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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21:06:26

이누야샤/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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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단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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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등장인물 · 단역 · 설정
애니메이션 TVA 1기TVA 2기TVA 1기 음악
극장판 1기극장판 2기극장판 3기극장판 4기
게임 이누야샤 데몬 토너먼트이누야샤 완결편이누야샤 어나더


1. 인간
1.1. 아마리 노부나가1.2. 츠유 공주 / 이슬 공주1.3. 나즈나 / 나희1.4. 고타츠1.5. 세이카이(清海)1.6. 세이카이와 함께 다니던 승려1.7. 사요 / 아랑1.8. 히토미 카게와키 / 음연1.9. 시마1.10. 타로마루1.11. 스에카치1.12. 지넨지의 어머니1.13. 코하루 / 봄이1.14. 사츠키1.15. 세리나 & 스즈나1.16. 흑무녀 츠바키 / 검은 무녀 츠바키1.17. 모미지 & 보탄 / 단풍 & 모란1.18. 시즈1.19. 다케다 쿠라노스케 / 타케다 류노스케1.20. 불제사 할머니1.21. 사무라이 대장 / 무사 대장1.22. 신타로와 누나들1.23. 라세츠의 칸스케(羅刹の勘助) / 나찰왕 유천1.24. 기스케1.25. 시노스케1.26. 와카나1.27. 츠키요미1.28. 샤코1.29. 신천스님(万願寺の神泉和尚)1.30. 운가이1.31. 토슈1.32. 히토미코1.33. 고료마루1.34. 미야츠 법사 / 미약법사1.35. 히토미 / 김다빈1.36. 코우메 / 달래1.37. 미즈키
2. 순혈 요괴·신·정령·망자
2.1. 일반 요괴들2.2. 지네요괴2.3. 송장 까마귀(屍舞烏)2.4. 역발의 유라2.5. 무녀(無女)2.6. 백발두꺼비2.7. 뇌수 일족2.8. 비천의 여자친구 요괴2.9. 싯포의 아버지2.10. 얼굴 달린 가면2.11. 이케다 마유 / 유진2.12. 타타리모케2.13. 지주두 / 거미두2.14. 로야칸(狼野干)2.15. 도과인2.16. 인면과(人面果)2.17. 도과인의 스승2.18. 가짜 수신2.19. 수신2.20. 호수의 용2.21. 극락조2.22. 우두머리 극락조2.23. 괴물곰2.24. 카이진보2.25. 효네코족2.26. 수백살 먹은 비구니 요괴2.27. 가텐마루(蛾天丸) / 아천2.28. 가라마루2.29. 츠바키의 개요괴2.30. 어느 공주의 혼2.31. 설녀 / 설희 / 눈보라 요괴2.32. 원신2.33. 켄 & 곤 & 분 / 일랑 & 이랑 & 삼랑2.34. 다이고쿠마루2.35. 츠쿠요마루2.36. 카와라마루2.37. 엔쥬 / 진주2.38. 인형병사2.39. 오로치다유 / 사룡2.40. 가마지로2.41. 저구계(猪九戒)2.42. 도롱뇽 요괴2.43. 요우닌 슈2.44. 요우닌 슈의 수령 호시요미2.45. 연옥귀(煉獄鬼)2.46. 칸타2.47. 칸타의 아버지2.48. 히지리2.49. 철계2.50. 아비 공주2.51. 야마아라시2.52. 미미센리(耳千里) / 천리귀2.53. 고즈(牛頭) & 메즈(馬頭)2.54. 장쥐2.55. 메기 요괴2.56. 도깨비(도깨비 바위)2.57. 가쿠산진(岳山人)2.58. 요랑족 수호신2.59. 무지나2.60. 용인2.61. 금화 & 은화2.62. 뼈 먹는 요괴2.63. 명왕수(冥王獸)2.64. 용명수2.65. 거울 요괴2.66. 명계의 개2.67. 명계의 주인2.68. 카오2.69. 네노쿠비
3. 반요4. 기타

1. 인간

1.1. 아마리 노부나가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 사성웅 / 브래드 스웨일.

백발두꺼비 에피소드에서 나온 단역으로 다케다 가문 휘하의 젊은 무사. 노부나가라는 이름을 듣고 카고메는 오와리오다 노부나가라고 생각했지만[1] 자신은 그런 바보와는[2] 다르다고 딱 잘라 부정한다.[3] 눈앞의 절벽을 보지 못하고 떨어지는 등 꽤나 얼빠진 인간이다.[4] 애완동물로 원숭이 히요시마루[5]를 데리고 다닌다. 우연히 이누야샤 일행과 만나 백발두꺼비를 퇴치하는데 함께하게 된다. 매우 선량한 인물로 요괴에 들린 영주라도 죽여서는 안된다고 목숨을 걸고 이누야샤를 말리기도 했다. 츠유 공주의 소꿉친구로 가신의 막내아들. 공주를 사모하여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걸고 싸울 각오를 하고 성에 들어가게 되지만…. 결국 보답을 받지는 못했다. 등장할 당시에는 레귤러가 될 듯한 조짐이 있었지만 단순한 단역으로 끝났다.

1.2. 츠유 공주 / 이슬 공주

파일:츠유 공주.png

성우는 유즈키 료카 / 우정신.

백발두꺼비에게 홀린 영주[6]에게 시집을 간 공주. 요괴에 들린 영주에게 살해당할 뻔했지만 이누야샤 일행 덕분에 살아났다. 노부나가와는 소꿉친구이지만 그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었던 것 같다. 상당한 미모의 공주로, 묘가도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1.3. 나즈나 / 나희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 오주연.

아버지가 지주두에게 살해당한 후, 어느 절의 주지승에게 신세를 지고 있던 소녀. 요괴에게 육친을 잃었기 때문에 이누야샤 일행도 요괴라고 생각해서 매우 싫어했다. 하지만 실은 절의 주지승의 정체가 자신의 원수인 지주두였다는 것을 알고, 이누야샤 일행들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후에는 요괴에 대해서도 견해를 바꾼 것 같다. 싯포 말에 의하면 요리를 잘하는거 같다.

1.4. 고타츠

성우는 시마다 빈 / 오인성[7]

떠돌이 화가. 지옥도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보다 무서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싸움터의 시체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사혼의 구슬 조각을 얻게 된다. 그리고 구슬 조각을 피, 내장과 함께 먹물에 섞어 그림을 그리고 그림으로 그린 요괴에 생명을 넣어 사역하는 술법을 알게 된다. 재료가 피이기 때문인지 이 요괴(먹물)들은 피를 먹는다. 이후로 신선한 피와 내장을 찾아 사람 죽이는 짓까지 저지르고, 도시를 떠나 시골로 내려왔다가 어느 아름다운 귀인의 딸을 만나 그 아가씨의 모습을 그려서 생명을 불어넣고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려 했다. 요괴 자체는 별로 강하지 않았지만 코가 좋은 이누야샤는 요괴를 벨 때 흘러나오는 피와 먹물 냄새에 취해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누야샤의 상대가 되진 못했고 그림을 엄청 많이 그려 엄청난 요괴 대군으로 덤벼들었으나, 이조차도 미로쿠가 풍혈로 싸그리 빨아들여버린다. 부랴부랴 달아나지만 쫓기는 도중에 이누야샤가 휘두른 철쇄아에 맞아 먹물이 담긴 대나무 통이 부서졌다. 이누야샤는 사혼의 조각만 빼앗고 목숨만은 구해주려 했지만 결국 화가는 부숴진 대나무 먹통에서 나온 요괴화된 먹물에 먹혀 피를 다 빨리고 몸까지 흡수당해 형체도 없이 죽는다.

최후 묘사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의 피에 먹물이 반응[8]해서 먹물에 흡수당하지만, 애니에서는 남에게 내줄 수 없다면서 제 손으로 팔에 상처를 내서 먹물을 끌어오다가 먹물에 먹힌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먹물이 자신의 체내에 있던 피까지 빨아들이자 몸이 말라비틀고 고통스러워 하며 "살려줘..."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죽었다. 그리고 이누야샤는 "한심한 놈. 먹물에 먹혀버렸어..."라며 혀를 찼다. 전투가 끝난후 미로쿠가 "화가까지 베어버렸다면 간단히 끝났을텐데, 굳이 먹물통만 벤 것을 보아 이누야샤도 그리 나쁜 성격은 아닌 모양입니다." 라고 했다.

단역이지만 제법 쓸만해 보이는 능력을 지녔던 인물이다. 피와 먹물만 있으면 요괴 군단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요괴들 하나하나가 그리 강하진 않지만 인간 군대를 제압하긴 어렵지 않으니 탐욕을 부리지 않고 좀 더 착실하게 살았다면 본인이 원하던 영주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9]

1.5. 세이카이(清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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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세이카이와 함께 다니던 승려

세이카이와 동행하던 승려. 세이카이와는 정 반대로 나약해보이는 인상이다. 키쿄우에게서 전혀 이상한 걸 느끼지 못하고, 세이카이가 수행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걸로 보아, 수양이 미흡하고 성격도 심약한 것으로 보인다.[10] 세이카이가 키쿄우에게 살해당하자 혼비백산해서 도망쳐버린다. 이후 강에 떠내려 가다가 이누야샤 일행에게 발견돼서 구출되는데,[11] 카고메의 얼굴을 보고 키쿄우인 줄 알고 또 한번 기겁하면서 놀란다. 자신이 겪은 일을 이누야샤에게 말해준 덕분에 이누야샤 일행은 키쿄우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12]

1.7. 사요 / 아랑

[ruby(小夜, ruby=さよ)]
성우는 쿠라타 마사요/?
키쿄우를 따르던 여자아이. 원작 만화 및 애니메이션판 22화에서 등장하며, 키쿄우가 사혼충으로 사혼을 흡수하고 세이카이를 죽이는 걸 보자 겁을 먹었다.

1.8. 히토미 카게와키 / 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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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쿠의 얼굴의 본래 주인으로 나라쿠에게 외형과 신분을 빼앗긴다.

1.9. 시마

파일:Shima.png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 정소영.

2년 전 미로쿠와 만났던 소녀. 병약한 몸이었다가 미로쿠의 약초 덕분에 건강해진 후,[13] 그를 쭉 사모하고 있다가 우연히 돌아온 미로쿠에게 청혼하게 된다. 마침 미로쿠가 일행들과 같이 방문했을 때는 호수의 메기 요괴로부터 청혼을 받고 있어 곤란해하고 있었다. 결국 밤에 메기 요괴가 보물을 잔뜩 가지고 온 채 다시 찾아오고 시마가 거절하자 나와 약속하지 않았냐며 따지지만 미로쿠는 약속...?이라며 어이없어하고 시마는 약속한 적 없다며 황당해하는데 그러자 그녀의 아버지가 무릎을 꿇은채 사정을 설명하는데 알고보니 미로쿠가 가져온 약초를 달이는데 필요한 물을 구하려고 메기 요괴가 사는 호수의 물을 쓰는 동시에 사당에 딸을 고치도록 도와주세요 그럼 모든 드리겠다며 기도를 올리는 바람에 이 사단이 일어난 것이였다. 미로쿠는 황당함에 한숨을 내쉬었고 이누야샤는 식은땀을 흘린 채 아무말도 못하고 카고메는 쬐끔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며 메기 요괴를 동정하기도 했다.

다만 본인은 미로쿠를 사랑하는 건 진심인데다 메기 요괴의 신부가 되기 싫어서 거짓말로 2년 전에 미로쿠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했다가 산고의 분노를 터트리게 된다. 덕분에 미로쿠와 산고가 잠시 냉랭해졌지만, 결국 열받은 메기 요괴가 강제로 끌고 가자 이를 본 산고가 간신히 구출하지만 그로 인해 산고가 역으로 메기 요괴에게 납치당하는 동시에 첩으로 삼겠다는 말에 열받은 미로쿠가 닥치고 달려든 덕분에 그럭저럭 해결되었으며 이를 본 시마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이였냐며 조용히 눈물을 흘린 뒤,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을 털어놓았다.

우연치 않게 이번 에피소드의 원흉이 되었는데 미로쿠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메기 요괴가 엄청나게 분노하는 동시에 산고와 미로쿠의 사이를 냉랭하게 만든 것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지만 메기 요괴의 청혼을 받게 된 원인이 자신의 병을 고치려고 약초에 달일 물을 기는 동시에 사당을 향해 뭐든 바치겠다는 아버지의 기도 때문인지라 이에 대해서는 참작의 여지는 있다.

1.10. 타로마루

성우는 쿠마이 모토코 / 이현주.

가짜 수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있는 마을 영주의 아들이다. 가짜 수신은 마을 사람들을 괴롭혔고 만일 그게 싫으면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치게 했는데 문제는 영주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지 남의 아이가 걸리면 늘상 마을을 위해서라고 해놓고는 정작 자기 아들인 타로마루가 걸리게 되자 타로마루를 숨기고 자기 하인의 아들이자 타로마루의 소꿉친구였던 스에카치를[14] 가짜 아들로 내세웠다. 하지만 타로마루는 아버지와는 달리 인성이 제대로 박혔는지 절친인 스에카치를 구하려고 했고 마침 마을에 찾아온 이누야샤 일행이 저 아이를 돕고 싶다는말에 갖가지 물건을 주어 고용한다. 본래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이누야샤 일행이 정체를 어렴풋이 눈치채자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이야기 했다. 그러고 수신전에 일행과 함께 갔다. 그러고 수신을 만나자 원래 제물은 나니까 나를 잡아먹으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가짜 수신과 한판 한 후 마침내 마을을 구한다.

아버지와 비교해보면 가히 견부호자급이다. 영주의 외아들이라 귀하게 자랐지만 가짜 수신을 퇴치하고 친구를 구하겠다고[15] 몸을 아끼지 않고 직접 나서고 비의 창을 가져오겠다고 물에도 뛰어들고 그 때 내가 여기서 가짜 수신을 퇴치하지 못한다면 그동안 가짜 수신에게 잡아먹힌 아이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책임의식도 강한 듯하다. 이누야샤에게 성격이 제 아빠처럼 나쁘다고 까이긴 했지만 제법 떡잎은 푸르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인 영주는[16] 미로쿠가 이 사실을 마을사람들에게 폭로해버리겠다고 협박했는데 제발 말하지 말라는 의미로 그에게 수레째로 선물을 건내준다.

1.11. 스에카치

타로마루의 집에서 일하는 시동 소년. 부모님이 영주의 하인이라 타로마루의 시동으로 일하지만 타로마루가 그를 친구로 여기며 가끔 고급 음식을 몰래 주는 등 절친한 사이이다.

자기 주인인 영주가 아들 대신 제물로 내보내는 일로 인해 위기에 처하지만 타로마루는 아버지의 만행을 두고보지 않고 그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하다 이누야샤 일행을 만나게 된다.

이후 원작에서는 영주가 그의 부모님과 그에게 사과를 했고 미로쿠가 특별히 입막음으로 엄청난 돈을 뜯어내고 영주도 그의 부모에게 많은 사죄선물을 주지만 여전히 타로마루와 친하게 지내는 중.

1.12. 지넨지의 어머니

파일:지넨지 어머니.jpg 파일:지넨지 어머니(젊은 시절).jpg
현재 젊은 시절

성우는 후지 나츠코 / 소연[17]

지넨지를 보살피며 함께 살고 있는 노파.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처음에 인상을 보고 '야만바(산노파)'[18]로 오해하기도 하였다. 성격상 성질이 급하고 화를 잘내는 타입으로 특히 자식이 마을 사람들에게 당하게 되거나 구조를 하는 목적으로 부를 때 바로 달려나와서 응징한다. 다만 마음씨 자체는 착하고 친절하며 반요인 지넨지를 낳았다는 이유 하나로 몇 번이고 살해당할 뻔했다는 언급을 한 걸 봐선, 마을 사람들의 편견에 기반한 박해 때문에 이런 성격으로 변질되어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젊을적 지넨지의 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적에는 그가 요괴라는 것에 겁먹고 움츠러든 반면 작중 처음 등장해서는 지넨지에게 검을 겨눈 이누야샤를 보고도 통나무로 냅다 머리를 내리쳤다.

젊은 시절 약초를 캐던 중 다리를 다쳤을 때 우연히 잘생긴 요괴와 만나게 되어서 도움을 받았다.[19] 그 인연을 통해서 반요인 지넨지를 낳았다.[20] 이누야샤가 하였던 말이 "그럼 할멈 쪽이 (요괴가 아니라) 인간이었단 말야?"(...) 하지만 애니판 기준으로 카고메도 속으로 야만바가 아니었단 말이야? 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에 링도 그냥 집에 있던 모습을 보고 마귀할멈인 줄 알았으니 그냥 인상이 마귀할멈처럼 생긴 듯. [21] 심지어 통나무를 휘두를 수 있을 정도의 괴력도 있으니 인간 노파라고 생각하면 그게 더 이상하다.

여담으로 젊은 시절엔 상당한 미녀였고, 남편 요괴도 정말 잘생긴 축에 속했는데 아들은 엄마랑 아빠를 하나도 안 닮았다는게 진정 미스테리.[22]

이누야샤가 반요라는 사실을 스스로 눈치챈 사람이기도 하다. 반요 치고는 말끔하게 생겨 보여도 요괴가 되다 만 부분이 있어서 알아챘다고 한다.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생전 마을 주민들과 오해를 풀고 사과를 받은 뒤 친하게 지내게 되어 여한 없이 기쁘게 세상을 떠난 걸로 보인다.

