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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3:01:57

만화잡지/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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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이샤의 만화잡지였던 슈퍼 점프. 2011년에 폐간되고 연재작들은 동시기에 폐간된 비즈니스 점프의 연재작들과 함께 새로 창간된 그랜드 점프로 옮겨졌다.

1. 개요2. 매출액과 휴간3. 종류
3.1. 소년&청년 만화잡지3.2. 소녀·순정 만화잡지3.3. 성년 만화잡지

1. 개요

일본의 만화잡지는 일본 만화계의 첨병 역할을 하는 존재다. 한 때 대단위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여 일본 서브컬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일본의 만화잡지는 주간지의 경우 철저하게 질이 낮은 종이를 사용하여 단가를 줄이고, 지하철 등에서 가볍게 보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것을 추구한다. 하지만 월간지 이상이라면 고급화에 치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행본의 경우에는 자판기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중고시장도 활성화되어 있다.

만화잡지가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반짝했다가 2000년대 초중반에 몰락한 한국보다는 시장 규모가 월등히 크기는 하지만 일본도 1990년대 중후반부터 만화잡지 판매량이 줄기시작했고, 2010년대에는 스마트폰이 보급된것이 결정적인 타격이 되어 2024년 기준으로 소년 점프만 100만부 이상을 기록하고 나머지는 메이저잡지라도 수십만부 팔리는 수준이 되었다. 특히 라인 웹툰과 코미코, 픽코미 등의 만화앱이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중으로 일본 만화업체에서도 이에 대응해서 만화앱을 만들었지만 만화잡지를 연령, 성별에 따라 따로 만들던 관성대로 만화앱을 만들었기 때문에 역부족이라는 평이다. 일본의 출판과학연구소 와카바야시 히데키(若林秀樹) 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기타 오락거리 등으로 시장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망가 학회의 쿠레 토모후사(呉智英) 회장 또한 비슷한 의견을 피력하였다. 그는 일본의 불황과 그로 인한 광고 축소를 원인으로 지적했다. 동시에 단행본의 판매 부진도 결정적 요인이라고 주장하였다.

2. 매출액과 휴간

(출처)
연도 만화잡지 전체 매출액
1995년 3357억 엔(약 3조9548억원)
2011년 1650억 엔(약 1조9438억원)
연도 만화잡지 휴간 건수 휴간 잡지
2008년 주간 영 선데이
2010년 23개 주간 코믹 펀치
2011년 11개
2012년 14개
2013년 만화 선데이

3. 종류

3.1. 소년&청년 만화잡지

3.2. 소녀·순정 만화잡지

3.3. 성년 만화잡지



[폐1] 폐간. 1964년에 창간된 잡지인데 원래는 잘 나가던 주간 소년만화 잡지였으나 판매량이 점점 침체되어 폐간.. 그래도 한때 잘나가고 사이보그 009와(이 잡지에 먼저 연재되었다.) 은하철도 999까지 연재되었던 잡지였는데 폐간된 것이다. 나머지 주간 소년만화 잡지들은 아직도 살아있는 것과는 비교된다.[폐2] 통폐합 과정을 거치면서 폐간. 이 잡지는 유명 만화들이 꽤 많이 연재되었다. 타이거 마스크, 가면라이더 등..[폐3] 공식적으로는 폐간되었으나 월간 점프의 자리를 점프 스퀘어가 이어서 맡고 있다.[4] 잡지명을 월간 소년 선데이의(겟칸 쇼넨 산데이)의 줄임말인 겟산(가타카나 표기)으로 변경[폐] 폐간[폐4] 폐간. 세이린도가 발행하던 잡지. 이후 재패니즘이라는 우익지를 펴냈는데, 태권더 박이라는 괴작의 후속작이 여기 연재된다고 한다. 이전에 기존 태권더 박의 단행본화를 추진한 출판사가 세이린도다.[폐] 폐간[휴] 휴간. (일본 만화잡지 ‘선데이’도 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