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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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 초선 여포 | ||
1 | 하후연 장료 | 손견 손권 여몽 감녕 | 유비 마초 황충 강유 | 사마의 | 동탁 원소 장각 | |
2 | 서황 장합 견희 | 황개 손책 대교 소교 | 위연 방통 | 맹획 축융 | ||
3 | 조인 | 주태 | 월영 | |||
4 | 조비 방덕 | 능통 | 관평 성채 | 좌자 | ||
ML | 채문희 | |||||
6 | 가후 | 정봉 연사 |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 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 ||
6X | 왕이 곽가 | |||||
6E | 서서 | |||||
7 | 악진 이전 | 노숙 한당 | 관흥 장포 관은병 | 가충 문앙 장춘화 | ||
7X | 우금 | 주연 | 법정 | 진궁 여령기 | ||
7E | 순욱 | |||||
8 | 조휴 만총 순유 | 정보 서성 | 주창 | 신헌영 | ||
8D | 하후희 | 원술 동백 화웅 |
1. 개요
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주공이 나아가실 길, 가로막히게 할수는 없습니다. 다 덤벼라! 지금부터 대장님껜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한다!"
진삼국무쌍7 위나라 스토리모드 완성전투에서
진삼국무쌍7 위나라 스토리모드 완성전투에서
우호 대사 무장: 조조, 허저
적대 대사 무장: 없음
한글판 성우는 장호비[1](1편), 사성웅(2,3,4편)[2], 정성훈(언리쉬드)[3], 일본판은 하후돈과 동일한 나카이 카즈야.[4] 1인칭은 와시.[5] 신장은 192cm로 꽤 크다.
시리즈마다 말, 소 모양의 견갑을 차고 있으며, 수부(도끼)를 무기로 삼고 있다.[6] 그리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진삼 무장들 중 유일하게 머리카락이 없다(...). 외모, 출신성분과 어울리게 동네 무뢰배같은 말투를 사용하며 꽤 거칠고 가벼운 성격을 부여받은 캐릭터로 허저와는 콤비 취급을 잘 받는다. 의리있고 유쾌한 캐릭터성도 있기 때문에 온후하고 순진한 허저랑 같이 있으면 보기 좋다는 취급.
전위만의 특징으로, 적장 격파 시 대사에서 유일하게 '적장' 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무장이다. 여기서 전위의 적장 격파 대사는 "헷! 하나 끝냈다고!"[7] 국내 정발판에도 이를 그대로 유지하여 대사 더빙을 안 한 1과 모든 격파 대사를 통일한 3를 제외하고 2와 4, 8에서 이 대사를 외친다.[8]
의외로 8편 이전까진 여포와 함께 1편부터 쭉 고유모션이던 유이한 무장이었다. 중복이 심했던 5~6편에서도 전위는 항상 고유모션이었다. 다만 8편에서는 한당, 축융과 모션이 겹치면서 이 기록이 깨졌다.
2. 진삼국무쌍 4 이전
활약상이 초기시대에 국한되는 인물답지 않게 처녀작인 삼국무쌍부터 등장한 터줏대감. 위나라에 조/관/장 급의 무용을 떨치던 인물이 별로 없었는지[9] 허저와 함께 낙점되어 등장하였다.
무기는 전통의 한손도끼로 5편을 제외하고 전위가 쭉 들어오던 그 도끼다. 무기 명칭은 전부(戰斧).[10] 이 무기의 트레이드 마크라면 부메랑마냥 던졌다가 되돌아 오는 4차지로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들고 나온다. 평타는 보기와는 달리 공속이 빠른 편에 속하지만 공속만 빠를 뿐 범위나 리치가 만족스럽지 못하며, 차지는 범위가 대체로 전방에 쏠린 탓에 위력은 크지만 다인전에서 맘 놓고 쓰기엔 무리가 있다. 종합 평가는 운용에 신경을 써야하는 중급자용 근거리 캐릭터. 4편에서 차지 개편을 받은 뒤로는 안정성이 강화되었다.
스토리가 IF로 빠지고 특히 초반에 죽는 인물들이 죽지 않고 후반에도 활약하는 경우가 많은 초기 시리즈에서는 전위 본인의 최후가 부각된 적이 없다. 인생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완성전의 경우에도 보통 살아서 완성을 빠져나가는 데서 끝나는지라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는 수준이다. 그래서 개인 무쌍모드가 완성전에서 끝난 적이 단 한번도 없다.[11][12] 심지어 캐릭터의 최후시점을 잘 존중하는 편이었던 4편에서도 적벽도망전까지 살아서 참전한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초기 시리즈의 부실한 전투 구성과 전위 본인이 참전한 전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제작진도 스테이지를 구성하기 부담스러웠는지 전위전에 IF를 많이 넣었다. 이는 전위 뿐만 아니라 다른 조기 사망자들과 기타세력 무장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캐릭터 자체는 전형적인 대머리 건달이라 그런지 개성에 비해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다.
3편 맹장전에서 전위 열전모드는 가히 후속작의 수라 난이도의 예고편급이라 할 정도로 11레벨 무기 획득 조건이 굉장히 어렵다. 원작처럼 전위가 조조가 달아날 시간을 벌려고 장수의 추격군을 막는 걸 재현했는데 너무 충실하게 재현했는지 호위병과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체력은 3분의 1만 있는 상태로 시작하며[13], 계속 부활하는 거점 병장 등을 잡아봤자 나오는 건 술 항아리와 도끼, 갑옷 뿐. 만두는 후반부에 나오는 적을 잡아서 한 개 나오는 것이 고작이다. 오로지 전위를 풀업시켜놓은 상태에서 플레이어의 실력에 전적으로 의존해야만 하는데 3편까지 전위의 성능은 좋다고 할 수 없는 성능이라….
힘들게 얻은 11레벨 무기 흑염 옵션이 좋냐면 그것도 아는 것이 조조의 탈출시간을 벌려고 버티다 전사했다는 걸 참고했는지 현무갑 15, 신속부 17, 등갑개 20, 기갑개 16 같은 방어 옵션으로 도배를 해서 버티기는 좋아도 공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신속부 덕분에 느린 이동속도는 보완되지만.
