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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무쌍 4 | 전국무쌍 5 |
| | |
| 이름 | 濃姫, 帰蝶 |
| 키 | 165cm |
| 성우 | |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작중 최고의 색기담당 중 하나로, 말버릇은 지옥. 마왕의 처 겸 살모사의 딸이라서 표독스럽고 음침한 요부기믹으로 나온다. 겉모습만 그럴뿐 사실 악녀 기질이 아닌데, 깊은 생각과 애수를 가지고 살아가는 여성으로 묘사된다. 적군으로 대면했을 때만 유별난 구석이 있을 뿐이지, 시리즈 마다 노히메의 말투를 유심히 들어보면 속이 깊고 예리한 구석도 보인다.
오다 노부나가를 죽일 자는 자기 자신 뿐이라고 공언하고 다니는 위험한 아내이지만, 그러면서도 노부나가의 어마무시한 그릇에 자신이 깊게 매료되어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 상당히 기묘한 애정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부부로, 어른스럽고 끈적끈적한 커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 오이치와는 묘하게 대립하고 있다. 노히메의 포스에 비하면 오이치는 그야말로 병아리지만.
1편이나 2편에선 이미 홀딱 빠진 상태로 노부나가를 위해서 싸운다고 나레이션으로 나오는데 3편에선 스스로 거리낌없이 노부나가를 비웃는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별칭은 마왕에게 다다가는 나비(魔王に寄り添う蝶). 전국무쌍은 혼노지의 변이 스토리의 중심이라 노부나가와 함께 동영상에도 많이 나오고 노부나가가 얼간이면 죽이고 아니면 아버지를 죽입니다 이벤트 역할도 있는 등 비중이 많았다. 주로 마왕 노부나가를 지지하는 여인 역할을 도맡았다. 1편 스토리를 보고 있자면 얀데레 끼가 있는듯 하다. 당시 설정 나이는 20세.2.1.2. 전국무쌍 2
무쌍연무 시나리오
나가시노 전투-촌락 구출전-테토리가와 전투-타케다 섬멸전-혼노지의 변-시즈가타케의 변
나가시노 전투-촌락 구출전-테토리가와 전투-타케다 섬멸전-혼노지의 변-시즈가타케의 변
그나마 노히메의 존재감은 외전편에서 드러나는데, 오이치와 같은 "시즈카타케의 변" 이지만 마냥 무거운 전투는 아니고 단순한 개그 스토리인 "전국 미녀대전" 으로써, 사이사이 나오는 여성 무장들과 오이치와의 회화가 일품. 은근히 성깔있는 오이치의 말투를 들을 수 있으며 최종보스는 모두가 예상한 바로 그 미소년.
2.1.3. 전국무쌍 3
본인의 무쌍연무는 Z에서가야 추가되었으나 난세를 살아가는 여인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전국무쌍3 무쌍연무중 최고의 평을 들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매우 염세적인 모습으로 등장.아버지 도산에게 노부나가가 멍청이라면 살해를 명받고 노부나가와 결혼. 이미 결혼할때부터 세상에 체념하고 있으며 이미 사는게 지옥이라며 달관한 듯한 모습으로 노부나가의 암살을 노리나 노부나가는 그런 그녀의 암살 공격이나 적대적인 모습을 여유롭게 받아넘기며 그녀에게 진짜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말하고 점점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결국 혼노지의 변에서 죽을 위기에 놓이자 스스로 자살하려고 하나 노부나가에게 저지...당하나 구해주는게 아니라 서로 마주보고 "보러가죠. 지옥의 끝을.","자 가볼까."라고 말하며 불타는 혼노지에서 도망치지 않고 웃으며 함께 자살한다.
3편에선 그녀 특유의 체술과 암기술은 아버지인 도산에게서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 꽤 험한 꼴을 많이 당했는지 무쌍연무 2장에서 사이토가를 멸망시킬 때 별다른 죄책감도 가지지 않았다. 그외에도 타케나카 한베에가 추가되어 한베에와 이벤트가 늘었다.
