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병) | ||||
제18대 홍정욱 | → | 노회찬 | → | 제19-20대 안철수[2] |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남 창원시 성산구) | ||||
제19대 강기윤 | → | 제20대 노회찬[3] | → | 제20대 여영국[4] |
<colbgcolor=#ffcc00><colcolor=#000> 대한민국 제17·19·20대 국회의원 노회찬 魯會燦 | Roh Hoe-chan | |||
출생 | 1956년 8월 31일 | ||
경상남도 부산시 초량출장소 초량동 (現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 |||
사망 | 2018년 7월 23일 (향년 61세) | ||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 |||
묘소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모란공원[5] | ||
본적 | 함경남도 흥남시 | ||
본관 | 강화 노씨[6] | ||
서명 | |||
SNS[7]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000><colbgcolor=#ffcc00> 학력 | 초량국민학교 (졸업) 초량중학교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 79 / 학사) | |
신체 | AB형[8] | ||
병역 | 육군 일병 소집해제 (방위병) | ||
종교 | 무종교 (무신론)[9] | ||
가족 | 아버지 노인모, 어머니 원태순[10], 2남 1녀 중 장남, 배우자 김지선 | ||
최종 당적 | [[정의당|]] | ||
의원 선수 | 3[11] | ||
의원 대수 | 17, 19, 20 | ||
약력 | 진보정치연합 대표 국민승리21 정책기획홍보위원장 매일노동뉴스 발행인 민주노동당 사무총장 진보신당 공동대표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정의당 원내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원내대표 제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8번 / 민주노동당) 제19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병 / 통합진보당) 제20대 국회의원 (경남 창원시 성산구 / 정의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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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가이자 노동운동가. 정의당과 그 전신인 정당에 몸담으며, 서울 노원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등에서 국회의원을 3차례 역임했다. 심상정과 함께 대한민국 진보정당 소속으로 최초이자 단 둘뿐이었던 3선 의원이었다. 노심조의 노, 노심초사[12]의 노가 이 사람을 가리킨다.진보정당계를 대표하는 스타 정치인이었다.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진보정당 소속 정치인들 중 가장 높은 대중성을 갖추고 있었다. 진보정당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고, 결국 2018년 7월 23일 모친의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스스로 투신하여 생을 마감했다. 장례는 국회장으로 치러졌다.
2. 일생
△ 비디오머그에서 정리한 노회찬의 일생 |
자세한 내용은 노회찬/일생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재단
자세한 내용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문서 참고하십시오.4. 수상
- 2018년 - 국민훈장 무궁화장[13]
- 2006년 - 조계종 조선왕조실록 환수 감사패
- 2005년 -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범국민추진위원회 한글을 빛낸 큰별
- 2005년 - 국회57주년 개원기념 우수의원외교 공로패
- 2005년 - 광복회 친일재산환수법 통과 감사패
- 2005년 - 여성단체연합 호주제 폐지 감사패
- 2004년 - 전태일문학상 특별상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2 | 창당준비위원회[14]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2 - 1995 | 정계 입문 |
| 1995 | 창당 |
| 1995 - 1997 | 합당[15]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7 | 탈당[16] |
| 1997 | 창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7 | 정당 해산[17] |
[[건설국민승리21|]] | 1997 - 1999 | 창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9 - 2000 | 정당 해산[18] |
[[민주노동당|]] | 2000 - 2008 | 창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8 | 탈당 |
[[진보신당|]] | 2008 - 2011 | 창당 |
[[새진보통합연대|]]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1 | 탈당[19] 창당준비위원회 |
[[통합진보당|]] | 2011 - 2012 | 창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2 | 탈당 |
| 2012 - 2013 | 창당 |
[[정의당|]] | 2013 - 2018 | 당명 변경 사망 |
6. 선거 이력
||<tablebordercolor=#ffcc00><tablewidth=100%><tablealign=center><rowbgcolor=#ffcc00><tablebgcolor=#fff,#1c1d1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민주노동당|]] | 2,774,061 (13.3%) | 당선 (8번) | 초선[20]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노원 병 | [[진보신당|]] | 32,111 (40.05%) | 낙선 (2위) | |
2010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서울특별시장 | 143,459 (3.26%) | 낙선 (3위)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노원 병 | [[통합진보당|]] | 52,270 (57.21%) | 당선 (1위) | 재선[21] |
2014 |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 서울 동작 을 | [[정의당|]] | 37,382 (48.69%) | 낙선 (2위) | [22]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경남 창원 성산 | 61,897 (51.50%) | 당선 (1위) | 3선[23] |
역대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17대 총선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8번) | 18대 총선 (서울 노원구 병) | |
5회 지선 (서울특별시장) | 19대 총선 (서울 노원구 병) | |
2014년 상반기 재보궐 (서울 동작구 을) | 20대 총선 (경남 창원시 성산구) | }}}}}}}}} |
역대 후보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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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선한 3번의 선거의 경우 사표론이 제기가 될 정도로 해당 선거의 1, 2위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 그중에서 2010년 서울특별시장 선거는 사표론으로 비난 받는 입장이었고, 2008년 국회의원 선거와 2014년 재보궐 선거는 사표론을 주장해야 되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당선된 3번의 선거는 진보정당의 거센 풍파와 함께 한 인물임을 증명하듯 모두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못했다.[24]
- 벽보가 따로 없는 비례대표를 제외하면 모든 선거 벽보에 쓰인 사진이 전부 똑같다.
7. 평가
7.1. 친서민적인 달변가
노동자와 서민의 입장에서 권위주의나 엘리트주의를 지양하고 대중주의적 정치를 지향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운동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강성의 이미지 대신 소통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나름 유명 정치인이 되었음에도 주류정당에 편입되지 않고 계속 진보성향의 소수당에 몸담는 것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소신과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고 호평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2000년대 이후 민주당 등의 중도성향의 정당과 정치적 지향성 측면에서 별 차이가 없어졌는데도 분파적 성향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성격이나 성향 측면에서 봐도 진보정당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정당에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25]
언변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도 유명한데, 같은 당 유시민 못지 않게 뛰어난 말솜씨를 자랑한다. 도리어 어떤 경우에는 유시민도 능가하는 언변을 보여주기도 한다. 유시민이 보수 계열 정당의 정치인 중 토론 상대로 가장 좋은 상대로 꼽은 인물이 박형준과 유승민으로 모두 정계 인물 중 뛰어난 토론 실력으로 유명한데, 노회찬은 그 박형준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어서 잠시 쩔쩔매게 한 적까지 있다(...). 다만 말하는 스타일은 두 사람이 전혀 다른데, 유시민이 뛰어난 논리력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사안에 대해 분석적인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노회찬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비유와 풍자를 통해 복잡한 사안을 직관적으로 이해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 때문에 김어준은 "홍준표와 토론에서 다이다이를 떠서 상대가 될 만한 정치인은 역대급으로 뽑아도 한 손을 채우지 못하지만, 노회찬 의원은 능히 상대가 될 만하다"고 평했다.[26]
박근혜 정권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통진당 세력이 무너진 후, 노회찬과 심상정이 이끌고 있는 정의당이 사실상 진보세력의 원내 입성을 기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 버렸다. 정의당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름의 입지와 지지도를 얻는 데는 성공했지만 기존 주류정당의 대안으로까지 부상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그 원인으로 당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특유의 진보성을 구축하는 대신 대중성에만 치중하다가 진보정당 특유의 선명함이 많이 퇴색하고 기성정당과의 차별성이 모호해진 점, 노회찬/심상정/유시민 등 소수의 스타 정치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인재 영입이나 양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 등이 지적되고 있다. 20대 국회 시기쯤 되자 이들도 이미 환갑 줄에 들어섰기 때문에, 빨리 지명도와 자질을 갖춘 후배 정치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그마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진보세력이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 때문에 숨지기 전까지 당 수뇌부에 젊은 당원들을 기용하는 등 세대교체를 진행한다.
