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용례3. 생긴 이유4. 월경지의 예
4.1. 국가 또는 영토
5. 위요지의 예6. 실질월경지7. 임시 월경지4.1.1. 과거
4.2. 행정구역4.2.1. 대한민국
4.3. 가톨릭 교구4.4. 선거구4.5. 행정 관청4.2.1.1. 서울특별시4.2.1.2. 인천광역시4.2.1.3. 경기도4.2.1.4. 강원특별자치도4.2.1.5. 대구광역시4.2.1.6. 부산광역시4.2.1.7. 경상도4.2.1.8. 전라도
4.2.2. 북한4.2.3. 일본4.2.4. 그 외 국가7.1. 임시 월경지의 예
8. 양외지8.1. 양외지의 예
9. 민족 월경지10. 치외법권11. 기타12.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월경지(越境地)는 한자로 풀이하면 '경계 너머의 땅'이라는 뜻으로, 본래 조선 시대의 행정구역에서 소속 군현의 관할구역에서 떨어져서 다른 군현 사이에 있는 땅을 뜻하는 용어였다. 이후 근대적인 지리학이 유입되면서 'exclave'의 번역어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월경지는 특정한 국가나 행정구역에 속하면서 본토와는 떨어져 다른 나라 영토나 다른 행정구역에 둘러싸인 땅을 의미한다.본토와 떨어진 땅이라도 섬처럼 애초에 육로 연결이 불가능한 경우 월경지라고 부르지 않는다. 예컨대 울릉도나 영국령 북아일랜드는 월경지가 아니다. 단지 영어에서 exclave는 바다에 면한 경우 바다 경계면 길이가 육지 경계면보다 짧은 경우에만 semi-exclave라고 부른다. 즉, 프랑스령 기아나는 semi-exclave다.
2. 용례
영어 위키백과의 월경지 예시 그림 |
* A1 ~ A5는 A국, E1은 E국의 월경지다.[1] |
* D국은 외국 영토에 둘러싸여 있으나 본토로서 연속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 없는 내륙국의 본토다. |
월경지의 예[2] |
또 월경지의 소속은 일단 별도의 관할구역으로 분리되기도 하지만 가장 가까운 관할구역과 묶여 관리되는 경우도 있다.
월경지의 규모가 클 경우 아예 월경지가 통째로 독립해 버리는 일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남양주군, 메인주, 방글라데시다.
위요지와 비슷한 경우로 좁은 구간이 바다에 면해 있으면서 나머지는 완전히 다른 구역에 둘러싸인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일방면해지'라고 한다. 3면이 세네갈에 둘러싸여 있는 감비아가 대표적인 경우다.
3. 생긴 이유
3.1. 유럽
동아시아에서는 국가간의 월경지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유럽에서는 현대에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중세 서유럽에서는 근대적인 국가 개념이 잡히기 전이라 오늘날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일이 어렵지 않았고[4] 거기에 봉건제 특유의 복잡한 상속 방식까지 더해져 월경지가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국경선이 복잡했다. 신성 로마 제국이나 프랑스 왕국을 하나의 국가로만 그리지 않고 그 내부의 봉신 국가들을 모두 표시한 지도들을 보면 국경선이 매우 난잡하다.
예를 들어 A국 영주가 먼 친척의 땅 B국 영토를 상속받아 서로 멀리 떨어진 두 땅을 동시에 통치하게 되는 것은 중세 기준으로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이런 이유로 생긴 월경지들은 봉건제의 시대가 끝나고 근대 국가가 성립되면서 대부분 행정구역 개편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었지만 일부는 현대까지 그대로 유지되어 월경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또다른 이유는 동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적·사회적 차이 때문이다. 동아시아권에서 국경은 넘지 못할 금단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고 전통적으로 특별한 사유와 허가 없이 국경을 넘는 것은 죽음으로 다스려지는 중죄였던 반면 유럽은 국경을 넘는 데 큰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특별한 이유 없이 국경을 폐쇄하는 건 상대국을 향한 도발이자 비인도적인 조치로 여겨진다.[5]
즉, 유럽에서는 '월경지'가 이상한 게 아니라 월경지가 '문제가 되는' 게 이상한 것에 가깝다. 예를 들어 베를린 봉쇄는 서베를린이라는 월경지를 없애는 게 아니라 가상적국인 서독 시민들이 동독을 통과하게 하는 방향으로 해결됐다.
3.2. 조선
조선 시대에는 각종 산물의 자급자족이나 속현이나 향·부곡·소를 독립시키거나 주현의 일부로 합병하는 과정에서 월경지나 땅거스러미가 설정되는 일이 많았다.예를 들어 A군에서 철을 공납하도록 되어 있는데 철광이 폐광되어 더 이상 철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현대인의 관점에서는 공납 품목을 바꿔주고 다른 군에서 철을 수급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조선 조정은 그 대신 철광이 있는 땅을 A군으로 편입시켜서 그대로 철을 계속 공납받는 식으로 해결했고 이런 미봉책이 반복되면서 수많은 월경지가 생겨났다.
당시에는 땅거스러미를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라고 불렀는데 개 이빨이 위아래로 서로 얽혀 있듯 군현 경계의 굴곡이 심하고 삐죽 튀어나온 형상의 행정구역 영역을 말한다. 다만, 견아상입지는 고유어 거스러미를 가차한 단어고 해당 설명이 가차자의 단어를 보고 끼워 맞춘 설명일 수 있다. 두입지(斗入地)라고도 한다. 월경지와 달리 본토와 붙어는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조선시대 행정구역도를 보고 있자면 할 말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열거하기 힘든 수많은 사례가 있으며 아래의 예시 문단에 정리되어 있다. 200년 전에 정약용도 이걸 두고 경세유표에서 매우 깠다.
이런 조선시대 고을들의 월경지·땅거스러미들은 1906년에 월경지 정리령으로 죄다 조정해 버렸고 이때 조정되지 않은 곳도 부군면 통폐합을 거쳐 조정됐다. 대부분 더 가까운 고을들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웅상 같은 경우는 울산의 땅거스러미라 조정을 시도했는데 천성산 너머 양산에 붙이는 바람에 실질월경지가 되어 행정구역이 더 꼬여 버렸다.
1995년 시·군 통합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단행되기 전에는 대한민국의 지방행정 체계에서 이에 해당되는 사례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옛 경기도 시흥군이 있다. 1973년에 시흥군의 중심지였던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 분리되면서 서부(현재의 시흥시, 광명시, 안산시 일대)와 동부(현재의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일대)로 군역(郡域)이 분리된 역사가 있다. 결국 1989년 군포시, 시흥시, 의왕시가 각각 분리 승격되어 시흥군 자체가 사라졌다. 시흥군 문서 참조.
4. 월경지의 예
'해당 월경지의 상위 행정구역 - 월경지' 식으로 작성하기 바란다. 특정 구역의 영역이 2개 이상으로 절단되어 있는데 어디가 본토인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편의상, 월경지 이름 란에 서로의 면적 차가 크면 '일부', 면적이 엇비슷하면 '○○ 방향으로 절단'으로 기록한다.4.1. 국가 또는 영토
여기서는 육로로 접근 가능한 월경지만을 서술한다.[6] 하천, 호수, 운하와 같은 육지 내 수로, 이외 좁은 수로를 통해 분리된 월경지는 서술하지 않는다.[7] 비연속국 문서도 참고하기 바람.- 네덜란드와 벨기에 - 바를러: 해당 문서 참고.
- 네덜란드 제일란트주 남부 제이우스플란데런(Zeeuws-Vlaanderen): 남쪽으로는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 오스트플란데런과 접하는데 서스헬더강을 사이에 두고 다른 네덜란드 지역과는 분리되어 있다. 원래는 플란데런 백국의 일부였으나 네덜란드 독립전쟁 와중에 네덜란드 공화국이 점령하여 네덜란드의 월경지가 되었다. 월경지이긴 하지만 다른 네덜란드 지역과 이어지는 해저터널이 있어서 배를 타지 않고도 자동차를 이용해 다른 네덜란드 지역과 오갈 수는 있다.
- 독일 - 뮌스터빌헌(Münsterbildchen), 뢰트게너 발트(Rötgener Wald), 뤽슐라크(Rückschlag), 뮈체니히(Mützenich), 루이츠호프(Ruitzhof): 1차 대전 이후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 지역이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독일령에서 벨기에령으로 넘어갈 때 이 지역을 잇던 Vennbahn이라는 철로도 벨기에의 소유가 됐는데 이 철로가 지나는 구간 중 독일령으로 남은 지역은 철로의 사용을 위해 노반 주변의 10m 정도를 벨기에 땅으로 하는 병맛 넘치는 조항을 넣음으로써 월경지 5개가 생겼다. 이중에 뤽슐락은 넓이가 1.5헥타르 밖에 되지 않고 대강 60평 정도 되는 농장 하나만 덩그러니 있다. 농장 정문에 있는 비문에 따르면 1929년부터 Call가의 소유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 조그마한 월경지들은 솅겐 협정이 체결되기 전에도 국경검문 없이 넘나들 수 있었다고 한다.
- 독일 - 뷔징엔 암 호흐라인(Büsingen am Hochrhein): 스위스와 독일의 국경지대 인근에 있는데 스위스 샤프하우젠과 가깝다. 독일 연방정부의 행정력이 잘 닿지 않아 자치권을 누리고 있다.
- 동티모르 - 외쿠시 암베누: 티모르 섬 북서쪽에 있다.
- 러시아 - 칼리닌그라드주: 육지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에 해상으로는 발트해에 가로막혀 러시아 본토와는 단절되어 있다.
- 러시아 - 산코보-메드베지예(Саньково-Медвежье): 러시아 브랸스크주의 지역으로 벨라루스 영토 내에 있는 월경지이다. 벨라루스 고멜시에서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으며, 산코보와 메드베지예 두 마을의 이름을 합친 명칭이다. 본래 사람이 거주했지만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의 여파로 주민들이 소개되어 현재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다.
- 미국 - 알래스카: 과거에는 러시아 제국의 땅이었으나 러시아 제국이 미국에 팔았다. 본토하고는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본토에서 알래스카로 가려면 무조건 캐나다 땅을 거쳐야 한다.
- 미국 - 포인트 로버츠(워싱턴 주): 밴쿠버 남쪽에 있는 트왓슨 반도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미국에서 포인트 로버츠까지 육로로 가려면 캐나다 땅을 지나가야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여기가 캐나다-미국 국경선인 북위 49도 이남이기 때문이다. 2000년대 이전까지는 촌동네에 가까웠는데 2010년대 들어서 쇼핑의 명소로 떠오르면서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했다. 쇼핑의 명소가 된 이유는 미국 땅이다보니 관세를 물지 않아서 물건값이 싸기 대문이라고. 대신 이 동네에는 중학교 이상의 학교가 없어서 통학하려면 등하굣길을 통틀어 국경을 4번 드나들어야 한다. 북미 중서부의 미국·캐나다 국경은 북위 49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월경지가 많지만 그 중 사람이 사는 지역은 노스웨스트 앵글, 엘름 포인트, 포인트 로버츠 뿐이다. 다만 노스웨스트 앵글은 월경지가 된 이유가 조금 다른데, 파리 조약 체결 당시 미국과 영국의 경계를 미시시피 강을 기준 삼았다. 문제는 당시 미시시피 강의 측량에 오류가 있었단 점이었고, 이후 그 점이 수정된 미시시피 강이 측량되었다. 그러나 국경이 이미 획정된 상태에서 "올바른" 미시시피 강을 따라 다시 국경을 긋는 것은 미국에게 있어 건국의 아버지들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에 국경의 현상 유지를 강력하게 주장하여 월경지로 남게 되었다.
- 방글라데시 - 인도: 다하그램. 쿠치 베하르의 마지막 남은 부분이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메주레치예(Međurečje): 세르비아 영토 내에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월경지이다. 이 곳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연방의 세르비아계 주민이 대다수인 스릅스카 공화국에 속한 지역으로, 세르비아를 오가는 데에 아무런 제약이 없다.
- 브루나이 - 템부롱: 보르네오 섬 북쪽 말레이시아 옆에 있다. 인구는 1만 명 가량으로 별로 많지 않고 개발이 잘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템부롱 지구 상당부분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한국 기업이 지은 교량으로 이어진다.
- 스페인 - 이비아(Llívia): 프랑스 피레네조리앙탈 데파르트망 내에 있는 위요지. 피레네 조약에 따라 스페인이 피레네 지역의 35개 '촌'[8]을 프랑스에 넘길 때 이비아는 세르다냐(Cerdanya) 공국의 옛 수도라는 상징성에 의하여 '마을'[9]이라는 별개의 행정 단위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할양되지 않았지만 가뜩이나 중앙집권력이 약한 스페인에서 본토와 분리되어 있는 이 마을은 프랑코 정권 시절에 프랑스·포르투갈과의 국경 통제가 이뤄지면서 갇혀버린 서러운 역사를 지녔으며[10] 카탈루냐 독립운동에 대한 지지율도 매우 높다. 2017년 카탈루냐 독립 선언 이후 본토에서 강경 진압이 이뤄질 때 이 마을은 눈치 볼 일 없이 자기네는 몇 세기 전에 진작에 독립해 있었다며 당당하게 독립을 축하했으며[11] 오늘날에도 길거리에 버젓이 스페인 국기 대신 카탈루냐 국기인 세녜라(Senyera)만을 걸어 두고 있다.#
- 스페인 - 세우타, 멜리야, 페뇬 데 벨레스 데 라 고메라(Peñón de Vélez de la Gomera): 모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페인의 북아프리카 영토. 페뇬 데 벨레스 데 라 고메라는 본래 섬이었으나 연륙 작용으로 육지에 닿게 되었다.
-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일곱 토후국들의 영토가 이 지역을 다스리던 가문들이 오랫동안 해 온 복잡한 거래의 결과로 인해 중세 유럽처럼 서로 마구 섞여 있고 아투라(Aturrah) 시가 자국령으로 둘러싸여 있는 오만령 월경지인 마다 시에 다시 둘러싸여 있다.
- 아제르바이잔 - 나흐츠반: 중간에 아르메니아가 가르고 있다. 원래는 여기뿐만이 아니라 두 나라 국경 군데군데 서로 월경지가 존재하지만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이후 정식 영토 편입은 안 했어도 각자 상대국이 무력 점령하고 있다.
- 앙골라 - 카빈다: 콩고 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 사이에 있다.
- 에리트레아 - 라스 두메이라(Ras Doumeira) 인근 영토: 미세한 차이로 지부티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으로 본토와 떨어진 월경지이다. 면적은 18헥타르에 불과하지만, 좋지 않았던 에리트레아-지부티 관계로 인해 2008년 두 나라간 이 영토 경계를 두고 전쟁까지 치렀을 정도였다. 2018년 두 나라는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현 국경이 확정되었다.
- 오만 - 무산담 반도: 아랍에미리트 북부에 위치한 호르무즈 해협과 접하는 월경지다.
- 오만 - 마다 시: 아랍에미리트 안에 있는 월경지로, 위에서 언급된 무산담 반도와는 별개로 오만이 아랍에미리트 영토 안에 가진 또 하나의 월경지다. 이 오만 월경지 안에 아랍에미리트의 월경지인 나흐와(Nahwa)가 또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국가로부터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재조명받으면서 국가로부터의 지원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 우즈베키스탄 - 소흐(So'x), 쇼히마르돈(Shohimardon) 등: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 지역에 여러 작은 월경지가 존재한다. 페르가나 문서 참조.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웨스트 뱅크: A구역(팔레스타인 구역), 이스라엘 정착촌
- 이스라엘 - 헤브론 동부 H2 지역: 이 지역이 다른 팔레스타인 지역과 다른 점은 일반적인 팔레스타인 영토는 아랍인 도시와 그 주변 구역은 팔레스타인 군경에게 온전한 치안유지 권한이 있는 반면 헤브론은 아브라함의 가족묘가 존재하는 역사적인 곳이라는 이유로 도시를 둘로(H1, H2) 쪼갠 뒤 아브라함 묘가 있는 구역(H2)의 행정에 이스라엘이 직접 개입하고 있다. 해당 구역에 거주하는 유대인 비율은 2% 정도에 불과하며 이것도 전부 유대인 정착촌 인구이다.
- 이탈리아 - 캄피오네 디탈리아(Campione d'Italia)[12]: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주 소속 행정구역이지만 스위스의 티치노 주 안에 있다. 티치노가 밀라노 공국에서 스위스로 넘어갈 당시 유일하게 밀라노 영토로 남았고, 덕분에 이탈리아 통일을 거쳐 이탈리아 왕국과 오늘날 이탈리아 공화국의 영토가 될 수 있었다. 1930년대 이탈리아 왕국의 베니토 무솔리니 정권이 이탈리아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자 원래 이름인 '캄피오네(Campione)'에 국호를 덧붙여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추축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영세중립국 스위스 영토로 둘러싸인 덕분에 전쟁의 참화를 피할 수 있었다. 본토와 직접 교류하려면 스위스를 거쳐야 한다는 한계가 있어서 유로보다는 스위스 프랑이 더 널리 쓰이고 있으며 현지 지방정부에서 운영하는 스위스인 전용 카지노가 지역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 일대 지역: 육로로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유일한 해안 도시인 네움을 지나야 한다. 그러나 두브로니크 지역과 육로로 연결된 펠레샤츠 반도가 2022년 펠레샤츠 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크로아티아 본토와 이어졌기 때문에 2022년 이후 실질월경지에는 해당되지 않게 되었다.
- 크로아티아 - 브레조비차 줌베라치카(Brezovica Žumberačka): 슬로베니아 영토 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월경지. 슬로베니아의 브레조비차 프리 메틀리키(Brezovica pri Metliki)와 브레조비차 마을을 구성한다. 마을 안에 국경선이 복잡하게 얽혀있는데, 이런 복잡한 국경선은 중근세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한 오스트리아 대공국 산하 크라인 공국과 헝가리 왕국령 크로아티아 왕국 간 경계에서 비롯되었다. 브레조비차 마을 내부에선 국경을 오가는데 제약은 없으나,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관계 문서에서도 설명하였듯이 두 국가 간 국경분쟁 요소가 있고 이곳도 월경지 문제가 근시일 내에 정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키르기스스탄 - 바라크(Барак): 페르가나 지역 중 우즈베키스탄 영토 내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의 유일한 월경지. 페르가나 지역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의 월경지가 수 군데 있으나 키르기스스탄은 바라크 한 곳만 월경지로 보유하고 있다.
- 키프로스 - 오르미디아, 크실로팀부, 데켈리아 화력발전소: 키프로스 내 영국 기지인 데켈리아에 둘러싸여 있다.
- 키프로스 - 파마구스타 구 파랄림니 지역: 1974년 키프로스 전쟁 당시 터키군이 파마구스타구 대부분을 점령한 와중에 영국군이 진주한 덕분에 터키군에 의한 점령을 피한 지역이며 이후 UN이 설정한 비무장지대에 의해 키프로스가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데켈리아와 비무장지대에 둘러싸여 있다.
- 북키프로스 - 코키나(Κόκκινα)/에렌쾨이(Erenköy)[13]: 남키프로스 니코시아구에 둘러싸여 있으며 북키프로스의 나머지 지역과 분리되어 있다.[14]
- 타지키스탄 - 보루흐, 롤라조르(구 카이라가치), 사르반 :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 지역에 여러 작은 월경지가 존재한다. 보루흐(Ворух), 롤라조르(Лолазор)는 키르기스스탄 영토 내에, 사르반(Сарван)은 우즈베키스탄 영토 내에 위치한다. 페르가나 문서 참조.
- 팔레스타인 - 가자 지구
4.1.1. 과거
- 조선 - 영암군은 서해에 접한 고을이면서 해남현 너머 남해에 수많은 섬들과 해안 지역을 갖고 있었다. 현재의 해남군 옥천면, 북일면, 북평면, 송지면과 완도군 노화읍, 보길면, 소안면, 청산면, 그리고 제주시 추자면이 과거 영암군의 월경지에 해당한다. 안동대도호부도 북쪽에 완전하게 접하고 있던 예안현 너머의 산골들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 영역들이 현재의 봉화군 영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오리지널 봉화현은 봉성면과 그 주변을 거느리던 작은 고을이다. 오늘날 대전광역시의 중심축인 유성온천-둔산신도시-은행동-산내동 라인은 대전군의 전신인 회덕현도 진잠현도 아닌 공주목의 견아상입지였으며 동북부에는 청주목 월경지까지 있었고 진도군이 내륙 지역에 땅을 갖고 있다거나 무안 운남·해제반도와 신안군 지역을 영광·광주·나주·함평 등이 사이좋게 갈라먹는 등 상상 초월의 땅따먹기의 향연을 대동여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 금나라 - 중국쪽 땅, 러시아쪽 땅: 원래는 하나로 이어져 있던 제국이었지만 몽골 제국이 침공하는 바람에 아예 영토가 두동강 났다. 두 영토 사이에 몽골 제국 일부분이 있었고 곧이어 나뉘어진 영토 중에 동부(러시아쪽 영토)는 독립하여 동하를 세웠지만 금과 동하 둘 다 몽골 제국에게 처참히 파괴되어 멸망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 월비스베이: 원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직접 관할하는 나미비아 영토에 둘러싸인 월경지였으나 1994년 3월 1일에 나미비아에 편입되었다.
- 대한민국 - 옹진반도: 8.15 광복 이후 북위 38도선이 그어지면서 옹진반도는 대한민국이 통치했지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에는 북한이 있어서 사실상 섬이나 다름 없었다. 결국 6.25 전쟁이 일어나자 북한이 점령하였고 휴전 후 38선 대신 군사분계선이 설치됨으로서 현재까지 북한 지배하에 있다.
- 대한민국 - 북제주군, 남제주군: 1946년 제주도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면서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이 설치되었는데, 1955년 북제주군 제주읍이 제주시로 승격되며 북제주군은 제주읍을 사이에 두고 좌우로 분리되었다. 남제주군은 1981년 서귀읍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가 됨에 따라 역시 좌우로 분리되었다. 이 지역들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며 각각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편입됨에 따라 현재는 월경지가 아니게 되었다.
