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에 대한 내용은 금천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서울특별시 제22대 국회의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31px" | 종로 | 용산 | ||
곽상언 | 전현희 | 박성준 | 권영세 | |
광진 갑 | 광진 을 | |||
이정헌 | 고민정 | 안규백 | 장경태 | |
중랑 갑 | 중랑 을 | 성북 갑 | 성북 을 | |
서영교 | 박홍근 | 김영배 | 김남근 | |
강북 갑 | 강북 을 | 도봉 갑 | 도봉 을 | |
천준호 | 한민수 | 김재섭 | 오기형 | |
노원 갑 | 노원 을 | 은평 갑 | 은평 을 | |
우원식 | 김성환 | 박주민 | 김우영 | |
마포 갑 | 마포 을 | |||
김동아 | 김영호 | 조정훈 | 정청래 | |
양천 갑 | 양천 을 | 구로 갑 | 구로 을 | |
황희 | 이용선 | 이인영 | 윤건영 | |
강서 갑 | 강서 을 | 강서 병 | 금천 | |
강선우 | 진성준 | 한정애 | 최기상 | |
동작 갑 | 동작 을 | |||
채현일 | 김민석 | 김병기 | 나경원 | |
관악 갑 | 관악 을 | 서초 갑 | 서초 을 | |
박민규 | 정태호 | 조은희 | 신동욱 | |
강남 갑 | 강남 을 | 강남 병 | 송파 갑 | |
서명옥 | 박수민 | 고동진 | 박정훈 | |
송파 을 | 송파 병 | 강동 갑 | 강동 을 | |
배현진 | 남인순 | 진선미 | 이해식 | |
◀ 제21대 | }}} }}}}}} |
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금천구 금천구 일원 衿川區 Geumcheon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207,518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서울특별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96년 | |||||
이전 선거구 | 구로구 병 | |||||
국회의원 | | 최기상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금천구 전 지역을 포함하는 선거구. 25개 구 중에서 종로구, 용산구와 함께 선거구가 통합도 분구도 되지 않은 곳[1]이다. 현 국회의원은 판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다.2. 분석
1995년 3월 구로구에서 금천구가 분구되어 15대 총선부터 신설된 선거구로, 금천구 분리 이전 14대 총선에는 '구로구 을' 선거구로 존재했다. 현재의 구로구 을 모습은 이 지역이 분구되기 전 14대에 신설됐던 '구로구 병'과 유사했다.전체적인 정치 동향은 민주당계에 유리한 동네라서 주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일이 잦고 덕분에 금관구라는 별칭도 있지만, 사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이우재나 안형환처럼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일도 간간히 있었을 정도로 호남급 민주당 텃밭은 아니다. 대략적으로 충청남도 천안~아산 경기도 의왕~수원이랑 유사한 득표율을 보여준다.
허나 민주당계가 갈수록 수도권에서 세가 강해진 2010년대 이후로는 줄곧 민주당계 구청장과 시의원, 국회의원이 당선되고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기 위해 가산동 및 독산동 일대에서 자취하는 주민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민주당 득표율이 견인되는 결과를 낳았고, 이는 서울시가 상대적으로 보수화된 2021~2022년에도 유지가 되어 현재는 은평구와 함께 서울에서 민주당계 지지율이 높은 새로운 민주당 핵심 텃밭으로 떠오르고 있다.
참고로 옆선거구에 자세히 적혀있지만 2016년에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정선거 의혹으로 시민들에 의해 봉인당한 무효표 처리된 투표함을 열어서 개표하여 4,325표 중 3,133표가 노태우로 나와서 부정선거 의혹을 잠재우기는 커녕 더 불타게 했던 투표함이 당시 이쪽 지역에서 투표되었던 투표함이다 #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5대 | 이우재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제16대 | | [[새천년민주당|]] | 2000년 5월 30일 ~ 2002년 1월 30일 |
이우재 | | 2002년 8월 9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이목희 |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제18대 | 안형환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제19대 | 이목희 |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제20대 | 이훈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제21대 | 최기상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 2024년 5월 30일 ~ |
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우재(李佑宰) | 41,412 | 1위 |
[[신한국당|]] | 37.31% | 당선 | |
2 | 이경재(李敬載) | 40,771 | 2위 |
[[새정치국민회의|]] | 36.73% | 낙선 | |
3 | 이원영(李源榮) | 13,076 | 4위 |
| 11.78% | 낙선 | |
4 | 유지준(柳志浚) | 15,732 | 3위 |
[[자유민주연합|]] | 14.1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3,885 | 투표율 58.21% |
투표 수 | 112,854 | ||
무효표 수 | 1,863 |
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우재(李佑宰) | 41,204 | 2위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39.97% | 낙선 | |
2 | 장성민(張誠珉) | 47,293 | 1위 |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 45.87% | 당선 | |
3 | 유지준(柳志浚) | 7,891 | 3위 |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 7.65% | 낙선 | |
4 | 구재춘(具載春) | 756 | 6위 |
[include(틀:민주국민당(2000년))] | 0.73% | 낙선 | |
5 | 최규엽(崔圭曄) | 4,258 | 4위 |
[include(틀:민주노동당)] | 4.13% | 낙선 | |
6 | 권태훈(權泰勳) | 1,692 | 5위 |
[include(틀:청년진보당(1998년))] | 1.6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2,926 | 투표율 53.96% |
투표 수 | 104,105 | ||
무효표 수 | 1,011 |
그에 비해 새천년민주당 장성민 후보는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낸 젊고 전문성을 갖춘 신진 인사.