진보신당 창당 당시에는 사민주의 우파 성향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이는 사민주의에 비판적이었던 친NL계 민중의소리에서의 평가라 걸러들을 여지가 있다.
7.2. 한글 사랑에 앞장선 정치인
2004년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국회의원 뱃지에 한자로 國이라고 써져있다는 이유로 착용을 거부했다.[27]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 후 약 한 달이 지난 후에는 한글문화연대와 한글사랑 대학생 동아리 학생들로부터 한글로 '국회'라고 쓴 뱃지를 선물받아 착용하고 다녔다. 기사 이러한 노력은 2014년에 결실을 거두어 국회의 뱃지가 한글로 바뀌었다. 기사 정의당의 관악구의원 이기중이 이를 본받아 관악구의원 뱃지를 한글로 바꾸기도 했다. 기사 기사22005년 국정감사에서 노회찬 의원은 김선욱 법제처장에게 한자로 된 법률 용어 10개를 제시하고 몇 개나 뜻을 아는지를 질의했다. 법학교수 출신의 법제처장은 10개 중 두 개만 뜻을 대답했고 나머지는 뜻을 대답하지 못했다. 이는 한국의 법률이 일제강점기의 법률 문장을 그대로 베낀 것이 많아 일반 국민들의 시선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질의였다.
2012년 국회의원 선서문을 한글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국회측에 전달했고, 국회 사무처가 이를 받아들였다. 이로서 서기호 의원은 한글로 선서하는 최초의 국회의원이 되었다. 노회찬은 이를 두고 '국회의원 선서문이 이제 한글로 바뀌었기 때문에 내용을 몰라 (선서를) 못 지켰다는 변명은 통할 수 없다.'고 트위터에 썼다.
7.3. 페미니스트
매년 3월 8일 여성의 날마다 주변 여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기사 기사82년생 김지영을 읽은 뒤 소감으로 "'남자가 최고의 스펙'인 대한민국의 많은 제도, 문화, 관습을 깨기 위해서라도, 차이를 차별로 만드는 야만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남성들이 이 책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언 출처 링크
YES24에 의하면 노회찬은 페미니즘 소설 82년생 김지영의 홍보대사로 불린다.
노 전 의원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성평등 사회를 위한 소신을 밝히고 변화를 촉구했다.
지난해 5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의 만남에서는 대통령 부부에게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선물하며,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 초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 세 권의 소설을 읽는다면 『82년생 김지영』, 이 책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좀 더 인간다운 사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강추!”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 여성당당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성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다. 발족식에서는 “제가 태어나서 맡은 직책 중 가장 영광스러운 직책을 오늘 이 자리에서 맡게 됐다”면서 “나라다운 나라의 첫 번째 조건은 바로 성평등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가사부담, 폭력으로부터의 위협, 경력단절, 차별 등 무수한 문제가 바로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성평등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평등·약자 인권 대변한 고 노회찬 의원
지난해 5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의 만남에서는 대통령 부부에게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선물하며,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 초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 세 권의 소설을 읽는다면 『82년생 김지영』, 이 책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좀 더 인간다운 사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강추!”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 여성당당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성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다. 발족식에서는 “제가 태어나서 맡은 직책 중 가장 영광스러운 직책을 오늘 이 자리에서 맡게 됐다”면서 “나라다운 나라의 첫 번째 조건은 바로 성평등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가사부담, 폭력으로부터의 위협, 경력단절, 차별 등 무수한 문제가 바로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성평등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평등·약자 인권 대변한 고 노회찬 의원
반면 '남성이 최고의 스펙'이라는 말은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해석되어 많은 이들이 정의당에게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해석도 있다. 사실 정의당은 그동안 젊은 남성들에게도 지지를 받는 정당이였다. 그러나, 저 발언을 즈음으로 지지층이 빠졌는데, 결국 이는 정의당에게 대해 많은 젊은 지지자들이 등을 돌리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28]
사실 '남자가 최고의 스펙'이라고 여겨지던 시기는 오히려 노회찬와 동년배의 남성들인 기성세대에게나 해당되는 문제고, 세대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한다. 상당수 젊은 남성들은 '남자가 최고의 스펙'이라고 아무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차별받았으면 받았다고 생각하지 스펙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29]
사실 그보다 훨씬 전인 2016년 7월에 터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정의당이 보여준 행보 때문에 정의당에 호의적이였던 커뮤니티가 돌아섰다며 아쉬워한다는 노회찬의 말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이유로 관련 논평을 철회했을 정도로 정의당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지고 있던 건 기정 사실이었다. 그런데 오히려 노회찬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82년생 김지영>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해 줌으로써, 이런 지나친 친페미니즘의 행보로 인해 젊은 남성 유권자들이 반감을 일으키게 되었다는 해석이다.[30]
물론 이런 원인들만이 정의당의 패배의 모든 원인은 아니나, 실제로 노회찬 사후 치러진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도 여영국이 단일화 끝에 가까스로 노회찬의 지역구를 이어받았지만, 득표율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고, 21대 총선에서 정의당은 직전 총선과 총 의석은 같았지만 지역구에선 창원시 성산구를 뺏기고 고양시 갑에서 겨우 신승하는 등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유리해진 상황에서도 별 소득을 못 봤다. 이는 여러 논란이 있었던 비례대표 후보자[31]때문이다. 게다가 여기에 위성정당 관련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사이의 간극이 크게 벌어지면서 교차투표 가능성이 이전보다 매우 줄어들었고, 거기에다가 독자 후보 공천으로 성산구에서는 어부지리로 국힘이 당선되게 만들고, 고양시 갑에선 겨우 신승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 새로 선줄된 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이로 인한 공백, 친민주당도 독자노선도 아닌 애매한 행보[32] 등으로 인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궤멸적인 패배를 당했다.
다만 페미니스트로서의 행보를 따지면 2023년 현재, 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정의당의 행보나, 토론에서 늘 여성만을 피해자로 규정하는 논리나 위트없는 똑같은 주장 때문에 페미니스트 정당으로서 노회찬 생전 시절의 정의당을 더 두렵고 위협적인 정당으로 평가하던 시각도 생겨서 소소한 재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다.[33] 래디컬 페미니즘과 이에 친화적인 방향으로 가는 정의당에 대해 활발히 비판하던 논객활동을 해온 이준석도 노회찬 시절의 정의당이 훨씬 위협적인 상대였음을 여러 번 강조했을 정도.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부인의 보궐선거 출마 논란
삼성 X파일 떡값 검사 실명공개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며 열린 노원병 보궐선거에 아내인 김지선이 진보정의당 공천을 받고 출마하게 된다. 부당한 판결로 억울하게 의원직을 박탈당했음을 지역민의 선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민주당의 김근태와 인재근의 사례나, 민중당 김창현과 이영순의 사례 등이 있었다.하지만 원내진입을 노리고 있던 안철수가 노원병 출마를 선언하자 노회찬은 "왜 집안 식구들 먹는 걸 뺏으려고 하는가?”, "동네 빵집으로 어렵게 이룬 상권에 대기업 브랜드가 들어왔다."는 식의 발언으로 안철수를 비판하였다. #
그러자 '노원병 지역구는 노회찬 개인이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개인 영토도 아니고, 심지어 안철수는 노회찬과 같은 당도 아니며, 여러정당이 경쟁하는 지역구의 선거구도를 동네빵집에 비유한 것은 적절치 못하다. '는 비판이 나오게 된다. 누구를 국회의원으로 뽑을지는 노원병 지역주민들이 선택할 일인데, 노원병을 마치 자신의 구역인 양 여기며 다른 정파 정치인의 출마를 비난하는 행동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것. 심지어 지역구를 아내에게 세습하려고 한다는 비판까지 나오게 된다. 같은 당 서기호 의원도 이를 비판하며 선거유세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반박이 있었는데, 노원병 재보궐선거에서 김지선 후보의 선거 캠프 멘토를 맡았던 표창원은 1. 김지선 후보 자체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분이고 2. 당내 절차에 따라 후보로 선정되었고 3. 거대 후보인 안철수와 경쟁하기 때문에 지역구 세습이라고 칭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당시 표창원 인터뷰 실제로 김지선 후보는 노회찬 의원과는 별개로 오랫동안 노동운동, 여성운동을 해 왔건 경력이 있고, 출마했던 지역구인 노원구에서도 시민사회단체, 협동조합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 왔었다.
