上皇崇徳天狗,ruby=たいじょうこうすとくてんぐ)])는 일본 최고의 대텐구로 통칭 상황, 상황천구(조코 텐구), 일본대마왕이다. 그 유래는 일본 75대 천황스토쿠 덴노가 변하여 텐구가 된 형태이다.[11]

당시 일본은 천황의 아버지가 조코(태상황)로 즉위하여 인세이를 펼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실질적으로 천황은 황태자 정도의 지위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스토쿠 덴노의 아버지인 도바 상황후지와라노 도쿠시/나리코를 총애하여 그 자식인 고노에 덴노를 즉위시키고 스토쿠 덴노를 상황으로 밀어올린다. 하지만 스토쿠 덴노는 명목상의 상황일 뿐, 자신의 자식이 천황이 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권은 전혀 없었다.

대신에 스토쿠 덴노는 자신의 아들인 시게히토 친왕(重仁親王)을 도쿠시의 양자로 들여보내서 차기 황태자, 천황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고노에 덴노가 급사했을 때, 궁중에서는 스토쿠 덴노가 시게히토 친왕을 천황으로 만들고 싶어서 당시 조정의 집권자이던 후지와라노 요리나가(藤原頼長)와 결탁해 고노에 덴노를 저주해서 죽였다는 소문이 퍼졌다. 여기에 분노한 도바 법황은 시게히토 친왕 대신에 자신의 넷째 아들[12]인 마사히토 친왕(雅仁親王)을 천황으로 책봉한다. 바로 고시라카와 덴노이다.

원래 고시라카와 덴노는 즉위하기 전까지 황태자로 책봉받지도 못했으며, 노래 연습에나 몰두하는 한량이었다. 고시라카와 덴노도 사실은 그 다음 천황으로 예정된, 자신의 아들이자 계모 토쿠시의 양자인 니조 덴노가 황위에 오를 때까지의 중계 역할로 즉위한 것이었지만, 아무튼 이것은 스토쿠 덴노에게는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었으며 권력에서 더욱 멀어지는 사건이었다. 게다가 스토쿠 덴노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그가 사실은 도바 상황의 아들이 아니라 시라카와 덴노가 늘그막에 본 사생아 출신이었다는 소문이었다. 시라카와 덴노는 희대의 난봉꾼이라서 젊어서부터 굉장히 주색을 밝혔는데, 시라카와 덴노의 장남인 호리카와 덴노가 불쌍한 자신의 막내 동생을 늘 안타깝게 여겨 자신의 장남인 도바 법황에게 스토쿠를 양아들로 삼으라고 명하였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도바 법황은 스토쿠가 자신의 친아들을 황태자로 내세운 데 반발하여 자신의 넷째 아들인 고시라카와를 차기 천황으로 지지했다. 즉 스토쿠는 고시라카와에게는 형님이지만, 사실은 막내 할아버지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됐던 것이다.

도바 법황이 사망하자 스토쿠 덴노는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하기 위해서 후지와라노 요리나가와 결탁하여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스토쿠는 고시라카와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후에 일으킨 쿠데타도 실패하여 정권을 완전히 탈취당해 버린다. 이후 절에 유폐된 후에는 불교에 귀의해 마음의 평안을 찾으려 했다. 그리고 절에서 전념하여 사경한 경전을 조정에 바쳤지만 '반역자'가 올린 경전은 불경하다는 사유로 거절당했다. 이때에 분노와 자기비애의 정점을 찍게된 스토쿠는 완전히 돌아서고 만다. 자신의 혀를 씹어 잘라 흘러내린 피로 사경했던 경전 위에 저주를 쓰게 된다.
[ruby(日, ruby=にっ)][ruby(本, ruby=ぽん)][ruby(国, ruby=こく)]の[ruby(大, ruby=だい)][ruby(魔, ruby=ま)][ruby(縁, ruby=えん)]となり、[ruby(皇, ruby=おう)][13]を[ruby(取, ruby=と)]って[ruby(民, ruby=たみ)]とし[ruby(民, ruby=たみ)]を[ruby(皇, ruby=おう)]となさん!
この[ruby(経, ruby=きょう)]を[ruby(魔, ruby=ま)][ruby(道, ruby=どう)]に[ruby(回, ruby=え)][ruby(向, ruby=こう)]す!
일본의 대마연이 되어, 황제를 잡아서 백성으로 하고 백성을 황제로 만들리라!
이 경을 마귀의 세계에 회향[14]하노라!

이후 스스로를 '일본대마왕(日本大魔王)'이라고 칭하였고 손톱과 머리카락이 계속 뻗어가더니 야차와 같은 모습이 되어 그 상태로 죽은 후 바로 귀신이 되었다고 여겨진다. 대마왕이 된 상황은 대텐구가 되어 일본 전국의 텐구를 다스리며 여러 시대에 걸쳐 전란과 불안을 일으킨다. 전설에 의하면 텐구들은 보통 수많은 악귀와 요괴들의 장(長)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스토쿠가 일본의 모든 요괴와 귀신을 다스리는 것이 되므로 정말 '일본대마왕'으로서 군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헤이안쿄의 대화재, 요사스러운 별의 출현, 겐지(源氏)헤이지(平治)의 대결전,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괴이한 사망[15], 14세기 아시카가 사건도 그가 배후에서 모든 일을 공작한 것이라고도 한다.

