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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3:39:48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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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ho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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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마트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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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스마트폰[3]

1. 개요2. 명칭3. 역사4. 영향5. 용도6. 액세서리7. 문제점
7.1. 기기의 문제점
7.1.1. 화면 깨짐
7.2. 배터리7.3. 저장소7.4. 시스템의 문제점
7.4.1. 폰카메라 촬영 셔터음 강제 문제7.4.2. FM 라디오 탑재 관련
7.5. 스마트폰 중독7.6.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의 문제점
8. 목록9. 어록10. 여담
10.1. 뉴스10.2. 구형 스마트폰

[clearfix]

1. 개요

스마트폰(Smartphone)은 휴대 전화에 여러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이다.

응용 소프트웨어 설치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며, 인류 역사에 혁신적인 기여를 한 위대한 물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사실상 휴대전화 기능을 탑재한 포터블 컴퓨터[4]라고 보면 될 정도로 오늘날 PC, TV, 라디오 등의 기능들을 전부 합친 기계이다.[5]

20세기 말에 "기술의 발전으로, 머지 않아 컴퓨터가 인간의 삶의 모든 부분에 침투한 세계가 도래할 것"이란 예측이 대세였으며 이를 당시 유비쿼터스(ubiquitous)라 불렀는데, 이것이 가장 먼저 실현된 것이 스마트폰이다. 다만 유비쿼터스론은 무수한 컴퓨터 단말기가 분산 배치되어 인간 생활의 모든 국면에 활용되는 사회를 예상한 것이며,[6] 스마트폰은 단 하나의 기계가 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자체가 마켓팅적으로 상당히 놀라운 상품이다. 원래 과거의 예측으로는 PDA가 발전하여 현재의 스마트폰 같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 이유는 전화기보다 컴퓨터가 훨씬 고성능이고 고가의 상품이었기 때문이다. PDA에 전화기능을 넣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 그런 상품도 매우 빠르게 등장했었다. 그런데 결과를 보면 놀랍게도 전화기컴퓨터를 집어삼킨 꼴이 되었다. 전자상품을 팔던 가전기기 유통경로가 아닌 통신사와 연관된 통신기기 유통경로가 승리한 것인데, 이런 마켓팅적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HP등 전통의 PDA강자들은 유통경로를 잃어서 망했고, 휴대전화를 팔던 노키아등은 애플같은 컴퓨팅 파워를 개발할 능력이 없어서 망해버려 애플이 시장을 장악하게 되었다.

특정상품이나 개별기업의 잘잘못이라기보다는 이동통신시장이 발생하면서 막대한 자금이 이 시장에 투입되었는데 격화된 경쟁으로 인해 출혈경쟁까지 발생하고 있던 이동통신시장 통신 기업들을 애플이 적절히 이용한 결과인데, 이는 마케팅 연구 측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연구주제가 되고 있다.

2. 명칭


만국공통으로, 스마트폰이 기존 전화기 자리를 대체해버렸기 때문에 굳이 구분할 일이 아니라면 그냥 기존에 휴대전화, 혹은 전화를 부르던 방식이나 '폰'으로 부른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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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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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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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용도

스마트폰의 사용 용도는 피처폰과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많다. 애초에 그게 스마트폰 이전의 휴대전화가 거의 몰락한 결정적인 이유이다. 사실 기존의 휴대전화만 죽인 게 아니라 휴대용 컴퓨터, PDA, PMP,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등의 수요도 대부분 가져갔다.

같은 모바일 운영 체제끼리는 응용 소프트웨어(application software)[7]가 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고, 전화 기능뿐만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이 규격화되어 있어 앱을 개발할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앱을 인터넷에서 PC를 거치거나 혹은 ESD(구글 플레이, App Store) 등 여러가지 형태로 스마트폰에서 바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책상에 놓고 사용하는 데스크톱(Desktop), 무릎에 높고 사용하는 랩톱(Laptop)처럼 스마트폰을 손바닥 위에 놓고 쓰는 컴퓨터라는 의미의 팜톱(Palmtop)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외에도 가능한 무궁무진하고 수많은 기능들이 있다.[11] 현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유용을 넘어 필수적인 기능들까지 스마트폰에서 소화할 수 있다 보니, 이제는 현대 사회를 물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개인용 항법장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6.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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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제점