8.2. 불법 정치자금 수수
2016년 경 예비후보자 신분일 때 정치자금법상 위법한 돈 5천만원 가량을 받은 사실은, 청렴한 이미지의 그에게 큰 심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2016년 총선 때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줬다는데
“총선이 있던 그해 총선 전후로 만난 적도 없고 전화 한 통 한 적이 없다. 어디 보도엔 심지어 국회의원도 아닌 데 강연료로 2,000만원을 줬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저는 이런 부분에 관해선 나중에 문제 삼을 것이다 "
노회찬 "의원도 아닌데 한 번 강연료 2,000만원, 말이 되나"
처음에는 위와 같이 의혹을 부인했으나 특검의 수사가 점차 좁혀지면서 끝내 유서로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시인하고 투신하기에 이르렀다. 청탁이 없었다 하더라도 현행법상으로는 분명히 불법임이 틀림없고, 이러한 사실을 국민에게 솔직히 밝히고 책임지지 못하고 거짓으로 부인했다는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더욱이 수수받을 당시 노회찬의 재산은 10억원에 가까웠으니 그리 생활에 쪼들리는 형편도 아니었다.“총선이 있던 그해 총선 전후로 만난 적도 없고 전화 한 통 한 적이 없다. 어디 보도엔 심지어 국회의원도 아닌 데 강연료로 2,000만원을 줬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저는 이런 부분에 관해선 나중에 문제 삼을 것이다 "
노회찬 "의원도 아닌데 한 번 강연료 2,000만원, 말이 되나"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하여 노회찬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으며 정봉주의 다음과 같은 발언이 대표적이다.
정 전 의원은 "저도 똥 묻은 처지에 있는 신분이지만 국회의원 299명에게 묻고 싶다"며 "(정치할 경우) 친구 등 주변에서 금전적으로 도와주는 경우가 많은데 '후원금으로 처리하겠다'는 국회의원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후원금 등록을 할 경우 외부에 이 사실이 공개되므로 암묵적으로 정치자금을 건네는 경우가 많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노 전 의원이 4,000만원을 받은 것은 개인적인 부귀영화를 위해 쓰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역구를 하다 보면 등록하지 않고 들어가는 돈이 있다. 노 의원은 그런데 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국회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지 않고 비법적으로 쓴 돈 한 푼도 없냐"며 "이런 경우를 알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노 의원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노 의원이 이 문제로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진다. 더 구린 돈 안 받으려고 한 것 아니겠냐"며 "난 내 근황보다 이 얘기를 꼭 하고 싶다. 막상 국회의원을 하면 그렇게 들어가는 돈이 생각보다 많다. 비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불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5개월 만에 나온 정봉주 "노회찬에 대해 이 이야기는 꼭 해야겠다"
이처럼 노회찬을 옹호하거나 동정하는 쪽에서는 정치자금법 자체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이 때문에 노회찬이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 "노 전 의원이 4,000만원을 받은 것은 개인적인 부귀영화를 위해 쓰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역구를 하다 보면 등록하지 않고 들어가는 돈이 있다. 노 의원은 그런데 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국회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지 않고 비법적으로 쓴 돈 한 푼도 없냐"며 "이런 경우를 알고 있는 국회의원들은 노 의원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노 의원이 이 문제로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했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진다. 더 구린 돈 안 받으려고 한 것 아니겠냐"며 "난 내 근황보다 이 얘기를 꼭 하고 싶다. 막상 국회의원을 하면 그렇게 들어가는 돈이 생각보다 많다. 비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불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5개월 만에 나온 정봉주 "노회찬에 대해 이 이야기는 꼭 해야겠다"
그러나 정치자금법은 노회찬 사망 이전부터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개정이 있어 왔었고 정치자금법이 노회찬 본인에게 딱히 불리하게 적용된 것도 아니다. 이미 본인부터가 차떼기와 박스떼기 같은 말도 안되는 뇌물수수 방법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정치자금법을 완화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던 인물이니만큼, 그런 그가 정치자금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정치자금법이 문제가 있다는 주장으로 그의 행위를 옹호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모든 동정 여론이 불법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며, 그가 한 행위가 불법이었음은 인정하지만 여전히 동정하는 여론도 있다.
8.2.1. 추모 분위기와 정의당 지지층 집결
바로 그 전 주 한국갤럽 여론조사상으로 정의당의 지지율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뛰어넘었으나 노회찬의 부재로 인해 다음 총선까지 정의당의 진로는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34] 다만 노회찬 사망 이후 정의당에 입당하거나 후원금을 납부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고인이 불미스러운 일로 사망한 데다 장례 절차가 진행중인 만큼 당원 가입이나 후원금 증가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 #그럼에도, 노회찬의 죽음 이후 정의당은 7월 30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고 지지율인 12.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노회찬의 투신과, 이와 연루된 당내 핵심 심상정, 김종대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로 인해 더욱 위기에 봉착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 #, #, #, #, #, #
시간이 좀더 지나자 정의당의 지지율은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나, 무려 15%의 지지율을 기록, 한국당을 제치고 제1야당에 등극하는 데에 이르렀다.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노회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노회찬 의원 알지. 너무 아까워.” 노회찬 의원의 얘길 꺼내자 뒷좌석 승객 상당수는 그를 안다고 했다. 하지만 절반쯤은 아무 표정도, 말도 없었다. 기자는 그들에게 노 의원을 떠올리게 하기 위해 얼굴을 묘사했다. “조금은 못생긴…”이라고 말했다가 금세 반박을 당하고 말았다. 노 의원을 ‘안다’ ‘모른다’ 티를 내지 않던 이가 갑자기 팔을 저으며 큰 소리로 말했다. “무슨 소리야, 잘생겼지.” 6411번 버스를 10년째 타고 있다는 윤혜순씨(74·가명)도 말을 보탰다. “훤하게 생겼잖아, 근데 옛날 사진 보니까 자라면서 얼굴이 커진 것 같아.” 웅크리고 앉은 이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너무 억울해. 왜 나쁜 사람은 잘살고 정직한 사람은 목숨을 던져야 하는지.” 좌석이 이내 고요해졌다.
"노회찬 의원, 사람 대접 해줘서 고마웠어요" 나흘간 기록한 6411번 첫차의 풍경
"노회찬 의원, 사람 대접 해줘서 고마웠어요" 나흘간 기록한 6411번 첫차의 풍경
그러나 추모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정의당의 지지율은 노회찬이 사망하기 전 당 지지율보다 살짝 오른 수준인 평균 9퍼센트 대[35]로 다시 갔고 2019년 2월 즈음에는 6%대 지지율로 원상복귀하였다.#
9. 어록
기본적으로 재치있는 화법을 구사하지만 그 속엔 촌철살인의 의미가 숨어 있어 진보 진영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논객으로 국회의원으로 재직 당시에도 기회만 되면 재치있는 드립을 치는 정치인으로 유명했다. 여의도 정치판에서 대중친화적이면서도 선출직 공무원의 품위를 잃지 않는 수준의 언어구사력을 가진 정치인은 찾기 힘들다. 무엇보다 감탄이 나오는 건 역시 비유 실력. 하나의 대답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비유를 바로 탁탁 내보내는 능력은 감히 적수가 없을 정도.이런 말솜씨 덕분에 각종 방송이나 토론의 초대 손님으로 출연 요청을 많이 받는다. 특히 언론인 김어준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김어준의 파파이스나 김어준의 뉴스공장, 블랙하우스에도 고정 출연하였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여전히 노회찬의 어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이명박이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기조에 불만을 나타내는 페이스북 글을 게시하자 그 글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그리고 단순히 재치있는 말뿐만 아니라 하나의 정당 소속의 정치인으로써, 그리고 당시 민심을 가늠하는 척도 역할을 하는 국회의원으로써 남긴 발언 또한 있다는 걸 유념하고 보도록 하자.
