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싸움고기(샴투어) Siamese fighting fis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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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Betta splendens Regan, 1910 |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
강 | 조기어강 Actinopterygii | ||
목 | 등목어목 Anabantiformes | ||
과 | 버들붕어과 Osphronemidae | ||
속 | 베타속 Betta | ||
종 | 샴싸움고기 B. splendens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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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언어별 명칭】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 샴싸움고기 베타 베타 스플렌덴스 | |
영어 | Siamese fighting fish Pla Kud Plakat | ||
태국어 | ปลากัด |
1. 개요
등목어목 버들붕어과 베타속에 속한 어류의 일종. 베타속의 여러 그룹 중 스플렌덴스 그룹의 대표종이다. 태국 중부 평야가 주된 서식지이며 인근 국가인 라오스, 미얀마 등에도 서식한다. 사육의 역사가 오래되어 원 서식지가 아닌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도 많이 유입되어 있다.[2]학명인 splendens는 라틴어로 '찬란하다', '빛나다'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샴싸움고기의 화려한 외형으로 인해 이러한 명칭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원산지인 태국에서는 이 종을 ปลากัด(plakat)이라고 부르는데 ปลา는 물고기를 의미하며 กัด은 물어뜯는다는 의미라서 '싸우는 물고기', 즉 투어 정도로 해석된다. 다만 이 명칭은 샴싸움고기만 정확하게 한정해서 부르는 명칭이 아닌 베타속의 다른 물고기를 일반적으로 부를 때도 사용된다.[3]
일반적으로 관상어로서 베타라고 하면 이 샴싸움고기의 개량종인 개량베타, 즉 쇼베타를 지칭할 때가 많다. 다만 '베타'라는 단어 자체는 이 샴싸움고기뿐만 아니라 베타속의 다른 종도 모두 통칭하는 말이다.[4] 이 개량종들은 다양한 형태와 화려한 색을 가진데다 사육도 쉬운 탓에 인기가 많아 전세계적으로 관상어로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도 관상어 전문 수족관은 물론이고 대형마트의 애완동물 코너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5]
개량종을 포함하면 워낙 많은 수가 사육되고 있으나 정작 야생의 샴싸움고기는 농업, 오염, 서식지 파괴 등의 다양한 인간 활동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2011년 2월 25일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VU(취약) 등급으로 이름을 올렸다.#
2. 특징
베타에 속하는 물고기들 중에서도 가장 사나운 종이라고 한다.다만 개량종이 아닌 야생종의 경우 비교적 합사 난이도가 낮아진다.[6]
아시아 메콩 강 유역에 서식하며 이 중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사납고 격렬히 싸우는 습성을 바탕으로 투어에도 많이 쓰인다.
2.1.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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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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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개량베타, 혹은 쇼베타라고 불리는 개체들이 이 종, 즉 Betta splendens를 개량하여 만들어진 종들이다
4. 여담
- 2014년에는 호주의 에들레이드 강가에서 발견되어 현지에서는 토착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생물로 취급받는다. 또한 미국 남부의 텍사스와 플로리다 같은 아열대기후 지역에도 정착하였는데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USFWS)에서는 생태계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1] 출처[2] 이 중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개체군은 본래 자생하던 것인지 이입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3] 현재 관상어 업계에서 플라캇이라는 용어는 관상어로 개량된 샴싸움고기 중에서 꼬리가 짧은 체형을 한정해서 부르는 말로도 사용된다.[4] 정작 이 베타라는 명칭은 베타로 가장 잘 알려진 샴싸움고기가 아닌 같은 베타속의 다른 종인 베타 픽타의 현지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5] 흔히 물컵에 담겨 분양되는 물고기가 이 샴싸움고기의 개량종이다.[6] 그렇다고 합사가 쉽다는 뜻은 아니다. 어항 크기나 세팅, 각 개체 성격에 따라서 잘 알아보고 결정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