2.1.4. 전국무쌍 4
시리즈 최초로 갑옷을 입고 등장. 1편에서부터 계속해서 출연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이번 4편에서도 비중은 그다지 없다. 혼노지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마고이치로 하여 노히메를 쓰러트릴 경우, 조금 다른 스토리가 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아야고젠과는 여전히 견원지간 사이이며, 우에스기의 장에서 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한번씩 보는것도 추천.2.1.5. 전국무쌍 4-Ⅱ
비중은 완전 공기급. 반역의 장에서 마츠나가 히사히데로 쓰러뜨리면 이번에도 노부나가는 당신을 용서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사망한다. 하지만 가라샤가 주인공인 백화요란의 장에서 거의 마지막 스토리에 최종적으로 노히메가 나온다. 혼노지의 변에서 자결하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설정을 갖다넣은 듯하다.2.1.6. 전국무쌍 크로니클 3rd
혼노지의 변 if에서 살아남은뒤 노부나가와 농사를 지으며 살게 된다. 그 이전에 신무장과 대화하다가 "농사도 어려운 일"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땐 자신은 그런거 싫다며 웃으며 물리쳤지만 if에선 노부나가와 숨어서 농사지으며 조용히 살아가게 된다.2.1.7. 전국무쌍 5
무기가 활이 되면서 복장도 이나히메 비슷하게 바뀌고,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일러처럼 히메 컷에 나비 머리핀을 달았다.[1]노부나가와 도산의 전투 후 화평을 위해 노부나가로 시집가게 되며 편지를 받고 노부나가를 암살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처음에는 노부나가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도산 사후에는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이후 카네가사키 전투 후 퇴각중에 사이카 마고이치가 노부나가를 저격하는 것을 알게되어 대신 맞고 사망하고 만다. 노히메의 죽음은 노부나가가 흑화하는 계기가 된다.
보통 노히메의 경우 혼노지에서 노부나가와 함께 죽었다는 식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역사에선 노히메의 몰년이 미상이라 카네가사키 퇴각전에서 사망했다고 묘사하는것도 고증 오류나 역사왜곡은 아니다. 다만 보통 전국시대 창작물에서 노부나가가 개혁자로 묘사되는 경우 노부나가의 알 수 없는 언동을 거의 혼자서만 이해하면서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내조여왕 스타일로 나오는데, 이완 다르게 너무 빨리 퇴장해버린데다 노부나가와 함께 있던 시간도 짧았는데 갑자기 노부나가가 그녀의 죽음에 흑화해버릴 정도로 사랑했다는 묘사가 나와버려서 스토리가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문제점이 생겨버렸다.
3. 성능
무기는 옷자락 속에 숨긴 암기(暗器). 주로 발차기로 평타 공격을 이어나가며 옷에 숨겨둔 쇠손톱 차지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캐릭터다. 기본 공격이 발차기라 그런지 리치가 짧고(전국 1에서의 반격기 마저도 발차기다), 점프 공격 마저 공격사이에 텀이 너무 길어서(약간 늦게 갈퀴를 꺼내면서 가로 공격) 먼저 공격한다는 느낌으로 질러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차지 1이나 무쌍오의기는 폭탄던지기인데, 위력은 기대를 할 순 없지만 가드 크러시가 나는 속성이 있다.1편에선 그저 그런 캐릭터. 노히메 특성상 방방 뛰는 모션을 가진 무장이다보니 조금이라도 발을 떼면 "점프 판정" 을 받게되어 방어력 보정으로 얻을 수 있는 슈퍼아머 효력이 무력해지고, 차지 2나 차지 3같이 뛰어서 발로 차는 모션들에 슈퍼아머를 못받아 상급 이상의 상태로 난전 때 쓰다보면 슈퍼아머가 풀려 공격이 끊기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잡졸 상대시 차지 4 위주로 커버해주는 것이 좋다. 주력 속성은 야차(속성 발동과 함께 체력을 흡수) 속성인데 알다시피 야차 속성의 체력 흡수량이 아주 손톱만큼 회복되는지라 다른 속성을 대체할 무기 노가다가 필수. 맹장전의 레어 6무기는 기본 옵션에 공격력+무쌍증가량이 달린 베스트 무기를 쥐게 되었지만 야차 속성이 기본으로 붙어있어 계륵이다.
차지 1의 경우는 폭탄을 사용하는 기술로써, 차지 1-1은 폭탄 심기, 차지 1-2부터 폭탄을 던지는 기술인데, 가끔씩 랜덤으로 불발탄(?), 연막탄(?), 폭죽 같은 것도 던지기도 하면서 추가 입력으로 2번 던진다. 벽쪽으로 던지면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공 처럼 튕겨나가는 물리력도 있다. 여러모로 진삼 3~4의 황개와 비슷한 느낌도 들지만 성능은 그에 못미치는 봉인기. 그러나 전국 1 한정으로 이 차지 1에 노히메만의 운빨이 적용되기도 하는데, 가끔씩 미니 술, 미니 주먹밥, 혹은 떡꼬치(!) 같은 것도 던지기도 해서 꽤나 운이 필요로 하는 차지 1로써 재밌는 차지 기술이다. 한 번 쯤 체력이 없을 때 재미로 쓸 기회가 올 듯.