1.13. 코하루 / 봄이

3년 전에 미로쿠와 만났던 14세 소녀. 전란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라서 돈 많은 기름 장수의 집에서 혹사를 당하고 있을 때, 우연히 액막이를 하고 있던 미로쿠가 다정하게 대해 주었기 때문에 그를 연모하게 되었다. 이 당시 미로쿠는 코하루와 단 둘이 있을 때 평소에 하던 것과 같이 "내 아이를 낳아주지 않으련?" 라는 작업 멘트를 시전했다. 문제는 3년 전이라면 코하쿠의 나이는 불과 11세라는 것. 해당 발언을 들은 카고메, 산고, 이누야샤, 싯포는 극혐한 표정을 지은 이후에 뒤로 내뺐다. 그러자 당황한 표정을 지은 미로쿠가 왜들 그러냐고 묻자 카고메가 가까이 다가와서는 "너무해요, 어떻게 어린애한테까지 그런 말을 하다니!"라고 따졌으며, 카고메처럼 가까이 다가온 산고는 "짐승!"이라는 말을 경멸조로 내뱉었을 정도.[23] 그나마 코하루가 3년 전 당시 미로쿠의 입에서 내뱉은 작업 멘트를 기쁘게 받아들였다.(참고로 미로쿠에게 따지러 온 카고메와 산고는 코하쿠가 해당 멘트를 듣고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 이에 열받은 카고메는 코하루에게 아이가 생겼다면 책임지라면서 미로쿠에게 따진다. 다행히(?)3년 전의 코하루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주인인 기름 장수의 아들이 자신을 강제로 범하려고 들자 장작으로 마구 때려서 기절해 있는 틈에 도망쳐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누야샤 일행이 휘말리자 위험하다며 달려나갔었지만 오히려 그 이누야샤 일행이 기름장수를 쫓아내버리자 고마움을 표시하려고 하던중 미로쿠와 오랜만에 만나게되자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지만 미로쿠는 그녀가 위험해질 것을 염려해서[24] 근처 마을의 촌장에게 그녀를 맡아달라는 부탁한 이후 그녀를 안아주면서 설득하자 이를 받아들이고[25] 그 마을에서 살게되었지만 칸나의 능력에 휩쓸려서 좀 고생을 하게 된다. 성우는 이와츠보 리에 / 소연.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는 미로쿠가 준 부적을 소중히 간직한다.

여담으로 함께하는 동안 미로쿠가 뭔 말을 했는지는 모르나 미로쿠랑 같이 가고 싶어하면서 하는 대사 '"법사님의 아이를 낳을 수 있으니까 함께하게 해주세요!"가 꽤나 황당하지만 귀여운 아이다.[26] 또한, 이전까지 미로쿠를 좋아하고 있었으나 그의 호색한 기질에 대해서는 한심하게 보는 수준에서 그쳤던 산고가 본격적인 질투와 분노를 표출하게 시작한 계기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 예시로 코하루의 사정을 들은 미로쿠가 그녀를 달래면서 설득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단순히 설득하는 게 아니라 꼬시고 있는 것 같다고 평하는 것으로 그쳤으나, 산고는 "하여간 찰싹 붙어가지고, 저러다 미련만 더 남겠다." 라고 시기 어린 발언을 내뱉었다. 이때 산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던 이누야샤가 자기 기분탓인지 몰라도 왜 이렇게 신경질적이냐고 묻자 짜증이 가득한 눈빛과 목소리로 니가 잘못 본 거라고 답했다. 문제는 저 대사 직후 전기가 나오는 연출이 나왔으며, 바로 뒤를 이어서 불이 활활 타고 있는 효과까지 추가되었다. 즉, 누가 봐도 질투에 미친 여자로 보이는 상황. 이때 그녀의 모습을 본 이누야샤는 제대로 쫄아서 깨갱거리기만 했으며, 카고메조차 매우 당황하는 바람에 산... 산고...라는 말만 겨우 했을 뿐이었다.

1.14. 사츠키

성우는 이치하라 유미 / 박선영. 어느 마을의 고아 소녀. 오빠와 살고 있었지만, 전쟁터에 나가 죽어버렸다. 오두막에서 혼자 살면서 우연히 주은 돌(석영 石英)을 사혼의 구슬 조각이라고 믿고 오빠가 돌아오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있었다.[27] 싯포가 우연히 만났다가 반해버렸다. 오빠로 둔갑한 도마뱀 요괴에게 속기도 했지만, 이누야샤 일행에게 도움을 받고 마을 촌장의 집에서 살게 된다. 자신도 오빠가 죽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던 듯하다.

1기 극장판 엔딩에서 싯포와 함께 까메오 출연한다.

1.15. 세리나 & 스즈나

애니 59회에 등장한 자매.[28] 비래골 수리를 위해 마을에 온 산고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간청한다. 마을에 요괴가 들끓어서 요괴 퇴치술을 배워 마을을 지키고 싶다는 게 이유. 그러나 이들의 정체는 닌자의 딸들로 퇴치사 마을의 무기를 훔쳐서 도망치려고 했다. 그녀들은 닌자의 마을에서 한 닌자의 딸들이었으나 한 영주의 위탁을 받고 요괴퇴치 임무를 부여받는다 요괴 퇴치에 익숙지 않던 닌자들은 고전끝에 요괴를 퇴치하는데 까지는 성공하였으나 추후 퇴치당한 요괴의 동료 요괴들이 복수하기위해 닌자마을로 떼로몰려와 마을 사람들이 모두 죽고 이 자매만이 살아남았다 마을의 복수를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 아버지의 유언인 '너희들만이라도 강하게...'를 복수로 믿고 있었으나 산고가 아버지가 생전에 한 말인 '지금까지 단련시켰던건 내 뒤를 잇게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었다. 네가 더 강하게 살길 원해서였어...'를 떠올리면서 자매의 아버지가 강하게 자라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해서였다며 설득시키고 요괴떼들에 포위당한 자매[29]를 구해낸다. 때마침 산고를 마중 온 이누야샤 일행의 지원으로 요괴떼들을 처리하고 자매는 돌아간다. 산고는 떠나는 둘의 뒷모습을 보며 "둘이서 강하게 살아"라고 말한다. 성우는 세리나가 오주연. 스즈나가 이현주.

만화를 다시 보면서 이 자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이들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부터 산고를 속이고 접근하여 도둑질까지 했다. 그 과정에서 실수로 요괴떼들에게 포위당하며 까딱 잘못하면 아버지의 곁으로 갈 뻔했다. 특히 동생인 스즈나는 예의도 안 갖추는 모습까지 보여서 더더욱. 자신을 걱정하는 산고에게 '네'가 뭘 안다고 떠드냐며 막말을 하는데, 이는 즉슨 여태까지 사부님이라고 부른 것도 억지로 불렀다는 소리다.

1.16. 흑무녀 츠바키 / 검은 무녀 츠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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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모미지 & 보탄 / 단풍 &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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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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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다케다 쿠라노스케 / 타케다 류노스케

파일:다케다 류노스케.jpg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 전광주.

78회에 등장한 젊은 영주. 6년 전 도련님이던 당시 성에 나타난 곰 요괴 퇴치 의뢰를 받고 온 퇴치사 중 산고에게 첫눈에 반했고, 6년을 기다린 끝에 다시 나타난 곰 요괴 퇴치를 구실로 산고를 다시 성에 데리고와 의뢰와 동시에 청혼을 했다. 하지만 산고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거절을 하려 하지만 "6년을 기다렸다. 난 몇 년이든 더 기다릴 수 있다."라는 대인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밤에 나온 곰 요괴[30]와 싸우는 미로쿠와 산고의 모습을 보고 산고의 마음을 알고 연심을 접었다. 단역이지만 여러모로 대인의 면모를 잘 보여준 인물.

1.20. 불제사[31] 할머니

파일:Madam_Exorcist.png

성우는 후지타 토시코 / 최문자.

애니메이션 85~86화에 등장한 할머니로, 자칭 불제사라고 한다. 재(더빙판에서는 소금)를 담은 항아리를 가지고 다니며, 이를 뿌리며 악령퇴산(더빙판에서는 요괴야 물럿거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불제사라고 자칭하는 것과 달리 사기[32]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33] 그래서 이누야샤 일행이 명백하게 사기를 느끼고, 주변의 민간인들도 어느 정도 불길함을 느끼고 있는데도[34] 전혀 그런 기운을 혼자 못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중에서 나라쿠가 백령산으로 튄 후 요괴들이 갑자기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걸 이누야샤 일행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등장하며,[35] 그들에게 오니의 잘린 목이 묻힌 성에서 일어난 흉흉한 일들을 설명해주고 같이 가자고 한다. 그리고 성의 영주의 딸(로 위장한 오니)에게 당하던 미로쿠[36]를 산고와 함께 구하러 오는데, 사기를 영 느끼지 못하는 체질이 오히려 득이 돼서 오니 앞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만 움직인다.[37] 이후 남은 둘과 함께 탈출하는데 산고가 미로쿠에게 지니는 감정을 어느 정도 내다보고 이와 관련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나중에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자기도 불제사 일을 계속하겠다면서 헤어진다.

참고로 이누야샤 일행 중 모두가 그녀가 진퉁 불제사가 아니라 짭(…)이라는 걸 내다봤지만, 이누야샤 외에 이를 대놓고 말한 사람은 없다. 다만 본인은 사기를 느끼지 못하는 주제에 악령 퇴치에 나서는 걸 보면 의외로 직업정신은 특출난 것일지도…[38]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136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부잣집을 노리는 투명요괴를 잡으려고 하지만 자꾸 실패하다보니 우연히 마을에 찾아온 이누야샤 일행과 협력한다.[39]

불제사로서의 능력이나 사기를 알아차리는 센스와는 별개로 같은 여자의 마음을 잘 읽는다. 이에 대해 카고메도 감탄하였고, 산고가 은연 중에 미로쿠를 좋아하고 있는 걸 알아챈다.

1.21. 사무라이 대장 / 무사 대장

파일:Samurai_general.png

성우는 아라카와 타로 / 엄상현[40]

이름은 없고 그저 사무라이 대장(더빙판은 무사 대장)이라 불리는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마을 어르신이 괴물이라고 하는 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인 듯 보이며[41] 입부분을 가면으로 가리고 있다. 10여 년전 칠인대가 용병의뢰를 위해 찾아간 성에서 만났으며 칠인대에게 동쪽에 있는 부대를 처리하라는 의뢰를 부탁했다. 그렇지만 칠인대의 강함과 위험성을 두려워한 다른 영주들과 힘을 합쳐 그들을 제압한 뒤 참수했으며 칠인대를 향해 '너희들은 이 어지러운 세상을 더욱 어지럽히는 위험인물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후 칠인대가 부활한 뒤 성의 보물을 훔치겠다는 선전포고를 보내자 인근 마을의 장정들을 징집한 뒤[42] 성으로 돌아가지만 이미 성은 칠인대에 의해 무너졌으며 영주 또한 죽어버린다. 이후 다시 부활한 반코츠와 폐허가 된 성문앞에서 만난 뒤 반코츠가 자신이 모시는 영주를 죽였다는 말에 '망령따위가!!'라고 격분해 덤벼들었으나 반코츠는 이미 사혼의 구슬 조각에 의해 생전보다 훨씬 강해진 상태라 싸움조차 성립되지 못하고 그대로 지원군과 같이 사망했으며 시체는 안 나왔지만 쓰고 있던 가면은 그가 죽었다는 것을 암시하듯 깨져있는 상태이다.

칠인대의 악랄함과 잔혹함 때문에 간과되기는 하지만 이 인물도 생각해보면 행적에 상당히 문제가 많다. 우선은 칠인대를 토사구팽한 것이 그 예시인데, 물론 그 당시의 칠인대 자체가 영주들도 공포를 떨 정도로 파괴와 살육을 즐기는 악질들로만 이루어진 살인귀 집단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당시의 칠인대는 최소한 자신들을 고용한 인간들은 건드리지는 않았으며 임무도 완벽하게 수행하는 용병대였기에 애초에 이들을 건들지만 않았어도 칠인대는 잔혹하지만 임무를 잘 따르는 용병 집단 딱 그 정도로만으로 남았을 것이며 카고메가 온 전국시대 시점에서 부활하여 더욱 강한 힘을 얻어서 이누야샤 일행과 대립하며 적대할 일도 이들을 이용한 나라쿠의 계획을 더욱 수월하게 진행시킬 일도 없었을 것이다. 한 마디로 이들은 평화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칠인대를 고용을 미끼로 끌어들인 뒤 뒤통수를 쳐서 숙청하였으나 결국 이들의 선택으로 칠인대는 훗날 다시 부활하여 더욱 강한 힘을 기른 채로 자신들을 포함한 칠인대를 배신한 영주를 살해하고 나라쿠의 계획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등 칠인대를 그냥 냅두는 것만도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1.22. 신타로와 누나들

성우는 신타로는 사이가 미츠키 / 양정화.
누나들은 유키는 시마자키 하루카 / 소연, 츠키는 마에다 유키에 / 오주연, 하나는 야스다 미오 / 양정화.

애니 112-113화에 등장한다. 백령산 인근 마을 촌장의 자녀들이다.

마을 호수 건너 편에 있는 백령산이 속한 성도란 섬에서 대대로 마을 촌장의 자손들이 등신불이 된 하쿠신 선사를 위해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그러나 보름 전에 재를 올리러 간 아버지가 실종되어 버렸다.

이에 고명아들인 신타로가 아버지를 찾으러 성도에 들어가려 하나 마을 사람들의 반대로 속수무책이다 백령산의 결계에 대해 조사하던 이누야샤 일행의 도움을 받는다.

이후 이누야샤 일행의 도움으로 성도에 진입하였고, 거기서 아버지의 부고를 알게 되 신타로가 유해를 수습해온다.

여담이나 누나들이 하나같이 예쁜지라 미로쿠가 여러모로 작업을 건다.[43] 참고로 누나들의 이름은 좋은 경치를 뜻하는 설월화 (雪月花) 에서 따온 듯하다.

흰색에 파란색 무늬 옷을 입은 사람이 유키, 초록색 옷을 입은 사람이 츠키, 분홍색 옷을 입은 사람이 하나.

누나들의 서열은 불명이나 이름대로 유키가 장녀로 보이나, 정작 신타로가 수습한 아버지의 유해는 하나가 받았다. 또한 촌장의 외모를 보면 꽤 늙은 얼굴인데 이로 미뤄보면 신타로는 늦둥이로 보인다.

1.23. 라세츠의 칸스케(羅刹の勘助) / 나찰왕 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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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기스케

파일:기스케.png

성우는 콘도 타카시 / 유호한. 129화에서 등장한 마을청년으로 마을 처녀를 빼앗으려는 저구계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마을 처녀를 빼앗기자 결국 카에데(금사매)가 사는 마을에 찾아와 이누야샤 일행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자 이누야샤 일행이 도와준다.[44] 그리고 동굴속에서 처녀들에게 은인이 와주었다고 얘기했으며 저구계가 나타나자 자신은 마을처녀들과 같이 있는다.

저구계 사건이 해결된후에는 이누야샤 일행을 마중 나와준다. 마을 처녀들에게 인기가 좋은건지 동굴속의 여성들도 이 사람이 오자 기스케님이 왔다며 다른 처녀들에게 알려주고 저구계로부터 해방된 처녀들도 카고메가 기스케씨가 왔다고 알려주자 자신들에게 유혹하는 미로쿠를 가볍게 무시해버린후 기스케님이라고 외치면서 너나 할것없이 달려간뒤 너무 무서웠다며 그에게 이런저런 말을하는 것이 그 예[45]

1.25. 시노스케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 / 전태열 / 트레버 디볼. 애니 131화, 132화에서 등장했으며 아래의 와카나의 약혼자이다. 하지만 혼례 3일전에 전쟁터에 끌려가 2년동안을 전쟁터에서 보내던중 큰 부상을 입었다. 다시 돌아온 마을은 폐허가 되었고 와카나는 실종되었다. 와카나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중 여자만 산다는 마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을을 찾는다. 그리고 와카나와 재회를 하지만 여기의 여성들은 전부 요괴에 의해 세뇌되어서 요괴에게 잡아먹힐위기가 찾아오지만 와카나가 정신을 차리면서 위험에서 벗어나고 미로쿠가 나서자 자신은 와카나를 대리고 피신한다. 미로쿠가 세뇌를 풀 방법을 알아내면서 와카나또한 세뇌가 풀렸으며 사건이 종료된후에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와카나와 같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떠나기전에 미로쿠에게 고마움을 전하려 하지만 이누야샤에 의해 제지된다.

그리고 약혼자인 와카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일편단심이라서 이누야샤의 우유부단으로 인해 고생하는 카고메와 미로쿠의 바람기로 인해 고생하는 산고는 이런모습을 보고 부러워한다.

1.26. 와카나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 박신희. 애니 131, 132화에서 등장한 위의 시노스케의 약혼녀로 전쟁으로 인해 마을이 엉망이 되어버리자 피난간뒤 여자들만 산다는 귀녀들의 마을에 살고있었다. 그리고 약혼자인 시노스케가 전쟁터에서 죽은걸로 알고있었으나 이누야샤 일행과 시노스케가 자기가 있는 귀녀들의 마을에 찾아오자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하지만 요괴로 인해 약혼자에게 위험이 찾아올까봐 슬퍼한다.

자신을 포함한 귀녀들의 마을에서 사는 여성들은 전부 도룡뇽 요괴에 의해 조종을 당하고 있는지라 조종당해 시노스케를 그 요괴가 사는 법당으로 대려가지만 살짝 세뇌가 풀리자 시노스케를 보호했으며 이내 시노스케가 와카나를 대리고 피신한다. 나중에 미로쿠가 세뇌를 풀 방법을 알아낸뒤 실행하자 세뇌가 풀리면서 기절했다. 그리고 완전히 사건이 종료되고 난 후에는 이누야샤 일행에게 고마움을 표한뒤 약혼자인 시노스케와 같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1.27. 츠키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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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샤코

성우는 TV판은 타키가와 히데아키, 비디오&DVD판은 이소베 히로시. 산고와 코하쿠의 할아버지. 요괴를 퇴치한뒤 몸에서 나온 사혼의 구슬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키쿄우에게 사혼의 구슬을 정화해달라고 부탁했다.

1.29. 신천스님(万願寺の神泉和尚)

파일:신천스님.png

성우는 나가타 히로타케 / 온영삼.

