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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TVA 1기 ・ TVA 2기 ・ TVA 1기 음악 극장판 1기 ・ 극장판 2기 ・ 극장판 3기 ・ 극장판 4기 |
게임 | 이누야샤 데몬 토너먼트 ・ 이누야샤 완결편 ・ 이누야샤 어나더 |
1. TVA
TVA는 기존에 루미코의 작품을 도맡아 애니화하던 스튜디오 딘이 아닌 선라이즈에서 제작, 2000년에 방영을 시작하여 2004년에 원작 36권 분량을 마지막으로 잠정 종영되고 2009년 '완결편'이라는 부제를 달고 다시 제작되어 2010년 완결되었다. 루미코 여사의 작품중 처음으로 완결까지 제작되었다.[1]애니메이션 1부, 완결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 참고.
1.1. 1기: 이누야샤
자세한 내용은 이누야샤(애니메이션 1기) 문서 참고하십시오.1.2. 2기: 이누야샤 완결편
자세한 내용은 이누야샤 완결편 문서 참고하십시오.2. 극장판
장기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답게 4개의 극장판이 제작되어 2001~2004년 연말에 순차적으로 개봉했다. 앞서 얘기되었듯 한국에선 투니버스를 운영하던 온미디어가 최초 수입해 2005~2007년 한국어 더빙으로 공개했으며, 이후 TV판의 수입사인 대원미디어가 극장판 전편을 재수입해 원어 자막 버전으로 VOD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TV판에 이어 모든 OP/ED곡은 에이벡스 트랙스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부른 것이 특징이다.[2] 국내 더빙판 OST 역시 SM엔터테인먼트와 에이벡스의 계약으로 인해서 SM 소속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보아, 슈퍼주니어, 장리인의 노래들을 타이업한게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작화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작화가 다를 뿐이지 못 그리지는 않았으며, 극장판답게 전투씬의 연출과 박력도 애니판 이상이다. 4개 모두 최소 평작 이상은 가며, 팬이라면 한번쯤은 꼭 봐야할 극장판이다.
감독은 4편 모두 시노하라 토시야가 담당했다. 스태프는 1~3기는 TV판과 별개로 구성했으나 4기는 TV판 스태프가 만들었다.
2.1. 1기: 시대를 초월한 마음
자세한 내용은 이누야샤: 시대를 초월한 마음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기: 거울 속의 몽환성
자세한 내용은 이누야샤: 거울 속의 몽환성 문서 참고하십시오.2.3. 3기: 천하패도의 검
자세한 내용은 이누야샤: 천하패도의 검 문서 참고하십시오.2.4. 4기: 홍련의 봉래도
자세한 내용은 이누야샤: 홍련의 봉래도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내 방영
INUYASHA[3]
대원씨앤에이홀딩스㈜(현 대원미디어)가 수입하고 온미디어(현 CJ ENM)에 독점적으로 판권을 구입해 2002년 12월 23일부터 자사의 애니원에서, 1년 뒤 2004년 1월 1일부터는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이 시작되었다. 우리말 연출은 김정규 PD[4](1~6기), 조연출은 김세령(1~3기), 김정령[5](4~6기).