- 독일 통일 전의 프로이센 왕국: 라인란트 영토가 독일 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중세 봉건주의의 흔적. 후술할 동프로이센도 제1차 폴란드 분할 전까지는 월경지였다.
- 바이마르 공화국 - 동프로이센: 독일 제국 시절에는 월경지가 아니었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단치히 회랑 (폴란드령 및 단치히 자유시)를 통해 본토와 단절되어 있었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폴란드와 소련이 나누어 가지면서 북부 지역이 러시아의 월경지가 되었다.
- 방글라데시·인도 - 쿠치 베하르: 2015년 8월 1일 양국의 월경지 교환 협상이 타결되어 방글라데시의 다하그램 지역을 제외한 모든 월경지가 사라지고 드디어 제대로 된 깔끔한 국경선이 생겨났다.
- 독일 튀링겐 제후국들의 영토: 여덟 제후국(1826~1920 기준)이 다세대 주택처럼 붙어 있었던 데다 이웃 프로이센 왕국의 월경지도 뒤섞여 월경지투성이가 되었다. 문서 참고.
- 러시아 - 크림반도: 2014년 크림 위기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편입된 후부터 2018년 크림 대교가 개통하기까지 약 4년 간 육로로 우크라이나를 경유하거나 배로 케르치 해협을 건너야만 러시아 본토로 갈 수 있었던 월경지였고, 이후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동남부 주를 병합하면서 완전히 러시아의 본토와 이어졌다. 미국, 유럽 등 서방에서는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남부를 러시아의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지만 일단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있다.
-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 무르만스크: 1940년, 카렐리야 지방에 카렐리아-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생기면서 무르만스크는 러시아의 월경지가 되었으나 1956년 카렐리아 지방이 러시아랑 합병되면서 무르만스크는 더 이상 월경지가 아니게 되었다.
- 미국 - 괌: 1898년 스페인에게서 이 섬을 획득한 후 1918년까지 독일영해에 둘러싸여 있다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태평양의 독일령 섬들이 일본에 넘어가면서 이후 쭉 일본 영해에 둘러싸였다. 물론 1945년 일본의 패전으로 주위의 사이판 등 모든 일본령 섬들을 미국이 차지하여 현재는 월경지가 아니다.
- 미국 - 노스캐롤라이나: 1861년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월경지였다. 미국의 다른 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가려면 남부맹방을 지나가야 했다.
- 서독 - 서베를린: 다만 서베를린이 서독의 월경지라는 말에 어폐가 있는 것이 분단 시절 베를린은 공식적으로 동/서독 어느 나라도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미/영/프/소 4개국의 점령지였다.
- 서베를린 - 서베를린의 월경지들: 서베를린 자체도 서독 본토의 월경지였는데 서베를린 자체에도 작은 월경지들이 여러 개 딸려 있어서 골치가 아팠다. 동·서독 분단 직후에는 서베를린에 자그마치 12개의 작은 월경지들이 딸려 있었다. #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후 서독이 서베를린의 일부 월경지들을 동독의 다른 땅과 교환하거나 양도해서 처분하기도 했으며 슈타인슈튀켄이라는 곳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서베를린 본토와 연결시켜 버렸다.
- 슈타인슈튀켄(Steinstücken)#: 이곳은 서베를린에 속하는 월경지(서독 '본토'와 서베를린 '본토' 입장에서 월경지)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꽤 살고 있었고 서베를린 본토와 왕래가 적지 않은데 항상 동독 땅을 거쳐 가야 하니까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데다 동독 소속 철도 선로가 슈타인슈튀켄을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어서 선로의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을 연결하는 통로가 어떤 식으로든 필요했다. 그래서 서독 정부는 서베를린 '본토'와 슈타인슈튀켄을 잇는 기다란 땅을 동독한테 받아서 서베를린으로 편입하고 거기에 서베를린 '본토'와 슈타인슈튀켄을 잇는 도로를 만들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철로를 가로지르는 다리(Stahnsdorfer Brücke)의 건설도 필요했는데 문제는 동독 철도 노선이 그 다리 밑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동독 정부는 이 다리의 소유권을 서독에 넘기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희한한 해결책이 제시되었는데 다리 위 지면과 그 위의 상공을 서독 영토·영공으로, 다리 아래의 공간과 땅은 동독 영토·영공으로 하자는 것이었다. 이것을 동독 정부가 받아들였고 1971년 동·서독 정부와 독일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었던 4개국(미국·영국·프랑스·소련) 정부가 이 방안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 따라 서독 정부는 당시까지 서베를린에 속했던 다른 월경지 여섯 곳[15]과 400만 서독 마르크를 동독 정부에 주고 문제의 땅을 넘겨받았다. 이듬해 서독은 이 땅에 동독 철도를 넘는 다리를 포함해서 서베를린 '본토'와 슈타인슈튀켄을 연결하는 도로를 완공해 이것을 베른하르트 바이어 도로(Bernhard-Beyer-Straße)라고 명명했다. 철도가 통과하는 지점은 같은 경도·위도상에 동독의 영토·영공과 서독의 영토·영공이 포개어진 기묘한 형태가 되긴 했지만 어쨌든 슈타인슈튀켄은 서베를린 '본토'와 연결돼 월경지 상태를 면하게 되었다.
- 소련 -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1991년 8월 24일에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우크라이나로 독립하자 당시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하고만 국경을 접하던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8월 27일에 몰도바로 독립할 때까지 소련의 월경지였다.[16]
- 아메리카 연합국 - 뉴욕주 타운라인: 1861년에 아메리카 연합국에 가입하려다 미수에 그쳤으나 남북 전쟁 중에도 CSA 측에 군사를 보냈고 종전 후에도 1920년대까지 미국 연방정부에 대한 납세를 거부했을 정도로 저항을 계속했는데 1946년에야 이곳 주민들이 '의례적인' 연방 복귀 주민투표를 하면서 저항을 완전히 끝냈다.
- 오스트리아 대공국 - 외지 오스트리아(Vorderösterreich): 슈바벤과 알자스 일대에 흩어진 합스부르크 가문의 월경지로 가문의 본령인 스위스의 합스부르크 지역과 가까웠지만 관리가 힘들어 알자스 지역은 프랑스에게 야금야금 갉아먹혔고 결국 나폴레옹 전쟁으로 바덴, 뷔르템베르크 등 슈바벤 지역의 국가들에게 양도했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 빈 회의에서 이 지역들을 최종 포기하는 조건으로 이탈리아 북부를 병합했다.
- 이스라엘 - 제1차 중동전쟁 직후에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휴전협정에 따라 스코푸스 산을 요르단령 동예루살렘 안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월경지로 설정했다. 거기에 있었던 하르 하초핌(Har Hatzofim) 캠퍼스를 폐교한 히브리 대학교는 이스라엘령 서예루살렘에서 기바트 람(Givat Ram) 캠퍼스를 개교했다. 제3차 중동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이스라엘 정부가 히브리 대학교의 하르 하초핌 캠퍼스를 오랜만에 개교했으며 곧이어 이스라엘의 서예루살렘시와 요르단의 동예루살렘시를 합병한 통일 예루살렘(오늘날의 서예루살렘 지방)이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월경 상태가 해소되었다. 하르 하초핌 캠퍼스를 재건하면서 인문계 캠퍼스로 재편성한 히브리 대학교는 기바트 람 캠퍼스를 수리하면서 이공계 캠퍼스로 전환했다.
- 중국 - 구룡성채: 형식상으로는 1997년 홍콩 반환 직전까지 홍콩에 있었던 중화인민공화국의 월경지였다. 중국 정부와 영국 정부 모두 이 지역을 관리하는 것을 거부해서 홍콩 최악의 무법지대로 변해 버렸다.
- 파키스탄 - 동파키스탄: 1971년 동파키스탄이 독립해 지금의 방글라데시가 됐다.
4.2. 행정구역
현재 관할구역이 완전히 분리된 경우인 '본래적 의미의 월경지'만 서술하며, 실질월경지는 아래의 별도 항목으로 분리한다.4.2.1. 대한민국
4.2.1.1. 서울특별시
- 종로구 통인동(법정동) - 117-4번지: 통인동의 첫 번째 월경지. 주위가 창성동에 둘러싸여 있다. 자하문로 한가운데 있는 작은 필지다. 면적 1.3㎡.
- 종로구 통인동(법정동) - 156-3번지 외 3필지[17]: 통인동의 두 번째 월경지. 주위가 통의동에 둘러싸여 있다. 자하문로 한가운데 있는 필지다. 면적 총 28.8㎡.
- 종로구 숭인동(법정동) - 320번지 외 1필지[18]: 숭인동의 월경지이자 종로구의 월경지. 동대문구 신설동과 성북구 보문동7가로 둘러싸여 있다. 보문로 한가운데 있는 필지다. 면적 총 76.0㎡.
- 중구 묵정동(법정동) - 26-9번지: 묵정동의 월경지. 충무로5가와 예관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퇴계로4가교차로 한가운데 있는 필지다. 면적 166.3㎡.
- 중구 광희동2가(법정동) - 104-1번지 외 1필지[19]: 광희동2가의 월경지. 을지로7가와 신당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퇴계로 한가운데 있는 필지다. 면적 총 228.1㎡.
- 중구 오장동(법정동) - 148-22번지: 오장동의 첫 번째 월경지. 예관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른내로 한가운데 있는 필지다. 면적 370.9㎡.
- 중구 오장동(법정동) - 178-1번지 외 23필지[20]: 오장동의 두 번째 월경지. 광희동1가, 쌍림동, 을지로5가로 둘러싸여 있다. 오장동사거리 북동쪽에 마른내로와 동호로와 을지로38길과 동호로34길로 둘러싸인 곳에 있는 필지다. 면적 총 2,443.4㎡.
- 중구 초동(법정동) - 13-8번지: 초동의 첫 번째 월경지. 인현동1가로 둘러싸여 있다. 충무로4길 14번 건물과 을지로18길 46-24번 건물 사이에 있는 작은 필지다. 면적 0.3㎡.
- 중구 초동(법정동) - 13-9번지: 초동의 두 번째 월경지. 인현동1가로 둘러싸여 있다. 충무로4길 12번 건물과 을지로18길 46-24번 건물 사이에 있는 작은 필지다. 면적 1.7㎡.
- 중구 의주로1가(법정동) - 136-6번지 외 17필지[21]: 의주로1가의 월경지. 순화동, 의주로2가, 중림동과 서대문구 미근동, 합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경찰청앞교차로를 기준으로 북쪽의 통일로 일부와 서쪽의 서소문로 일부, 그리고 통일로 78번 건물 일부와 통일로 86번 건물 일부를 포함하는 필지다. 면적 총 8,637.8㎡.
- 용산구 동자동(법정동) - 1-44번지 외 1필지[22]: 동자동의 첫 번째 월경지. 후암동과 남대문로5가로 둘러싸여 있다. 소월로2길 한가운데 있는 필지다. 면적 총 488.3㎡.
- 용산구 동자동(법정동) - 1-45번지 외 1필지[23]: 동자동의 두 번째 월경지. 후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소월로2길 한가운데 있는 필지다. 면적 총 92.2㎡.
- 용산구 효창동(법정동) - 1-1번지 외 58필지[24]: 효창동의 월경지. 청파동3가로 둘러싸여 있다. 행정동으로는 청파동에 속해있어 월경지가 아니다. 면적 총 10,301.0㎡.
- 성북구 성북동(법정동) - 208-16번지 외 1필지[25]: 성북동의 월경지. 성북동1가, 삼선동1가와 종로구 혜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혜화문쉼터에 있는 필지다. 면적 총 795㎡.
- 성북구 보문동6가(법정동) - 451-2번지: 보문동6가의 첫 번째 월경지. 보문동3가와 종로구 숭인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낙산길에 있는 필지다. 면적 92㎡.
- 성북구 보문동6가(법정동) - 451-3번지: 보문동6가의 두 번째 월경지. 보문동3가와 종로구 숭인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낙산길에 있는 필지다. 면적 334㎡.
- 성북구 정릉동(법정동) - 45-118번지: 정릉동의 첫 번째 월경지. 돈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악산로 854-8번 건물이 있는 필지다. 면적 159㎡.
- 성북구 정릉동(법정동) - 산72-315번지 외 1필지[26]: 정릉동의 두 번째 월경지. 돈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악산로 854-37번 건물과 북악산로 854-39번 건물이 있는 필지다. 면적 총 69㎡.
- 성북구 정릉동(법정동) - 산72-317번지 외 2필지[27]: 정릉동의 세 번째 월경지. 돈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북악산로 854-45번 건물, 북악산로 854-47번 건물, 북악산로 854-51번 건물이 있는 필지다. 면적 총 85㎡.
- 서대문구 신촌동(법정동) - 1-1번지 외 205필지[28]: 신촌동의 월경지. 대신동[29], 봉원동, 현저동, 북아현동, 대현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행정동은 이 일대가 전부 신촌동이라서 월경지가 아니다. 면적 총 131,828㎡.
- 마포구 당인동(법정동) - 78번지 외 55필지[30]: 당인동의 월경지. 상수동, 하중동, 신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둘러싸여 있다. 밤섬의 서쪽 부분에 해당한다. 지적도로 이 곳을 보면 과거 밤섬에 주택과 도로가 어떻게 있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면적 총 115,595㎡.
- 마포구 서교동(법정동) - 6-2번지 외 14필지[31]: 서교동의 월경지. 동교동, 창전동, 노고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2,025㎡.
- 마포구 동교동(법정동) - 149-17번지: 동교동의 첫 번째 월경지. 연남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14.9㎡.
- 마포구 동교동(법정동) - 151-10번지: 동교동의 두 번째 월경지. 연남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71.1㎡.
- 마포구 동교동(법정동) - 151-11번지: 동교동의 세 번째 월경지. 연남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23.8㎡.
- 마포구 중동(법정동) - 387번지 외 4필지[32]: 중동의 월경지. 성산동, 연남동, 서대문구 연희동, 남가좌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2,334㎡.
- 강서구 개화동(법정동) - 662-1번지: 개화동의 월경지. 과해동과 방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3,508.2㎡.
구로구 구로동(법정동) - 612-46번지: 구로동의 월경지이자 구로구의 월경지이자 서울특별시의 월경지(?).북한 평양시 방현동의 남한 버전국토교통부의 스마트국토정보를 보면 무려 북한 강원도 이천군 근처에 있는 필지로 나온다. 토지장부도 정상 발급되지만 사실은 2022년 6월 3일 612-7번지에 합병되어 말소된 필지다. 전산 오류로 토지장부가 폐쇄되지 않고 좌표값이 틀어진 듯하다. 따라서 실제 위치도 북한이 아니라 현 구로동 612-7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면적 8㎡.- 영등포구 영등포동(법정동) - 173-2번지 외 16필지[33]: 영등포동의 월경지. 영등포동4가, 영등포동6가, 영등포동7가, 영등포동8가, 문래동3가, 당산동1가, 당산동3가로 둘러싸여 있다. 영신로를 따라서 길게 있는 월경지다. 173-2번지와 182-2번지 사이에 지번이 없어 가지번이 부여된 필지가 있다. 면적 총 8,348㎡.
- 영등포구 당산동6가(법정동) - 109-3번지 외 5필지[34]: 당산동6가의 월경지. 래미안당산1차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월경지이다. 당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당산동6가와 당산동은 별개의 법정동이다. 면적 총 269㎡.
- 영등포구 양평동(법정동) - 1-1번지 외 2필지[35]: 양평동의 첫 번째 월경지. 양평동5가, 양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1,500㎡.
- 영등포구 양평동(법정동) - 151-1번지: 양평동의 두 번째 월경지. 당산동, 양평동4가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701㎡.
- 영등포구 양평동(법정동) - 152-1번지 외 7필지[36]: 양평동의 세 번째 월경지. 양평동4가, 당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9,052㎡.
- 영등포구 양평동(법정동) - 183-1번지 외 3필지[37]: 양평동의 네 번째 월경지. 양평동4가, 당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6,358㎡.
- 영등포구 양평동(법정동) - 189-1번지 외 2필지[38]: 양평동의 다섯 번째 월경지. 양평동4가, 당산동, 당산동6가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4,344㎡.
- 영등포구 양평동(법정동) - 464-3번지 외 18필지[39]: 양평동의 여섯 번째 월경지. 문래동6가, 양평동2가, 양평동3가, 양천구 목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목동야구장 남쪽의 안양천을 따라 있는 땅이다. 면적 총 253,347㎡.
- 동작구 상도동(법정동) - 56-2번지 외 18필지[40]: 상도동의 월경지. 상도1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2,247㎡.
- 강남구 신사동(법정동) - 487번지 외 7필지[41]: 신사동의 월경지. 압구정동, 서초구 잠원동, 용산구 한남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남대교가 이곳을 지나간다. 면적 총 271,824㎡.
- 강남구 수서동(법정동) - 산4-12번지: 수서동의 월경지. 일원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수서동 산4-1번지와 한 점에서 접하지만 면으로 접하지 않기에 월경지이다. 면적 76㎡.
- 송파구 장지동(법정동) - 927번지: 장지동의 첫 번째 월경지. 거여동, 하남시 학암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15㎡.
- 송파구 장지동(법정동) - 928번지: 장지동의 두 번째 월경지. 거여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364㎡.
- 송파구 거여동(법정동) - 산33-15번지: 거여동의 월경지. 장지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357㎡.
4.2.1.2.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강화군: 육로는 경기도 김포시로만 연결되어 있다.
-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산73번지 (외암도) - 연수구 송도동에 둘러싸여 있다. 여기가 이렇게 된 이유는 외암도가 송도국제도시 개발 이전에는 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이었으나 송도국제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주변 지역은 연수구 송도동 주소를 얻었지만 남동구 고잔동 지역인 외암도만 주소가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외암도가 연수구 송도동에 둘러싸인 월경지가 되었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다른 옹진군으로 가는 항로가 막혀서 영종도를 무조건 거쳐서 가야 한다.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 2834번지, 1009-11번지
4.2.1.3. 경기도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의 고양동(행정동)과 관산동(행정동) 관할구역 - 일부: 고양동과 관산동이 대자동(법정동)을 나누어 관할하고 있는데 고양동 관할구역 사이에 관산동 관할구역이, 다시 관산동 관할구역 사이에 고양동 관할구역이 있다.
-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 - 남북으로 절단: 일부가 한강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구래동으로 전환되면서 구래리의 잔여지역이 남북으로 분리되었으며, 그 사이에 번지(필지) 하나짜리의 매우 작은 월경지 하나가 더 있다(구래리 853번지).
-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법정동), 계수동 - 남북으로 절단: 법정동 범박동과 계수동 중 옥길지구 부지에 해당되는 곳도 법정동 옥길동에 편입하면서 각각 남쪽 끄트머리(시흥시와의 경계 지역)가 월경지가 되었다. 다만 이 지역들은 주거지가 없다보니 그대로 내두는 듯.
-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대부도, 풍도 등): 시화방조제가 막고 있어서 안산시 본토로 가려면 화성시 서신면이나 시흥시 정왕동을 거쳐서 가야한다. 사실 안산시 편입 이전에는 옹진군에 속했는데[42], 상술한 것처럼 시화방조제가 준공되면서 경기도 본토와 이어지게 되어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중 새로 소속될 기초자치단체를 뽑는 주민투표가 실시되었고 그 결과 안산시에 편입되어 이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한편 안산시에서 시화호를 이용한 훼리를 추진하고 있고 대부도 지역에서는 화성시나 옹진군으로의 편입을 요구하고 있어서 어느 쪽으로든 성사만 되면 부분적으로 월경지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 항동리, 매현리,
오음리[43]: 휴전선 이북 미수복지구를 포함하면 월경지가 아니지만 북한을 제외하고 보면 월경지인데 이 지역이 비무장지대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민통선)에 해당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남한으로 한정하면 장남면이 백학면 본토와 이 지역을 분리하고 있다. 이렇게 된 것은 이곳이 원래 장단군 장도면으로, 1954년에 장단군 장도면, 장남면, 대강면이 백학면에 편입되었는데 1989년에 장남면이 부활하여 월경지가 되었다. 아무래도 거주 인구가 없고, 그렇다고 장도면을 다시 설치하기에도 애매하고 수복지구에 관한 법률이 따로 있다보니 그냥 그대로 둔 듯. 원래 대강면 관할인 포춘리는 원래의 백학면 북쪽으로 바로 이어붙어 있어 월경지가 아니다.
4.2.1.4.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퇴계동 786-1, 786-2: 남춘천중학교와 남춘천여자중학교의 교사로, 온의동에 완전히 둘러싸여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 만종리: 원래는 호저면의 다른 지역과 이어져 있었으나, 1973년 호저면 가현리가 원주시에 편입되면서 호저면 본토와 분리되었다. 사실 이미 1938년 사천리가 원주읍에, 1955년 우산리가 원주시 설치와 동시에 편입되면서 가현리와는 이어져 있지만, 산으로 가로막힌 실질월경지 상태였다.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사합점으로, 왜 사합점인지도 모를 만큼 아무 것도 없는 한탄강 위에 동송읍 - 김화읍 - 근북면 - 갈말읍이 만난다. 정연리 자체가 원래는 평강군 남면 지역이었는데 38선 이북에 있어서 북한에 속했다가 휴전 이후 이 지역만 수복된 바람에 갈말읍에 임시로 편입되었던 것이다. 김화읍이 과거 김화군이었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3군 4읍·면이 한꺼번에 만나는 곳이다.
4.2.1.5. 대구광역시
- 중구 동문동 - 18-1번지 외 91필지[44]: 동문동의 월경지. 문화동, 교동, 동성로1가, 동성로2가로 둘러싸여 있다. 본토와의 사이에 문화동이 자리잡고 있는 월경지이다. 다만 면적이 아주 작아 행정동은 두 지역 모두 성내1동이다. 면적 총 17,269.2㎡.
- 중구 태평로1가 - 88번지: 태평로1가의 월경지. 동인동1가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39.7㎡.
- 동구 지저동 - 621-2번지 외 2필지[45]: 지저동의 월경지. 입석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82㎡.
