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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38:34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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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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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衿川區
Geumcheon-gu
}}}
<colbgcolor=#fcb813><colcolor=#000> 구청 소재지 시흥대로73길 70 (시흥동)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하위 행정구역 10[1]
면적 13.02㎢
인구 225,758명[2]
인구 밀도 17,339.32명/㎢[3]
구청장
파일:zsdkl3gasdg.svg
유성훈 (재선)
구의회
파일:zsdkl3gasdg.svg
6석[4]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석[5]
시의원
파일:zsdkl3gasdg.svg
2석[6]
국회의원
파일:zsdkl3gasdg.svg
최기상 (재선)
상징 <colbgcolor=#fcb813><colcolor=#000> 구화 진달래
구목 은행나무
구조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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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
3.1. 인구
4. 교통
4.1. 버스4.2. 철도4.3. 관내 철도 목록4.4. 자전거
4.4.1. 자전거도로
5. 경제
5.1. 산업
5.1.1. 가산디지털단지 구역 내(아울렛 제외)5.1.2. 가산디지털단지 구역 외5.1.3. 과거 입주 기업
5.2. 상권
5.2.1. 아울렛5.2.2. 할인점5.2.3. 전통시장
5.3. 금융
6. 생활·문화
6.1. 생활권6.2. 주거 환경6.3. 교육6.4. 금천구립도서관6.5. 볼 거리·문화·행사6.6. 의료기관6.7. 스포츠6.8. 영화관
7. 산하 기관8. 정치
8.1. 구청
9. 하위 행정구역10. 기타11. 지역 언론12. 출신 인물
12.1. 정계12.2. 배우/개그맨12.3. 가수/아이돌12.4. 스포츠계12.5. 모델12.6. 기타
13. 관련 항목14. 세종실록지리지에서의 설명

1. 개요

서울특별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자치구. 북서쪽에 구로구, 북동쪽과 동쪽에 관악구, 서쪽에 광명시, 남쪽에 안양시와 경계를 이룬다. 구청은 시흥동에 있다. 관할구역은 가산동, 독산1~4동, 시흥1~5동 총 10개동이다.

1995년 3월 구로구에서 분리, 신설되었다. 동쪽의 구릉지와 서쪽의 안양천 사이에 시가지가 장방형으로 펼쳐지고, 중앙부를 남북방향으로 시흥대로경부선 철도가 관통한다. 산지는 대부분 그린벨트 지역이며, 북서부의 한국수출산업공단을 제외한 전역이 상업지역과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다.

금천구의 인구는 서울특별시의 자치구들 중에서 중구, 종로구, 용산구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적다. 하지만 관할구역이 워낙 좁아서 인구밀도는 서울 평균보다 높다.

2. 상징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휘장
파일:금천구 CI(1995-2007).svg
1995년 ~ 2008년 6월 30일
1995년부터 2008년 6월 30일까지 사용했던 금천구의 휘장이다.[7]
파일:금천구 CI.svg
2008년 7월 1일 ~ 현재
2008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사용중인 금천구의 휘장이다.# "눈부신 금천" 의 이미지를 활짝핀 꽃의 현상으로 표현하였으며 그린 컬러는 "친환경"을, 블루컬러는 "첨단산업"을 의미, 눈부시게 성장, 발전하게 될 금천의 내일을 밝고 화사하게 표현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브랜드
파일:금천구 BI.svg
2008 ~ 2024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사용되었던 금천구의 브랜드 이미지이다. ‘눈부신’이라는 차별화 된 한글 수식어를 강조하기 위하여 힘의 강약이 직설적으로 표현된 독특한 형태의 캘리그래피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심부에서 힘차게 뻗어나가는 빛과 에너지는 발전적인 미래로 도약하는 금천구의 ‘도시 원동력과 활력’을 표현하고 있다. 동시에 부드러운 곡선의 어울림은 인간중심형 첨단산업과 감성중심형 패션산업을 통해 금천구가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 로 성장하는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다.
파일:금천구_BI.png
2024~
2024년부터 사용되고 있는 금천구의 브랜드 이미지이다. ‘‘좋은도시는 곧 금천’이라는 심플하고 명확한 주제로 세련되고 발전하는 이미지의 미래지향적 금천구를 표현하였습니다. 금천의 영문 이니셜 'G’C’에는 금천의 한글 초성 'ㄱ'’ㅊ’이 담겨있어 글로벌한 관점에서 금천구의 희망찬 미래의 의미를 담았다.

3. 역사

1896 1914 1963 1980 1995
시흥군 군내면
군내동[8][9]
始興郡 郡內面
郡內洞
시흥군 동면 시흥리
始興郡 東面 始興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흥동
永登浦區 始興洞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동
九老區 始興洞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衿川區 始興洞
시흥군 동면
독산리 / 문교리
始興郡 東面
禿山里 / 文橋里
시흥군 동면 독산리
始興郡 東面 禿山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독산동
永登浦區 禿山洞
서울특별시
구로구 독산동
九老區 禿山洞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衿川區 禿山洞
시흥군 동면
가리봉리
始興郡 東面
加里峰里
시흥군 동면 가리봉리
始興郡 東面 加里峰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리봉동
永登浦區 加里峰洞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
九老區 加里峰洞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衿川區 加山洞

조선시대 이래로 옛 시흥군 군내면, 동면 지역으로 자그마치 삼국시대 때부터[10] 시흥군 중심지(관아 소재지)였다. 오히려 지금의 영등포구가 금천현의 변두리였다. 전통적인 지역으로서 '시흥'의 내력에 관해서는 시흥군 문서 참조. '금천'이란 지명도 조선 정조 19년(1795년)에 시흥현(始興縣)으로 명칭이 바뀌기 전까지 사용한 금천현(衿川縣)에서 따온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자료들을 토대로 하면 "시흥"이라는 지명의 정통성은 현재의 시흥시가 아닌 금천구와 시흥동에게 있다는 뜻이 된다.