참고로 3편에서 캐릭터 컷씬 오프닝 영상을 직접 편집이 가능한데 시작 부분에서 아군 진영으로 날아오는 바위를 부수는 컷씬 등장 캐릭터를 조조로 하면 조조가 부수는 것이 아니라 전위가 어디선가 나타나 박치기로 바위를 박살낸 후 머리를 쓰윽 털어낸다. 꽤나 뿜는 장면.[14]
3. 진삼국무쌍 4
전위 무쌍모드
황건적의 난 (사수관전) - 호로관전 - 완성전 - 하비전 - 장판전 - 적벽도망전
황건적의 난 (사수관전) - 호로관전 - 완성전 - 하비전 - 장판전 - 적벽도망전
무쌍모드를 시작시. 호로관 전투 전황에서 연합군 총대장 원소가 전위의 외모를 가지고 깐다. 덤으로 허저도 역시나 본인 무쌍모드에서 뚱땡이라고 갈굼받는다. 호로관 전투시 여포와 만나면 허저가 전위를 도와주면서 여포는 자기가 맡을테니 주공을 지켜줘 라고 한다. 허저로 플레이할 때는 반대로 전위가 지원을 해주며 자기가 여포를 맡을테니 주공을 지켜달라고 한다. 또한 4편 맹장전 황제 쟁탈전에서는 허저와 함께 나오는 액션 씬도 있다. 조조와 하후돈도 역시 궁합이 잘 맞는다고 칭찬한다. 유이하게 위군 캐릭터들 중에서 6스테이지를 받는 캐릭터다. 또 다른 캐릭터는 하후돈[17]
4탄에선 이동속도가 방덕, 허저, 장비처럼 느려[18]터졌다. 그래도 제법 넓은 일반공격, 변함없이 쓸만한 차지4, 그리고 새 주력기가 된 차지5와 차지6이 있기 때문에 강캐로 분류된다. 특히 차지5의 경우 판정범위가 무지막지하고 어느 정도 슈퍼 아머 속성도 갖고 있는데다 가드하고 있던 적도 살짝 옆으로 돌려서 패면 맞기 때문에 수라를 제외한 모든 난이도에서 이거 하나로 먹고 사는게 가능하다. 차지6은 전작의 세로 검기를 날리던 모션을 그대로 가져온 대신 세로 검기를 치우고 땅바닥 찍기로 변경되었다. 이게 장비의 차지6과 같은 지진 판정의 기술이라 전 방위의 상대를 공격하는 고성능의 기술로 환골탈태하여 봉인기에서 주력기로 자리잡았다.[19] 유니크 무기 옵션도 꽤나 쓸만하다. 성능과는 별개로 캐릭터가 역사대로 사망하기 때문에 스토리 분량이 짧아서인지 제작진들이 많이 챙겨준 느낌이 티난다.
4. 진삼국무쌍 5
전위 무쌍 모드
황건의 난 - 관도전(조조군) - 장판전(조조군) - 적벽대전(조조군) - 번성전(연합군) - 합비신성전(위군)
5편에서는 도끼를 버린 대신 철구를 들고 설치는 대머리(...)가 되었는데, 전작에 비하면 성능이 엄청 떨어진다. 기본공격인 약연무의 경우 범위도 시망 속도도 시망이라 진삼5 캐릭터를 중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성능을 자랑한다. 심지어 5편 최종오의라고 일컬어지는 공캔도 전위만 쓸모없는데 캔슬하는 순간 병맛나는 첫타 시작 모션이 그대로 드러나서 캔슬 안하느니만 못하는 사태가 발생. 약 연무 루프 모션이 나쁘지 않아 갈수만 있다면 꽤 위력이 나오지만 느려터져서 쉽지 않다. 강 차지 공격은 넓어보이고 타수도 많아보이지만 한명에게만 히트하고, 타수도 1타라는 다른 의미로 사기적인 성능.황건의 난 - 관도전(조조군) - 장판전(조조군) - 적벽대전(조조군) - 번성전(연합군) - 합비신성전(위군)
그 외의 부분에 장점이 있는 이상한 밸런싱이 있는데 강카운터가 수준급으로 넓은 편이며, 강살진 역시 발동이 빠르고 빈틈이 적은 데다 적을 잡아 철구돌리는 모션이라 웬만한 잡기들보다 범위커버가 잘된다. 또한 연무루프에 한정하여 강연무가 돌진 후 철구를 돌려 찍는 마무리기이기 때문에 몰아칠 때는 이상한 약연무보다 확실한 위력을 보장받는 강연무를 더 쓰게 된다(사실 이 강연무 조차도 속성부여가 3타에서 밖에 안돼서 정말 괴롭다). 하지만 일섬의 크리티컬 효과에 기대는 부분이 커지는 수라 난이도에서는 타수가 적어서 일섬이 거의 안터지는 강연무만으로는 적장을 잡는데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결국 후진 약연무를 쓸 수 밖에 없다.
하다 못해 무쌍난무조차도 패는 도중에 철구를 바꿔 쥐느라 딜레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맞던 놈이 그 빈틈 사이에 다시 방어자세를 취할 수 있어서 안전한 장수 킬도 힘들며, 무쌍난무 막타의 충격파 후에 날려보낸 철구를 바지에서 꺼내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철구를 쥘 때까지 후딜이 존재해 위기탈출용으로 무쌍난무를 쓴 후 그대로 다시 포위된다. 무쌍난무 후 즉시 구르거나 방어하지 못하면 깨알같이 얻어터진다. "떼리 떼잇 뚜럇~" 들으면 절로 폭소가 나올 기합소리는 덤이다. 그렇다고 스킬이 좋은 것도 아니라 방어 스킬도 내염과 내시로 좀 미묘하고 자체 방어력도 떨어진다.
종합하면 전위는 적장을 안정적으로 없앨 수 있는 스킬이 없는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적장을 빠르게 제거하는게 중요해지는데, 전위는 그럴 방법이 없다. 약연무는 느려터져서 끊기고, 강연무는 돌진기라서 다수에 타격을 줄 순있지만 한명을 제거하는데는 부적절하다. 무쌍난무는 중간에 아주 큰 딜레이가 있어서 끝까지 맞아주지도 않고, 전서를 터뜨려도 강습 무장 주제에 '각성 극'은 고사하고 '각성'도 없어서 맞아가면서 때리는것도 못하고 공격이 끊긴다. 그래서 달인 난이도까지는 어떻게 해볼 수 있어도, 수라 난이도에서는 답이없는 캐릭터이다.
대신 무쌍 시나리오에서는 개그캐 역할과 동시에 일개 호위병에서 한명의 장수로 변모하는 성장형 캐릭터로서의 간지를 뿜어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래저래 캐릭터의 성능과 시나리오 상의 간지를 맞바꾼 남자.[20] 무쌍 시나리오 엔딩은 조조 엔딩을 약간 바꾼 것으로 조조가 홀로 유랑을 떠날 때 따라잡으려고 달려와선 그간의 쌓아올린 공적과 지위와 함께 그에 따라 각각의 장수들에게 맡겨진 역할따윈 자기말고도 다른 사람이라도 어떻게든 될 것이라 얼버무리고 조조의 방패역을 맡는 것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말하곤 언제까지나 주공을 모시겠다며[21] 함께 유랑을 떠나는 나름 감동적인 엔딩이다.