7.1. 기기의 문제점

7.1.1. 화면 깨짐

2015년 이후 거의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가 물리적 키보드에서 가상 키보드로 바꾸면서 스마트폰은 자연스럽게 평면으로 길쭉한 판자(bar) 형태로 변하게 된다. 피처폰의 경우 폴더폰이나 슬라이드폰이 주류를 이루면서 1차적으로 화면을 보호할 수 있었지만, 화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라곤 필름이나 앞부분을 덮는 케이스가 전부다. 하지만 요즘에는 화면의 내구성이 워낙 좋아져서 잘 깨지지 않는다.

화면을 자주 깨는 게 문제일 때는 러기드폰을 쓰거나 앞면 옆면 모두 커버하는 풀케이스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12] 많은 사람들이 화면 파손 방지용으로 강화유리 필름 등을 부착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핸드폰 케이스를 꼈는데도 화면이 깨졌다면 휴대폰 파손보험[13]을 적용한다고 쳐도 유리화면 스마트폰 기준이라면 못해도 6만원 이상 깨질 걸 각오해야 한다. 예시글[14] 보험이 없다면 앞유리 하나 가는데 10만원 이상 든다. 디스플레이 반납으로 비용을 어떻게든 절감시켜도 비싸긴 마찬가지. 그리고 신형 기종일수록 화면이 커지고 베젤이 줄어서인지 더욱 수리비용도 비싸져서 앞유리 하나 가는데 AS센터로 가면 20만원 이상 받아내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보험으로 절감시켜도 10만원 가까이 깨지는 건 우습다. 함정이라면 보험도 늘 절감시켜주는 게 아니라 최총 한도액이 얼마 정도로 설정되어있는데 보통 40만원 전후다.[15] 그런데 2020년쯤 나오는 기종들이라면 보통 앞 디스플레이 하나 가는데 보험 없는 상태 기준으로 2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보험을 한 2번 이상 적용하고 보면 한도액이 다 사라져있다. 최근에는 회당 가입금액을 운영하고 자기부담비율도 조정가능한 보험이 나오기도 한다. #

정식 AS센터에서 받는 파손 수리 비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사설 수리센터가 등장하거나 자가수리 방법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다만 자가수리의 경우 나름대로의 스킬이 필요하고 사설 수리센터의 경우 수리 과정 중에서 부품 바꿔치기, 불량 부품 제공 등의 문제가 일어나 일을 더 키울 수가 있다.

오죽하면 스마트폰 유리접착제가 개발될 정도다. (완전 교환과는 다르게 100% 깔끔하게 금 간 걸 제거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유리가루가 손에 묻어나오지 않게 경화시키는 건 가능하다.) 차량용 유리 접착제로 때우는 방안도 있지만 성능은 보장하지 않는다.

화면이 깨질 때 가장 문제인 부분은 깨진 화면도 화면이지만 유리가루가 흩날리는 것으로, 스마트폰 본체의 화면이 조금만 깨졌다 치면 강화유리로 그 윗부분을 감싸도 계속 유리가루가 흩날리는 짜증나는 꼴을 연신 목도할 수 있다.[16] 또 유리가루는 작고 눈에 띄지 않지만 피부로는 느껴질 정도로 거슬리는 걸 넘어서서 정말 가시처럼 피부에 파고들 수도 있으며, 투명하고 작은 조각이란 특성상 머리카락보다도 더 눈에 띄지 않아 뽑기도 힘들고, 오랫동안 통증을 일으키다 염증으로 번질 수도 있다. 심지어 이 유리가루가 결국 손에 괴사를 일으켜 손가락 치료를 받아야했던 환자의 사례도 있다. 꼭 손에 박히지 않는다고 쳐도 스마트폰 들고 돌아다니는 곳마다 유리가루가 알게 모르게 우수수 떨어지는 꼴이기에 발에 밟히거나 책상, 이불 위에 많이 떨어지거나 하면 더욱 귀찮다. 가끔은 이게 내부 부품 고장 문제까지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 경우 당연히 수리비가 더 깨진다.