메이지 유신 후에도 조정은 상황의 원령이 막부군에 힘을 실어줄까 두려워 스토쿠 덴노의 신령을 쿄토로 맞이하는 의식을 거행하며 시라미네 신궁(白峯神宮)을 창건했다. 그 후로도 천좌 때의 호우, 1964년의 사후 800주년 기념 제사에서의 대화재, 대화재 직후의 뇌우 등을 보며 사람들은 아직도 스토쿠 대텐구의 분노는 풀리지 않았다고 여기고 있다.

1963년 쇼와 덴노1964 도쿄 올림픽 개최에 임하여 가가와현 사카이데 시에 있던 스토쿠인의 능에 칙사를 보내 스토쿠 덴노 식년제(崇徳天皇式年祭)를 거행했다. 이는 올림픽을 하는 동안 진정하라는 의미로 한 일이었다고 하며, 현대에서도 일본 황실에서 그에 대한 공포가 내려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세기 사람인 쇼와 덴노가 이런 미신 같은 걸 따른 이유는 히로히토도 이래저래 겪은 일이 많은 사람이었을뿐더러[16] 위에 말한 것처럼 스토쿠 덴노 사후 800주년을 기념하는 제에서 큰불이 나고 천둥번개가 내리쳤으며 비가 쏟아지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세간에 유포되는 원령담[17]과 위와 같은 무시무시한 일면과는 달리, 의외로 스토쿠 덴노는 자신을 위로하거나 자신에게 기원을 한 사람들을 잘 챙겨주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18] 시코쿠 전체의 수호신이 되었다고 하며, 고시라카와 덴노 즉 자기 정적의 증손자인 츠치미카도 상황이 쇼큐의 난(承久の乱)에서 패배한 후 토사로 유배를 갔을 때 스토쿠 천황의 묘에서 혼령을 위로하는 비파연주를 한 날 밤의 꿈에 스토쿠 천황이 나타나 수도에 남은 가족들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하고, 상황의 유아는 나중에 가마쿠라 막부의 추천으로 고사가 덴노가 되었다. 또한 무로마치 막부의 관령(管領)인 호소카와 요리유키가 시코쿠의 슈고(守護)가 되었을 때 스토쿠 덴노에게 기원한 후 시코쿠 평정에 성공한 이래로 호소카와 가의 수호신으로 받들여졌다고 한다. 시라미네 신궁은 축국의 종가 터에 자리잡은 연고로 인해 구기종목 전반의 수호신사로 떠받들어지는데다가, 1950년에 스토쿠의 혼령을 위로하는 제사에서 불꽃 속에서 출현한 용신을 모시는 부속 신사의 우물물은 악연 절단과 질병 치유에 효과가 높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3.1.1. 기타 매체에서의 등장

의외로 서브컬처에서의 등장은 별로 없는 편. 천황가와 관련된 존재라서 서브컬처의 소재로 쓰기 힘들다는 면도 있다. 심지어 데드 프린세스에서도 '몇백 년 전의 몇 대째 천황'이라거나 '실제 본명은 OOO'라거나 하는 등의 직접적인 표현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19] 현대에 와선 친근감마저 느껴지는 주탄동자와 백면금모구미호에 비하면 확실히 대접 자체가 다른 듯. 패러디의 대상이 되거나 마왕으로 변해버리는 오다 노부나가와 비교해도 그렇다.

3.2. 타이라노 마사카도(平 将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이라노 마사카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2017218131952.jpg

헤이안 시대 간토 지방을 호령하던 무사로, 새로운 천황이라는 뜻의 신황(新皇)을 자처해 조정에 반기를 들어 난을 일으켰지만 진압당했으며, 본인은 참수당해 몸은 버려지고 머리는 수도인 헤이안쿄(현재의 교토)로 이송되어 효수되었다. 그러나 그는 패배감과 깊은 원한 때문에 잘린 머리가 여전히 분노에 가득 찬 채 아래와 같이 며칠 밤낮으로 울부짖었다 한다.

파일:cMgBN3vq.jpg
斬られた私の胴体はどこにあるのか。持って来い。首をつないでもう一戦しよう。
잘려나간 내 몸은 어디에 있는가. 가져와라. 내 몸을 찾아 몇 번이고 다시 싸워주겠다.

이후 그의 머리는 몸을 찾아 날아가 홀연히 사라졌고, 현재의 원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타이라노 마사카도는 목이 잘려 죽은 후 원령이 되었다는 전승 때문에 몸을 찾아 머리만 돌아다닌다거나 몸과 머리가 분리된 듀라한같은 유령 사무라이로 묘사되기도 하며, 이외에도 타키야샤히메라는 요술사가 마사카도의 딸로 전해진다.