2002년 말 첫 방영 당시 대원의 애니 채널이 그 해 개국한 스카이라이프의 애니원 하나 뿐이었고, 케이블 방송 쪽엔 대교방송, 재능방송, 투니버스가 있었는데 이때는 케이블 방송이 아직 활성화하지 못했고[6], 지상파는 왜색 규제로 심했으니 위성 쪽에 있던 애니원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후에 생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심의가 관대한 편이라 자사인 애니원에서 선방영을 하고 2003~2004년 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된 후 투니버스에 공급해 후방영을 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한마디로 실질적으로서는 투니버스에서의 후방영이 일본 문화 4차 개방이 2003년 9월 16일에 이뤄진지 3개월 반이나 걸린셈. 그런데 투니버스의 열렬한 푸쉬로 두 방송사의 이누야샤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일[7]이 다반사였으며 심지어 2004년 말 투니버스가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시청자가 뽑은 2004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선정되었고 그 밖에도 남우주연상(이누야샤), 여우주연상(유가영), 성우상(강수진), 최고 커플상(이누야샤&유가영), 최고 얼짱상(이누야샤), 가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속 장소(고대 일본 전국시대)까지 무려 7개나 상을 싹쓸이해 타 방송사 작품인데도 당시에 실상 투니버스 작품으로 자리잡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대원방송은 2004년 7~8월 한창 4기 방영 광고를 때릴 때[8] 이누야샤 역의 강수진, 유가영 역의 정미숙의 내레이션으로 "(투니)버스에서도 절대 볼 수 없는", "이누야샤 4기는 애니원에서만 하는 거 알지?"라고 비교광고를 내보내 화제가 되었다. #, # 물론 5개월이 지난 2004년 12월 투니버스에서도 4기 방영이 시작되어 6기까지 방영했으며, 거기다 극장판 시리즈는 오히려 투니버스가 발빠른 행동력으로 낚아채가 선방영을 차지했다.
대원방송에서 신규 시즌을 방송할 때 월, 수, 금요일 정규 방송시간대에 각 시즌의 신규 에피소드를 방영하였다. 방송 시간이 매일 오후 6시이고, 방송될 분량을 1~3화로 분류한다면 본방은 월요일 오후 6시에 1화, 수요일 오후 6시에 2화, 금요일 오후 6시에 3화가 편성되는 방식으로 방송되었다.[9]
이후 완결편은 2010년 3월부터 대원방송 계열 채널(애니원/챔프TV/애니박스)에서 방영되었다. 애니박스의 HD 방영규격에 맞추어 제작되었으나 당시 애니박스의 HD송출지역이 극히 제한된 탓에 2020년대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완결편 영상은 화질이 매우 좋지않다. 심지어 IPTV/케이블 VOD(4:3)나 라프텔의 VOD(16:9)도 SD급 화질로 제공되고 있다.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가 2020년 10월 대원방송 계열 채널 애니박스에서 방영이 확정되면서 본작을 10월 10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일 밤 10시에 2편 연속 재방송이 결정되었다. # 특이하게 재방송 1화부터 2주 가량은 별도의 주제가 송출 없이 본편만 방송되었다. 현재 국내에 제공되는 VOD마냥 주제가 판권 문제 때문에 송출되지 않는가 싶었는데, 11화 (10/25일)부터는 오프닝에 한해서 송출되고 있는거로 봐서는 엔딩의 '애니원' 표기 때문에 송출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마저도 6기의 경우 판권때문인지 VOD와 마찬가지로 Angelus가 송출되지 않았고, 별도의 오프닝 없이 타이틀[10]만 송출되었다.
3.1. 지나치게 잦은 재방송
다들 많이 기다렸지! 그럼 이누야샤님의 얘길 시작해볼까!?[11]
특히 애니원과 챔프가 그 정도가 심각하여 그 당시 시청자들에게 이누야샤 줄거리를 좔좔 외우게 만들었다. 투니버스는 달빛천사, 아따맘마, 명탐정 코난, 쾌걸 근육맨 2세, 짱구는 못말려 등의 여러 인기작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이누야샤의 비중이 적당한 편이었지만 당시의 애니원과 챔프는 확실한 킬러 타이틀이 없던 상황이었으니..물론 케이블 방송 특성상 프로그램 재방이나 재탕은 어느 채널에도 있는 것이지만 이 무한의 이누야샤가 레전드가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 채널만이 아닌 투니버스, 챔프, 애니원 같은 국내의 거의 모든 케이블 만화 채널에서 동시에 방영했다는 점이다. 도라에몽도 챔프에서 무한 재탕하고 있지만 이누야샤의 경우는 “이제 질릴대로 봤으니” 딴거 보려고 챔프에서 투니 틀어도 이누야샤, 그렇다고 애니원 틀어도 이누야샤 같은 식으로 도저히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무한의 이누야샤 시간대가 형성된 점.[12]
둘째, 새롭게 3기나 4기 등의 신 시즌이 수입되어도 곱게 그거부터 안 틀고 1~2기를 한 번 재탕하고 3기로 넘어가고 4기가 나오면 1~3기를 다시 재탕하고 4기로 넘어가고... 이와 같은 식으로 방영했다는 점에 원작 또한 본격 나라쿠 도망기가 되어가고 있어서 원작의 진행도 루즈한데 무한의 재탕까지 겹처 그 파괴력이 더해진 점이다.