1963년 서울 대확장 이전에 '시흥'이라는 지명(예: 6.25전쟁 당시 시흥지구전투사령부)은 지금의 '금천구'와 구로구 동부(1949년 서울 편입 이전까지), 관악구 대부분, 광명시 등 그 주변 일대를 가리키는 의미였다. 뭐 시흥지구전투사령부가 탄생할 당시에는 엄연히 시흥군이 살아 있어서 지금의 금천구 일대도 그냥 시흥군의 한 동네였지만 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군 참조.

현존하는 서울시 25개구 중에서 역사가 가장 짧은 편에 속한다. 1963년 서울에 편입되었고, 1980년 이래로 구로구 관할이었다. 1995년에 구로구로부터 남부순환로 이남 지역으로 독립[11]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는 강북구, 광진구와 함께 가장 마지막으로 분구된 지역이다. 이렇다보니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나 오랜 기간 지낸 사람들 조차도 '금천구'라는 지명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 대중의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금천구에서 오랫동안 자리 잡아 온 금융기관, 관공서, 기업체, 상점들은 남서울이나 서울남부 등의 방위를 나타내는 지명을 상호에 쓰기도 한다.

금천구 분구를 법률적으로 따지자면, 구로구 중 남부순환로 이남 지역과 경기도 광명시의 일부 월경지를 합하여 금천구를 신설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구로구의 분구 초안은 개봉동·온수동·오류동·천왕동·고척동·궁동·항동 등 안양천 이서지역을 갑구, 독산동·시흥동을 을구, 구로동·신도림동·가리봉동(지금의 금천구 가산동 포함)을 병구로 3등분 하는 방안이었다.[12] 물론 여기서 갑구, 을구, 병구는 가칭조차 정해지지 않아서 붙여진 구분용 명칭. 최종 분구안에서는 금천구와 삼성구(三聖區)[13]가 명칭 후보군이었는데 금천구가 압도적으로 지지받았다.

3.1. 인구

서울특별시 금천구 인구 추이
(1995년~현재)
1995년 3월 1일 구로구 남부순환로 이남 지역[14]금천구 승격 분리
1995년 283,089명
2000년 266,431명
2005년 256,902명
2010년 245,195명
2015년 236,284명
2020년 231,733명
2024년 10월 225,758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행정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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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제1동 47,098명
시흥제1동 31,838명
가산동 24,974명
독산제3동 23,268명
시흥제2동 20,330명
시흥제4동 19,019명
시흥제5동 17,877명
독산제2동 17,591명
독산제4동 14,326명
시흥제3동 10,205명
2024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
}}}}}}}}} ||
법정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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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102,283명
시흥동 99,269명
가산동 24,974명
2024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법정동별(행정동 통반 단위) 성/연령별 주민등록 인구수, 그래프 최대 값은 10.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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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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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 도로는 남북 방향으로 발달된 반면 동서 방향으로는 발달이 미약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남순환로가 계획 12년 만인 2016년 개통하면서 서초구까지 접근성이 20분으로 단축되었다. 독산동 일대에서 경부선 금천구청역, 독산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인 금천08은 비첨두시간에도 많은 승객을 운송한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역은 1개(가산디지털단지역) 뿐이다. 나머지 두 역은 코레일의 역이다.

금천구의 도시철도역 접근성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인데, 이는 철도의 위치와 역의 개수와 관련이 있다.[15] 가산디지털단지역이나 구로동의 구로디지털단지역 역사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가산동을 제외하고는 버스를 타고 나가서 구로디지털단지역과 2호선 신림역으로 가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사실상 금천구의 환승허브. 이러한 사정 때문에 지하철 접근통행시간이 증가한다. 이는 2013년 3월 17일~23일 서울역을 기점으로 했을 때 서울 평균 버스-지하철 환승횟수인 0.16을 웃도는 0.22를 금천구가 기록했다는 사실이 증명한다. 또한 역 개수 자체가 광역전철까지 포함해도 서울시 최하위(3개)를 기록하고 있다. 향후 2019년 신안산선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시흥동에 석수역신안산선 시흥사거리 정거장, 독산동에 신안산선 독산 정거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면 최소의 비용으로 서울-경기의 주요지역을 남북으로 환승없이 이동[16]할 수 있으며,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수도권 전철 2호선을 타면 비교적 저렴한 값에 서울의 상업지구와 번화가, 주요 대학가에 갈아타지 않고 닿을 수 있다.[17] 또한 1번 국도가 남북을 가로지르고 있어 서울과 경기 남부 경부선축의 관문 역할을 한다.

현재는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의 총 세 개의 도시철도역이 존재한다. 석수역도 많이 이용하는 역인데, 승강장 대부분이 금천구에 걸쳐 있지만 역무시설이 안양시에 있기 때문에 엄연히 안양시에 속하는 역이다.[18][19] 가산디지털단지역은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역이지만[20] 금천구청역과 독산역은 출구 개수가 1개, 3개뿐이고 주변에도 별 시설이 없다.[21]

서울 도심과의 버스 교통접근성이 서울시내에서 최상위에 속한다.[22] 경부선경부고속선의 분기점이 금천구청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버스의 경우 시흥5동에 범일운수 차고지가, 시흥3동에 서울교통네트웍 차고지가 있으며 가산동에는 신인운수, 한남여객 차고지가 있다. 금천구의 양대 도로망인 시흥대로와 독산로 모두 버스가 상당히 많이 다니는 만큼 버스교통은 상당히 편리한 편이다. 시흥대로의 경우 안양, 광명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버스노선이 통과하고 있고 독산로는 범일운수의 주기반으로서 지역 버스 교통을 책임지고 있다.[23]

도로교통의 경우 간선도로인 시흥대로서부간선도로가 이 지역을 지나간다. 그리고 이 서부간선도로 끝자락에서 서해안고속도로가 연결이 된다. 그런데 서부간선도로가 항상 헬게이트라 자연스럽게 서해안고속도로 또한 자동 헬게이트 확정. 라디오에서 흔히 나오는 일직JC-금천IC가 바로 이 구간이다. 이외에도 구의 북쪽으로 남부순환로가 걸쳐 지나가고 이를 경계로 관악구구로구를 맞대고 있다. 시흥대로 또한 상시로 차량 통행량이 많으며, 특히 첨두시간에는 상당한 교통체증이 나타난다. 2016년 강남순환로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가 개통하면서 기아대교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금천에서 강남까지 가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서해안고속도로 이후에 서남권으로 가는 길이 하나 더 생겼으며 부동산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흥2동 벽산아파트, 호압사를 지나는 호암로는 금천구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삼막IC)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로 중요성이 크다.