북구 노원동3가 - 119-71번지: 노원동3가의 월경지(?) 대현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국토정보와 토지이음의 지적도에도 존재하는 필지임에도 토지대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현동 119-71으로 검색하면 동일한 위치의 토지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주변이 대현동으로 이동될 때 해당 토지만 누락되었던 것이 2023년 6월 22일 지적재조사로 뒤늦게 발견되어 노원동3가 쪽 토지대장은 사라졌지만 지적도 전산에서는 아직 빠지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면적 101.2㎡.- 북구 복현동 - 549-2번지: 복현동의 월경지. 산격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23㎡.
- 수성구 수성동4가 - 1186-93번지: 수성동4가의 월경지. 수성동1가로 둘러싸여 있다. 본토와 한 점에서만 접한다. 면적 10㎡.
- 수성구 지산동 - 1765번지: 지산동의 월경지. 두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본토와 한 점에서만 접한다. 면적 24.3㎡.
수성구 범물동 - 산275-2번지 외 3필지[46]: 범물동의 월경지이자 수성구의 월경지이자 대구광역시의 월경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국토정보 지적도로 보면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에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지적도상 범물동 산275-3번지 근처에 이 월경지와 비슷한 모양의 무지번 토지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는 수성구 내에 있는데 전산에 좌표 정보가 잘못 입력된 것으로 추정된다. 면적 총 6,942㎡.- 수성구 시지동 - 462-4번지: 시지동의 월경지. 삼덕동과 대흥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적도 상의 면적과 토지대장의 면적이 크게 차이난다. 실제 면적 약 636㎡, 토지대장 면적 7㎡.
- 수성구 신매동 - 10-47번지 외 3필지[47]: 신매동의 첫 번째 월경지. 사월동과 경산시 중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1,634㎡.
- 수성구 신매동 - 10-51번지 외 8필지[48]: 신매동의 두 번째 월경지. 사월동과 경산시 중산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879㎡.
- 달서구 성당동 - 61-5번지 외 1필지[49]: 성당동의 첫 번째 월경지. 두류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994㎡.
- 달서구 성당동 - 산155-4번지: 성당동의 두 번째 월경지. 두류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185㎡.
- 달서구 용산동 - 803-6번지: 용산동의 첫 번째 월경지. 죽전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167㎡.
- 달서구 용산동 - 803-7번지: 용산동의 두 번째 월경지. 죽전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11㎡.
- 달성군 - 다사읍, 하빈면: 달성군의 월경지. 1957년 성서면, 월배면이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월경지가 되었다가 1963년 성서면, 월배면이 달성군으로 환원되면서 월경지가 아니게 되었다.[50] 그러나 1981년 성서읍, 월배읍이 다시 대구직할시에 편입되면서 현재까지 월경지다.
-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 1769번지: 구라리의 월경지. 성산리, 달서구 대천동, 호림동,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742,397㎡.
- 달성군 다사읍 구라리 - 산32-2번지: 박곡리의 월경지. 달천리로 둘러싸여 있다. 지적도 상에 달천리 29번지와 중복되어 있다. 지적도 상의 면적과 토지대장의 면적이 크게 차이난다. 실제 면적 약 68㎡, 토지대장 면적 3㎡.
-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 산39-2번지: 매곡리의 월경지. 부곡리로 둘러싸여 있다. 지적도 상의 면적과 토지대장의 면적이 크게 차이난다. 실제 면적 약 99㎡, 토지대장 면적 3㎡.
- 달성군 다사읍 부곡리 - 산1-9번지: 부곡리의 월경지. 문양리로 둘러싸여 있다. 지적도 상에 문양리 산1-9번지와 중복되어 있다. 지적도 상의 면적과 토지대장의 면적이 크게 차이난다. 실제 면적 약 91㎡, 토지대장 면적 3㎡.
- 달성군 유가읍 음리 - 521번지: 음리의 월경지. 용리로 둘러싸여 있다. 지적도 상에는 존재하지만 토지대장이 없다. 실제 면적 약 37㎡.
- 달성군 옥포읍 신당리 - 1430-18번지: 신당리의 월경지. 교항리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97㎡.
-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 - 207번지: 원교리의 월경지. 중리로 둘러싸여 있다. 지적도로 얼핏 보면 월경지로 안 보이지만 중리 544번지가 지도에서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북쪽과 남쪽을 굉장히 가늘게 가로막고 있어서 사방을 완전히 감싸고 있다. 면적 170㎡.
-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 산12-2번지 외 1필지[51]: 상원리의 월경지. 행정리로 둘러싸여 있다. 지적도 상의 면적과 토지대장의 면적이 크게 차이난다. 실제 면적 약 158㎡, 토지대장 면적 총 6㎡.
-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 산36번지: 삼산리의 월경지. 상원리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694㎡.
- 군위군 소보면 사리리 - 77-2번지: 사리리의 월경지. 복성리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7㎡.
군위군 의흥면 파전리 - 74번지 외 1필지[52]: 파전리의 월경지(?) 연계리로 둘러싸여 있다. 연속 지적도에는 연계리 산68과 중복된 것으로 나오지만 스마트 국토정보에서는 파전리 73번지 근처에 있는 월경지가 아닌 땅으로 제대로 나온다. 지적도를 만들 때 좌표를 잘못 등록했던 것을 최근 수정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면적 총 1,233㎡.
4.2.1.6. 부산광역시
- 중구 중앙동4가 - 15-38번지: 중앙동4가의 월경지이자 중구의 월경지. 섬이 아님에도 동구 초량동을 통하지 않으면 필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바다][단] 면적 15,298.4㎡.
- 서구 동대신동1가 - 34-2번지: 동대신동1가의 월경지. 동대신동2가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9㎡.
- 동구 초량동 - 1232-1번지: 초량동의 월경지이자 동구의 월경지. 섬이 아님에도 중구 중앙동4가를 통하지 않으면 필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바다][단] 면적 164,773.1㎡.
- 동구 좌천동 - 831-31번지 외 4필지[57]: 좌천동의 월경지. 수정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302㎡.
- 부산진구 범천동 - 20-1번지 외 2필지[58]: 범천동의 첫 번째 월경지이자 부산진구의 첫 번째 월경지. 동구 범일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162㎡.
- 부산진구 범천동 - 62-7번지 외 31필지[59]: 범천동의 두 번째 월경지이자 부산진구의 두 번째 월경지. 중앙대로와 경부선 선로 사이에 있다. 동구 범일동에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3,058.8㎡.
- 부산진구 범천동 - 62-676번지 외 11필지[60]: 범천동의 세 번째 월경지이자 부산진구의 세 번째 월경지. 두 번째 월경지 바로 아래 있다. 면적 총 393.2㎡.
- 부산진구 초읍동 - 634-8번지: 초읍동의 첫 번째 월경지. 연지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33㎡.
- 부산진구 초읍동 - 645-62번지: 초읍동의 두 번째 월경지. 연지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28㎡.
- 동래구 안락동 - 1091번지: 안락동의 월경지이자 동래구의 월경지. 해운대구 재송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2,922㎡.
- 사하구 장림동 - 1149-2번지: 장림동의 첫 번째 월경지. 섬이 아님에도 신평동을 통하지 않으면 필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바다][단] 면적 57㎡.
- 사하구 장림동 - 1149-4번지: 장림동의 두 번째 월경지. 섬이 아님에도 신평동을 통하지 않으면 필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바다] 이 필지엔 부산해양경찰서 장림출장소 건물이 올라가 있다. 면적 75㎡.
- 강서구 송정동 - 산113번지 외 1필지[64]: 송정동의 월경지. 구랑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총 477㎡.
- 강서구 범방동 - 717번지 외 95필지[65]: 범방동의 첫 번째 월경지. 미음동과 경상남도 김해시 수가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어른의 사정에 의해 이렇게 되었다. 면적 총 442,594㎡.
- 강서구 범방동 - 1227-2번지 외 4필지[66]: 범방동의 두 번째 월경지. 미음동과 경상남도 김해시 수가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첫 번째 월경지와 한 점에서 접한다. 면적 총 225㎡.
- 연제구 연산동 - 557-1번지: 연산동의 첫 번째 월경지. 거제동과 동래구 수안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면적 17,314㎡.
- 연제구 연산동 - 1484-5번지 외 2필지[67]: 연산동의 두 번째 월경지이자 연제구의 첫 번째 월경지. 부산진구 양정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월경지는 부산진구 양정동 322번지로 토지대장에 중복 등록되어 있다. 면적 총 106㎡.
- 연제구 연산동 - 1484-6번지 외 1필지[68]: 연산동의 세 번째 월경지이자 연제구의 두 번째 월경지. 부산진구 양정동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월경지는 부산진구 양정동 116-1번지로 토지대장에 중복 등록되어 있다. 면적 총 21㎡.
-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 427번지: 효암리의 월경지이자 장안읍의 월경지이자 기장군의 월경지이자 부산광역시의 월경지. 섬이 아님에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를 통하지 않으면 필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바다] 면적 23,907.9㎡.
-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 125-7번지: 길천리의 월경지. 섬이 아님에도 고리를 통하지 않으면 필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바다] 면적 3,979㎡.
- 기장군 일광읍 칠암리 - 2-3번지 외 2필지[71]: 칠암리의 월경지. 섬이 아님에도 신평리를 통하지 않으면 필지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바다] 면적 총 2,403㎡.
4.2.1.7. 경상도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옥명리 산 12 등 필지, 산 26-1과 산 29-1: 옥명리 본토에서 이 필지들만 따로 떨어져 있지만 산지라 별다른 문제가 발생할 일은 없어 보인다.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의창구 - 반송동을 포함한 여러 법정동들. 아래의 창원시 일대 지적도를 보면 개판이 따로 없다. 특히 의창도서관은 법정동 반송동에 속해 있는데 법정동 용호동에 둘러싸여 있어 월경지이며 의창도서관의 행정동은 또 의창구 관할의 용지동인지라 '의창구 반송동'이라는 아스트랄한 주소를 갖고 있었다. 다만, 의창구 반송동을 성산구 반송동과 별개로 보면 의창도서관은 월경지가 아니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이 지역이 대규모로 조성된 계획도시다 보니 조성하는 과정에서 행정구역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지적도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 보니 이렇게 복잡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히 창원종합운동장의 주소를 의창구 두대동에서 성산구 중앙동으로 변경하면서 구 서로간의 월경지에서는 벗어났으나 창원종합운동장 주변 임야가 여전히 의창구 관할이라 월경지로 유지되었다. 서로간의 월경지는 2021년 7월 의창구 일부를 성산구에 편입하여 해결하였다.#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성사리 652-1: 삼각형의 작은 농지 하나가 남지읍으로부터 떨어져 영산면에 둘러싸여 있다.
- 경상남도 김해시 어방동 - 1086-13번지 일대(수영마을):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에 둘러싸여 있다. 어방동 본토에서 25m쯤 떨어진 곳에 길쭉한 섬 모양을 하고 있다. 네이버 지적도, 관련 기사 2013년에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갔지만# 2016년에도 해결되지 않았고# 현재도 그대로다. 다만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는 월경지가 해소된 것처럼 나타난다. 확인하려면 해당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 일부: 원래는 소문리가 하나로 붙어 있는 행정구역이었으나 이 일대에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생기고 소문리의 중간 부분이 충무공동으로 분동되면서 소문리가 둘로 나뉘어졌다. 나뉘어진 부분 중에서 한쪽은 남강과 영천강 수역으로 이루어졌다.
4.2.1.8. 전라도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새만금 2호 방조제: 앞으로 방조제와 매립지로 이어질 모양을 반영하여 미리 행정구역을 획정하면서 월경지가 되었다.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 495, 496(가력도): 북쪽의 방조제는 김제시로, 남쪽의 방조제는 부안군으로 행정구역이 획정되면서 월경지가 되었다.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 이서면: 원래는 완주군의 다른 지역과 이어져 있었으나 주변 지역이 연이어 전주시에 편입되고 최종적으로 1989년 구이면의 4개 리(중인리, 용복리, 석구리, 원당리)[73]가 전주시에 편입되면서 완주군 본토와 분리되었다.
-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 340, 341, 산25-2, 산25-5 및 산26-6번지 일대: 본래 월경지가 아니었으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지역이 2014년 빛가람동으로 분리되면서 신도리의 월경지가 되었다. 단 산포면 전체로 보면 월경지가 아니다. 해당 주소에는 민가 한두 채와 광주전파관리소 남쪽 땅 일부가 속해 있다.
-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 일부: 율촌1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세 행정구역(순천시 해룡면, 여수시 율촌면, 광양시 광양읍) 중에서 광양시에 속한 월경지로 광양시의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순천시 해룡면을 거쳐야 한다.
4.2.2. 북한
- 함흥시 - 래일로동자구: 2001년 8월에 함주군 상창리와 평안남도 대흥군 흑수리 일부를 분리 병합하여 래일로동자구를 신설해 함흥시에 편입시켰는데 이곳이 함흥시 본토와는 함주군과 영광군을 사이에 두고 분리되어 있으며 이 지역은 농장지역이다.
애초에 시 단위, 그것도 함흥 정도 되는 대도시에 동이 아닌 로동자구를 외부에 있는 농업지역에 신설한 것도 범상치 않은 짓인데… 이런 짓을 벌인 이유는 함흥시에서 가치가 높은 식량 자원인 고기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흥시의 청년들을 동원하여 풀을 뜯어먹는 초식동물을 키우는 목장을 건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함흥시에서 관리하는 시설이니까 함흥시의 행정구역에 편입시킨 것이다. 남한의 상황에 비교하자면 고양의 벽제 승화원, 파주의 용미리 추모공원, 과천의 서울대공원을 죄다 서울시에서 관할하는 시설이라고 서울로 편입시킨 셈이다.[74]
래일이라는 이름은 김정일이 이 지역을 시찰하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대도시에서 사용할 자원을 얻기 위해 설정된 조선시대의 월경지와 유사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도시 단위의 식민지.
- 평양시 - 방현동: 미사일 기지가 있는 군사 밀집 지역으로, 원래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속해 있었으나 2018년 평양으로 편입되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서는 이 곳에 거주하는 미사일 관련 종사자에게 특권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4.2.3. 일본
일본에서는 고이즈미 내각 이후 지자체간 합병이 빈번히 일어나는데 합병 대상은 기존 군 단위 행정 체계와 관계없이 오로지 지역주민들의 찬반투표로만 결정된다. 이 때문에 합병 후의 영역에 월경지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 문단을 따로 마련하였다. 여기서 한 군(郡)에 해당하는 정촌(町村)이 따로따로 떨어지는 경우는 서술하지 않도록 한다.[75]- 가고시마현 아마미시: 본토 영역과 서로 떨어진 월경지 사이에 다쓰고 정(쵸)이 가로막고 있다. 월경지에는 아마미 공항이 소재하고 있다.
- 가고시마현 시부시시: 시부시의 서쪽에 오사키쵸와의 월경지가 존재한다.
-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아사오구 - 오카가미: 가나가와현의 땅거스러미로 그나마 가나가와에 접한 부분은 요코하마시이다. 가와사키로의 교통이 편리하여 오히려 요코하마로 가는 것이 더 불편하여 합병 당시 요코하마 대신 가와사키를 선택했다.
- 교토부 미야즈시 - 아소카이(阿蘇海)라는 석호를 형성하는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라는 사주가 있으나 사주의 특성 상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시의 북부 지역이 월경지로 취급된다. 카이센교(廻旋橋)와 다이텐교(大天橋)가 월경지를 잇고 있지만 자동차 통행은 불가능하다.
- 교토부 야와타시 - 야와타나가마치, 야와타히노구치, 카와구치타카하라, 우치자토오오타니, 이와타오오타니: 앞의 세 지역은 전부 교토시 후시미구와 쿠미야마초 사이에 끼어 있다. 야와타나가마치는 두 월경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밑에 서술된 쿠미야마초 키타가와즈라오모테바타의 두 월경지와 복잡하게 얽혀 있다. 우치자토오오타니와 이와타오오타니는 서로 붙어 있는 상태로 시에서 떨어져서 교토부 교타나베시와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교토부 이데초 - 타무라신덴히라가타니, 타무라신덴카미히라가타니, 타무라신덴사쿠라다니: 세 지역이 길게 연결되어 키즈가와시에 둘러싸여 있다. 이로 인해 타무라신덴 자체가 땅거스러미, 월경저를 전부 가지고 있고 이데초 내에서도 월경지처럼 파편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 교토부 카사기초 - 카사기: 키즈가와시에 둘러싸인 월경지가 서쪽으로 나 있다. 땅거스러미로 능선이 이어져 있는 모습이라 모양이 매우 복잡하다.
- 교토부 쿠미야마초 - 사코카지이시, 키타가와즈라오모테바타, 이치다히가시칸제: 키타가와즈라오모테바타는 두 월경지를 가지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한 곳은 야와타시의 월경지인 야와타나가타마치에 둘러싸인 이중 월경지고 한 곳은 야와타시 야와타나가타마치의 두 월경지가 동서로, 교토시 후시미구 요도사이메초가 남북으로 접한다. 이치다히가시칸제는 우지시 야스다초와 이세다초 사이에 위치한다. 사코카지이시는 다른 월경지와는 달리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져 우지시와 우지타와라마치초 사이에 끼어 있다.
- 구마모토현 아라오시 - 후쿠오카현 오무타시에 구마모토현 아라오시 소속의 월경지가 세 곳이나 있다. 에도 시대에 아라오시에 자리 잡았던 호소카와번이 오무타시에 자리 잡았던 미이케번에게 물을 공급해 주었는데 그 대가로 미이케번에게 받은 땅이 그대로 이어져 아라오시의 월경지가 되었다.
- 군마현 키류시 - 니사토, 쿠로호네: 기류시 본토와 월경지 지역의 면적이 거의 똑같은 것이 특징이다.
- 군마현 타카사키시 - 신마치
- 기후현 오가키시 - 스노마타, 카미이시즈: 스노마타는 오가키시 본토의 동쪽, 가미이시즈는 서쪽에 있다. 즉 시 영역이 3개로 쪼개져 있다.
- 나가노현 미나미미노와무라 - 촌 자체가 이나시 니시미노와(西箕輪)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누어져 있다. 서쪽이 더 넓지만 동쪽에 인구가 밀집해 있어 서쪽을 월경지로 취급한다. 역사가 오래된 월경지인데 1875년 6개의 무라가 합병할 때 이들 각각의 입회지(入會地)를 행정구역으로 가져가면서 형성된 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월경지의 편입 문제로 다투었던 니시미노와는 원래는 무라였으나 1954년에 이나시에 합병되었다. 월경지의 역사
- 니가타현 카리와무라 - 아부라덴, 쿠로카와
- 도쿄도 네리마구 니시오이즈미마치(西大泉町) - 일부: 가옥 13채가 사이타마현 니자시에 둘러싸여 있으며 도쿄도 전체로 봐도 월경지이다. 트리비아의 샘에서 소개되었다. 이걸 보면 바로 이해된다. 사진
- 도쿄도 신주쿠구 카이타이쵸(改代町)
- 도쿄도 아다치구 하나하타(花畑) - 사이타마현 야시오시 우키즈카(浮塚): 나카가와, 아야세강을 기준으로 두 도시의 경계가 나 있는데 일부 지역이 강을 넘어 튀어나와 있다.
- 도쿄도 에도가와구 일부 - 히라이, 코마츠가와 구역만 아라카와 서쪽 고토구 옆에 붙어 있는데 수도권 수난 대책을 위해 아라카와 강을 새로 파면서 강제적으로 분리된 경우다.
- 도쿄도 -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해역을 거쳐야 하며 예부터 시즈오카와 관계가 깊었다. 이 섬들이 도쿄도에 속한 것은 배가 도쿄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 도쿠시마현 미요시시 - 미노초: 2006년 6개의 정촌이 합병을 거쳐 미요시시가 탄생하면서 생긴 월경지로, 구 미노초 지역이다.
- 미에현 오와세시 - 스가리초: 원래 반도지형임에도 오와세시에서 출발하는 배로만 접근할 수 있었기에 오와세시 관할이나, 현재는 접경하는 키호쿠초로 가는 도로가 개통되었다.
- 아오모리현 고쇼가와라시 - 시우라
- 아오모리현 나카도마리마치 - 고도마리
- 아오모리현 소토가하마마치 - 민마야: 신기하게도 시우라, 고도마리, 민마야는 모두 서로 맞닿는다.
- 야마구치현 타부세초 - 오하노
-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 이케다시 - 효고현 이타미시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공항) 부지내: 공항부지가 3개 시에 걸쳐 있는데 이 안에 월경지가 여러 곳 존재한다. 이 월경지의 대부분이 오사카부 토요나카시쪽에 있는 오사카부 이케다시의 월경지이며 이 중에는 월경지 안 월경지도 존재한다. 링크
- 와카야마현 - 키타야마무라: 미에현과 나라현이 둘러싼다. 현 경계를 뛰어넘는 월경지는 네리마구 일부나 신구시 쿠마노가와 정 등 또 있지만 그 월경지가 홀로 시정촌을 이룬 경우는 여기가 유일하다. 폐번치현(廢藩置県) 당시 나라현 소속이 될 예정이었으나 신구시와 맺은 경제 관계 때문에 주민들이 와카야마현을 택했다. 자세한 설명은 키타야마무라 문서 참조.
- 와카야마현 신구시(新宮市) - 쿠마노가와정 시마즈, 쿠마노가와정 타마키구치: 역시 현 경계를 뛰어넘는 월경지다. 거기다가 이 지역의 시마즈 마을과 타마키구치 마을끼리도 산으로 막힌 실질월경지다.
- 치바현 타코마치 - 히토쿠와다 중 일부: 나리타시 안에 월경지가 두 영역 존재하며 그 중 하나는 나리타 국제공항 내에 있다.
- 치바현 토가네시 - 북서쪽에 실질월경지가 있는 걸로 모자라 그 안에 산무시의 월경지, 그 안에 또 토가네시의 월경지가 있다. 진정한 일본 월경지류 甲.
- 카가와현 아야우타군 우타즈정
- 히로시마현 오타케시 - 구리타니정 우시로바라, 정체 모를 ㄱ 모양 영역 하나, 구리타니정 오쿠타니지리, 구리타니정 히로하라, 마쓰가하라정: 다섯 영역 모두 하쓰카이치시 안쪽을 점거한다. 이 다섯 영역은 모두 따로따로 떨어져 있으며 덤으로 유인도도 둘이나 있다. 진정한 일본 월경지류 甲(2).