젊을 때 염제에게 인정받고 날뛰던 연옥귀를 제압했다던 스님으로 주변에 명망이 좋았던 승려.[46] 근데 저승과 이승의 결계를 보려는 카구라와 갓난아기를 만나게 된다. 이들을 보곤 "명망높은 스님들을 죽이고 다니는 여자와 아기가 있다는데 너희들이냐?"며 대치한다.[47] 다른 스님들과 신관들은 반항 한 번 못해보고 죽는 거로 묘사된 반면 이 사람은 결계를 펼쳐 카구라의 공격을 어느 정도 방어해낸다. 그러나 카구라가 자신이 아닌 제자들을 향해 더 강한 공격을 퍼붓자 이를 막으려다 결계가 뚫려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하지만 죽기 직전에도 최후의 반격으로 갓난아기를 반쪽으로 내버린 뒤 "해치웠나? 나도 늙었군..."이라고 말한 뒤 사망한다.

1.30. 운가이

파일:운가이.png

성우는 코무라 테츠오 / 임채헌 / 존 노박.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162화 '셋쇼마루님과 영원히 함께' 편에서 나온 승려. 사람에겐 자상하고 좋은 인물로 요괴 퇴치와 법력에 관해서는 미로쿠만큼이나 실력도 높고 명성도 있는 승려다. 하지만 요괴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로 그는 요괴와 인간은 함께 있을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나중에 이누야샤 일행과 마주쳤는데, 다행히 초하룻날 밤에 만나서 이누야샤가 인간이 된 모습이였고, 싯포와 키라라 그리고 철쇄아에 대해서 카고메와 이누야샤에게 요괴는 언젠가 사람을 해친다는 말과 그 칼(철쇄아)은 요도인데[48] 요도는 사람 몸을 상하게 할 뿐이라는 훈계만 하고 가버린다.[49][50][51] 그래도 자기를 보고 대드려 하거나 메롱거리는 싯포를 노려보자 싯포가 쫄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아이들을 납치하는 "음옥귀"라는 요괴의 소굴로 가서 음옥귀를 퇴치하고 나서 아이들을 풀어주고 미소 지으며 자상하게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사람에게만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링은 셋쇼마루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동굴에서 나오라는 요청을 당연히 거부했고 운가이는 링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자 강제로 잡아가려고 했지만 셋쇼마루가 나타나면서 꼬여버렸다. 퇴치사로서 꽤 강한 편이라 셋쇼마루에게 퇴치술을 쓸 때 셋쇼마루도 타격을 좀 받았는지 반쯤 요괴화로 갔다.[52] 운가이가 링을 붙잡고 있기에 요력으로 운가이의 구슬 염주를 박살내고 제자들의 부적과 염주를 날려버린다. 제자들은 모두 기절하고 운가이는 땀투성이가 되어 "요력이 이렇게까지 강하다니... "라고 멘붕 하는데[53] 셋쇼마루는 그냥 내버려두고 링에게 좋을 대로 하라며 가던 길을 간다. 링이 밝게 웃으며 네라고 답변하고 따라가려 하자 링을 붙잡고 사람과 요괴가 함께할 수 없고 따로 살아가는 세계 자체가 다르다고 하는데[54] 링은 잠시 전날에 쟈켄이 한 말을 떠올리지만[55] 그래도 셋쇼마루와 함께 하겠다는 태도로 손인사를 하고 미소 지으며 떠나간다. 이걸 멍하게 보며 "어째서? 왜지?" 이러고 있었는데 이들을 구하고자 온 이누야샤 일행이 숨어서 이걸 말 없이 지켜봤다.

이후 마을 사람들이 요괴를 퇴치해주어 고맙다고 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이때 반요로 되돌아온 이누야샤를 물끄러미 보더니[56] 이전처럼 요괴에게 닥치는 대로 살기를 품던 거랑 다른 태도를 보였고 카고메에게 '그대는 왜 요괴와 함께 다니는가?'라고 묻지만 대답을 듣기 전에 '아니다.'라고 하고 제자들과 함께 마을을 떠난다.[57]

이 회차가 링에 초점이 맞춰진 회차지만 운가이 입장에서도 평생을 믿었던 신념과 정 반대되는 사례를 목도하면서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엔딩에서 셋쇼마루는 링이 스스로 어느 사회에서 살아가게 할지 결정권을 주는데 정작 링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셋쇼마루와 함께하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훗날 완결편 시점에서 나라쿠를 소멸시킨 이후, 셋쇼마루는 링이 너무 어리기에 일단 인간 사회에서 살아보고 결정하라는 뜻에서 요괴와 반요에 대한 의식이 그나마 개방적인 카에데의 마을에 링을 맡긴다.

그리고 더 먼 훗날 후속작인 반요의 야샤히메에서 링과 셋쇼마루는 혼인하여 반요 쌍둥이 딸을 낳게 되고, 인간인 링이 큰 위험에 처하면서 반쯤 운가이의 말이 실현되었다.[58]

물론 작중 흐름으로 예측해보면 후속작 주인공인 반요 딸들에 의해 구출되어 셋쇼마루와 함께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1.31. 토슈

인간 대장장이. 용인의 비늘로 요도 탈귀를 만들었다. 1년 전쯤 용인에게 강요당하여 용인의 비늘로 요도를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용인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이누야샤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는 것은 페이크고 실은 최강의 칼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스스로 용인에게 검을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이누야샤 일행을 이용해서 용인을 쓰러뜨리고 그 요력을 흡수했다. 요력을 빨아들이는 탈귀의 힘으로 철쇄아를 고철 일보직전까지 만들어 이누야샤를 고전하게 했지만, 탈귀와 토슈 본인이 철쇄아의 요력을 견뎌낼 정도의 힘은 없었기 때문에 결국 패배한다.[59]

토슈는 스스로는 탈귀를 자기가 지배하고 휘두르는 거라 믿었지만 사실은 그 자신이 탈귀에게 잠식되어가고 있었고, 이누야샤도 이를 알고 탈귀를 버리는 게 좋을 거라 말했지만 그 자신은 "이거야말로 내가 탈귀의 주인이라는 증거다!" 라고 하며 무시했다. 죽을 때 아예 손이 탈귀에 들러붙어 일체화되어 있었다.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 서원석.

1.32. 히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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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고료마루

파일:고료마루.jpg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60] / 최원형.

어느 절의 행자로 있던 인물, 어령호라는 무기를 사용해 요괴와 싸우는데 본인 말로는 어느 요괴와 싸워 얻었다고 한다. 대신 고료마루 본인은 팔을 잃었다고 하며 어령호를 장착한 부위가 바로 잃은 팔이 있던 자리. 아이들한테도 같은 무기를 쥐어주어 요괴와 싸우게 하는데 그 와중에 아이들이 가쿠산진이라는 죄 없는 요괴를 죽인다.[61] 이후 이누야샤 일행이 절에 쳐들어오고 대치하게 되는데, 처음엔 요괴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어령호 때문으로 고료마루 본인은 인간이 맞다.

하지만 어령호의 실체는 사실 모료마루가 일부러 진 척하여 그의 무기가 된 것이었고, 그 상태로 서서히 고료마루의 몸을 잠식해가고 있었다.

이후 절에 쳐들어온 하쿠도시와 싸우다 그에게 참수당해 사망했고, 원래는 영혼 없는 인형이나 다름없었던 모료마루는 이를 계기로 고료마루의 몸과 혼을 모두 장악해 자아를 가진 생명체로 거듭난다.

성격이 부드럽고 좋은 면만 있는 건 아니지만[62] 적어도 아이들에게는 명망있었으며 고료마루가 위험에 처하자 물러나라는 말도 무시한 채 고료마루를 지키려고 했고 고료마루 본인도 본인이 위험에 처하자 몇번이고 아이들에게 물러나라고 했고 죽기 직전 아이들을 밀쳐내 본인만 참수당하는 선에서 그쳤다.

1.34. 미야츠 법사 / 미약법사

파일:Miroku_grandfather.jpg

성우는 ??? / 오인성.

본편과 극장판 등장인물들의 과거 회상이나 언급에서만 나오는 인물. 미로쿠의 할아버지로, 나라쿠와 적대하던 사이였으나 나라쿠가 쓴 미인계에 걸리는 바람에 일족 대대로 풍혈의 저주를 물려주게 되고 말았다.[63]

여자에 넘어가 숙적에게 저주나 걸리는 걸 보면 단순히 호색한이거나 여자에 약한 법사로 보이겠지만 극장판 최종 보스카구야를 직접 봉인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자다.[64] 사실 나라쿠에게 당한 것도 대대손손 고질병 취급 받는 호색한 기미 때문이었으니(...) 방심이 실력을 깎아먹은 것일지도 모른다.

나라쿠는 그와 그의 후손들 모두를 싸잡아 족치고 싶었는지 그만 바로 죽이지 않고 대대손손 유전되는 저주인 풍혈을 물려준 걸로 보인다.[65] 혹은 그의 악취미적인 나쁜 성격 때문일지도 모른다.

1.35. 히토미 / 김다빈

애니메이션 90화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히구라시 소타와 같은 반 여학생이다. 소타가 첫눈에 반해 고백하려 하지만 처음에는 말을 꺼내지 못해 실패하고, 두 번째에서 소타의 고백을 받아주고 서로 포옹한다. 그런데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에서는 소타와 헤어진 걸로 보인다.

1.36. 코우메 / 달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싯포와 연애 플래그를 세우는 인간 소녀다.

1.37. 미즈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마찬가지로 싯포와 연애 플래그를 세우는 인간 소녀.

2. 순혈 요괴·신·정령·망자

2.1. 일반 요괴들

작중에서 등장하는 일반 요괴들. 주로 잡요괴라고 하며, 생김새도 전부 제각각이다. 무녀 미도리코에게 잡요괴 수백마리가 정화되어 전멸당하여 미도리코에게 복수하고자 그녀를 사모하는 남자를 중심으로 융합해서 미도리코와 싸워 사혼의 구슬을 탄생시켰으며, 지옥화가가 그려서 튀어나오기도 하고 대체로 산속에 살고 있는데 셋쇼마루의 바람의 상처에 산과 함께 흔적도 없어지거나 괜히 요괴의 뼈의 요기를 따라왔다 전멸당하고 교코츠에게 먹잇감을 빼앗겨 요랑족을 습격하기도 했다.

또 50년 전에는 키쿄우와 츠바키에게 전멸당하거나 키쿄우의 사혼의 구슬을 노리다가 전부 퇴치당한다.[66] 이때 또 나라쿠의 꼬드김에 키쿄우의 마을로 쳐들어가지만 전멸당한다. 게다가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에 수백마리가 전멸하거나 산고의 비래골에 수십마리가 썰리고, 미로쿠의 풍혈에 전부 빨려 들어서 죽기도 하며, 나라쿠에게 흡수당하기도 했다.

이처럼 작중 내내 푸대접을 당하는 존재들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무리를 지어 인간들의 마을 여러개쯤은 순식간에 멸망시킬 수 있으며, 요괴 퇴치사에 원한을 산 요괴 무리들이 요괴 퇴치사들의 마을을 습격하여 전멸시키고, 닌자 마을을 습격한 요괴가 퇴치당하자 그 요괴의 동료 요괴들이 닌자 마을을 습격하여 닌자들을 몰살시켰다.

또한 인간을 중심으로 수많은 요괴들이 모여 융합하면 하나의 강력한 존재로 다시 탄생하는데, 대표적으로 나라쿠사라 공주가 있다. 그리고 몇몇 요괴들은 말을 하기도 한다.

2.2. 지네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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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송장 까마귀(屍舞烏)

파일:thdwkdRkakrnl.png 파일:thdwkdRkakrnl1.png

심장을 파먹고 그 시체를 조종하는 까마귀 요괴. 별 거 아닌 놈이지만 사혼의 구슬을 삼키고 날아갔다가, 구슬이 카고메의 화살에 맞고 산산조각나는 바람에 연재를 질질 끌게 만들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무한의 이누야샤를 만들어낸 주범. 나중에 우왕에게 올라탄다. 또한 50년 전에도 키쿄우의 사혼의 구슬을 노리다 퇴치당했었다.

그리고 반요 야샤히메 2기 41화에서 현대에 나타난 요령성으로부터 분리된 뒤 사람들을 습격하려다 키린 오사무에게 퇴치된다. 사족으로 이누야샤 12화에 등장한 타타리모케 이후로 꽤나 오랜만에 현대에 등장한 요괴가 되어버렸다.

2.4. 역발의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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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무녀(無女)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 김윤미[67]

기근이나 전란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들의 한맺힌 혼이 모여서 생긴 요괴. 본모습은 얼굴이 없는 요괴지만, 환술을 부려 타인의 모친으로 둔갑하고 마음을 끌어들여 영혼을 흡수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다. 이성이 거의 없는 하등 요괴지만, 셋쇼마루에게 부하로 쓰인다.[68][69] 이누야샤의 어머니인 이자요이 모습으로 변하여, 이누야샤를 홀리고 그 마음으로부터 아버지 대요괴의 무덤의 위치를 알아낸다. 그리고 셋쇼마루가 이누야샤를 죽이려 하는 순간 그 공격을 대신 받아내고 죽는다. 본질적으로 아이 잃은 어머니의 한과 모정에서 만들어진 요괴인지라, 이누야샤를 자기 아이로 인식해 지키고 싶었던 모양.

반요 야샤히메 코믹스판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본편에서 사망한 개체 이외에도 셋쇼마루의 하수인으로 다수의 무녀들이 셋쇼마루의 휘하에 있던 것으로 보인다. 모종의 이유로 자취를 감춘 셋쇼마루, 이누야샤, 카고메와 링 대신 무녀들이 토와, 세츠나, 모로하를 대신 키워줬다.

2.6. 백발두꺼비

파일:qorqkfrornfll.png 파일:qorqkfrornfl1.png
영주에게 달라붙은 모습 본 모습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 탁원제. 사혼의 구슬 조각을 얻게 된 300년 묵은 두꺼비 요괴. 어느 성의 영주에게 홀려들어 영주의 신분을 손에 넣고[70], 무수한 수의 처녀들을 성에 잡아들여 처녀들의 혼을 따로 분리해 두고두고 먹어치우고 있었다.[71][72] 하지만 영주는 요괴에 홀린 상태에서도 약간의 정신은 남아 있었고,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일을 깨닫자 스스로 죽기를 바랬다. 약점은 뜨거운 불을 끼얹으면 요괴만 분리된다는 것이지만 당장 구할 수 없었던 탓에 어쩔 수 없이 영주와 함께 처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이누야샤에게 상처를 입어도 처녀들의 혼을 먹어치워 상처를 회복하는 식으로 응수했지만 카고메가 재치를 발휘해 헤어 스프레이와 촛불로 간이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분리하고 처치했다. 그리고 애니 94화 95화인 사혼의 구슬을 만드는자에서 이 녀석과 비슷한 가마지로가 나오는데 백발 개구리는 젊은 처녀들의 혼을 중심으로 모은 반면 이 녀석은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혼을 모았다. 요괴특성인지 시종일관 그들을 보면서 입맛을 다셨으나 잡아간 사람들은 모두 사혼의 구슬을 만들 재료들이기 때문에 대장에게 함부로 먹어선 안된다고 꾸증을 듣는다.

50년 전에 무리를 지어 키쿄우의 사혼의 구슬을 노렸으나 퇴치당한다.

반요 야샤히메에도 등장. 요령성의 영향인지 여러마리의 개체들이 등장한다.

2.7. 뇌수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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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비천의 여자친구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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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의 여자친구 요괴였지만 만천의 실수 때문에 화가 난 비천의 뇌격에 타 죽는다.[73] 이 때문에 비천과 대화를 나누려고 했던 카고메는 동생보다 더하다면서 대화를 포기했다.

위의 이미지를 보듯이 상당히 노출도가 높은데 상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오직 뱀이 가슴을 가리고있다. 원작에서는 아예 가슴 부분을 훤히 내놓아서 유두가 보인다.

성우는 모로타 카오루 / 우정신.

2.9. 싯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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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가죽 생전 모습

여우 요괴. 사혼의 구슬 조각을 가지고 있었다.[74] 싯포와 함께 잘 지내고 있었으나 뇌수 형제에게 구슬 조각도 빼앗기고 만천이 내뿜은 전기 빔을 맞고 죽었으며, 만천의 복대 가죽으로 쓰이게 된다. 이후 싯포의 아버지의 영혼이 비천에게 공격받은 싯포와 카고메를 지켜주고 하늘로 승천한다.[75]

2.10. 얼굴 달린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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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케다 마유 /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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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타타리모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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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혼에서 생겨난 요괴로, 진혼의 피리를 불면서 새로 죽은 아이들의 혼이 성불할 때까지 놀아준다. 일단 건드리지 않으면 아무 해도 없는 요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눈을 뜨게 되는데 완전히 눈을 뜰 때까지 성불하지 못한 유령은 완전히 악령으로 변하기 전에 그 유령이 죽었던 시간과 장소였던 곳으로 쇠사슬로 묶어 데려간 뒤 지옥으로 끌고 가버린다.[76] 하지만 유령이 원한을 풀고 다시 성불할 여지가 생기면 특별히 판단을 유보하고 다시 성불할 때까지 돌봐주는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77]

전국시대가 아닌 현대에서도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유일한 요괴이기도 하다.[78] 아무래도 타타리모케가 존재하는 이유인 죽은 아이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눈을 완전히 뜨지 않은 모습과 눈을 완전히 뜬 모습의 갭이 심하게 차이나며 눈을 완전히 뜬 모습은 가히 눈깔괴물급이다.

반요 야샤히메 코믹스에도 잠깐 나왔다.