3.3.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 道真)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Sugawara-Michizane-Yoshitoshi.jpg

헤이안 시대에 활동하던 문인으로, 신라에서 건너온 왕자 천일창이라는 도래인의 후손이라는 야사가 전해진다. 뛰어난 능력으로 일본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인물이지만 출신성분의 벽에 가로막혀 능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으며, 설상가상으로 당대의 실세였던 후지와라 가문의 모함을 받아 헤이안쿄에서 규슈 지방으로 좌천당했다. 이때 그가 떠나기 전 심경을 담아 남긴 와카가 전해진다.
東風吹かば
동풍 불거든
匂ひおこせよ
향기를 보내다오
梅の花
매화꽃이여
あるじなしとて
주인이 없더라도
春を忘るな
봄을 잊지 말지니

그는 규슈로 좌천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음으로써 원한이 맺혀 귀족들을 저주하는 원령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뇌우를 다스리는 뇌신이 되어 귀족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고, 특히 자신의 몰락에 가담한 이들이 각종 수난을 당해 죽어나가면서 당대의 귀족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전해진다. 하지만 100년이 지나 원한의 직접적인 대상이었던 이들이 사라지고, 후대인들이 그를 텐만다이지자이텐진(天満大自在天神/천만대자재천신)이란 천신으로 섬기며 위로하면서 분노가 가라앉아 원한이 해소되었다고 여겨진다.

이런 배경 때문에 위의 둘과는 달리 현재는 원령에서 신령으로 정화되었다고 보며, 뇌신이자 학문의 신으로 섬긴다. 그래서인지 대중매체에서도 삼대원령 중에선 가장 긍정적으로 그려지는 편으로, 원령이라기보단 신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원령으로 묘사되더라도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면이 강하다.

3.4. 아마쿠사 시로(天草四郎)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20100205001001e6d.jpg

17세기에 활동했던 키리시탄[21]으로, 에도 막부의 기독교 박해와 지역 다이묘의 착취에 저항해 시마바라의 난을 일으켰지만 결국 처형당한 인물이다.

과거에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삼대원령에 걸맞은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그의 분노가 가라앉은 현재는 신령으로 정화되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스가와라를 대신해 세 번째 삼대원령으로 종종 거론된다.

4. 관련 문서



[1] 일본삼대(악)요괴. 悪는 종종 생략된다.[2] 이 사람은 학연 컨텐츠 개발팀이 제작한 최강 요괴왕의 감수를 맡아주기도 했다.[3] 땅의 오니, 물의 캇파, 하늘의 텐구.[4] 불의 키츠네, 금의 바케다누키[5] 일본 고전문학들이 공유하는 가공의 경장(經藏)으로, 각 작품의 묘사로는 교토부 우지시에 있는 뵤도인(平等院)의 아미다도(阿弥陀堂)의 남서쪽에 있는 듯하다.[6] 《속고사담》(続古事談, 1219)의 첫 번째 이야기 「왕도후궁」(王道后宮), 가마쿠라 시대 말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유행한 동화풍 소설 《오토기조시》(御伽草子) 등에서 언급된다.[7] 실존인물인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坂上田村麻呂/坂上田村麿)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라고도 불린다.[8] 현재의 미에현[9] 현재의 시가현[10] 일본어는 한자를 뜻을 읽는 훈독과 음을 읽는 음독으로 다르게 읽는다.[11] 텐구이기는 하지만 초상화의 모습에서는 우리가 아는 얼굴이 붉고 코가 길며 새의 날개가 달린 반인반조 괴물이 아니라 사람에 가까운 모습이다.[12] 둘째, 셋째 아들은 일찍 죽었다.[13] すめらぎ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14] 불공을 드려 죽은 이의 명복을 빌음.[15] 심각한 고열에 시달리다가 죽었다고 한다. 말라리아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는 모양.[16]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하고 폐위(최악의 경우 사형)를 각오해야 했었다. 결국 미국이 그를 놔두는 게 더 이익이라 판단해서 자리는 보전 했지만 대신 많은 일본 황실 일원들을 평민으로 강등시켜서 후사부족 문제를 겪게 된다.[17] 이것 자체가 고토바 상황 원령담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18] 스토쿠 외에도 신으로 모셔지는 원령이 다수 있는데, 신토 신앙 자체가 생전에 강한 원념이나 집착을 풀지 못하고 죽어서 성불하지 못한 악령은 현세에 대한 집념이 강한 만큼 현세에 미칠 수 있는 영향도 강하기 때문에 자기 원한과 상관이 없는 소원을 비는 자에게는 강한 영험을 보인다고 믿는다. 스토쿠 덴노와 함께 삼대원령으로 일컬어지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나중에 텐만구의 천신님이라는 강대한 신으로 모셔지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19] 인간이었을 적의 이름은 의미가 없다면서 스가미 마엔(崇神 魔縁)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쓰고 있다.[20] 추적자들 중에는 타이라 일족의 생존자들도 있었다.[21] 전근대 일본의 기독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