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wiki style="color:#FFFFFF;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1D1D1D; margin: -6px -1px" | 위(魏) | 오(吳) | 촉(蜀) | 진(晉) | 기타 | |
0 | 하후돈 전위 허저 조조 | 주유 육손 태사자 손상향 | 조운 관우 장비 제갈량 | 초선 여포 | ||
1 | 하후연 장료 | 손견 손권 여몽 감녕 | 유비 마초 황충 강유 | 사마의 | 동탁 원소 장각 | |
2 | 서황 장합 견희 | 황개 손책 대교 소교 | 위연 방통 | 맹획 축융 | ||
3 | 조인 | 주태 | 월영 | |||
4 | 조비 방덕 | 능통 | 관평 성채 | 좌자 | ||
ML | 채문희 | |||||
6 | 가후 | 정봉 연사 | 유선 마대 관색 포삼랑 | 사마사 사마소 등애 왕원희 종회 제갈탄 하후패 곽회 | ||
6X | 왕이 곽가 | |||||
6E | 서서 | |||||
7 | 악진 이전 | 노숙 한당 | 관흥 장포 관은병 | 가충 문앙 장춘화 | ||
7X | 우금 | 주연 | 법정 | 진궁 여령기 | ||
7E | 순욱 | |||||
8 | 조휴 만총 순유 | 정보 서성 | 주창 | 신헌영 | ||
8D | 하후희 | 원술 동백 화웅 |
진삼국무쌍7 복장[1] 출처
자, 이 장준예와 아름다운 승부를!
いざ、この張儁乂と華麗なる勝負を!
いざ、この張儁乂と華麗なる勝負を!
우호 대사 무장: 하후연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성우는 코우노 요시유키[2][3]/전광주[4]→최지훈(언리쉬드)[5]/유리 로웬탈. 1인칭은 와타시. 한국판 성우 전광주의 경우 정말이지 색기담당다운 환상의 연기력을 선보였다.시리즈 내내 아름다움 타령하는 극도의 탐미주의자. 무엇을 하든 일단 아름다움 타령을 한다. 이미 휘하 졸병들까지 아름답게 전염시킨 상태. 3탄 가정 전투에서 마속 고립 이벤트와 4탄의 장합 엔딩이 백미. 진창성에서 전투가 끝나고 장합이 "모두 무기를 버리고 춤을 춰요!"라고 말하자 병사들이 진짜로 무기를 버리고 춤을 춘다. 명실상부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개그 담당.[6] 탐미주의가 너무 심해서 수많은 플레이어들로부터 게이로 오해받고 있지만 게이는 아니다. 정확히는 탐미주의와 나르시시즘을 혼합한 성품. [7]불멸의 명대사는 진삼국무쌍 2편에서는 "적의 진영은 아름답더냐?", 3부터 시작된 도발 대사인 "자, 이 장준예와 아름다운 승부를!"과 가정 전투의 "우아하게! 단아하게! 아름답게!!", 오장원 전투 촉군 시나리오 프리모드로만 볼 수 있는 사마의 도발 이벤트의 "왜 그러십니까? 이 아름다움에 놀라신 모양이군요!", 4편에서의 "유유히! 당당히!" 와 엔딩의 "새로운 세상도 이 장준예가 아름답게 채색하겠어요" 가 있다. 듣다보면 정신이 멍해지는 열연이라 성우 전광주를 팬들에게 가장 잘 알린 배역이 아닐까 싶다. 일본판 성우가 연기한 장합의 "아아♥"는 사마의의 "후하하하하하하!"와 함께 독보적인 클래스의 美를 보여준다. 북미판 성우 역시 장합 특유의 간드러지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삼 시리즈가 플레이어블 무장에게 캐릭터성을 부여하는 방법은 보통 연의에서의 일반적인 이미지를 따라가던가, 연의에서의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으나 정사나 다른 사서에 있는 기록을 바탕으로 거의 왜곡에 가깝게 각색하여[8] 아예 이레귤러로 만들던가 하는 2개의 기준을 세워놓고 눈금을 조절하는 식인데 장합은 위연과 함께 이레귤러의 궁극에 달한 캐릭터다.
특히 장합의 경우 탐미주의자 캐릭터가 뜬금없이 나온게 아니라 "장합이 비록 무장(武將)이었으나 유사(儒士-유생, 선비)들을 경애하고 좋아해, 일찍이 같은 고향 출신의 비담(卑湛)이 경학에 밝고 행실이 훌륭하다 하여 추천한 적이 있다."라는 정사 장합전의 서술과, 유학에서 사(士)들의 교육과목인 6예에 예술의 영역인 음악과 시가 포함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오버센스를 가미해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가장 이레귤러의 궁극에 달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장합과 위연(야생인), 주태(사무라이)의 경우 명성과 유명세에 비해 의외로 연의에서는 셋 다 그저 돌격대장 정도로만 묘사되기 때문에 콧수염 달아놓고 투구를 씌워 놓으면 그게 위연인지 주태인지 장합인지 뭐 알 도리가 없다. 심지어 여포와 오호대장군, 하후돈 등 외모에서 특징이 확실한 경우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삼국지 무장을 이런 모습으로 만들어도 별 위화감이 없다. 당장 연의 원작에 충실한 편인 84부작 삼국지를 봐도 장수들 디자인이 거의 다 비슷해서 겉모습만 보면 누가 누구인지 특정짓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컨셉을 정한 것.[9] 사서 속 냉철한 명장 장합을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선 코에이때문에 이미지를 망친 면도 있으나, 덕분에 개성이 좀 부족한 위군 장수들중 독보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런 장합의 매력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고 등장할 때마다 그들에게 '아름다운 분'이라는 찬양을 받는다. 특히나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서황 팬들이 뭐라도 좋으니까 개성 좀 달라고 혼신을 다해 외치는 절규를 보면[10] 이런 독특한 개성이 나은 측면도 있다.
실제 게이들도 반드시 탐미주의자 내지는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며, 게이와 이 둘을 무조건적으로 연관시키는 것은 엄연한 편견이니 주의. 물론 코에이 측에서도 진삼의 장합을 아예 게이로 설정/묘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11] 장합이 다른 남성 캐릭터를 대할 때는 단지 그들의 아름다움을 이렇다저렇다 평가하고 찬양할 뿐 동성애적인 측면으로 대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취향의 차이가 있으므로, 진중하지 못한 이레귤러 컨셉을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이런 반응을 고려해서인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냉정침착한 장합의 면모 또한 부각되는 추세다. 6, 7편의 정군산/가정의 위군 이벤트가 좋은 예시. 사실 탐미주의 컨셉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6, 7편 이전의 작품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이벤트나 대사를 잘 보면 냉철한 판단력이나 상황을 날카롭게 직시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는데[12], 이는 용장보다는 지장에 더 가까웠던 정사의 장합과 거의 일치하는 면모이다.
견희와는 원소 휘하부터 함께 있었던 사이인지라 서로 사이가 좋은 듯 하며 장합과 견희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면 은근히 잘 어울린다. 어째 서로 아름다움을 갈고 닦는 좋은 여자친구 사이처럼 보인다. 견희랑 장합이 엮이는 장면에서는 백합 드립이 흥할 정도. 7편 기준으로 친애무장 사이는 아니지만. 또한 클론 무장들만 있는 원소군에서는 귀중한 무쌍 무장들이다. 특히 장합은 안량, 문추가 클론인 탓에 현재까지도 주군 원소와 함께 원소군의 쌍두마차 역할을 맡고 있다. 원소 쪽 얘기를 할 때 장합, 견희가 튀어나오는 경우는 상당히 많다.
무기는 거의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구조[13]를 썼으며, 구조를 쓴 기간에는 항상 고유무장이었다. 단 5편 오리지널과 8편 오리지널은 각각 창, 표 중복무장이었는데, 재밌게도 무기가 바뀐 작품의 평가는 썩 좋지 못했다. 무쌍 시리즈가 캐릭터 게임 성향이 강한 만큼 장합처럼 개성이 있는 무장의 개성을 잘 살리는 것이 게임성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보기보다 키가 큰 편이다. 공식설정상 키가 194cm로 이는 위나라 세력에서 방덕, 우금에 이은 3위인 수치로 거한으로 묘사되던 전위보다도 더 크다. 2편 ~ 6편 오리지널까지는 4편을 제외하고 위나라 내 최장신일 정도. 다만 다른 풍채 좋은 장수들에 비하면 근육질 몸매는 아니라서 날씬하고 호리호리한 편에 가깝다.
또한 시리즈 내내 존댓말 캐릭터다. 정발된 2, 3편의 경우 간혹 반말도 사용하는 것으로 더빙되었지만 일본어 원판을 보면 첫 등장한 2편부터 병졸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령 2편 장합의 명대사로 꼽히는 '적의 진영은 아름답더냐?'도 사실 원판에서는 '적의 진영은 아름다웠습니까?'라고 존댓말로 물어본다.