정말 하다못해 그나마 장점을 하나 찾자면, 성문 뽀개는거 하나는 최강. 그야말로 인간 공성병기다. 손견과 장비, 하후돈 등 전서 발동시 '파괴' 스킬을 달고 있는 장수들도 거점의 문짝이나 성문을 박살내는데 굉장한 데미지를 준다지만 사실 여포나 궁요희처럼 '파괴'없는 사기캐릭들이 더 잘 갈아마시는 것처럼 보인다.[22]
이놈은 분쇄까지 달고 있는데다 '연장'이 달려 있기 때문에 통상 연무 최종패턴인 철구 돌리기로 혼자서 성문을 모조리 아작내고 있다. 공병들이 열심히 충차 만든다고 뚝딱뚝딱하는 동안, 전서의 지속시간이 다 되기도 전에 성문 내구도를 혼자서 전부 갈아버린다.[23] 프리모드에서 호로관이나 하비같은 강철 성문들이 즐비한 스테이지에서 시험해보면 데미지가 확연히 다르다는걸 느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문 따는 데는 탁월한 이 분쇄가 정작 난전이나 무장전에는 그냥 잉여 수준이라는 것(...). 그나마 대갈이라도 있기는 하나 그거로는 전혀 위안이 안 되는 성능.
그래도 문 따는 것 하나는 전 무장 중 탑이지만, 안타깝게도 전위 무쌍모드 시나리오는 성문을 뽀갤 기회가 있는 스테이지가 없기 때문에[24] 정작 저 능력을 써먹을 일이 없다(...).
게다가 무쌍 모드 시나리오 운도 매우 없어서 황건의 난을 제외하고는 올전공 달성이 만만한 곳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황건의 난은 첫번째 판이고, 장판은 꼼수를 써서 유비의 전진을 막으면 그나마 할 만하지만... 관도는 지옥의 백마 연진 지키기[25], 적벽은 마의 70% 체력 유지[26], 5편의 번성은 촉군을 제외한 모든 세력에게 죽음의 전장이며, 합비신성 또한 초반에 오군의 세 개 병력을 저지하지 못하면 성 밖도 못나가고 미친듯이 재도전해야 한다.
더 대단한 점은 버전이 올라갈 수록 전위는 더 약해진다는 점이다. PS2판 SP에서는 강 살진의 히트수가 하향되어 일섬으로 인한 원콤을 노리기가 어려워지고, 적병수가 적어져 무쌍 게이지 벌기도 어려워졌다. PSP판은 기 타입 무기의 공격속도 적용이 안되고, 오리지널 부터 표준 타입 무기 공격 범위 증가가 안되는 현상(버그로 추정된다)이 있어서 힘 타입 무기가 강제된다.
암만 해보려 해도 열불 받치고 영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면 차라리 에디터로 전위의 모션과 무기를 더욱 성능 좋은 장수의 것으로 바꿔서 플레이하든지 하자. 그래도 아무도 욕 안 한다. 농담 아니다. 이게 전위의 현실이다.
여담이지만 같은 성우인 하후돈은 뜬금없이 박도를 버리고 빼빼로[27]를 들고 나왔다며 코에이는 나카이 카즈야 성우를 홀대하냐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하후돈을 써보면 전위에 비하면 이곳저곳 써먹을 부분이 꽤 많은지라 둘의 성능은 비교 불가.[28]
5. 진삼국무쌍 6
흑역사였던 철구를 버리고 다시 도끼 든 대머리로 복귀했다.
EX무기는 4편의 그 도끼인데, 명칭은 수부로 바뀌었다. 공속 중상급에 리치도 준수한 편. 그러나 범위가 애매하고 차지범위들이 죄다 전방에 쏠리거나 범위가 미친듯이 좁아서 난전용으로는 죄다 최악을 달린다. 몹몰이가 매우 필요하다. 그나마 6차지는 전방에만 쏠려있어도 전방 범위는 넓고, 4차지는 등 뒤 정도를 빼면 거의 다 커버해주는 편이다. 물론 이 둘도 빈틈은 있으니 평타를 쓸때는 대충 쓰지 말고 무조건 방향전환 해서 다가오는 놈들부터 조지자.
1차지에서 발동되는 EX기가 발동되는데, 사용 후 공격에 일정 시간 폭발로 인한 데미지가 추가된다. 펑펑거리는 폭발음과 함께 적병이 날아가는 게 호쾌하다.
그외에도 베리어블 어택이 수부 부메랑인데 모을 수록 체공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긴급회피용으로 항상 모아두자. 수부의 액션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이다. 이외에도 교체 직후 버프가 붙는데 도끼날을 던지는 이펙트가 붙어 일부 근거리 견제가 가능하게 되어 범위커버가 좋아진다. 다만 배리어블이 무적이 아니고 교체 공격 직후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서 남발은 금물.
무쌍난무는 지상난무와 공중난무 각각 1개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난무는 대머리 기믹을 강조한 것인지 적 하나를 잡아 박치기를 3번 하고 크게 수부를 휘두르는 무쌍인데, 막타가 잡은 적 외에도 주변에도 모두 데미지를 주는 무쌍인데다 의외로 범위가 굉장히 넓다. 다무장전 주력기. 공중난무는 도끼를 부메랑처럼 던져서 전방의 적을 정리하는 무쌍인데 역시 굉장히 범위가 넓다. 다만 공중난무는 너무 높은 곳에서 시전 시 후딜레이가 있으니 주의. 그리고 둘 다 스텔스 현상이 약간 거슬린다. 그나마 지상난무는 전방위 공격이라 낫지만 공중난무가 문제. 그래도 데미지는 좋으니 적극적으로 쓰자.
6의 스토리모드의 전위는 거의 연의를 완벽 재연했으며 그 덕분에 지금까지 그려지지 않았던 전위의 스토리가 그려져 호평을 받았다. 처음 등장할때는 연주에서 산적들이 고용한 어깨로 등장하는데,[29] 마침 황건적 소탕을 위해 찾아온 하후돈과 한판 붙고 난 뒤 그의 손에 의해 조조에게 이끌려오게 된다.[30]
그리고 조조군 소속으로 황건적을 때려잡다 소문으로 듣던 거한을 만나는데 그 거한이란 물론 허저. 이후에는 허저와 함께 조조의 호위로 활약하게 된다. 기존 시리즈에서 항상 처음부터 조조를 따르던 호위 역할이 아닌[32] 이상한 대장이라고 생각하던 조조에게 감복해가며 진심으로 그를 지키는 역할로 나오는 모습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위에 나온 전위의 등용문은 하후돈 크로니클모드 열전 첫번째 전투인 악래토벌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무래도 하후돈이 끌고오는 입장이다보니 전위가 아닌 하후돈 열전으로 편입된 모양. 역사대로 하후돈이 전위를 보고 반겨왔고 그 후에 아예 조조의 장수로 등용이 된 것.
하지만 역사를 충실히 따르는 6의 스토리 모드인 만큼 완성에서 거짓 항복한[33] 장수군에게 함정에 빠져 조조를 지키다가 수십여발의 화살에 맞아 죽게 된다. 이 때 말하는 대사와 장면이 상당히 감동적.