셋째, 어느 채널 할 것 없이 가끔식 '이누야샤 데이'나 '이누야샤 복습데이', '이누야샤 스페셜데이' 같은 명칭으로 그야말로 하루종일 이누야샤를 틀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적도 있는 점. 그것도 3채널이 동시에.
넷째, 그렇다고 끝나면 바로 또 처음부터 1기부터 다시 하는 만행을 자주 저지른 점 등등.
그야말로 레전드급이 아닐 수가 없다. 몇몇 사이트에선 심지어 '2기의 몇 화라면 이런 내용이네요'라는 식으로 외우는 사람도 넘쳐났으며[13] 당시 아이들은 이누야샤라면 그야말로 이를 갈기도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결국 이누야샤가 TV에서 방영되지 않게 됨으로써 재탕의 제왕 자리를 도라에몽에게 내준 상태였으나 마지막 애니판인 '이누야샤 완결편'이 나오면서 무한의 이누야샤가 반쯤은 다시 부활했다.[14] 2010년 11월 즈음엔 베스트 에피소드 방영이란 명목으로 다시 일부 케이블에서 재방을 때렸다.
결론을 말하자면 짱구나 도라에몽이 아무리 무개념 재방송으로 욕을 먹었다지만 이 이누야샤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 덕분에 인지도가 높은 더빙판 애니들이라도 몇몇 에피소드는 넷상으로 사라져 로스트 미디어가 되는 케이스가 많지만 방영을 매우 활발하게 하였고 저작권에도 비교적 관대하여 전편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
지금은 방영권을 케이블 DV업계의 프로그램 공급자인 홈초이스(현 케이블TV VOD)에게 넘긴 것으로 확인된다. 1기부터 6기까지 모두 더빙 방영판이며 방송 로고가 포함되지 않은 버전으로 VOD 서비스하고 있다. 판권이 케이블TV VOD사에 있는 만큼 케이블 TV 가입자는 2020년 현재까지도 1~6기 모든 화수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완결편은 시점과 지역에 따라 유료와 무료를 오가는 듯.
그 외 olleh tv 등의 IPTV에서도 전 시즌이 VOD로 제공중이나, 2020년 현재에는 특정 달에 무료로 제공되는 등의 특별한 프로모션이 없는 한 유료로 제공중이다.
3.2. 충실한 원작구현
당시 일본문화 개방으로 일본 대중문화가 들어오는 때이긴 해도 완전히 개방된 것은 아니어서 국내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들어올 때는 보통 적절한 로컬라이징화 해서 들어오기 마련이었는데 이누야샤 같은 경우는 여주인공 유가영, 금사매, 금강, 미륵, 카라, 나락, 유태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어 그대로 방송에 나갔다는 점이다. 그나마도 미륵, 나락은 불교 용어라서 큰 차이도 없다.[15] 예를 들어 주인공 이누야샤 같은 경우도 "견야차"가 아니라 "이누야샤" 일본어 그대로 발음되었고, 이 외에도 셋쇼마루, 산고, 싯포, 하쿠도시, 묘료마루, 코하쿠 같은 일본어 원어 발음이 그대로 방송이 나갔다는 것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다.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 한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방영에서는 일본 문화를 조금이라도 반영하는 요소가 있으면 통째로 검열되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고작 기모노 입은 에피소드가 통째로 갈려나갔고[16], KBS로 방영된 세일러 문 애니에서도 히노 레이(세일러 마스)가 무녀복을 입은 장면과 히카와 신사가 배경인 장면이 통째로 편집되었다. 말 그대로 '약간의 왜색' 만 들어가 있다면 전체 줄거리가 어떻던 화 자체를 송두리째 날려왔는데 갑자기 TV에서 일본 이름을 가진 캐릭터, 기모노를 입은 카구라나 링의 모습,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터에 사무라이 복장들이 그대로 여과 없이 방영되는 것 자체가 쇼크였고 당대에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다.[17] 그나마 히구라시 신사만이 초창기에 원래 그대로 나온 후[18] 절(사당)로 변경된 것 정도가 로컬라이징한 사례이다.