차지 2는 서머솔트 킥을 쓴 다음 히트 시 쇠손톱으로 적을 허그하는 모션을 지르고 막타로 요부답게 "벌써 갔어?" 라는 대사와 함께 게이지를 채우는 충격파 공격[2].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차지 2-1 부분인 서머솔트가 짧은 것도 문제이거니와 공격 사이에 텀이 너무 길어서 끊겨지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차지 2-3이 무쌍게이지를 채우는 충격파라 게이지 없을 때 써먹을 만 하다.
차지 3은 3-1로 뛰어올라 발차기, 차지 3-2는 전방 후방 동시 세로로 손톱으로 찌르고, 추가 입력으로 돌려차기. 막타로 폭탄을 던진다. 전무 1 특성상 차지 2와 차지 3이 모두 속성을 부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로 1대 1 극딜용으로 사용된다. 발동이 빨라서 꽤 주력기로 써먹을만 하지만 막타인 폭탄 던지기는 느려서 딱 차지 3-2까지만 써도 잡병도 어느정도 해결되는데다 굳이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폭탄 부분의 사용처는 오로지 구석 콤보와 가드 크러시용. 이 때문에 차지 3-3은 가드를 굳히는 적무장(강화된 무장은 소용없다)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 할 수도 있다.
차지 4는 연타를 한 만큼 쇠손톱을 달고 360도로 최대입력으로 6회전 뒤 막타로 적을 날려버린다. 실질적인 주력기로써 자주 사용하게 되는 차지로 차지 4 만큼은 특별히 흠잡을 데가 없어 자주자주 애용할 수 있다. 대신 전국 1만의 특징으로 고효율의 속성 데미지는 딱 한 번 막타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1대 1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신통치 않아 차지 2, 3으로 대처하면 된다.
무쌍오의기는 뒤로 내빼면서 천천히 폭탄을 연속적으로 던지는 기술인데, 기본적으로 가드 크러시를 내기는 하나 데미지는 썩 기대하기 힘들어 다른 기술로 우겨넣자.
맹장전에서는 신기루(逃げ水)라는 차지 공격 도중에 구르기 캔슬 할 수 있는 스킬이 추가되어 공격 사이에 딜레이가 큰 노히메에게 차지 2-2, 차지 3-2, 차지 4 부분을 구르기로 빠르게 달아날 수 있어서 성능이 조금 좋아졌다.
2편에서는 특수기 타입으로 바뀌어서 그런지 각 차지의 3연속 입력 모션은 폐지되면서 2연속으로 간결해졌다. 상기 내용의 차지 2와 차지 3의 충격파와 폭탄 날리기가 사라졌다. 특히 차지 2는 게이지를 모을 수 있는 충격파가 사라진 이유로 봉인기가 되어버렸다. 차지 3는 폭탄 날리기가 사라졌지만 빠른 공격이 주특기인 차지 3의 스펙 자체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기에 1대 1 전에서는 여전히 써먹을 수 있는 기술. 차지 4의 경우에도 역시 횟수가 조금 줄었긴 했지만 첫타에도 속성이 나오게끔 변경되었다.
특수기 1번은 캐릭터 아래에 지뢰설치로 추가 입력으로 1개씩 더 추가설치하여 총 3개까지 설치 가능하다. 또 특수기 2번기는 쇠손톱을 휘두르는 모션과 함께 그 지뢰를 터뜨리는 공격. 지뢰 성능이야 이시다 미츠나리와 그닥 차이는 없는 만큼 당연히 쓸모없고 차지 4가 여전한 주력기이다.
