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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2:32:27

전국무쌍 4-Ⅱ

전국무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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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정​식 넘​버​링 시​리​즈 본편 확장팩 발매일 발매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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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맹장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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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변경점3. 게임 모드
3.1. 무쌍연무3.2. 무한성
4. 스팀 도전 과제
4.1. 게임 플레이4.2. 시나리오4.3. 무한성4.4. 수집
5. 평가6. 트레일러

1. 개요

본작의 주제가인 화악기밴드의 戦-ikusa(싸움)
[ruby(信念, ruby=ドラマ)]が, ここにある。
[ruby(신념, ruby=드라마)]이, 여기에 있다.

전국무쌍 시리즈의 4번째 정식 넘버링 타이틀 전국무쌍 4의 Part 2 격인 작품. 2015년 2월 11일 발매. 무쌍 시리즈 종래의 확장팩 개념인 '맹장전'이 붙지 않았는데, "속편(맹장전)이 아닌 또 하나의 '전국무쌍 4'"라는 컨셉으로 공개되었다. 이는 캡콤의 확장팩 관련 소송이 한몫했다는 주장이 정설로 돌고 있다. 자세한 것은 캡콤 항목 참조.

이이 나오마사가 신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전대물 캐릭터 컨셉이라고 한다. 여러모로 문앙이 생각나는 디자인. 또 키즈가와구치 전투, 쿠세가와 전투, 오사카 성 아래 전투, 카이 전투, 오슈 전투 등 새로운 스테이지가 나오며 무한성도 부활한다.

유럽판은 9월 29일 발매되었다. 플랫폼은 PS3/PS4/XBO/Steam. 참고로 보통 맹장전 출시 뒤 나오는 PC판은 오리지널 단품 아니면 맹장전 합본이 발매되곤 하는데, 이 작품은 특이하게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본작만 나왔다. 본래로 치자면 믹스조이 안 되는 맹장전만 나온 꼴. 덕분에 본작 시나리오는 PC판에서 할 방법이 없게 되었다. 이 점 때문에 오사카의 진 도요토미군 시나리오 등 오리지날에만 나온 일부 시나리오를 못 하게 되어서 상당히 아쉬운 사항. Ⅰ&Ⅱ 합본 이런 식으로 나와도 문제없어 보였는데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다.

2. 변경점

3. 게임 모드

3.1. 무쌍연무

세력별 스토리를 다뤘던 무쌍연무와는 다르게 무장 개인을 조명하는 구 무쌍시리즈와 같은 무쌍연무. 다만 모든 무장에 전용 무쌍연무가 주어진 것도 아니고, 그나마도 대다수의 스테이지가 오리지널 전국무쌍 4 무쌍연무를 재탕한 것에 가깝다. 스테이지만 재탕한 것이 아니라 회화 이벤트, 컷신, CG 무비 등도 거의 그대로 재탕한 것이 많다.

3.2. 무한성

신무장을 중심으로 일본 전토를 유랑하는 플레이를 했던 유랑연무가 삭제되고 그 대신 무한성이 부활. 크로니클 시리즈를 본가에 이식한 곁다리 모드 취급받았던[1] 유랑연무와는 달리 전국무쌍 4-Ⅱ의 메인 컨텐츠에 가깝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항목 참조.

4. 스팀 도전 과제

도전 과제는 조건을 채우고 전투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도전과제를 클리어하지 않았을 때, 조건을 만족하는 세이브 파일이 있을 경우 내 문서의 KoeiTecmo/SAMURAI WARRIORS 4-II/Savedata의 경로로 들어가서 세이브 파일을 넣는다. 그 다음 스팀을 통해 게임을 실행하고 무쌍 모드를 한 번 완료하면 그 세이브 파일에 저장된 관련 도전 과제가 모두 완료된다.

4.1. 게임 플레이

4.2. 시나리오

4.3. 무한성

4.4. 수집

5. 평가

적 AI의 공격성을 높이고 신속액션을 약화, 또 2단계 사기 지역을 늘리는 레벨 디자인으로 신속액션 위주로 돌아갔던 오리지널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수정한 것은 호평을 받는다. 다만 신속이 너프된 것 뿐이고 통상기나 차지기의 성능은 딱히 좋아진 점이 없고 오히려 통상기는 약화되었으며, 진삼국무쌍7 맹장전이 EX2를 추가해 호평받은 것과는 달리 이렇다할 추가 액션이 없는 점은 아쉽다.