번안도 상당히 잘 된 것으로 유명하다. 완결편에서 자신의 이름 유래를 밝히는 회차에서 살짝 어려웠지만[19] 그걸 제외하고는 잘 된 편. 특히 미륵-산고의 알콩달콩한 모습, 능글맞은 개그, 이누야샤-유가영, 이누야샤-코우가의 말싸움은 드라마 수준으로 잘 번안되었다.[20]
각 방영 시기마다 번역가가 다르다. 1~3기 때까지는 번역가가 윤경아인데, 어느 순간 6기 엔딩을 보면 번역가가 바뀌었다. 엔딩을 잘 보면 이윤미로 나온다. 그리고 완결편에서는 번역가가 송승은으로 바뀌었다.[21]
87화에서 사소한 번역 실수가 있다. 라세츠의 칸스케(나찰왕 유천)의 회상에서 일본판에서는 사혼의 구슬(四魂の玉 시콘노타마)이라고 오니구모와 이누야샤가 분명히 말하지만 더빙에서는 사혼의 조각이라고 번역했다. 그때는 카고메가 전국시대에 오기 전인 50년전의 일이기 때문에 사혼의 구슬조각은 존재하지도 않았었다. 완결편 1화에서도 하쿠도시가 용사의 춤을 풍인의 춤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잘못 번역했는데 이 역시 사소한 실수에 불과하다.
3.3. 화려한 성우진
애니원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주요 캐릭터들의 성우진을 뽑는 파격적인 방식을 사용했는데, 그 덕분인지 당시는 물론이고 2020년이 지난 현재도 네임드급 실력파 성우들이 다수 기용된 화려한 작품으로 매우 유명하다.이누야샤 역의 강수진,[22] 유가영 역의 정미숙[23], 산고 역의 우정신, 미륵 역의 구자형[24], 싯포 역의 이선호, 셋쇼마루 역의 김승준, 코우가역의 엄상현, 금강 역의 서혜정[25], 묘가 영감 역의 김환진, 금사매 역의 성선녀, 나락 역의 홍시호, 자켄 역의 탁원제, 링 & 카라 역의 소연 등[26] 하나같이 높은 인기와 상당한 경력을 보유한 거물들이다. 게다가 단역에도 거물 성우가 많이 끼어들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기존 성우진과 자사 출신 성우[27], 그 외에 새로 캐스팅된 외부 게스트 성우들로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본편 못지않게 잘 나온 편.
완결편에서는 주요 인물을 제외한 성우진이 대원 전속으로 바뀌었는데[28], 기존 성우진이 워낙 화려해서 평가가 깎이고 말았다. 엄상현에서 임하진으로 교체된 코우가나 홍시호에서 최낙윤으로 교체된 나락 등이 그 예다.[29] 특히 최낙윤은 원판 나락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음색 싱크로율을 살려 상당히 연기를 잘했는데, 교활하고 사악한 면모를 강조한 연기 한 홍시호의 나락 연기가 시청자들의 인상에 너무 깊게 남아서 좀 억울하게 비난을 받은 케이스다.[30] 반면 임하진의 코우가 연기는 국어책 읽듯이 어색했으며, 재평가는커녕 성우 본인의 불미스러운 사건까지 겹쳐 비난받으며 추락하고 말았다.
거물급 성우진과, 그들이 보여주는 절륜한 연기, 그리고 자주 방영해서 그런지, 저연령층이 아닌 애니메이션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국어판이 더 유명하다.[31] 각종 커뮤니티와 사이트에서도 호평이 압도적이다.