-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아키구 - 야노
- 홋카이도 쿠시로 종합진흥국 다테시 - 구 오타키무라(大滝村)
- 홋카이도 쿠시로 종합진흥국 쿠시로시 - 온베츠
- 홋카이도 히다카 진흥국 - 히다카초 2006년 구)히다카초와 몬베츠초가 통합하면서 생긴 지자체인데 문제는 히다카초와 몬베츠초는 붙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 홋카이도 히야마 진흥국 - 세타나초 / 이마카네초: 진흥국 중앙부의 쿠마이시초가 오시마 종합진흥국 소속인 야쿠모초와 합병하면서 함께 오시마 종합진흥국 소속이 되었고 히야마 진흥국의 관할구역이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4.2.4. 그 외 국가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자위트오스트(Zuidoost) 구 - 아우더르암스털(Ouder-Amstel)이란 행정구역이 암스테르담의 나머지 구역을 가로막고 있다.
- 독일 브레멘주 - 브레머하펜: 브레멘과는 60㎞ 떨어져 있다.
- 러시아 모스크바의 일부 자치구
구 공산권에서는 특수 목적을 가진 계획도시를 주변 대도시 관할로 두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체가 월경지인 10번으로 표시된 지역은 젤레노그라드(Зеленоград) 구로, 전자산업을 위해 지어진 계획도시다.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통구 배후지역이 경기도 수원시가 아닌 '서울특별시 초록구'[76]라는 별도 구 관할로 되어 있는 것이다. - 리히텐슈타인의 행정구역들
같은 색깔은 같은 행정구역이다. - 스위스의 일부 주들:
베른, 제네바, 옵발덴 주, 아펜첼이너로덴 주, 샤프하우젠 주, 졸로투른 주, 프리부르 주, 보 주, 투르가우 주가 모두 월경지를 가지고 있으며 티치노 주에는 심지어 이탈리아의 월경지까지 있다. 에초에 제네바도 프랑스 내부에 위치한 스위스 월경지였는데 스위스 본토와 제네바를 잇는 회랑을 할양받아 보 주에 편입시켰다. - 몽골 울란바토르: 바가누르, 바가한가이
- 미국 켄터키주 - 켄터키 벤드
미시시피 강, 미주리 주, 테네시 주에 둘러싸여 있다. 미국인들에 의하여 '버블랜드'(Bubbleland)라는 애칭이 붙은 곳이다. - 미국 뉴욕 - 리버티 섬과 엘리스 섬 일부: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으로, 뉴저지 주 관할 수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리버티 섬과 맨해튼 섬을 잇는 페리도 뉴욕 관할이다. 엘리스 섬은 원래 자연지형은 뉴욕, 둘러싸는 매립지는 뉴저지 관할이지만 실제로는 연방 정부 관할이었다. 뉴욕 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입국심사를 받던 섬으로 현재는 이민사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 미국 델라웨어 주 일부: 델라웨어 강으로 분리되어 강 건너 뉴저지에 붙어 있다. 이렇게만 보면 흔하고 평범한 실질월경지 같지만 문제는 그 특징이 좀 비범하다. 델라웨어 주 문서 참조.
- 미국 미시간 주 어퍼 반도: 본토 취급 받는 로어 반도에서 오대호 중 하나인 미시간 호와 분리되어 있다. 다만 두 반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 미국 파나마시티: 플로리다 주 북서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군데군데 작은 구역은 물론 동쪽 지역까지 파나마시티가 차지하고 있어 완전히 떨어졌다.
- 불가리아 벨리코 터르노보: 도시의 중심부 외에 벨리코 터르노보 시에 소속되어 있는 시골 마을들 서너 곳이 도시 외곽과 단절·이격된 월경지로 존재한다.#
- 우크라이나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인해 유령도시가 된 프리피야트의 시민들을 위해 체르니히우 주에 슬라부티치라는 도시가 지어졌는데 이 슬라부티치 일대만 키이우주 소속이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스릅스카 공화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 보스니아계, 크로아티아계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과 함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구성하고 있는 세르비아계 스릅스카 공화국의 동남부 지역과 서북부 지역이 보스니아 역내 두 구성국의 공동 통치 도시인 브르치코 행정구에 가로막혀 월경지처럼 이격되어 있으며 스릅스카 공화국 내에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접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의 조그마한 내륙 영토 두 곳이 월경지처럼 분리되어 있다.#
- 오스트리아 동티롤(리엔츠 일대): 본래는 하나의 티롤 지방이었는데 제1차 세계 대전 후 티롤 지방의 남부가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바람에 인스브루크를 중심으로 한 북티롤과 리엔츠 일대의 동 티롤이 분단되었다. 국경을 넘지 않고 리엔츠에서 북티롤로 가려면 잘츠부르크 주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 - 싼허시, 샹허현, 다창후이족자치현: 일명 '북3현'(北三县). 북쪽과 서쪽은 베이징시, 남쪽과 동쪽은 톈진시에 둘러싸여 있다. 동시에 광양구 서북쪽 끝에 있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터미널에서 광양구의 다른 곳으로 가려면 베이징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은 실질월경지다.
- 중국 장쑤성 우시시: 중간에 창저우시가 가로막고 있다.
- 중국 칭하이성 하이시 몽골-티베트족 자치주 거얼무시 - 남쪽 지역[77]
-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공항은 순이구에 있으나 주소지는 차오양구다. 공항 건립 당시 순이구는 엄청난 깡촌이라 공항 유치비와 건설비가 딸려서 차오양구에 공항을 넘겼는데 이후에 순이구가 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싹 다 거절당했다.
- 대만(중화민국) 타이완성 - 지룽시: 주변이 신베이시에 둘러싸여 있다.
- 멕시코 - 산 후안 익스와테펙 (San Juan Ixhuatepec) 등 틀랄네판틀라 데 바스 동부지구: 아쿠에둑토 데 과달루페 (Acueducto de Guadalupe) 등 멕시코 시티의 구스타보 A. 마데로 (Gustavo A. Madero)에 속한 지역 때문에 본토와 떨어져 있다. 동부지구에서 본토로 가려면 무조건 멕시코 시티를 거쳐서 가야 한다.
- 벨기에 - 에노, 림뷔르흐 일부: 언어적 이유로 월경지가 설정되었다.
-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 - 킨부른 반도 일대: 이 일대만 드니프로 강 건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콜라이우 주 본토와 연결되는 교량도 없다. 킨부른 반도 일대를 가려면 헤르손 주를 거쳐야 한다. 참고로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을 탈환함과 동시에 기존에 러시아군의 점령 하에 있던 미콜라이우 주 일부 지역을 탈환한 2022년 11월 12일에도 이 지역만큼은 아직 러시아군 점령 하에 있다.
- 인도 푸두체리 - 4개의 월경지(퐁디셰리, 카라이칼, 야남, 마에)로 구성되어 있으며 퐁디셰리와 카라이칼은 타밀나두 주에, 야남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마에는 케랄라 주에 둘러싸여 있다. 퐁디셰리와 타밀나두 주 경계에도 수 많은 월경지가 존재한다.
- 프랑스 - 보클뤼즈 발레아스 캉통: 이 일대는 사면이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의 드롬 데파르트망에 둘러싸인 지역으로 교황의 월경지(enclave des Papes)로도 불린다.
- 프랑스 - 오트피레네: 피레네자틀랑티크 데파르트망 내에 월경지가 있다.
4.3. 가톨릭 교구
- 서울대교구 산하 황해감목대리구: 원래는 월경지가 아니었으나 서울대교구에서 경기도 한강 이북 지역을 관할하는 의정부교구가 분구되면서 황해감목대리구가 서울대교구의 월경지가 되었다. 어차피 남북통일 이전에는 무의미한 이야기고[78] 남북통일 이후에는 새 교구가 만들어질 것이다.
4.4. 선거구
- 국회의원 선거구 - 22대 총선(국회) 기준.
- 부산 북구 갑: 기존 북구·강서구 복합 선거구에서 강서구가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면서, 남은 북구는 인구 기준 상 반드시 분구를 해야했는데, 양쪽 모두 하한선을 넘기는 방법이 을 선거구의 만덕1동을 산 넘어 북구 갑에 붙이는 방법밖에 없었다.
- 부산 서구·동구: 두 곳을 오가는 도로가 없어서 중구 영주동을 거쳐서 가야 한다.
- 대구 동구·군위군 을: 안심&해안동, 불로봉무동&공산동, 군위군이 모두 서로간 통행이 어렵다. 그나마 연결된 안심과 공산동 사이도 갑 지역구를 거치지 않는다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나 왕복 1차선 시골길 둔산로 외에는 전무하다. 군위군은 팔공산을 넘어 차량 통행이 가능한 길이 없으며 칠곡군 동명면을 경유해야 한다.
-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하빈면과 달성군 나머지 지역이 월경지라 선거구도 월경지가 되었으며 가창면도 달성군의 타 지역과 산지로 분리되어 있고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없어서 수성구 파동을 거쳐서 가야 한다.
-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강화군 자체가 인천의 월경지라 어쩔 수 없다. 강화군은 15대 총선(국회)에서는 계양구와, 16대부터 19대 총선(국회)까지는 서구(서구-강화군 을)와 같은 선거구였다.[79] 현 중·강화·옹진 선거구는 그래도 해수면 상으로 서로 이어지긴 한다. 물론 셋 다 별개의 생활권이다.
-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지도 상으로는 월경지는 아니지만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과 괴산군 간의 교통로가 없다. 실제로 영동군, 옥천군, 보은군과 괴산군 간을 이동하려면 청주시를 거치거나 다른 도인 경상북도 상주시, 문경시를 거쳐야 한다. 보은군과 괴산군 사이에 길은 하나 있는 길은 포장도 제대로 안 된 임도다.
- 전라북도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역시 원 행정구역인 완주군 이서면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월경지. 17~19대 총선에선 김제시·완주군으로 월경지가 아니었지만, 20~21대는 완주군이 김제와 떨어지면서, 22대부터 장수군이 남원시에 붙으면서 현재의 형상이 되었다.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울릉군: 동해 건너 이어진 월경지이다. 포항시와 울릉군 간 선박 교통편은 포항시 북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다만 포항시 북구에 있는 포항여객선터미널이 신설되기 이전에는 포항 송도해수욕장, 포항운하 부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해 있는 현재 포항수협 본부로 쓰이는 곳이 획정 당시 포항여객선터미널 건물이었으며 울릉공항에서 시작될 항공편은 포항시 남구와 연결되어 있다.
- 경기도 안산시 병: 대부동이 포함되어 있다.
- 번외: 경상북도 영천시·청도군: 19대 총선까지는 경산시·청도군이었으나 20대 총선부터 경산시가 단독 선거구로 변경되면서 현재의 형상이 되었다. 여기에 언급된 월경지보다는 상황이 낫지만 이 선거구도 사실상 월경지에 해당된다. 영천시와 청도군 간의 교통은 북안면 - 운문면 간의 지방도 외에는 전무한 상황이며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면적이 이 지역뿐이다.
4.5. 행정 관청
5. 위요지의 예
독립정체를 가진 '둘러싸인 곳-둘러싸는 곳'으로 표기한다.5.1. 국가 또는 영토
5.2. 행정구역
5.2.1. 대한민국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군: 통합되고 나서 위요지가 아니게 되었다.
- 경상북도 김천시-금릉군: 통합되고 나서 위요지가 아니게 되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용호동: 법정동 상 용호동 안에 용지동과 의창구 반송동이 있지만 용지동과 반송동은 거주 인구가 없으며, 상술한 것처럼 신시가지를 조성하여 대대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지금처럼 된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다산신도시 개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다산동의 위요지가 됐다.
일제강점기에 마산부와 창원군이나 부산부와 동래군처럼 시가지(개항장) 지역만 부로 분리하여 위요지를 만들었으며 이러한 시스템이 8.15 광복 이후에도 그대로 이어져 1995년 도농복합시 실시 전까지 읍·면이 인구 5만 명을 넘으면 기존 군에서 분리하여 시로 승격시킴으로써 위요지에 해당되는 사례가 많았다.
5.2.2. 북한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으로는 평양시 - 대동군도 해당된다.5.2.3. 그 외 국가
-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주
- 독일 브레멘주-니더작센주: 월경지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그 자체로 위요지이기도 하다.
-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뉴사우스웨일스주
- 일본 니가타현 카리와군 카리와무라-카시와자키시
- 일본 야마구치현 아부군 아부초-하기시
- 일본 와카야마현 고보시-히다카군
- 일본 시즈오카현 시모다시-카모군
- 일본 히로시마현 아키군 후추초-히로시마시
- 중화민국 타이베이시-신베이시: 신베이 시 승격 전(타이완성 타이베이현 시절)에는 타이베이시와 타이완성이 이런 관계였다.
6. 실질월경지
실질월경지의 예. 오스트리아 융홀츠 마을은 본토와 미약하게나마 땅거스러미로 이어져 있어 지적도상으론 월경지가 아니지만 문제는 이 중간에 조르크슈로펜(Sorgschrofen) 산이 있고 이를 직선으로 오르거나 뚫은 직통 도로가 없어 여길 오가려면 독일 영토로 우회하여야만 하기에 사실상 월경지나 다름없다. |
보통 두 영토 A·B가 월경지 관계라면 A·B는 실질월경지 관계에도 해당하지만 예외가 있는데 A·B가 모두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A·B 사이에 해상교량이나 해저터널이 뚫려 지리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도로와 철도가 이어져 실질월경지에서 벗어난 케이스도 있다. 크로아티아의 펠레샤츠 반도와 브루나이의 틈부롱 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대구광역시 군위군도 중간이 팔공산으로 막혀 있고 직통 도로가 없으므로 실질월경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의 실질월경지는 간선도로를 통한 자동차 및 도보 이동으로 갈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복잡한 임도 이용, 등산로 통하기, 수영,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거나 월담하는 등의 행위는 분리된 것으로 본다.
특히 근대 이전에 교량이나 도로, 철도망이 없고 조운선과 같이 내륙수운이 발달하던 시절에 형성된 행정구역이 실질월경지가 많았다. 당시에는 강과 거기를 따라가는 강변은 행정구역 내의 교통망으로 인식했으나 뱃사공을 통해 강을 건너면 행정구역을 넘는다고 인식[82]되었지만 교통수단의 변화로 내륙수운이 쇠퇴하고 교량이 발달하면서 실질월경지가 많이 생겼다. 차량의 대형화로 연약 지반인 강가에 도로를 직접 깔기 힘들어진 것도 한 몫 했다.
'해당 월경지의 상위 행정구역 - 월경지' 식으로 기록한다. 특정 구역의 영역이 2개 이상으로 절단되어 있는데 어디가 본토인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편의상, 월경지 이름 란에 서로의 면적 차가 크면 '일부', 면적이 엇비슷하면 'XX방향으로 절단'으로 기록한다.
6.1. 수도권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 일부: 안양천의 직강화 공사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1995년에 안양천 경계를 따르도록 행정구역을 조정하였으나 이때 철산동 월경지는 당시 해당 주민들(당시 13명)이 서울시 편입으로 인한 세금 인상을 우려하여 서울 편입에 반대하였기에 그대로 광명으로 남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구역 개편/수도권/서울개편론/광명시 서울 편입 문서 참고. 이렇게 행정구역 조정이 되지 않은 곳 중 안양천 서쪽의 독산동 월경지는 주민들이 경기도 광명시 편입에 반대하여 그대로 서울로 남은 곳인데 이 쪽은 금천구청역 육교 및 돌다리를 통해 도보로 금천구 본토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실질월경지에 속하지 않는다.
-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68: 동화면세점 및 주한 대만 대표부 등이 입주한 광화문빌딩의 세 가지 지번주소 중 하나. 이 대지 자체는 나머지 중구 영역과 딱 붙어 있지만 이 대지 및 종로구 신문로1가 150번지[83]와 세종로 211번지, 총 3개의 관할 기초자치단체가 엇갈리는 대지 위에 건물을 지은 탓에 결국 20층 건물인 이 빌딩을 갈라서 1층부터 11층까지는 종로구 관할로, 12층부터 20층까지는 중구 관할로 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빌딩의 입구는 종로구 세종로 쪽 대지에 나 있어서 중구 타 지역에서 이 지번주소를 쓰는 곳으로 가려면 무조건 종로구 영역을 지나가야 한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4-20 극일부: 극일부는 탄천 맞은편에 있어서 송파구를 거쳐서 가야 대치동으로 갈 수 있다. 어차피 '극일부'라는 표현답게 아무 것도 없는 곳이라 의미는 없지만.
- 서울특별시 강서구 오곡동,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3동(동양동),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 - 굴포천 주변 지역: 위의 안양천과 유사하게 직강화로 인해 실질적 경계와 문서상 경계에 차이가 생긴 것이다. 이 지역 일대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행정구역 조정이 불가피할 듯. 저 지역의 직선화 도로를 지나면 부천-서울-인천-서울의 순서로 "어서오세요, 서울특별시입니다"와 같은 안내판을 연달아 감상할 수 있다. 오곡동은 굴포천 건너편(서쪽)에 있는 650~654번지가 동양동에 둘러싸여 있고 서울 시내로 바로 갈 수 없다. 동양동은 굴포천 건너편(동쪽)에 5개소가 있는데 북쪽부터 532번지, 283번지, 289번지, 292번지, 298번지, 154번지이다. 대장동은 굴포천 서쪽으로 세 곳의 월경지가 있는데 대부분을 772번지로 묶어 놓았다. 북쪽부터 772-1, 2, 29번지, 772-5~9, 12, 30~32번지 및 555-15, 16번지, 772-13~16, 33, 34번지 및 570-12번지.[84]
- 서울특별시 강서구 - 오쇠동: 위의 오곡동과 마찬가지로 김포공항 때문에 실질월경지가 되었으며 부천시 고강동을 거쳐가야 한다. 이곳을 지나는 6번 국도(오정로) 상에 위치한 버스정류소(오쇠동 꽃단지)는 서울특별시 관할이지만 양방향 모두 다음 정류소(김포공항 방면의 대장동 입구 정류소 또는 아시아나항공 입구 정류소, 오정동 방면의 오정 휴먼시아 3단지 정류소)는 부천시 관할이다. 오곡동과 오쇠동은 옛 부천군 오정면 관할이었으나 1963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다.[85]
- 아시아나항공 본사 및 인서울27골프장: 오쇠동에는 아시아나항공 본사가 위치해 있는데 아래에서 언급되는 서울도솔학교나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마찬가지로 진입로가 타 시군으로 나 있는 경우다. 주 진입로가 분기되는 아시아나항공 입구 교차로는 부천 고강동, 김포공항 경계벽을 따라가는 도로 역시 분기점은 부천 고강동이며 아시아나항공 본사 옆에 있는 D 게이트로 이어지는 공항 내 도로조차 부천 고강동을 약간 지나간다. 아시아나항공 본사 안쪽에 있는 인서울27 골프장도 마찬가지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5동 (사당동 1152) 관악푸르지오아파트 102동: 23개동 2,100세대나 되는 대단지 중 딱 한 동만 동작구 사당동 관할이다. 바로 앞에 사당동에 속한 길[86]이 있으나 울타리로 막혀있다. 지도 상으로는 관악구 땅을 안 거치고 까치산공원 산책길로 나갈 수 있으나 울타리로 막혀 있기 때문에 무조건 관악구 땅을 지나가야 한다. 도로명주소로는 같은 '관악로30길 27'이다. 102동을 제외한 나머지는 관악구 관악로30길 27, 102동은 동작구 관악로30길 27.