한편 가산디지털단지의 재개발로 인해 이 지역에 아파트형 공장과 IT사무실, 아울렛이 들어서면서 이지역의 교통량이 급증했는데 문제는 이 지역의 도로망이 1970년대에 머물러 있다 보니[24] 매일 출근시간만 되면 이 도로가 헬게이트가 된다는 것. 특히 수출의 다리의 경우 거의 새벽을 제외한 하루 종일 정체에 시달리고 있어 정체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지라, 디지털단지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광명시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단지 입구에 위치한 디지털오거리 역시 오거리라는 특성 때문에 디지털단지 교통정체 심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신호등이 짧은 간격으로 또 하나가 있는데 신호 연동 상태가 엉망이다. 이러한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서울 용산역- 군포 당정역 사이의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금천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1. 버스

시내버스는 금천구가 경기도 안양시, 광명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어서 서울-경기도간 시내버스 노선망이 잘 발달해 있다. 금천구에서 시내버스만으로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경기도 10개 시와 연계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안양시와 광명시 노선이 많으며 이외에도 군포시, 의왕시, 수원시, 과천시, 부천시,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를 연계하는 노선들이 있다. 인천 노선은 시흥3동(석수역) 에서 이용할수 있으며 인하대인천대를 연계한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출발하는 인천공항버스도 있다.[25] 다만, 시흥대교금천교를 이용해 시흥동과 하안동·철산동을 직접 이어주는 교통수단이 없어 석수역까지 남하하거나, 금천우체국까지 올라가서 안양천을 넘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동일한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이 나뉘어져 생긴 폐해다.

자세한 노선은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문서 교통항목 참조.

시외버스는 현재 금천구에 정차하는 노선은 없으나 과거에는 성남, 수원, 강화, 인천, 안성 등을 가는 시외버스가 금천구에 정차했었다. 시흥사거리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었으며 2011년 인천행 9902번 시외버스가 폐선되면서 금천구 정차 시외버스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강화행 3번 시외버스가 2010년 388번 시내버스로 형간 전환되어 김포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금천구에서는 안양역시외터미널, 안양시외버스정류장, 광명터미널에서 시외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4.2. 철도

고속철도는 금천구와 가까운 KTX 광명역을 이용하면 된다. 연계 버스노선으로 505번, 5633번, 5627번 시내버스가 있으며, 시흥3동의 경우 1-3번 마을버스로 연계 가능하다. 또한 관내 전철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에서 광명셔틀 전철로도 갈수 있으며 1시간에 1번 꼴로 운행된다.

참고로 시흥3동(석수역) 에서는 M5333번 광역급행버스로 고속철도 SRT 수서역 연계가 가능하다. 일반철도는 영등포역이나 수원역을 이용하면 된다.[26] 급행전철은 금천구청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이용할수 있다.[27] 금천구청역에서는 청량리발과 서울역발 천안/신창행 급행이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정차하며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는 청량리발 천안/신창행 급행이 정차한다.

관내 전철역은 아니나 금천구 수요가 많은 석수역은 과거 금천구 마을버스로 연계가 불가능했으나 2013년 7월 금천 11번 마을버스가 개통되어 연계가 가능해졌다.

신안산선 건설 확정으로 독산사거리와 시흥사거리에 역사 건축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관내 철도역이 3개뿐이라 서울특별시의 25개 구 중 가장 철도역이 적다.

4.3. 관내 철도 목록

||<-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cb813><tablebgcolor=#fff,#1f2023><bgcolor=#fcb813><color=white> 파일:금천구 CI_White.svg금천구의 철도역 ||
철도회사 노선
한국철도공사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
서울교통공사 파일:Seoulmetro7_icon.svg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28]
넥스트레인 파일:SinansanLine_icon.svg 신안산선[예정] 독산 정거장[예정], 시흥사거리 정거장[예정], 석수역[예정] [33]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4.4. 자전거

어떠한 지표를 대비해도 서울 시내 다른 구에 비해서 자전거도로가 열악하다.

서울특별시 전체 구 평균 자전거도로 길이40.38km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9.2km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34] 구 면적대비 서울특별시 하위 5위, 구 인구대비 하위 5위이며, 서울특별시 경계에 위치한 행정구의 2021년도 평균 일 교통량을 살펴보아도 오히려 수치가 높은 강동구[35]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한적한 금천구[36]는 자전거도로 확충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37] 그나마 의왕시에서 한강본류까지 연결되는 잘 닦인 안양천이 자전거 이용자들을 달래고 있지만, 정작 금천구의 동서를 잇는 자전거도로는 확충 계획조차 구상되어 있지 않다.

지상으로 달리는 경부선으로 인해 안양천으로 진입하려면 다리[38]를 건너야한다.

4.4.1. 자전거도로

5. 경제

5.1. 산업

과거 성장기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이후 서비스업 중심의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한 서울 시내에서 그나마 제조업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구다. 혹자는 서울 시내 제조업의 마지막 보루라고 표현하기도 할 정도. 일단 동네 발전 자체가 공업단지와 함께 했으니 어쩌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라면 이야기다. 일반 공장을 헐고 지식산업센터오피스 빌딩으로 재개발을 하면서 디지털단지 내 도로망은 발달했지만 수출의 다리가 좁아서 바깥으로 나가기가 힘든 문제는 더 심해지는 부작용도 낳았다.