장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취임 전 동교동 시절부터 보좌하면서 정계복귀 및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통령의 최측근이 나온 만큼, 이우재 후보는 현 정부의 국정난맥상을 집중 공격해 선거를 '심판의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
자민련의 유지준 후보 역시 지역 토박이로 신민당 시절 김동길 대표의 특별보좌역을 지내 유권자들에게 알려진 사람. 민주당과 공조파기가 이루어지자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
결과는 장성민 후보가 45.87%의 득표율로 이우재 후보를 5.9%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3.3. 2002년 재보궐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우재(李佑宰) | 24,649 | 1위 |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 54.04% | 당선 | |
2 | 이목희(李穆熙) | 9,301 | 2위 |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 20.39% | 낙선 | |
3 | 최규엽(崔圭曄) | 2,993 | 4위 |
[include(틀:민주노동당)] | 6.56% | 낙선 | |
4 | 김향미(金香美) | 2,138 | 5위 |
| 4.69% | 낙선 | |
5 | 김기영(金箕英) | 6,534 | 3위 |
[include(틀:무소속)] | 14.3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0,882 | 투표율 24.26% |
투표 수 | 46,304 | ||
무효표 수 | 689 |
2002년 8월 8일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15대 의원이었던 한나라당 이우재 전 의원이 새천년민주당 이목희 후보를 상대로 54.0%의 득표를 받아 당선되었다.
3.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민구(姜민求) | 43,895 | 2위 |
| 37.44% | 낙선 | |
2 | 장성민(張誠珉) | 13,343 | 3위 |
[[새천년민주당|]] | 11.38% | 낙선 | |
3 | 이목희(李穆熙) | 49,818 | 1위 |
[[열린우리당|]] | 42.50% | 당선 | |
4 | 최병규(崔炳奎) | 1,413 | 5위 |
[[자유민주연합|]] | 1.21% | 낙선 | |
5 | 최규엽(崔圭曄) | 8,758 | 4위 |
[[민주노동당|]] | 7.4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7,115 | 투표율 59.94% |
투표 수 | 118,153 | ||
무효표 수 | 926 |
그러나 열린우리당 금천구 경선에서 재보궐선거에서 대결했던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이목희에게 패하고 만다. 이후 한국마사회 회장을 지내다가 정계에서 은퇴한다.
당시의 금천구는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란 인식을 가진 주민들이 지역 개발을 위해 일할 후보들을 찾고 있었다. 군부대 이전, 교통난, 시흥3동 뉴타운 등이 가장 큰 이슈였다.
이목희 후보는 민주화유공자이자 한국노동연구소 소장으로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유권자들에게 서민 정치 구현과 탄핵 심판론을 호소했다.
이목희 후보는 "40년 동안 서민을 짓밟은 자들을 다시 국회로 보내선 안된다"며, "서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를 구현해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려면 대안은 우리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역 공약으로는 '군부대 이전', '신안산선 내년 착공', '경전철 노선을 난곡에서 벽산아파트를 거쳐 관악역까지 연장' 등을 내세웠다.
한나라당에서는 강민구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다. 1990년대 중반에 사이비 종교 집단인 ‘아가동산’ 사건의 담당 검사로 명성을 얻었고, 지구당위원장으로써 윤방부 연세대 의대 교수를 경선에서 눌렀다.
강민구 후보는 태어나 자란 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뿌리를 내리겠다며, 교통난과 문화공간 확충 등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하고, 시흥 3동의 뉴타운 지정과 군부대 이전 등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천년민주당에서는 장성민 전 의원이 나왔다. 16대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을 했고, 민주당 대표 경선에도 출마했던 만큼 당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장 후보는 금천구를 '재개발 특구'로 지정해 개발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구청 청사 건설', '군부대 이전', '지하철 건설', '교육시설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장 후보는 직업 정치인이 당선돼야 전문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며 "국제화·정보화 사회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인물론'을 강조했다.