2. 진삼국무쌍 2 이전
1편에서는 클론 무장으로 참전. 초기 시나리오에선 당연하게도 원소군으로 참여하며 기술력 부족인지 첫 등장 당시 관도대전 배신 이벤트는 나오진 않고 그냥 오소 화계 이벤트 후 통상적인 원소군 전군 사기 저하 이벤트만 받았다. 이후 중후반 전투인 합비나 장판에서 위군 무장으로 출몰하며 시나리오가 워낙 적던 시절이라 오장원에도 살아서 출현한다. 사실 (특히나 구작에서는) 죽는 장면이 임팩트있지 않은 인물 중에서 오장원까지 살아서 나오는 경우는 워낙에 많기 때문에 고증 가지고 깔 건 없다.3. 진삼국무쌍 2
장합 무쌍모드
관도 전투 - 장판 전투 - 적벽대전 - 정군산 전투 - 가정 전투 - 합비신성포위전 - 오장원 전투
레귤러로 참전한 2편에서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상반신 탈의에 간드러진 목소리 연기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쇼크를 남겼다는 전설 아닌 전설이 있다. 가정 전투 위군 도입부의 "적의 진영은 아름다웠습니까?"[14]가 압권. 프리모드로 장판 전투 유비군 시나리오의 장판교 이벤트를 장합으로 볼 경우(3:12)한국어판 (3:56)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폼 잡은 다음 무쌍게이지 차는 효과음이 들어가있는 등 이래저래 보정을 많이 받았다. 진무쌍난무 발동시 시원하게 웃어제끼는 소리도 한번쯤 들어보자.관도 전투 - 장판 전투 - 적벽대전 - 정군산 전투 - 가정 전투 - 합비신성포위전 - 오장원 전투
장합 무쌍모드의 첫번째 전투는 관도 전투인데 원소군이 아닌 조조군으로 시작한다! 본래 관도 전투에서 장합은 원소의 소속무장으로 등장하는데, 장합 무쌍모드에서만 장합 대신 한순(韓荀)이라는 장수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사실 이 전투에서 한순이라는 무장의 존재 자체가 모순인데 자세한 것은 한순 항목을 참고하자.[15]
자막 한글화 과정의 발번역으로 장준예가 아니라 장준애라고 나온다. 삼국지 10까지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한글판에서 장합의 자는 전부 준애로 표기했는데, '쑥 애(艾)'와 '벨 예(乂)'를 헷갈린 게 틀림없다. 심지어 진삼국무쌍 3편에서는 '벨 예(乂)'를 '글월 문(文)'으로 오역해서 자가 준문이 되었었다. 더 웃긴 건 준예, 준애, 준문이 때에 따라 또 다르게 나온다.삼국지 11에 가서야 겨우 시정된 고질적인 오역.
무기는 양 팔에 낀 철손톱(鐵爪)으로, 빠른 공속과 본인의 이동거리가 많은 공격들이 특징. 이동속도와 점프력은 전 무장 중 최고이다. 그러나 평타 모션 자체는 우수하다고 보기 힘들고, 저 이동이 많다는 특성상 록온때문에 허우적거리는 모습도 곧잘 볼 수 있었다. 난무는 스케이트 타는 모션으로 적을 긁는데 배율은 괜찮지만 풀히트시키기 힘들다는 게 문제. 한대라도 못 맞추면 적장이 그냥 누워버려서 한 대도 빠짐없이 못 맞히면 그대로 끊겼다. 거기다가 방어력도 유리장이라 활공격 몇 대만 맞으면 금세 빨피가 되었다. 이거와는 별개로 진무쌍난무 시전 때 웃음소리가 꽤나 강렬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약캐릭터로 보이지만 그의 진가는 제1유니크 무기를 얻는 순간 제대로 발휘된다.
제1유니크 주작홍(朱雀虹) [기본공격력 43, 참속성, 점프 +23, 공격력 +24, 공격범위 +27, 무증 +29]
실상은 2편 최강 Top 5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는 초강캐릭터였다. 원인은 볼 것도 없이 좌우로 크게 한번씩 긁는 C6에 참속성이 들어갔던 덕택에 유니크 획득과 함께 학살병기로 변신한다. 참속성 뿐만이 아니라 공격력-공격범위-무쌍증가량이라는 알짜배기 옵션까지 붙어있었기에 그야말로 스펙만으로 따지면 2 오리지널의 모든 유니크 무기 중에서도 단연 최강. 보기보다 리치도 짧지 않고 C6으로 학살(+무쌍게이지 회복)-난무로 탈출만 반복해도 운용이 되는 캐릭터였다.[16] 스타일상 집중력이 약한 난무가 오히려 탈출력이 우수하다는 점 때문에 플러스 요소가 되어버린 셈이다. 이 탈출력 때문에 최고난이도에서 살아남기는 그 조조보다도 낫다는 평가까지 있었다. 게다가 유니크 획득 장소가 본인 무쌍모드 첫번째 스테이지인 관도 전투라 실력이 조금만 받쳐준다면 초기 상태에서도 유니크부터 얻고 편안하게 무쌍모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입수조건도 안량과 문추가 생존한 상태에서 병량고를 불태우는 것으로 그리 어렵지 않다.[17] 결국 순수 성능만 보자면 본가와 외전 시리즈 통틀어서 장합 역대 최고의 아름다운 리즈 시절[18]
유니크 무기이름이 '주작홍'인데 정발판에서는 '주장홍'이라고 말도 안되는 오타를 내버렸다.[19] 또한, 주작은 불과 관련이 깊어 염속성이 붙을법도 하건만, 참속성이 붙었다.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삼국지 조조전의 주작을 사용하는 것 이상의 통쾌함을 느끼겠다만.
제2유니크 봉황홍(鳳凰虹) [기본공격력 43, 속성 없음, 체력 +73, 활방어력 +58, 공격범위 +25, 무증 +30, 발파전서]
맹장전 추가유니크는 무속성에 체력, 활방어력, 공격범위, 무쌍증가량+발파전서(빈사상태에서 넘어졌다 일어날 시 30초간 공격력 2배) 효과가 붙었다. 공격력이 없는 것을 제외하면 좋은 옵션이란 좋은 옵션은 죄다 붙어있지만[20] 참속성이 없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았다.
입수조건은 오리지널이 아닌 맹장전의 원소군 가정전투에서 하후연 - 장료(복병) - 전위 - 서황 순서로 격파하는 것. 기타세력이 아닌 무장 중에서는 장료와 함께 맹장전에서 유니크를 얻어야 한다.
맹장전에서는 오리지널 무장임에도 원소의 유일한 무쌍무장이라서[21] 비중있게 활약한다. 맹장전의 번성 전투는 원소가 장판에서 유비를 처단하지만, 살아남은 관우가 유비의 복수를 위해 오군과 함께 번성을 공격하였고 장합이 번성에서 포위당했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원소가 몸소 장합을 구하러 간다. 관우의 수공이 성공하면 장합은 물고기밥이 되지만, 다음 스테이지인 합비 전투에서는 버젓이 살아나온다.
합비 전투에서도 여몽이 장합을 도발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몽 : 뭐냐, 그런 차림으로 싸울 셈이냐? 우리를 너무 깔보는 것 아니냐.
장합 : 아...아름답지 않아! 아름답지 않아!! 추악한 당신에게 전투의 미학을 가르쳐 주겠소.
이렇게 말하고 단독으로 여몽에게 돌진한다. 난이도가 높다면 순식간에 털려버리고, 그러면 원소가 "장합 정도의 인물이 적의 도발에 넘어가다니..."라며 장합을 제법 높게 평가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스샷 장합 : 아...아름답지 않아! 아름답지 않아!! 추악한 당신에게 전투의 미학을 가르쳐 주겠소.
가정 전투의 시작 영상에서도
원소 : 조조, 어느새 많이 컸군...
장합 : 우아해 보이는 백조도 물 밑에서는 필사적으로 헤엄치듯이...조조 또한 그러겠지요.
이 가정전투에서 장합은 마속의 포지션으로 등장하여 산 위에서 고립된 상태로 전투가 시작된다. 본래 가정 전투에서 삽질한 마속을 장합이 공격한 것과 정반대의 상황.장합 : 우아해 보이는 백조도 물 밑에서는 필사적으로 헤엄치듯이...조조 또한 그러겠지요.
이 외에도 초선 무쌍모드의 마지막 스테이지 초선천리행에서는 조조군 멸망 후, 조조의 원수를 갚기위해 산적으로 등장하여 초선의 앞길을 가로막기도 한다. 이 때, 장합이 초선에게 하는 말은 "아름다운 자여, 어디로 가시려는 겁니까?"
유니크 무기의 참속성에, 디폴트 선택 등 첫 등장 작품인 2편에서 신캐릭터 보정의 수혜를 가장 톡톡히 본 캐릭터이다.
4. 진삼국무쌍 3
자, 이 장준예와 아름다운 승부를! / 자, 아름다운 승부를!
3편에서는 전작보다 노출도를 줄이고[22] 경갑을 입었는데 3~4 번째 코스튬에서는 등에 나비가 있다.성능의 경우 C6-난무-C6-난무의 패턴은 막혔지만 참속성과의 상성이 건재하기에 여전히 강하다. 원래부터 C5가 공중에서 3타를 날리는 캐릭터 중 하나였는데 여기에 속성을 줄 수 있게 되어 상대적인 대무장전 딜링력 순위는 오히려 상승. 난전 주력기는 여전히 C6인데, 이전만큼의 사기는 아닐지라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사소하게 흥미로운 설정이 있는데 3편에서만 도입되었던 우호도가 장합은 많이 특이한데 일반적인 캐릭터의 경우 군주 캐릭터에 대한 초기우호도는 못해도 B이지만 장합은 조조, 원소와의 우호도가 D이다. 반면 조인은 A. 이유는 뒤에서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조조, 원소보다는 부하를 위해서 물불 안가리고 뛰어다니며 싸우는 조인이 훨씬 아름답다고 한다. 무쌍 시리즈의 조인은 부하를 아끼는 덕장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후연 역시 우호도가 A인데 조인과 비슷한 이유 + 자신의 사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드문 인물이라서 그런 듯 하다. 즉, 장합은 인물의 성격이 적극적인 타입일수록, 자신과 잘 맞는 인물일수록 아름답게 본다. 이런 하후연에 대한 경애는 6편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견희는 A, 대교는 F로 이 두 명에 대한 우호도가 극과 극인데 이 경우도 대교가 어려서라기 보다는 평소의 성격이 수동적이고 손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인듯 하다. 견희의 경우 기가 죽는 일도 거의 없고 적들과 대치하더라도 항상 당당하게 적들을 상대하므로 장합이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
3 엠파이어즈에서 프로필이 있는데 캐릭터 연령이 29세이다. 자주 엮이는 하후연은 27세.