이 지역 제조업의 시작은 당시 영등포구 구로동과 가리봉동에 한국 최초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산업보국과 경제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당시 박정희 정부는 수출산업을 장려하였고, 그 일환으로 1964년구로공단[40]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정부의 세제혜택과 지원에 힘입어 많은 기업들이 공장을 설립했고, 이후 가리봉동에 1967년 2공단, 1970년 3공단을 조성하면서 구로공단은 그 규모를 키워왔다.

1960년대~70년대 초기에는 면사, 봉제, 인쇄 등의 경공업, 저부가가치 산업군에 속한 기업과 공장들이 이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41] 정부 정책이 중공업 육성으로 바뀐 1970년대 중반 이후에는 중공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시작한다.[42] 이후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운동권 대학생들의 노동참여, 노동자대투쟁 등을 거치면서 민주화의 성지로도 거듭났지만[43] 1990년대 이후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변화를 눈 앞에 맞닥뜨리게 된다. 아무래도 제조업의 산업고도화는 기존의 노동력 투입을 자본으로 대체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를 위해선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는 대규모 공장 설립에 필요한 넓은 부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구로공단은 그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엔 너무나 좁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44] 이 때문에 여전히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과거 경공업위주의 저부가가치 공장들이 인건비를 견디지 못하고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정부와 서울특별시의 골칫거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파일:가산디지털단지 야경.jpg

이런 암울한 상황에 한줄기 빛이 된 것이 바로 1990년대 후반 IT붐이었다. 국민의 정부 들어 정보통신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집중 투자하면서 벤처붐이 일고 있었는데, 이 때 설립된 벤처기업들은 일차적으로 테헤란로를 위시한 강남에 주로 터를 잡았다. 그러나 급속하게 오르는 임대료를 버티지 못한 벤처기업들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대체재로 부상하기 시작한 곳이 바로 죽어가던 구로공단 일대였다.

당시 정부의 각종 지원과 저렴한 지가를 토대로 많은 아파트형 공장들이 공급되었는데 이런 공간이 벤처기업의 필요와 딱 맞아떨어진 것. 저렴한 임대료[45]와 편리한 교통을 무기로 삼아 IT업체들이 속속들이 이 지역으로 모여들었고, 이러한 아파트형 공장 건축 외에 일부 대기업공장부지도 R&D센터나 기업본사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금성사(현 LG전자) 공장(주로 금성사 오디오 공장)이 위치했던 공장자리에는 MC사업본부[46]R&D센터가 들어 섰고, 과거 후지필름 공장은 현재 한국후지필름 본사로 사용 중이다. 또한 2단지 중심으로 과거 봉제/섬유 공장이 위치해 있던 곳은 현재 아울렛으로 많이 전환되어, 과거 까르뜨니트 공장은 마리오아울렛으로, 대우어패럴 공장은 현대아울렛 가산점 등으로 새롭게 건물이 올라갔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과거 간판도 바꿔달아 구로동에 위치한 1단지는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동에 위치한 2,3단지는 가산디지털단지가 되었다.[47] 그렇지만 여전히 수출의다리에서 독산역 사이의 3단지 중남부를 중심으로 해서 과거 봉제, 인쇄[48], 금형, 전자부품조립 공장들이 위치하고 있다.[49]

왜 이리 구로공단의 창립에 대해 길게 썼냐 하면 이 역사가 여전히 금천구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50] 일단 금천구 지역의 주택단지의 조성 목적이 구로공단 노동자의 배후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서였으며[51], 주거지역에 사람들이 입주하니 자연스럽게 상권이나 각종 편의시설도 형성되면서 오늘날의 금천구의 구조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파일:금천구 가산동 G밸리 입주업체 현황.jpg

이러한 역사를 가진 덕에 여전히 많은 공장이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조업 생산액도 상당한데, 2013년 기준 제조업 생산액이 대략 7조 2,000억원 정도로 전체 서울특별시 생산액인 31조의 25%가까이 점유하고 있다.[52] 참고로 2위는 4조 3,000 억의 성동구[53], 3위는 의외로 4조원 규모의 강남구다.[54]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가산동 지역에서 혼자서 6조원의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고, 롯데알미늄공장 및 각종 작은 공장이 많은 밀집한 독산1동이 1조원, 나머지 지역에서 2,000억을 생산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독산3,4동의 주택가 사이사이에 의외로 소규모 미싱공장, 봉제공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과거 이 지역에 정착해서 구로공단 봉제공장으로 출근하시던 분들이 구조조정 이후 여기에 많이 자리잡아서 봉제공장으로 유명한 창신동 만큼이나 소규모 생산장이 많다. 다만 이러한 소규모 사업장은 주로 개인사업장으로 등록해서 그런지 제조업 생산액으로는 잡히지 않는다. (이건 창신동도 마찬가지다.)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지역 서울디지털산업단지 3지구(가산디지털단지 2단계)에 해당하는데, 역세권을 믿고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과도해 2023년 미분양 및 공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는 원래 기업이 워낙 많았던 곳이라 기준금리 금리 인상 기조가 한 풀 꺾이면 금방 채워질 수 있는 곳이다.

아래는 관내 입주 기업 현황이다. 본사 소재 기업은 볼드체로 표시하며, 난립을 최대한 막기 위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외부감사 의무 대상 기업들만 작성하였다.

5.1.1. 가산디지털단지 구역 내(아울렛 제외)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IT부품사들의 사무실이 의외로 많다. 컴덕이라면 친숙할 만한 회사가 제법 많으니, 택배 기다리기 급하면 직접 가져올 수도 있다.