대통령 공약 중에서 가장 잘 만든 공약집이 박근혜 대통령 공약집이에요. 세상을 바꾸는 약속. 그거 아주 제 애독서입니다. 제가 그 책이 한 권밖에 없는데 두 권이 있다면 박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본인이 안 읽어본 것 같아. 이 책을 다시 읽는다면 제목을 바꿔야 해요. 약속을 바꾸는 세상.
솔직히 대통령 후보의 약속중에 안 지켜지는 것이 있잖아요. 뭐 다른 대통령도 그랬고. 그런데 스스로의 약속을 안 지키는 대통령은 많았지만 자기 약속을 정면으로 반대로 위배하는 대통령은 처음이에요.
해고를 어렵게 한다는 게 공약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쉬운 해고를 밀어붙이고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은 제1호 법안을 해고를 어렵게 만드는 법안을 내겠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을 실현하는. 5개의 공약을 전부 다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을 했지만 (지키지 않은 것들).
이런 것도 있어요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원청 하청 관계 속에서 괴롭힐 때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하겠다, 엄청나게 좋은 법인데 이거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만 해가지고 진짜 진박이 누구냐! 진박 될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 노회찬 진박 선언!
2016년 2월 제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중에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서 한 말[36]
한나라당, 민주당 의원님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퇴장하십시오. 이제 저희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50년 동안 같은 판에다 삼겹살 구워 먹으면 고기가 시꺼메집니다. 판을 갈 때가 왔습니다.
2004년, KBS 심야토론에서
50년 동안 같은 판에다 삼겹살 구워 먹으면 고기가 시꺼메집니다. 판을 갈 때가 왔습니다.
2004년, KBS 심야토론에서
노무현, 참 구차하다.
(노무현은) 대통령을 지내신 분으로서는 정말 부정부패 관리에 있어서 무능력함까지 드러냈다고 보여진다
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음을 고백하자 납득할 수 없다면서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발언#
(노무현은) 대통령을 지내신 분으로서는 정말 부정부패 관리에 있어서 무능력함까지 드러냈다고 보여진다
2009년 4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음을 고백하자 납득할 수 없다면서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발언#
콜레라균을 이유미가 단독으로 만들었건 합작으로 만들었건 국민의당 분무기로 뿌린 거 아닌가
여름에 냉면집 주인이 "나는 대장균에게 속았다, 균이 나를 속였다, 대장균 단독 범행"이라고 얘기하는 격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국민의당 지도부가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내렸을 때 했던 말
여름에 냉면집 주인이 "나는 대장균에게 속았다, 균이 나를 속였다, 대장균 단독 범행"이라고 얘기하는 격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국민의당 지도부가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내렸을 때 했던 말
(정옥임: 야권 연대면 당을 통합하든가 하지 같은 당도 아니면서 왜 하나인 것처럼 행동하죠?)
'같으면 통합을 해야 하는데 다르기 때문에 연대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012년 SBS 시사토론에서
통큰치킨? 몸무게 100kg대의 헤비급선수가 50kg도 안 되는 플라이급 경기에 뛰어드는 것을 '통큰복싱'이라 부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반칙도 아니고 폭력일 뿐입니다.
2010년 12월 통큰치킨 사태 때 통큰치킨을 비난하며 트위터에 올린 글#
2010년 12월 통큰치킨 사태 때 통큰치킨을 비난하며 트위터에 올린 글#
'남자가 최고의 스펙'인 대한민국의 많은 제도, 문화, 관습을 깨기 위해서라도, 차이를 차별로 만드는 야만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남성들이 이 책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7년 8월 29일 '예스24 문학학교'에서 남성들에게 소설책 82년생 김지영의 일독을 권하며 위와 같이 발언#
2017년 8월 29일 '예스24 문학학교'에서 남성들에게 소설책 82년생 김지영의 일독을 권하며 위와 같이 발언#
동네에 파출소 생긴다니까 동네에 폭력배들, 우범자들이 싫어하는 거나 똑같은 거죠.
모기들이 반대한다고 에프킬라 안 삽니까?
2017년 9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공수처 신설안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모기들이 반대한다고 에프킬라 안 삽니까?
2017년 9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공수처 신설안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잘못된 시대를 엎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것이지 신석기 시대가 구석기 시대를 보복합니까? 시대가 바뀌었을 뿐이죠.
그렇죠. 청소할 때는 청소를 해야지 청소하는 게 먼지에 대한 보복이다. 그렇게 얘기하면 됩니까?
2018년 1월 2일 JTBC 소셜라이브 인터뷰 中
김성태: 정책 보복하지 마세요. 4대강도 이미 20조를 넘게 쓴 사업인데 지금 와서 그걸 철거하고, 물을 빼는 게 잘하는 일입니까?
노회찬: 네.
김성태: 에?
(청중 웃음)
2018년 1월 2일, JTBC의 신년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게[38]
금단현상으로 괴롭다고 해서 아편을 다시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
법은 만민에게 평등하다가 아닌 만명에게만 평등하다
역사상 가장 부당한 판결
역사상 가장 부당한 판결
10. 기타
* 2017년 1월 11일, 이명박계 정당인 늘푸른한국당 창당 시, 축하 인사 차 찾아와서 이재오에게 반갑게 인사한 다음 축사를 낭독하기도 했는데, 그가 이명박에 대해 평소 비판적인 것을 생각한다면 좀 이례적이다. 하지만 노회찬은 과거에 이명박과도 인연이 있었으며[39], 특히 이재오의 경우 존경하는 운동권 선배 중 한 분이라고 언급했다. 거기다가 이명박과 노회찬 모두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 한편으로 이재오 또한 2013년 당시 안기부 X파일 문제로 노회찬이 의원직을 상실할 때 안타까움을 표현했으며 그의 의원 상실직을 막고자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발의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40] 거기다가 이명박 정부 시절, 노회찬과 심상정이 민주노동당에서 탈퇴한 직후 진보신당을 창당했을 때랑 창당 2년차 때, 이명박이 직접 축하 화환을 보내기까지 했다.[41] 다만, 이명박이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로는 관계가 다소 소원해진 듯하다.
-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1999년에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노조를 만들며 노회찬에게도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42] 깜짝 놀란 노회찬이 '월급도 많이 받는 분들이 노조가 왜 필요하냐'고 물었더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 대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대한항공 사주 일가가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를 능히 짐작할 수 있다. 35분 26초부터
- 애플빠다. 2009년부터 아이폰을 이용해 왔는데, 사망할 때까지 아이폰을 애용했다.[43] 또한 iPad도 자주 사용하며, 심지어는 노회찬과 아이폰은 구글에서 자동검색으로도 등장한다.
-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 지지 출근인사를 당고개역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올렸었는데, 하필이면 영 좋지 않은 곳에 오타가 나서 박원순후보 자지 출근인사로 올라가는 해프닝이 있었다.#[44] 일단 투표한 후 애플 사에 강력하게 항의해서 자판 크기를 늘리라고 하겠다고.
- 노회찬은 중학교 때부터 조선일보를 즐겨읽던 자칭 '30년 독자'이다. 민주노동당 시절 당차원에서 조선일보의 편파, 왜곡보도를 문제삼아 모든 인터뷰를 거부했을때도 조선일보 본사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열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노회찬은 조선일보의 논조에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기사의 품질만큼은 최고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2010년 조선일보의 90주년 창간식에도 참여하였다.[45]
- 서민적인 이미지 때문에 노회찬의 재산이 서민 수준일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신고된 재산만 10억원으로 상류층 수준의 재력을 지니고 있었다.# 10억원의 재산은 신고당시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부자'로 불릴 정도의 재산이다.# 노회찬의 재산은 다른 국회의원들의 재산과 비교해도 결코 하위권이 아니었다.#, # 대학 선배였던 권오을에 따르면, 노회찬이 부산 부잣집 아들이라는 소문도 있었다고.