오리지널 무쌍모드에서는 원소와 함께 원소군 무쌍모드에서 사용가능한 단 둘밖에 없는 무장이며, 성이 장씨라서 황건당 무쌍모드에서도 장료, 장비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맹장전의 장합전은 그의 최후의 전투인 목문도 전투를 묘사한 '기산 추격전'. 아이템과 호위병 모두 사용 불가라는 극악한 조건이 걸려있다. 여기서 장합은 적의 계략임을 알면서도 "일부러 알면서도 함정을 깨뜨리는 것이야말로 전투의 미학"이라는 장합다운 발언을 하며 위연을 추격한다. 도망가는 위연을 격파하거나, 아군이 얼마나 많이 살아남는지가 평점 요소이다. 여기서 목문도로 유인이 끝난 위연을 대면할 때, 날아오르며 착지하는 장면이 볼만하며, 위연에게 "생긴 것과는 틀린[23] 아름다운 책략, 꽤 하시는군요. 자, 마지막은 당신의 죽음으로 이 싸움을 장식합시다! (효과음)"라고 말하는 장면도 볼거리이다.
레벨10무기 주작홍(朱雀虹) [기본공격력 52]
입수조건은 가정전(위군)에서 마속을 포위한 후 마속 격파, 원군인 조운, 위연, 월영을 격파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다. 마속 포위는 마속의 소속무장 세 명을 모두 신속히 격파하면 된다. 맹장전이라면 열전에서 아군부대가 낙석으로 전멸하기 전에 관흥을 격파하는 것. 맹장전 열전에는 아이템, 호위병 불가가 걸려있으니 오리지널로 입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벨11무기 미신홍(美神虹) [주작익 Lv12, 신속부 Lv20, 상화 Lv20, 황충궁 Lv10]
입수조건은 두 가지. 하나는 도망가는 위연을 격파하는 것. 다른 하나는 관흥과 장포를 격파하고 100인 카운트를 달성하는 것. 당연히 부하병사들은 많이 살려야한다. 하지만 위타천화라도 먹었는지 위연의 도망속도가 매우 빠르며, 거기다가 위연이 장합을 공격하지도 않고 도망만 간다. 장합의 빠른 이동속도로 위연을 어떻게든 따라잡더라도, 위연은 강화상태이고 아이템도 장착불가에다 결정적으로 궁병들이 쫙 깔려있어 공격 중에 끊기는 일이 잦다. 차라리 두 번째 조건을 추천한다. 물론 최강난이도에서 아이템, 호위병 사용 불가로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풀업이라도 힘들겠지만...유니크의 성능은 민첩성이 중시되어 신속부와 상화가 만렙이다. 이걸 얻으면 엄청난 이동속도와 점프력을 체감할 수 있다. 유니크 무기 이름에 들어간 '미신(美神)'은 '아름다움의 신'이라는, 참으로 장합다운 무기이다.
수라 모드 등을 포함해서 자신의 아름다움과 반대되는 행위(특히 악행)들을 보면 추하다는 욕설을 확실하게 한다. 당연히 이어지는 대사는 자신이 손수 아름답게 해결해주는 것이다.
자, 이 장준예와 아름다운 승부를! / 설욕을, 갚아야 하겠습니다! / 약자를 괴롭히는 것은, 미학에 어긋나지만... / 우리의 열전에, 드디어 막을!
일기토 도발(적)
자, 아름다운 승부를!
일기토 승인(플레이어)
물러날 때도, 아름답게 갑시다. / 훌륭한 무술은, 무용과 통하는군요! / 아름다운 것은... 언젠가 사라지게 되는 운명...
퇴각/일기토 패배/전사
춤을 추며, 내려오라! / 흐아압!! 아름답구나!!!
무쌍난무/진 무쌍난무
일기토 도발(적)
자, 아름다운 승부를!
일기토 승인(플레이어)
물러날 때도, 아름답게 갑시다. / 훌륭한 무술은, 무용과 통하는군요! / 아름다운 것은... 언젠가 사라지게 되는 운명...
퇴각/일기토 패배/전사
춤을 추며, 내려오라! / 흐아압!! 아름답구나!!!
무쌍난무/진 무쌍난무
5. 진삼국무쌍 4
장합 무쌍모드
관도전 - 동관전 - 정군산전 - 가정전 - 진창전
관도전 - 동관전 - 정군산전 - 가정전 - 진창전
용맹? 틀렸어요. 내 싸움은 아름답고 우아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진정한 승부야말로 가장 아름답지요!
진삼국무쌍 4에서도 그 아름다움은 건재. 관도전투에서 원소군으로 시작시 처음에 이번 전투는 그 어느때보다도 웅장하고 아름답다며 원소에게 말하고, 조조군으로 시작해서 오소에 불지르는데 성공하면 "원소님의 멋없음은, 견딜 수 없어요."라면서 조조군으로 들어온다. 하후연으로 장합을 격파하면 하후연이 장합이 묘한 녀석이지만 강하다며 이쪽으로 오라고 제의하자 이를 자기 식대로 해석하여 하후연의 제의를 받아들이자 하후연이 멋쩍게 머리를 긁적이며 "승상, 죄송합니다. 좀 많이 묘할겁니다."라고 중얼거린다[25].
정군산 전투에서 전황이 불리하여 하후연이 골치아파하자 사뿐사뿐 걸어오며 장군에게 약한 모습은 어울리지 않습니다!라며 기운을 복돋아주며 춤을 춘다. 하후연이 따라 추자 만족한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반면 하후연은 고개를 저으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자괴감이 드는 반응을 몰래 보인다.
가정전투 진입시 "아름다움이라, 좋지요! 이 장준예가 나설 때이로군요!"라고 말하며 꽃잎을 날리면서 '펑!'하고 등장하여 그 사마의가 말하던 도중에 "커, 커흠!" 하고 기침을 하게 만들 정도. 그리고 산 중턱을 차지해 마속을 고립시키면 마속을 까면서 잠시 무용을 추는데 뒤에 병사들도 다같이 따라한다. 이미 전염된 듯. 거기다 그 미의식의 판단 기준에 외모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딱 동네 정육점 아저씨 스타일인 하후연을 아름답다고 치하하고 "좀 더 공의 아름다움을 갈고 닦으십시오"라고 말해주기도 했다. 그런 이유인지 장합은 하후연의 엔딩에서 등장한다.[26]
엠파이어즈 엔딩에서 나오는 단체 댄스씬은 그야말로 전설. 진삼국무쌍 4 엠파이어스에서도 랜덤 엔딩 컷씬 중 장합이 춤을 가르치는 컷씬과 아예 컷씬 하나를 통째로 본인과 병사들의 단체 댄스씬으로 채우는 컷씬이 있다. 명대사인 '새로운 세상도 이 장준예가 아름답게 채색하겠어요.'가 여기서 나온다.
성능은 대폭 약화되었다. 참옥이 음옥으로 바뀌면서 일부 빈틈없는 캐릭터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덕택에 딱히 상성이 좋다 할 속성이 없다. 염옥은 콤보 위주, 빙옥은 난무 위주 캐릭터와 상성이 좋은데 장합은 둘 다 아니다보니... 보통은 4편의 불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그래도 염옥을 다는 편이다. 운용의 핵심은 저공 점프차지로 빈틈을 최소화해가면서 결정기인 차지 6을 노리는 것. 물론 전작들에서의 '결정기'를 생각하면 화력이 눈물나는 수준이다.
유니크 무기 주작홍(朱雀虹) [기본공격력 36, 무쌍 19, 공격 16, 이동 19, 무증 15, 차지 15]
입수조건은 가정전(위군)에서 철수하는 마속을 격파하는 것. 고상과 왕평을 격파하고 주변 거점을 제압하면 마속이 포위되며 이후 마속의 소속무장을 모두 격파하거나 적 군단장을 격파하다 보면 마속[27]이 철수를 시작한다. 맹장전에서는 양평관전에서 개시 5분 이내에 장위, 양임, 양송을 격파하면 된다. 무기 옵션 자체는 전작보다는 좋아졌는데 정작 장합 자체의 성능은 너프라 병 주고 약 주는 느낌.
특기할 점으로 장합을 상징하는 무쌍난무 발동대사 '자, 화려하게!(いざ, 華麗に!)[28]'가 처음 나온 작품이다.