5.1.2. 가산디지털단지 구역 외

5.1.3. 과거 입주 기업

5.2. 상권

5.2.1. 아울렛

가산디지털단지가 본격적으로 재개발되기 전인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 구로공단 2단지를 중심으로 과거 섬유 의복공장부지에 각 브랜드 아울렛이 개장하면서 가산동 아울렛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 후 현대화, 대형화 과정을 거치면서 크게 3대 아울렛과 그 외 군소 아울렛 체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3대 아울렛은 볼드체로 표시

이 외에도 각종 브랜드들이 크고 작은 브랜드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다.

5.2.2. 할인점

5.2.3. 전통시장

5.3. 금융

금천구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서울구로우체국 (5)[61]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2) 중소기업은행 (13)
특수은행
수협은행 (2) 농협은행 (4)
시중은행
신한은행 (6) 우리은행 (8)
SC제일은행 (1) 하나은행 (4)
국민은행 (8)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서울서남부농협 (5)[63] 영등포농협 (1) 서울축산농협 (1)
새마을금고
독산동새마을금고 금천중앙새마을금고 [64]
다원새마을금고 [65] 시흥새마을금고
금천남부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금천신용협동조합 서울남부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KB저축은행 (1) OK저축은행 (1)

6. 생활·문화

비록 서울 서남부 변두리에 위치해 있지만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도로 교통도 좋고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도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다. 위치 면에서는 금천구가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사람들에게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구는 꾸준히 감소세다. 이는 금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해결이 시급한 과제인 주거 환경 개선과 교육 탓이다.

6.1. 생활권

금천구 = 가산동 + 독산/시흥동
서울의 가장 작은 자치구이기도 한 금천구이지만, 세 개의 법정동인 가산동과 독산/시흥동의 생활권은 서로 다르다. 일단 금천구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가산동의 본류는 구로구 가리봉동이므로 금천구의 중심지인 시흥동과는 생활권이 전혀 다르고, 오히려 생활권은 금천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구로구 생활권이다. 또한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가산동을 서울의 부도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 있어서, 주거지 위주인 독산동&시흥동보다는 주거지로서의 성격보다는 부도심 성격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가산동의 대부분은 IT단지로 이루어져 있고, 마리오현대아울렛 등 쇼핑몰이 유명한 동네이다. 나머지 두 법정동들인 독산동, 시흥동은 가산동에 비해 구로 생활권이기보다는 광명시 하안동·소하동, 안양시 만안구 쪽 생활권이다. 또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금천구의 낙후된 이미지는 주로 독산동&시흥동에서 기인한다. 독산동과 시흥동 일대를 개발한다는 계획은 있지만[66], 지지부진한 상태. 금천구가 빨리 낙후된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면 독산동과 시흥동의 개발부터 먼저 활성화되어야 할텐데, 그래도 상황이 나아져 독산1동에 롯데캐슬 단지(4400세대) 등 대규모 개발을 하고 있다.

6.2. 주거 환경

2019년 기준 서울에서 북부지역 구들 다음으로 집값이 저렴하다. 영등포구 지역에 남은 서울 남부 산업단지 사수를 위해 분구된 지역이기 때문에 제조업 이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구였지만,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의 개발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금천구의 위치를 보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와 이어지는 완전 남서쪽 끄트머리인데, 걸림돌은 동쪽의 산과 서부의 군사 지역이다. 동남부는 바로 관악산과 삼성산 허리이다. 교통의 측면에서 크게 다를 바가 없으면서도 주거환경은 1960년대부터 관악구, 구로구, 동작구와 함께 난개발이 진행되면서, 열악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뉴타운은 투표가 있을 때마다 빼놓지 않고 나오는 2대 공약이었지만, 오세훈 시장 이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뉴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시작된 만큼 수그라든 편. 참고적으로 말하자면 뉴타운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으로 1억 정도 오른 집값이 2012년의 수준이다.(정확히는 약 2005~2007년 이후로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

금천구의 상당수 지역들은 전형적인 주택가 지역이지만, 구로구와 함께 난개발로 건축되었기 때문에, 많은 금천구민들은 금천구를 떠나고 인근 광명시안양시로 많이 떠나서 금천구의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세다. 재개발이 시급한데도 구청장이나 도시계획 본부쪽은 별 심각성을 모르는 것이 문제. 금천구가 적어도 서울에서 중박은 하려면 재개발이 시급하다.

뉴타운은 아니지만 2013년 말부터 예전 독산동 군부대 부지에 1차~4차 규모이며 4400여 세대의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들어오는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었다. 금천구청역 역세권인 것은 물론 신축 대단지에 학교나 공원 등도 같이 개발되어 현재 금천구 아파트 중 가장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2014년 이후 인서울 바람이 불며 집값이 폭등하고 경기도 및 비수도권 부촌(해운대구, 수성구 등)과 상승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2019년 현재 신축 아파트만 놓고 볼때 금천구의 아파트 값 평균은 서울 주소라는 이유로 인근 경기도 안양이나 광명보다 높다. 다만 광명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광명이 더 높고 안양 같은 경우 평촌이 있는 동안구가 금천구보다 더 높다. 한때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던 해운대구와 비교해도 2017년 이후 금천구 가격이 해운대구를 추월하며, 점점 그 간극을 벌리고 있다. 2019년 신안산선이 착공하면서 금천구에 3개 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구 관할 소방서가 존재하지 않았던 구이다. 때문에 옆 구의 관할 소방서인 구로소방서가 함께 담당하고 있었다. 금천구 정도의 규모의 구에 소방서가 없다는 것은 큰 문제로 지적되었다. 그래서 말미고개 정류장 앞에 금천소방서를 지을 예정으로 부지를 매입하였다. 원래 2019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이었는데 본공사가 2019년 말이 돼서야 들어가 2022년 1월 27일 개서하였다. 이후 구에선 가산동쪽 119안전센터를 신설 하려 계획중이다.[67]

좁은 구에 고개가 여러 곳 있다. 말미고개, 시흥IC에 인접한 독산고개가 대표적이며, 금천구청입구 교차로, 박미삼거리가 위치한 지대가 해발 약 20~30m 높이로 형성되어 있다. 시흥대로를 기준으로 경사도는 약 3~9도 사이로 완만한 편이다. 그러나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있는 해발 약 114m의 벽산아파트단지로 향하게 된다면 경사도가 무려 15~20도까지 높아진다.