사기에이리어 효과나 적장 강화를 이용해서 일단 밸런스 자체는 맞춰 놨다. 사기가 높으면 신속 자체가 봉인이 되므로 살진이나 차지등의 신속을 제외한 다른 수단을 통해 활로를 열거나 역으로 사기가 낮은 지역으로 적장을 유인하는 등의 사기 에어리어를 역이용하는 플레이도 유도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적장의 공격성을 대폭 강화하여 신속액션을 씀에도 불구하고 낮은 난이도에서도 적당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통상에어리어에서 신속은 여전히 무적이며 신속공격의 카운터가 되는 방패+차지적병들은 등장빈도가 낮아서 생각만큼 신속공격을 남용하는 플레이 메타에는 눈에 띄는 변화를 주지 못하여서 일부 코어팬들에게 듣는 신속에 의한 플레이어 무적화라는 조롱은 이번작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번작의 가장 큰 논란거리는 모든 적장이 기본 슈퍼아머를 탑재한 것. 적장이 일정수준의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기가 일정 공격력이 되지 않으면 평타를 잇기 전에 적의 2차지 같은것에 먼저 떠버리는 것이 다반사. 이런 상황은 지옥뿐 아니라 전난이도에서 빈번히 일어난다. 이때문에 어떻게든 깃발병을 쳐서 사기 에이리어를 없앤 뒤 신속으로 무쌍게이지를 모아서 무쌍오의나 무쌍극의를 이용하는 플레이가 유도된다. 다만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많은 사기 에어리어가 깃발병이 아니라 미션에 의해 풀리는 만큼 결국은 무쌍오의를 남발한 플레이나 일부 특수기가 강한 무장들의 경우엔 특수기 남발로 귀결되는 것이 문제이며 심지어 지옥난이도의 최고사기 에어리어는 차지에도 경직을 안먹는데다 경직도가 낮은 특수기까지 버티기 때문에 무쌍오의가 아니면 공세를 이어나가는 것 자체가 힘들다. 이 것 때문에 차지가 주력인 대부분의 무장들은 플레이 스타일이 다소 기형화되었다.

육성 시스템이 크게 변했으나 오리지널이나 본작이나 둘다 무난한 시스템이라 평가 요소로서는 애매하다. 다만 레어무기를 제외하면 모든 무기의 스킬이 랜덤으로 달려나와 캐릭터 육성을 운에 맡겨야 했던 오리지널에 비해 무장 자체에 스킬이 부가되어 병법서(스킬북)만 먹으면 육성 자체는 플레이어의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은 확실히 개선점이라 할 수 있다..고 씌여 있었으나 문제는 육성을 위해서는 스킬북을 습득해야 하는데 전장에서 드랍되는 스킬북은 너무 적고, 육성할 스킬은 본작에서 사용아이템+4에서의 가보(특수아이템)+무기 스킬까지 전부 무장스킬로 대체되다 보니 찍어야 될 스킬은 너무 많다.한마디로 한캐릭을 육성하는데 레벨보다 스킬양성에 투자하는 시간이 배는 들다보니 완벽하게 키우기엔 무쌍시리즈중에 역대급으로 힘들다. 4의 랜덤이지만 편하게 파밍되느냐vs 4-2의 자유도는 높지만 힘들게 노가다가 쩌느냐 중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볼륨 면에서는 신 캐릭터는 고작 하나, 무쌍연무 대부분이 오리지널의 재탕, 신무장 에디트 파츠 추가 없음 등 아쉬운 요소가 많다.

대체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시스템 개선은 호평하지만, 6800엔짜리 풀프라이스 게임 치고는 너무 볼륨이 아쉽지 않은가 하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믹스조이 안되고 가격이 비싼 맹장전이라는 평가.

6. 트레일러

PV 제1탄
PV 제2탄


[1] 물론 그것을 감안해도 호평요소긴 했지만[2] 무쌍난무를 사용하면 애니에서 쿠노이치가 데리고 다니던 날다람쥐인 츠키마루가 쿠노이치의 왼쪽 어깨 위에 올라와 포즈를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