2.13. 지주두 / 거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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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무기히토 / 이상범.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들의 시체에 집을 짓고 무리를 지어사는 요괴. 인간의 머리에 거미의 몸통이 붙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꽤 많은 개체수가 있다. 실은 이 요괴의 우두머리가 나즈나가 신세지고 있는 절의 주지승으로 둔갑하고 있었다.[79] 이누야샤가 인간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공격했기 때문에 꽤 밀어붙이고, 사혼의 조각까지 손에 넣었지만 다시 요괴의 힘을 되찾은 이누야샤에게 속절없이 패배했다. 휴대하기 편하게 조각들을 뱃속에서 하나로 합쳐주는 일을 했다. 강한 독을 주입하거나 거미줄을 내뿜는지라 이누야샤는 이 거미두 대장이 주입한 독에 중독되는 바람에 생명에 위기가 찾아왔으나 나중에 묘가영감의 도움[80]으로 해독했다.

일반 거미두들은 모습도 똑같이 생겼고 거미줄을 뿜고 검으로 공격한다. 그리고 50년전 키쿄우의 구슬을 노린 요괴들 중 일반 거미두와 똑같이 생긴 요괴가 나온다. 색은 갈색.

2.14.야칸(狼野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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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 / 박영화. 자칭 지옥의 늑대라는 늑대 요괴. 입에서 살아 있는 늑대를 무한대로 토해 내서 공격한다. 하지만 이런 거랑 달리 보통때는 매우 순하여 사람을 해치지 않으며[81][82] 별로 강하지도 않고[83] 좀 바보.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늑대들은 죽여도 죽여도 끝이 없지만, 로야칸 본체를 공격하여 기절시키기만 하면 죄다 사라진다. 나라쿠의 부탁으로 이누야샤를 죽이려 했지만 이누야샤가 너무 강해서 당해낼 수 없자 포기하려다가, 나라쿠에게 사혼의 조각의 힘으로 점점 증식하는 식물을 심어지고 조각의 힘으로 파워업하여 이누야샤를 다시 습격했다. 쓰러진 다음 카고메가 조각을 빼 준 다음에는 미안했다며 집에 갔다. 애니에선 나라쿠에게 처음부터 사혼의 구슬로 조종당해 공격했는데 별로 타격을 주지 못하자 또 하나의 구슬 조각을 이마에 박자 몸이 몇 배로 커지면서 전보다 훨씬 강해졌지만 이누야샤가 입에 나무를 처박아 기절시켜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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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메가 구슬을 빼주자 원래 모습이 드러나는데 눈깔괴물에 아주 멍청하게 생겼다. 이후 애니 오리지날 편인 효네코 에피소드에서 셋쇼마루를 따르겠다며 재등장했지만 셋쇼마루는 무시했다. 셋쇼마루가 비정해 보일법도 하지만 로야칸은 과거에 고양이 요괴와 싸울 때 도움이 안 되면서 발목만 잡았기 때문.[84] 실망한 얼굴로 다시 설득하려 들었지만 셋쇼마루가 냉정하게 '또 귀찮게 군다면 죽여버린다'고 하자 데꿀멍했다. 자켄도 50년전에 효네코 패거리랑 싸울때 달아나던 주제에 무슨...이라고 반응했다.[85] 나중에 그래도 싸우겠다고 해서 요랑족과 같이 갔다가 추랑의 번개에 맞고 쓰러진 뒤 잠들었는데 나중에 일어나서 결국 이번에도 셋쇼마루 님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엉엉 운다.

2.15. 도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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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인면과(人面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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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호리 유키토시[86] / 이상범[87]

인간의 머리를 한 열매로 도과인이 인간을 먹고 뼈를 버린 나무에서 잡아먹힌 인간의 머리와 똑같은 형상으로 열린다.[88] 원본이 된 인간의 의식이 조금 남아 있는 듯... 덧붙여 도과인의 스승의 말에 의하면 이 녀석은 도과인을 신선으로 만들게 한 장본인이다.

인면과에서 열리는 열매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며, 만약 먹으면 그 즉시 먹은 사람의 마음을 인면과가 지배하기에 위험하다.

이 열매로 만든 약도 있는데 불로장수의 비약을 흉내내어 도과인이 만든 가짜이지만, 순식간에 상처를 낫게 하는 정도의 효험은 있다. 이것만 보면 단순히 괴상하고 끔찍한 나무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만 도과인이 이 나무에 사혼의 구슬 조각을 박히게 해서 이 나무가 말을 하며 자신의 열매를 먹으면 불로장생의 열매가 열린다며 도과인을 꼬드겨 뒤에서 도과인을 조종했다는 것이 알려진다.[89] 그런데 도과인이 너무 시끄럽다며 사혼의 구슬조각을 빼버리면서(...)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가 카고메의 화살로 도과인에게서 떨어져나간 사혼의 구슬 조각이 인면과에 박히면서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됐다.

최후에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도과인과 이누야샤를 나무뿌리로 받아주고는 자길 도와주는 걸로 착각한 도과인에게 "아니,난 훌륭한 비료를 놓치기 싫었을 뿐이다!"라며 도과인을 먹어치워 육신을 흡수하고는 움직일 수 있는 육체를 얻고[90] 사혼의 구슬조각까지 얻어서 이제 무적이라며 자만하고 이누야샤까지 흡수하려고 하였으나 때마침 날이 밝으면서 힘이 돌아온 이누야샤에게 바람의 상처를 맞고 재도 안 남기고 소멸 당하는 최후를 맞는다.[91]

이 개체 말고도 다른 인면과도 있는 듯하며, 원래 자체적으로 인간을 먹어치우는 나무 형상의 요괴인 것은 맞는듯. 다만 도과인이 기르던 인면과는 도과인에 의해 타 개체보다 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받았기에 엄청 크게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도과인이 기르기 전에는 열매도 적고 잎도 풍성하지 않았다. 단 애니에서는 원래부터 잎도 열매도 풍성한 것으로 나왔다.

불로장수의 비약 언급이 나오는 것, 애니판에선 복숭아처렴 표현된 것으로 봐서 모티브는 천도복숭아, 혹은 서유기진원대선이 기르는 인삼과로 추정된다.[92]

참고로 도과인이 만들려던 약[93]을 먹으면 상처가 깨끗이 치료되지만 열매를 먹는 것처럼 사악해지진 않기에 도과인의 스승은 다친 이누야샤에게 그 약을 먹을 것을 권하지만[94] 이누야샤는 인면과는 인간을 거름으로 해서 자라는 건데 그런 매스꺼운 것을 먹을 수 없다며 거부했다.[95]

만화판은 수련에 지긋지긋한 나머지 자기가 스스로 스승인 신선을 죽였지만 애니판에서는 수련을 귀찮게 여기던 도과인이 사혼의 구슬 조각을 발견하지만 먹을 게 아니라며 투덜거린 뒤 던지지만 그게 인면과에 꽂혀버려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 도과인을 꼬드겨서 자신의 열매를 먹게하고 신선을 죽였다. 즉 만화판은 도과인이 보스로 나왔다면 애니판은 도과인이 페이크 보스 포지션, 인면과가 진보스 포지션으로 묘사된 것.

2.17. 도과인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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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오키 타미오 / 전인배.

노인의 모습을 한 신선. 본래 선술을 배우러 온 도과인을 가르쳤으나 빨리 신선이 되질 못해 진절머리가 났다가 인면과에게 꼬드김을 받은 도과인에게 살해당했다. 그러나 그가 생전부터 알고 있었던 불로장수의 약을 만드는 정확한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하얗고 커다란 꽃 중앙에 붙어 있는 형태로 머리만 살아 남아 있다.[96] 카고메가 도과인을 쏘려고 했으나 재수없게도 그녀의 활이 부러져 버리자,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며 자신의 마지막 힘을 짜내서 활과 화살로 변하여 카고메가 도과인을 쓰러뜨리도록 도와주었으며[97], 직후 먼지로 바스라져 소멸하였다.

2.18. 가짜 수신

파일:rkWktntls1.png 파일:rkWktntls qhsahtmq1.png
인간형 본모습

성우는 오오바야시 류스케[98] / 윤세웅. 본디 수신을 받드는 몸이었던 호수에 사는 뱀의 정령. 신기인 '비의 창'을 빼앗아 수신의 행세를 하면서 근처의 부락으로부터 인간의 아이를 랜덤으로 선택하여 제물로 바치게 했다. 영주의 아들 타로마루를 바치게 했다가, 영주가 자신의 아들을 대신하여 하인인 스에카치를 대신 내세우게 되자 타로마루가 자신의 친구인 스에카치를 구하기 위해 이누야샤에게 의뢰하여 일행과 싸우게 된다. 신기인 비의 창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힘으로 철쇄아를 무력화 할 수 있다. 주변을 전부 물 속으로 만들거나, 창날에 닿은 것은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으며, 기상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어서 비바람을 불러와 마을을 박살내려 했다. 이누야샤에게 신기를 빼앗겨서 신력을 잃고 뱀의 모습으로 돌아가 철쇄아의 일격에 당해 몸이 반토막 났으며, 마지막에는 마을이라도 파괴하려고 발악하다가 미로쿠의 풍혈에 빨려들어가 사망. 후에 등장하는 사룡과 외형이 매우 흡사한데, 사룡이 갈색이면 이 녀석은 흰색이다.

2.19.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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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츠키 마사코 / 오주연. 가짜 수신에게 봉인된 진짜 수신. 여신이며 신기인 비의 창을 빼앗겨서 손바닥에 올라탈 만한 작은 여성의 모습이 되어 있다.[99] 비의 창을 돌려받은 다음에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가짜 수신이 일으킨 폭풍우를 없애주었다.

2.20. 호수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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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살던 용으로, 왼팔을 노리던 셋쇼마루의 독화조 채찍에 죽어버린다. 간지나게 생긴 게 특징.

2.21. 극락조

흉악한 얼굴이 달린 새의 머리 위에 역시 흉악하게 생긴 푸른 피부를 가지고 새의 발톱을 지닌 인간의 몸통이 있는 기괴한 요괴. 코우가의 요랑족과 대결하고 있었다. 개체가 많고 요랑족의 숙적이며, 날카로운 발톱으로 채가는 게 특징.

하지만 천적이라는 설정답지 않게 코우가에게는 탈탈 털린다. 아야메가 어렸을 적에 코우가가 혼자서 맨몸으로 그것도 사혼의 구슬이 없는데도 극락조 2마리를 끔살시킨 적까지 있었다. 다만 이것도 코우가가 요랑족 중 탑 클래스로 강해서 그렇고 다른 요랑족들은 무리 지어야 겨우 상대할 수 있는 수준.

반요 야샤히메에서 재등장한다.

2.22. 우두머리 극락조

파일:rmrfkrwh enahr.png

극락조 무리의 우두머리. 우두머리답게 덩치가 일반 극락조보다 몇 배는 더 거대하며, 힘 역시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코우가가 일반 극락조 여러 마리를 가볍게 때려잡는데, 우두머리 극락조한테는 패배했다. 한 몸통에 두명이 있으며, 서로 형제이다. 숙적 코우가와 마찬가지로 사혼의 조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코우가와 서로 조각을 얻기 위해 대립하는 중에 있었다. 결국 코우가의 팔에 있는 사혼의 구슬 조각을 빼앗아 갔지만,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 한방에 박살나버렸다.

코우가의 언급으로는 순식간에 늑대 20마리를 먹어 치워버렸다고 한다.

입에서 빔을 쏜다.

2.23. 괴물곰

파일:rhlanfrha.png

사혼의 조각으로 인해 거대해진 곰으로, 덩치가 산만하다. 마을을 습격했으나 나라쿠의 독충에게 당한다.

2.24. 카이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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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효네코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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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수백살 먹은 비구니 요괴

파일:qlrnsl dyrhl.png

쟈켄과 전쟁을 하던 동쪽산을 지배하던 요괴로 요력이 엄청나다. 쟈켄을 잡아먹으려 하지만 그때 셋쇼마루의 독화조 채찍에 죽었다.[100]

2.27. 가텐마루(蛾天丸) / 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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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가라마루

파일:rkfkakfn4.png 파일:rkfkakfn qhsahtmq1.png
인간형 본모습

애니메이션 100화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101][102] / 송준석 / 마크 올리버.

한탄의 숲의 지배자. 가텐마루와 같은 나방 요괴이며, 가텐마루와 마찬가지로 도끼를 들고 있다. 제발로 찾아온 이누야샤 일행들을 이누야샤를 제외하고는 전부 독고치로 묶어버리면서 환각에 빠뜨려버린다. 카고메가 "저건 가텐마루야" 하자 웃으면서 가텐마루는 우리 일족이었고 일족의 수치였다. 저속한 인간 무리들과 같이 다니다가 반요에게 죽은 한심한 놈이라고 맹렬하게 멸시한다. 이누야샤가 죽은 가텐마루의 복수하러 온거냐고 묻자 "복수라고? 웃기지마라! 그 녀석은 죽어 마땅한 놈이었다! 오히려 잘된 일이었지~!" 라고 깐다. 그렇게 이누야샤와 붙었으나 본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바로 털린다. 털리면서 자신이 죽을 경우 자신이 가둔 이누야샤 일행의 영혼을 먹으면서 자신의 분신이 되살아난다고 하며 이누야샤를 죽일 생각이었으며 고독에서 해방된다는 소리를 한 후 소멸된다. 그리고 이누야샤의 간절한 외침에 응답했는지 이누야샤 일행들이 고치를 풀고 해방된다.

인간형 모습은 같은 동족인 가텐마루와 똑같이 생겼지만 차이점이 있다. 이 녀석은 문신이 있으며 가텐마루보다 강하게 생겼다. 본모습인 나방요괴 모습도 똑같이 생겼지만 색이 다르다 가텐마루가 푸른색이면 이 녀석은 노란색.

2.29. 츠바키의 개요괴

파일:cmqkzl rodyrhl.png

츠바키와 계약한 요괴. 간지나게 생겼으나 이누야샤에게 당한다. 초반에는 이누야샤의 산혼철조도 통하지 않아서 이누야샤를 밀어붙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카고메가 츠바키의 저주에 걸려 꼼짝을 못해 산혼철조로만 상대해야 하는 사정 때문이었다.

2.30. 어느 공주의 혼

수십년전 전쟁에서 패한뒤 패잔병들과 같이 산속으로 도망쳤으나 자기를 지켜줄 병사들이 전부 죽자 외로움에 쓸쓸하게 죽어갔다. 그렇지만 외로움에 성불도 못하던중 암들개 요괴에게 몸과 영혼이 이용당해 남자들의 젊음을 빼앗는 도구로 쓰여지고 만다. 그녀의 혼은 암들개 영혼에 들어있었고 미로쿠와 산고의 힘으로 암들개를 퇴치하고 그녀를 빼주자 성불했으며 이후 미로쿠가 그녀의 유골을 마을로 옮겨 무덤을 만들어준다.

2.31. 설녀 / 설희 / 눈보라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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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를 일으켜 사람을 습격하는 요괴. 작중에서는 7년 전 봤던 여성의 모습을 이용해 미로쿠를 홀렸으며[103] 사혼의 구슬을 보자 이를 노리지만 나중에 성불한다. 입에서 엄청난 냉기를 뿜는다.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 양정화.[104]

성불한 여성의 영혼은 툭하면 전쟁이 판치는 전국시대에 태어나는 바람에 전쟁에 휘말려 죽었고 그녀와 마찬가지로 전쟁으로 인해 죽은 아이들의 혼을 돌보다가 요괴가 붙은 것이다. 이 사정을 들은 산고는 불쌍하다며 동정했고, 카고메도 지금 이 세상은 여자들이 살기엔 너무 힘든 곳이니까...라며 대답할 정도.[105]

2.32. 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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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와 리츠오 / 엄상현. 꼬마 원숭이들의 스승인 원숭이 신선으로 장아찌 항아리에 갇혀 있었다.[106] 오래 살아서 그런지 신통력도 강한 편이다. 갇힌 상태에서도 나라쿠의 독기를 감지해 추적하고 그 방향을 이누야샤 일행에게 말해주었다. 꼬마 원숭이들의 꿈에 나타나 위치를 알려준 것에서 보면 꿈을 다루는 능력이 있는지도 모른다.[107]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을 모셔준다면 마을을 지켜주겠다고 했다. 이후에 나라쿠의 위치를 이누야샤 일행에게 알려준다.

2.33. 켄 & 곤 & 분 / 일랑 & 이랑 & 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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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시미즈 카오리, 쿠마이 모토코, 코바야시 유미코 / 오주연, 이현주[108], 우정신. 원신의 제자들인 꼬마 원숭이 3인조로 멍청하다.[109] 하지만 자신들의 스승인 원신을 구하기 위해 마을에서 깽판을 치자 마을 사람들이 곤란해한걸 보면 아주 그렇지만은 않은 듯 나중에 원신을 구해줘서 고맙단 의미로 이누야샤 일행에게 도토리세례를 날린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라며 노래부르며 이누야샤를 약올렸다가 한 대씩 얻어맞았다. 꼬마 원숭이들이라 꼬마 여우인 싯포와 요술대결을 했지만 실력은 어린애들 답게 약했고 가영이가 사탕을 주며 승부는 유야무야 넘어갔다. 나중에 원신의 진신 돌을 사람들이 장아찌 누름돌로 사용한다는 걸 보고 경악하는데 사실 이것도 얘들이 원흉이다. 원신의 사당이 불타던 날, 어찌어찌해서 원신의 돌을 무사히 가지고 나왔지만 숲으로 들어가고 나서 도토리에 정신이 팔려 그만 돌을 가지고 나온 걸 잊어버린 것이었다. 종족은 의외로 요괴가 아닌 정령이다. 한국명은 일랑, 이랑, 삼랑.

2.34. 다이고쿠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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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츠쿠요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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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카와라마루

성우는 사사키 세이지 / 시영준[110]

귀녀 우라스에의 아들.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다. 생전에는 뛰어난 군사전략가로 부하의 배신으로 죽은 무사였지만[111] 우라스에에 의해 되살아나며 그분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생전에 병사들을 지휘하는 능력이 뛰어나 인형병사를 지휘하는 방법을 우라스에로부터 전수받는다. 검에서 강력한 화염을 쏠 수 있는데, 성문을 박살내버리고 병사들을 날려버리는 상당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많은 수의 인형병사를 조종해 여러 성을 침략해 지배해오다가 어머니인 우라스에가 전수해준 비술로 죽은 요괴 장군을 소환해 발악하다가 결국 이누야샤에 의해 쓰러진다.