"처음 주군을 만났을 때는 '이 무슨 엉망진창인 사람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허저의 기쁜듯한 얼굴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아아... 이 사람이 만드는 세상을 보고 싶다...'라고... (여기까지 말하고 또 수십여발의 화살을 맞는다.) 우오오오오!!![34] (또 화살을 몇방 맞는다.) 여, 여기는 죽어도 지나갈 수 없다!!!!!!!!! 자, 빨리 도망가십시오![35] (도망가는 조조를 보며) 주, 주공이 만드는 세상을, 모두에게 보여주십시오! 미안해, 허저... 함께 밭을 가는건... 다음에 해야겠어..."[36]
하지만 조조는 전위가 자신을 지키다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을 암살하려 했던 가후를 자기 수하로 넣었다. 이 결정엔 전위와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다른 무장들이 조조에게 반박했을 정도.[37] 그러나 이후 위나라의 엔딩에서 조조는 죽기 직전 하후연과 함께 전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사망했다. 비록 부하들의 죽음에 냉정하게 대했지만 나름대로는 가슴속에 평생 그들의 죽음을 묻고 살아온 조조의 인간적인 면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완성에서의 싸움이 전위에게 있어서 하이라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여러 이유로 전혀 재연되지 않았던 장면을 멋지게 그려내며 죽으면서도 초반 위나라의 스토리 모드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남겼다는 게 세간의 평.
여담으로 6편에서 대부분의 삼국무쌍 출신 무장들이 처음으로 중복무장이 되어버린 상황[38]에서 여포와 함께 유이하게 시리즈 내내 고유모션을 유지한 무장이 되었다.
6. 진삼국무쌍 7
전위 비장무기 | ||
무기 | 입수방법 | |
전장 | 조건 | |
후굉부 | 완성전투 | 전투개시 후 8분 이내에 완성에서 탈출 |
백뢰부 (맹장전) | 정군산구원전 | 노포, 호전차를 전부 파괴하고 낙석발생 후 3분 이내에 법정 격파. |
7탄에서도 6과 마찬가지로 호로관 전투에서 첫 등장. DLC 복장컨셉은 쇠사슬도 끊어버리는 괴력의 죄수 첫 등장이 좀 ㅎㄷㄷ한데, 강화 상태의 호로관
플레이어[41]가 동탁을 잡으면 자기 자리를 탐내는거냐며 동탁이 울분을 토하여 도망가자 "아오 저 놈 내가 조져버리려고 했는데" 하면서 아쉬워하며 다시 등장. 뭐하는 놈이냐는 조조의 질문에 그냥 동탁이 나쁜 놈이라 마음에 안 들어서 조져놓으려고 몰래 숨어들어왔다는 패기 넘치는 대답을 한다. 이후 조조와 하후돈이 높게 평가하여 조조군에 합류.
완성 전투에서는 전투 도중에 장수군의 공격을 받는 것은 동일하지만, 전위를 플레이어블로 선택할 수 있고 IF 루트 분기도 존재하기 때문에 전투 도중에 죽지는 않고 종료 후 가후를 패려다가 조조에게 제지당하자 얼빠진 표정을 짓는 개그스러운 장면 이후에 조조가 전위를 악래같다며 칭찬하고, 그 말을 들은 전위가 기뻐하면서 훈훈하게 끝나는 식으로 각색되었는데, IF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전위가 기뻐하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그대로 쓰러지고 자신은 여기까지인 듯 하다는 말을 남기며 사망하는 연출이 추가된다. 설명만으로는 좀 이상하지만 직접 보면 짠한 장면이다. 본인이 상처를 의식도 하지 못한 채 극한의 상황에서 어떻게든 싸워냈다는 소리. 다만 아무래도 전편의 이벤트가 워낙 명장면이다 보니 해당 이벤트가 좀 심심하다고 과소평가당하는 면이 있다. 이로 인해 여포와 결전을 벌이는 하비 전투에서 조조가 네 재능을 믿고 등용했지만, 너의 책략 때문에 아들과 조카, 전위를 잃었고 그 때의 원한은 잊지 않았으니 제대로 안 하면 죽여주겠다며 가후를 험악하게 대하고 다른 장수들에게 말을 걸면 대부분 이를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42] 반대로 조앙과 조안민을 구출하여 IF 루트로 진입할 경우[43] 둘이 은의를 갚겠다며 전위를 돕는다.[44] 덕분에 전위가 협력과 기운을 얻어 상처가 악화되지 않아 살아남는다.
아래는 완성에서 탈출했을 때 나오는 이벤트. IF 조건에 상관 없이 나온다.
(간신히 불타는 완성에서 탈출한 전위와 조조. 이때 맞은편에서 하후돈과 곽가가 말을 타고 다급히 달려온다.)
하후돈 : "맹덕!"
(이때 완성 밖으로 탈출한 조조의 눈앞에 다수의 창이 떨어진다. 이를 전위가 수부로 쳐내지만, 이윽고 성벽에서 장수군의 병사 2명이 뛰어내려 전위와 대치하고, 성벽에서는 다수의 화살이 발사된다.)
전위 : "주공"! (이 대사와 함께 온몸으로 조조를 향해 날아드는 화살을 막아내고, 등에 화살을 맞은 상태에서 장수군 병사들의 칼침까지 맞지만 바로 반격하여 병사들을 쓰러뜨린다.)
조조 : "전위!"
(이후 하후돈과 곽가가 완성에 도착한다.)
하후돈 : (말에서 내리며) "무사한가?"
조조 : "전위가..."
전위 : (등에 박힌 화살들을 뽑아내며)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보다, 나으리들께서 오셨으니 잘 됐군요. 이젠 이쪽에서 공격할 차례입니다, 주공!"
조조 : "바보같은 소리 말아라! 너의 그 상처로는-"
전위 : "주공이 나아가실 길, 가로막히게 할수는 없습니다. 다 덤벼라! 지금부터 대장님껜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한다!"
하후돈 : "맹덕!"
(이때 완성 밖으로 탈출한 조조의 눈앞에 다수의 창이 떨어진다. 이를 전위가 수부로 쳐내지만, 이윽고 성벽에서 장수군의 병사 2명이 뛰어내려 전위와 대치하고, 성벽에서는 다수의 화살이 발사된다.)
전위 : "주공"! (이 대사와 함께 온몸으로 조조를 향해 날아드는 화살을 막아내고, 등에 화살을 맞은 상태에서 장수군 병사들의 칼침까지 맞지만 바로 반격하여 병사들을 쓰러뜨린다.)
조조 : "전위!"
(이후 하후돈과 곽가가 완성에 도착한다.)
하후돈 : (말에서 내리며) "무사한가?"
조조 : "전위가..."
전위 : (등에 박힌 화살들을 뽑아내며)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보다, 나으리들께서 오셨으니 잘 됐군요. 이젠 이쪽에서 공격할 차례입니다, 주공!"