- 정치인들 중에서는 드물게 자녀가 아예 없다. 뒤늦은 나이에 결혼했는데(본인 34세, 아내 36세)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수배되고 몇 년간 교도소에 갔다오는 사이 아내의 가임기가 지나버렸다. 입양이라도 할까 했으나 당시에는 의원도 아니고 해서 수입이 일정치 않아 거절되었고 결국 실패했다.
- 개인 성격은 정치계의 코미디언이라 불릴 정도로 유머 감각이 탁월해 주변 사람들을 웃기고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었다.
- 미디어를 통해 비친 모습으론 비유가 탁월하고 말이 청산유수라서 평소 성격도 활달할 것 같지만 동료 의원들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는 수줍음이 많고 무척 겸손했으며 혼자 사색하는 모습이 많이 목격됐다고 한다.
-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권오을 전 의원의 대학 후배이다. 권오을은 1957년생으로 노회찬보다 1살 젊었는데, 정작 권오을은 77학번[46], 노회찬은 79학번이라 이리 꼬였던 것. 1982년 권오을이 군 전역을 하고 복학을 하니[47] 노회찬이라는 후배가 있었다고. 권 전 의원의 회고에 따르면 "늘 해박하고 책을 끼고 다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2004년 국회에서 다시 만나기는 하는데 서로 소속된 정당이 많이 다르다 보니[48] 많이 친하게 못 지냈었다고 한다. 노회찬이 사망한 후, 권오을이 그의 조문을 간 후 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1982년, 군대 제대하고 복학을 하니 고대 정외과에 노회찬이가 있었습니다.
늘 책을 끼고 다니면서 해박하고 달변이었습니다.
부산 부잣집 아들이란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2004년,
17대 국회에서 다시 만날 땐 반가우면서도 한편 서먹한 분위기였습니다.
그 뒤 말을 트기도 하고 서로 올리기도 하면서 가끔 보는 사이었지만 한국 최고의 국회의원이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오늘 조문을 마치고 노 의원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유명을 달리한 노회찬 의원님.
이 시대의 정직하고 양심적인 참 정치인이었습니다.
부정비리에 추상 같았던 잣대를 본인 스스로에게도 들이댄 정치인이었습니다.
이제 돈 걱정 없는 저 세상에서 마음껏 경륜의 정치를 펼치길 빌어봅니다.
늘 책을 끼고 다니면서 해박하고 달변이었습니다.
부산 부잣집 아들이란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2004년,
17대 국회에서 다시 만날 땐 반가우면서도 한편 서먹한 분위기였습니다.
그 뒤 말을 트기도 하고 서로 올리기도 하면서 가끔 보는 사이었지만 한국 최고의 국회의원이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오늘 조문을 마치고 노 의원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유명을 달리한 노회찬 의원님.
이 시대의 정직하고 양심적인 참 정치인이었습니다.
부정비리에 추상 같았던 잣대를 본인 스스로에게도 들이댄 정치인이었습니다.
이제 돈 걱정 없는 저 세상에서 마음껏 경륜의 정치를 펼치길 빌어봅니다.
* 손석희 앵커와 동갑이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보다 1살 어리다. 해당 영상은 100분 토론 손석희 앵커 하차 특집 때 나온 것으로, 손석희 앵커의 지나친 동안 때문에 노회찬 의원은 졸지에 노안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홍의락 의원이 노회찬보다 나이가 1살 많은데, 동안이라 같이 있으면 노안으로 보일 정도. 다만 같은 학교 3년 선배이자 1살 동생이 되는 권오을(1957년생)보다는 동안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 노안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은 듯 한데 신혼여행 중 만난 여행사 안내원이 옆구리를 쿡쿡 치면서 "아저씨 좋겠네요. 두번째(재혼)죠?"라고 해서 뭐라 말은 못하고 허허 웃기만 했다고 한다. 또 38살 때 경인선 전철에서 노인인 줄 알고 자리를 양보받기도 했다고.
- 정의당의 개그 페이지 정의당 X-File의 이름은 삼성 X파일 사건에서 따온 것이다. 운영자 중의 한 사람이 전직 노회찬 대학생 팬클럽 회장이었을 정도로 노회찬을 좋아했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인기를 끈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수요일 고정 패널로 출연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당초에 이 코너는 임시로 설정된 것인데, 일단 시도해 봤다가 큰 인기를 끌면서 고정적인 코너로 정착되었다. 이 코너의 이름은 오랫동안 정해지지 않고 있다가 2017년 5월 이후 노회찬의 이름에서 유래한 '노르가즘'으로 확정되었다. 시국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의 비유 덕분에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다. 이 코너에서 논의된 노회찬과 김어준의 대화는 상당수의 언론에서 그대로 기사화돼서 내보낼 정도로 임팩트가 높다.
- 중요한 정치적 선택들을 함께 취해왔기 때문에 진보정당 지지자들에게 심상정과의 커플링(...)이 꽤 오래 회자되었던 듯하다. 물론,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배우자가 있다. 심상정은 실제로 둘이 진짜 부부인 줄 알았다는 시민도 만난 적이 있다고. 심상정과 노회찬은 오랜 경쟁자 관계이기도 하다. 조직과 강한 리더십을 강조하는 심상정과 개인기의 비중이 강한 노회찬은 여러모로 대조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동지이자 라이벌인 셈이다.
- 유시민과 친분이 있어, 노유진의 정치카페 및 정의당에서 행적을 같이 하고 있다.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관련하여 정의당 하부위원회가 옹호 논평을 낸 사건에서, 이 논평의 철회문제에 대한 상무위원회 회의 시 대부분의 위원들은 논평에 찬성, 노회찬은 철회쪽이었고, 결국 정의당에서 철회공표를 하게 되었다고 허핑턴 포스트 기사에서 보도하였다.
- 이명박 정부 시절, 정봉주가 수감되었을 때, 정봉주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는데, "1달 내로 정봉주를 사면복권시키지 않으면 바로 그 자리에 이명박을 집어넣겠다"고 연설하기도 했다(...).[49]
-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5월 광우병 사태를 비꼬며, 심상정과 함께 "광우병보다 대통령이 더 무섭다"는 성명을 냈다.
- 진보신당 대표이던 2010년에 '노회찬의 요리교실'이라는 쿡방을 한 적도 있다. 1편 매생이굴국 2편 곰치국[50] 3편 벨기에식 홍합요리
* '투캅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및 탤런트 박중훈이 '회찬이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상당히 친한 사이다.[51] 그래서 박중훈이 노원역에서 노회찬의 선거 유세를 도와주기도 했다. 박중훈은 개인적으로 노회찬을 "참 좋은 형"이라고 호평한다고 한다. 또한 노원구 병 국회의원 시절 삼성 관련 폭로에서 벌금형을 받아 국회의원직이 박탈된 적도 있으나, 노원구와의 인연이 매우 깊은 정치인으로, 맹형규법이나 다른 법에 걸리지 않았다면, 노원구에 출마하려 했고,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노원구에 출마하려 했으나 권영길의 지역구였던 창원이 걸려있어, 권영길이 노회찬에게 창원 지역구 출마를 요청해서 창원에 출마한 것이라 한다. 실제로 현재 잠시 창원에 내려오기 전까지는 주거지와 주 활동 장소가 모두 노원구이기도 했다.[52]
(...)* Jazz For Your Soul이라는 밈에 등장하기도 했다. 진보신당 시절 2009년 재보궐선거 끝나고 뒤풀이 자리였다고 한다. 같이 등장하는 인물은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 자신의 마지막 원내대표 비서실장이기도 하였다. #
- 2017년 3월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수요일 고정 인터뷰이로 출연, 특유의 명쾌한 분석과 촌철살인의 비유 덕분에 뉴스공장의 인기몰이에 한몫 한다. 원래 이 코너는 이름이 없다가 '(노회찬의) 노르가즘'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 손석희가 진행하는 토론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내가 진행하고 손석희가 토론하는 모습을 보는 게 소원"이라고 했다. 손석희가 말하면, 자신이 전부 "짧게 해달라"며 말을 끊을 거라고.