이런 파손시 깨지는 손해비용 문제 때문에 통신사마다 휴대폰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손도 보험이 감당하는 범위에 포함되지만 가입 가능한 기간이 짧고[17] 파손에 드는 비용에 비해 보장하는 최저한도액이 작다는 게 함정. 다만 휴대폰보험 기간의 경우 일부 통신사에선 중고폰[18]에 한해서도 보험을 해주고 있다. 개통기간이 30일을 지났지만 파손우려로 보험이 필요한 사람들은 통신사에 연락해 보자.

7.2. 배터리

아예 보조 배터리라는 게 따로 나오고[19], 배터리 러닝타임이 판매량과 평가를 엇갈리게 할 정도로 배터리 문제도 꽤 많이 대두되었다. 과거의 피처폰에 비하면 통화 가능 시간 등 핸드폰으로써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은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스마트폰은 피처폰이 할 수 없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그나마 과도기적인 일부 풀스크린 피처폰보다는 배터리 효율성에선 뛰어나다.

탈착식 배터리 스마트폰이라면 배터리를 구매하면 그만이지만. 일체형 배터리는 교체에 기술이 필요하고 사실상 교체하려면 센터를 무조건 방문해야 하며 방수방진 능력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곤란하다. 음악을 장시간 튼다거나 할 경우 충전기를 연결하는 것도 대책이긴 하다.

다만 지난 10년 이래 용량이 2~3배 늘었기 때문에#[20] 마냥 부정적인 예측만 할 건 아니다. 배터리 산업은 그 발전이 매우 느린 편에 속하는 산업이다. 최신 스마트폰의 높은 배터리 용량은 배터리 효율이 증대된 것도 물론 있겠지만, 기기 크기가 매우 커졌으며, 내부 부품을 소형화하면서 남는 공간에 배터리를 우겨넣는 형태로 고용량을 구현한다.

7.3. 저장소

스마트폰의 저장소는 그 성능과 용량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상향평준화되고 있다.

2013년 기준 16~32GB가 주중했던 경향에 대비해 2020년대에 들어서는 보급형이어도 최소 용량이 128GB에서 시작하는 기종들이 대부분이며, 저장장치도 eMMC에서 UFS로 이동하는 경향이다. 허나 풍족해진 용량과는 별개로, SD카드를 위시한 외장 저장소를 수납할 수 있는 기능이 사장되듯 하는 경향이 새로운 불편사항으로서 대두되고 있다.

2021년 초 기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SD카드 슬롯이 없어 용량 확장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용량에 따라 가격 책정이 높게 형성되어 있고, 그렇기에 조금 느린 대신 더 많은 용량을 가져다주는 SD카드를 쓰는 경우도 많았다. 허나 시간이 흘러 용량에 따른 성능차이를 주며 가격정책을 합리화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등의 과정을 거쳐 대다수의 제조사에서 SD카드 슬롯을 삭제했다. 2022년 현재 플래그십에 SD카드 슬롯이 탑재되어 나오는 스마트폰 제조사는 소니뿐이다.[21]

7.4. 시스템의 문제점

7.4.1. 폰카메라 촬영 셔터음 강제 문제

2004년도부터 폰카메라 촬영시에 불법촬영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정부와 민간 기구 TTA가 협의해서, 무음 모드에서도 촬영음이 나도록 강제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일본에만 있는 규제이다.[22]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무음으로 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해외 직구 상품을 구매하거나 무음 카메라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을 설치하거나 루팅(운영 체제가 Android인 단말기) 또는 탈옥(운영 체제가 iOS인 단말기) 등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냥 간단하게 스피커를 검지 손가락으로 막아서 소리를 줄이는 경우도 있다.[23]