조조 : "바보같은 소리 말아라! 너의 그 상처로는-"
전위 : "주공이 나아가실 길, 가로막히게 할수는 없습니다. 다 덤벼라! 지금부터 대장님껜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한다!"
완성에서 구출한 조앙과 조안민의 분투로 살아남으면 관도에서 복귀, 그 후 적벽에서 곽가와 함께 활약한다.
장성모드에서는 대화 상대가 허저다. 걸핏하면 배고프다고 칭얼거리는 허저에게 전위가 너 자꾸 맨날 먹을 거 찾으면 일하기 전에 음식 다 거덜나겠다고 푸념한다. 스토리모드 진행 중에 나오는 대사를 보면 허저와 죽이 잘 맞는 듯 하다.
IF 루트에서는 끝까지 살아남고, 엔딩에서는 전작에서 이루지 못했던 약속인 싸움이 끝나면 함께 밭을 갈자고 약속한 허저와 같이 밭을 갈다가 조조를 보자 반갑게 손을 흔든다.
EX 무기는 여전히 수부이긴 한데, 원래 무기를 왼손에 들던게 오른손으로 들도록 바뀌었다. 새로 추가된 EX기는 왼손으로 어퍼컷 후에 오른손에 든 수부로 가로베기. 후방은 비는데 방향전환도 안돼도 범위도 애매해서 남발하기엔 상당히 애매하다. 아래는 운영팁.
수부 자체의 리치가 짧기도 하고, 기본기 범위도 평범한 편이라 단순하게 기본기와 차지만으로 잡병전을 해결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따른다. EX 폭발 버프도 공격력 상승이 없고(!!)[45] 지속시간이 상당히 아쉬운 편이라, 버프 없이 차지4와 VA 위주로 싸우는 편이 차라리 안정적이다. 무장전은 일대일, 일대다 상관없이 무쌍1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하다.
차지4가 고성능이며, 범위가 전방 전체를 커버하므로 주력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으며, 차지5-EX2는 궁병이 많은 곳에서는 사용하기 껄끄럽다. EX2 시전 시간이 상당히 길고 잘 맞추면 높은 데미지를 보장하지만 모션에 무적이 전혀 없는 슈퍼아머 상태(데미지가 그대로 다 들어온다.)라서 남발했다간 궁병에게 벌집이 되기 일쑤. 차지3이 보기보다 넓은 범위를 보여주는 돌진기이지만, 이동거리가 짧고 모션이 매우 심심한 편. VA로 캔슬해주는 것이 좋다. 차지6은 터무니없는 리치 덕에 제대로 맞추기가 정말 어려운 편이라, 신속을 달거나 Ex에서 이어지는 공중 콤보를 구석에서 써야 겨우 맞출 수 있는 수준. 무리해서 맞추더라도 효율도 그다지라 봉인해도 무방하다. 대신 EX1+VA 부메랑 버프를 두르고 있으면 잡병전 피니시로 굉장히 호쾌하게 써먹을 수 있다. 참고하자. 참고로 EX1+VA버프는 맹장전에서도 의외로 기백도 잘깨기 때문에 타수가 많고 적을 띄우는 5차지를 이용하여 기백테러 콤보를 먹여줄 수 있다.
또다른 주력기인 VA는 수부를 몸 주위 360로 일정시간 날려 견제하는 전방위 견제기. 모으면 모을수록 시전시간(무적시간)이 길어져서 안정도가 떨어지는 수부가 자주자주 사용해줘야하는 기술이다. 각종 차지의 마무리가 시원찮은 수부의 마무리를 이걸로 처리해주는 것도 꽤 효과적. 적 무쌍무장의 무쌍회피에도 최적의 성능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제자리에서 시전하는 VA라서 궁병 집단에게 취약한 편이라 궁병이 많은 맵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평타와 차지가 상당히 부실한 대신, 무쌍 전반이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가불이자 고성능. 잡기로 시작하는 무쌍1의 막타 커버 범위는 수부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광범위를 커버하며 공중 무쌍도 궁병 집단을 처리하기에 최적. 무쌍2도 데미지와 범위 모두 수준급. 데미지는 무쌍1에 살짝 밀리는 감이 있는 대신 수부 부메랑을 날려서 다단히트를 내기 때문에 체인수급용으로 적절한 편.
또한 전위는 전무장중 유일하게 무쌍난무가 모두 가드불가다.[46]
본작의 대표적인 무쌍 강캐로, 무기의 기본 성능과 차지가 부실하지만 무쌍난무들이 모든걸 커버해주는 스타일. 어설픈 평타와 차지 및 EX들로 싸우기보다는 닥치고 무쌍으로 싸우는 편이 효율이 좋을 정도로 무쌍기들이 강력하다. EX2의 데미지와 시전 중 무적시간이 없는 점이 아쉬운 단점이지만 전형적인 무쌍형 캐릭터인지라 크게 눈에 띄는 페널티는 아니다.
단명한 캐릭터임에도 오리지널+맹장전을 합쳐 7번이나 나왔다. 물론 3개는 조건을 맞춰야 하거나 IF 모드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분량을 얻은 셈. 당장 이번 신캐릭터인 이전이 7개, 악진이 6개에 나왔다. 반면 콤비인 허저는 고작 3번(...). 사실 호위무장이라 많이 나오는 게 거의 불가능하지만, 이번작 전위는 곽가와 함께 IF 루트의 특혜를 제대로 얻은 셈이다.
7. 진삼국무쌍 8
이번 작에서도 무기는 수부. EX 모델링은 전작(3성 수부 금강부)과 동일하다. 다만 이번에는 한당(단극), 축융(비도)과 모션을 공유하게 되면서 시리즈 최초로 중복모션 무장이 되어버렸다.[47]
18년 1월 중순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선 고유 모션을 제외하곤 대부분 갈아엎어진 모션을 선보였다. 다만 수부 특유의 묵직한 한방은 여전한 편이며 여기에 더해 전위스러운 숄더 태클 모션이 섞여있다. 대신 묵직해진 반동으로 느린 플로우 공격을 몇가지 가지고 있다. 공개된 고유 모션은 고유기와 특수기이다. 고유기의 경우 통상 플로우에서 이어지며 모션은 전작 EX2차지 사용이 확인되었다. 판정은 적을 날린 뒤 한쪽에 몰아 다운시키는 판정, 특수기의 경우 신규모션인데 전작 통상 6타 이후 왼쪽 어깨로 숄더 태클 돌진을 시행하며 적을 기절시켜버린다. 이후 풍속성 이펙트 버프가 걸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쌍난무는 지상기가 공개되었으며 난무파트에선 전작의 수부 노멀 각성 모션 이후 피니시로 전작 2번기인 아문호강을 시전하며 마무리 한다.