놀랍게도 이 당시에도 본작의 더빙 방영을 원색적으로 욕하는 일뽕들이 존재했다.# 예를 들어 셋쇼마루 역의 김승준 성우가 일본판의 나리타 켄 성우보다 아저씨 목소리 같다고 비난한다던지.[32] 이들은 더빙은 물론 현지화명까지 마음에 안 든다면서 '가영'을 '카고메'로, '금강'을 '키쿄ㅡ'로 부르는 것을 고수하는 것은 물론 더빙판을 폄하하고 일본판만을 우대했으며 오프닝, 엔딩 가사 번역도 마음에 안든다고 투덜거렸다.[33] 이들이 만든 자막은 인물명,[34] 무기명과 기술명[35]이나 쓸데없는 것까지[36] 일본식으로 바꿔 놓았다.
여담으로, 구자형 성우가 2010년에 이누야샤 완결편 더빙 당시에 직접 찍은 더빙 현장 영상이 구자형 성우의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3.4. 자막판
반요 야샤히메를 비롯한 이누야샤 프랜차이즈의 확장과, 이누야샤와 여러모로 상황이 비슷한[37] 명탐정 코난 TV판의 자막판 런칭 성공 등의 상황이 맞물린 것인지 첫 방영 이후 근 20년만인 2021년 자막판의 TV방영과 VOD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챔프TV의 8월 신작을 통해 방영소식(8월 20일 9시 30분 첫방송, 주 1회 편성, 3화 연속방영)이 처음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최속방송국은 애니박스(8월 17일 9시 첫방송, 주 1회 편성, 4화 연속방영)쪽이 되었다. 1기분 26화까지 방영 후 종영되었다.해외판 블루레이와 마찬가지로 주제가 판권이 꼬인 것인지, 영상은 일본어판 1기 오프닝 화면과 같으나, 음악은 '疾風の如く(질풍과 같이)'로 대체되었다. 인물명은 반요 야샤히메 2기와 동일하게 일본판 명칭으로 통일되었고, 코난과 달리 영상을 좌우로 늘린 스트레치 형태로 송출하였다. 또한 'NEXT CONAN's HINT'와 같이 부가요소가 빠진 코난과는 달리 예고편 이후 캐릭터 도감까지 그대로 송출되었다.
대원계열 방송 이후 1년 뒤인 2022년 7월 23일부터 투니버스에서도 해당 분량이 방송되기 시작했다. 2022년 7월 10일까지 방영된 꿈빛 파티시엘의 방영시간을 이어받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에 편성되었고, 평일에도 심야시간에 재방송이 한 차례 편성되었다. 대상 시청층이 20대 후반~30대로 동일한 만큼 해당 시간대를 동일하게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원판을 그대로 방영하였는데, 대원측에서 엔딩에 가사 번역을 삽입하지 않은[38] 관계로 투니버스 방영작 최초로 가사 번역이 실리지 않은 원판 음원이 송출된 작품이 되었다. 하지만 2022년 9월 25일에 방영된 35화부터 오프닝이 바뀌면서 가사 번역이 다시 실렸다.
그러나, 투니버스에서 언제부턴가 주말 밤 9시에는 명탐정 코난 20이 편성되면서 방영을 하지 않는 듯 하며, 방영이 다시 재게될지는 불명.
2024년 현재 라프텔에서 반요 야샤히메와 함께 극장판까지 포함하여 전편 자막판 모두 서비스 되고 있다. 다만 일부 오프닝과 엔딩은 판권 문제로[39] 애니맥스 코리아/애니플러스 방영작과 동일하게 방영되고 있다.