살아 있는 자들에 대한 증오감이 가득한데 그는 세상을 온통 죽음으로 뒤덮어버리겠다고 했었고 한번 죽었다가 부활한 자신을 선택받은 존재라고 굳게 믿었다.

2.37. 엔쥬 / 진주

파일:Enju.jpg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 이주희 / 레베카 쇼이켓.

귀녀 우라스에의 딸.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 소녀로 죽었었지만 우라스에에 의해 되살아나며[112] 그분을 어머니라고 부르며 인형병사를 만드는 방법을 우라스에로부터 전수받는다. 카와라마루의 강요로 인형병사의 몸체를 만들었다.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병기로 사용되자 거부하고 도망쳐 나왔다. 원래는 죽은 사람이었기에 딱히 삶에 대한 애착을 느끼지 않았고[113] 하지만 카고메가 우리가 이기면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해달라고 했고 결말에서는 도자기를 굽는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진주는 어머니인 우라스에가 키쿄우에게 죽는걸 지켜보고 있었으며 키쿄우를 쫓고 있었다. 반혼술로 부활한 인물 중 유일한 생존자[114]이지만 키쿄우가 죽었으니 이제 어떻게 될지는 의문.[115] 어쩌면 키쿄우가 부리던 사혼충을 부리며 생활할지도. 죽은 사람이지만 상당한 미녀로, 미로쿠도 그녀를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심지어 작업까지 걸려고 했다(...).

2.38. 인형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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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스에가 죽은자의 뼈와 무덤의 흙을 이용해 만들어낸 병사. 칼이나 창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며,[116] 우라스에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우라스에가 죽은 이후에도 인형병사들이 등장하며 카와라마루의 명령을 듣고 많은 수로 움직이는 인해전술을 보이면서 여러 성을 침략해 지배하며 몸안에는 독기가 있기 때문에 풍혈로 함부로 빨아들일 수도 없고 함부로 부술 수도 없다. 결국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 한방에 카와라마루와 함께 전멸한다. 카와라마루가 조종하는 인형병사들의 수를 보면 대체 언제 이렇게 많이 만들었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엄청 많다. 물론 구해오는건 정말 쉬운 일이긴 하다. 어차피 전국시대 특성상 조금만 뒤지면 시체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 테니...

2.39. 오로치다유 / 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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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본모습

성우는 나카무라 다이키 / 김호성.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우왕이 사혼의 구슬을 만들기 위해 이용한 요괴 집단의 두목. 가짜 수신과 비슷하게 생겼다. 본모습은 뱀.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누야샤 일행과 싸우지만 카고메의 화살로 당하고, 이누야샤에 의해 반토막나 죽는다.

허무하게 죽긴 했지만 이누야샤와 어느 정도 맞붙는 걸 봐선 꽤 강한 요괴인 듯하다.

2.40. 가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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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 구자형[117]

사혼의 구슬을 만들기 위한 요괴 집단의 소속으로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입에서 거품을 토하여 마을 사람들의 혼을 그 속에 집어넣는 역할을 한다. 백발 개구리들은 사람의 혼을 분리해서 그것을 먹고사는 요괴인지라 군침을 흘리지만 사룡이 자신의 허락없이 먹지말라고 지적하는일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우왕이 원숭이 요괴를 봉인하라고 명령하지만 그걸 망설이다가 꾸물거리지 말라는 한소리를 듣고나서야 봉인한다. 그리고 철쇄아의 바람의 상처에 맞아 다른 조무래기 요괴들과 같이 죽는다.

2.41. 저구계(猪九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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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와 리츠오 / 노민.[118] 여담인데 날아라 슈퍼보드 시리즈 중 하나인 슈퍼보드에서 저팔계랑 대결을 벌이던 거대한 멧돼지 선수 이름도 저구계였는데, 저팔계 돼지코를 보더니만 "우리랑 같은 동족"이라고 하며 싸움을 멈추고 오래전에 헤어진 형님이라고 큰 절을 하던 게 나온다. 헌데 나중에 어부바맨과 손오공에게 저팔계가 "쟤 처음 보는 애"라고 고백했다.


애니 129화에서 등장. 저팔계의 후손이라 주장하는 대륙 요괴로, 원작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요괴다. 하쿠도시가 염제로 밟아 죽이고 나기나타를 가져갔으나, 애니에서는 당당히 이름을 가지고 훨씬 이전에 먼저 등장한다.[119] 손오공과 사오정의 후손이라는 갓파 요괴와 원숭이 요괴를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데, 이 둘은 아직 미성숙한 요괴들이라 싸움을 전혀 할 줄 몰라 구경만 하고 있다. 손오공의 후손처럼 보이는 요괴는 거의 갓난아기 수준으로, 갓파 요괴의 어깨에 매달려있다.

칠인대의 몰락과 백령산의 붕괴로 인해 봉인에서 풀리자, 다시 처녀들을 무더기로 잡아가기 시작해서 결혼 적령기의 처녀들은 저구계를 피해 동굴 속에 숨어서 생활했다. 조상의 가르침을 따라 아내를 많이 두려고 한다.[120] 서유기의 금고아와 똑같이 생긴 금관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걸 쓴 대상은 저구계를 사랑하게 되며 저구계에게 '서방님'이라고 부른다.[121] 이 금관을 이용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다음 해당 처녀를 데려간다. 이후 처녀들을 자신의 성에서 지내게 한다.[122]

작중 상황을 보면 금관만으로 이누야샤 일행을 몽땅 끝장낼 수 있었지만, 카고메 외엔 관심이 없어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의외로 힘과 노련함이 이누야샤와 막상막하에 거기에 철쇄아와 부딪혀도 멀쩡한 나기나타로 이누야샤와 나름 호각을 다툰다.[123] 마지막에 바람의 상처와 맞붙을 수준의 기술을 선보이나 했던 것으로 보이나, 대륙 요괴 퇴치용 부적을 두른 화살을 엉덩이에 맞고 바로 도망친다.[124] 어떻게 보면 부적을 준 미로쿠가 제대로 활약을 보인 편.

그리고 미로쿠는 애니 129화 내내 여자를 밝히는 버릇을 유감없이 발휘하는데, 동굴 속에서 처녀들에게 저구계에게 잡혀가지 않는 방법으로 자기와 결혼하면 된다고 말하고 금관을 씌우면 그 상대를 좋아한다고 알게 되자 그걸 이용하려고 하고,[125] 저구계가 도망을 친후에 어느 처녀를 상대로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지만 그 처녀들은 저구계로 인해 미로쿠를 저구계와 같은 취급을 당하고,[126] 미로쿠는 처녀들의 오해를 풀기위해 산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질투심에 산고는 모른 척 했다. 그리고 마중을 나온 한 청년에게 바로 가버렸다. 싯포와 키라라는 미로쿠를 비웃었다.

카고메는 저구계란 이름을 듣고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저구계가 자신이 저팔계의 후손이라 밝히면서 서유기에 나오는 그 저팔계냐고 얘기했는데[127] 동료들은 다 못 알아들었다. 사실 이는 이누야샤의 시대 배경과 서유기가 쓰여진 시대가 달라서 생긴 문제인데, 이누야샤 세계관의 시대가 전국시대인 반면 서유기는 명나라 사람 오승은이 16세기 때 당나라 시대를 배경로 실존인물인 삼장법사의 인도 여행기(대당서역기)를 기반으로 쓴 소설이며 일본에 전파된 건 전국시대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난 뒤였다. 현대에서 온 카고메야 당연히 서유기를 알지만 전국시대 사람인 다른 일행들은 저팔계와 서유기가 뭔지 몰랐다.

이후에 하쿠도시가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보려고 요괴 머리를 모으는 장면에서, 근처 풀숲에 숨어서 하쿠도시를 훔쳐보고 있는 컷이 하나 나온다. 이후에는 염제의 뒷발굽에 걷어차여 하늘 높이 날아가면서 행방이 묘하다. 원래는 이 쯤에서 죽어야 하는데, 애니에서 살려준 운 좋은 케이스.[128]


어린 시절에는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세월이 지나서 저구계는 사실 저팔계의 후손이 아니고, 그냥 저팔계를 동경하여 후손이라 주장하는 것이라 말하는 팬들이 있다. 일단 저구계가 대륙 요괴니 저팔계 얘기는 심심찮게 들었을 것이며, 후손이라면 가지고 있었을 무기인 '상보심금파'도 사용하지 않았다.[129]

더불어 옆에 대동하고 다니는 원숭이 요괴와 갓파 요괴도 손오공과 사오정의 후손일 가능성은 전무하다. 일단 사오정은 중국 요괴인데, 일본의 갓파처럼 생겼을리 없다. 거기다 손오공은 염라대왕, 탁탑천왕, 사대천왕, 나타 등의 신들조차 통제가 불가능한 대요괴 중에 대요괴다. 이런 손오공 후손이 이누야샤가 겁 좀 줬다고 도망치는 수준이면 가문의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이들이 정말로 대요괴의 후손이면 강한 요괴의 머리를 찾던 하쿠도시가 하급 요괴라고 까면서 무시할 이유도 없다.

2.42. 도롱뇽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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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키타하마 하루코[130] / 배정민.

본디 늪을 지배하는 요괴였지만 어느날 인간 고승에게 잡혀 가죽이 벗겨진 뒤 관음상이 그려진 족자에 봉인 되었다. 나라쿠의 영향으로 세상에 사기가 가득해지자 힘을 얻어 봉인에서 빠져나왔고[131] 이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내들의 살가죽을 모으고 있었다. 전쟁과 기근으로 남편을 잃은 여자들이 모인 마을을 조종하며[132] 남자들을 자신의 제물로 바치게 했다. 마을여성을 조종해 미로쿠를 유혹한 뒤 불당으로 끌어들여 잡아먹으려다[133] 역으로 석장으로 눈을 맞아 애꾸가 되고 비명을 지르면서 강으로 들어가 살가죽을 붙인뒤 부활한다. 하지만 가죽이 모자랐는지 부활이 불완전했고 그뒤 이누야샤를 보곤 "횡재했군. 반요의 가죽은 사내의 5명분 아니 열명분 그 이상이야 너의 가죽만 있으면 난 온전히 부활할 수 있어!" 라며 [134] 몸통박치기로 이누야샤를 날려버리는데 누더기(...)가 라며 디스 당했다.

정작 본체는 조무래기라서 바람의 상처 한방에 깨졌지만 본체가 죽고나서도 도룡뇽의 알에 조종당하는 여성들은 풀려나지 않아 일일이 뱃속의 도룡뇽을 꺼내야 했고[135] 미로쿠를 쫒던 산고도 억지로 삼킨 도룡뇽의 알에 조종당하는 상태였기에 미로쿠가 꽤 고전했다.[136] 평범한 마을 여성들과 달리 산고는 전투의 프로기에 미로쿠는 칼에 베여 피투성이가 될 정도. 그나마 아직 뱃속에서 알이 부화하진 않았기에 겨우 이겼다고 한다. 산고가 방심하고 조종당한건 전부 법사님 탓이라고 카고메한테 들은 훈계는 덤. 산고가 뱉어낸 알은 싯포가 부적을 붙인 나뭇가지로 처리했다.

이후 미로쿠는 이 사건으로 뭔가 느낀 것이 있었는지 다음날 산고에게 나라쿠를 쓰러뜨리면 함께 살자고 청혼하게 된다.

2.43. 요우닌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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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요우닌 슈의 수령 호시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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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연옥귀(煉獄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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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마키시마 나오키 / 홍승표.

하쿠도시 이전의 염제의 주인. 염제를 얻기 위해 인간들과 요괴들이 서로 죽이고 싸우고 전쟁을 했었는데 덤벼드는 요괴들을 화염탄을 날려 태워버리고 나기나타로 썰어버린다. 또한 역시 인간들을 죽이고 최후의 승자로 남아 염제를 얻게 된다.

염제를 타면 깽판치다가 고승에게 봉인당했으나 고승이 죽고 봉인에서 풀려난다 카구라의 미모에 반했는지 자신은 천하를 제패할 몸이니 자기랑 결혼하자고 추파를 던지나 카구라는 어이없어 하며 "천하를 제패할 면상으론 안 보이는 걸." 이라며 디스(...)한다.

화가 난 연옥귀가 카구라를 죽이려고 쫓아가나 카구라가 상대해준다며 내려오라고 한다. 연옥귀는 싹싹 빌면서 신부가 되어주겠다고 하면 눈감아준다고 하자 카구라는 나한테 시비걸건 후회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러자 튕기는거냐면서 염제가 인정한 내 힘을 보면 너같은 것도 계속 튕길수는 없다며 싸울려고 하자 하쿠도시가 나타나 자신이 상대한다고 한다 하쿠도시를 보며 저건 뭐냐며 화염탄을 날리지만 하쿠도시는 그게 다냐며 비꼰다. 하쿠도시를 마음에 들어한 염제가 연옥귀의 말을 안듣고 연옥귀는 당황한다 "염제, 왜이래 염제 정신차려 인마 네 주인은 나야 나"하고 당황하자 카구라는 까맣게 잊은모양인데라며 비꼬자 연옥귀는 "시끄러워 이 녀석은 자신이 인정한 상대가 아니면 절대 아무나 등에 태우지않아 오히려 최강의 주인만 따른다"며 염제가 싸움을 시킨다 연옥귀는 이런 꼬마에게 질거 같냐며 싸움을 하지만 역으로 털린다. 하쿠도시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나기나타와 염제를 빼았는다.

참고로 원작에서 하쿠도시에게 살해당하고 나기나타를 빼았기는 역할은 원래 저구계의 역할이였다. 입에서 화염탄을 발사한다. 본인의 나기나타는 하쿠도시가 아주 잘 써먹어 여러번 써먹다가 최후에는 카구라를 죽이려다가[137] 실패하고 하쿠도시는 나기나타와 함께 풍혈에 빨려들어간다.

2.46. 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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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요괴. 이야기 시점에서 3일 전 아버지와 강에서 물고기를 잡다가, 저승과 이승의 경계를 찾기 위해 요괴의 머리를 베고 다니던 하쿠도시에게 아버지의 머리가 참수당하여 머리를 들고 살릴 방법을 찾다가 이누야샤 일행과 만나게 되었다. 다행히 날뛰고 있던 아버지의 몸을 찾아서 붙이고, 셋쇼마루천생아의 힘으로 칸타의 아버지는 소생하게 된다.[138] 그리고 그의 사후체험 증언에서 이누야샤와 셋쇼마루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대한 단서를 얻게 된다.[139] 성우는 나라하시 미키 / 오주연.

2.47. 칸타의 아버지

칸타와 같은 수달 요괴. 칸타와 함께 물고기를 잡던 중 하쿠도시에게 걸려 목이 날아갔다. 다행히 죽지 않고 목이 잘린채로 날뛰던 중, 마을사람들의 공격을 받고 죽기 직전 셋쇼마루의 천생아로 머리가 붙여진다. 이누야샤 일행과 셋쇼마루에게 저승과 이승의 경계에 대한 이야기를 말해준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머리로만 떠다녔는데 옆에는 하쿠도시에게 머리 잘린 몇몇 흉측한 도깨비들의 머리도 둥둥 떠다녔다고 알려주고 조금 더 내려가니 거대한 유골이 있었고 정말이지 뭐 기가막히게 훌륭한 갑옷을 입은 웅장한 유골이 있었다고 감상편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이누야샤와 셋쇼마루가 아버지의 무덤이 있는 곳을 다시 알게 된다.

2.48. 히지리

키쿄우의 종이인형으로 키쿄우가 자신의 영력이 약해졌을 때 만든 것. 히지리를 모시는 식신으로 고쵸, 아스카[140]

2.49. 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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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아비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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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야마아라시

거대한 고슴도치 모양의 요괴. 나라쿠가 떨어뜨린 금강창파의 창에 찔려 죽은 뒤 그 독기에 조종당한다. 등에서 가시를 날려 공격한다. 무리가 많이 있었다.

2.52. 미미센리(耳千里) / 천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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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니시무라 준지 / 김정호[141] / 데이비드 케이(이누야샤) → 마크 휘튼(반요 야샤히메).

머리가 큰 노인의 모습에, 눈이 피부로 덮혀 있고 긴 귀를 한 요괴. 그 큰 귀를 이용해 세상 구석구석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142] 나라쿠가 가까이 오자 느긋하게 나라쿠에게 뭐든지 들을 수 있는 내 귀를 흡수하러 온 것이냐고 묻자 나라쿠는 "안심해라, 네놈의 늙고 지저분한 몸 따위는 흡수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혼의 구슬 조각이 저승과 이승의 경계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등장 끝.

나라쿠가 흡수했는지 안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그 능력이 나오지 않으니 놔둔 듯 싶다.[143] 그야말로 엑스트라급으로 나올 뿐인데도 일본판 5기 오프닝에 나라쿠 일행과 같이 있어서 뭔가 비중있는 악역처럼 만들어놓았는데 아마 나라쿠에게 사혼의 조각에 위치를 알려줘서 일 수도 있다.

능력만 보면 심각하게 개사기라서 충분히 흡수하고 남을만한 능력인데 정황상 밸런스 때문에 흡수하지 않은듯 하다. 애초에 나라쿠가 늙고 지저분하다는 되도 않는 이유로 이런 능력을 포기하는게 이상하다. 만약 흡수했다면 나라쿠가 상시 주인공 일행들의 동선과 계획을 전부 파악하고 있을테니 밸런스 파괴 능력임은 확실하다.

이후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 2기 2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출연한다. 리쿠가 흩어진 무지개 진주의 행방에 질문하자 주위의 석상들이 그를 대신해 답해준다.