투표 결과 열린우리당 이목희 후보가 42.5%의 득표율로 강민구 후보를 5% 차이로 따돌리고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3.5.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금천]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목희(李穆熙) | 37,378 | 2위 |
[[통합민주당(2008년)|]] | 43.55% | 낙선 | |
2 | 안형환(安亨奐) | 37,720 | 1위 |
| 43.95% | 당선 | |
3 | 장영호(張永浩) | 5,339 | 3위 |
[[자유선진당|]] | 6.22% | 낙선 | |
4 | 최석희(崔碩熙) | 3,320 | 4위 |
[[민주노동당|]] | 3.87% | 낙선 | |
6 | 김당수(金唐守) | 1,283 | 5위 |
[[기독사랑실천당|]] | 1.49% | 낙선 | |
7 | 유준수(柳俊守) | 724 | 6위 |
[[평화통일가정당|]] | 0.8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6,593 | 투표율 42.88% |
투표 수 | 86,449 | ||
무효표 수 | 625 |
이 의원은 특히 노동에 있어 전문가였던 만큼 관련 법안도 많이 내놓았는데, 특히 비정규직법이 그것. 이 일로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등에게 강한 반대를 받았다.
이목희 의원은 금천에서 오래 살아온 점 등 '인물론'을 강조했으며, 지역 공약으로 '중공업 지역 해제로 주거시설 확보' ,'공군부대 수도권 외곽으로 이전' ,'기숙형 공립학교 유치', '신안산선 조기 착공' 등을 내세웠다.
한나라당은 KBS 기자 출신인 안형환 후보가 나왔다. 금천구는 옛부터 호남 출신이 많은 지역으로, 안형환 후보 역시 비록 한나라당이지만 호남 지역인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 그에 비해 이목희 의원은 민주당계 정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영남 지역인 경상북도 상주시 출신이라 미묘한 구도가 형성되었다.
문제는 안형환 후보가 이사한지 한달밖에 안 되었다는 것. 대신 지역 구의원과 구청장이 모두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지역 단위와 협조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안 후보의 공약으로는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금천펀드 설립' ,'재래시장 현대화 지원', '디지털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주거단지 개발' 등을 내세웠다.
민주노동당 최석희 후보도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의 경험을 살려 노동자 서민의 진보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이목희 의원과 겹치는 부분이 있었다.
결과는 불과 0.4%p차인 342표차로 안형환 후보가 승리했다. 소지역별로는 이목희 후보가 독산2동, 독산4동에서만 승리했고 나머지 구역에서는 안형환 후보가 승리한 것.
사실 30% 개표 시점에서는 (MBC 선거방송 기준)[3] 이목희 의원이 앞섰으나, 뒤집어졌다. 이목희 후보는 아깝게 패했고, 비정규직법으로 대립했던 민주노동당 최석희 후보와 표가 갈린 것이 아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호 3번 자유선진당 또한 명백한 보수정당이기 때문에 보수도 표가 갈렸다고 볼 수 있다. 여하튼 같은 계열의 군소정당에게 진보 계열보다도 표를 더 많이 뺏겼는데도 이겼던 만큼 말이다.
종래의 민주당 계열의 아성이던 서울특별시 서남권까지도 접수해버리는 당시 한나라당의 막강한 기세를 알 수 있다.
3.6.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정훈(金正勳) | 37,357 | 2위 |
[[새누리당|]] | 36.08% | 낙선 | |
2 | 이목희(李穆熙) | 54,547 | 1위 |
[[민주통합당|]] | 52.69% | 당선 | |
3 | 임부재(任富宰) | 1,539 | 5위 |
[[자유선진당|]] | 1.49% | 낙선 | |
6 | 최정식(崔貞植) | 748 | 7위 |
[[국민행복당(2011년)|]] | 0.72% | 낙선 | |
7 | 강성현(姜聲顯) | 1,086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05% | 낙선 | |
8 | 안영배(安榮培) | 3,749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62% | 낙선 | |
9 | 정두환(鄭斗煥) | 4,505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3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2,190 | 투표율 51.60% |
투표 수 | 104,334 | ||
무효표 수 | 803 |
금천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정훈 | 이목희 | 격차 |
전체 | 33.6% | 53.6% | 20.0%p |
김정훈 후보는 "국방부 시설 사업단장 재직 시 오랜 금천구의 숙원사업인 육군도하부대 이전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군부대이전 확정이라는 첫 단추를 성공시켰다. 도시건축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살려 서남권의 대표 관문 도시인 금천구를 낙후된 도시로 부터 새로운 변화의 살기 좋은 복지 첨단미래 도시로 전환 시키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이목희 전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19대 총선에서 재기를 노린다. 군부대 부지 개발과 경제 민주화 및 신안산선 조기착공, 보편 복지, 세수 증가를 통해 노후한 관내시설의 신축 및 정비는 물론 금천구를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만든다는 '서민 밀착형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이명박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여 '국민이 대통령을 이기는 시대'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임부재, 국민행복당 최정식, 무소속 강성현, 안영배, 정두환 등 총 7명의 후보가 나왔고, 결과는 이목희 후보가 52.69%로 김정훈 후보를 16.6%차이로 크게 이겨 다시 지역구를 되찾아왔다.