불법촬영 등을 예방한다는 목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사 협의 기구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민간 자율 규제 형태로 2005년부터 촬영음을 강제하고 있는데, 몰카 범죄 예방에 대한 실효성이 희미하다는 지적이 많다. 범죄를 저지르고자 하는 이들은 범죄를 위해서라면 원래는 사용 불가능했던 수단마저도 어떻게든 개조해서 범죄에 악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튜브 등지에서 셔터 소리를 끄는 방법을 바로 찾을 수 있으며, PC로 따지면 레지스트리 설정 하나 바꾸는 급으로 간단한 설정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강의실에서 칠판 내용을 힘들여 필기하지 않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촬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술관이나 음식점, 도서관, 박물관, 전시회, 관광지 등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는 경우가 많고, 잠을 자는 영유아, 아동의 모습이나, 함께 지내는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들의 잠 자는 모습을 찍고자 할 때에도 셔터음이 들리면 잠에서 깨게 되어 잠 자는 모습을 찍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셔터음 강제화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숙을 요하는 종교 행사, 장례식, 봉안당(납골당) 등에서 사진 촬영을 할 때도 셔터음이 나기 때문에 곤란을 겪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지만, 여성가족부에서 정책적으로 스마트폰 촬영음 강제 정책을 밀고 있기 때문에 개선은 요원해 보인다.[24]

2023년 11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이와 관련해, 설문 조사를 홈페이지에서 실시했다. 설문 조사 결과 약 85%가 촬영음 규제 완화에 찬성했고, 그 결과를 TTA에 전달해서 현재의 민간 규제를 완화하도록 유도한다고 했다.#

7.4.2. FM 라디오 탑재 관련

북미, 유럽 등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은 FM 라디오 기능이 탑재되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라디오 기능을 비활성화 한 상태로 출시했었다.[25]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 #, 2016년 경주 지진 사태 이후 재난 발생 후 데이터망 통신 불능인 상황에서 FM라디오 필요성이 부각되자 스마트폰 내 FM라디오 기능 탑재를 정부에서 요구했다.# 2018년 이후 출시된 국산 스마트폰부터, FM 라디오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고 있다.

다만 아이폰에는 FM라디오가 들어간 적이 아예 없다.[26]

2020년 이후부터 3.5mm 이어폰잭이 없는 일부 플래그십 제품에서는 FM 라디오를 수신하기 위한 USB-C 전용 이어폰[27][28]이 번들로 제공되지 않으며, 무선 이어폰의 유행과 높아진 접근성으로 인해 실시간 방송 청취 수요가 떨어져 명맥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7.5. 스마트폰 중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중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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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의 문제점

현재 한국과 해외를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보급과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다.[29]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한국과 해외의 각종 매체를 비롯, 일상 생활을 위해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현대인들의 사회 생활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필수품이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다양한 활동을 하기 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스마트폰이 점점 광범위한 범위에 사용되면서 스마트폰이 없는 일부 사람들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소외된다는 것이다.

당장 아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들어가 보아도 대부분의 서비스는 본인 인증의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온라인에서는 신분증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된 것. 만약 일부 서비스에서만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거의 모든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의 수단으로 오로지 스마트폰 인증만 사용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중요한 서비스라 볼 수 있는 카카오톡, 네이버, 다음 등도 오로지 핸드폰을 통해서만 인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설령 스마트폰 없이 회원 가입에 성공하였더라도, 결국 나이 인증이나 기타 인증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아무리 성인이거나 명백히 실존하는 사람임을 인증하려 해도 스마트폰을 통한 인증을 못 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영원히 청소년 또는 유아로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일어난다.[30]

청소년도 스마트폰이 꼭 필요하다. 통장 (대표적으로 토스뱅크), 체크카드, 토스 유스카드 등을 사용한다면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에 지장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현재 거의 모든 현대인들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모든 약속과 공지, 소식 등을 스마트폰의 메신저, 전화 등으로 주고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일로 인해,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들은 남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홀로 사용하지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중요한 정보를 단지 스마트폰이 없다는 이유로 전달받지 못 하는 것도 과반수이고 주변인들과의 약속, 소통도 Gmail, 다음의 메일[31]과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사용해야 해 서로간의 소통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은 게임기가 아니란다모바일펜스, 패밀리링크, 스크린 타임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이러한 경위를 단적으로 잘 드러내는 사례로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이 있다. 해당 사건의 경우, 5일 7시간 30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일어났던 사건이었을 뿐이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문서가 작성되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 정도로 사회에 큰 영향을 크게 끼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요약하자면 카카오,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서비스에 장애가 생겼던 사건이었을 뿐이었지만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일상에 지장을 받는 등, 꽤나 심각한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평가받는 사건이었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를 5일간 사용하지 못 하는 것도 이렇게나 영향이 큰데, 스마트폰을 평상시에도 사용하지 못 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다.