6. 진삼국무쌍 5
5편에서도 아스트랄한 캐릭터 디자인은 또 한 번 더 강화되어 무려 핫팬츠에 하이힐이다.[29] 하지만 무기가 철조가 아니라 창으로 바뀌며 시리즈 최초로 중복무장이 되고 말았다.[30] 디자인이 디자인인지라 일부 팬들은 왕비호 장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성능은 조인과 더불어 중복 무장임에도 막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조인이 극 계열 최강이라면 장합은 창 계열 최강자라서 호쾌하게 쓸 수 있다. 2편 이후 장합 최고의 전성기. 창 모션 자체가 극 모션 다음으로 성능이 좋은데다, 장합에겐 강제 빙속성도 붙어 있다. 그러나, 5편 오리지널의 장합을 창계열 최강자로 만든 장점은 바로 분신 극+연장이라는 개사기 전서 스킬로 창의 신속 모션 자체는 엄청 좋지 않음에도 저 분신효과 하나로 최강급에 들었다.
창 계열의 양대산맥인 손책과 비교해봤을 때 손책의 경우 강습&개서 덕에 여포군 호로관전 같은 곳에서도 시작을 안정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반면 장합은 개서가 없기 때문에 초반 난전에서 약세를 보인다. 이외에도 창계열 신속 모션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저렙 육성 구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만렙 올스킬 시점에 들어서는 순간 손책의 강습은 설령 각성극이 있다 한들 연장이 없어 짧게 끝나는 반면, 장합의 분신 극 신속은 주변 견제, 무쌍 수급, 위기 탈출, 화력 강화, 거점 문 파괴 등 여러 면에서 그야말로 독보적인 효율성을 자랑한다.
장합의 분신 극은 본체 + 분신 4개를 통해, 공격력을 무려 5배로 부풀리는 스킬로서, 화력 유지력 하나만 따지면 5편 최강이라 볼 수 있다. 장합과 감녕이 분신 극의 양대 보유자인데 감녕과는 차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신속 모션 자체가 미쳐 돌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적들을 순살시키는 타입의 감녕과는 달리 창무장 특징상 감녕보다 우월한 무기 리치를 통한 분신+통상모션 전투의 효율이 미친듯이 좋다. 이유는 아래 하술.
우선 적들이 분신의 공격을 가드하다 약/강반격을 구사해도, 그것은 분신 잔상에 대한 반격이기에 본체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무기의 리치가 긴 장합으로 컨트롤만 잘해주면 반격을 씹어먹고 도리어 반격으로 가드가 허물어진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여기에 공격 범위의 소소한 증가까지 겹치는 바람에 일단 발동해서 공격하는 순간 주변의 적들이 일제히 분신 5개의 공격을 맞고 툭툭툭 밀려나게되며, 중간에 속성이 발동해서 얼어버리는 순간, 그 적은 극강화 여포고 나발이고 3초 내로 끔살 확정이다. 그가 구사하는 분신극 통상모션의 파괴력/견제력/무쌍 수급력은 어떤 전서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이외에도 전서 공통스킬중 하나인 연장을 달고 있는 덕분에 신속의 발동 시간도 긴데다, 이런 전서를 3개까지 스톡 가능하므로, 신속계 캐릭 중에서도 장합의 성능은 독보적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분신 한정에 의한 효과 활용법이며 창신속 모션을 써봐야 저런 효율이 잘 나오지 않는다. 주의할 것. 또한 장합의 성능의 대다수 지분은 저 신속에서 나오는 만큼 신속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시 비교된 감녕이나 손책에 비해 안정성만큼은 떨어진다는 평도 받고 있다.
오리지널에선 개인 무쌍 모드가 없으나, 동료들 무쌍모드에 참 잘도 출연하며, 전장에서도 잊을만하면 특수 대사를 띄우며 공격해오는 통에 존재감은 여전하다. 5편 사마의 무쌍 모드 마지막 스테이지 허도침공전에서는 사마의의 싸움이 아름답다는 이유로 덜컥 반란을 일으키는 사마의 편에 붙어버린다. 대사를 잘 뜯어보면 사마의의 이름인 의(懿)가 아름다울 의라서 그런 듯. 사마의의 회피 모션이 구르기가 아닌 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걸지도 모른다.
이 외에도 여포군 한중공방전에서는 장합이 "보기 흉하게 도망치는 것은 이제 멈추십시오. 이 내가 아름답게 토벌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대사를 치며 등장하자 여포가 "이상한 놈까지 쫓아 왔는가!"라며 사기가 저하된다. 적벽대전 여포군 시나리오에서는 여포 난입 시 "앗! 설마, 이 나에게 매료되어서!" 라는 대사와 함께 도취되어 덤벼드는 데 여기에 장합이 분신 극을 쓰면서 달려들면 기분이 묘해진다.
관도대전에서 오소 급습 이벤트 성공시 원소가 "원가의 장병들은 이정도로 굴복하지 않는다!"라고 하기 무섭게 클론무장인 허유와 함께 조조군으로 붙어버린다. 그런데 사실 그 때까지 가기 전에 이미 아군 무장에게 맞아죽는 일이 꽤 흔하다.
6.1. 진삼국무쌍 5 스페셜
장합 무쌍모드
관도전(원소군) - 적벽전(조조군) - 정군산전(위군) - 한중공방전(위군) - 가정전(위군) - 오장원전(조비군)
관도전(원소군) - 적벽전(조조군) - 정군산전(위군) - 한중공방전(위군) - 가정전(위군) - 오장원전(조비군)
5 SP에선 다시 철조로 돌아오며 고유 모션을 되찾고 무쌍 모드도 추가되었다. 무쌍 모드의 동영상을 보면 인간을 초월한 점프력을 볼 수 있다. 아주 그냥 날아다닌다.
공격속도가 빠르며, 이동속도는 캐릭터들 중 최상급에 속한다. 단 SP에서 무쌍모드가 새롭게 추가된 6인 가운데서는 월영과 함께 가장 다루기 힘든 캐릭터로 꼽힌다. 사실 이건 오리지널의 창 모션 성능이 워낙 좋아서 그럴지도.
SP판 무쌍난무는 맨땅의 피겨 스케이팅 같지만 전체적으로 고성능. 다루기 어렵다는 약연무의 경우 손톱 리치가 상당해서 범위 커버는 문제가 안되는데 중간중간에 춤을 추는 듯이 이상한데 헤딩하거나 뜬금없이 뒤로 빠지는 모션들이 섞여있어서 통제가 힘든 편이다. 그래서 맞추기는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무쌍 게이지가 다 떨어질때까지 맞추게 되면 엄청난 데미지를 먹일수 있다. 반면 강연무 콤보는 춤을 추는데 이게 범위커버가 출중하고 타수도 높아서 2랭크부터도 남발가능한 고성능 견제기이다. 반면 장합의 아이덴티티라고도 할 수 있는 신속은 오히려 너프. 달리면서 위로 점프하며 춤추는 모션은 창급으로 안좋다. 공속도 느리고 위로 뻗어올리는 모션때문에 범위 커버도 그닥이다. 그렇다고 장료처럼 신속 강차지가 강력한가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SP장합도 분신 찍기전까지의 신속은 여전히 봉인기 신세.
- 무쌍모드 장합전
- 관도전: 장합은 자기네 주군을 진용의 미, 조조는 전술의 미라고 떠들지만 진정한 미는 자신이라며 나르시시즘을 선보인다. 우선 조조군의 방어선인 백마와 연진을 확보시켜야 한다.[31] 위험한건 관우가 안량과 문추를 물리쳤다며 대사를 외치는데다 관우를 놔두면 아군의 사기가 곤두박질 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재빨리 관우를 제거해 악화되는 일을 막고 관도성으로 진군해야한다.[32] 관도성까지 도달하면 오소의 병량고가 불태워지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플레이어는 관도성을 제압하거나 오소를 기습한 조조를 격파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33][34] 클리어 하면 조조는 여기까지라면서 물러서고 원소는 일종의 정신승리를 하면서 끝이 난다. 이후엔 승리를 했음에도 우울한 모습을 보이자 견희와 얘기하면서 자기가 추구하는 미가 그곳에 있는건지 조조군으로 전향한다.
- 적벽전: 하후연과 허저가 대련을 모습을 지켜보는데 뒤에 조조가 나타나서 군의 강력함이란 장사의 수련이 결실을 맺는거라면서 자신이 장합을 등용한것도 장수로서의 기질을 높이봤기 때문이며, 전장으로 가 꽃을 피우라고 말한다. 장합은 거기에 감격을 해 아름답게 피우라는 말로 해석하고 대련에 끼어든다. 여담으로 제갈량과 만나면 상호대사를 한다.[35]
- 정군산전: 하후연의 배를 보자 얼떨떨한다. 하후연은 이런 곳에선 알 수 없다며 자기 멋진 모습은 전장이라고 주장한다.(...) 장합은 미의 길은 험난하다며 하늘만 쳐다본다. 병사들을 쓰러뜨린 하후연을 보면서 무예에 감복했다고 말한다. 장군과 나의 무공이 전장을 수놓는 것은 숙명이라며 나비가 되어 미의 꽃을 피우자고 외친다.[36]
- 한중공방전: 촉군은 전력을 규합하며 한중으로 돌격한다. 양쪽에 병사들이 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장합은 조비에게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색을 입혀나갈 것인지 묻는다. 조비는 체계적인 도리로서 개개인을 만족시키는 세상이라며 가능한 한 백성이 눈물짖지 않는 길을 펼친다고 대답한다. 장합은 아름다운 길이라며 품위있게 여명을 이끌겠다며 절벽으로 다이빙한다.(...)