3.7.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금천]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한인수(韓仁洙) | 38,725 | 2위 |
[[새누리당|]] | 34.57% | 낙선 | |
2 | 이훈(李薰) | 42,635 | 1위 |
| 38.06% | 당선 | |
3 | 정두환(鄭斗煥) | 26,954 | 3위 |
[[국민의당(2016년)|]] | 24.06% | 낙선 | |
5 | 유재운(劉渽云) | 3,721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3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2,232 | 투표율 56.05% |
투표 수 | 113,356 | ||
무효표 수 | 1,321 |
금천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한인수 | 이훈 | 격차 |
전체 | 34.1% | 36.7% | 2.6%p경합 |
이훈 후보는 전라남도 신안군 출생으로, 박지원 의원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김대중 정부 청와대 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문재인 대통령후보캠프 공보팀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거쳐 더민주 당무혁신실장을 맡았다.
또한 이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통합의 정신', 노무현 대통령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정신을 계승하는 세력의 통합으로 이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에서는 한인수 전 금천구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선 3기&4기 금천구청장으로 뇌물수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새로 건설된 금천구청 청사가 호화청사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토지 매입비용을 제외하면 건립비용이 750억원으로 다른 구의 청사 건립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고 반박했다.
한인수 후보는 "금천 주민들의 질 높은 삶을 위해 '문화와 휴식공간이 살아 있는 신도시'를 만들겠다."며 "첨단의료설비를 갖춘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을 세워 건강한 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서울 서남부의 교통요지, 서울의 허브 역할을 하는 사통팔달 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대 총선 개표 결과 더민주의 이훈 후보가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를 접전 끝에 약 3.5%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3.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금천]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기상(崔基相) | 64,735 | 1위 |
| 49.63% | 당선 | |
2 | 강성만(姜聲晩) | 46,278 | 2위 |
[[미래통합당|]] | 35.47% | 낙선 | |
7 | 박창래(朴昌來) | 1,057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81% | 낙선 | |
8 | 차성수(車聖秀) | 18,365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4.0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7,730 | 투표율 63.63% |
투표 수 | 132,177 | ||
무효표 수 | 1,742 |
||<-6><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서울 금천구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최기상 | 강성만 | 차성수 | ||
득표수 (득표율) | 64,375 (49.63%) | 46,278 (35.47%) | 18,365 (14.07%) | +18,097 (△14.16) | 132,177 (63.63%) |
가산동[A] | 54.97% | 31.57% | 12.53% | △15.27 | 59.65 |
독산1동 | 48.80% | 35.51% | 14.97% | △13.29 | 62.05 |
독산2동 | 48.64% | 35.73% | 14.61% | △12.91 | 59.21 |
독산3동 | 51.08% | 36.09% | 12.02% | △14.99 | 58.12 |
독산4동 | 50.42% | 34.52% | 14.38% | △15.90 | 60.02 |
시흥1동[B] | 46.84% | 38.71% | 13.63% | △8.13 | 58.65 |
시흥2동 | 45.16% | 38.31% | 16.01% | △6.85 | 70.18 |
시흥3동 | 47.48% | 37.47% | 14.15% | △10.01 | 68.28 |
시흥4동 | 47.35% | 37.92% | 13.81% | △9.43 | 61.82 |
시흥5동 | 45.25% | 37.98% | 15.97% | △7.27 | 62.48 |
후보 | 최기상 | 강성만 | 차성수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8.97% | 36.03% | 19.85% | △2.94 | |
관외사전투표 | 60.39% | 26.21% | 12.58% | △34.15 | |
국외부재자투표 | 71.58% | 21.31% | 6.01% | △50.27 |
금천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최기상 | 강성만 | 격차 |
전체 | 46.8% | 36.5% | 12.3%p |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 }}}}}}}}} |
미래통합당에선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 김준용 전 대우어패럴 노조위원장, 이창룡 금천구체육회 자전거협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경선 끝에 강성만 금천구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그 외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당은 허경영이 창당한 국가혁명배당금당 뿐인데, 여기는 예비후보를 무려 4명이나 등록했다. 이 중 박창래 후보가 공천되었는데, 지역공약이 없어서 지역구 토론회에도 나오지 않았고, 당 공약을 그대로 복붙해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10]
선거 결과 최기상 후보가 여권분열에도 불구하고 여유있게 당선되었다. 차성수 전 구청장의 표를 합치면 민주당계 정당에서 받은 표수는 무려 63.7%로, 명불허전 보수정당의 무덤 중 한 곳임을 입증하였다.