8. 목록

8.1. 제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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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제품 목록

스마트폰 제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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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화면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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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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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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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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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록

3가지입니다. 터치로 조작할 수 있는 대화면의 iPod, 혁신적인 휴대폰, 그리고 획기적인 인터넷 통신기기입니다. iPod, 휴대폰, 그리고 인터넷 통신기기. iPod, 휴대폰. 뭔지 감이 오십니까? 이것들은 각각 3개의 제품이 아닙니다. 단 하나의 제품입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제품을 'iPhone'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Apple은 휴대폰을 재발명할 것입니다.[원문]
스티브 잡스

10. 여담

10.1. 뉴스

10.2. 구형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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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코드 1F4F1.제조사에 따라서 디자인이 다르다. (ex.삼성 갤럭시에선 삼성 갤럭시가 보인다)[2] 사진 속 기기는 iPhone 14 Pro.[3] 사진 속 기기는 왼쪽부터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이다.[4] 그래서 컴퓨터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5] 엄밀히 말하자면, 스마트폰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핸드헬드 컴퓨터이다.[6] 예를 들어서 화장실의 거울에 디스플레이가 달려 아침에 세면을 하면 날씨를 알려 주거나, 냉장고에 디스플레이가 달려 오늘의 요리를 추천해 주는 식으로 예상을 했다.[7] 흔히 (app)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줄인 '어플'이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가 많다.[8] 맥박 측정, 만보계, 혈압·혈당 기록(현 기술로 측정은 불가) 등[9] 단, 컴퓨터 대수 시스템은 아직 모바일 판이 없다.[10] 물론 출력하려면 당연히 지원하는 프린터가 있어야 한다.[11] 적외선 감지 등 특수 장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전자기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12] 특히 스마트폰이 충격받을 때 대부분의 케이스들이 감싸주지를 못해서 제일 취약한 부분이 앞면인데 풀케이스 커버는 앞면까지 모두 감싸주기에 이를 보다 확실하게 보완해줄 수 있다.[13] 보통 보험 적용시 본인이 30%쯤은 부담한다.[14] 해당 링크에 나온 파손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이 226,000원. 후면 패널도 파손되어둘 다 교체했다고 나오는데 이 경우 269,000원, 즉 27만원에서 겨우 1000원 정도 뺀 가격이 나온다. 보험 적용으로 21만원 조금 넘게 깎여서 최종적으론 67,250원 정도가 나오는데 그래도 7만원 남짓이다.[15] 파손시 비용이 40만원까지를 보험에서 책임져준다는 게 아니다. 드는 비용 중 40만원까지 보험에서 감수해준다는 식이다. 그래서 40만원에서 계속 차감될 뿐 딱히 충전되지도 않고, 그마저도 기간한정이어서 일정 기간이 되면 해지된다.[16] 본체 화면이 깨져서 유리가루가 자꾸 날린다면 투명 테이프를 붙이는 식으로 임시 땜빵을 하거나 그냥 본체 화면을 AS 센터로 가서 다 교체하는 수밖에 없다.[17] 보통은 막 개통하고 30일 이내이다. 사실상 신규 개통자만 받는다는 셈. 그런데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엔 보험 부분을 개통을 막 했을 적엔 신경쓰지 않거나 약간 부담스러워서 미뤄두다가 이미 파손되고 나서 가입하려다 놓치는 경우가 많다.[18] 개통 30일이 이미 지난 폰.