7.1. 스토리
스토리 모드에서는 너무 과묵한 순유에게 한마디를 했다가 이유를 듣고 "그래도 우린 배신자는 없다고"라 반박하나 순유가 "진궁이 배신했잖음"이라고 하자 살짝 뻘쭘해하거나 조조에게 의탁한 유비가 조조와 둘이 담화를 나눌 때 장비와 으르렁거린다. 이후 투항한 장수를 홀로 만나러 간 조조가 위기에 빠지자 몰래 따라온 전위가 그를 호위하나 결국 조조가 위기에 빠지자 온몸에 칼을 맞고 화살을 맞으면서도 그를 탈출시킨다.조조를 구하러 온 아군과 합류한 조조가 다시 완성으로 와서 분투하는 그를 구해주지만 결국 전위는 가후의 처후를 논하는 자리에 온 조조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망처리 된다.
이 부분이 인게임 플레이에서 골 때리는데, 조조로 할 경우 전위와 함께 가후가 있는 곳까지 가야한다. 그런데 조조 혼자 갈고리 성벽 타기로 먼저 가면 전위가 고전 메시지를 띄우더니 패주하며 게임오버가 된다. 이러다보니 전위를 호위하며 목적 지점까지 간다는 어이없는 상황이다(...).
엔딩은 조조와 부하들이 그를 추억한다. 보통 해피엔딩으로 끝내려고 하는 본작에선 좀 특이하게 본인이 사망한 후의 시점을 엔딩으로 한 경우. 아무래도 그럴 건덕지가 안 되는게 큰 듯. 완성 전투를 빼자니 전위의 분량이 너무 짧고 그 완성 전투가 전위의 최고 활약이라 빼기도 힘들다.[48]
7.2. 성능
성능은 다소 애매하다. 일단 무기 모션 자체는 수부에 걸맞게 나왔지만 문제는 모션이 전체적으로 띄엄띄엄 있는 느낌이 크기 때문에 난전연계시 주의를 요구하는 편.유니크 모션은 전위에 어울리지 않게 리치 견제 위주의 성능이다. 리치빨로 대인견제하는건 어렵지 않으나 정작 난전에서 오히려 피해를 봤다. 전방위를 커버해주는 통상 피니시가 하필 미묘한 타수간 딜레이가 있으며 전방만을 커버하는 유니크 피니시로 대체되었고 유니크 전도 트리거 모션은 6차지 모션인데 정작 판정은 지진파 이펙트로 원거리 견제에만 치중되어 있다. 특수기는 기절 판정의 돌진기인게 그나마 위안점. 전작에서도 후방에 취약한 성능이었는데 이번작도 후방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유니크 모션이 안 그래도 애매한 수부에 그닥 도움이 안 되는 편이라 성능은 무기 성능을 따라가는 편.
무쌍난무는 평이한 편. 이번작에서는 무쌍난무 피니시 모션이 전공격 가드 불가 판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전위 무쌍의 특성이었던 전공격 가불기라는 특징이 무색해졌다. 지상난무의 난무 파트 모션 역시 이동성이 나쁘고 범위가 애매해 섬멸력이 좋지가 않다. 그나마 피니시가 화속성인 점을 이용할 법하다. 공중난무는 데미지는 그럭저럭 나오는데 후딜레이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49]
8 엠파이어스의 손도끼 무장들은 모두 전위의 모션을 그대로 사용한다. 한당하고 축융의 경우 수부와 기본 모션을 공유하긴 해도 무기 자체는 단극하고 비도이기 때문에 전위만 남아있기 때문.
8.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어울리지 않게(?) 타입이 테크닉 타입이다. 몇몇 유져들은 전위의 모습을 보고 힘타입이라고 착각한다.사실 그전에 오리지널 당시엔 차지5에 버그가 있었고[51][52] 더불어 차지6은 EX로 써도 속성이 안붙기까지 한다. 다행히 마왕재림에 차지5, 차지6은 복귀 되었지만. 뇌속성을 장착시엔 엄첨 낮게 띄워지는 현상은 그대로. 그런데 이쪽은 버그라기 보다는 시스템의 헛점인지라...EX카운터는 살짝 앞으로 나아가며 도끼을 빠르게 휘두른다. 발동도 빠르고 카운터용으로 맞지만 거리가 애매하고 공격판정이 전방에만 있기 때문에 다인전에는 조금 사용하기가 애매하다. 대인전에 쓰자.
특수 합체기는 주태, 모리 란마루 마무리 담당이 전위다. 이 셋의 공통점이라면 주군을 목숨을 걸고 지키고 그 주군들에게 인정을 받는 쪽이다. 란마루는 주군도 그 자리에서 죽긴했지만... 그리고 드라마틱모드중 하나는 이 셋으로 조조, 노부나가, 손권을 지키는 것이 승리조건이다.[53]
무쌍 오로치 2에서는 파워타입 무장으로 등장. 사실 테크닉 타입에서 빠져나왔다. 진삼국무쌍6때를 베이스로 해서 등장했기에 이번작에서도 상당한 강캐로 등장한다. 장점은 EX기와 파워타입의 특성으로 유폭과 화속성을 기본으로 깔고들어가는 딜링량. 단점은 이동속도가 느리고 액션사이에 틈이 있는 편이라 잘 얻어맞는다는것.
EX기는 진삼국무쌍6 때처럼 차지1 → EX기로 이어지는 버프기술. 이후 공격을 맞출때마다 화속성 + 유폭과 같은 효과가 일어나면서 추가데미지가 붙는다. 따라서 전위는 유폭과 화속성을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된다. 거기다 EX기를 발동할때 전위와 근접해 있는 적들에게 전부 속성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1:1 한정으로 노리고 공격하는 것도 가능.
차지5는 여러번 회전하면서 도끼로 공격하는 기술. 마지막 타격에 속성공격이 적용되면서 적들을 띄우는데, 도중에 여러번 벨때의 데미지도 좋고, 전위의 기술중 공격중 이동하는 유일한 기술이기 때문에 생존성도 좋다. 단점이라면 쓰고난뒤의 조금있는 후딩. 파워타입의 뚝심으로 버텨내고 다시 공격에 들어가자.
차지6은 전방에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광역기. 속성이적영되고 데미지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자주사용되는 기술이지만, 의외의 곳에서 맞지 않는 미묘한 범위를 가지고 있기에 어느정도 기술 범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추천속성은 빙,뇌,참,풍,흡생,신장,신속,선풍.
스토리에선 위를 떠나 방랑 중이었던 듯 나오지 않다가 3장 장판 전투에서 NPC로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촉&오다 연합군에 의해 신세졌던 마을 주민들이 사망해버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격파하게 되지만 이후 과거로 간 신겐과 겐신이 사적인 일[54][55]을 하는 겸사겸사로 전위의 일을 도와줌으로서 주민들이 사망하기 전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도와준 은혜를 갚기 위해 토벌군에 합류하게 된다.