- 가정전: 한 장수가 전투에서 촉군을 물리치자며 호령하지만 병사들은 힘 없이 대꾸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장합이 나타나 장병들의 사기를 고무시킨다.[37] 우선 게임이 시작되면 총대장인 사마의의 명령대로 본진으로 향하는 적들을 격파해야 한다. 그런 다음 마속이 산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을 때 산기슭에 있는 요새들을 점령해야 한다.[38] 점령하는 와중에 5시 방향에 마초와 위연의 증원군을 격파하면 된다.[39] 이를 발판으로 삼아 본진에 있는 마속을 제거하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나중에 촉군의 대군이 몰려오지만 오히려 사마의는 비웃으며 이동경로에 낙석을 발동해 혼란을 주니 신속하게 유비를 물리치면 된다. 컷씬에선 사마의가 장합에게 칭찬을하며 독특하다고 한다. 장합은 단지 전장에서 미를 추구하고, 그것을 꽃피울뿐이며 미를 다하는것이 난세의 종결로 이어진다고 답변하고 물러간다.
- 오장원전: 장합은 불꽃이란, 불타 없어지기 전이야말로 아름다운 빛난다며 언제까지고 연기만 미를 잃는다고 주장한다. 자기가 경험한 여러가지 미를 통하여 결실을 맺는다며 최후의 전장에 나선다. 엔딩은 그야말로 매우 아스트랄한데, 모든게 끝나고 장합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묻는 조비에게 자기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다며, 혼자 아스트랄하게 춤을 추는데 이 분위기를 못이긴 조비는 옆에 서있던 사마의에게 떠넘기고 자리를 비우고, 사마의는 헛기침하고는 스리슬쩍 도망가버린다.
그의 미를 느껴보아라. 아직 모르겠단 말인가?
7. 진삼국무쌍 6
스토리 모드에선 관도대전에서 조비에게 이대로 죽을 것인지 아니면 조조군에 붙을 것인지 협박당하고 나서 그 특유의 아스트랄한 포즈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항복. 아래는 그 장면이다.
조비: 똑똑히 보거라. 원소의 목숨이 없어지는 꼴을
(뒤로 부하들이 오고 원소군의 진지가 폭발하고 불타는장면이 비친다.)
조비: 네놈도 여기서 잿더미가 될텐가?
(조비는 칼을 쥔채로 장합을 향해 걷고, 장합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은채로 뒤로 물러선다.)
아니면 다음세대를 비추는 불꽃이 될텐가?'
(이때부터 의연한 표정을 짓고 불타 없어지는 원소군 기지를 바라보고, 자리에 일어서)
장합: 이 장준예, 화려하게 불타는 불빛이 되겠습니다.
(뒤로 부하들이 오고 원소군의 진지가 폭발하고 불타는장면이 비친다.)
조비: 네놈도 여기서 잿더미가 될텐가?
(조비는 칼을 쥔채로 장합을 향해 걷고, 장합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앉은채로 뒤로 물러선다.)
아니면 다음세대를 비추는 불꽃이 될텐가?'
(이때부터 의연한 표정을 짓고 불타 없어지는 원소군 기지를 바라보고, 자리에 일어서)
장합: 이 장준예, 화려하게 불타는 불빛이 되겠습니다.
후에 양평관 전투에서 다시 등장하며, 여전히 하후연과 죽이 잘 맞는다. 여기서도 또 4탄처럼 하후연과 함께 춤을 춘다. 간지폭풍으로 나오고 플레이 캐릭터로 쓸 수 있는 건 하후연이 죽은 후인 정군산 전투 후편. 군사를 물리는 조조에게 분노하는 하후돈에게 자신을 조조가 내보낸건 하후연의 원수를 갚게 하기 위해서라며 진을 물리는 병사들의 배치에서 조조의 분노가 느껴진다고 한다.
미녀난무전과 쌍극을 이루는 시나리오로 장합 열전 최종 시나리오인 무도단 선발전이 있는데. 이는 장합이 예전부터 이루고자 했던 꿈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춤을 자랑하는 가무단을 만들고자 견희(춤), 주유(음악), 채문희(음악), 유선, 초선(춤), 제갈량(음악)을 초대해 무도단 가입을 권유하지만 당연히 장합의 성격들을 아는지라 거부하는 것을 힘으로 눌러서 강제가입을 시키는 황당무계한 스토리다. 특히 유선과 제갈량의 대사는 단연 압권.[40]
고유 무기는 5편 SP 시절의 쇠손톱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명칭은 구조. 5편 SP와는 달리 모션들이 5, 6차지만 빼면 안정적이라 컨트롤이 훨씬 쉬워졌고 모션 자체도 제법 멋진 편. 평타는 이상하게 휘두르거나 뒤로 빠지는 모션을 모조리 편집하여 다루시훨씬 쉬워졌다. 또한 고성능의 루프모션은 3차지로 계승하고 강연무 콤보는 6차지로 계승. 그러나 묘하게 후방쪽에 약한 관계로 적들에게 둘러싸이면 의외로 약한 면모를 보이는 데다 전체적인 공격력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 답답한 요소. EX 차지는 아아, 승천할 것 같습니다!라고 외치며 하늘을 향해 드릴처럼 상승, 회전하면서 공격한다. 히트 수가 많은데다 공중 도약으로 마무리하는 기술인 만큼 장합 고유의 특징인 점프 공격 3연타까지 맞추면 괜찮은 대미지와 히트 수를 적에게 안겨다 줄 수가 있다.
크로니클 모드에서는 의외로 주태와 대화 이벤트가 있다. 주태를 본 장합이 자신의 아름다움 때문에 말이 안 나오느냐고 묻자, 주태는 간결하게 대꾸한다. "꺼져라...."
8. 진삼국무쌍 7
장합 비장무기 | ||
무기 | 입수방법 | |
전장 | 조건 | |
인형란화조 | 정군산 전투·위군 | 전투개시 후 8분 이내에 장포, 마대, 조운을 격파 |
강마요염조 (맹장전) | 재동 전투 | 전투개시 후 8분 이내에 전선 확보 후 군량고의 복병 격파 |
진삼국무쌍 7에서는 의외로 노출이 거의 없는 복장으로 등장. 머리장식은 공작의 깃털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그래도 장합 특유의 엘레강스함은 여전해서 게임 내에서는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DLC복장은 '화려한 광대'. 프리모드에서 저 복장을 입혀놓게 설정한 후 적으로 덤벼드는 미의 본좌님을 보면 압박감이 느껴진다.
조인, 서황, 방덕이 하후형제의 비중을 지나치게 키워버리면서 자기 몫이 잘려나간 피해자라면 장합은 조조 생전까지만 다루고 조비, 조예 시기를 다루지 않는 위 스토리 모드 구성의 가장 큰 피해자. 원소군 항장 출신이라 합류 시기도 중반인데 그의 가장 큰 공적인 대촉 전선 활약이 완전히 잘려나가서 스토리 모드에서 얼굴 보기가 힘들다.
위나라 신야 전투에서 최초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엔 정군산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투 종료 후 황충의 화살에 맞아 사망한 하후연을 보고 분노하여 촉을 추격하려는 하후패를 꾸짖고 그에게 강해지라 설교하고 그것이 하후연에게 내일을 이어받은 하후패의 역할이라 말한다. 이때의 컷씬은 기존의 장합과는 달리 매우 정상적이고 진지한 모습이다. 아래가 대사.
(제갈량과 대치 중인 위군 장수들, 이때 제갈량과 뒤에서 황충이 말을 타고 달려온다.)
황충 : 그 목, 받았노라! 하앗! (화살을 쏜다)
(날아간 화살이 하후연의 가슴에 정통으로 박히고, 하후패가 이를 보고 크게 놀란다.)
하후연 : (하후패를 보며) 미안... 뒷일은 부탁한다... (쓰러진다.)
하후패 : 아빠?!
(위군 장수들이 뒤늦게 황충을 공격하려 움직이지만, 황충은 재빨리 제갈량을 말에 태우고 전장을 빠져나간다.)
하후패 : (분노에 가득 차서) 이 자식!!!!!!
(분노한 하후패가 단신으로 황충에게 돌격하지만 장합이 이를 제지한다.)
장합 : 하후패님, 안 됩니다! 지금 쫓아가시면 적의 계획대로 되고 맙니다!
하후패 : 그렇지만! 아빠가!!
장합 : 장군의 숭고하신 죽음을, 더럽히실 생각이십니까!!
(하후패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하후연의 주검을 본다. 옆에 있던 왕이도 장합의 말에 동조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장합 : (근엄한 표정으로) 그런 짓은, 이 장준예가 용서치 않겠습니다!
곽회 : 이 싸움은 이겼습니다. 지금은 이대로 돌아가, 방어에 전념해야 합니다.
(곽회의 말을 들은 하후패가 무기를 떨어뜨리고 비틀거리며 하후연의 곁으로 간다.)
하후패 : 아빠... (무릎을 꿇고 흐느낀다) 아빠... 아빠...
장합 : 강해집시다. 이겨나갑시다. 그것이 장군으로부터 내일을 물려받은, 당신의 역할입니다.
황충 : 그 목, 받았노라! 하앗! (화살을 쏜다)
(날아간 화살이 하후연의 가슴에 정통으로 박히고, 하후패가 이를 보고 크게 놀란다.)
하후연 : (하후패를 보며) 미안... 뒷일은 부탁한다... (쓰러진다.)
하후패 : 아빠?!
(위군 장수들이 뒤늦게 황충을 공격하려 움직이지만, 황충은 재빨리 제갈량을 말에 태우고 전장을 빠져나간다.)
하후패 : (분노에 가득 차서) 이 자식!!!!!!
(분노한 하후패가 단신으로 황충에게 돌격하지만 장합이 이를 제지한다.)
