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위스의 코뮌
왼쪽 언덕 위에 있는 건축물이 합스부르크 성이다. |
성의 어원은 얕은 여울이나 항구를 뜻하는 독일어 Hafen과 관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이 성은 아레 강을 건널 수 있는 지점과 가까운 곳에 있었다고 한다.
또다른 의견은 이 성이 하비히츠부르크(Habichtsburg)라 불린다는 점에서 어원을 '매의 성' 이라고 보는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라트보트는 매 사냥 도중 매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 매를 찾는 과정에서 이 땅을 발견하게 되었고, 위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1080년부터 뒤늦게 하비히츠부르크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이 가설은 신뢰성이 낮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