허나, 전국 2 오리지널 시절에는 무쌍최종오의(Lv3) 가드 버튼 연사 버그인해 게임의 밸런스를 말아먹은 무장으로 유명한데 노히메의 무쌍최종오의의 보조 공격은 폭죽 이펙트 모양이다. 터지는 폭죽의 범위가 엄청 넓어서 데미지도 펑펑 터진다[3]. 달리 크게 강화된 점이 없는 노히메에게 이 무쌍오의 만큼은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데, 무쌍오의시 가드 버튼을 마구 연타하면 충격파가 버튼을 연타한 만큼 연달아 터져서 적군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더욱이 이 폭죽 이펙트 공격은 지상에서 히트됨과 동시에 서서히 쓰러지는 모션이라 계속해서 이걸 맞출 수가 있어 무쌍 사상 최악의 버그로 알려져 있다. 레어 스킬인 호란 2~3을 장착한 상태라면 더더욱 말할 것도 없다. 잘 안알려진 사실이지만 핫토리 한조 마상 무쌍최종오의 역시 노히메와 같은 폭죽 이펙트라 마상 한정으로 노히메와 비빌 수 있는 최악의 밸런스 브레이커 투 톱이다.
유일한 단점으론 게이지를 Lv3까지 모으는 것도 있겠지만 보조 공격에 무기 공격력이 빠진 속성이다보니 자신이 직접 킬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다. 맵 주변 옆에 아군이 있으면 스틸 당하는 빌미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마무리 공격을 하자.
당연히 엠파이어즈, 맹장전에선 이러한 버그가 수정되면서 그냥 그저그런 중캐로 바뀌었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차지 5는 쇠손톱으로 적에다 꽂아넣은 뒤 그대로 자신의 후방에 매다 꽂아버리는 잡기인데 추가 고유기능을 달아도 이 차지는 캔슬이 안 되는 없느니만도 못한 봉인기.
3편에서는 성능 일부 개편. 특수기폭탄은 적에게 닿거나 일정 시간뒤 자동 폭발하는 것으로 변경되고 2번기가 무쌍게이지를 흡수하는 진을 생성하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추가 입력으로 흡수하는 진의 크기를 늘릴 수 있다. 특이하게 남자적군 한정으로만 무쌍게이지를 흡수하는데 흡수율이 매우 좋아 이걸 잘 쓰면 무쌍오의를 계속 남발할 수 있다. 적들중 병졸들은 대부분 남자고 PS3로 나온 전국무쌍3Z의 경우는 적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외에도 5차지가 대폭 버프되었다. 우선 스틱을 중립으로 놓으면 알아서 적장을 추격해주고 모션의 공격판정 자체가 넓어져 잡은 뒤 내팽개칠 때도 이젠 주변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다 잡기 판정이 공중에 뜬 적에게도 적용되게 바뀌어 추격이 한결 쉬워졌다.
4편에서는 큰 개편 없이 전작과 같은 특수기 타입으로 등장하며 특수기 역시 개편없이 1번기로 폭탄설치, 2번기로 무쌍 흡수이다. 특이사항으로 이번에 추가된 신속 모션중 3/5강 신속이 무려 남편과 같은 사이코 크러셔이다. 또한 4편 정책으로 5-2차지가 확장되었다. 보통의 경우 다른 무장들은 잡기 차지가 삭제개선 될때도 잡기를 거는 모션만은 남는데 노히메는 특이하게도 모션 자체가 갈아엎어졌다. 1타로 히트한 적과 같이 공중에 떠서 쇠손톱으로 긁는 이펙트를 내며 난무를 펼친 뒤 2타로 다시 크게 쇠손톱을 휘두른 뒤 빠르게 지상에 내려와 추격하는 모션이며 전작의 잡기 모션의 흔적따윈 개나 준 특이한 케이스. 성능 자체는 너프. 전작에서 매우 높던 2번기의 무쌍 회복률을 후려치는 바람에 적들이 상당수 많아진 4편에서도 회복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어 전작관 달리 무쌍을 남발하며 플레이하는게 불가능하다. 대신이긴 뭣한데 특이하게 진이펙트에 스턴 효과와 무기 속성이 붙는 바람에 특이하게도 광범위한 적에게 스턴과 속성공격을 우겨 넣을 수 있는 무기빨 모션으로 바뀌었다만 시전시간이 너무 길어 난전용으로는 도저히 지를 수 없는 문제점이 있어 결국은 안쓰게 된다. 결국은 이번작에선 폭탄 설치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특히 4-2편부터 적장들이 일정량의 평타아머를 기본 탑재하게 되어 일반공격이 여의치 않을 때 특수기 공격은 대부분의 경우 확실히 경직을 바로바로 줄 수 있어 애용된다.
