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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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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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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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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초대 담임목사
조용기
趙鏞基 | David Yonggi Cho
파일:조용기 원로목사.jpg
출생 1936년 2월 14일
경상남도 울산군 삼남면 교동리
(現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사망 2021년 9월 14일 오전 7시 13분 (향년 85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묘소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묘소
본관 함안 조씨[1]
아호 영산(靈山)
종교 개신교 (순복음)
학력 부산공업고등학교 (졸업)
순복음신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법학 / 학사)
베다니성서대학 (신학 / 명예박사)
캘리포니아성서대학 (문학 / 명예박사)
리전트대학교 (목회학 / 명예박사)
한세대학교 (문학 / 명예박사)
약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국제교회성장연구원 총재
국민일보 이사장, 회장
4차원 지도자 영성 포럼 총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고문
(재) 아가페 대표고문
직업 목사, 사회기관단체인
부모 아버지 조두천, 어머니 김복선
빙부모 장인 김창기[2], 장모 최자실[3]
형제자매 5남 4녀 중 장남
배우자 김성혜[4]
자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5]
삼남 조승제

1. 개요2. 생애3. 약력4. 상훈5. 저서6. 가족 관계7. 기타8. 비판 및 논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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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개신교 목사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초대 목사, 국민일보 회장, 국민문화재단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목사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설교와 "하나님 믿으면 부자 되고, 건강해지고, 영적으로 평안해진다."는 삼박자 구원론[6]이 가난한 신자들에게 불 같은 성원을 얻었다.

1960~80년대는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서울에 집을 살 수 있던 고도 성장기였고 조용기 목사는 당시 한국에서 매일 방탕하던 이들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니며, 예수를 믿고 육체 노동이든 뭐든 일자리를 잡고 성실하게 일하게 유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문과 잡지 신앙계에는 "내가 어느 정도로 밑바닥 인생을 살았었고, 예수 믿고 얼마나 열심히 일했고, 지금 이렇게 잘살게 되었다." 하는 간증이 도배가 되었다. 그 결과 70만명 이상 라는 믿을 수 없던 신자 수 규모로만 보면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로 교인이 여의도순복음교회로 몰려들었다. #

대한민국 개신교의 양적 성장과 부흥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목사이다. 경상도 사투리 섞인 "믿습니까? 믿습니다!"는 조용기 개인을 넘어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밈이다. 생전 한국 기독교 우파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2. 생애

1936년 2월 14일 울산광역시[7]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태어났다. 5남 4녀 중 맏아들이다. 친동생 조용목도 목사은혜와진리교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산공업고등학교 재학 중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 조용기 목사의 증언이 엇갈리는데 6.25 전쟁으로 부산 피난 중 폐결핵으로 병상에 있을때 누나 친구로부터 처음 기독교 신앙을 접했다고도 했고, 어느 아주머니가 교회 팜플렛을 주고 가서 처음 기독교 신앙을 접했다고도 했다.

1956년 하나님의 성회 순복음 신학교에 입학했다. 이곳에서 나이가 한참 많은 평생의 파트너 최자실 목사를 만났다. 1958년 신학교를 졸업하고 그 해 5월 18일에 불광동에서 순복음교회의 시초가 되는 천막교회를 개척했다. 교회가 어마어마한 기세로 성장하여 서대문교회 시대, 여의도교회 시대로 이어졌다. 1965년 3월 최자실 목사의 딸인 김성혜 전 한세대학교 총장과 결혼하였다. 슬하에 3남을 두었다.

1961년 서대문에서 부흥회가 열린 곳에 교회를 세웠다. 서대문순복음교회이다. 신도수가 늘자 1973년 여의도로 교회 자리를 옮긴 뒤로 성장세가 가팔라져 1985년에 성도 50만명을 달성했다. 1993년엔 70만 성도를 보유하여 세계 최대 교회기네스북에 올랐다.#

유튜브에서 1980년대 40대 시절 설교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설교 영상을 보면 말에 상당한 활기가 느껴지고 성도들을 휘어잡는 설교 실력을 뽐낸다. 1981년 겉옷을 벗어버리고나 1983년 산상 천막 부흥회 설교 영상을 보면 40대 중후반 조용기 목사의 유머러스함과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원고를 거의 보지 않고 즉석 스피치를 하는 것처럼 말하는 그의 설교는 호소력이 상당했고 이것이 순복음교회의 교세를 키우는 원동력 중 하나였다.

2006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2008년 대형교회를 일으킨 많은 목사들과 달리 교회를 가족에게 세습[8]하지 않고 이영훈 목사에게 물려주고 은퇴하였다. 은퇴 후에도 순복음교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2020년 7월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1년 여에 걸친 치료 끝에 2021년 9월 14일 오전 7시 13분 향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은 2021년 9월 18일 한국교회장으로 엄수됐다.#

3. 약력

4. 상훈

5. 저서

6. 가족 관계

7. 기타

8.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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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관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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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28세 용(鏞)자 항렬로, 사인공파(舍人公派)의 분파 암정공파(巖汀公派)이다.[2] 예비역 해군 대위 출신으로 아들 김성광과 함께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개척교회를 설립하였다[3] 1958년 순복음신학교에서 조용기 목사와 만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하였다.[4] 피아니스트, 호서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한세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2월 11일 향년 79세로 사망했다.[5] 본명은 조 사무엘 민제이며, 한국계 미국인이다.[6]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문서 참조[7] 당시는 경상남도 울산군.[8] 충현교회, 명성교회, CCC, 금란교회, 광림교회, 임마누엘 교회, 연세중앙교회, 인천순복음교회 등.[9] 자신의 모교를 인수하여 현재 한세대학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재단이다.[10] 최자실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장모이다. 당시에는 북을 치며 전도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최자실 전도사가 북을 치며 할렐루야를 외치고 다녀서 '할렐루야 아줌마'로 불렸다. 순복음교회를 폭발적인 교인 증가로 이끈 구역 전도 등 대부분의 방법이 최자실 전도사가 주도한 것이다. 최자실 목사가 조용기 목사에게 자기 딸이랑 결혼하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 따로 개척하겠다고 하자 조용기 목사가 겁이 덜컥 나서 결혼하겠다고 했다고 한다.[11] 여주시 소망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다.[12] 교회사학자 배덕만 교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장에 관해 알고 싶으면 이 책과 최자실 목사의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이렇게 두 권의 책을 읽는 것을 권했다.[A] 조다윗 명의.[A] 조다윗 명의.[15] 1973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방한했을 때 통역을 제의받기도 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출중했고 그때 이미 오순절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목사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오순절계통의 조용기 목사가 통역을 하는걸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신 김장환 목사가 빌리 그레이엄의 통역을 맡게 된다. 이후 1984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다시 방한했을 때 바로 옆에서 통역을 했다.#[16] 2006년 개편된 새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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