[19] 피처폰 시절에도 장시간 충전 하는 것을 깜빡했거나 충전할 곳이 여의치 않아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는 제법 있었지만 스마트폰 시대처럼 빈번하진 않았다.[20] 예를 들어 갤럭시 S의 경우 1500mAh지만 S24의 경우 4000mAh이다.[21] 노트북과 엄연히 다른 것이, 노트북은 손쉽게 USB를 이용 가능하다. 폰 사용법이 다양하여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과 SD카드의 유용함과 용량 확장 목적으로 사용하는 층에게는 불만이 생기는 것이 맞다.[22] Android 기준 접근성에서 그 어떤 소리도 나게 하지 않는 옵션인 '모든 소리 끄기' 옵션을 켜도 셔터 소리는 난다.[23] 다만 기차역이나 쇼핑몰같은 시끄러운 환경이 아니라 도서관 같은 매우 조용한 환경에서는 작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들릴 수 있다. 또한 스피커에 대고 누르는 것이기 때문에 스피커 구멍 모양의 자국이 생길 수 있다.[24] 이유는 당연히 위에 말한대로 불법촬영 때문이다.[25] 루팅하면 활성화시킬수는 있다.[26] 아이팟 나노 5세대, 6세대 등 스마트폰이 아닌 기기에 잠깐 탑재된 적이 있는 정도.[27] 단자 부분에 FM이라고 각인되어 있어야 FM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다.[28] 3.5mm 이어폰잭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아무 이어폰이나 꽂아도 수신된다. 그러나 갤럭시 A52s 5G는 3.5파이 이어폰 잭이 있지만 C타입 이어폰을 끼워야 한다.[29] 심지어 요즘은 대부분의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9%이다.[30] 가입은 되지만 연령 인증만 못 하는 서비스는 양호한 편이고, 자신이 스마트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아예 계정 생성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리는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는 정말 말 그대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 취급을 한다.[31] 다음은 구글 계정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사용이 가능하다.[원문] So, three things: a widescreen iPod with touch controls; a revolutionary mobile phone; and a breakthrough Internet communications device. An iPod, a phone, and an Internet communicator. An iPod, a phone… Are you getting it? 'These are not three separate devices, this is one device, and we are calling it iPhone. Today, Apple is going to reinvent the phone.[33] 소프트키 사용 기종은 이마저도 필요없다.[34] 물론 이러한 현상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을 때나 영화표 구하기 경쟁 등의 예를 들어 iPhone에만 국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특정한 공급에 의하여 수요가 그에 따라 발생하는 것은 과거부터 이루어져 왔었고, 혁신이 아니라는 것. 특정 제품이 충분히 잘 만들어졌다면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은 예사라는 것.[35] 특히, 원거리 연락을 할 일이 많은 대학생활을.[36] 이 때 스마트폰은 전원을 아예 끄거나 음소거 모드로 해 두어야 한다.[37] 참고로 이때는 해외에서 iPhone 3G와 한국에서 연말에 SCH-M490이 출시되었던 해였지만 아이폰은 WIPI 제도로 해외 전화기를 한국에 수입할 수 없던 시절이라 한국에 출시할 수 없는 휴대폰이어서 대중들에게 잘알려지지 않았고, T*옴니아도 당시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T*옴니아 II가 오히려 더 잘 알려진 편이다. 2008년 당시에는 슬라이드 폰과 폴더폰이 제품에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터치폰의 비중은 적었다. 슬라이드/폴더폰의 비중이 적어지고, 터치폰의 비중이 높아진 시점은 2009년이고,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마지막 시절답게 예쁜 디자인의 전화기가 많이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외 사정을 보면 2008년은 미국에서 아이폰은 현재처럼 인지도가 높던 시절은 아니었다. 오히려 블랙베리와 모토로라, 노키아 같은 브랜드가 더 인기였고, 스마트폰도 폭발적으로 대중화되기 전이며 폴더폰을 가장 많이 사용했던 시절이었다. 해당 영상을 봐도 당시엔 폴더폰을 대부분 사용하며 스마트폰 시대인 2018년과 비교했다. 10년만에 세상이 많이 변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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