-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62길 일대: 신일해피트리아파트, 한국개나리아파트, 효성아파트, 우정아파트가 있는 구역. 노들로와 경부선으로 인해 다른 동작구 지역으로 넘어갈 수 없고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방역 7번 출구를 이용해야 다른 동작구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 1번지 서부신문 일원: 남쪽으로 바로 모래내로가 지나지만 축대로 가로막혀 있어서 이곳으로 진입하려면 송죽길을 통해야 하지만 송죽길을 이루는 필지는 전부 홍제동[87]에 속해 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4가 및 옥수동 - 일부: 중랑천 하구 동쪽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일부 영역이 걸쳐져 있다. 구획이 이렇게 정해진 이유는 옛 중랑천 물길을 따라서 정해진 것이 아직까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호동4가는 1522-1, 1522-2, 1523-1번지, 옥수동은 488-1, 492, 493-1, 494-1번지가 해당.[88]
-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 247-4, 6, 7, 8: 잠실동 탄천 하구 옆 한강공원 부지로, 올림픽대로 탄천IC 탄천동로 방면 램프 바깥에 있다. 애초에 육지로만 따지면 신천동은 송파대로 동쪽에 위치해 있고 송파대로 서쪽은 잠실동에 해당하지만 신천동이 한강 중심부를 따라서 잠실동 북쪽의 수면에 대해 지번을 가지고 있다. 즉 송파구의 북쪽에 있는 한강은 풍납동을 제외하면 대부분 신천동이다. 그러나 송파구에서도 제일 북서쪽이어서 주변이 전부 잠실동인 탄천 하구 부근에서만 한강 수면의 신천동 경계가 튀어나와 247번지 부근이 육지를 가진다. 따라서 다른 신천동에서 잠실동을 거치지 않고서는 한강을 수면을 따라 가지 않으면 247번지 일대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이러한 경계가 생긴것은 옛 잠실도와 송파강의 매립 과정과 관련이 있다. 잠실도의 개발사 문서를 참고하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 강남운전면허시험장 기능시험장: 간이 다리를 건너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 당연히 종합운동장역 방향에선 진입로가 있으나 폐쇄되어 진입 불가. 탄천주차장으로 돌아가야 송파구로 갈 수 있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89] - 451, 451-1: 마리나 'PIER39'와 인접 주차장에서 몸을 적시지 않고 용산동6가의 나머지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서초구 반포본동으로 돌아서 동작대교를 건너거나 배를 타야 한다. 즉 한강 건너에 있는 용산구의 유일한 땅이다. 서울의 자치구 가운데 이러한 월경지를 점유한 자치구는 이외에도 몇 군데가 더 있으나 사람이 머무르는 시설(더리버 및 부설 공영주차장)을 둔 경우는 용산구가 유일하다.[90] 원래는 한강 선형이 지금보다 가팔랐고 용산구 본토와 반도처럼 모래톱으로 이어진 육지였으나 한강 직강화와 개발로 단절되고 이 과정에서 경계는 그대로 두면서 이렇게 되었다. 한강 개발 전 서울의 옛 지도를 보면 이해가 빠르다.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3가 - 일부: 삼일교회 A관이 있는 청파동3가 134번지 일대는 지리적으로는 청파동의 다른 곳과 이어져 있으나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부지와 담장으로 가로막혀 청파동 관내에서는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고 원효로1가를 거쳐야만 접근이 가능하다. 원효로1가를 거치지 않으려면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영내로 들어가 담을 넘어야 한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 일부: 한강의 여의도동 관할 수역 중 일부가 강북에 걸쳐져 있다. 강변북로 구리 방향 도로의 마포대교 북단에서 원효대교 북단 사이 약 220m 정도가 여의도동 수역이다.[92]
-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수락 리버시티아파트: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건설했는데 이쪽은 위 지도에서 나타나듯이 상계·장암지구로 지정하여 1, 2단지는 장암동, 3, 4단지는 상계동으로 부지가 이어져 있으며 두 경계로 인하여 사실상 월경지다. 이 수락 리버시티아파트가 생각 이상으로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데 상술한 대로 경계선으로 인한 월경지라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노원병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였을 때 상계동에 속한 수락 리버시티 3, 4단지로 가야 할 것을 장암동에 속한 1, 2단지로 가서 유세했던 적이 있어 잠시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는 선거철마다 선거구 문제를 안고 있다는 의미로 입주 직후 첫 선거일에 주민들이 자가용으로 10분 거리의 장암동 주민센터까지 이동해서 투표해야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94] 그나마 이후에는 1, 2단지 내 의정부 선거구 임시투표소를 개설해서 해결했으며 1, 2단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수락초, 중, 고등학교를 놔두고 의정부 방향으로 통학하거나[95] 단지 내 응급환자 내지 화재 발생 등 소방출동이 요구될 경우 가까운 수락산역 인근의 소방파출소가 1, 2단지를 관할하지 못하고 최소 10배 거리의 의정부 호원소방파출소에서 출동해야 하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실제로 노원소방서 소속 119구급차가 출동했다가 소속 광역자치단체가 엇갈리는 치명적인 문제[96]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되돌아간 적도 있다.[97] 서울특별시에서 아파트 지어 놓고 의정부시한테 책임지라고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단순히 농담은 아닌 것이 이 아파트는 민간 건설회사가 지은 것이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분양대금을 받았고 공공임대분도 완공 후 지금까지 계속 임대료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명분상 의정부시에 이런식으로 행정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되겠지만 입주민으로부터 지방세를 의정부시가 받아야 하는 게 맞고 이것이 책임전가의 정당한 사유가 되기 때문에 이 아파트가 철거되는 날까지 이런 문제는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지자체 간 협의로 조만간 서울로 편입될 예정이다.#[98]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370-4: 중랑천 서쪽에 있어 성북구 또는 노원구여야 할 것 같지만 중랑구에 속해 있다. 게다가 이 지역의 극일부와 중랑구 타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북부간선도로는 고가도로이기 때문에 동부간선도로와 교차하지 않는다.[99] 따라서 이곳에서 중랑구 타 지역으로 가려면 북부간선도로 상의 극일부를 제외하면 무조건 성북구를 거쳐가야 하므로 실질월경지 확정이다.
- 인천광역시 - 강화군: 인천광역시 본토로 가는 뱃길이 없어서 경기도 김포시를 거치지 않으면 인천광역시 본토로 갈 수 없다. 원래는 경기도에 속해 있었으나 1995년 인천광역시에 편입되면서 월경지가 되었다. 그러나 추후 인천 영종도, 옹진군 북도면과 강화도를 잇는 도로가 만들어지면 김포를 거치지 않고 갈 수 있게 돼 실질월경지에서 해방된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 - 영흥도, 선재도: 원래는 뱃길로 이어져 있었으나 연륙교량 개통으로 선박 운행이 중단되고 옹진군의 다른 섬으로 가는 여객선도 없어서 관할 수역으로만 접하게 되었다. 영흥대교-선재대교를 타고 경기도 안산시[100]를 반드시 거쳐야만 인천광역시로 갈 수 있다. 인천 버스 790번을 타면 옹진군청으로 갈 수 있다.
-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 소월미도: 북성동1가의 나머지 관할구역인 대월미도와 이 소월미도 사이에는 인천항 갑문이 있어서 건널 수 없다. 그러나 육로 연결 이야기는 나오다가도 잠잠해지곤 하는데 이 섬의 서반부를 해군 기지(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차지하고 있어 교통량이 많지 않은 데다 반대편 항동쪽으로 도로가 이어져 있어서 딱히 아쉬울 것도 없다.[101]
-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산동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위의 서울도솔학교와 비슷한 경우. 이곳을 방문하려면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을 거쳐야만 한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도로명 주소가 경인로10번길 26.
- 경기도청 직할지역 - 김포시: 경기도 전체로 보면 김포대교, 일산대교 등을 통해 고양시, 파주시와 연계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긴 하지만 파주시와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가로지르는 교량이나 선박이 없으며 파주시와 고양시는 경기도청 본청 직할인 김포시와 달리 의정부시 소재 북부청사 통제를 받는다. 따라서 경기도청 본청의 직할 통제를 받는 경기도의 다른 기초자치단체(가장 가까운 곳은 부천시)로부터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에 의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행정적으로는 실질월경지다.
- 경기도 광주시 - 경안동, 탄벌동, 송정동(이상 법정동) 경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목현천이 직강화되기 전인 일제강점기에 획정된 경계를 오랫동안 유지해 하천은 물론이고 건물 한가운데까지 통과하는 복잡한 경계선으로 악명이 높다. 목현천 이북인 나산아파트와 광주성결교회는 경안동에 속해 있는데 농협셀프주유소 쪽은 목현천 이남인데 송정동에 있다. 같은 건물 안에 있는 노인복지관과 시립 어린이집의 법정동 주소가 다른 것은 덤. 버티다 못한 광주시에서 아예 직강화 이후의 목현천을 경계로 행정동 구역을 설정해 버리고 말았다.
-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 일부 및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 일부: 왕숙천이 가로지르고 있으며 위의 안양천의 경우와 유사하다. 이쪽도 1995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에 경계조정을 하려고 했으나 양측에서 경계조정을 보류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그대로 남게 되었다. 위의 안양천 사례와 비슷한 케이스다.
-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 일부: 서울특별시와 구리시를 구분하는 경계가 워커힐호텔과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사이가 아니라 워커힐호텔 쪽으로 더 치우쳐서 지나가기 때문에 워커힐호텔 부지의 일부가 구리시에 속하게 되었고 여기서 구리시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을 거쳐야 한다.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954: 구리시는 강북에 있는 기초자치단체지만 여기만 유일하게 강남에 땅이 걸쳐 있다. 무조건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과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일동을 걸쳐서 가야 한다.
-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 산 1-4~9: 작은 교회가 하나 있다. 이곳으로 연결된 길은 의왕시 초평동에 있는 길이 유일하며 평택파주고속도로에 막혀 있다 보니 도보로도 의왕시를 거치지 않고서는 접근할 수 없다.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 478, 봉성리 640: 김포시의 거의 대부분 지역은 한강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나 이 두 지역만 한강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강 하류는 직강화되었으나 행정구역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 일부: 구암3리(내구운) 지역은 구암리의 나머지 지역과 두리봉 능선으로 막혀 있어 연결되는 도로가 전혀 없으며 구암리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구운천을 건너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를 거쳐야만 한다. 구암리뿐 아니라 화도읍, 남양주시 전체의 입장에서도 실질월경지가 된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42번 국도를 기준으로 이남지역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영흥공원 주변, 청명역 주변으로 일부 영역이 남아 있었다. 영통지구 중 영통1동 청명마을 일부·황골마을 전역이 구 용인군 기흥읍 영덕리에 해당하던 지역이다. 그 유명한 청명센트레빌이 바로 이곳인데 42번 국도를 기준으로 구획조정을 거쳤어야 했으나 정확히 영통지구 개발구역 경계선을 따라 행정구역을 조정했기 때문에 42번 국도변 버스 정류장의 관할이 일정하지 않다. 그래서 수원시 택시기사들과 용인시 택시기사들도 이 애매한 경계 때문에 42번 국도변에서 승객을 태우면 간혹 실랑이가 일어나기도 한다. 실제로 영덕동 948번지(청명역 1번 출구 근처)에는 교회가 들어서 있는데 옆과 뒤로는 청명산이 가로막고 있어 다른 용인시 구역으로 넘어갈 수 없으며 교회 건물을 나서면 바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이고 영덕동 453번지 일대(당시 기준, 현 영통동 1184~1193번지 일대)에 들어선 주택들과 센트레빌 아파트단지의 출입 도로는 영통 쪽으로만 뚫려 있어서 이곳에서 다른 영덕동 지역으로 가려면 (아주 잠깐이지만) 영통동 구역을 거쳐야만 했다. 결국 2019년 9월 용인시와 수원시가 청명센트레빌 일대는 수원시로 편입하고 원천 홈플러스 일대는 용인시로 편입하는 맞교환에 합의하면서 실질월경지가 아니게 됐다. # 다만 앞서 언급된 영덕동 453번지의 교회는 경계조정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여전히 영덕동 관할로 남아 있으며 42번 국도변의 애매한 경계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택시 관련 문제도 어느 정도 상존하고 있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 소현중학교: 상현동에 위치한 소현초등학교랑 맞닿아 있어 상현동에 속해 있을 듯하지만 부지가 보정동에 속해 있다. 통학로가 개설돼 있어 성호샤인힐즈 아파트에선 올라갈 수 있으나 자동차로 보정동 본토로 가려면 수지구 상현동을 거쳐가야 한다. 소현초등학교 부지 일부도 기흥구 보정동에 속해있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삼막골: 경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데 구성역에 접한 동쪽이 극히 일부만 남아 있어 여러 가지 행정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우편 배달도 기한이 늦어지고 마북동을 담당하는 집배원이 담당하는 상황이다. 삼막골을 담당하는 통장이 이 때문에 삼막골에 속하지 않는 토끼굴을 넘어가야 하므로 사소하지만 문제가 심각한 편이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 영동고속도로 이남 일부 지역: 언남초등학교와 성원상떼빌 아파트 일대는 언남동으로, 구 구성읍 언남리의 일부 지역이다. 여기서 조금 벗어나면 새릉마을이 나오는데 여기는 법정동이 신갈동으로 구 기흥읍 신갈리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언남동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굴다리를 건너 걸어서 갈 수는 있으나 워낙 외진 곳이라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거쳐가는 편이 여러모로 낫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행정구역상으로는 분명 용인시 기흥구인데 출입문은 수원시 영통구 방면으로만 있어서 통학하려면 영통구를 거쳐야 하며 정문이 용인시와 수원시의 경계에 있다. 즉 학교 담을 넘거나 뒷산을 등산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수원시 영통구쪽으로 나오게끔 되어 있다. 실제로 여기서 출발하는 광역급행버스 번호 맨 앞자리도 용인(4)이 아닌 수원(5) 번호를 배정받는다.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 325-228, 325-230번지 일원: 경부고속도로 동쪽에 있어 죽전동일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동천동에 소속된 지역이다. 동천동 소재지로 가려면 성남시 분당구나 죽전동, 풍덕천동을 거쳐가야 한다. 즉 동천동으로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해야 한다. 한마디로 불가능하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모현읍 서부 동림리, 능원리, 오산리와 모현읍 소재지가 있는 모현읍 동부의 왕산리는 산을 끼고 잘록한 형태로 이어져 있다. 이 때문에 모현읍 동부지역과 모현읍 서부지역은 생활권도 각각 나뉘어 있다. 상호 지역을 오가려면 광주시 문형동을 거쳐가야 하는데 이 때문에 보통 성남 분당구,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 등지를 돌아다니는 아웃광주 노선이 광주시로 들어가지 않는 데 비해 왕산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나 오산리를 종점으로 하는 버스는 광주시를 적어도 1㎞ 이상 경유한다. 물론 이 지역은 처인구 내에서도 실질월경지다.
-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 일부: 시 승격 직후 대월면에서 편입된 고담동, 단월동, 대포동, 장록동은 복하천으로 분리되어 있고 중리동사무소 관내에서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중리동 관내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호법면 유산리나 부발읍을 거쳐가야 한다.
- 경기도 하남시 위례동: 남한산성 능선을 넘지 않고는 하남시의 다른 동네로 갈 때 송파구 또는 성남시 수정구 땅을 밟아야 한다.[103] 군사 시설이 있던 곳이다 보니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아 그동안 이 문제가 표면으로 떠오르지 않았는데 학암동 지역에 위례신도시가 건설되고 신도시 지역만을 따로 분리하여 위례동이라는 행정동을 개설함에 따라 문제가 되었다. 일단 가장 큰 문제가 택시 문제였는데 실질월경지이기 때문에 하남 차적 택시가 다니지 않고 서울, 성남 차적 택시가 영업구역 밖이라는 이유로 승차거부당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위례신도시를 서울, 성남, 하남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하여 해결되었다. 이외에도 하남 버스 31이 주박 및 가스 충전시에 가까운 송파공영차고지, 장지공영차고지[104]를 놔두고 멀리 하남BRT환승센터까지 공차회송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2019년 하반기에 위례대로 북부 구간, 감일백제로, 감일중앙로가 개통되면서 드디어 하남시 위례동에서 하남시내까지 다른 행정구역 땅을 '어느 정도' 밟지 않고 갈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정도라고 말하는 이유는 위례대로 북부 구간 중 위례신도시 구간(즉 북위례 구간)은 행정구역상 송파구에 속하기 때문이다.
-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 남문매표소앞 버스정류소 (28-258): 위례신도시가 있는 그 학암동에서도 또 월경지인 곳. 경기광주 버스 9, 경기광주 버스 9-1, 성남 버스 52가 지난다. 왕복 정류장의 시 소재지가 다르다. 성남시 방향(28-258)은 하남시에 위치해 있고 남한산성 방향(06-182)은 성남시에 위치해 있다. 정류소 번호 중 앞 두 자리가 바로 시 또는 일반구 구분 단위다.[105] 등산이 아닌 방법으로는 하남시의 다른 곳을 갈 수도 없었으며 더 웃긴 점은 하남시 땅인데도 성남시 수정구 명의의 도로입양[106] 안내판이 붙어 있다는 점이다. 다음 로드뷰 참고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 국화리 국화도: 화성시로 직항하는 배편이 없다. 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로 다니며 실제로 당진시와 매우 가깝다. 화성시는 물론 경기도 전체의 월경지라고 보아도 될 정도다.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 청용리: 서운면 산평리와 관할 구역은 이어져 있으나 서운산 능선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크게 볼 경우 경기도 내에서의 한 월경지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를 거쳐 가야 서운면 소재지나 안성시내로 나갈 수 있다.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하가등리 - 대부분: 골프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봉담읍의 다른 곳으로 가려면 팔탄면 가재리를 거쳐야 한다. 골프장의 경우, 출입로는 덕리 쪽으로 나 있어 실질월경지는 아니다. 사실 봉담읍 남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곳이라 봉담 읍내(상리, 동화리 등)보다는 팔탄면이나 발안과 훨씬 가까운 곳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법정동) - 일부: 경부고속도로 서쪽[107]과 동쪽 지역을 오가기 위해서는 판교동이나 정자동을 거쳐가야 한다. 행정편의를 위해 서쪽 백현동은 행정동으로는 판교동에 속해 있으며 이로 인해 행정동으로서는 실질월경지가 아니다. 서쪽 백현동은 판교동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주소를 보면 백현동으로 되어 있다.[108]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 823-8 일대: 분당구 전체 관점에서 차량으로 진입할 때는 월경지가 아니지만 구미동 관점에서는, 그리고 도보로 진입하고자 한다면 월경지다. 구미동 대부분이 경부고속도로 동쪽에 위치해 있으나 이 일대만 서쪽에 따로 떨어져 있다. 차량으로 진입하려면 북쪽 금곡IC와 동원동 쪽의 대왕판교로(동막천 교량에서 신수로로 이름이 변경됨)를 통하여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진출할 때는 일단 신수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쪽으로 진입해야만 한다. 앞에 머내고가도로가 가로막고 있어서 바로 북쪽 방향으로 넘어갈 수 없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73-5 쪽에서 경부고속도로 밑의 토끼굴로 차량 통행이 가능했으며, 해당 토끼굴을 통해 구미동 본토로부터 넘어올 수 있었다. 토끼굴 통행은 경부고속도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방통행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후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연장되면서 해당 토끼굴에는 더이상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졌으며 이제는 보행자/자전거 통행만 가능하다. 그러나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토끼굴을 넘어와도 신수로를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이므로 동천동 땅을 밟아야만 해당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동천동 땅을 밟지 않고 도달하려면 신수로 차도 위를 걷는 수밖에 없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행정동 전체가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로 인해 동서로 양분되어있다. 다른 행정동을 거치지 않고 동서를 왕래하려면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무단횡단하고 머내공원 일대의 낮은 산을 등산하는 수밖에 없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쪽 동원동 지역을 봤을 때도 동원북로 지역과 동원북로의 이서 지역을 왕래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동 경계를 넘나들지 않고 서쪽 지역으로 가려면 동막천을 헤엄치거나 길이 없는 숲속을 헤쳐가야 한다. 그리고 동막천 이남 방향으로 실질월경지가 여러 곳 존재한다.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01번지 일원: 광교마을 40단지 아파트. 아파트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에 속해 있으나 유일한 진입로가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으로 나 있어서 이곳을 통해야만 아파트 단지로 출입할 수 있다. 이곳을 경유하는 버스편마저도 상현역으로 연결된다.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법정동): 동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경부선으로 인해 서쪽과 동쪽으로 나뉘어져 있다. 2014년에 천천동 통학육교가 완공되어 도보로는 서로 오갈 수 있게 되었으나 자동차를 이용하면 여전히 율전동이나 화서동을 거쳐가야 한다. 다만, 동쪽과 서쪽 지역이 서로 다른 행정동 소속[109]이기 때문에 행정동으로는 실질월경지가 아니다.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법정동) - 756-1, 756-5, 756-6, 756-7, 756-8, 757-4, 757-5, 757-6, 757-8, 758번지 일대: 경부선 서쪽에 있기 때문에 천천동으로 보이지만 정자동에 속해 있다. 정자동 본토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화서동 혹은 천천동을 거쳐가야 한다.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563번지, 산 58~60, 이목동 산 41~42번지 일대: 장안구의 다른 지역에서 이곳으로 가는 도로가 없기 때문에 다른 행정구역을 거치지 않고 가려면 등산해서 산길을 헤치고 가야 한다. 차량으로 이곳을 가려면 무조건 의왕시 부곡동을 거쳐야 한다.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 마포리: 중부원점이 있는 동네로 땅으로는 양원리와 고능리에 붙어있지만 길로는 군남면 남계리를 통해서 갈 수 있고 작은 고갯길로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와 연결되어 있을 뿐이다.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 늘목리, 간파리: 옛 적성군 동면 지역으로 전곡과의 왕래를 위해서는 파주시 적성면 적암리를 잠깐이나마 지나게 되어 있다. 버스편도 전곡으로 가는 것보다 봉암리를 거쳐 동두천시로 가는 버스가 더 자주 다닌다.