- 참여정부 시절부터 일관되게 한미FTA를 반대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한 바 있다.
- 흑역사로는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2001년 4월 6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 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동상 설치를 조건부로 찬성한 적이 있다. 지하 100m에 지어서 모두가 밟도록 하면 찬성하겠다고.
- 2018년 4월 5일,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창원시장 선거연대를 언급했다. 문제는 창원시장에 20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노회찬과의 선거연대를 거부하다가 당지도부의 설득으로 노회찬과 단일화 경선을 치렀다 패배하여 후보를 사퇴한 허성무 역시 창원시장에 후보신청을 한 상태이다. 악연이라고 해야 할지...
- 2016년 9월 22일, 노회찬 의원은 박주민, 박범계 의원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검찰과 법원은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병보석을 재심사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2년 후인 2018년 황제 보석과 태광그룹 논란의 선견지명이 되었다.
-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 SNS에 잔치국수를 먹는 인증샷을 올리며 이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자고 제의한 바 있는데, 노회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베저장소를 비롯한 보수 성향의 인물과 단체들이 똑같이 잔치국수를 먹는 인증샷을 올리며 고인드립을 일삼기도 했다. 대한애국당 국회의원 조원진의 보좌관은 페이스북에 잔치국수 사진과 함께 "7월 23일을 좌파 척결 기념일로 지정하겠다"라는 조롱 글을 올렸다. 극우 인터넷언론인 뉴스타운 또한 유튜브채널에 출연자들이 잔치국수를 먹으며 고인을 향한 욕설과 조롱을 내뱉는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정치부회의] "잔치국수 먹었다"…고 노회찬 향한 도넘은 조롱. #, #, #, #, #, #, #, #, #, #, #, #
- 우파 만화가 윤서인이 페이스북에 조롱조의 비난글을 게시했고,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진보의 이중성 운운하며 노회찬을 비꼬는 고인모독성 글을 본인 페이스북에 올렸다. # 홍준표 전 대표 또한 노회찬의 영결식이 진행된 날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는 식의 주장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은연중에 노회찬의 죽음과 추모 분위기를 비난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 워마드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노회찬을 향한 조롱과 모독이 담긴 글이 계속해서 올라와 보는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노회찬이 생전에 페미니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던것을 보면 뒷통수가 따로 없다. "회찬하다" 일베·워마드, 도 넘은 노회찬 조롱에 '공분'-조선일보,네이버 뉴스
- 사망 직후 구급차로 운송되는 모습을 TV조선과 연합뉴스가 생중계하면서 두 언론사는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게다가 조선일보는 부고를 알리는 기사 바로 옆에 고교야구 기사라는 명목으로 샴페인을 터뜨리며 환호하는 사진(...)을 넣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강하게 받았다. 또 기자들이 장례식장을 찾은 유명인사들에게 집요하게 심경을 묻는 과잉취재가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
- 은근히 성씨의 한자 표기를 盧씨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때문에 사망 당시 몇몇 기자들이 확인도 하지 않고 노회찬의 성씨를 魯씨가 아닌 盧씨로 표기해 기사를 작성해서 비판을 받았다.
- 노컷뉴스는 23일 오전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에 정의당과 정치권 반응을 전한 두건의 기사를 페이스북에 링크했는데 문제는 노회찬의 모습을 흑백처리해버린 것. 노회찬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손을 잡은 사진과 정의당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는 모습인데 노 의원만 흑백 처리를 해버린 것였는데 이와 관련해 부적절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였고 고인을 능욕하는거냐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항의를 받은 노컷뉴스는 결국 사진을 교체했다. #
- 2016년 10월 29일 1차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 참석하여 단상에서 박근혜 하야를 주장하였으며영상링크#1, 같은 해 12월 3일 6차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박근혜 퇴진에 대하여 연설하였다. 영상링크#2
“아들딸과 같은 수많은 직장인들이 그 빌딩을 드나들지만, 그 빌딩이 새벽 5시 반에 출근하는 아주머니들에 의해서, 청소되고 정비되고 있는 줄 의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이 분들의 삶이 고단하지 않았던 순간이 있었겠습니까. 이분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 우리 같은 사람을 찾을 때 우리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들 눈앞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손이 닿는 곳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소리가 들리는 곳에 과연 있었습니까.”(노회찬 의원,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 수락연설)
승객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 의원의 연설을 알지 못했다. 버스가 노들역을 지나 한강변 인근을 달릴 즈음 뒷좌석의 승객 몇몇에게 ‘6411번 버스 연설 영상’을 메시지로 전달했다. “저도 좀 줘 봐요.” 8명이 휴대폰을 내밀었다. “나는 휴대폰이 옛날 거라 저런 거 못 봐.” 아쉬운 듯 바라보는 이도 있었다.
- 2017년 12월 6일 방송된 tvN의 쿨까당에서 자신이 고교시절 자작한 노래를 불렀었는데, 그의 사망 후 7월 24일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그를 추모하며 다시 이 노래를 소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곡 제목은 '소연가'로, 서정주 시인의 수필 '석남꽃'에 실린 동명의 시에 음을 붙인 곡이다. 25일 인디밴드 '노랑'이 이를 락 버전으로 편곡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음원은 인디밴드 노랑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사망 당일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 앵커브리핑 대신 노 의원의 미공개된 영상을 공개하는가하면 다음날부터 영결식 전날까지 3일 동안의 앵커브리핑을 노 의원과 관련된 내용으로 방송했다. #1 #2 #3 방송을 마치고 난 뒤 직접 조문도 갔고. 그리고 2019년 4월 4일. 2019년 보궐선거에서 노회찬의 빈자리를 채울 후보로 나온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이제는 탈상할 수 있다'는 이정미 대표의 말을 앵커브리핑에서 전하면서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주기 때 tbs에서 제작한 추모 다큐에도 출연했다.
- 한편, 사망하기 얼마 전에는 대선 직후부터 지속되어온 포퓰리즘 공약 경쟁에 대해 반성어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 현재는 삭제 당시 한창 논의되고 있던 최저임금 관련 정책들이 비현실적이고 포퓰리즘적이었다고 비판한 것.
- 노회찬 1주기를 무렵해서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이 그의 어록을 모은 책을 출판했다. 책 이름은 <언제나, 노회찬 어록>
- 본인 인스타에 따르면 생전 탈모로 꽤 맘고생을 한 듯 보인다. 단 본인은 인정 안하려고 한 듯.
