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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룡(黑龍) 또는 여룡(驪龍), 이룡(驪龍)은 온몸의 색이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용이다. 오룡 중 북방을 수호하는 용이다.2. 전승
동양에서의 흑색은 북방과 물을 상징하는 색이므로 동양권 문화의 흑룡은 북쪽 방위를 지키는 용이며 물과 겨울을 상징하는 용이기도 하다. 사신 중 북방을 지키고 물을 다스리는 현무(玄武)가 검은색인 것도 같은 이유. 어룡과 더불어 기우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허나, 설화나 민담에서 대부분 긍정적인 이미지로 묘사되는 다른 용들과는 달리, 흑룡은 죽음, 파멸, 재앙 등 부정적인 의미로 통한다. 대표적으로 백두산 천지와 관련된 백장군 설화 등에서 나타나는 흑룡은 백두산 일대의 물줄기를 모조리 말려버려 초토화시키거나 불칼을 휘두르기도 하며, 삼태성 삼형제 설화에서는 태양을 삼켜버리는 등 상당한 포스를 뿜어낸다. 심지어 이들 설화에서는 주인공들도 죽이는 데 실패하거나 부부 흑룡 중 한쪽밖에 죽이지 못했다. 화개봉 돌기둥 설화에서는 옥황상제가 기거하는 천에서 사고를 치고 다녀 시끄럽게 하여 백두산으로 쫓겨 났다 거기서도 사고를 치고, 심지어 옥황상제와 옥황상제가 보낸 감독관 지상첨감까지 등쳐먹으려 시도했다가 결국 죽임을 당하는 점 등 수호신이 아닌 괴수로 묘사되는 일이 않다. 단, 백두산 설화의 경우에는 수신(水神)보다는 화신(火神)의 성격이 강하다.[1][2]
3. 여담
이성계의 할아버지 이춘은 화살 하나로 흑룡을 잡았다고 한다.#4. 대중매체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흑룡/대중매체#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흑룡/대중매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외부 링크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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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 설화에서 위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10세기 당시 대폭발한 백두산의 모습을 묘사한 게 해당 설화들이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실제 해당 설화들이 발해 멸망~요 성립 사이의 시기에 발생하여 퍼졌다는 점이 있고, 실제로 한-중-일 지질학자들의 연구 결과 백두산을 중심으로 북간도 일대, 함경도 일대, 혼슈 북부 지방에서 백두산에서 분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산 부속물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화산이 폭발하여 마그마가 물줄기를 말려버리고 땅을 불태우고,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어 태양을 가릴 정도라고 생각하면, 해당 설화들에서 말하는 흑룡은 화산 또는 화산폭발 그 자체를 암시할 가능성이 높다.[2] 이런면은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용들중 하나인 복장룡에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