2.53. 고즈(牛頭) & 메즈(馬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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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나라에 있는 저승으로 가는 문을 지키고 있는 2개의 석상. 문에 가까이 오면 들어올 것인지 물어보고, 들어갈 거라고 하면 죽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으니까 죽여준다. 무시하고 문만 열고 들어가려 해도 돌이 돼버린다. 이승에 속한 검으로는 벨 수 없으며, 당연히 이승에 속한 모든 물리공격을 무시한다.[144] 오직 저승에 속한 자를 벨 수 있는 천생아로만 벨 수 있다. 천생아만 있으면 문을 열어서 정상적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145] 성우는 고즈가 치바 스스무 / 유호한, 메즈가 마키시마 나오키 / 안장혁.

이름은 한자로 볼 때 불교에서 지옥을 지키는 옥졸들인 마두 & 우두에서 따온 것이다. 하지만 소와 말의 머리가 아닌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후속작인 반요 야샤히메 2기 16화에서는 석상의 모습으로만 등장했다. 그래도 이누야샤와 카고메, 야샤히메들이 천생아를 갖고왔기 때문에 별다른 움직임 없이 통과시켰다.

2.54. 장쥐[146]

대장은 보통 눈 두개에 미간에 커다란 눈 하나로 총 세개의 눈이 달린 쥐요괴로 등에 항상 장을 메고 다니면서 장속에서 눈이 하나 달린 부하쥐들을 기르고 있다. 배가 고파지면 장에 있는 부하쥐를 풀어 사람이나 동물을 습격해 부하들에게 사냥감의 고기를 먹은 후 자신은 뼈만 먹는다.[147] 등에 메고 다니는 장은 한번 열리면 무한대로 쥐들이 불어나며, 부하쥐들은 공격하면 죽지 않고 더욱 불어나기에[148] 골치 아픈 상대다. 게다가 부하 장쥐를 해치울려면 독연기 뿐인데 그것도 전용 약초가 있어야만 장쥐 부하를 해치울수 있기에 미로쿠의 풍혈로 처리하는 방법밖에 없었던 셈.[149] 이 외에도 장을 부숴버리면 부하쥐들도 단번에 처리되기에 장을 부수는 것도 효과적이다.셋쇼마루의 폭쇄아랑 붙었으면...[150]

작중에서 하쿠도시가 키쿄우를 끌어내려고 코하쿠를 시켜 대장쥐를 죽인뒤 쥐들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수많은 마을들이 초토화되었다.

2.55. 메기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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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본모습
야 니가 뭔데 그래!
왜 자꾸 머리만 때리고 그래잉...
이 여자도 당신의 여자였나요...죄... 죄송해요...
호수를 지배하는 요괴. 시마를 사랑하게 되어서 시마가 골치를 썩게 만들었다. 시마에게 청혼하게 된 계기는 그녀의 아버지의 말 때문인데 2년전 미로쿠에게 받은 약초를 달일 물을 구하려고 이 메기 요괴가 사는 호수의 물을 떠 오는 동시에 호수의 사당에 딸이 건강해지면 뭐든 바치겠다며 기도를 올리는 바람에 이런 사단이 일어났다.

외모로 보나 말투로 보나 우스꽝스럽지만 본모습은 거대한 메기. 덩치도 크고 수염으로 채찍질하거나 입에서 요기덩어리를 뱉는다. 물 안에선 강하며, 비래골을 맞고도 죽지 않았다.

하지만 전투력은 고작 그것 뿐이고 그냥 개그 캐릭터. 이누야샤가 집에 가라고 머리를 쥐어박고, 철쇄아를 꺼내자 변신을 바로 풀어버리는 등 투지는 약하다.

이후 시마의 거짓말에 산고와 미로쿠가 잠시 냉랭해진 틈을 타 시마를 강제로 끌고가려다가 산고에 의해 저지되자 그 대신 첩으로 삼겠다며 산고를 잡아가려다가 분노한 미로쿠에게 크게 당해버린 뒤, 멱살잡혀 싸가지 없는 메기놈이라는 욕을 들어먹었다. 결국 꿀밤 맞고 밟히는 것으로 등장 끝.

한편으론 불쌍한 피해자인데 시마 아버지의 말 때문에 청혼 약속이 된 것으로 생각해 선물까지 잔뜩 가져오는 등의 정성을 쏟았지만 정작 시마는 미로쿠를 사랑하는지라 거절당한데다 그 미로쿠와 이미 관계를 맺은 몸이라고 구라를 치질 않나... 그래서 동정심이 있는 팬들은 이 에피소드 최대의 흑막이 시마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산고를 멋대로 납치해간 건 맞아도 싸다.

묘하게 칠인대의 무코츠를 닮았다.

성우는 챠후린 / 김소형. 성우의 찰진 애드립으로 지금까지 개그 캐릭터로 자주 회자된다.

2.56. 도깨비(도깨비 바위)

완결편 바로 전 화에 등장한 엄청나게 거대한 도깨비. 그리고 여기 세계관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본디 석화된 상태였으나 나라쿠가 갖고 있던 사혼의 구슬의 힘으로 깨어났다. 근데 깨어나기 전에 이누야샤 일행이 이 도깨비의 위 속에 들어갔고, 그 상태에서 도깨비의 석화가 풀려 이누야샤 일행이 도깨비의 위산에 소화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 문제. 사혼의 구슬의 힘으로 깨어나면서 육체까지 강화되어 바람의 상처를 넘어 금강창파에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누야샤가 사혼의 구슬 조각의 힘을 빌려 요괴화한 뒤 강화된 금강창파를 날리자 배가 터지며 죽는다. 결국 자기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자기 몸 속에 멋대로 들어온 이누야샤 때문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2.57. 가쿠산진(岳山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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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소바미 타미오. 나이가 많은 거대한 산 요괴로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 원래 평화롭게 잠자고 있었지만 나라쿠의 독기와 요기를 잔뜩 마셔서 200년 만에 깨어나게 되었다.[151] 게다가 몸속에 있던 불요벽까지 도둑질 당해서 나라쿠를 열심히 쫓아다니게 된다. 강제로 깨어나서 예민해진 탓인지 냅다 이누야샤 일행을 공격하지만 이누야샤가 바람의 상처로 자신을 베지 않고 앞에 있던 작은 산만 날리고 돌아서자 싸우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닫고, 불요벽을 찾을 수 있는 요기의 결정을 주게 된다. 이후 자신도 불요벽을 찾기 위해 나라쿠를 찾아다녔으나 얼마 안 가 고료마루의 행자들에게 참살되었다. 요괴지만 싸움을 싫어하고 성격도 나쁜 편은 아닌 데다가 평화롭게 잠을 자고 싶어한 착한 요괴인데 불요벽도 도둑맞고 불요벽을 찾아다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행자에게 요괴라는 이유만으로 참살된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152] 거대해서 강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전투력은 보기보다 떨어지는 편인데 바람의 상처보다 약한 어령호에도 단 번에 끔살당하는 수준이다.

2.58. 요랑족 수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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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랑족의 무덤과 오뢰지를 수호하던 머리 셋 달린 늑대 요괴. 아무리 부숴도 순식간에 재생하며 입에서 강력한 화염과 번개를 내뿜는다. 생긴 건 케르베로스를 닮았다. 코우가의 의지를 높게 사서 그에게 오뢰지를 넘긴다.

2.59. 무지나

요도 탈귀를 지니고 있는 요괴 소녀. 아버지가 나쁜 요괴에게 죽어서, 원수를 갚기 위해 검을 강하게 하고 있었다. 싯포도 거기에 공감하여 무지나를 돕게 되었다. …라는 건 페이크였고 정체는 탈귀를 얻게 되어 나대고 있었던 늙은 너구리 요괴. 싯포는 좌절했다.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 김성연(소녀 모습일때). 이름의 뜻은 오소리. 이누야샤는 홀아비 냄새가 풀풀 나서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 철쇄아의 요력을 빼앗아 나대고 있었으나 이누야샤가 가볍게 칼을 두동강 내고 날려버렸다.

2.60.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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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금화 & 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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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뼈 먹는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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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괴물의 뼈 같은 요괴(성우 : 야나다 키요유키)와 인간형인 그 딸(성우 : 오오모토 마키코), 아버지 쪽 요괴가 병들어 있었기 때문에 딸 쪽의 요괴가 인간을 마구 덮쳐서 뼈를 모으고 있었다. 딸 쪽의 요괴는 인간에게 손을 대서 뼈만 훌렁 뽑아내는 능력이 있다. 원래는 이누야샤가 철쇄아의 요력이 돌아왔는지 시험하기 위해 퇴치하려고 했지만 이누야샤가 초하룻밤이라 힘을 못 쓰는 바람에 미로쿠와 산고가 퇴치를 하러 가고 미로쿠와 산고와 만나면서 산고의 비래골을 먹으려 했다. 이후 둘을 뼈감옥에 가둬버리지만 미로쿠가 뼈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무리해서 풍혈을 사용하는 바람에 기절했고 결국 산고가 비래골까지 녹여 버리는 요괴 퇴치용 맹독인 용독(溶毒)을 써서 아버지를 물리치고 딸은 이누야샤가 금강창파로 지붕을 부서숴 햇빛을 받자 사라지는걸 보면 햇빛에 약한 요괴로 보인다.[153]

애니판에서는 완결편 12화 초반부에서 등장했으며 비래골이 녹아버린 이유를 설명하는 용도로 등장했던지라 전부 보여주는 게 아닌 미로쿠와 산고가 뼈감옥에 갇히기 전 상황부터 보여줬다.

이후 반요 야샤히메에서 비슷하게 거대한 두개골 모습의 아버지와 인간형 자식의 조합인 도올과 쟈코츠마루가 등장했다. 다만 이쪽은 자식이 딸인데 그쪽은 아들이라는 게 차이점.

2.63. 명왕수(冥王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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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형태의 요괴. 가죽은 수많은 요괴의 가죽 중에서도 가장 딱딱하다고 한다. 한 번 고승에게 퇴치되고 비늘이 벗겨져 갑옷이 되었지만, 모료마루에 의해 부활하여 비늘을 되찾기 위해 날뛰다가 이누야샤 일행과 싸우게 된다. 원작에선 상당한 강적으로 나오는데 비늘이 완전하지 않을 때도 바람의 상처를 산들바람 취급하며 뇌명포로 번개 덩어리를 쏴서 반격할 정도였으나 금강창파에는 버티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후퇴한다. 이후 모료마루의 도움으로 부상을 회복한 뒤 재차 습격하여 비늘을 되찾고 본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이때는 금강창파마저 튕겨내며 이누야샤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곧 모료마루에게 조종을 받아 머리를 내밀어서 일부러 금강창파를 맞아죽더니 그대로 모료마루에게 흡수되어 껍질과 금강창파를 헌납하고 퇴장한다. 애니판에선 저 과정이 다 날아가고 그냥 모료마루가 물 속에 있던 명왕수를 산 채로 잡아서 삼키는 걸로 출연 끝(...)

2.64. 용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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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해액을 뿌리는 나무 요괴. 사람이나 동물, 요괴든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며 결계를 녹여버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셋쇼마루조차도 나라쿠나 효네코족 두목의 결계를 못 깨는데, 그런 결계를 간단하게 녹여버리기에 결계치는 요괴들 상대로 충분히 사기적인 능력이다.

하여간 과거에 이래저래 깽판을 치다 덕망높은 스님에게 봉인돼 가사 상태에 있었지만 나라쿠가 다가와 사혼의 조각의 힘을 발산하는 바람에 되살아났다. 직후 자신 앞에 있던 나라쿠의 결계를 녹이고 씹어먹으려 했으나 '마음에 든다'는 말과 함께 역으로 흡수되었다. 즉, 나라쿠는 자신과 동일한 갓난아기의 결계를 파훼하고자 이걸 되살려 평가한 것으로, 훗날 갓난아기의 결계를 실제로 녹여 궁지에 몰았다.

2.65. 거울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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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의 거울이 변형한 요괴. 덩치가 거대하며 칸나의 말을 잘 따르는데 이는 서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 상대의 능력과 기술을 그대로 강탈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이누야샤와의 전투에선 철쇄아의 능력을 빼앗아 공격한다. 하지만 요괴화한 이누야샤가 휘두른 철쇄아에 서서히 밀리다가 결국 철쇄아로부터 강탈한 능력을 도로 뺏기고 무력화된다. 맷집은 철쇄아에 맞는 족족 박살날 정도로 약하지만 특이하게 박살난 부위가 시간을 되감듯 바로 재생되는데 사실 이건 거울 요괴와 연결된 칸나가 그 피해를 대신 받아줘서 그런 것으로 거울 요괴가 재생할 때마다 칸나의 육체가 부서지는 걸 볼 수 있다.

2.66. 명계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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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 속한 개라서 모든 물리공격은 물론, 셋쇼마루의 명도잔월파도 통하지 않는다.[154] 링과 코하쿠를 삼켰으나 셋쇼마루의 천생아에 당한다.

2.67. 명계의 주인

성우는 사이젠 타다히사. 명도의 끝에 있는 주인으로 명계로 오는 모든 자들의 영혼을 빨아들인다. 명계의 주인은 오로지 천생아로만 벨 수 있으며, 때마침 나타난 셋쇼마루에게 베인다.

2.68. 카오[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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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오 카즈키 / 장민혁.

음양사 같은 차림을 한 요괴. 사람이나 요괴의 슬픔이나 고통스러운 마음을 양분으로 삼는 꽃의 요괴로, 꽃밭 안으로 인간이나 요괴를 꼬여들여 환각을 보여줘서 슬픔을 모두 흘리게 하고 대신 흙덩이로 만들어서 비료로 쓴다. 별거 아닌 요괴지만 이누야샤가 키쿄우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에 빠져 있었던 탓에 한 번 걸려들게 된다.[156]이때 카고메는 미로쿠에게 받은 염주가 있어 무사했지만 이후 이누야샤를 구하기 위해 염주를 화살에 묶어 날렸고 꽃에게 마음을 읽히고 만다. 카고메의 슬픔이 정말 맛있다는 듯이 음미한 뒤 이누야샤가 이 사실에 분노하자 "저 여자는 당신 이상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서 이누야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카고메가 남의 마음을 읽는게 재미있냐고 분노하면서 파마의 화살을 여러번 날려 본거지와 인근의 꽃을 전부 박멸당해 무력화된다. 마지막으로 땅 속에 숨어 카고메를 기습하려 시도하지만 이를 눈치챈 이누야샤가 베어버려 소멸한다.

여담으로 이누야샤의 심장을 끄집어낸다면서 가슴을 공격했는데, 정작 오른쪽 가슴에 구멍을 뚫었다.(...)

2.69. 네노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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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요

