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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馬頭&牛頭
동양 신화에서 나오는 지옥의 옥졸.
주로 불교의 지옥 설화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지옥문을 지키거나 죄수를 고문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우두는 소의 머리에 사람의 몸, 마두는 말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하고 있다. 마면우두 또는 우두마면이라고도 한다. 일본어로는 각각 메즈, 고즈라고 쓴다.
하필이면 말과 소인 이유는 인간도에서 가장 사람에게 부려먹히는 동물이 말과 소인 만큼[1] 지옥에 떨어지면 그 반대로 사람이 소와 말에게 혹형을 당한다는 이야기로 겁을 주기 위해서인 듯하다.
여러 매체에서는 머리 나쁜 근육머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2. 마두와 우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 강철전기 C21 - 고쿠소츠키 고즈, 고쿠소츠키 메즈
- 귀절환 - 마두귀, 우두귀
- 게게게의 키타로 - 마두와 우두
- 나와 호랑이님 - ‘우두마면’과 ‘마두마면’이라는 이름으로 염라대왕의 심복 지위를 맡고 있다.
- 남코X캡콤(및 무한의 프론티어, 무한의 프론티어 익시드) - 독우두&독마두
- 누라리횬의 손자 - 메즈마루&고즈마루
- 단간론파 3 - 그레이트 고즈
- 드래곤볼 - 고즈&메즈[2]
- 드래곤 퀘스트 5 - 쟈미(마두), 곤즈(우두)
- 마법천자문 - 혼돈장군&말세장군
- 모모타로 전설 - 우마오니(말귀신), 우시오니(소귀신)
- 아들을 동반한 검객 - 오가미 잇토(拝 一刀), 마두&우두 귀신을 직접 그려 살인청부를 받기 위한 연락용으로 붙여둔다.
- 쉐도우 워리어 2 - 각각 일본어 발음인 Gozu, Mezu로 등장. 우두는 전형적인 일본 오니의 모습인 반면, 메즈는 정장을 차려입은 야쿠자 비슷한 패션으로 등장.
- 여신전생 시리즈 - 고즈키(우두귀), 메즈키(마두귀), 우두천왕
- 요괴워치 - 용맹족의 메즈, 고즈. 참고로 고즈는 TS되어 등장한다.
- 용과 같이 시리즈 - 쿠제 다이사쿠[3], 에비나 마사타카[4]
- 유희왕/OCG - 마두귀&우두귀, 저승사자 고즈
- 이누야샤 -고즈와 메즈. 명계로 향하는 문을 지키고 있다. 명계에 속한 존재라 현세의 칼로는 베이지 않아 이누야샤 일행은 곤욕을 치렀지만, 셋쇼마루는 천생아를 들이대자 금세 무릎을 꿇는다. 둘의 모습은 원래 소머리나 말머리가 아닌 인간형 석상을 하고있다.
- 잘 가거라 용생, 어서 와라 인생 - 명계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존재들 중에 우두도 있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미궁의 30, 50계층의 수호자 고즐, 메즐과 마물의 종류인 고즈, 메즈
- 진삼국무쌍 - 전위의 무기 우두(도끼)와 마두(주로 방패로 나오나 어깨 장식으로 쓰일 때도 있다.)
- 천외마경II - 고즈노왕(우두), 메즈노왕(마두)
- 천원돌파 그렌라간 - 간멘 고즈, 메즈
- 채지충의 만화중국고전 - 우두&마면으로 등장.
- 풍운묵시록&풍운 슈퍼 태그 배틀 - 메즈우&고즈우라는 닌자 콤비로 등장한다.
- 호오즈키의 냉철 - 이곳에선 여성으로 TS되어 등장한다. 그러나 사람의 머리가 아니기 때문에 외모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 The Mimic - 고즈 & 메즈 로 등장한다.
2.1. 이즈모2 제6장의 보스
요모츠가미를 수호하는 자로, 원래는 죽은 자가 돼버려 저편으로 가야 하는 시라토리 코토노를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구하려는 야기 타케루 일행에게 요모츠가미의 고개를 전부 넘게하는 시련을 내려준다. 단 고개를 넘는동안은 절대 뒤돌아보지 말라고 경고를 하게 되고 타케루일행은 이 시련을 무사히 넘어 코토노를 구해낸다...는 페이크고 사실은 요모츠가미를 수호하는 자는 맞는 이야기지만 실상은 히미코의 명령에 따르는 자로 애초부터 코토노를 돌려보낼 생각은 아니었다. 마지막 고개를 넘은것도 사실 6번째 고개쯤에서 주술을 걸어 모두가 출구로 빠져나왔다고 착각하게 해서 뒤돌아보게 유도해버린것.
결국 코토노는 영체 그대로인 상태로 남아버렸고, 이에 분노한 타케루 일행의 공격에 패배하여 사망한다.
그러나 이즈모 3에서 나찰천이 마두와 우두의 언급을 하는 걸 보아 2에서 얻어터졌던 이들도 다시 힘을 되찾아 살아난 듯. 물론 단순 언급되는 정도이기에 따로 등장은 없다.
[1] 이 둘을 통틀어 마소라고도 한다.[2]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릭터로 원작에는 없다.[3] 정확히는 양팔 뒤에 새긴 문신이 우두귀와 마두귀이며, 등 뒤에 새긴 문신은 염라대왕이다.[4] 정확히는 등 뒤에 새긴 문신이 우두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