- 비교적 최근의 일은 나무위키의 노회찬 문서도 자세하지만, 옛날 민주노동당 시절이나 노동운동가 시절의 노회찬에 대해서는 위키백과가 훨씬 자세하게 서술해 놓고 있다. 위키백과의 노회찬 문서. 노회찬재단에서 만든 노회찬 연보도 참조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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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제헌국회의원 154명 | 1969 조동식 교육인 | 1970 김수환 추기경 | 1970 백낙준 교육인 | 1970 이상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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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정범모 교육인 | 1998 고흥문 국회의원 | 1998 주영하 교육인 | 2000 이건희 기업인 | 2002 김재준 종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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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헬렌 펄 매킨지(매혜란) 선교사 | 2012 김평우 법조인 | 2012 정몽구 기업인 | 2013 남덕우 국무총리 | 2015 권광중 법조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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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경 | 박재완 | 나경원 | 이주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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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 이성구 | 문희 | ||||||
민주노동당 8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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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 강기갑 | 현애자 | | |||||
새천년민주당 4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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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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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19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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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을 | 강남 갑 | 강남 을 | 송파 갑 | 송파 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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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병 | 강동 갑 | 강동 을 | |||
김을동 | 신동우 | 심재권 | |||
* 노원 병 노회찬 의원직 상실 (2013.2.14.) * 동작 을 정몽준 사퇴 (2014.5.15.) * 관악 을 이상규 의원직 상실 (2014.12.19.) * 서초 을 강석훈 사퇴 (2016.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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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을 김경수 사퇴 (2018. 5. 14.) * 창원 성산 노회찬 임기 중 사망 (2018. 7. 23.) * 통영·고성 이군현 의원직 상실 (2018. 12. 27.) * 밀양·의령·함안·창녕 엄용수 의원직 상실 (2019. 11.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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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2] 의원직 사퇴.(제19대 대선 출마)[3] 임기 중 사망[4] 보궐선거에 의한 당선[5] 민주화 운동가나 사회, 노동 운동가가 안장되는 곳이다.[6] 함남 정평문중(定平宗中) 74세 회(會)○ 항렬.[7] 현재는 노회찬재단 명의로 전환되었다.[8] http://timeline.hcroh.org[9] 딴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무신론자라고 밝혔다.#[10] http://timeline.hcroh.org[11] 의원 선수로는 3선이지만 비례대표였던 초선 시절에는 민주노동당 탈당으로, 재선 시절에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으며 의원직을 상실했고, 3선 임기 도중 사망했기 때문에 단 한번도 임기를 온전히 채운 적이 없다. 기간으로 따지면 국회의원을 임기를 수행한 기간은 총 2,400일로 일반적인 재선 의원 임기(2,922일)보다 적다.[12] 정의당의 노회찬+심상정+초선 비례대표 4명(이정미, 김종대, 추혜선, 윤소하).[13] 2018년 12월 4일 추서[14] 이때 노회찬은 구속된 상태였다.[15] 민주당과 신설 합당[16] 진보정치연합 창당을 위한 탈당.[17] 건설국민승리21 창당을 위한 정당 해산.[18] 민주노동당 창당을 위한 정당 해산.[19] 통합진보당 창당을 위한 탈당.[20] 2008.2.11 의원직 상실 (민주노동당 탈당에 의한 의원직 자동상실)[21] 2012년 진보정의당으로 당적변경
2013.2.15 의원직 상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22] 전임자 정몽준 서울특별시장 출마로 인해 사퇴.[23] 2018.7.23 임기 중 사망[24] 17대 총선(비례대표)은 민주노동당의 신당권파인 NLPDR과의 대북관 차이로 탈당하며 의원직을 자동상실하였고, 19대 총선(노원구 병)은 삼성 X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였으며, 20대 총선(창원시 성산구)은 특검이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관련 수사를 진행하자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4년 임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채운 적이 한번도 없다.[25] 심상정도 강성 세력으로부터 진보정당들을 우경화시켰다고 평가받는 마당에 그보다 우측에 있다고 평가받는 노회찬은 말할 필요도 없다. 노회찬은 대중지향적인 성향의 참여계와 발맞춤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온건한 스타일이라는 것. 심지어 그의 벗이 자유한국당에도 있을 정도로 발이 넓었다. 그러나 2008년 진보신당을 창당했을때 '우리는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했을 정도로, 급진적인 지향을 버리지는 않았다. 다만 위의 평가는 다분히 방법론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26] 실제로 홍준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노회찬과 토론에서 붙은 적이 있었는데 토론에서 한 번 맞부딪혀 보고는 노회찬의 언변을 인정했다. 여담이긴 하지만, KBS의 방송을 찾아보면 제17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노회찬과 유시민, 홍준표가 술자리에서 만나서 농담을 주고 받은 적이 있었는데, 동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27] 정확히는 나라 국의 부수인 에워쌀 위가 배지에서는 동그라미 형태가 되었고, 그 결과 의혹 혹 자만 남은 모양새가 되어 달지 않은 것이다. 안 그래도 믿음을 주지 못하는 국회의원인데 의혹까지 달고 가서는 되겠냐며 말이다.[28] 다만 이는 남성 한정으로, 실제로 20대 남성은 빠져나갔지만 오히려 20대 여성은 유입 요인이 되기도 했다.[29] 물론 실제로는 아직 기업 등지에서 그런 부분이 통용되긴 하다. 이는 공기업도 다를 게 없을 정도. 대표적으로 대한석탄공사 등 일부 기업에서 여성 채용자를 면접에서 점수를 조작하면서까지도 탈락시켜서 논란이 크게 생겼었다.[30] 반면 젊은 여성 유권자인 경우는 오히려 득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데, 실제로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 한정으론 18세 여성에서 더불어민주당 다음으로 2위가 나온 적 있다.[31] 특히 류호정이 거의 99.9%라고 봐도 무방한데, 바로 대리게임 논란이 있었기 때문[32] 특히 검수완박 관련으로 이런 부분을 많이 보였다. 차라리 아예 민주당과 함께 했거나, 아니면 민주당과 처음부터 거리를 뒀거나 이랬으면 선거에서 저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진 않았을 것이다.[33] 즉 현재의 정의당은 그래도 조직력이 약한 쩌리지만, 그 때의 정의당은 조직력도 있었기에 위협이 있었다는 뜻.[34] 정의당은 심상정과 노회찬, 두 스타 정치인의 이름값에 기대어 버티던 정당이기 때문이다. 이정미(정치인) 당대표가 나름 이름값을 올리곤 있다지만 노회찬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편.[35] 사망 전에는 약 6~8%사이었다.[36] 파파이스 풀버전[37] 1:18:25경[38] 김성태는 이날 일로 혼수성태라는 별명을 얻는다.[39] 이명박은 운동권 경력도 있는 데다 이재오와 매우 가까운지라,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이재오를 통해서도 노회찬, 심상정과의 관계가 비교적 좋았던 듯. 실제로 이명박도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바로 심상정을 찾아가서 인사하기도 했었다.[40] 사실 정치적 성향이 상극이어도 인간적으로는 절친한 경우가 제법 많은데, 일례로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전 의원이 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때 강기정 의원이 눈물을 쏟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발언을 마무리하자 사회를 보던 정갑윤 부의장이 "나는 강 의원과 매우 각별한 사이다. 다음에 또 국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을 정도. 평소의 언행을 생각하면 정말 이례적인 상황이다.[41] 진보신당계에 속해 있는 노회찬, 심상정의 경우 예전부터 이명박과 친분이 있었던 점이 있어 이명박이 직접 축하 의사표현을 했던 듯하다. 또한 이명박은 민주노동당과는 인연이 전혀 없었지만,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가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만든 진보신당에는 창당 2년차 행사 때에까지 직접 대통령 명의로 된 축하 화환을 보내준 것을 보면 이들과는 다소 친분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어쩌면 이명박의 동반자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마찬가지로 노회찬, 심상정과 친분이 있는 이재오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민주노동당한테는 전혀 우호적이지 않던 이명박이 정작 노회찬과 심상정이 주축이 돼서 창당한 진보신당에는 창당 2년차에까지 화환을 보냈을 정도면 예전부터 노회찬, 심상정과는 사적인 친분도 있었다고 봐야 정확할 것이다.[42] 이 시기의 노회찬은 유명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 강서구를 지역 기반으로 삼고 활동했으니 어떻게 어떻게 연이 닿았던 것으로 추측된다.[43] 아이폰은 보안적인 측면에서 다른 스마트폰들보다는 낫기 때문에 이명박, 안철수, 윤석열,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등 많은 정치인들이 애용한다. 다만 갤럭시와 아이폰으로 번갈아 바꿔 가며 쓰는 경우가 많은 타 정치인들과 달리 노회찬은 일관되게 아이폰만 사용한다.[44] 첫 번째 트윗은 지워졌고, 두 번째 트윗은 남아있다.[45] 다만 의외로 조선일보 계열의 경우 민주당계-진보정당계 정치인들과도 친분이 꽤 있는 편이다. 심지어 문재인과도 친분이 있을 정도.[46] 재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7] 이 때 권오을과 노회찬 모두 4학년이었다.[48] 이때 당시 권오을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2008년 이래 잇달아 낙천하였고, 노회찬 사망 직전인 2018년 이래로 중도보수 정당인 바른미래당 소속이다.[49] 정봉주는 노원구 출생이고, 노회찬도 현재 창원의 국회의원으로 가기 전까지는 노원 쪽에서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런 연유인지 정봉주와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듯하다. 실제로 노회찬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국회에서 정봉주 사면복권 관련 기자회견 및 청원에 참여했다.[50] 곰치국을 요리했던 2편은 유튜브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고 다만 당게시판에 올린 링크가 남아있다.[51] 다른 예로는 유인촌과 친한 이명박이라던가, 지석진 및 지상렬과 친한 지상욱이 있다.[52] 특히 노회찬이 운영하던 씽크탱크 명칭도 '마들연구소'였다.