[1] 두번째는 시끌별 녀석들 신작이다.[2] 정확히 말하자면 에이벡스 소속은 아니지만 음반만 에이벡스 트랙스 레이블에서 발매하는 아티스트들도 포함. 대표적으로 쟈니스 소속의 V6가 있다.[3] 영어판 타이틀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실제로 타이틀 로고의 알파벳 'Y'가 유난히 크다.[4] 김정규 PD의 연출작 중 가장 평이 좋은 편. 단순히 평이 좋은 것을 넘어서 초월더빙을 보여주었다는 반응이 많다. 대체 이 PD의 손에서 어떻게 초월 더빙이 되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5] 나중에 완결편을 연출하게 된다.[6] 케이블 방송은 2003년부터 가서야 활성화가 된다.[7] 한 예로 4기가 방영된 시점 투니버스는 월~금 저녁 6시 50분~7시 20분, 애니원은 저녁 7~8시 → 저녁 6시.[8] 당연히 투니버스는 3기까지밖에 안 한 상태.[9] 월요일 오후 6시 이후 ~ 수요일 오후 6시 이전까지는 1화 재방송으로 편성[10] 대원방송에서 극장판 등 별도 오프닝이 없는 작품의 오프닝 대용으로 사용하는 화면[11] 4기 오프닝 첫 대사[12] 투니버스는 2기, 챔프는 3기, 애니원은 1기 같은 식.[13] 당시 일부 티비플 유저들중에선 에피소드 구름 위치도 알아볼 정도라며 꼬았다.[14] 2010년 1월 반쯤 챔프에서 완결편 방영 전 베스트라는 명목으로 다시 재탕 시작했다.[15] 미륵, 나락의 이름은 자막판에서 보통 원어 발음대로(미로쿠, 나라쿠) 번역하지만 한자권 불교 용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그대로(미륵, 나락)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유가영, 금강, 금사매는 완전 로컬라이징 된 이름이기 때문에 자막판에서도 원어 그대로(카고메, 키쿄우, 카에데) 번역했다.[16] SBS에서 포켓몬스터 초대작을 방영할 때 지우 일행이 기모노를 입었다는 이유로 짤려나간 20화, 시무라이 갑옷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 이유로 결방된 4화, 만화가가 기모노를 입고 있었던 통편집당한 26화, 인물이 닌자 복장을 했다는 이유로 편집된 32화, 트레이너가 일본식 무사 복장을 했다는 이유로 짤린 74화, 지우 일행의 상대가 일본식 복장을 했다는 이유로 짤려버린 78화, 일본식 건축물이 나와 짤린 130,131화, 인주시티 자체가 건물들이 일본 건물들이 많아서 아예 에피소드 전체가 방영을 하지 않은 182~184화 등 .[17] 5기 20화(124화) 끝부분엔 삽입된 일본곡(卒業 - さよならは明日のために)을 삭제나 번안 없이 그대로 내보내기까지 했다. 당시로써는 드문 케이스. 대원에서 더빙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또는 편집 기술의 한계로 중간 삽입곡을 수정할 수 없어서 그대로 내보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대원은 짱구 극장판 삽입곡도 일본어 그대로 내보내는등 노래 더빙을 하지 않는편이라 번안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이누야샤 완결편 최종화에 삽입된 오프닝 노래도 이재현 성우가 부른 우리말 버전이 아니라 Do As Infinity가 부른 일본판 버전 그대로 내보냈다. 더빙은 한국어인데 삽입곡은 일본어, 그것도 멀쩡히 더빙 버전이 있는 곡이라 이질감이 심하다. 이 역시 애니메이션 중간 삽입곡을 따로 수정할 수 없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18] 1기에서는 가영이나 가영이 할아버지가 신사라 말했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히구라시 신사에서 불이 났다면서?" 라고 하는 장면[19] 이게 어려웠던 이유는 여주인공이였던 히구라시 카고메의 "카고메"라는 이름에 담긴 뜻에 관계되는 이야기었기 때문이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유가영으로 번안되었기에 일본 원어판에 비해서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20] 4기에서 코우가가 가영이 걱정을 하면서 '원래는 볼이 분홍빛이었는데 지금은 생선 배처럼 창백하다'라고 말했는데, 이걸 '원래는 복숭아처럼 발그레하던 볼도 지금은 죽은 생선 배때기처럼 희멀겋다'로 초월번역했다. 에피소드 제목도 일본어 어투를 한국식으로 잘 번역했는데, '산고를 향해 온니유' 처럼 전국시대에 영어제목이라니 이질감이 느껴지는 제목도 '내 사랑 산고'처럼 어울리게 번역했다. 하지만 더빙판 한정으로 쟈코츠, 싯포(그리고 반코츠), 묘가영감 등이 '섹시', '폼', '독가스' 등 외래어를 쓰던 건 옥의 티. 