5편에서는 모리 모토나리와 중복모션인 활로 나와서 쇠손톱과 폭탄이 없어지고 빙속성 계열로 나온다 활답게 공격범위가 괜찮지만 EX기들이 호밍력이 없어서 모리 모토나리보다 약한 편이다.
무쌍 오로치에서는 스피드 타입으로 기본 평타 공격사이에 딜레이가 커서 여전히 쓰기 난해한 무장이다. 오히려 파워타입이였으면 크게 손해를 안볼 타입이 되었을 것이다. 전체적인 차지들 역시 신속으로 인해 쓰기는 편해졌지만 정작 차지 종류들은 쓸 게 한정적이 되었다. 차지 3과 차지 4가 주된 밥줄기. 특히 노히메에겐 분신을 달아주면 부족한 리치를 보안해줄 수 있고, 그래도 스피드 타입이라 공격 후 언제든 치고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둘러싸이지 않게 떨어져서 공격하는 편이 훨씬 좋다.
아츠기 1은 전방위에 독침 공격으로 마무리하는 기술이고, 아츠기 2는 전국 2의 특수기였던 폭탄 심기로, 이번에는 공격할 차지 종류마다 터지기 때문에 싸우기 전에 미리 심어놓는 보험같은 존재로 노히메의 불안한 섬멸력을 해결해줄 수 있다. 신속으로 인해 강화된 차지 4도 진국이지만 아츠기 2의 폭탄 연계를 노리고 고화력을 노려볼 수 있어 전국 2보다는 훨씬 더 테크니컬한 무장이 되었다.
마왕재림에선 연성 소재를 이용해서 공격 사이에 틈이 많은 노히메에게 "완강" 을 달아주면 차지 공격 자체에 슈퍼아머가 부여되기 때문에 오리지널 처럼 나자빠지는 일이 상당수 줄어들게 됨으로 인해 소폭 강화.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원더타입 무장.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보이는 약캐. 기본 공격이 다리로 걷어차면서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리치가 엄청나게 짧다. 거기다 차지공격도 마지막 공격에만 속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철갑수를 장착하지 않으면 걸핏하면 캔슬된다. 거기에 무쌍오의 자체도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무쌍게이지를 흡수하는 차지5의 존재도 별의미 없는 상황이다.
주력기는 마상공격과 차지3, 차지4. 마상공격자체는 범위가 3타까지만 좋지만 이후 찌를 공격은 적병을 반드시 죽여버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일반공격만 난타해줘도 어지간한 적병은 거의다 죽일수 있다.
차지4의 경우는 손톱을 꺼내어 빙글빙글 돌면서 공격하는 기술로, 속성이 마지막 미묘한 범위의 공격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별로 안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주변 적들을 모두 공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데미지는 상당한편. 단, 마지막 공격을 맞추려면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차지3은 선딜이 거의 없다시피 한데다가 발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빠르게 속성공격을 때려넣기 좋은 공격. 단, 후딜이 좀 있는 편이라 가능하면 캔슬이동으로 안전을 확보해 두는것이 좋다. 특수기도 나쁘진 않지만 딜레이가 선딜후딜 할것없이 상당한데다 범위도 바로 앞의 적은 맞질 않으며 속성도 붙지않아서 봉인해야 할 정도.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전작의 굴욕을 만회하는 성능으로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콤보를 굉장히 쉽게 쌓을 수 있고, 흡생과 쾌유까지 붙여주면 콤보를 더 빨리 쌓는 건 기본에 무쌍 게이지도 금방 차서 고유신술을 더 많이 구사할 수 있다. 차지 기술들도 전체적으로 우수해서 빙결 속성이 있다면 한번 어는 순간 모조리 갈아버린다.
4. 관련 문서
[1] 사실은 괴랄함으로 유명한 결전 시리즈 중 3편의 키쵸가 가장 먼저 이런 타입의 디자인으로 나왔었다. 마침 결전3의 노부나가도 정의의 열혈한 컨셉이라 어떤 면에서 보면 노부나가의 야망 보다는 결전 쪽 이미지를 차용했을 가능성도 있다.[2] 원형 충격파 같은 이펙트는 아니지만 진삼 3~4에서 해당하는 전체 범위 공격류에 해당한다. 짧아보이는 것과는 달리 전체적인 공격 범위도 넓은편.[3] 이후 맹장전 나오는 이마가와 요시모토 역시 노히메의 폭죽 이펙트로써 범위가 매우 넓은데, 드러눕기라는 특수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무쌍오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꼼수가 있어 매우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