2013.2.15 의원직 상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22] 전임자 정몽준 서울특별시장 출마로 인해 사퇴.[23] 2018.7.23 임기 중 사망[24] 17대 총선(비례대표)은 민주노동당의 신당권파인 NLPDR과의 대북관 차이로 탈당하며 의원직을 자동상실하였고, 19대 총선(노원구 병)은 삼성 X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였으며, 20대 총선(창원시 성산구)은 특검이 자신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관련 수사를 진행하자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4년 임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채운 적이 한번도 없다.[25] 심상정도 강성 세력으로부터 진보정당들을 우경화시켰다고 평가받는 마당에 그보다 우측에 있다고 평가받는 노회찬은 말할 필요도 없다. 노회찬은 대중지향적인 성향의 참여계와 발맞춤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온건한 스타일이라는 것. 심지어 그의 벗이 자유한국당에도 있을 정도로 발이 넓었다. 그러나 2008년 진보신당을 창당했을때 '우리는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했을 정도로, 급진적인 지향을 버리지는 않았다. 다만 위의 평가는 다분히 방법론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26] 실제로 홍준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노회찬과 토론에서 붙은 적이 있었는데 토론에서 한 번 맞부딪혀 보고는 노회찬의 언변을 인정했다. 여담이긴 하지만, KBS의 방송을 찾아보면 제17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노회찬과 유시민, 홍준표가 술자리에서 만나서 농담을 주고 받은 적이 있었는데, 동영상도 찾아볼 수 있다.[27] 정확히는 나라 국의 부수인 에워쌀 위가 배지에서는 동그라미 형태가 되었고, 그 결과 의혹 혹 자만 남은 모양새가 되어 달지 않은 것이다. 안 그래도 믿음을 주지 못하는 국회의원인데 의혹까지 달고 가서는 되겠냐며 말이다.[28] 다만 이는 남성 한정으로, 실제로 20대 남성은 빠져나갔지만 오히려 20대 여성은 유입 요인이 되기도 했다.[29] 물론 실제로는 아직 기업 등지에서 그런 부분이 통용되긴 하다. 이는 공기업도 다를 게 없을 정도. 대표적으로 대한석탄공사 등 일부 기업에서 여성 채용자를 면접에서 점수를 조작하면서까지도 탈락시켜서 논란이 크게 생겼었다.[30] 반면 젊은 여성 유권자인 경우는 오히려 득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데, 실제로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 한정으론 18세 여성에서 더불어민주당 다음으로 2위가 나온 적 있다.[31] 특히 류호정이 거의 99.9%라고 봐도 무방한데, 바로 대리게임 논란이 있었기 때문[32] 특히 검수완박 관련으로 이런 부분을 많이 보였다. 차라리 아예 민주당과 함께 했거나, 아니면 민주당과 처음부터 거리를 뒀거나 이랬으면 선거에서 저 정도로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진 않았을 것이다.[33] 즉 현재의 정의당은 그래도 조직력이 약한 쩌리지만, 그 때의 정의당은 조직력도 있었기에 위협이 있었다는 뜻.[34] 정의당은 심상정과 노회찬, 두 스타 정치인의 이름값에 기대어 버티던 정당이기 때문이다. 이정미(정치인) 당대표가 나름 이름값을 올리곤 있다지만 노회찬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편.[35] 사망 전에는 약 6~8%사이었다.[36] 파파이스 풀버전[37] 1:18:25경[38] 김성태는 이날 일로 혼수성태라는 별명을 얻는다.[39] 이명박은 운동권 경력도 있는 데다 이재오와 매우 가까운지라,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이재오를 통해서도 노회찬, 심상정과의 관계가 비교적 좋았던 듯. 실제로 이명박도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바로 심상정을 찾아가서 인사하기도 했었다.[40] 사실 정치적 성향이 상극이어도 인간적으로는 절친한 경우가 제법 많은데, 일례로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전 의원이 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때 강기정 의원이 눈물을 쏟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발언을 마무리하자 사회를 보던 정갑윤 부의장이 "나는 강 의원과 매우 각별한 사이다. 다음에 또 국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을 정도. 평소의 언행을 생각하면 정말 이례적인 상황이다.[41] 진보신당계에 속해 있는 노회찬, 심상정의 경우 예전부터 이명박과 친분이 있었던 점이 있어 이명박이 직접 축하 의사표현을 했던 듯하다. 또한 이명박은 민주노동당과는 인연이 전혀 없었지만,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가 민주노동당을 탈당해 만든 진보신당에는 창당 2년차 행사 때에까지 직접 대통령 명의로 된 축하 화환을 보내준 것을 보면 이들과는 다소 친분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어쩌면 이명박의 동반자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마찬가지로 노회찬, 심상정과 친분이 있는 이재오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민주노동당한테는 전혀 우호적이지 않던 이명박이 정작 노회찬과 심상정이 주축이 돼서 창당한 진보신당에는 창당 2년차에까지 화환을 보냈을 정도면 예전부터 노회찬, 심상정과는 사적인 친분도 있었다고 봐야 정확할 것이다.[42] 이 시기의 노회찬은 유명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 강서구를 지역 기반으로 삼고 활동했으니 어떻게 어떻게 연이 닿았던 것으로 추측된다.[43] 아이폰은 보안적인 측면에서 다른 스마트폰들보다는 낫기 때문에 이명박, 안철수, 윤석열,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등 많은 정치인들이 애용한다. 다만 갤럭시와 아이폰으로 번갈아 바꿔 가며 쓰는 경우가 많은 타 정치인들과 달리 노회찬은 일관되게 아이폰만 사용한다.[44] 첫 번째 트윗은 지워졌고, 두 번째 트윗은 남아있다.[45] 다만 의외로 조선일보 계열의 경우 민주당계-진보정당계 정치인들과도 친분이 꽤 있는 편이다. 심지어 문재인과도 친분이 있을 정도.[46] 재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7] 이 때 권오을과 노회찬 모두 4학년이었다.[48] 이때 당시 권오을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2008년 이래 잇달아 낙천하였고, 노회찬 사망 직전인 2018년 이래로 중도보수 정당인 바른미래당 소속이다.[49] 정봉주는 노원구 출생이고, 노회찬도 현재 창원의 국회의원으로 가기 전까지는 노원 쪽에서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런 연유인지 정봉주와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듯하다. 실제로 노회찬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국회에서 정봉주 사면복권 관련 기자회견 및 청원에 참여했다.[50] 곰치국을 요리했던 2편은 유튜브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고 다만 당게시판에 올린 링크가 남아있다.[51] 다른 예로는 유인촌과 친한 이명박이라던가, 지석진 및 지상렬과 친한 지상욱이 있다.[52] 특히 노회찬이 운영하던 씽크탱크 명칭도 '마들연구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