3.1. 지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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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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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즈모 /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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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사라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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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1] 심지어 싸인해달라고 막 흥분할정도이다.[2] 더빙판에서는 팔푼이.[3] 이것에서 추정해 보면 대략 시대적 배경은 오케하자마 전투 이전의 한창 '오와리의 멍청이'로 불리며 깽판을 부리고 아버지 속을 무척이나 뒤집어 놨던 오다 노부나가의 어린 시절과 동시대인 듯하다. 그 외에 철포가 들어온지 십수년 이라는(적어도 1543년 이후) 시대적 설명도 있다.[4] 이를 본 카고메 왈 (더빙판 기준) "이런 팔푼이인데도 오다 노부나가가 아니란 말이야?"[5] 더빙판 이름은 치타.[6]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 / 김승준.[7] 반코츠도 맡았다.[8] 먹물이 부글거리는 걸 본 이누야샤가 다급하게 위험하니까 버리라고 외쳤지만 화가는 무시했고 그 결과...[9] 다르게 보면 본인의 소망 및 탐욕을 사혼의 조각이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이용한 셈.[10] 사실 세이카이의 제자다.[11] 놀랍게도 카고메가 이누야샤를 강에 떠밀어버려 구조하도록 해서 구했다. 떠내려가는 그의 모습을 본 싯포는 문어(...)로 착각했다.[12] 물론 처음에 키쿄우의 이름을 들은 이누야샤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지더니 멱살까지 잡고 왜 하필 키쿄우냐고 따지긴 했다.[13] 그녀의 부모님 말로는 꽤 비싼 약초였다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은 미로쿠는 식은땀을 흘렸고 산고와 이누야샤는 기막히다는 표정을 지으며 바가지 씌웠냐며 속으로 디스했다.[14] 더빙판에서는 길성이.[15] 게다가 신분상 보면 친구는 그다지 신분이 높은 것도 아니다.[16] 그나마 원작에서는 미안하다고 무릎 꿇고 사과했고, 대신 제물이 될뻔한 아이도 도련님이 구해줬으니 됐다고 넘어가줬다.[17] 소연 성우의 노역 연기를 볼 수 있는 얼마 안되는 배역. 본편에서 을 담당했으며 딱 한 번 자문자답이 나오기도 했다.[18] 한국판은 '마귀할멈'.[19] 이 요괴는 빛무리와 함께 등장했는데 마치 폼이 신선같다. 또한 몸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 그리고 다친 사람을 보고도 해치기는 커녕 도와준 걸 보면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무해한 타입의 요괴였던 듯. 그리고 아내가 남편이 참 늠름하고 멋진 요괴라고 지넨지에게 말해줬다. 그리고 나무 지팡이를 들고 있는걸과 물려준 약초밭으로 보아 약초와 관련된 요괴에다가 나무뿌리와 식물로 공격하는 요괴였던것 같다.[20] 다만 남편은 이미 죽었다고 한다. 지넨지가 지내온 모습을 보면 이쪽도 자길 적대하는 인간들과 싸우다 죽은 듯.[21] 아마 아들과 함께 고된 밭농사를 하면서 살았던 데다 반요인 아들과 같이 엮여서 다른 사람들한테 박해를 받아 긴 세월 동안 고생을 하며 힘겹게 살아오면서 외모가 역변했던 것으로 보인다.[22] 아마 처음 만났을 때의 남편은 인간형의 모습이었고 본모습은 지넨지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23] 그도 그럴 것이 카고메는 어린아이와 맺는 성관계가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금기시 된 20세기 말의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미륵에게 따지는 것이 당연했으며, 조혼이 만연하던 전국시대에서 태어나고 자란 산고의 입장에서 봐도 11세밖에 안 된 여자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웠다. 거기다 당시 산고는 미로쿠의 심한 바람기에도 불구하고 한창 이성으로써의 호감을 품기 시작했을 때인데 정작 연모의 대상이 저딴 발언이나 했었으니 어이가 없었을 것이다.[24] 당장 이누야샤 일행들도 요괴 퇴치하면서 죽을뻔한적도 많기에 이누야샤 일행도 같이 있으면 오히려 위험하다며 그녀를 뜯어말렸을 정도였다.[25] 그럼에도 미로쿠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는지 촌장의 집에서 살게 된 코하루가 하룻밤만이라도 같이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을 때 촌장과 카고메도 동의했으나 미로쿠가 "길게 머무를수록 코하루만 더 괴로워집니다."라고 말하면서 거절해버리는 바람에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면서 집안으로 뛰쳐들어가고 말았다. 이에 코하루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심한 분노를 표했던 산고조차 하룻밤 정도는 원하는 대로 해줘도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을 때 미륵이 진지한 목소리로 "그럴 수 없습니다. 행여 실수해서 코하루한테 제 아이라도 생긴다면 코하루는 평생 제 그림자를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라고 답변하자 산고와 카고메가 흠칫한 후 바로 혐오스런 표정을 짓는 것이 포인트. 이 와중에 카고메 어께에 메달려 있던 싯포가 실수해서 아이가 생긴다는 게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미로쿠에게 묻고, 그가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자 카고메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요, 싯포는 아직 어리다고요!" 라는 말을 하며 황급히 저지시키는 것도 포인트 결국 여자가 우는 것을 싫어하는 이누야샤가 한창 울고 있던 코하루에게 다가간 다음,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새벽에 갈 테니까 그때는 울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자 그제서야 울음을 멈추고 환하게 웃어보인다. 그리고 이를 지켜본 카고메는 이누야샤의 행동에 감명을 받은 것처럼 보이는 표정을 짓는다.[26] 이 말을 들은 카고메는 놀라면서 "나보다 어린데...(카고메는 코하루보다 1살 많다.) 역시 이곳의 아이들은 대단해." 라고 평가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그냥 놀라기만 했다.[27] 애니에서는 오빠가 전쟁터로 가기 전 준 것으로 나온다.[28] 이누야샤 애니판의 첫 오리지널 에피소드이다.[29] 요괴떼들이 나타난 것도 이 자매들이 요기를 빼지 않은 무기들까지 싹쓸이했기 때문.[30] 후에 밝혀진 사실로,이 요괴는 6년전 퇴치사들이 싸워 퇴치한 곰요괴의 원령이었다. 당시에 곰 요괴의 가죽을 벗겨 소각 후 묻으라고 했는데 선대 영주가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자며 가죽을 놔두고 관련 상품들을 만들어 팔려고 했는데 하나도 안 팔렸다고.[31] 정화사라고 번역한 자막도 있다.[32] 邪氣. 흔히 퇴마물이나 음양사물, 요괴를 다루는 작품 내에서 꼭 등장하는 단어로 '사악한 기운' 을 뜻한다. 주로 요괴같은 게 내뿜는 걸로 나오는 설정이 많다. 더빙판에서는 보통 요기로 번역.[33] 다만 그렇다고 아주 맹탕만은 아니고 바닥을 기어서 습격하려는 족제비 요괴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등 자칭 불제사 생활을 하면서 감 하나만은 익힌 듯. 들고 다니는 재도 미로쿠가 사용하면서 조금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는 등 카고메의 할아버지 수준 정도의 효과는 있는 듯.[34] 물론 이 사람들의 경우 영주가 어느 시점부터 이상해져서 불길함을 느끼고 있던 탓도 있다.[35] 본인은 그것을 저주의 영향으로 추측했다. 나라쿠가 사라져서 그런 것이기에 틀리긴 했지만.[36] 오니의 강한 사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었다.[37] 심지어 이 할머니에게 재를 맞은 오니조차도 '뭐야 이 할멈?' 하면서 그녀가 팔팔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을 정도다. 사기에 무딘게 오히려 사기에 대한 내성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38] 이를 볼 때 본인은 사기를 친다기보단 정말 자기가 요괴를 감지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다니는 모양새다.[39] 이 할머니가 불제사 일을 계속한다는 말에 카고메와 산고는 아직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용케 잘 버틴다고 한마디 한다. 첫 등장 당시에도 미로쿠와 산고가 '이런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하기도 했으니....그도 그럴게 요괴 퇴치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닐 뿐더러 이 사람 엄청나게 고령이다(...) 외형만 보면 카에데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인데 그런데도 이러고 있으니. 어찌보면 명줄은 참 긴 모양. 게다가 처음 나왔을 때 본인 말로는 은퇴했다가 다시 하는 거라고 하는데 그 말은 젊을적에도 이 일을 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정말 짭이라기보다는 젊을 적에는 그래도 능력이 있었는데 늙으며 쇠했지만 본인만 모르는 그런 사람일지도 모른다. 이러면 늙은 지금도 일을 하면서 목숨 하나는 멀쩡히 달고 사는 것도 젊었을 때 익힌 감으로 살아남은 거라고 설명이 가능하다.[40] 코우가도 맡았다.[41] 사실 그저 무력만 센 게 아니라 성격도 상당히 잔혹하고 피도 눈물도 없다는 중의적인 의미에서 한 말일 수도 있다[42] 이때 이누야샤 일행과 마주쳤는데 반요인 이누야샤에게 시비를 걸면서 살려줄테니 운 좋은 줄 알라고 했다. 사실 이때까지 운 좋았던 건 시비 건 본인이지만.[43] 물론 그 직후 산고의 비래골에 머리가 찍힌다.(...) 이누야샤와 카고메, 싯포는 늘 그렇듯이(...) 외면하고 누나들은 정말 자신들의 동생을 맡겨도 괜찮겠냐며 걱정하는 건 덤.[44] 원래대로라면 이누야샤가 가려고했으나 미륵이 아가씨라는 말에 혹해 같이 가고 불안한 산고도 따라가게되고 결국 다간다.(...) 금사매曰: 결국은 전부 다 가는구만.[45] 다만 미로쿠를 무시한건 미로쿠가 자신들을 납치한 저구계와 똑같이 자신의 아이를 낳아달라는 말을 그대로 말해서 마을 여성들의 평판을 깎은것도 한몫한게 크다.[46] 미로쿠는 "그 신천스님이요?!"라고 놀라고 산고도 요괴 퇴치사들한테도 이름이 알려져있다고 설명할 정도.[47] 이때 이 둘을 보더니 아기 쪽이 훨씬 위험해 보인다고 직감으로 알아챈다. 확실히 실력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를 대변하듯 갓난아기도 미소를 지으며 "이 중이라면 저승과 이승의 경계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48] 여기서 의외인 점은 변형하지도 않은 철쇄아가 요도임인 본 것만으로 알아챘다. 다른 요도라면 모를까 철쇄아는 사기 같은 건 전혀 내뿜지 않고 변형하기 전까지는 요기조차도 발산하지 않는다. 이누야샤도 처음 철쇄아를 봤을 때는 그냥 낡은 일본도라고 여긴 것을 생각하면 운가이의 안목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다.[49] 운가이의 훈계는 사실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작중에서 주로 등장하는 철쇄아천생아의 이미지에 가려있긴 하지만 사실 대다수의 요도는 인간은 물론 요괴조차 잠식하기도 할 정도로 그다지 좋지 않긴 하다. 탈귀, 투귀신, 건곤 언월도, 총운아 등을 보면 이 검들은 한 번 이상은 자신을 쥔 상대를 잠식한 경력이 있다. 그 결과 탈귀는 자신을 만든 토슈를 투귀신은 자신을 만든 카이진보를, 건곤 언월도는 주인인 호시요미를, 총운아는 자신을 쥔 적이 있는 이누야샤를 잠식했고, 결국 토슈와 카이진보는 검에 먹혀 사망하고 호시요미는 화근이 되어 사망했다. 즉 요도는 인간은 물론 요괴에게도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물론 개 대장은 절대 휘둘리는 일 없이 총운아를 다뤄냈고 셋쇼마루 또한 투귀신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긴 했지만 이 둘은 세계관 최강급의 순수 대요괴 라는 점 그리고 철쇄아를 다루는 이누야샤의 경우 반요들 중에서 그 세계관 최강급의 혈통을 물려받아서 특이한 경우임을 감안하여야 한다.[50] 철쇄아천생아는 인간에게 매우 우호적이였던 대요괴 개 대장의 이빨로 만든 검이기 때문에 요도들 중에서는 사악한 기운이 거의 없는 예외적인 경우인 듯 하다. 따라서 인간인 카고메나 링이 만져도 아무런 악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결계로 보호해주기도 했다. 물론 이건 모든 것을 지켜본 시청자들과 철쇄아의 도움을 많이 받은 소유주인 이누야샤와 일행만 알 뿐, 철쇄아를 처음 본데다 그게 요도라는 것만 눈치챈 운가이 입장에서는 이누야샤 일행이 험한 꼴 보기 전에 자기가 경고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51] 이때 운가이의 말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누야샤와 한 판 싸울 뻔 했으나 의뢰받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운가이 쪽이 먼저 물러난 덕분에 무산되었다. 만일 그때 싸웠다면 초하룻날 밤이라서 강제로 인간의 형상을 한 이누야샤쪽이 매우 불리했을 것이다. 이누야샤는 인간 형태가 되면 철쇄아를 못 쓰는데다 기술도 못 쓰는 등 전투력과 맷집, 완력 등이 매우 하락하는 반면에 운가이는 후술할 바와 같이 반요 상태의 이누야샤보다 훨씬 강한 셋쇼마루에게 나름 유효타를 먹일 정도로 강한 인물이기 때문. 거기다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도 여럿 있었던지라 그때 진짜로 교전했다면 이누야샤가 고전하게 되는 것은 확정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초기 에피소드였던 도원향의 밤 당시 도과인에게 당했었던 것 그 이상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었을 것이다. 다만 그때는 도과인이 인면과를 먹고 비정상적으로 버프를 받은 데다 산고의 부재, 카고메와 미로쿠의 잉여화 등이 겹쳐 그 꼴을 당했던 도원향의 밤과는 달리 이번에는 미로쿠와 산고, 카고메, 키라라까지 멀쩡한 상태로 싸울 수 있었던지라 이들이 시간을 잘 벌어준 덕분에 아침이 되어 이누야샤가 반요 상태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그때부터는 운가이와 그 일행에게 매우 불리해진다. 이누야샤 역시 대요괴 일족이자 서국의 최강자였던 개 대장의 피를 절반이나마 이어받은 덕에 강한 전투력을 보유한 데다가 반요 상태에서는 철쇄아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야밤에 이누야샤를 끝장내지 못 한다면 그의 성격 상 살려두지 않으려 할 게 뻔한데다 이쯤 되면 다른 일행들도 이누야샤를 말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가이 일행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었을 것이다.[52] 사실 이것도 셋쇼마루가 매우 봐준 것이다. 보통은 그냥 퇴치술이고 뭐고 발 하나 제대로 움직이기도 전에 끔살당한다. 당장 162화 초반에 나온 도적떼 전원이 자신들을 발견한 셋쇼마루한테 시비를 걸려고 했다가 공격 한 방에 사살당했다. 이누야샤 일행도 운가이 일행이 셋쇼마루랑 맞붙은 걸 알고 사람은 절대로 셋쇼마루를 못 이긴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목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자 달려오고 있었다.[53] 셋쇼마루는 운가이'따위'가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아니다. 보통의 요괴라면 몰라도 셋쇼마루는 대요괴 부모 밑에서 태어난데다 (당시 기준) 자기 자신도 역량만큼은 아버지를 뛰어넘을 수 있는 괴물이다. 운가이 입장에서는 정말 대진운이 나빴던 셈.[54] 물론 틀린 말은 아닌 게 이누야샤 일행 전까지 인간과 요괴가 함께 한 사례는 끝은 다들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오해 속에 끝난 관계의 경우를 제외하면 다들 후회는 하지 않았다.(보통은 요괴 쪽이 그랬는 편 예외라 한다면 키쿄우 정도? 이쪽도 오해가 풀리고는 정상이 되지만.) 후회는 고사하고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 경우가 대다수, 심지어 오해 속에 끝났다 해도 오해가 풀린 경우엔 동일하다.[55] 요괴와 인간의 수명은 달라서 언제나 함께 할 수는 없다는 말이었다.[56] 이때 전날 밤에 운가이와 실랑이를 벌였던 이누야샤가 "또 무슨 꼬투리를 잡으려고 째려보냐?" 라며 시비적인 어조로 말하자 카고메가 이누야샤의 왼쪽 귀를 붙잡은 다음에 제발 좀 공손하게 말하라며 타박했다. 이에 이누야샤가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항의하자 카고메는 자기의 잘못을 모르는 것이 잘못이라는 말을 하면서 또 한 번 이누야샤를 타박한다.[57] 카고메의 경우 무녀로 인식한다.[58] 사실 운가이의 말이 이런 미래까지 다 내다보고 한 말은 아니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봐도 풍파를 많이 겪는다는건 충분히 짐작이 가능하다. 애초에 요괴와 인간은 서로 멸시하는 관계인데 이런 조합이 풍파없이 굴러가면 그게 더 이상하다.[59] 카이진보의 패배와 비슷한 장면이다.[60] 모료마루와 동일 성우[61] 다른 요괴들과는 달리 산만한 덩치를 가졌음에도 그냥 니트로 사는 걸 선호하는 요괴라 주변에 해도 안 끼치고 살던 요괴인데 아이들이 이걸 알 턱도 없으려니와 이들 자체가 요괴에게 부모를 잃어 요괴에 대한 증오심이 극대화된 이들이다.[62] 아이들에게 위험한 요괴 퇴치 일을 맡길 정도인데, 하다못해 코하쿠도 견습이었다.[63] 미로쿠는 아버지가 뜰로 나가 풍혈에 빨려들어 죽은 뒤 거대한 구덩이만 남는 걸 목격했는데, 미야츠 법사 역시 아들과 똑같은 형태로 사망했다.극장판 2기를 보면 미로쿠가 무신스님의 절에 있는 구덩이와 유사한 구덩이에서 여기가 할아버지의 무덤이다고 하는 모습이 있다.[64] 다만 이 당시 카구야는 천녀의 날개옷을 갖고 있지 않았다. 