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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0:55:03

채팅

1. 개요2. 문제점
2.1. 요금 문제
3. 목록4. 미디어 믹스
4.1. 소설4.2. 게임
5. 기타

1. 개요

Chatting

채팅사이트 랭킹 순위

이용자끼리 서로 텍스트 등의 메시지를 보내서,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PC통신 시절에 이미 널리 쓰였으며 현대에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로 구현되고 있다. MSN이나 네이트온, 카카오톡 같은 인스턴스 메신저도 사실은 채팅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온라인 게임에서도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채팅이 기본이다. 키보드로 텍스트를 입력하여 대화하는 문자 채팅이 기본이지만, 마이크스피커 또는 헤드폰을 사용하여 목소리로 대화하는 음성채팅, 웹캠을 사용하는 화상채팅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채팅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관련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예제로 꼭 한 번씩 만들어 본다.

홈페이지에 설치하는 설치형 채팅 프로그램이 꽤 많이 나와 있는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면 채팅 프로그램 설치는 웹호스팅 운영업체에 문의한 뒤에 설치하는 편이 좋다. 트래픽을 많이 먹기 때문에 설치를 금지하고 있는 곳이 대다수다. (서버호스팅은 서버를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예외.) 정 안 된다면 가가라이브나 웹IRC 등의 서버가 따로 운영되는 채팅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2. 문제점

1980년대 PC통신 초창기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순수히 서로 모르는 사람간에 담소나 남녀간 조건없이 사진 교환으로 만남을 하기 위한 기능에 충실하였지만[1] 이후 보빨러들이 대거 출현해서 여자가 기고만장해지고 그 여파로 여자는 남자에게 아쉬운게 없기에 만나면서 용돈이나 벌자는 식으로 성매매화(조건만남)되었다. 현재 과거와 같은 남녀간의 조건없는 순수한 만남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김구라는 채팅 시작하면 바로 "미사리에서 소주 한잔 콜?" 하고 강퇴 당하는 일이 많았다는데, "어차피 목적이 다 그건데 뭐하러 순서 따지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화상채팅 사이트의 경우 웹캠을 이용해 음란 몸캠을 하는 신사숙녀 분들이 참 많다. 그러나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몸캠을 잘못 하다가 동영상이 퍼져서 인생이 쫑나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하지 말자. 슈퍼스타K4의 한 참가자 같은 경우이다.

심지어 2007~2008년경에는 성인화상채팅 사이트가 난립한적도 있었다. 2015년 시점에서는 성인 인증 제도의 강화와 잦은 단속으로 인해 사실상 한두 곳 빼고는 전멸한 상태이다.

성인화상채팅 사이트의 경우 고용된 여자들이 조선족이나 탈북자인 경우도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채팅으로 인연을 만나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물론 순수했던 PC통신 시절에 채팅이 한창 유행했을 때는 채팅으로 만나서 결혼하는 사례도 많았지만,[2] 이후에는 이래저래 불순한(…) 의도가 끼어들고 물이 많이 흐려져서 쉽지 않다. 남자가 여자인척 장난삼아 접근해서 대화를 나누다 "나 남자다, 이 불순한 놈들아!" 하면서 상대방을 약올리는 트롤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재미있어 보인다고 철없이 따라하지 말자. 최악의 상황일 경우 현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가만히 있는 상대방을 괜히 건드려 봤자 좋을 건 하나도 없다.

그래도 실제로 만나보면 간간이 좋은 사람들도 꽤 보이긴 한다. 확률이 무지 낮아서 그렇지. 그냥 자신이 대화 방향을 이상하게 잡아서 좋은사람으로 오해할 때도 있다 카더라.

2.1. 요금 문제

참고로 악명높은 060 채팅서비스 같은 것들은 장난아니게 요금 비싸다. 실제로 이걸 하게 되면 요금이 10만원 넘어가는 건 예삿일이다. 채팅녀와 전화통화할 때, 채팅녀들의 전화번호를 가리는 이유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지만 실제로는 그 여자들이 통화료 버는 알바이기 때문이다. 그녀들은 전화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하면, 잘못 연결되었다면서 줄기차게 변명하기에 차라리 인연을 끊자. 소문으로는 백만 원 넘게 나왔는데 국가기관에 청원해서 깎았다는 소문도 있다. 초당 몇백 원씩 나온다면 육두문자를 날려주자. 그녀들로서는 고소할 수 없으니까. 채팅할 때는 상대방 여자의 휴대폰 번호를 물어봐서 답을 못하면 그냥 잊자.

3. 목록

4. 미디어 믹스

채팅형 매체가 있다. 2000년대 10대들은 영화판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의 영화를 보면서 스케일이 큰 것을 선호하나, 2020년대 들어서는 청소년들이 이와는 반대로 소소하고 담백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기사

국내에는 밀리의 서재 등이, 미국은 얀(Yarn), 훅트(Hooked), 탭(Tap), 클리프행어(Cliffhanger), 일본은 텔러(teller) 등이 있다.

크게 채팅형 소설과 채팅형 게임으로 나누어진다.

4.1. 소설

4.2. 게임

5. 기타

홍경민은 채팅을 하면서 서태지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한창 막 반응 오던 시절에 채팅을 하다가 그 채팅방에 자기 직업을 밝히자는 여론이 생겨서 서로 직업소개를 하는데 홍경민이 "안녕하세요. 가수 홍경민입니다." 라고 말하자, 한 사람이 "니가 홍경민이면 나는 서태지다." 라고 답했다고. 그리고 본인은 홍경민이 맞으니까, 그 사람이 서태지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낚시 삼단논법

2000년대 초반 네이트온을 위시하여 인터넷 기반 채팅 문화가 막 활성화되던 시점에, 네티즌들끼리 서로 만나면 으레 하던 인사가 바로 하이루였다. 물론 이는 많은 유행어들이 그렇듯이 그 수명이 다하여 사실상 사멸하였다.

상대의 채팅에 대한 피드백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하기 위해 키보드 자판을 외우는 동시에 타속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1] 이때 결혼한 사람들도 꽤 있다.[2] 이걸 모토로 한 영화가 1997년작 접속(영화)이다.[3] 둘다 애드훅을 이용하여 10미터 이내에 같은 기기가 있을 때 그림을 그려서 채팅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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