확장팩인 얼티메이트에서는 비중이 늘었다. 6장 테토리가와 방위전에서 타마모노마에한테 속은 촉&도쿠가와군을 오이치, 왕이와 함께 막는 역할로 나온다. 여기서 제갈량과 함께 마초를 설득하고, 아자이 나가마사로 둔갑한 구미호 꼬리를 격파한다. 허창모략전에서는 신농, 칸베에와 함께 동탁군과 원소군을 중재하러 제3세력으로 등장했다가 동탁군한테 털린다(...) 이후 검각내란에서 타마모노마에의 이간질로 인해 벌어진 강유와 관우의 싸움을 말리러 온다.
특별 관계 무장은 조조, 허저, 가후, 시바타 가츠이에. 특수 트리플 러쉬 맴버는 허저, 조인.
9. 기타
유명한 무기인 쌍철극을 쓴 적이 없는지라[56] 고증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는데, 정사에서 완성의 장수가 투항하고 연회를 열 때 조조 옆에서 큰 도끼를 들고 호위하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즉, 5편의 손견과 같이 실제로 쓴 무기를 든 것. 다만 하후돈의 박도 같은 경우를 보면 정말로 저 기록을 염두에 두고 도끼를 들려준 것인가는 의문이다.[1] 일본판처럼 1편에선 하후돈과 중복이었다.[2] 맹획과 중복이다.[3] 한당과 중복.[4] 하후돈은 굵직한 연기투로 했다면(이는 롤로노아 조로와 비슷하다.) 전위는 싼티나게 무척 가벼운 연기투로 해서 구별을 주었다. 둘 다 삼국무쌍 때부터 있었던 최고참 캐릭터인데다 세력, 활동 시대도 동일하다보니 시리즈 내내 자문자답이 꽤 있는 편이었고, 6편에서는 아예 하후돈과 전위가 서로 대화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5] わし(와시)를 1인칭으로 쓰는 무장은 황충, 전위, 조조, 황개, 동탁, 맹획, 원술 7명 뿐이다.[6] 전위 최악의 흑역사인 철구를 쓴 5편 제외.[7] 일본어 원문 : いっちょあがりだぜ! (5편부터는 앞에 감탄사 へっ!이 추가되었다.)[8] 5의 경우에는 뜬금없이 '장수를 물리쳤다'라고 번역했다.[9] 장료, 악진, 우금, 장합, 서황이라는 위나라 오대장 라인은 삼국무쌍이 나올 당시에 조명되지도 않았다. 장료는 그나마 연의에서도 버프를 받은 무장이지만 삼국무쌍에서는 안 나왔다.[10] 6편부터 쓰는 '수부'랑 같은 무기다. 실제로 수부의 1성 무기 명칭이 '전부'.[11] 타 위나라 장수의 무쌍모드에서 완성전을 진행할 경우 전위를 어떻게든 살리면 다음 스테이지에도 전위가 계속해서 등장한다.[12] 플레이어가 좀 더 노력하면 조앙에 조안민까지 살릴 수도 있다.[13] 인트로 컷씬에서 화살을 어깨에 맞았다. 그런데 이 때 악래라는 별명은 폼이 아니라는 영어가 들어간 대사를 하여 뿜게 만든다.[14] 이는 일부 군주/여성/책사캐릭터로 설정하면 나오는 패턴이다. 군주로 예를 들자면 유비는 조운, 손견은 황개, 손권은 감녕, 원소는 장합. 손책이나 동탁, 맹획은 본인이 직접 부순다.[15] 완성전투 공작병들을 제거시 대사 출력[16] 마지막 시나리오인 적벽도망전 유비를 조우시 이때 유비는 각성인을 들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17] 하후돈 성우가 전위와 같은 성우다.[18] 그나마 장비는 봐줄만한 평이였다.[19] 이와 같은 변동점을 갖고 있는 캐릭터는 동탁이 있다.[20] 이러다보니 시나리오에서 조조가 립서비스를 해줄 때마다 이 양반이 돌려까는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다.[21] 이에 조조 또한 자기 역할을 버리고 온 전위을 질책하려다 전위의 말을 듣곤 온화하게 웃으며 "마음대로 하거라" 라며 동행을 허락한다. 패도를 걷는 냉혹한 군주이자 음흉한 모략가, 구시대적인 국가 시스템의 근본부터 뜯어고치려는 개혁가로서 등등 계획적인 면모만을 보이던 조조가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다.[22] 이건 손상향과 여포가 너무 개캐라 전서 발동도 없이 연무 루프 한바퀴 돌면 문짝을 아작내버려서 여타 캐릭터들에 비해 매우 손쉽게 문짝을 박살내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진짜 전서쓰고 파괴까지 발동한 장수들이 문짝을 치면 통상 공격 두번 만에 펑하고 뚫어버린다. 잊지 말자. 손상향과 여포가 워낙 사기캐라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파괴가 폼으로만 달린게 아닌 이상 그렇게 폄하될 스킬이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23] 이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파괴력이냐면 완성된 충차가 성문에 3번을 박아야 된다. 그래도 실감이 안 간다면 1P, 2P로 파괴를 달고 있는 장비나 손견같은 장수들로 함께 전서를 발동시키고 동시에 성문을 부수려 해보자. 그렇게 해도 내구도의 반을 깎을까 말까 한게 성문이다.[24] 공성전이 있는 스테이지인 관도전, 번성전 모두 수비 진영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성문 부술일이 없다.[25] 안량과 문추가 시작부터 실시간으로 백마와 연진을 두들겨대면서 미친듯이 전령보고가 들어온다. 고난이도에서는 한쪽 지키다가 한쪽 개박살나는 전개가 대다수.[26] 화공이 성공하면 손권의 중군이 조조를 향해 진군하므로, 손권이 조조군 배에 오르기 전에 죽이고 끝내든지 화공을 애초에 저지시키든지 해야 하는데... 70% 체력을 유지하면서 제갈량과 방통을 죽여 화공을 저지시키기는 정말 어렵다. 제갈량 방통 무시하고 전공목표만 채운 후 손권만 잡고 끝내는 것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27] 방덕이 쓰는 낭아봉. 당시 명칭은 '쇄봉'. 5편 쇄봉의 특징은 엄청나게 느려터진 공격속도(...).[28] 하후돈은 스토리 부분에서는 위나라 진영에서 조조, 조비, 장료와 함께 대놓고 스토리상 편애받는 인물이나 전위는 딱히 그런 건 없다.[29] 그전에 사실 호로관 전투에서 전투에 참전한 병졸로 등장. 오갈 곳이 없어져 산적들한테 신세를 진 듯하다.[30] 참고로 하후돈과 전위의 성우가 동일하기 때문에, 매우 훌륭한 자문자답(...)을 감상할 수 있다.[31] 하후연은 이를 보고 "그럴 때는 그릇이 크다고 말하는 거야."