6.2. 강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 왕산리, 대기리, 고단리 일부(410·415번 지방도 연선 지역): 면소재지인 도마리를 비롯해 목계리, 송현리 등 석두봉 동쪽 지역(35번 국도 연선 지역)으로 가려면 석두봉 능선의 임도를 통하지 않는 한 북쪽 끝의 성산면 오봉리나 남쪽 끝의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를 살짝 거쳐 가야 한다. 특히 고단리의 경우 임계리를 살짝 끼고 양쪽으로 나뉘어 있다.[110]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하장면 - 판문리, 한소리: 태백시 원동을 거쳐 가야 한다. 원래 원동도 삼척시 하장면 소속이었으나 1994년 당시 하장면 전체를 편입하려고 했던 태백시가 4개리(원동, 상사미동, 하사미동, 조탄동) 편입에만 그쳐서 이렇게 된 것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노곡면 - 남부(주지리, 하마읍리, 중마읍리, 상마읍리) / 우발리: 남부의 경우 면소재지인 하월산리 등 북부 지역으로 가려면 근덕면이나 도계읍-신기면-미로면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남부지역에 따로 마읍민원중계소(구 마읍출장소)를 두고 있다. 우발리는 북부에 있으나 역시 면소재지인 하월산리 등 기타 지역으로 가려면 근덕면을 거쳐야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그 유명한 고포마을이 있는 곳으로, 골목길 하나(고포월천길)을 사이에 두고 광역자치단체가 나뉜다.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리와 경계를 두고 있으며 지역번호도 서로 다르고 학군, 선거구, 우편번호 등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으며 1990년대 주민투표를 했을 때 삼척시쪽 주민들의 90% 정도가 울진군으로 편입되는 것에 찬성했으나 흐지부지 되면서 편입이 무산되었다.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 상무룡리: 파로호와 산줄기들이 가로막고 있어 방산면(금악리, 오미리)을 거쳐 가야 한다. 여기에 상무룡리 자체로도 실질월경지가 다시 세 개나 존재하는데, 서호마을(상무룡리 경로당 일대)은 아예 육로로 진입할 수 없으며[111] 파로호 건너편의 월명리와 연결된 곳은 월명리 쪽에서 갈라지는 작은 산길(간척월명로1863번길)을 통해,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와 접하는 곳(도일, 어구말 일대)은 월명리에서 403번 지방도(간척월명로)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구 수주면) - 두산리, 운학리: 원주시 신림면 송계리를 거쳐 가야 다른 영월군 지역으로 갈 수 있다. 시내버스도 원주 버스 24가 영월군 버스와 비슷하게 다니고 영월군 행복버스가 개통된 후에도 2023년에 운학리행 버스가 부활했다. 저렇게 된 이유는 원래 원주군에 속했던 수주면과 양변면(현 주천면)이 1906년 월경지 정리령으로 영월군으로 이관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에는 411번 지방도가 없었기 때문에 실질월경지로 인식되지 않았다.[112]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 - 가정마을: 이웃 정선군에서 들어와야 하는 월경지이다 못해 그 정선군에서도 육로가 없어서 줄배를 타야지만 갈 수 있는 곳이다. 불타는 청춘 2016년 6월에도 방영되었다. 약간 더 북쪽에는 또다른 월경지 마을이 있는데(도로명주소상 절매길 일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문희마을 근처에 있는 백룡동굴을 마주보고 있어서 그쪽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 일부: 지정면과 원주시뿐만 아니라 남이섬과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드문 실질월경지중 하나인데 판대리 서쪽 부분으로 삼산천 남쪽 너머에 있는 카페드차밍[113]으로 진입하려면 반드시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땅을 거쳐야 한다. VIP 레저타운 당시 해당 업소는 경기도 지역번호인 031을 사용했 던것으로 보이지만 리모델링된 카페는 지역구별이 무의미한 평생번호 국번을 사용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 신촌리 - 금대리: 서곡리-산-신촌리-산-금대리 이런 식으로 서로 산으로 다 막혀 있으먀 이 세 마을이 판부면의 전부다. 게다가 판부면사무소는 판부면 내가 아닌 관설동에 있는데 관설동도 원래 판부면 관설리였으며 도농통합 이전 원주시에 편입되기 전부터 현위치에 면사무소가 있었고 이 세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모두 모이는 지점으로 판부면에 잔류한 마을들을 전부 아우를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에 딱히 면내로 이전하지 않은 것이다. 현재는 세 지역이 영역 자체는 하나로 이어져 있는 실질월경지이지만 과거에는 실제로 진(眞) 월경지였다. 세 지역 중 신촌리가 원래 관설리의 일부였다가 1973년 관설리가 통째로 원주시로 편입되면서 서곡리와 금대리가 완전히 분리된 채로, 게다가 그 두 법정리만으로 판부면이 유지되었다. 금대리 및 금대리와 접하는 신림면이 원성군 전체의 월경지 신세가 되었다. 이에 1983년 전국 행정구역 조정 때 관설동 중 서곡리와 금대리 사이의 골짜기 지역을 다시 판부면으로 편입하고 새로 설치한 법정리가 바로 신촌리.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 북산면 (물로리, 조교리, 청평리 일부 지역 제외)[114]: 소양강댐 건설로 생긴 소양호로 인해 기존에 춘천시내와 연결되었던 도로가 모두 수몰되어 배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다른 군 영역을 거쳐서 가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소양호 기준 서쪽의 면소재지 오항리를 비롯한 6개리[115]는 신북읍에서 배후령터널 또는 배후령고개를 지나 화천군 간동면을 거쳐야만 이동이 가능하다. 호수 반대편 동쪽에 위치한 지역들은 상태가 더욱 심각한데 이 중 대동리는 홍천군(또는 양구군)을 지나 인제군 남면 수산리까지 거쳐서 가야하며, 조교리와 물로리의 경우에는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를 거쳐야 한다. 때문에 조교리행 마을버스는 춘천시내가 아닌 홍천군 두촌면으로 이어진다.[116] 심지어 대곡리는 아예 육로로 진입할 수 없으며 주민들도 배로 이용하여 왕래하고 있다. 소양호 동서를 잇는 다리도 없어 북산면 자기들끼리도 실질월경지다.[117] 단, 소양호유람선터미널, 소양호휴게소 등이 있는 청평리 남쪽 극히 일부는 춘천시 본토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어 실질월경지가 아니다.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 인람리, 고탄리, 송암리, 고성리, 가일리, 지암리: 이쪽도 댐 때문에 실질월경지가 된 사례. 춘천댐 건설로 북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면의 서쪽(면소재지인 신포리를 비롯해 지촌리, 오탄리, 원평리, 지암리)과 동쪽(인람리, 고탄리, 송암리, 고성리, 가일리)이 면내에서 직접 연결되는 도로 없이 떨어지게 되었다. 덩달아 서쪽 중 지암리는 서쪽의 나머지 지역들과도 직접 연결되는 도로 없이 서면 오월리를 잠깐 거쳐야 서쪽의 나머지 지역과 통할 수 있다. 동서 양쪽을 왕래하려면 서면-신북읍이나 화천군 하남면, 화천읍을 거쳐야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 남이섬: 섬 자체의 행정구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지만 이 섬으로 가는 유일한 입구인 남이섬선착장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다. 남이섬 내 시설의 지역번호도 033이 아닌 031을 사용하며 이 때문에 남이섬을 가평군으로 오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춘천시에서도 춘천쪽으로 별도의 선착장 건설을 추진한 적이 있었는데 환경부의 반려와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관계로 무산되었다.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 임남면: 위에 서술한 광주 남종면 이석리, 삼성리와 비슷한 경우. 원동면과의 사이에 북한강이 경계를 이루고 있고 이를 건너는 교량은 남쪽 화천군으로 넘어가야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는 민통선 내에 있어서 주민이 아예 거주하지 않고 일반인도 출입이 불가능해서 이곳에 들어가려면 화천에 있는 군부대의 허락을 받아야 갈 수 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이 외에도 철원군에서 민통선 내에 있고 거주 인구가 없는 근동면, 원남면, 원동면도 통일 이전에 꼭 들어가 보고 싶다면 철원의 군부대를 통해서는 들어갈 수 없고 화천의 군부대[118]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행정동) 삼수동 - 북부: 삼수동 영역 중 (법정동) 창죽동 이북 2/3은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남쪽 1/3 지역과 매봉산, 대덕산 등으로 가로막혀 있어 바로 가는 도로가 없다. 등산로를 통해 도보로 오가지 않는 이상 두 부분을 왕래하려면 (행정동) 황연동을 지나야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 일부: 간동면 소재지인 오음리로 통하는 지역 외에 2개의 실질월경지가 있다. 403번 지방도가 이들을 모두 이어주지 못하고 끊겨 있다. 위의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처럼(마침 접해 있다) 파로호와 산줄기들로 인해 가로막힌 것이다. 2개의 실질월경지 중 운수골 지역(운수길 연선)은 춘천시 북산면(추곡리)을 거쳐야 하며, 동북쪽 끝의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도일, 어구말 일대)와 접하는 지역은 아예 양구 쪽에서 들어가야 한다.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 동부: 동촌1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육로로 접근이 불가능하거나 평화의 댐 일대처럼 풍산리를 거쳐야 한다. 동촌2리(비수구미) 여러 마을끼리도 월경지인 경우가 있으며 파로호 건너편의 경우엔 답이 없다.
6.3. 충청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 동곡리, 귀산리, 반촌리, 목천리: 1983년 쌍신리, 월미리가 (구) 공주시에 편입돼 동 지역이 되면서 월미동을 살짝 거쳐야 우성면의 다른 지역과 오갈 수 있다.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 일부: 경기도 평택시(평택항)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이유는 기사 참조. # 또 서해대교가 지나가는 것을 이어졌다고 보더라도 (물론 다리 밑으로 내려갈 수 없지만) 신평면의 월경지가 된다. 행정자치부 결정으로 평택당진항 일부 지역이 평택시에 편입되어 서해대교가 지나가는 것을 이어졌다고 보더라도 평택당진항 서부두 지역은 당진시의 월경지가 되었다. 또한 이곳에 있는 행담도휴게소도 옆의 송악읍을 통해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 충청남도 서산시
- 인지면 풍전리 2-1 3-2 1-4: 29번 국도가 이 지점으로 지나간다. 양 옆에는 갈산동 읍내동 경계지점으로 에워싸고 있다.
- 해미면 기지리 410-45, 410-49: 양 옆에는 해미면 귀밀리에 에워싸여 있다. 서, 남편에는 다리가 없어서 귀밀리를 무조건 거쳐야 한다.
- 대산읍 화곡리 1843 일부: 운산리 2423 위에 튀어나온 지점. 옆 하천을 이어주는 다리가 없다.
-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 방우리: 부리면 관내에서 유일하게 접하여 있는 수통리는 갈선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금강을 사이에 두고 내도교로 연결되어 있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앞섬마을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충청남도 전체로 봐도 실질월경지.[120] 사실상 앞섬마을의 옆마을 취급이기에 생활권도 금산이 아닌 무주에 속해 있다. 방우리 주민들은 무주군 편입을 원하고 있지만 금산군에서는 방우리의 무주군 편입 대신 수통리와 연결 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소외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일대가 청정 지역이라 초기에 환경 훼손 문제로 논란이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비포장도로와 잠수교가 만들어졌고 수통리에서 방우리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 2024년 기준 6월 말까지 콘크리트 포장 공사로 잠깐 다시 막혀 있는 상태. 개통되면 방우리길과 농원길 일대는 실질월경지에서 벗어나나 갈선산길에 속한 몇몇 가구는 대차리 인근 잠수교를 통해서만 접근이 되기에 이 지역은 앞으로도 계속 실질월경지일 것이다.
-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취암동 주민센터: 특이하게도 부창동과 취암동이 동일한 주민센터 건물(구 논산군청)을 쓰며 건물 주소지는 부창동인데 차량으로는 취암동을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다. 도보로는 부창동 쪽에서도 들어갈 수 있다.
-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 갈오리: 신안리와 산으로 막혀 있어, 구항면(오봉리[121], 공리)이나 예산군 덕산면(낙상리)을 거쳐야 갈산면 소재지를 비롯한 면내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 때문에 갈오리는 갈산면 소재지보다 구항면 소재지(오봉리)나 홍성읍이 더 가깝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 - 사정1리: 흥덕구 전체에서도 실질월경지다. 옥산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 땅을 잠시 지나야 한다. 근데 정작 문제의 성재리 땅에 있는 마을인 성재3리도 오창읍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옥산면 땅을 아주 잠깐 지나야 한다.
-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 월전리(일부), 용강리(일부): 남악길과 하용강길 부분이 해당되는데 해당 구역은 남대천을 기준으로 행정구역이 갈리는데, 해당 마을들은 산에 막혀 있는 데다가 다리 없이 연결되어 있는 마을도 없어 용화면은 물론 영동군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을 지나가야 한다. 충청북도 전체로 봐도 실질월경지다.[123]
- 충청북도 옥천군: 금강이 군의 중심부에 흐르고, 그 금강 인근에 산도 많아 일부 지역이 도로교통도 좋지 않기 때문에 군 내에만 실질월경지가 많으며, 아래에 설명한 곳들중 단 1곳을 제외하곤 모두 같은 사유로 실질월경지이다.
- 옥천읍 오대리: 옥천읍에서 유일하게 금강 건너편에 있는 마을인 데다 이어지는 다리조차도 없어 안내면이나 안남면 쪽에서 비포장도로를 통해야만 갈 수 있다.[124]
- 군북면 북동부 지역(용호리, 막지리, 소정리, 석호리, 국원리, 지오리, 이평리(일부), 추소리(일부)): 소옥천, 금강, 산 등이 가로막고 있어 면 내에만 실질월경지가 무려 3군데다. 설명하자면 먼저 소정리, 석호리, 국원리, 지오리와 이평리, 추소리의 마을 일부분은 옥천읍을 거쳐야 갈수 있으며, 용호리와 막지리는 실질월경지인 동부 마을에서 안내면 마을 몇개를 거쳐야 갈수 있다.[125] 지오리 또한 37번 국도 연선 지역을 제외하면 옥천읍 땅을 거쳐야 군북면의 다른 마을에 진입이 가능하다.
- 동이면 석탄리 오대리선착장: 석탄리가 금강에 의해 둘로 나뉘어 있어, 배를 타거나 옥천읍 수북리를 경유해야 한다.
- 동이면 청마리: 임도가 고작 1개 있는 것 이외에는 동이면의 다른 마을과 연결되는 길이 없어 동이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청성면 합금리, 고당리를 지나야 한다. 덤으로 청마리에 마을이 2개 있는데[126] 이들조차도 서로 실질월경지이다.
- 청산면 대덕리 - 대사리: 도로 하나로 신매리와는 이어지지만, 청성면 소서리 땅을 거쳐서 간다.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 도장배: 진천군 최남단에 있는 마을로 진천군 전체에서도 실질월경지다. 딱 바로 앞에 있는 하천만 건너면 진천군으로 이어지지만 다리가 없으며 길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로만 나 있다. 마을 이름이 쓰인 비석도 청주시 쪽에 있다. 물론 오창읍소재지가 문백면소재지보다 훨씬 가깝다.
6.4. 호남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 - 일부: 성진초등학교 주변지역인 서쪽(광주청소년수련관, 학생독립운동기념관, 호반아파트 포함)과 서광주우체국, 모아타운 이남지역인 동쪽 간을 자동차로 이동시 상무2동을 지나가야 한다. 중앙공원 등산시 바로 이어주지만…성진초등학교 인근 충정마을, 쌍촌시영아파트, 대주아파트(인근 피오레만 화정4동 관할), 중흥광명아파트, 국민은행 쌍촌동지점 등은 화정4동 관할이 아닌 상무2동 관할이다. 선거날이면 모아타운 주민들은 상무2동을 지나 투표소가 있는 성진초등학교까지 간다.
-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 일부: 성삼재와 심원마을 일대는 좌사리의 나머지 지역은 물론 산동면의 다른 리와 지리산 능선으로 막혀 있어 면소재지를 가려면 861번 지방도를 타고 광의면을 거쳐 가야 한다.
-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신가리 - 동섬마을: 금천면에서 유일하게 지석천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금천면 신가리 관내에 지석천을 건너는 다리가 없기 때문에 조금 동쪽의 지석대교나 신가교를 건너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을 통해야만 갈 수 있다. 때문에 금천면뿐만 아니라 나주시 및 전라남도의 실질월경지이기도 하다.
-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 1057, 1058번지: 북쪽은 빛가람동, 서쪽은 금천면, 동쪽은 하술할 빛가람동의 실질월경지인 835번지로 막혀 있어 1057번지 및 1058번지로 들어가는 길이 모두 빛가람동이나 금천면을 통하게 되어 있다. 해당 필지에는 민가 한 채와 논밭만이 있다.
-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 공산면, 영암군 시종면 - 각 일부: 위의 안양천, 왕숙천의 경우와 유사하다. 삼포강은 직강화되었으나 행정구역 경계는 직강화되기 전 그대로이다. 이 일대의 나주시-영암군 경계선은 한국지리 과목에서 우각호, 구하도(舊河道)의 예시로 잘 등장하는 곳이다.
-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방산리 -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나주호로 인해 방산리의 다른 지역(특히 마을이 있는 818번 지방도 연선 지역)과 분리되었다. 다도면 전체로 봐도 마찬가지. 다만 나주시 전체로는 실질월경지가 아니다.[127]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 537(일부), 835, 868-1, 868-5, 882번지: 빛가람동의 견아상입지로 각각 산포면 신도리, 매성리, 금천면 동악리에서만 진입할 수 있다. 단 537번지의 북쪽 절반은 빛가람동에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쪽 절반 정도만 실질월경지에 속한다.
-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 운산리: 일단 마을 앞길에서 갈라져 나오는 길 말고는 연결되어 있는 길이 없이 죄다 산, 산, 산이며 그 마을 앞길이 화순군 백아면이다. 즉 대덕면소재지로 가려면 면계도 아닌 군계를 두 번이나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대덕면 소재지보다 백아면 소재지가 더 가깝다.
-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 복평리, 홍교리, 성산리: 734번 지방도를 통해 영광의 다른 지역들과 연결되지만 중간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땅을 거쳐야 한다. 영광군 전체로 봐도 실질월경지이다.
-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 창랑리: 이것도 운산리와 비슷한 케이스. 다른 쪽은 다 산이고 그나마 마을을 관통하는 길은 전부 백아면으로 통한다. 이서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백아면 임곡리를 살짝 거친 후 담양군 가사문학면 구산리를 또 거쳐 가야 한다. 다만 운산리와는 달리 이서면 소재지와는 그나마 가깝다.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 만경강 북쪽에 있는 봉동읍 대부분의 지역과 달리, 구만리는 만경강 남쪽에 있으며 구만리에서 봉동읍 중심지로 가기 위해서는 봉동읍 지역만을 지나는 농로 하나를 제외하면 반드시 용진읍을 거쳐야 하는 봉동읍의 실질월경지다.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리 - 일부: 만경강 정비 사업에 의해 변경되기 이전의 옛 만경강 북쪽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이 전주시 덕진구 강흥동과 김제시 백구면 사이에 끼어 있는데 이곳과 만경강 북쪽을 잇는 가장 가까운 교량이 전주시에 속해 있다. 만경강 정비로 인해 생긴 실질월경지는 이곳 말고도 만경강 하류 일대에 여러 곳이 있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이곳 뿐이다.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망성면 무형리 - 일부: 68번 지방도의 동안로에 속해 있는 500m 정도 되는 거리. 망성면 구간에서는 교차로가 없어 다른 곳으로 갈 수 없다. 보통 이런 경우는 행정구역이 변경 된 내용을 알려주지 않고 넘어가는데 여기는 바로 옆 작은동안로의 영향이 있어서인지 꼬박꼬박 알려주고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고속화된 도로에서 비교적 흔하긴 하지만 여기는 케이스가 좀 독특한데 작은동안로 옆에 있는 마을도 사실 하천 건너로 툭 튀어나와 있고 논산시에 3면이 둘러싸여 있다. 단, 다리는 있다.
6.5. 대구·경북
- 대구광역시 군위군: 동구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지역이 5㎞ 정도 있지만 전부 팔공산 능선이며 그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는 없다. 이러다보니 같은 대구광역시 안을 왕래하려면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있는 팔공산터널을 반드시 경유해야만 한다. 파계사를 경유하는 등산로도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본래는 실질월경지가 아니었으나 2023년 7월 1일부로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새롭게 발생했는데 다른 실질월경지가 아무리 넓어도 동/읍 정도 규모였던 것과 달리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실질월경지가 발생한 드문 케이스다. 그 때문에 형태가 괴상해진 대구를 당근, 포도, 귀상어, 킹드라 등으로 조롱하는 경우도 나타났을 정도였다.
-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 가르뱅이, 세방골: 똑같은 동네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및 신천대로가 가로지르는 관계로 막혀서 세방골에서 가르뱅이로 직통할 수 없다. 따라서 중간에 이현동을 거쳐서 가야 한다.
-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금호강에 의해 남북으로 분리되어 있고 그 중 남쪽은 달서천에 의해 동서로 분리되어 있다. 금호강 이북과 금호강 이남을 통과하려면 사수동이나 매천동을 경유하여야 한다. 달서천 동서를 오가려면 서구 상리동을 통해야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1940년 달성군 수성면이 대구부로 편입되면서 실질월경지가 되었다. 달성군의 타 지역(성서권인 다사읍·하빈면 제외)과 관할 구역은 이어져 있으나 비슬산으로 막혀 있어 직접 이어 주는 길은 없고 시내를 거쳐야 갈 수 있다.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일부(산주리노인회관 일대): 넓게 보면 경상북도의 실질월경지로, 여기를 벗어나 다른 고령군 지역으로 가려면 합천군 야로면 덕암리를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용천리 일부: 일부 지역이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데 교각이 없어서 약 1~2㎞ 정도를 돌아가야 한다.
-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대: 경주역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이 곳을 벗어나 다른 건천읍 지역으로 가려면 광명동을 지나가야 한다. 농로를 이용한다면 경주시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만…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구길리 일부(덕실마을): 대종천변으로 나있는 제방도로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는 데다 연결되는 도로망은 감포읍 대본리에 걸쳐 있어 문무대왕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무조건 감포읍 대본리를 거쳐 가야 한다.
-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모아2리: 안강읍과 천북면을 나누는 기준은 원래 형산강인데[128] 모아2리는 혼자 형산강 서쪽 건너 안강읍 가운데에 있다. 천북면으로 가려면 안강읍을 거쳐 형산강 상의 다리를 건너가야 된다.
- 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 낙동강은 직강화되었지만 낙동강 직강화 이전을 행정구역 경계로 한 탓인지 원래대로라면 낙동강 동쪽에 있어야 하지만 서쪽에도 동의 일부분이 남아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리 - 김천(구미)역: 남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율곡동을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초곡리: 2013년 11월 남면 용전리 전체 및 운남·옥산·봉천·초곡리 각 일부, 농소면 월곡·신촌리 각 일부가 율곡동으로 분리되면서 초곡리가 남면의 실질월경지가 되었다. 봉천리와 산으로 이어져 있지만, 초곡리와 봉천리 등 남면의 다른 지역 사이를 왕래하려면 율곡동을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2013년 11월 남면 용전리 전체 및 운남·옥산·봉천·초곡리 각 일부, 농소면 월곡·신촌리 각 일부가 율곡동으로 분리되면서 신촌리가 농소면의 실질월경지가 되었다. 월곡리와 경계를 맞대고 있기는 하지만 산으로 가로막혀 농소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반드시 율곡동 혹은 덕곡동을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삼산리, 신왕리, 대방리: 조마면 소재지인 강곡리를 비롯한 조마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감천면을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여기를 벗어나 아포읍 소재지를 벗어나 다른 아포읍 지역, 아니 다른 김천시 지역으로 가려면 구미시 수점동을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상주시 도남동: 사벌국면의 동남쪽 구석에 자리한 데다 남쪽으로 병성천이 가로막고 있어서[129] 상주시내와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기 때문에[130] 상주시내로 가려면 사벌국면을 지나가야 한다.