그래서인지 집중 호우 시기에 상대적으로 저지대인 독산1동, 독산2동, 독산3동, 시흥1동, 시흥2동, 시흥4동의 주택가와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 금천구청역 일대가 침수된 바 있으며, 한때 금천구가 홍수취약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현재는 금천구 차원에서 하수관 개량저류조 설치 등 노력을 기울여 침수 위험이 줄어들었다.

서울시 25개 행정구 중에서도 강력범죄 발생건수와 행정구 면적에 비해서 설치된 CCTV가 많다.[68] CCTV를 이용한 범인 검거율 또한 서초구와 1, 2위를 앞다툰다.[69]

6.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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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회원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서울시 소재 직장에 재직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자에게 주어진다.

6.5. 볼 거리·문화·행사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인 삼성산이 금천구에 있어 관악산 종주를 하는 사람들이 거쳐가게 된다.[72] 금천구에서는 삼성산을 호암산, 별장산이란 별칭으로 부른다. 참고로 삼성산은 금천현(시흥군)의 진산이다. 호암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에 있는 바위들의 형태가 호랑이를 닮았기 때문이라 하며, 별장산이라는 이름은 광복 이후 수도청장, 국무총리 등의 요직들을 지냈던 정치가 장택상의 별장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다만 현재에는 유래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나 그에 대해 신경 쓰는 사람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이름들만이 남아 있다.

문화재로는 한우물및주변산성지(사적 343), 순흥 안씨 양도공파 묘역(서울유형문화재 74),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虎壓寺 石佛坐像(藥師佛);서울문화재자료 8) 등이 있고, 그 밖에 유적들로는 석구상, 호압사 등이 있다.

호암산 정상(해발 315m)에는 사적 제343호로 지정된 호암산성터가 있으며 주변에 불영암이라는 암자와 한우물이라 불리는 18mX14m 크기의 우물과 석구상이 있는데 풍수지리적으로 불산(火山)인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민간 설화가 전해진다. 또한 호암산 신랑각시바위 조망대 지점과 석구상 부근에서 호암산성 성벽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있는 사원이라고 구청에서 소개하고 있는 호압사는 마찬가지로 호암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암산을 관통하는 도로의 개발 이후 차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지명은 삼성산이지만 조계종에서는 호암산 호압사라 부르고 있으며, 이는 호압사의 설화와 관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개국 당시 삼성산의 형태가 호랑이가 한양으로 달려들어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를 누르기 위해 태조의 명으로 지은 것이 호압사라는 설이 전해지며, 이름 역시도 호랑이를 누른다는 뜻의 '누를 압'자가 들어간다.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넘어가는 길 주변에는 벚꽃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다 심지어 도로명까지 벚꽃로으로명명 매년 4월마다 이 곳에서 금천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2012년 4월 행사가 8회째의 행사이다. 다만 이곳 벚꽃로보다는 안양천 쪽이 더 예쁘다.
벚꽃축제는 사라지고 2021년부터 '하모니 축제'가 금천구 대표 축제로 운영중이다. 여의도 벚꽃축제에 밀려 없어졌다 카더라

금천구청 청사와 그 앞에 있는 금나래 아트홀에서 구민들을 위한 행사가 자주 열린다. 또한 금빛공원, 금천구민공원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2024년 어린이날에는 당일 새벽부터 퍼붓기 시작한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실외 공원에서 예정된 어린이날 행사를 연기 없이 예정대로 강행하여 비판을 받았다.#[73]

6.6. 의료기관

큰 병원이 없다. 희명병원(233병상)이 가장 크며 유일한 종합병원이고, 그 밑으로는 작은 병원들과 의원들만 있다. 그래서 해당 지역에서 해결이 안될 경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등 인근 지역의 종합병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부영건설에서 2025년을 목표로 옛 대한전선 부지 인근에 810개 병상 규모[74]의 종합병원을 건설할 예정이다.

6.7. 스포츠

대한민국 6부 축구리그인 K6리그 서울B리그에 참가하는 서울 풋플러 FC가 소재해있다.

6.8. 영화관

파일:롯데시네마 로고 영문 백색.svg
가산디지털 독산

7. 산하 기관

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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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구청

파일:attachment/rmacjsrncjd.jpg
서울 금천구청사[75]
금천구청은 시흥동 금천구청역 바로 앞에 있다. 해당 항목 참조.

9.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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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문일고에 어느 정도 수준의 운동부(무한도전 박명수의 기습공격에서 치킨집을 갔던 유도부가 문일고 유도부)가 있는 관계로 유명한 축구, 유도, 배구 선수가 간혹 배출된다. 대표적으로 도쿄 대첩의 주인공 이민성 이라든가...

유튜브 채널이자 크리에이터 크루인 웃소금천구청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대현오피스텔에서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작했다. 금천구 시절의 브이로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이자 스트리머인 백상현트위치 종합 게임 스트리머인 옥냥이가 금천구 출신이다.

만화 키드갱 원작자의 거주지로 작중 배경지[76]이다. 드라마 또한 여기서 제작되었다.

이효리가 광고주를 모집한다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올렸을 때, 금천구는 이효리가 홍보 대사가 된다면 '이효리 도로'와 포토존을 만들고 이효리에게 지하철 무료 요금을 해준다는 등의 구체적인 기획을 올려 화제가 됐다. #

2021년 12월 18일 금천구 마지막 결혼식장이 폐업하면서 지역 내 결혼식장이 아예 없다. 결혼식장으로 가려면 가까운 구로구안양시로 가야될 정도.