장합 : 하후패님, 안 됩니다! 지금 쫓아가시면 적의 계획대로 되고 맙니다!
하후패 : 그렇지만! 아빠가!!
장합 : 장군의 숭고하신 죽음을, 더럽히실 생각이십니까!!
(하후패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하후연의 주검을 본다. 옆에 있던 왕이도 장합의 말에 동조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장합 : (근엄한 표정으로) 그런 짓은, 이 장준예가 용서치 않겠습니다!
곽회 : 이 싸움은 이겼습니다. 지금은 이대로 돌아가, 방어에 전념해야 합니다.
(곽회의 말을 들은 하후패가 무기를 떨어뜨리고 비틀거리며 하후연의 곁으로 간다.)
하후패 : 아빠... (무릎을 꿇고 흐느낀다) 아빠... 아빠...
장합 : 강해집시다. 이겨나갑시다. 그것이 장군으로부터 내일을 물려받은, 당신의 역할입니다.
물론 정상인 입장에서는 여전히 능글능글한 변태이긴 하지만.
여전히 아군이나 적군이나 장합의 그 간드러진 말투와 요상한 행동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듯 하다. 촉/오 IF 최종전인 허창 전투에서 장합의 시선에서 질투나는 미염공과 미주랑과 교전하게 되면 라이벌로써 선전포고를 한다. 당연히 관우와 주유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놈"이라고 한다.[41] IF모드 엔딩에서는 사이 좋게 연주하는 견희와 채문희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7 맹장전 엔딩에서는 혼자 술을 마시는 우금에게 다가가 같이 춤추자며 꼬시지만 우금이 거절한다.[42]
캐릭터의 성능은 6편 시절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 여전히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공중 콤보가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빠른 조작과 손놀림을 요구하기 때문에 조작하다 보면 쉽게 피곤해진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고유 무기인 구조가 리치가 짧은 편이고 공격력이 여전히 낮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기본 공격과 차지 공격의 공격 판정이 상당히 좋은데다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공격하는 스타일인지라 적 무장과의 1:1 대결이나 집단전 모두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스톰 러시의 성능도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강력해서 장합 특유의 공중 콤보를 조합해서 사용하면 적의 기백이 버티질 못하고 그냥 녹아내리기 때문에 시종일관 스톰 러시로 적을 몰아붙일 수가 있으며 무기를 휘두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무기에 유뢰(or 유폭), 신속 속성을 장착해주면 원거리에서 활병에게 맞지 않는 이상 공격 끊기는 일이 거의 없이 수많은 적들을 순식간에 다 쓸어버리는, 실로 무쌍에 걸맞 게임 플레이를 만끽할 수도 있다.
7편에서 새롭게 추가된 공중 차지 공격이 굉장히 강력하다. 구조를 앞세운 채로 온 몸을 회전시키며 지상을 향해 강하하는 기술인데 지상 착지 시 작은 충격파가 발생하며 이 충격파에는 무기 속성이 부가된다. 다단히트 계열 기술인 만큼 히트 수도 높고 공격력도 강한 데다가 공격 범위가 제법 넓어서 다수의 적들을 공격하는 게 가능하며 점프 공격 3연타 후에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장합 특유의 강력한 공중 콤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또한 착지 시 점프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경공으로 캔슬되기 때문에 점프 차지 > 경공 > 점프 차지 > 경공... 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으로 적 진영을 헤집는 것과 동시에 빠르게 이동을 할 수도 있다.
맹장전에서 적 기백이 쉽게 깨지지 않게끔 강화되었으나 장합의 공중 콤보 위력은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에 공중 콤보를 몇 번 맞추다 보면 여전히 기백이 쉽게 깨지기 때문에 공중 콤보가 약화되었다는 느낌은 받기 어렵다. 맹장전에서도 장합은 여전히 화려하고도 강력한 공중 콤보 위주로 싸워나가는 편이 좋다. EX 차지는 기존의 EX 1 차지와 맹장전에서 추가된 EX 2 차지 모두 마지막 마무리가 공중에서 종료되기 때문에 EX 차지 사용 후 공중 콤보로 바로 연계할 수가 있다는 것이 특징. 또한 두 EX 차지의 성능 모두 강력해서 어느 거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무쌍난무 역시 훌륭한 성능이다. 지상 무쌍난무 1은 단발이라 위력은 살짝 낮은 편이지만 공격 범위가 넓어서 난전에 빠졌을 때 위기탈출용으로 쓰거나 스톰 러시 이후 연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상 무쌍난무 2는 적 한 명의 배에다가 구조를 박아 쓰러뜨린 다음 마치 드릴처럼 공격하는 기술로 1:1 전용 무쌍난무라 적 한 명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강화된 적 무장과의 싸움에서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 공중 무쌍난무는 지상을 향해 믹서기처럼 회전하면서 적들을 공격하는데 공격력이 굉장히 강력해서 장합의 공중 콤보에 연계해서 쓰면 웬만한 적 무장들은 한 방에 빈사로 만들어버리거나 요단강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각성난무는 너무 지나치게 우아한 춤사위를 구사하는 관계로 동작이 굼떠서 체인수를 올리기 힘들어 진각성난무로 진화하기 무척 애를 먹어 조금만 흐름을 잘못타도 진각성난무 한 번 제대로 못하고 끝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진각성난무도 나름 속도감이 있어 격파수는 문제없이 올릴 수 있으나 되게 덩실덩실대는 바람에 적장을 노리고 사용하기는 어렵다.
장합에게 추천할만한 무기 옵션이라면 우선 맹공을 꼽는다. 방어력 저하 핸디캡이 생겨 궁극 난이도에서는 비명횡사 위험이 커지나 구조의 낮은 공격력을 커버할 수 있다. 그 다음 추천 옵션은 연격으로 연타 공격의 위력을 높여줘서 다단 히트 공격이 많은 장합에게는 고려할만하다. 다른 옵션들로는 난격이라던가 신속, 참격 등이 있으니 취향대로 무기 옵션을 맞춰보자.
이색무기가 굉장히 엽기적인데 장난감 포크레인 한쌍이다.
여담으로 칭찬 대사에서 위, 진 계열의 여성무장들(채문희, 견희, 왕이, 장춘화, 왕원희)에게 자신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지위고하 상관없이 존칭을 표한다. (ex : 어쩜, 웅대하신 기풍, 아! 진 삼국무쌍에 부끄럽지 않은 절륜이로균요. 과연 절세의 미!)
9. 진삼국무쌍 8
노출이 없는 7편의 컨셉을 그대로 이어받고 전작의 복장이 백색&보라색중심이었다면 8편의 복장은 보라색&흑색 중심이고, 겉에 사슬 홑옷이 추가되었다.(디자이너는 기능미를 넣었다고 언급.)
그러나 무기가 거의 항상 들고 나온 철조가 아니라 뜬금없이 왕원희의 무기인 표창으로 바뀌고 말았다. 같이 나온 마대도 장료의 무기린 쌍월을 들고 나온 탓에 중복무기 현실화의 가능성을 더 높여버렸다.[43] 결국 왕원희가 표창을 유지하고 순욱마저 진장 대신 표창을 들면서 5편처럼 또 다시 중복무장이 되었다. EX모델은 전작 5성 표 상위무기인 '자놔취우'. 이름은 '현미림'으로 바뀌었다.
1월 하순 공개된 PV 영상을 보면 구조 모션을 쓰긴 했으나 전작의 구조와는 다른 움직임이 많아졌다. 특수기는 전작 EX2차지 모션을 시행하며 전방위로 독속성 이펙트의 표창을 뿌려 적을 띄운다.. 이 때 독속성 이펙트 버프가 확인되었다. 다만 액션영상에선 이 이후 공중에 뜬 후딜레이 동안 플로우 공격을 잇지 않아 모션 특유의 후딜레이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공중플로우 공격으로 잇지 않은 것인지는 불명이다. 고유 트리거는 타상 트리거로 한바퀴 돌며 점프하면서 전방 아래에 표창을 뿌려 광범위하게 적을 띄운다. 고유기는 역시 공중 플로우 피니시인데 덤블링 하며 표창을 뿌리며 적을 아래로 날리며 착지 한다 무쌍난무에 경우 발동이 전작 각성난무 스탭을 하며 표를 던지는 걸로 변경됐다. 피니시 파트는 EX2차지 컨셉의 신규 모션을 사용하였는데 역시나 전방위로 표창을 뿌리는 공격방식을 여전히 유지한다.
영상반응은 문앙과 함께 전무장 통틀어 최악 of 최악. 장비, 하후연, 주태, 손책, 곽회, 가충 등 부정적 반응의 비율이 높은 무장들도 많지만 싫어요가 좋아요보다 많은 건 장합과 문앙 둘뿐이다. 그것도 싫어요가 좋아요의 2배 수준일 정도로 압도적인 최악이다.