3.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금천구 금천구 일원[금천]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기상(崔基相) | 78,587 | 1위 |
| 59.03% | 당선 | |
2 | 강성만(姜聲晩) | 54,525 | 2위 |
| 40.9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07,518 | 투표율 65.27% |
투표 수 | 135,444 | ||
무효표 수 | 2,332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서울 금천구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최기상 | 강성만 | ||
득표수 (득표율) | 78,587 (59.03%) | 54,525 (40.96%) | +24,062 (△18.07) | 207,518 (65.27%) |
가산동[A] | 61.81% | 38.18% | △23.63 | 56.05 |
독산1동 | 58.19% | 41.80% | △16.39 | 61.06 |
독산2동 | 59.06% | 40.93% | △18.13 | 59.47 |
독산3동 | 59.28% | 40.71% | △18.57 | 60.36 |
독산4동 | 58.74% | 41.25% | △17.49 | 62.51 |
시흥1동[B] | 56.08% | 43.92% | △12.16 | 61.44 |
시흥2동 | 55.46% | 44.53% | △10.93 | 71.89 |
시흥3동 | 56.25% | 43.74% | △12.51 | 69.90 |
시흥4동 | 56.37% | 43.62% | △12.75 | 63.44 |
시흥5동 | 56.35% | 43.64% | △12.71 | 64.64 |
후보 | 최기상 | 강성만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1.72% | 48.27% | △3.45 | |
관외사전투표 | 68.06% | 31.93% | △36.13 | |
재외투표 | 81.70% | 18.29% | △63.41 |
금천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최기상 | 강성만 | 격차 |
전체 | 61.0% | 39.0% | 22.0%p |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 }}}}}}}}} |
국민의힘에서는 강성만 후보가 경선 끝에 최종 공천되었다.
덕분에 21대 총선에 이어 최기상, 강성만 후보 간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이번에도 최기상 후보가 당선되었다.
금천구 선거구 역사상 처음으로 군소 후보나 무소속 후보가 나오지 않고 양강 체제로 흘러간 만큼, 최기상 의원은 금천구 선거구 신설 역사상 최대 득표율과 득표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12년만에 민주당계 후보자가 과반 득표율을 한것은 덤.
[1] 다만 23대 총선에서 종로구는 통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금천] 시흥1동, 시흥2동, 시흥3동, 시흥4동, 시흥5동, 독산1동,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가산동[3] 야갤.[금천] 시흥1동, 시흥2동, 시흥3동, 시흥4동, 시흥5동, 독산1동,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가산동[금천] 시흥1동, 시흥2동, 시흥3동, 시흥4동, 시흥5동, 독산1동,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가산동[A]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3단지가 있는 동네.[B] 금천구청과 서울금천경찰서, 남서울 힐스테이트가 있는 동네.[8] 서울 버스 금천01 버스 옥외광고에서 자주 봤던 그 변호사 맞다. 그런데 조상호는 차후 천안함에 대해 망언을 하는데 만약 이 사람이 공천되고 당선되어 국회의원 신분으로 그 망언을 했다면 지금보다 논란이 더 커졌을 지도 모른다.[9] 최기상과 함께 금천구 지역에서의 전략공천 가능성이 있었던 김남국이 안산시 단원구 을로 전략공천 후 당선되고 여러 논란을 일으킨 것을 생각하면 이 전략공천은 금천구의 이미지 추락을 막은 신의 한 수가 된 셈.[10] 선거공보에 따르면 지역공약 예산에 쓸 돈으로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데, 그걸 감안해도 당의 공약이 너무 현실성이 없다.[금천] 시흥1동, 시흥2동, 시흥3동, 시흥4동, 시흥5동, 독산1동,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 가산동.[A]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