11. 지역 언론

12. 출신 인물

출신 인물들 중 문일고등학교 동문 연예인들 대부분이 비거주자이며, 통학한다.

문일고등학교가 지역 내에서 명문 오브 명문으로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로 유명하다. 참고로 '남고'[77] 이다.

12.1. 정계

12.2. 배우/개그맨

12.3. 가수/아이돌

12.4. 스포츠계

12.5. 모델

12.6. 기타

13. 관련 항목

14. 세종실록지리지에서의 설명

금천현
[1] 3개 법정동, 10개 행정동[2]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2024년 10월 기준[4] 금천구 가선거구 (가산동, 독산1동): 이인식
금천구 나선거구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김용술, 도병두
금천구 다선거구 (시흥1동, 시흥4동): 정재동
금천구 라선거구 (시흥2동, 시흥3동, 시흥5동): 엄샛별
금천구 비례대표: 고성미
[5] 금천구 가선거구 (가산동, 독산1동): 고영찬
금천구 나선거구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정순기
금천구 다선거구 (시흥1동, 시흥4동): 장규권
금천구 라선거구 (시흥2동, 시흥3동, 시흥5동): 윤영희
[6] 금천구 제1선거구 (가산동, 독산1동,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김성준 (초선)
금천구 제2선거구 (시흥1동, 시흥2동, 시흥3동, 시흥4동, 시흥5동): 최기찬 (재선)
[7] 1995년 제정 당시에는 이때와는 달랐다가 1998년 쯤에 디자인이 한 차례 수정되었다.[8] 상평리(上坪里)라고도 하고, 관아의 소재지였으므로 현내리(縣內里), 군내리(郡內里), 읍내리(邑內里) 등 여러 기록에서 명칭이 각자 다르게 나왔으나 중심지를 뜻하는 '내(內)'자가 들어간 명칭은 꼭 들어갔다.[9] 군내동을 평리라고도 했는데 인근의 하안2, 3, 4동 일대는 평리라고 불렀다.[10] 당시 잉벌노[11] 1994년 당시 인구 70만 명이 넘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내무부가 2단계 행정구역개편지침을 발표하였다. 대상 지역 중 하나가 바로 구로구. 분구를 함으로써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교통·환경·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한다.[12] 이는 14대 국회 당시 구로구 갑/을/병 선거구의 배치와 거의 비슷하다.[13] 삼성산에서 따옴[14] 가리봉동 일부, 독산동, 시흥동[15] 남북으로 뻗은 경부선 철도가 안양천을 따라 좌변에 바짝 붙어있는 형세이다. 관악산으로 대표되는 동쪽인 시흥2동, 시흥4동, 독산3동, 독산4동에 거주하는 구민들은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16] 3,350원으로 가디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충남 아산시 신창역에 도착할 수 있다.[17] 이대역을 목표지로 삼을 경우에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출발하는 서울 일반버스는 1,300원이 소요되며, 지하철로는 1,350원이 든다.[18] 2019년 착공한 신안산선 석수역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980에 위치할 예정이다.(박미주유소, 남부교통차고지 인근)[19] 이러한 이유로 서울시내 전용 정기권이 사용 불가능하다.[20] 본래 가산디지털단지역도 그다지 큰 역은 아니었다. 구로공단이 본격적으로 구로디지털단지로 재개발되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이용객이 급증한 것. 가산디지털단지도 개발되어 G밸리 업무지구를 형성하면서 7호선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 되었다.[21] 독산역은 디지털단지 끝자락에 위치한데다 광명시 하안동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주변 출퇴근 수요와 하안동 수요가 제법 있는 편이다. 2015년 이후 금천구 롯데캐슬 4,400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금천구청역 이용객도 급증하기 시작했다.[22] 2013년 3월 17일~23일 서울역을 기점으로 했을 때 중구와 종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접근통행시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역과의 다소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무환승"으로 연계되는 노선이 자주 운행을 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자세한 지표를 알고 싶으면 데이터 분석을 참고하자.[23] 범일운수 시내버스 노선 11개 중에 7개 노선이 독산로를 지난다.[82] 나머지 노선들은 구로구, 영등포구에 있는 경인로를 지나는 6637번을 제외하면 모두 시흥대로를 지나며, 구로구 개봉동을 통해 서울로 들어오는 6637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들이 기본적으로 금천구를 지난다.[24] 그나마 디지털로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수출의 다리를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충하긴 했다.[25] 2022년 7월 20일 운행재개.[26] 안양역도 있지만 열차가 많이 정차하지 않는다. 열차 시간이 맞는다면 안양역 가서 타는게 훨씬 편하다.[27] 시흥5동 일부지역과 시흥3동은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으므로 안양역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28] 금천구의 유일한 지하역사이다. 다만 신안산선역들이 개통되면 유일하지 않게 된다[예정] [예정] [예정] [예정] [33] 신안산선 석수역은 금천구 시흥동에 지어진다[34] 2021년 6월 10일자 서울시 자전거도로 현황 통계[35] 강일IC, 상일IC, 의정부IC 기준 390,787대[36] 시흥대로(석수역), 금천교, 철산교, 광명대교 기준 202,981대[37] 서울시 시계지점별 교통량 통계[38] 가산동 수출의 다리, 금천교, 금천과선교, 금천구청역사 옆 육교.[39] 잘 깔려있는 자전거도로를 한없이 직진하다 보면 안양시, 한강본류, 심지어는 하남시까지 도달하기도 한다.[40] 정식 명칭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이 정식명칭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고, 다만 인천 부평구, 서구, 미추홀구에 있는 한국국가수출산업단지 4, 5, 6단지와 구별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병기한다.