9.1. 스토리
스토리 모드의 경우 등장 스펙트럼이 꽤 넓은 편. 만총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원소군 소속 시절의 3장부터 위군 마지막인 11장까지 등장하기 때문이다. 물론 실 플레이 구간은 위군으로 편입되는 5장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길진 않다. 또한 위군에 쟁쟁한 신캐들이 많아서 등장 길이에 비해선 작중 활약이 많지 않다. 원소의 스토리에서는 아무래도 원소군 참모들이 클론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데다 비중도 높지 않아서인지 장합이 참모 역할을 겸하는데, 장합이 원소군 시절 참모를 했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지만 실제의 장합은 냉철한 지장이었던만큼 상황 고증은 완전히 어긋나고, 인물 고증은 살린 설정이다.주 활약 구간은 원소군 시나리오, 5장, 8장 이후 정도. 당연하게도 주된 분량은 한중공방전에 몰려있으며 위왕원정 촉군 시나리오에선 아예 조조와 함께 총대장에 등록되어 있다. 장합의 마지막 전투는 촉의 북벌까지 이지만 IF 기믹으로 NPC무장으로서 오장원 결전에도 등장한다. 물론 이벤트엔 참여하지 않는다. 개인 스토리 진행방식임에도 공통 이벤트 위주로 진행하는 본작 특징상 이번작에선 큰 임팩트는 남기지 않았다. 특이사항으로 마지막 전투인 촉의 북벌 직전 사마의와 대화하는 공통 컷신 이벤트에 등장한다.
엔딩에서는 강하고 화려한 자신의 군대를 보여주며 하후패와 곽회를 감동시킨다. 그리고 4편에서처럼 병사들과 다같이 화려한 춤을 추며 마무리한다.
9.2. 성능
이번 작 표창이 8편 최악의 무기들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영 성능이 안 좋고, 실제로 다른 표창 무장들도 최약캐로 평가받는데, 다행히 장합은 유니크 모션이 좋아 표창 무장 최강캐를 넘어 나름대로 괜찮은 성능으로 평가받는다.유니크 트리거는 꽤 강하다. 표창 모션이라 리치도 길지만 광범위하게 뿌리기 때문에 적을 광범위하게 히트시킬 수 있으며 또 판정이 타상판정이라 이것만 쓰고 다녀도 난전은 걱정이 없다. 대인전 역시 가장 딜링이 높은 공중 플로우 공격으로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는 데다 유니크 피니시 역시 공중에 붙어 있는 만큼 매우 손쉽게 풀어갈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유니크 플로우가 범위도 좁고 적을 너무 밀어내는 탓에 성능은 약간 미묘하다. 그냥 안전하게 공중에서 착지할 수단을 챙겼다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
특수기는 좋은 편에 속한다. 특수기 자체도 추격 성능이 좋고 전방위를 공격하는 데다 후속 판정이 유니크 모션이 있는 공중 판정이다. 게다가 데미지 배율도 좋은 데다 추가로 고정데미지를 주는 독속성이 달려 있어서 데미지 문제도 없다. 특히 데미지 배율이 심각하게 망가진 표창이라 더욱 귀중한 특수기.
무쌍난무는 지상난무 중간 모션은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쓸데없이 덩실거려서 영 안 좋지만 피니시는 그럭저럭 난전 섬멸 용도로 쓰이며, 공중난무도 지상난무보단 좁지만 얼추 난전 섬멸 용도로 쓸 수 있다. 다만 무기가 표창인 점 때문에 적장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어차피 이번 작에서는 무쌍난무의 용도가 바뀌긴 했지만.
무쌍난무를 빼면 유니크 모션 성능은 나쁘지는 않지만, 유니크 모션 판정들이 전체적으로 타상 판정에 몰려 있는 만큼 플레이 자체는 단조로워지며 유니크 피니시가 적을 은근히 많이 밀어내서 중간에 리액트나 플로우로 추격을 한번 하지 않으면 트리거로 다시 들어올릴 수 없게 되어 있는 점은 아쉬운 사항. 다만 표창 자체가 데미지가 워낙 박살이 난 탓에 데미지 보강을 하지 않는 이상 다른 모션을 쓰기가 영 힘들다는 게 문제...
9.3. 철조
5월자 시즌패스 컨텐츠로 무기팩중 철조가 복귀되는 것이 확인. 중복무기군을 탈출하는 첫번째 라인업으로 선정되었다. 심지어 유니크 모션까지 탑재되어 장합 고유 아이덴티티까지 생겼다. 종합적으로는 철조의 평가는 무기팩들 중에서 장합이 제일 이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무기팩들 중에서는 평가가 가장 좋은 편이다.구조의 경우 대인전 성능은 그리 좋진 않다. 의외로 모션간 텀이 길어서 적이 탈출하는 텀이 꽤 많은 편이기 때문. 대인전에 그나마 쓸 수 있는 공격은 공중 플로우나 다운 플로우 공격. 공중 플로우 공격의 경우 전작 철조의 3단 공중 공격에 어울리지 않는 평범한 베기 공격 위주고 타수도 많지 않아 대인저격에 그렇게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다만 기본 모션의 경우 플로우 공격이 경직 텀 없이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공격이 공중 플로우 공격정도 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쓴다.
장합에 한정해선 돌진성이 약간 있는 유니크 전도 트리거를 활용하여 경직이 이어지는 전도 2타 이후 트리거 연계로 무한 콤보를 넣는 식으로 압박이 가능하다. 유니크 플로우 피니시는 전도 플로우 공격에 붙어 있기 때문에 원하면 피니시 연계도 노려볼 수는 있지만 강적전에선 전도 3타 이후 경직이 풀릴 우려가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9.4. 진삼국무쌍 8 엠파이어스
무기는 DLC로 다시 돌려받은 철조가 유지됐다. 하지만 무쌍난무는 표창 모션 그대로라서 까였다.문제는 성능까지 잠수함 패치로 더 나빠졌다.
10.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서도 속타입이라 어디서나 캔슬이 되기 때문에 또 잘만 컨트롤하면 격난에서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있다. 전체적으로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 손에 안 잡히지만 익숙해지면 꽤나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아츠기들도 마무리용&이동용이다. 아츠1은 "가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손톱으로 베어 반달 모양의 충격파를 만드는 기술로 장합의 콤보 마무리용으로 상당히 좋다. 이 기술이 끝나기 전에 점프나 아츠 2 등으로 캔슬하면 아츠 1의 판정이 고스란히 적용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여러모로 강력하므로 주력 차지의 시전이 끝났다면 마구 사용해주자.
아츠2는 지면을 긁으면서 아름답게 돌진하는 뷰티풀 대쉬. 공격용 보다는 이동용으로 더욱 출중한 위력을 발휘하는 아츠. 이것과 점프대쉬만 있으면 최강의 이동속도를 자랑할 수 있다. 장준예는 이동도 아름답게 한다. 캐릭터 자체도 재밌기도 하고 아름다우니까 말이다. 또 6차지는 두번공격하고 속성공격이 두번 붙으니 일단 좋다.
드라마틱 모드에서 달기가 미인계를 구사하자 거기에 맞서서 100콤보를 달성해서 달기군 병사들의 주목을 끄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이를 달성하면 장합의 아름다움에 유혹되는 달기군 병사들을 볼 수 있다. 달기의 "이봐! 저 이상한 남자 보지 말고 나를 보란 말이야!"가 압박. 경국지색 따위 발라버리는 미본좌 장합. 다만 여기서는 제법 정상이다. 예를 들어서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 위나라 스토리 모드 외전2장 에서 장합이 조비에게 반항을 한다.[44]
외전 2장을 클리어하면[45]조비님의 화려한 뜻 저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동료로 합류하고, 이어서 위나라 종장에서 "추한 마왕은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를 외치며 등장하는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마왕재림에서는 위나라 스토리모드에 있는데 초기부터 사용가능이 한다. 3장 스토리모드에서는 원소을 격퇴시켜서 합류하게 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이 역할에서 가장 어울린 원소님은 조연!이라고 한다
무쌍 오로치 2에서는 동탁이 진삼국무쌍과 전국무쌍 세계관의 미녀들을 납치해 주지육림을 만들려는 시나리오(허창의 전투)가 있는데, 장합이 동탁에게 납치당한 히로인 가운데 한 명으로 등장하지만 사실 수상한 놈으로 판단되어 잡힌 것이다. 여기서 장합이 갇혀있는 방만 빼고 미녀들만 싹 구출하고 총대장 동탁을 죽이려 갈때쯤 스스로 알아서 탈출해 나온다.
그 전에 무쌍오로치 마왕재림에서 드라마틱 모드에서 천수전에 동탁이 진삼국무쌍, 전국무쌍 세계관의 미녀들을 납치하고 그리고 그 미녀들을 구출하는 견희, 노히메, 소교, 아군으로 나오는 이나히메등으로 구성해서 하는 스테이지가 있다. 근데 여기서 미녀들을 구출하는데 조비가 섞여있다. 구출하면 견희가 조비님이 왜 여기에? 하고 물어보자 조비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그리고 이쪽이 원조다.
서브 시나리오에선 강유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로 가서 유선과 만담을 주고받거나 남만에 쳐들어온 요마군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똑같이 아스트랄한 개성을 지닌 사사키 코지로와 의기투합하기도 한다. 3장에선 견희에게 '달기에게 붙다니, 네 미적 감각도 한 물 갔나보네.'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또한 란마루와의 진지대화를 보면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식의 옥쇄 사상은 혐오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합이 란마루의 싸우는 모습은 가끔 추한 마물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지적하자 란마루는 싸우는 모습이 뭘로 보이든 내 맡은 소임만 다한다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응수하는데 이를 들은 장합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기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역할지상주의! 그건 아름답다고 할 수 없습니다"라고 일침을 놓는다.