-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 일부(대전2리): 대전리, 외서면은 물론 상주시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문경시 농암면을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 일부: 백천이 가로막고 있어 선남면 내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용암면을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명전리: 크게 보면 경상북도 내, 어찌 보면 경상도 전체의 한 월경지로, 이 마을을 벗어나 동로면 다른 지역 및 경상도 지역으로 가려면 충청북도 단양군을 거쳐야만 한다. 고속도로에서 진출할 때 역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문경새재IC을 이용하는 것보다, 중앙고속도로의 단양IC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가깝다. 이 곳은 조선시대 때 경상도 물을 한양으로 흐르게 하기 위해 경상도로 설정되었다.#
-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우련전 등): 31번 국도 연선 지역으로, 일월산 자락에 위치한 임도를 타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방법으로 재산면의 다른 지역을 가려면 소천면 서천리를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일부 지역: 해당 지역을 지나는 도로는 69번 지방도가 유일한데 원래 옥녀교를 건너고 또 다른 다리로 바로 연결되어야 하지만 현재 개통되지 않아 현재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를 아주 잠깐 거쳐야 한다.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위의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과 비슷한 형태로, 리의 영역이 진조산 정상부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조랭이떡 모양으로 퍼져 있으며 진조산 정상부를 등산하거나 광회리를 거치지 않고는 양쪽을 오갈 수 없다.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일부: 금강송면 반딧불이로 492에 위치한 펜션은 산골짜기와 길도 없는 왕피천에 가로막혀서 금강송면사무소나 울진군청으로 가려면 영양군에 봉화군까지 두 행정구역을 거쳐야만 갈 수 있다.
-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예천군 지보면과 맞닿아 있지만 낙동강과 산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바로 이어주는 도로가 없다. 그래서 예천군의 다른 읍·면 지역으로 가려면 무조건 문경시(영순면)이나 의성군(다인면)을 거쳐서 가야 하므로 실질월경지에 속한다.[131] 예천군 관할이지만 예천읍내보다 문경시내(점촌)나 상주시내가 훨씬 더 가깝다.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 회룡포: 보행자 입장에서는 내성천으로 건너갈 수 있기는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차로 가려면 개포면을 지나가야 한다.
-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 일부(원당천 동쪽): 원당천을 건너는 다리인 용암교가 휴천동 경계를 넘어간다. 게다가 원당천 건너편 지역 내에서도 산에 막히거나 도로들이 휴천동/이산면 경계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실질월경지들이 여러 군데 존재한다.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단산면마락리: 영주 방향으로 소백산맥이 자리잡고 있으며, 영주방향 도로는 매우 열악[132]하여 주민들은 인근의 영월이나 단양에 의존하고 있다. 우편업무마저 단양영춘우체국 관할이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응추리, 가산리: 가산면의 동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몇 년 전까지 가산면 중심지로 바로 가는 도로가 없어서 무조건 군위군 효령면을 거쳐 가야 했다. 지금은 모래재 고갯길이 개통되었지만 그 고갯길이 길폭이 좁고 헤어핀 구간이 많아서 아직도 대부분의 주민들은 효령면을 거쳐서 간다. 이 동네에 종점이 있는 칠곡 버스 300번도 군위군 효령면을 거쳐서 가산면사무소로 간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해당 동네는 칠곡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입장에서도 실질월경지가 된다. 그나마 인접한 동명면으로 가려고 해도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을 무조건 거쳐가야 하기 때문이다.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 포항대학교: 흥해읍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양덕동을 거쳐야 한다.
6.6. 부산·울산·경남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 가산리, 금산리, 석산리: 이 동네들은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있거나 이제야 개발에 들어가는 다른 동네들과 달리 일찌감치 양산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인구가 제일 많은 동네들이지만 동면사무소에 가려고 하면 다방동을 거쳐 가야 한다. 애시당초 동면 자체의 형태가 인구가 3만명에 불과한데도 기형적으로 생활권이 3개로 쪼개진 동네다. 자세한 내용은 동면(양산) 문서 참고.
- 경상남도 양산시 - 웅상출장소 전역(소주동, 평산동, 서창동, 덕계동): 천성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부산광역시나 울산광역시의 영역을 거쳐야만 양산시의 다른 지역에 갈 수 있으며 경남 전체로 봐도 실질월경지다. 그나마 산줄기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터널이 생겨서 양산 본토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는데 이마저도 터널로 들어가려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땅을 약간 거쳐야 해서 월경지 신세를 못 벗어났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웅상에서 웅상대로를 타고 남하하면 정관읍 월평리, 임곡리가 나오는데 그곳에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해야 동면 끄트머리를 약간 지나 양산시내로 가는 터널로 갈 수 있으며 굳이 그 터널로 가지 않더라도 웅상에서 남쪽으로 나가는 길이라곤 7번 국도 하나밖에 없어서 역시 문제의 정관읍 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질월경지가 된다. 터널이 없을 때는 웅상대로로 정관읍 월평리, 임곡리를 쭉 통과해서 양산시 동면으로 들어가 거의 부산이 코앞인 영천사거리에서 우회전하고 그 길이 끝나면 또 우회전해서 들어가는 식으로 힘들게 가야 했다. 이 지역은 울산이라는 지명의 유래인 우시산국이 있던 곳으로 1906년 일제에 의해 양산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울산광역시에 재편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때 울산이 언양군을 병합해 버리는 바람에 면적이 너무 커져서 웅상의 재편입은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다.
- 경상남도 김해시 수가동 - 장전마을: 원래 장전마을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에 속했으나 부산경남경마공원 관할지역을 경상남도와 양분하기 위해 2000년 2월 25일 장전마을을 김해로, 가동마을을 부산으로 트레이드했다. 정치적 거래의 산물. 형태적으로는 산에 의해 분리된 실질월경지다.
-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 하촌리, 중촌리, 행정리, 신전리: 대의면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칠곡면이나 합천군 삼가면(어전리)을 거쳐야 한다. 특히 면소재지인 마쌍리로 가려면 합천군 삼가면(어전리)을 거쳐야 한다.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 마산중앙초등학교: 이름이 마산중앙초등학교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실제로 창원시 의창구 반계동과의 경계에 걸쳐 있으며 심지어 병설유치원의 주소는 의창구 반계동이다. 창원시 통합 이전에는 실제로 기초자치단체였던 창원시와 마산시의 경계에 걸쳐 있기도 했다.
-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 주동리, 주서리: 봉화산이 여항면을 동서로 양분하고 있는데 주서리에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도로인 여항로의 일부가 함안면이다.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 강명리 산209-5 일대: 여항로의 470m 구간은 함안면의 실질월경지이도 한데 함안면의 다른 지역에서 접근하려면 봉성저수지를 수영해서 건너야 한다.
6.7. 제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 (법정동) / 법환동 (행정동) - 삼매봉 일부[133]: 삼매봉 서쪽 일부가 법환동에 걸쳐 있는데, 진입로가 서홍동에 위치해 있어 산을 타고 내려오지 않는 이상 반드시 경계를 지나 외돌개 쪽으로 내려가는 방법밖에 없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 (행정동): 정방폭포를 중심으로 하여 동부(동홍동, 토평동, 보목동)와 서부(서귀동)이 가느다란 실처럼 연결되어 있다. 그 연결된 부분이 보행자 도로라 보행자 입장에서는 월경지가 아니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실질월경지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연동, 오라이동 일부: 법정동만 해당된다. 1100도로를 타고 해안을 지난 후 남쪽으로 게속 이동하다 보면 노형동과 연동 경계를 계속 왔다 갔다 한다. 사실상의 실질월경지이며 이 쪽에서 연동과 오라이동 간의 경계를 달리는 도로도 중간에 오라동에 들어갔다 나오는 지라 세 지역 전부 남쪽 부분이 실질월경지에 해당된다. 다만 행정동 경계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한림읍 월림리, 금악리: 김창열미술관, 유동룡미술관,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김현석스튜디오 등이 모두 월림리 실질월경지이며, 저지리에서는 라온GC 골프장 전체가 실질월경지에 해당된다. 금악리는 라온GC 골프장 끝자락과 문도지오름이 실질월경지에 해당된다. 특이하게 세 리 모두 붙어있으며 경계가 상당히 난잡하다. 특히 금악리의 실질월경지는 아예 한경면 저지리 산 18 주소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상당히 경계가 난잡하다.
6.8. 북한
- 함경북도 경흥군 풍해면: 8.15 광복 당시 행정구역 기준.[134] 1936년 경흥군 나진읍이 나진부(나진시)로 분리 승격되면서 경흥군 본토와 산으로만 연결된 채 사실상 분리되었다.
- 평안남도 덕천시 남양리: 리역 일부가 금성호에 의해 분리되어 육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맹산군을 거쳐야 하지만 맹산 방면으로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사실상 육지의 섬 신세. 남양리의 농업근로자들이 배를 타고 건너와 농경지를 경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6.9. 그 외 국가
- 네덜란드 - 제이우스플란데런: 벨기에의 오스트플란데런 주와 접해 있으며 네덜란드 본토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벨기에 영토를 지나거나 해저터널을 이용해야 한다.
- 멕시코 - 할리스코 주의 옐라파(Yelapa)는 주변이 야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육지에서 직접 옐라파로 가는 도로가 개설되지 않았다. 강이 있긴 하지만 너무 좁다. 반드시 보카 데 토마틀란 (Boca de Tomatlan)[135]에서 배타고 가야 한다.
- 멕시코 - 할리스코 주 바라 데 나비다드(Barra de Navidad)에 속한 나비다드 섬(Isla Navidad)에 육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콜리마주에 있는 라 쿨레브라(La Culebra)를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 고급 휴양시설이라 출입 통제를 엄격히 하기 때문이며 바라 데 나비다드 본토에서 직접 들어갈 수 없다. 게다가 나비다드 섬은 이름과는 다르게 육지다.
- 스페인 - 오스데시비스(Os de Civís): 영토는 이어져 있으나 길이 안도라를 경유하는 길밖에 없어서 실질 월경지. 구글 지도 상에는 다른 길도 있으나, 산을 한참 끼고 돌아야 돼서…
- 아일랜드 - 카운티 모나한(Monaghan) 북서부 지역[136]: 밑으로 흐르는 핀 강(Finn River)과 연결되는 교량이 없어 해당 마을을 오가려면 반드시 영국을 오가야 한다.
- 오스트리아 - 융홀츠: 문서 상단 참조.
- 일본 - 미에현 나바리시 쿠즈오(葛尾): 나바리 독포도주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며 마을 부분은 아슬아슬하게 다리로 이어져 있어 땅거스러미 정도로 볼 수 있으나 마을 뒷산 너머로 있는 땅은 등산로나 임도도 없어서 둘러싸고 있는 나라현을 거쳐야만 한다. 특이하게도 마을 자체도 하나의 마을인데 북부는 나라현, 남부는 미에현으로 분단되어 있다.
- 일본 - 야마구치현 호후시 오쿠하타(奥畑): 마을 뒷산 너머로 있는 땅은 등산로이기 때문에 차를 타고 호후 시내로 나가려면 야마구치시를 거쳐야만 한다. 이 때문에 현재는 폐지된 오쿠하타역은 야마구치시에 있었다.
- 토고 - 사반(Savanes)주 크펜잘(Kpendjal): 토고 북쪽 끝의 땅거스러미로, 토고의 다른 지역과는 얇은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도로가 없어 북쪽 부르키나파소나 남쪽 가나를 거쳐야만 토고의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7. 임시 월경지
가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자국령 지역의 일부를 임시로 타국에 양도하는 경우가 있다. 말 그대로 임시로 만들어지는 월경지인 셈이다. 다만, 이런 경우는 정말 특수한 경우라서 사례가 그리 많지는 않다.7.1. 임시 월경지의 예
- 네덜란드의 빌헬미나 여왕이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영국으로 망명하는 일이 있었는데 만일을 대비해 캐나다로 피신한 추정계승자 율리아나 공주는 당시 셋째를 임신 중이었다. 문제는 당시 캐나다는 별개의 국적법이 도입된 1947년 이전이라 영국 국적법을 따르고 있었고 이에 따르면 출생 시 속지주의가 원칙이었는데 네덜란드는 속인주의를 원칙으로 해서 아이가 태어나면 네덜란드, 영국 이중국적이 되는데 네덜란드의 왕위계승법은 이중국적자의 계승을 금지한다는 것이었다. 태어난 아이가 여자라면 이미 언니가 둘[137]이나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크지 않지만 만약 남자일 경우 계승 서열에서 누나 둘을 제치게 되는데도 네덜란드 국적자가 아니기 때문에 왕위계승권을 상실하는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캐나다 의회는 율리아나 공주가 입원한 오타와 시민병원 산부인과 병동의 병실 4칸에 캐나다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다는 특별법을 가결했다. 이렇게 되면 우선 병실에 캐나다 법률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네덜란드의 속인주의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1943년 1월 19일 셋째 딸인 마르흐리트 공주가 태어났고 공주의 탄생 이후 특별법은 철폐되었다.
- 비슷한 시기에 유고슬라비아 왕국 왕실도 영국으로 망명했는데 1945년에 왕세자인 알렉산다르 카라조르제비치가 태어났다. 그런데 유고슬라비아 왕위계승법은 속지주의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만일 알렉산다르 왕세자가 영국 땅에서 태어난다면 왕세자의 왕위계승권이 박탈당할 수도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정부는 왕비의 출산이 임박하자 유고슬라비아 왕실이 묵고 있던 호텔방의 영유권을 임시로 유고슬라비아에 양도하였다. 그래서 이 호텔방은 유고슬라비아의 임시 월경지가 되었고 알렉산다르 카라조르제비치 왕세자는 합법적인 계승권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다. 당연히도 문제의 호텔방은 왕세자가 태어나자마자 도로 영국에 반환되었다. 그런데 왕세자가 태어난 당해에 반독 파르티잔을 이끌던 요시프 브로즈 티토가 유고슬라비아의 정부수반으로 등극하면서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을 세우는 바람에 영국 정부가 유고슬라비아 왕실을 배려하고자 한 노력들이 다 뻘짓이 되었다.
- 1939년에 이탈리아 왕국에 의해 알바니아 왕국이 멸망하였고 1946년에 알바니아가 공산화되면서 공화국이 되자 왕실이 멀리 남아프리카 연방까지 망명하여 살았다. 이러던 와중에 1982년에 당시 알바니아의 왕위 요구자였던 레카 1세의 부인인 수잔 컬렌-워드[138]가 출산을 앞두자 남아프리카 공화국[139] 정부가 그녀가 입원해 있던 산부인과 병원을 임시로 알바니아에 할양하였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레카 1세의 아들인 레카 2세는 합법적으로 알바니아 국적을 취득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알바니아 왕위의 요구자가 되었다. 물론 당시만 해도 공산주의 체제가 건재했던 알바니아 정부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 팬암 103편 폭파 사건 발생 직후 상황 조사를 위해 네덜란드에 스코틀랜드 법률을 적용받는 영국의 임시 법원이 설치된 바 있었고 조사 기간 동안 이 임시 법원은 영국의 임시 월경지가 되었으며 조사가 완료되고 나서 이 임시 법원은 바로 네덜란드에 반환되었다.
8. 양외지
양외지(讓外地)는 어느 한 나라가 타국의 영토의 일부를 소유한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는 그 나라의 정부가 타국의 부동산의 소유주로서 소유한 것이라서 영유권을 넘겨 받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양외지를 소유한 나라의 정부가 양외지의 영유권을 가진 나라에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다만, 양외지는 역사적인 이유로 타국이 소유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 나라 정부로부터 면세 등의 특혜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양외지는 엄밀한 의미의 월경지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것들은 전쟁기념비나 묘지 같은 것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기 때문에 치외법권 같은 것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 국가 내에서도 지자체 사이에서 양외지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대표적인 예가 서울대공원이다.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해 있지만 서울특별시 소유의 부지다.
8.1. 양외지의 예
- 영국령 세인트헬레나에 있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관련 유적지들은 프랑스의 양외지다.
- 하와이에 있는 제임스 쿡의 추모비(가묘)와 관련 사적들은 영국의 양외지다.
- 영국령 채널 제도에 있는 빅토르 위고 작가의 집은 프랑스의 양외지다.
- 그리스의 테살로니키에 있는 아타튀르크 대통령의 생가는 튀르키예의 양외지다.
- 프랑스에 있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참전용사들의 묘지는 미국의 양외지다.
- 오스트리아의 빈에 있는 리히텐슈타인 공가의 저택은 리히텐슈타인의 양외지다. 이는 리히텐슈타인 공작이 본래는 신성 로마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제후였던 데서 기인한 일이다.
- 스위스에 있는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장군의 기념비와 인근 부지는 러시아의 양외지다.
- 프랑스에 있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미국인 전몰자들을 안치한 묘원은 미국의 양외지다.
- 시리아에 있는 쉴레이만 샤의 묘는 튀르키예의 양외지다. 1921년 앙카라 조약으로 튀르키예의 양외지가 되었으나 시리아에서 1973년 아사드 댐을 완공하여 수몰되면서 대토보상으로 튀르키예 국경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였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침략 때문에 2015년 유해를 튀르키예로 임시 안치하였다가 2018년에 원위치로 복귀시켰다.
- 오키나와 이토만에 있는 평화기념공원의 한국인 위령비와 인근 부지는 대한민국의 양외지다.
- 재한유엔기념공원은 대한민국 정부가 유엔에게 기부한 양외지다.[140]
9. 민족 월경지
어느 나라에 타 국가 출신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으면 그곳을 민족 월경지(ethnic enclave)라고 한다. 월경지가 지리적, 정치적인 분류라면 민족 월경지는 문화인류학적인 분류다. 미국에 있는 코리아타운이나 리틀 이탈리아, 리틀 방콕, 리틀 도쿄, 리틀 사이공 및 세계 각지에 있는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등이 대표적인 민족 월경지다. 민족 월경지와 상당부분 겹치는 언어 월경지는 언어섬 문서 참고.10. 치외법권
치외법권 문서 참고. 치외법권 지역은 엄밀하게 말하면 영유권이 주재국에게 그대로 귀속되므로 월경지가 아니지만 주재국의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일 뿐이다. 세계 각국의 외교공관이나[141] 외국에 주둔한 특정 국가의 군사 기지[142]를 생각하면 쉽다.11. 기타
한자 | 越境地 / 圍繞地[143] |
중국어 | [ruby(飞地, ruby=fēidì)] |
일본어 | [ruby(飛, ruby=と)]び[ruby(地, ruby=ち)] |
영어 | Exclave / Enclave |
천구에서는 뱀자리가 여기에 속하는 유일한 별자리다.
제진역은 대한민국의 철도역이지만 대한민국의 다른 철도역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북한으로만 연결되어 있어 현재 운행 중단 상태다.
수능 시험지구 중 구미시·칠곡군·고령군으로 구성된 지구는 달성군이 경상북도였던 시절에 편성됐으나 달성군이 대구로 떨어져 나가면서 월경지가 되었다.
삼국지 시리즈에서 장각은 가장 앞 시나리오임에도 불구하고 땅이 8개나 되어 시대에 비해 굉장히 광활한 영토지만 그 땅 하나하나가 죄다 월경지인 탓에 각 도시 간 상호 피드백을 할 수 없어서 전쟁 등의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 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월경지라는 이유로 인해 하드코어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의외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낱말이 아니다.