[41] 1960년대까지는 저부가가치 위주의 경공업 생산품 수출 위주의 정부정책이 펼쳐졌다. 바로 중공업 육성 위주의 정책으로 넘어가기엔 필요한 자본의 규모도 굉장히 크고, 선진기술을 가진 국가들이 이미 해당 분야를 선점한 상황에서 함부로 진입하기엔 위험성이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1970년대 후반 오일쇼크와 중공업 과잉생산 문제로 인해서 한국 경제는 큰 불황을 겪게 된다.[42] 물론 울산이나 여수에서나 볼 수 있는 거대규모의 석유정제공장이 들어선 건 아니고 석유에서 정제된 원재료로 2차 가공을 하는 업체, 아니면 전자제품 조립공장이 주로 들어섰다.[43] 실제 심상정, 노회찬, 김문수, 유시민 등 한때라도 노동운동에 참여했던 민주화 운동 인사들은 이 지역을 거쳐가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44] 당장 1, 2단지 다 합쳐야 기아 소하리공장 크기가 겨우 나온다.[45] 이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건물주의 횡포가 훨씬 덜한 편인데, 디지털단지와 같은 산업단지에 공장을 지으면 정부로부터 각종 세제혜택과 지원을 받지만, 동시에 각종 권한을 산업단지공단이 가져가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임대료를 매길 수가 없다. 게다가 원체 부지가 넓어서 임대료가 올라간다 싶으면 이 임대료를 노리는 새로운 사업자가 다시 아파트형 공장을 지으면서 지속적으로 공급이 이뤄져 임대료 안정이 이뤄진다.[46] 구 LG정보통신. 여기서 사이언을 처음 출시했는데, 대략 2000년 전후로 LG전자에 피합병되었다.[47] 단, 정식 명칭은 여전히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이고 여기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병기까지가 정식 명칭. 가산디지털단지니 하는 건 애칭에 가깝다. 참고로 면적으로 보면 대략 구로디지털단지가 20% 가산디지털단지가 80%정도 차지하고 있다.[48] 교학사, 천재교육의 인쇄 공장도 이 곳에 있다.[49] 실제 경향신문이나, 세계일보 등이 여기에 인쇄소를 두고 있고, 세계일보는 용산본사 철거 초기 윤전소가 있는 이지역으로 왔다가 몇 년 후 기자들의 반발로 도심으로 다시 이전했다.[50] 그래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의 경우에는 관내 지하철 역 중 역사가 크고 가산디지털단지라는 특성에 맞춰 아예 이런 구로공단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도 세워놨다.[51] 이는 바로 옆 광명시(특히 철산동, 하안동)도 마찬가지다.[52] 강원도 제조업 생산액이 11조원이고 제주도의 제조업 생산액이 1조원 가량이다. 제조업 생산액 하위 15개 구의 총 합계와 비슷하다.[53] 성수2가3동에 성수공단이 위치해서 각종 수제화 등이 만들어진다.[54] 청담동/역삼1, 2동의 생산액이 강남구 생산액의 대부분을 차지 했는데, 청담동은 유명 부띠끄가 많아 봉제 생산액이 잡혔고, 역삼1, 2동은 일부 전자제품 부품제조나 인쇄업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5] 브랜드명 LG베스트샵. 국내 소매판매법인[56] 히타치LG데이터스토리지, ODD제조사[57]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 회사[58] 현재 대전탄방점은 2021년 2월 28일 폐점 후 건물을 철거하여 없어졌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61] 금천우체국이 구로우체국 산하의 관할 우체국이라 전반적인 업무는 구로우체국에서 담당한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63] 舊 관악농협[64] 舊독산1동새마을금고[65] 舊금천서부새마을금고[66] 금천구심지구단위계획구역, 시흥뉴타운,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등.[67] 기존엔 가산동은 공단119안전센터 관할이였다.[68] 2019년도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와 2018년도 CCTV 카메라 설치 총 합계 비율은 서울시 평균인 2.1보다 작은 1.9로 나타났다. 면적 대비 CCTV 설치 비율로는 상위 7위. 참고1 참고2[69] 금천구, 서울지방경찰청 평가 2015년 상반기 최우수 CCTV관제센터 선정[70] 원래 2월 28일 종료 예정이었는데, 연장되었다.[71] 동광초등학교, 동일중학교, 동일여자고등학교,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72] 관악산 둘레길의 코스 중 호압사에서 석수역 구간이 금천구 구간이라고 한다.[73] 이 날 예정되었던 KBO 리그 5경기가 모두 우천취소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수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대형 실외 행사를 우천에도 예정대로 강행한 금천구의 행보는 비판받아도 할 말이 없다. KBO 리그에 있어 어린이날은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을 제외하면 시즌 중 최고의 대목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74] 인근의 보라매병원 786개 병상보다 많다.[75] 커튼 월 방식으로 되어있어 외관이 멋있긴 한데, 구의 규모에 비해 건물이 지나치게 크고 화려해 완공 당시엔 세금낭비라는 비판도 제법 들었다. 당시 기준으론 서울에서 제일 낙후되어 있는 구였으나 청사는 웬만한 시청 못지 않은 호화 청사라 더 어그로를 끌만했다. 다만 2015년 이후 서울 집값이 폭등하고 독산동과 시흥동에 대단지 아파트가 건설되거나 건설 예정지가 되면서 금천구 집값도 상승해(2019년 기준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서울 중랑구, 도봉구이다) 2020년 이후 금천구청 역세권 재개발 등과 함께 재평가 받는 분위기도 있다. 그리고 금천구도 가산디지털단지를 위시로한 나름대로의 산업기반도 건실해서 돈이 부족할 일은 없다.[76] 독산동[77] 인천에 다른 재단의 여고가 있다.[78] 다만 종로구는 서울시내 '정치1번지'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서울 연고와는 상관없이 거물급 인사들이 주로 출마하는 지역이다.[79] 사실은 보궐선거에 나설 지역구가 한정되었기에 고향에서 가장 가까운 광명시 지역구를 선택했다고 한다.[80] 구 시흥고[81] 신기초등학교는 양천구 신정3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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