특별 관계 무장은 하후연, 오이치, 모리 란마루, 사사키 코지로
기본성능은 6편에서 그대로 가져온지라 무난하게 쓰기 좋은 장수 인데, 얼티메이트에서 추가된 공중타입액션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10여초간 공격속도와 이동속도가 3배가량 빨라져서 거의 제어불능이 된다. 공격속도는 차지를 제대로 쓸수가 없을정도고 이동속도는 그 적토마보다도 훨씬 빨라진다. 물론 타입액션 모션 자체가 느릿해서 먼 거리를 갈때는 적토마 보다는 느리지만 그리 큰 차이도 아니고, 적토마도 없고 다른 이동속도를 올릴 수단이 없는 초중반에는 빠른 클리어를 위한 택시로 채용되기도 한다.
무오3에서는 노히메, 고에몽과 특별 관계가 있다. 노히메는 무기도 비슷하고 요염함도 비슷하고 독특한 미학이 있는 캐릭터들끼리 죽이 맞는다. 고에몽한테는 춤을 통해 아름다움을 꽃피워준다.
[1] 5를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는 포니테일로 나온다.[2] 무쌍계에 많이 포진한 베테랑 무명으로 게임쪽은 이 배역이 대표작. 서브컬쳐계에선 대표작은 코드 기어스의 길버트 G.P. 길포드가 제일 유명하다.[3] 참고로 2편에서 같이 참전한 맹획과 같은 성우인데, 두 사람간의 목소리가 워낙 갭이 큰지라 알아차리기가 어렵다.[4] 진삼국무쌍3부터는 육손도 같이 맡았다.[5] 서서와 중복.[6] 이 탐미주의자이자 개그담당이란 것을 잘 나타내는 엔솔로지 4컷만화가 있는데, 주군의 무쌍질을 보면서 "오오 역시 명족 원소님, 이 장준예 끝까지 주군을 따르렵니다"라며 감탄하다가 차지 1공격을 보자마자 "... 안녕히"라며 배신 때려버리는 내용이 있다.[7] 나르시시즘에 특화된 무장은 나중에 참전한 종회(진삼국무쌍)쪽이다. 사실 장합은 작중 묘사를 보면 자기애가 강한 건 맞고 아름다운 걸 좋아하는 건 맞지만 나르시스트 특유의 타인 무시 성향은 가지고 있지 않다. 앞서 설명했듯 자기를 귀하게 여겨 타인을 무시하는 성향은 종회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류의 캐릭터가 대개 그렇듯 타인을 추하게 여기거나 추한 것을 싫어하는 면모를 보이지만 장합은 그렇지 않다. 자기 기준에서 좀 다른 멋을 가지고 있더라도 멋있다고 인정해주고 적장이나 적군도 좋은 싸움을 하면 아름답다고 쳐주는 편. 그래서 느끼할 지언정 싸가지가 없는 캐릭터는 아니다.[8] 허저의 캐릭터 디자인 같은 경우에도 정사 허저전에 "군중에서는 허저의 힘이 호랑이 같고 용모가 백치 같았기 때문에 호치(虎癡)라고 불렀다."라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고증으로 따지면 충분히 근거가 있는 디자인이다. 단지 성격이 고증하고 먼 것이 문제(전투 외에는 의외로 순박한 면이 있던 건 사실이나 진삼 허저는 전투 때도 그냥 먹을 것만 생각하는 돼지다.).[9] 삼국지 시리즈의 장합도 10편까지 정립된 캐릭터 이미지가 없다가 11부터 그나마 이미지가 고정됐다.[10] 서황은 오히려 대부라는 무기의 아이덴티티가 더 확고한 편이라 거의 서황이 도끼에 딸려있는 취급이다.[11] 오히려 게이 같은 느낌으로 어레인지 한 것은 결전 2의 우금쪽이 더 가까운데, 결전2나 장합이 처음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진삼2나 모두 2001년에 나왔다. 게다가 결전2 쪽이 몇개월 더 일찍 나왔던지라 우금의 오카마 캐릭터와 겹쳐 나중에 등장한 장합도 도매금으로 게이 취급하는 경향이 생긴것도 무시할 순 없다. 물론 팬덤에서 결전2 우금이 장합 프로토타입 취급을 받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괴상한 감성을 뽐내는 캐릭터로서는 삼국지 조조전의 주유가 장합의 프로토타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12] 예를 들면 가정 전투에서 장합은 아름다움 타령하는 모습에 묻혔지만 마속의 진영이 형편없다는 걸 간파하여 이를 찌르는 모습을 보여준다.[13] 구작 시리즈에선 철구, 5편에선 철조라는 명칭으로 쓰였지만 다 같은 무기이다.[14] 정발판에서는 반말로 "적의 진영은 아름답더냐?"로 번역.[15] 동남쪽 병량고 문을 지키는 장수로 한맹이 따로 있다.[16] 6연 차지 발동 대사인 "이런 건 어때?"에 걸맞다.[17] 거기에 장합은 2편의 신캐릭터로서 위나라에서 처음부터 선택 가능한 디폴트 캐릭터였다.[18] 물론 진삼국무쌍 3, 무쌍 오로치 1편, 진삼국무쌍 5 오리지널 시절의 장합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최강 티어까지는 가지 못한 반면에 이 작품에서의 장합은 조조, 감녕과 함께 최강의 티어 자리를 차지했던 유일한 시기였다.[19] 비슷한 사례로 견희의 유니크 월요일(日)광은 월요백(白)광으로 나온다.[20] 활방어력 옵션은 장합이 퇴각하는 촉군을 추격하다 매복한 궁수에 의해 전사했다는 걸 감안하면 은근히 고인드립 느낌도 든다.[21] 견희도 있지만 원소 무쌍모드에서는 비중이 하나도 없다.[22] 이것도 우연인지 전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거의 벗고 싸우는 느낌이 강했다. 상의가 살짝 드러나는 관우, 장합과 마찬가지로 상의를 거의 입지 않은 허저, 배꼽티를 입은 육손, 아예 웃옷을 걸치지도 않는 감녕, 드레스를 입었다지만 옆구리가 트여서 배꼽이 보일 정도로 맨살이 드러나는 견희 등 파격적인 복장이 많았지만 다소 분위기가 어두운 진삼 3에서는 노출이 대부분 사라졌다. 시리즈를 가리지 않고 가장 노출이 많은 무장인 축융 역시 이 때는 노출이 타 시리즈에 비해 덜한 편.[23] '다른'이 맞다. 정발판의 문법오류.[24] 무쌍모드 장합의 마지막 전투인 진창전에서 제갈량을 조우시[25] 이후.[26] 본인 열전에서 정군산전이 끝나면 하후연이 죽는데, 이때에도 "내가 흠모하던 하후연 장군님께서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다."며 느끼한 목소리로 슬퍼한다. 한국어판에서는 "내가 경애하던 아름다운 장군 하후연 님"이라고 한다. 한국/미국/일본 각국 성우들의 목소리가 좋았다는 평[27] 조비 또는 사마의로 플레이시 시작 초반 마속을 격파하면 곧바로 승리 및 승리포즈로 넘어간다.[28] 한글판은 '자.. 아름답게![29] 재미있는 건 하이힐은 원래 남성용이었다.[30] 마초, 손책, 태사자와 중복.[31] 여기서 백마나 연진을 함락시키면 조조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원소가 당황한다. 거기다가 적 복병이 등장하니 조심해야 한다.[32] 진군하는 도중 벼랑 위에서 또 적 복병이 등장한다.[33] 만약 플레이어가 다른 캐릭터라면 장합은 배신한다.[34] 조조를 선택할 경우 장합이 기습의 꽃을 피웠다며 결착을 지울려고 하고 조조는 원소에게 이런 장수가 있었다며 흥미를 보인다.[35] 장합: 기도로 싸움을 끝내려고 하다니 멋이 없군요. 이 무대에서 사라지세요 / 제갈량: 이 책략, 멈출 수는 없습니다. 무대에서 퇴장하는건 당신입니다.[36] 하후연은 이상한놈이라며 황당해한다.[37] 어떻게 하는지는 해당 영상을 볼것.[38] 산기슭 북경계소, 산기슭 중앙경계소, 산기슭 남경계소[39] 산기슭을 다 점령하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사마의가 마속이 산정의 진을 친곳에 화계를 쓴다.[40] 유선은 "'거절한다' 는 선택지는 없는 건가?", 제갈량은 "당신의 가치관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41] 두 사람의 별명이 각각 미염공과 미주랑이었음을 생각하면 아예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라고 봐도 될 듯. 여담으로 주유도 남군 전투에서 장합을 만나면 "이 주유도 미주랑이라 불린 사내. 네놈에게 뒤질 수는 없다!"라며 똑같이 승부욕을 불태운다.[42] 장성 모드에서 장합과 우금의 대화를 보면 우금이 장합과 거리를 두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 장합이 느닷없이 우금에게 그의 부대를 빌려달라고 하여 우금이 그 이유를 묻자 우금의 부대가 절제미가 잘 잡혀서 자신이 가르치면 삼국 제일 무도단을 만들 수 있다고 대답해 우금이 질색하며 장합에게만큼은 절대 자기 부대를 맡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43] 안 그래도 이전 공개 무장들이 중복무기이거나(대교, 소교) 타 무장의 무기를 들고 온지라(장비, 하후연, 여령기) 더 그럴 수밖에 없었다. 결국 다음 공개 무장들(손책, 가충, 마초)이 싹 다 중복무기가 되면서 사실상 중복무기 확정.[44] 하지만 이건 조비가 오로치를 따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45] 오리지널은 마왕재림,무쌍오로치2와 달리 외전에서 조건을 만족해야 얻는 것로 설정되어있다. 또 장합은 외전2에서 얻는 조건은 장합과 대면하고 장합이 전멸되지않은채로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