12. 관련 문서
[1] 여기서 A1을 월경지라고 불러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 A국에서도 타국을 거치지 않고도 바다를 건너기만 하면 A1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바다를 포함한다면 월경지라고 부를 수는 없으나 육로로는 이어져 있지 않으므로 육로로는 월경지에 해당한다.[2] 아제르바이잔 령인 서부의 나흐츠반은 아르메니아를 사이에 두고 아제르바이잔 본토와 분리되어 있다.[3] 즉, 극소수의 면적이라도 바다나 제3의 행정구역과 접하면 해당되지 않는다.[4] 사실 이외에도 동아시아와는 달리 유럽 국가들이 자연적인 국경이라고 할 지형이 그리 많지 않아서 국가 간 이동이 용이했던 지리적인 원인도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탈북보다 동독 사람들의 탈동이나 소련 시민들의 서방권으로의 망명이 더 쉬웠던 것도 근본적으로는 이 때문이다. 사족으로 이것 때문에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사회보장제도와 정치적·문화적 자유에 대해 유럽 각국이 크게 신경을 써야 했고 이는 유럽, 특히 서유럽이 사회민주주의와 민주사회주의의 본산이 된 이유로 작용했다.[5] 나폴레옹이 영국과 프랑스가 최악의 원수 지간이었던 시기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던 때에 대륙 봉쇄령을 시행한 데는 이러한 부분도 작용된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EU라는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유럽 공동체 내에서 외국으로 넘어가는 게 옆동네 다녀오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6] 개요에서 서술한 프랑스령 기아나의 경우 월경지로 볼 수 있으나 애초에 프랑스 본토에서 육로로 접근이 불가능한 곳이므로 여기에 서술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사례로는 적도 기니의 아프리카 대륙 부분인 리오 무니(Río Muni) 지역을 들 수 있다.[7] 예시로 보스포루스 해협으로 튀르키예 본토와 떨어져있는 동트라키아 지방,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주 및 쿠로니아 석호로 막혀 본토와 떨어져 있는 리투아니아의 네링가(Neringa), 티티카카호로 막혀 육로로는 페루 영토를 거쳐야 도달할 수 있는 볼리비아의 코파카바나(Copacabana) 지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8] 영어와 프랑스어로는 'Village', 스페인어로는 'Pueblo'.[9] 영어로는 'Town', 프랑스어로는 'Ville', 스페인어로는 'Villa'.[10] 오늘날에는 당연히 솅겐 협정 덕분에 이러한 애환은 없다.[11] 그야 스페인이 이 지역에 군대를 투입하려면 먼저 프랑스 땅에 발을 들여야 하는데 당연히 프랑스에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이다.[12] '이탈리아의 챔피언'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나 사실은 별 볼일 없는 마을이다.[13] 코키나는 그리스어, 에렌쾨이는 튀르키예어 명칭이다.[14] 1964년 튀르키예계 민병대가 그리스계 키프로스 정부군과 격전을 벌여 본격적으로 그리스계와 튀르키예계 사이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곳으로 그 상징성 때문에 키프로스 전쟁 당시 터키군이 상륙해 점령했다.[15] 이 여섯 곳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다.[16] 물론 소련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독립은 물론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독립도 승인하지 않은 상태였다.[17] 157-4, 157-5, 157-11번지[18] 321번지[19] 104-2번지[20] 178-4, 179-1, 179-2, 180-1, 181-1, 181-2, 181-3, 181-4, 186, 187, 188, 188-1, 188-2, 189, 190, 192-1, 193-1, 193-2, 194-1, 195-1, 195-3, 196-1, 197-1번지[21] 136-7, 138-5, 147-3, 149-7, 152-3, 179, 180-1, 180-3, 194-1, 194-3, 200-1, 202, 202-1, 202-2, 202-3, 203, 203-1번지[22] 1-52번지[23] 1-46번지[24] 1-2, 1-3, 1-4, 1-7, 1-8, 1-9,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0,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4, 2-36, 2-37, 2-38,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5, 2-59, 2-62, 2-63, 2-69, 2-70, 2-72, 2-73번지[25] 208-17번지[26] 산72-316번지[27] 산72-324, 산72-325번지[28] 1-6, 1-8, 1-9, 1-18, 1-19, 1-20, 1-37, 1-38, 1-52, 1-55, 1-59, 1-61, 1-67, 1-68, 1-69, 1-70, 1-71, 1-79, 1-80, 1-81, 1-82, 1-85, 1-92, 1-96, 1-99, 1-101, 1-102, 1-103, 1-104, 1-106, 1-108, 1-109, 1-110, 1-115, 1-119, 1-121, 1-122, 1-123, 1-126, 1-129, 1-130, 1-132, 1-134, 1-142, 1-144, 1-145, 1-150, 1-151, 1-155, 1-156, 1-164, 1-166, 1-167, 1-181, 1-182, 1-183, 1-188, 1-192, 1-193, 1-197, 1-200, 1-208, 1-209, 1-215, 1-217, 1-219, 1-221, 1-229, 1-232, 1-236, 1-237, 1-238, 1-239, 1-242, 1-244, 1-245, 1-246, 1-247, 1-249, 1-250, 1-253, 1-255, 1-259, 1-260, 1-263, 1-265, 1-266, 1-269, 1-271, 1-273, 1-279, 1-281, 1-283, 1-284, 1-285, 1-286, 1-288, 2-1, 2-2, 2-3, 2-4, 2-5, 2-10, 2-11, 2-55, 2-61, 2-66, 2-67, 2-70, 2-72, 2-74, 2-75, 2-76, 2-77,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3, 2-94, 2-96, 2-97, 2-104, 2-111, 2-119, 2-122, 2-123, 2-125, 2-135, 2-136, 2-140, 2-142, 2-143, 2-144, 2-145, 2-146, 2-147, 2-148, 2-149, 2-150, 2-156, 2-161, 2-162, 2-163, 2-164, 2-165, 2-166, 2-167, 2-172, 2-174, 2-175, 2-176, 2-178, 2-181, 2-182, 2-184, 2-191, 2-195, 2-196, 2-199, 2-200, 2-201, 2-202, 2-203, 2-204, 2-205, 2-206, 2-207, 2-208, 2-209, 2 -210, 2-211, 2-212, 2-213, 2-214, 2-215, 2-216, 2-217, 2-240, 2-242, 2-243, 2-245, 11-11, 11-22, 11-23, 11-26, 11-29, 11-31, 11-32, 12-7, 13-1, 13-6, 34-1, 34-5, 34-6, 산1, 산1-1, 산1-2, 산6-1번지[29] 원래 대신동이 신촌동과 대현동의 일부씩 떼어 와서 만든 법정동이니 대신동이 생기기 전엔 월경지가 없었다.[30] 79, 81, 84, 88, 89, 90, 93, 96, 98, 101, 102, 104, 119, 125, 126, 133, 134, 135, 138, 139, 140, 148, 150, 151, 154, 163, 164, 165, 176, 181, 184, 185, 202, 227, 233, 236, 239, 240, 243, 245, 250, 253, 258, 261, 264, 272, 278, 289, 292, 296, 298, 302, 313, 314, 315번지[31] 6-3, 9-1, 9-3, 9-5, 9-6, 9-7, 9-9, 9-10, 9-11, 9-12, 9-15, 9-16, 9-17, 9-18번지[32] 387-1, 387-2, 388, 389번지[33] 173-3, 182-2, 184-2, 184-3, 185-2, 185-36, 188-2, 188-3, 193-2, 193-3, 194-2, 194-3, 321-2, 321-3, 336-2, 336-3번지[34] 109-4, 111-1, 111-3, 112-2, 114-4번지[35] 2-1, 3-1번지[36] 152-2, 152-3, 153-1, 153-2, 153-4, 154-1, 154-2번지[37] 184-1, 184-3, 184-12번지[38] 189-2, 189-8번지[39] 480,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번지[40] 56-47, 56-48, 56-51, 56-52, 56-53, 56-54, 56-55, 56-56, 56-59, 56-60, 56-61, 56-62, 56-63, 56-64, 56-65, 56-66, 56-77, 56-167번지[41] 487-1, 488, 488-1, 489, 490, 490-1, 491번지[42] 지금도 옹진군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 예로 지역번호로 032를 사용하며 천주교 교구의 경우 본토를 관할하는 수원교구가 아닌 인천교구에 속해있다.[43] 여기는 코드 상으로만 있고 지적공부 상에서는 누락되어 있다.[44] 18-2, 18-3, 18-4, 18-5, 18-7, 18-10, 18-11, 18-12, 18-14, 19-1, 19-3, 19-4, 19-5, 20-1, 20-3, 20-4, 20-7, 20-8, 2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7, 20-21, 20-26, 20-27, 20-29, 20-30, 22-1, 22-2, 23-1, 23-2, 23-3, 23-4, 28, 28-1, 28-2, 28-3, 28-4, 29, 30-1, 30-2, 30-5, 30-6, 30-7, 30-9, 30-10, 30-12, 30-13, 30-14, 30-15, 30-16, 30-17, 30-18, 31-6, 31-9, 33-1, 33-2, 33-3, 33-6, 33-7, 34-1, 35-1, 35-2, 35-3, 35-4, 35-7, 35-8, 35-9, 35-11, 35-12, 37-1, 37-2, 37-4, 38-1, 38-3, 38-6, 38-7, 38-8, 38-9, 38-10, 38-11, 38-14, 41-1, 41-2, 41-3, 41-4, 41-5번지[45] 622-2, 623-2번[46] 275-4, 275-5, 275-6번지[47] 10-48, 10-49, 10-50번지[48] 10-52, 10-53, 10-54, 10-55, 10-78, 10-79, 10-80, 10-81번지[49] 산151-2번지[50] 이때 성서면, 월배면과 함께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달성군으로 환원된 공산면(현 동구 공산동 일대), 가창면 및 달성군으로 환원되지 않고 대구시로 남은 동촌면(구 해안면, 현 동구 동촌동, 해안동, 방촌동, 불로봉무동, 도평동 일대)도 월경지 또는 실질월경지였던 역사가 있다. 공산면과 동촌면은 성북면, 수성면이 대구부에 편입된 1940년부터 이미 달성군의 월경지였으며 공산면은 1963년 달성군 환원 후 1981년 대구직할시로 재편입될 때까지 다시 달성군의 월경지로 있었다. 가창면은 북쪽의 수성면이 대구부에 편입된 1940년부터 이미 달성군의 실질월경지였었으며 1963년 달성군 환원 이후 현재까지 달성군의 실질월경지로 남아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자유당 이승만 정권의 게리맨더링이라고 한다.[51] 산20-2번지[52] 74-1번지[바다] 강이나 호수 밑 땅은 필지로 보지만 바다 밑 땅은 필지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단] 다만 바다 위로 교량이 연결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월경지가 아니다.[바다] [단] [57] 831-33, 831-34, 831-35번지[58] 20-2, 20-3번지[59] 62-386, 62-387, 62-388, 62-389, 62-390, 62-391, 62-392, 62-393, 62-394, 62-395, 62-396, 62-397, 62-398, 62-399, 62-400, 62-401, 62-402, 62-403, 62-404, 62-405, 62-406, 62-407, 62-408, 62-409, 62-410, 62-411, 62-418, 62-419, 62-702, 62-703, 62-725번지[60] 62-677, 62-678, 62-679, 62-680, 62-681, 62-682, 62-683, 62-684, 62-686, 62-693, 62-706번지[바다] [단] [바다] [64] 산114번지[65] 718, 719, 720, 721-1, 721-2, 722, 723, 724, 829, 1228-2, 1228-3, 1229, 1230,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1, 1236-2, 1236-3, 1236-4, 1236-7, 1237-1, 1237-2, 1257-1, 1257-3, 1258, 1264, 1265, 1268, 1298-1, 1299, 1300,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18, 1319, 1320,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1331, 1332, 1333, 1334, 1455-1, 1461, 1462-6, 1474, 1477, 1479, 산48-1, 산49-2, 산50, 산51, 산53, 산54-1, 산54-2, 산54-4, 산55-1, 산57-1, 산57-2, 산57-3, 산57-4, 산57-5, 산57-6, 산57-7, 산57-8, 산57-9, 산58, 산58-1, 산59, 산61-1, 산61-2, 산61-3, 산61-4, 산61-5, 산61-6, 산61-7, 산62, 산62-1[66] 1227-3, 1227-8, 1227-9, 1228-6번지[67] 2110-4, 2111-4번지[68] 2111-2번지[바다] [바다] [71] 2-4, 2-15번지[바다] [73] 원래부터 구이면은 아니었고 1957년에 먼저 대부분이 편입된 우전면의 잔여 지역이다.[74] 일본 도쿄의 타마 지역이 도쿄가 된 이유가 상수원이라는 설이 있듯 관리시설을 편입한 전례가 없진 않다. 단 도쿄는 월경지가 아니다.[75] 일본의 군은 한국의 군과는 개념이 다르다. 쇼와 시대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은 군 단위 행정기관인 군역소(군청)를 뒀지만 현-정촌의 2단계 행정구역 체계로 개편하면서 행정군은 없어지고 법정군만 남게 되었다. 즉 현대 일본의 군은 몇 개의 정촌을 명목상 하나로 묶은 지역적 구역에 불과하며 실질적으로 자치권이나 행정력을 가지는 행정구역이 아니다. 사실 한국도 제1공화국 시절부터 5.16 군사정변까지는 지금의 일본처럼 군이 기초자치단체가 아니었고 그 밑에 있는 읍·면이 기초자치단체였다.[76] 젤레노그라드는 '녹색 도시'라는 뜻이다.[77] 하이시 몽골-티베트족 자치주 전체로 봐도 월경지다. 이 지역 안에는 진과 향이 설치되어 있으나 칭하이성이 아닌 시짱 자치구에서 관할한다.[78] 형식적으로 교구장(정확하게는 교구장 서리)이 있었으나 2014년 이후에는 이 자리조차 공석이다.[79] 서구 자체는 바닷가지만 서구-강화군 을 선거구는 바다와 면하지 않은 검단 지역을 강화군과 묶은 것이어서 계양구와 묶여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불만이 많았다.[80] 사실 바티칸이 이탈리아 로마 시 전체에 둘러 싸여 있긴 하지만 로마 시에 바티칸 소속으로 분류되는 건물들이 있어 이들도 어쨌든 작긴 하지만 월경지로 분류된다.[81] 이탈리아가 구호기사단의 독립을 인정해서 수교까지 했고 중화민국이나 코소보, 서사하라 등 웬만한 미승인국가들보다도 수교국이 많지만 정작 당사자가 유엔에 가입할 생각이 없어서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이 케이스다. 구호기사단은 가톨릭 교회 소속 기사수도회인데 어차피 상위 조직인 교황청이 유엔에 옵저버 국가로 가입한 상태이므로 굳이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가입하지 않았다.[82] 뱃삯을 내야 해서 공짜가 아니다.[83] 건물 전체의 대표주소는 이 쪽.[84] 대장동 772-3, 4, 21~23번지는 굴포천 강 속이고 10, 11, 17~20, 24~28번지는 결번.[85] 더불어 이 두 동네는 모두 거주자가 0명이다. 원래는 거주자가 있었는데 김포공항이 세워지고 확장되는 과정에서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다.[86] 엄연히 사당동 소속이지만 관악구에서 관리한다. 대놓고 길 이름이 청림어울림길이다. 이 길조차도 푸르지오 108동 앞에서부터는 관악구라 설사 102동 앞에 울타리가 없다고 해도 두 다리로 도보를 제외하고는 실질월경지행.[87] 홍제동 356-110, 홍제동 356-136[88] 옥수동 488, 493, 494번지는 한강 강 속이고, 금호동4가 1522, 1523번지도 중랑천 강 속, 1523-2번지는 중랑천 건너 본토에 속한다.[89] 법정동 전체 상주인구가 0명이다. 애초에 이곳은 군사시설, 공원, 박물관, 상업시설 등 전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시설들만 있다.[90] 또한 이곳은 서울의 강북 지역 자치구의 최남단 지점이기도 하다.[91] 양평동1~6가하고는 별개의 동인데 전 지역이 안양천변이라 거주 인구가 0명이다. 단, 행정동은 목동교 기준으로 북쪽이 2동, 남쪽이 1동이다.[92] 사실 여의도 북쪽에 있는 밤섬은 본래 마포구 율도동에 속했으며 넓이도 꽤 컸다. 후에 여의도 개발로 인해 폭파되면서 면적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밤섬의 관할구역도 여의도동으로 넘어갔다.[93] 원래는 광주 인화학교마냥 장애인 학대와 보조금 횡령으로 악명을 떨쳤던 곳이었다.(사회복지사업법에서 처벌이 가장 엄한 범죄가 바로 보조금 횡령이다.) 이것이 2014년에 드러나면서 인강재단은 이사진 자체가 교체되었고 산하에 있던 인강학교는 공립화되어 서울도솔학교로 변경되었으므로 안심해도 된다.[94] 심지어 집값마저도 1, 2단지가 10% 정도 저렴한데 서울이 아니라서가 유일한 이유다. 물론 최초 분양가부터 의정부 주소인 1, 2단지는 서울 주소가 아니라는 이유로 저렴하게 책정되었다.[95] 초등학교는 단지와 직접 연결된 상도교를 통해 중랑천 건너 도봉구 누원초등학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해결했다.[96] 소방관의 인사권자는 시도지사다.[97] 이와 유사한 경우로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 당시 광역지원체계가 발동되었을 때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 훨씬 멀리 있는 양주, 동두천, 구리, 남양주소방서 등 경기도 관할에서는 모두 지원을 나왔으나 상대적으로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었던 서울노원, 도봉소방서에서는 소속 광역자치단체가 다른 이유로 소방차 1대, 소방/구급인력 1명도 갈 수 없었다.[98] 그러나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는데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원병 김성환 후보의 추진공약으로 이 아파트의 노원구 편입과 함께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의정부시 이전을 현수막으로 내걸고 실제로 당선되는 바람에 출퇴근길에 이 현수막을 목격한 의정부 시민들로부터 지방세수는 뺏어가고 기피시설은 가져가라는 전형적인 지역 이기주의라며 분노와 반발을 야기하고 말았다. 직전 노원구청장으로서 8년 가까이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의 의정부 이전에 엄청난 공을 들였던 사람이 이미 의정부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한 데다 7호선 연장구간의 문제점으로 인해 누적된 의정부 시민들의 불만에 불을 지른 셈이었다. 이 때문에 "그 아파트 입주민들 많이 불편했을 테니 쿨하게 보내줍시다."라던 우호적인 여론마저 반대로 돌아서게 만들었다. 결국 면허시험장 이전에 합의해 준 안병용 시장이 물러난 뒤 신임 김동근 시장이 면허시험장 이전을 백지화해 버리면서 본인과 후임 구청장의 업적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렸다.[99] 월릉IC가 있긴 하지만 여기서 언급할 지역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동쪽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동부간선도로 남쪽으로 진행하는 방향만 가능하다. 심지어 역주행을 하더라도 중랑구 행정구역 밖으로 벗어난다.[100] 먼저 서술한 것처럼 본래는 대부도도 영흥도와 마찬가지로 부천군-옹진군 소속이었다.[101]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이전이 추진되고는 있지만 옮겨가더라도 대월미도와 도로를 이을 것 같지는 않다.[102] 본래는 이석리, 삼성리도 퇴촌면 관할이었으나 1973년에 남종면으로 편입되었다.[103] 북쪽은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서쪽은 송파구 장지동, 남쪽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과 접해 있고 유일하게 하남시의 다른 지역과 접한 동쪽은 남한산성이다. 자동차길도 없어서 등산하지 않는 이상 직접 하남시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없다.[104]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차고지라 하남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105] 즉 성남시 수정구 버스 정류소는 06-xxx이며 하남시는 28-xxx라는 의미다.[106] 인근 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 등 도로 관리를 한다는 의미다. 입양의 사전적 의미를 비유해서 쓰는 단어다.[107] 성남외국어고등학교, 한국외국인학교, 남서울CC,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있다. 재미있는 점은 통칭 백현동이라고 불리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동쪽 영역인데 실제로는 서쪽 백현동과 동쪽 백현동의 면적이 거의 같다. 동쪽과 서쪽이 경부고속도로를 끼고 잘록하게 이어져 있는 형태다.[108] 비슷한 사례로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이 있다. 다만 여기는 실질월경지는 아니며 동쪽과 서쪽이 행정동으로도 같은 동에 속해 있다.[109] 동쪽은 정자3동, 서쪽은 율천동 소속이다.[110] 35번 국도와 410번 지방도가 만나는 삼거리의 이름이 고단삼거리인데 이름과는 달리 임계리 관할이다.[111] 파로호 건너편의 월명리 낚시터에서 배를 타고 드나든다.[112] 지방도가 생기기 전에는 주천강 강변이 안흥~강림~수주~주천 루트의 교통로 역할을 했다.[113] 舊 VIP레저타운. VIP 레저타운은 찜질방 등이 딸린 수련회용 호스텔 겸 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폐업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반려견에 친화적인 브런치카페인 카페드차밍으로 리모델링되었다. 이 업소는 건물에 붙여진 상호명 기준인 '파크드차밍'이라고도 함.[114] 사실상 여기도 실질월경지나 다름없다. 청평리 일부 지역은 그저 소양댐 주차장 일대 정도고, 조교리나 물로리는 임도를 통해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115] 내평리, 부귀리, 청평리, 추곡리, 추전리.[116] 사실 춘천시 동면 상걸리 56번국도에서 품걸리를 지나 물로리로 이어지는 약 20㎞ 정도 길이의 굉장히 구불구불하고 좁은 단차선 도로가 존재한다. 과거에는 그냥 흙길이었으나 현재는 콘크리트로나마 포장은 되어 있는 상태다.[117] 조교리, 물로리에서 면사무소를 가려면 홍천군(두촌면)-인제군(남면)-양구군(남면-양구읍) 무려 3개 군을 거쳐야만 갈 수 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춘천시내를 경유하더라도 홍천-춘천(시내)-화천-춘천(북산면)순으로 경유하게 된다. 그래서 전자는 1시간 15분 가량, 후자는 전혀 안 막힐 때도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118] 화천군 상서면 소재 제15보병사단(근동면), 제7보병사단(원남면, 원동면)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임남면은 화천군 화천읍 소재의 제7보병사단 예하 부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119] 다만 이곳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곳이라 큰 의미는 없다.[120] 다만 금산군은 본래 전라북도에 속했다가 1963년에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121] 다름아닌 구항면 소재지다.[122] 다만 이곳도 문광면의 실질월경지이며 이 안에 있는 2개의 마을도 서로 실질월경지이다.[123] 게다가 용화면 일대는 다른 지자체를 거지 않고 영동군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꼬불꼬불한 고갯길인 도마령 혹은 용화재-도덕재를 거쳐야 하는데,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 겨울에 눈이 내리는 날은 영동군은 물론 충청북도의 실질월경지 신세인거나 다를바없다.[124] 향후 이 마을에 다리가 놓이더라도 인접한 수북리 경계이 향수호수길 조성이 된 상태여서 석탄리 마을 쪽에서 놓일 가능성이 높고, 향수호수길의 아랫부분인 오대리선착장도 석탄리의 실질월경지인걸 감안하면 다리가 놓여도 행정구역이 바뀌지 않는 이상 이 지역은 영원히 실질월경지일 것이다.[125] 면소재지인 이백리 기준으로는 군북에서 출발해서 옥천읍을 거쳤다가 다시 군북면에 진입한 뒤 안내면을 거치고 나서 군북면에 진입하게 된다.[126] 이중 가덕리 마을은 안남면소재지가 더 가깝다.[127] 남평읍 우산리를 통해 다도면은 물론 나주시의 다른 지역들과 연결된다.[128] 서쪽은 안강, 동쪽은 천북[129] 지도상으로 보면 도남동이 상주시내가 아니라 사벌국면의 일부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절묘한 위치다.[130] 그나마 중동면과 연결되는 다리는 있다. 상주보와 낙강교가 건설돼서 지금은 3개.[131] 다만 삼강주막 쪽에서 용궁면 땅과 이어지긴 하나, 다리에서 잠깐 지나는 데다가 다리만 건너면 문경시 영순면이며 그 곳의 경계 표지판도 풍양면으로 되어 있다.[132] 남대리에는 935번 지방도가 존재하지만 1차선에 일부 차량만 통행 가능하며 비포장도로까지 있다. 마락리의 경우 아예 개인이 깔아둔 임도뿐이다.[133] 호근동 321, 322번지[134] 현재 대한민국의 이북 5도 체계 하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므로 삭제하지 않았다.[135] 보카 데 토마틀란에 가기 위해서도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136] 콜맨 아일랜드(Coleman Island), 그레이클래스(Greaghglass), 클로놀라(Clonowla), 클로나고어(Clonagore), 드럼건(Drumgarn), 클로누니(Clonooney), 클로니스톤(Cloniston)[137] 이 중 첫째가 선왕인 베아트리스 여왕이다.[138] 호주인이었다.[139] 1961년에 남아프리카 연방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바뀌었다.[140] 다만 현재는 총회와 무관한 개별위원회에서 관리를 담당한다.[141] 다만, 외교공관이 치외법권에 속하는 지역이라는 얘기는 옛날 얘기다. 현재는 치외법권이 아니라 빈 협약에 의해 외교공관 내에서는 주재국의 법률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다. 자세한 건 치외법권 및 외교공관 문서 참고.[142] 예를 들면 주한미군 기지같은 걸 떠올리면 된다.[143] 위요지.[144] 실존하는 학문은 아니지만 실제 학문적 방법론처럼 보이게 만든 그럴싸한 연재글이 존재한다. 실존 학문 중에서는 지정학 내지 정치지리학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