라고 대답했다.[32] 4에서도 5에서도 처음 개인 스토리를 시작할때 부터 조조의 호위역으로 나왔다.[33] 추씨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진삼국무쌍 내에서의 완성 전투는 대부분 장수가 거짓 항복을 했다가 뒤통수를 치는 것으로 묘사된다.[34] 이를 본 가후의 한 마디, "저만큼의 화살을 맞고도 서있는 저놈은... 인간이냐?" 아무래도 공격을 지시한 본인도 꽤나 충격을 받았나보다.[35] 조조는 이 말을 듣고 감정을 억누르며 "사과는 하지 않겠다. 너의 바람, 확실히 받아들였다!"라고 말한 뒤 떨어지지 않는 발을 떼면서 도망간다.[36] 후술하겠지만 허저와의 이 약속은 7편 If에 가서야 이루어졌다.[37] 물론 이건 정사에서도, 연의에서도 그랬다. 연의에서 가후는 전체의 이득을 위해서 사사로운 감정을 버릴 수 있는 인물이 조조이기 때문에 장수와 자신을 받아들였다는 발언도 했다.[38] 6편에서 하후돈과 조조는 손견/손권/사마소랑, 주유는 월영이랑, 육손은 유비/조비랑, 조운은 마초/강유랑, 관우는 여몽/서황이랑, 장비는 위연이랑 중복이 되었다. 제갈량은 진작에 사마의랑 중복이었고, 허저는 이미 5부터 황개랑 중복이었다. 태사자, 손상향, 초선은 6에선 고유모션이지만 이미 5 시절에 중복을 겪었다.[39] 게다가 발길질로 여포를 밀어내기까지 했다.[40] 촉군 호로관 전투에서는 유관장에 조운까지 너끈하게 상대하는 여포인지라 우스갯소리로 여포=전위 >>하후돈, 이전, 악진 >>>>> 관우, 장비, 조운 >>>>>>>>>>>>>>>> 유비라는 공식이 언급되기도 한다.[41] 이 전투의 경우 하후돈, 이전, 악진[42] 오죽하면 그 하후돈조차 녀석의 비열한 책략 때문에 전위가 죽었다. 그런 녀석의 힘까지 꼭 필요한 거냐며 조조에게 반항할 정도다.[43] 탈출 직전에 조안민과 조앙이 불에 타는 건물 안에서 전투를 벌이는데 재빨리 구해주면 된다. 본인이 직접 진입하기 전에는 이벤트 트리거로 인해 체력이 활성화되지 않다가 진입한 뒤에야 활성화되기에 늦게 당도해도 걱정은 없다. 다만 고난도로 플레이하면 좀 힘들 수는 있다.[44] 조앙 : "전위님! 그 상처로 더 싸우려고 하시다니..." 조안민 : "그렇다면, 저희도 함께 싸우겠습니다! 비열한 장수에게 한 방 먹여주죠!"[45]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폭발로 한 타 맞을 때마다 상대를 쓰러뜨리기 때문에 기백 파괴에 용이하다. 다만, 기백이 늘어난 맹장전에서는 그리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46] 정확히 말하자면 황개 포함해서 둘이다. 다만 황개는 세 무쌍이 모두 '잡기' 판정이고 실패시 추가타는 가드가능과 가드불능이 혼재되어 있다. 전위는 잡기, 잡기+타격(가불), 순수타격(가불)이라는 점이 특이점.[47] 의외로 전위는 여포와 함께 시리즈 내내 고유모션을 지닌 얼마 없는 무장이었다. 둘 다 삼국무쌍 시절부터 나왔고, 중복이 심했던 5~6에서도 고유무장이었다. 둘 다 5에서 무기를 바꿨다가 6에서 돌아온 것도 공통점.[48] 실제로 전위는 위나라 무장 23명 중 스토리 분량은 뒤에서 두번째(퀘스트 6개)다. 더 짧은 무장은 방덕 하나 뿐. 워낙 퀘스트가 많은 위나라 무장 중 왕이, 곽가, 방덕과 함께 스토리가 짧은 편이다.[49] 이건 6편과 7편에서도 있었던 문제였다.[50] 참고로 차지3EX는 전위의 SP기다. 재빠르게 염속성 폭발을 2번을 일으킨다. 참고로 이걸로 여포, 타다카츠를 때려잡았다.[51] 신속과 선풍을 같이 장착하면 판정 어긋나 버린다...예를 들어 차지5의 전기부분이 뒤쪽으로 나온다는가...모든 챠지 슛이 이런 버그를 겪어서 사실상 쓰지 않았다. 더구나 뇌속성과의 상성은 최악. 여러명의 적을 띄운다는 컨셉이 챠지 슛인데 뇌속성은 공중에 뜬 상대는 어떤 공격이든 살짝 띄우고 끝이기 때문에 공중 콤보 캐릭터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 대부분의 삼국 무장의 차지 슛이 이런 현상을 보이는데, 차지 슛 발동시 나오는 이펙트의 어느 부분에 맞느냐에 따라 원래대롷 높이 뜰때도 있고 살짝 뜰때도 있다. 보통 이펙트의 중심에 맞을 수록 높이 뜨는 편. 뇌속성의 시스템적 부조리함을 빼면 전부 마왕재림에서는 해결.[52] 다만 뇌속성이 공중 콤보 자체와 맞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데, 뇌속성은 원래는 날려버리는 판정(4차지, 혹은 공중에서 히트한 3차자니)의 기술도 날려버리는 대신 제자리에서 살짝 띄위기 때문에 오히려 원래는 불가능한 공중 콤보는 물론 무한 공중 콤보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조운/주유의 4차지 무한 반복이라든가) 거기다가 고난이도의 적장은 차지슛으로 띄워봤자 낙법을 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뇌속성이 공중콤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뇌속성 때문에 차지 슛으로 띄우기가 불가능하다면 3차지로 감전경직을 먹인 다음 콤보를 시작하면 된다.[53] 웃긴점은 전위와 주태는 둘다 타입 액션기가 너프 되었고 모리 란마루만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차지4의 모든 공격에 속성이 붙는 건 여전해서 대부분은 계속 모리 란마루만 사용한다. 물론 전위와 주태도 가끔식 쓰지만 모리 란마루가 둘에 비해서 강하기 때문에 딱히 쓰지않는다....[54] 전에 눈독 들여놨던 술을 찾아오는 거였다. 다 끝난 뒤에야 그걸 알게 된 가후는 희희낙락하는 두 사람을 보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한다.[55] 그런데 전위를 살리려고 분주히 뛰는 인물이 다름 아닌 가후다(...). 원작을 생각한다면 웃음만 나오는 설정. 뭐 무쌍 오로치2 자체가 이런류의 인간관계가 많긴 하지만... 그래서 전위도 처음엔 가후에게 경계한다.[56] 쌍극은 4에서 방덕이 썼다가, 후속작에서 방덕이 삭제된 후에는 이름이 쌍월로 바뀌어서 장료의 무기가 되었다. 방덕은 부활 후 잠깐 쌍월을 공유하다가 낭아봉으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