전국시대의 시대상을 감안하면 '색기', '모습' '독연기' 정도로 번역했어야 했다. 그나마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독가스는 독기나 독연기로 번역되긴 했다.[21] 전에 비해 이질감은 없지만 '놓칠까 보냐' 등 일본어 투 번역이 가끔 등장한다.[22] 1990년대 중반부터 타이타닉의 잭 도슨 등 외화나 애니메이션 안가리고 비중있는 캐릭터들을 다수 맡으며 초인기 성우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던 시기였고, 이누야샤를 연기하며 이 명성이 더 높아졌다. 덕분에 강수진 성우도 본인 커리어 넘버원 배역으로 이누야샤를 꼽고 있다. 이누야샤의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의 전작인 란마 1/2에서 주인공 사오토메 란마를 연기한 경력이 있다. 본인 커리어 첫 주인공 배역이라고.[23] 후배 최덕희와 함께 최유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당시 최덕희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 상태라 녹음이 불가능해 낙점되었다고 한다.[24]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출연료 문제)으로 완결편에서는 하마터면 나오지 못할 뻔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25] 팬 투표때 100% 득표를 받았다고 한다.[26] 링은 완결편에서 이재현으로, 카라는 이명희로 바뀌었다. 나락, 코우가, 묘가와는 다르게 혹평을 듣지 않은 배역이다. (단, 카라는 완결편이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어서 등장이 굉장히 짧았다.) 이때 소연은 데뷔한 지 4년된 상태였다. 전속에서 프리랜서로 바뀌자마자 참여한 셈이다. 여기서 괜찮은 연기력을 보인 덕택에, 상반된 캐릭터 둘을 너끈하게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KBS판 원피스에서 니코 로빈까지 맡으면서 업계에서 상당히 입지가 올라갔다. 엄상현도 이 역할은 한창 경력을 쌓다가 맡았다. 이전에도 충분히 많은 인기를 누렸던 다른 성우들과 달리 소연과 엄상현에게는 인지도를 높여준 초기 대표작이다.[27] 일부 배역이 자사 출신으로 교체되기도 했다.[28] 다만 완결편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에 장민혁, 유강진, 이재웅 같은 몇몇 외부 성우들이 추가로 캐스팅되기도 하였다.[29] 사실 나락 성우 교체 건은 홍시호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30] 이때 최낙윤이 큰 스트레스에 시달려 탈모까지 왔다고. 훗날 홍시호도 최낙윤과 만났을때 나와는 다른 훌륭한 연기를 해줬다며 칭찬했다.[31] 한국에서는 원판의 야마구치 갓페이의 이누야샤보다 강수진 버전의 이누야샤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32] 그리고 이 둘의 나이차는 겨우 3살밖에 나지 않으며 도리어 김승준보다 나리타 켄이 연상이며 성우 경력이 오래되었다![33] 이들의 생각과는 달리 이누야샤의 현지화와 오프닝, 엔딩곡은 지금까지 초월번역, 최고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34] 완전 로컬라이징인 카고메, 키쿄우는 어쩔 수 없지만 미로쿠, 나라쿠는 한자 독음 차이일 뿐이라 사람에 따라 그냥 미륵, 나락으로 번역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하나부터 열까지, 심지어 잡요괴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번역.[35] 바람의 상처, 폭류파, 금강창파라는 이름이 그냥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카제노키즈, 바쿠류우하, 콘고오소오하로 번역하는 경우, 심지어 '앉아'도 오스와리라는 일본어 그대로.[36] 그냥 카고메, 링이라고 부르는 걸 카고메쨩, 린쨩으로 번역하는 등 일본식 호칭을 그대로.[37] NNN망 키국인 닛폰 테레비가 아닌 요미우리 테레비가 주도해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음악 저작권이 복잡하여 음원을 일본측 주도로 제작함, VOD 판권을 방송국이 아닌 제3자가 소유.[38] 일부 애니맥스 코리아/애니플러스 방영작과 동일하게 음악 저작권 등의 문제로 추정된다.[39] V6가 부른 Change the World와 Brand new World, 타키&츠바사가 부른 One Day, One Dream이 여기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