다만 명경지수의 술법과 날개옷을 빼더라도 카구야는 매우 오래 살아 경험도 풍부하고 강력한 대요괴이기에 이런 놈이랑 상대해서 안 죽고 역으로 카구야를 봉인시킨 미야츠의 실력도 대단하다 볼 수 있다.[65] 단순히 미야츠 법사만 죽이면 후손들 중 한 명이라도 디메리트가 크게 없는 상태에서 반드시 복수를 위해 나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66] 이때 키쿄우가 이누야샤와 처음 만났다.[67] 한일성우 모두 이누야샤의 어머니인 이자요이와 동일 성우로, 무녀가 이누야샤의 어머니로 둔갑했기 때문에 동일 성우로 설정된 걸로 보인다.[68] 참고로 등장시 쟈켄이 부하로 쓰이는 과정을 간단하게 말해 천생아에 대한 간접 떡밥을 투척했었다.[69] 다만 셋쇼마루의 부하인지 쟈켄의 부하인지는 살짝 애매하다. 무온나의 남성버전인 무오토코(無男)를 쟈켄이 다루는 에피소드가 있어서...[70] 전신에 붕대를 감아 위의 모습을 가렸다.[71] 정확히는 두꺼비 알 같은 물체 안에 처녀들을 가둬놓았다.[72] 묘가의 말로는 처녀의 혼을 숙성시켜서 잡아먹는걸 좋아한다고. 애니메이션에선 생략되었지만 원작에선 몸이 서서히 인간의 형상을 잃어가다 종국에는 머리를 빼고 올챙이같은 모습으로 변하는데 이게 숙성된 혼으로 보인다.[73] 만화에서는 얼굴이 뚫려서 사망했다.[74] 어째서 갖고 있었는지 가지고 있어서 뭘 하려고 했는지는 불명. 이에 관해서 어느 누구도 밝힌 바가 없다. 하지만 싯포도 사혼의 구슬에 대해선 잘 몰랐던 것으로 보면 그냥 줍긴 했는데 뭔지는 몰라서 가지고만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75] 사실 싯포의 아버지가 아니었다면 싯포와 카고메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76] 아마도 성불할 때까지 놀아주는 것은 역설적으로 놀아줌으로서 어린 나이에 죽어버린 아이들의 한을 풀어주려는 것일지도 모르며(실제로 전국시대에서 있던 타타리모케랑 있던 아이들의 영혼은 즐거워하고 있었음) 묘가의 언급에 따르면 성불하지 못한 유령은 악령이 된다고 하는데 이들은 인간 세상에 큰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눈이 완전히 뜰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아무래도 성불 골든타임 인듯하다. 아무래도 눈이 완전히 뜰 무렵의 영혼은 악령이 되어 버리는 듯하다. 실제로 마유의 경우 눈이 떠지기도 전인데 동생을 죽이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77] 심지어 강제이긴 했지만 카고메를 마유에게 데려가 원한을 풀 수 있도록 돕기까지 했다.[78] 물론 가면 요괴의 경우 오랫동안 갇혀 있다가 깨어난 부류라 이쪽도 나름 현대에 살았다고 할만 하지만 이쪽은 죽었지만 현대의 타타리모케의 경우 마지막에 마유의 영혼을 성불시켜주는 모습이 나옴으로서 생존 확인.[79]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주지승을 은인으로 생각했다가 모두 죽고 말았다.[80] 피와 함께 독을 사람 머리 사이즈까지 커질 정도로 빨아마셨다.[81] 대신 숲에서 길을 잃은 자를 잡아먹기는 한다. 그게 누군지는 명시하지 않았지만 아마도...[82] 일단 성격은 좋은지 사혼의 구슬이 빠져나가서 본래 모습이 돌아오자 이제야 괜찮아졌다며 고맙다고 하는데 이게 너무 당연해보이겠지만 요괴들 세계에서는 이 당연한걸 제대로 안 하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상대는 반요인 이누야샤와 인간인 카고메, 미로쿠, 산고, 카에데였다. 그나마 싯포만 순혈 요괴인데 이누야샤와 카고메 외에는 딱히 한 것이 많지 않으니 감사 인사는 이누야샤나 카고메에게 한 셈이다. 작중의 요괴들이 인간과 반요를 극도로 멸시함을 감안하면 이정도면 정말로 성격이 좋은거다.[83] 다만 애니 한정으로는 아주 약하다는건 아니다. 50년 전 효네코족과의 전쟁에서는 셋쇼마루에게 가담하려는 요괴들을 대표해서 나서기도 했고 패퇴할 때는 자신이 명령을 내리기도 했고 그랬는데도 다시 효네코족과 싸우기 위해 셋쇼마루 앞에 나타나는 등 로야칸이 그냥 무참히 쓸려나가는 잡요괴들처럼 약하다기보다는 작중의 강자들과 비교하면 강하지 않다는 것이 맞는 말이라 할 수 있다.[84] 과거에 참전한 까닭이 이때가 셋쇼마루의 아버지 개대장은 죽고 없던 때였는데 그럼에도 과거 개대장의 은혜를 입은 요괴들이 너도나도 돕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것, 셋쇼마루는 그런 그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나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로야칸에게 들은 코우가의 부하 2명인 긴타 핫카쿠는 도망을 쳤냐며 디스하자 로야칸은 시끄러워 우린 열심히 싸웠어 그 고양이들이 비겁했어라며 반박한다. 코우가는 시끄럽다고 말한다.[85] 그래도 쟈켄은 처음엔 "셋쇼마루님, 저 녀석이 도와준다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긴 했다. 상대가 효네코 사천왕이다 보니 숫적으로 불리했기에 쟈켄 입장에서도 아군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 듯 실제로 하등하게 취급하는 이누야샤조차 효네코족 두목 앞에서 셋쇼마루와 다투는거 보고 이럴때라도 힘을 좀 합치면 어디 덧나냐고 둘 다 디스했다.[86] 도과인을 맡은 호리 히데유키의 형이다.[87] 박선옹도 맡았다.[88] 애니판에서는 얼굴 모양의 무늬가 있는 복숭아 같은 형태로 나왔다. 원작에선 정말 리얼하게 사람 머리처럼 생긴 과일이 열리지만.[89] 이런 요괴나무가 왜 신선이 사는 곳에 있었는지 의문인데 아무래도 신선이 봉인해 놓은 듯 하다.[90] 도과인의 반항적인 태도가 거슬렸던 것이겠지만 원래부터 도과인이 불로장수의 열매를 먹으면 바로 몸을 빼앗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91] 나무 자체는 남긴 했지만 바싹 말라죽은 것으로 추측.[92] 인삼과도 기괴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인면과가 사람 얼굴 모양의 열매가 열린다면 인삼과는 리얼한 갓난아기의 모습을 한 열매가 열린다. 진원대선 에피소드에서 삼장법사가 인삼과 열매를 보고 기겁한 이유도 이 때문. 그러나 요괴나무 열매이기에 극히 위험한 인면과와는 달리 인삼과는 보물중의 보물로서 열매의 냄새만 맡아도 360년, 먹으면 4만 7천년이나 수명이 늘어난다. 대신 극히 귀해서 인삼과는 딱 한 그루밖에 없으며 열매는 한번에 겨우 30개밖에 열리지 않으며 그마저도 1만년에 1번씩 먹을 수 있다(...)[93] 열매가 아닌 물만 마시면 된다.[94] 하필이면 그날이 초하룻날 밤이라 인간의 몸이 되어서 반요 상태보다 훨씬 더 약해진 상태였다. 더군다나 온몸에 상처를 제대로 입었던 상태라 훨씬 더 불리했다.[95] 사실 식인 요괴는 작중 네임드 중에는 나라쿠 뿐이다(코우가와 그 부하들은 과거엔 식인을 했을 것으로 추측) 인간을 하찮게 보던 셋쇼마루조차도 식인은 한번도 안했다. 그런 마당에 이누야샤로서는 비록 약에 불과하지만 어쨌건 인간을 비료로 해 자라는 인면과는 영 거슬리는 모양이다. 실제로 카고메는 이누야샤가 먹지 않자 다행이라고 여긴다.[96] 머리와 어깨 부분이 꽃의 암술과 수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97] 처음에 활로 도과인을 해치울 수 없다고 하나 이내 카고메에게 파마의 기운을 느끼고 도와준다.[98] 작가의 전작에서 텐도 소운을 맡았었다.[99] 미로쿠 왈: 함께하기엔 너무 작지 않을까요?/더빙 버전 : 너무 작아서 같이 즐기기가 좀 그렇지 않을까요? 신까지 건들려고 하는거냐?[100] 쟈켄을 구하려고 한 건 아니고(당시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그냥 길막하니까 죽여버린 것. 이것을 본 쟈켄은 부하들에게 황급히 길을 내어 드리라고 명령하는 현명한 선택을 한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쟈켄은 셋쇼마루의 힘과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부하를 자처한다.[101] 초기 선데이 CM극장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그 이외에도 작가의 전작에서 무스를 맡았다.[102] 여기서의 세키 토시히코는 1회성 악역에 불과했지만, 비슷한 성향을 가진 다른 작품에서 나라쿠 못지 않는 최악의 도깨비를 담당하게 된다.[103] 7년전 미로쿠가 수련 도중 어릴 때 봤던 여성이랑 매우 흡사했던지라 미로쿠는 공격하기 전에도 그 사람과 많이 닮은 당신한테 이런 짓은 하기가 싫었다고 말할 정도.[104] 쟈코츠와 동일성우다.[105] 당장 이누야샤 세계관으로만 봐도 일반 사람들에게는 언제 전쟁, 요괴 및 도적의 습격, 영주의 수탈등으로 인해 사람이 죽거나 마을 하나가 통째로 없어지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106] 전쟁으로 인해 원신을 모시고 있던 돌이 행방불명되었다가 꼬마 원숭이들이 겨우 되찾았는데 이들이 도토리를 주우러 간 사이 또 없어졌다.[107] 꼬마 원숭이들에게 자신은 축축하고 어둡고 야채 냄새 진동하는 곳에 갇혀있다고 말했는데 꼬마 원숭이들은 그것이 가리키는 것은 밭이라고 생각해(땅속이니 어둡고 농사를 지으니 물을 주어 축축하고 야채를 기르니 야채 냄새가 진동할 수밖에 없다.) 밭만 파헤치고 있었다.[108] 비실이 목소리를 낸다.[109] 이누야샤에게 손에 돌이 들러붙는 술법을 썼는데 문제는 그걸 푸는 술법은 까먹었다. 하필이면 그게 건 사람만 풀 수 있어서 이누야샤는 쌩고생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술법은 원신에게 배운 것이라 말했다.[110] 칠인대교코츠도 맡았다.[111] 전략전술에 능한 것과 부하의 배신으로 죽었다는 설정은 오다 노부나가를 모티브로 한 듯.[112] 우라스에는 사혼의 구슬을 찾는게 목적이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자신의 반혼술을 활용하기로 한 모양인데 그에 필요한 흙과 유골이야 본인이 구해오면 되었지만 흙으로 몸을 빚어 굽는건 귀찮았는지 도공이었던 진주를 부활시킨듯하다.[170] 그리고 좀 더 붙이자면 우라스에는 반혼술로 부활시킨 인형병사들을 이끌고 지휘하기 위해 카와라마루를 부활시킨것으로 보인다. 즉 진주에게 인형병사를 만들게 하고 카와라마루는 그들을 이끌게 해 자신의 무기로 삼고 키쿄우를 부활시켜 사혼의 구슬을 구하려고 했던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쓸 무기가 앞에 나온 인형병사[113] 카고메가 진주의 과거 일을 얘기하자 이누야샤가 "이제껏 인형 병사를 만들어온 주제에 이제 와서 싫다고?" 하며 철쇄아를 겨누었을 때조차 "죽여라, 난 더이상 살고싶지 않아" 라고 했을 정도.[114] 키쿄우,카와라마루는 사망했고 우라스에와 카와라마루의 인형병사들은 전멸했다.[115] 반혼술로 부활한 이들은 지속적으로 사혼을 모으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그렇게 되면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게 된다.[116] 오히려 칼과 창이 부러졌다.[117] 미륵도 맡았다.[118] 날아라 슈퍼보드에서 저팔계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이다.[119] 하쿠도시에게 죽어서 나기나타를 뺏기는 역은 염제의 원래 주인인 연옥귀로 변경되었다.[120] 여러가지로 미륵과 비슷한데, 기스케라는 이름의 엑스트라는 저구계는 아름다운 처녀들에게 자기 아이를 낳아달라면서 억지로 끌고 간다고 말하자 미로쿠는 "웃기는 놈이군"이라고 말하자 산고는 "네가 그런 말할 자격있냐"며 비난한다.[121] 미로쿠가 이 사실을 알고 이걸 이용하려 했을 정도. 그리고 이누야샤 일행은 금관 때문에 엄청나게 망가졌다.[122] 이때 저구계가 성으로 돌아오면 세뇌된 처녀들이 "안녕히 다녀오셨습니까, 서방님"이라고 인사한다.[123] 이누야샤도 처음엔 잡요괴 따위로 인식했지만, 이런 모습에 나름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124] 카고메는 "이건 순진한 소녀들의 마음을 네 멋대로 가지고 논 벌이야"라며 화살을 쏜다. 이때 화살을 쏘려는 모습을 본 저구계는 제발 쏘지 말라고 징징거렸다.[125] 물론 산고가 저지하였다. 근데 실수로 씌워버리는 바람에 미로쿠도 저구계를 서방님(...)이라 부른다. 어차피 이 금관은 저구계만 사랑하게 되기 때문에 미로쿠가 씌워봤자 소용없다.[126] 하필 저구계는 자기 아이를 낳아달라며 예쁘장한 처녀들을 납치하는 요괴인데 미로쿠는 그걸 똑같이 말하는 바람에 저구계에게 잡힌 처녀들은 저구계와 비슷하다고 속닥거린다.[127] 저구계는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서 좋아라 한다.[128] 하쿠도시도 하급 요괴라면서 깠다.[129] 서유기 원전에서 저팔계가 사용하던 쇠스랑의 이름이다. 손오공의 여의봉 수준은 아니지만, 매우 좋은 무기라고 한다. 이런 무기를 두고 나기나타를 사용할리가...[130] 원로 여성성우이다.[131] 이 때는 백령산 사건과 칠인대들이 거의 와해&몰락한 직후 였다.[132] 여자들에게 도롱뇽의 알을 먹여 조종하는 능력을 이용했다. 아직 알 상태일때도 조종이 가능하지만 부화하면 더 강력한 세뇌 능력을 지니게 되는듯.[133] 원작에서는 미로쿠가 분위기를 타서 마을여성을 눕힌뒤 키스하려던 와중 / 애니판에서는 마을여성이 갑자기 미로쿠를 껴안은뒤 가까이 와서 안아달라며 유혹하던 중 입에서 나오는 요기를 느끼고 조종당하는 중이란걸 간파, 족자를 향해 당장 나오라고 소리쳤다.[134] 이누야샤: "뭐?! 내 가죽이 어째고 어째?"[135] 배를 때려서 토해내게 했다. 처음엔 미로쿠 혼자 하다가 산고를 구하느라 이누야샤에게 맡겼다.[136] 산고는 미로쿠가 마을여성과 밀회하는 모습을 보고 화내서 이성을 잃은 바람에 자기를 만류하는 카고메를 놔두고 혼자 무리하게 여성들을 뒤쫓다 붙잡혀서 억지로 도룡뇽 알을 먹게 됐다.[137] 정황상 참수하려고 한 것 같다. 하쿠도시가 가장 많이 한게 참수였다.[138] 원래는 별로 살려줄 생각이 없었고, 셋쇼마루는 그저 이누야샤 일행과 마주치자마자 이누야샤를 네놈이라고 부르며 폭언을 일삼았다. 심지어 그 버릇 없는 싯포가 절까지 하면서 정중하게 부탁했는데도 되려 걷어찰 기세로 썩 비키라고 윽박지른 건 덤이다. 이누야샤가 동료들에게 “셋쇼마루는 이런 거에 측은지심을 가지고 선행을 베풀 놈이 아닌데 뭘 기대하냐”고 말하자 "잘들 아는군."이라고 비꼬기까지 했다. 그러나 천생아가 반응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살려줬다. 당시엔 이누야샤 일행은 셋쇼마루가 이미 3번이나 천생아를 사용했음에도 단 한번도 그 장면을 본 적이 없어서(그나마 이누야샤가 애니 한정으로 효네코족 스토리에서 보긴 했는데 이때는 효네코족 두목을 쓰러뜨렸기에 경우가 약간 다르다.) 다들 셋쇼마루의 천생아 사용 가능성에 회의심을 가졌다가 여기서 처음으로 천생아를 사용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139]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칸타는 여자아이로 둔갑하고 다녔는데 칸타 아버지 왈 그러면 멍청한 놈이 도와줄 거라나 산고는 이를 듣고 아주 지혜로운 아빠라고 평가했고 싯포와 미로쿠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성우가 여성인지라 여자아이일 가능성도 있다.[140] 성우는 마스다 유키 (한)하미경, 김성연/ 시미즈 카오리(한)김윤미, 김민정이다.[141] 반요 야샤히메에서도 유지되었다.[142] 나라쿠에 대한 얘기도 이미 알고 있었고 심지어 나라쿠가 오는 것을 무려 40리 밖에서도 들었다고 한다.[143] 나라쿠에게 마지막 사혼의 구슬 조각의 행방을 알려주기전 뜸들이자 나라쿠가 "죽기 싫으면 빨리 대답해"라고 하는 걸 봐선 죽이진 않은 듯하다.[144] 심지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풍혈조차 전혀 통하지 않았다.[145] 천생아를 들자마자 고즈와 메즈가 무릎을 꿇고 들어가라고 하는데 이유는 이승에 속하지 않는 자를 베는 검을 들고있으니 우린 베인 것과 다름없다면서 들어가게 해준다. 셋쇼마루는 싸우지 않으려는 상대하고는 안싸우기 때문에 이 둘의 반응을 보자 "무모한 싸움은 안 하겠다는 거냐? 현명하군."이라고 평가하고 문으로 들어간다. 실제로 이승의 무기나 물리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 둘은 움직임이 느린 편이니 셋쇼마루정도의 신체능력이면 단칼에 베였을 것이다.[146] 원작 정발판에선 감실쥐로 번역되었다.[147] 다만 대장쥐 자신이 먹을 만큼만 쥐들을 푼다.[148] 이누야샤가 부하 장쥐 한마리를 철쇄아로 베어 냈는데 여러 마리로 늘어났다.[149] 이것도 쥐들이 너무 많아서 다 빨아들일 수가 없었다.[150] 폭쇄아와 장쥐는 연쇄 파괴와 무한증식으로 서로 정반대되는 능력을 가졌다.[151] 기생번데기가 대량으로 나타난 것도 가쿠산진한테 기생하고 있다가 가쿠산진이 깨어나면서 떠났기 때문이다.[152] 만약 운 좋게 살아남았다고 해도 이후 불요벽은 미로쿠의 풍혈에 빨려 들어가버린다(...).[153] 애초에 방안을 굉장히 어둡게 해놓았고 빛이 통하는 창 같은 게 아예 없었다. 딸이 활동하는 시간도 밤이다.[154] 다만 당시의 셋쇼마루의 명도잔월파는 불완전한 상태였다.[155] 원작 정발판에선 화황.[156] 피부가 나무표면처럼 변하고 목각인형의 형상이 된다. 이게 본모습으로 추정.[157] 물론 반성하기 전에는 시오리가 살던 마을 사람 못지않게 나빴던 인성이지만 다른점이라면 이쪽 사람들은 반성을 할 줄 안다는 것.[158] 이후 링의 모습을 보면 이가 부러졌다.[159] 애니에서는 더욱 악질인게, 어른들뿐만 아니라 어린애들도 시오리를 따돌리고 괴롭혔다.[160] 이 덕분에 다이고쿠마루가 유일하게 잘한 짓이라는 평가도 많다.[161] 미로쿠와 산고는 자길 막으러 오는 경우에만 공격했지만 이누야샤는 자길 막든 안 막든 간에 상관없이 공격했다. 카고메는 이누야샤한테 날린 공격에 휘말린 경우다.[162] 이때 이누야샤가 쇼가 할멈이라고 말하자 카고메는 한대치면서 할멈은 무슨이라고 속삭이지만 쇼가는 괜찮다고 넘어간다.[163]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서 묘가의 약혼녀가 되었다.[164] 쇼가의 말로는 묘가가 워낙에 호색한이라 이쁘장한 처녀들에게 달라붙어서 묘가를 잡으려고 쫓아다녔다는 설정.[165] 나나후시가 대벌레라는 뜻이다.[166] 이 시기에는 붉은 철쇄아를 습득하지 못했다.[167] 일본에는 전갈이 없기 때문이다. 미륵만 대륙에 사는 독벌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168] 이 과정에서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란 명짤이 탄생했다.[169] 사실 쟈켄이 설명을 엉터리로 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철쇄아를 그저 이누야샤가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고만 설명한 것. 오죽했으면 민짜요괴도 낡은 칼 있었는데 보물 같아보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을 정도.

[170] 귀찮은거뿐 아니라 인형 병사의 숫자를 감안해보면 우라스에 혼자 도굴하고 몸을 빚고 부활시키고 다 하는건 비효율적이라 말할만 하다. 그러느니 그냥 생전에 도공이던 사람을 부활시켜 부려먹는게 더 이익이라 생각할만 하다. 확실한 사실은 우라스에게 부활시킬 정도면 진주의 실력은 나름 괜찮은 도공이라 할만하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