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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1:26:18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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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987년 11월 11일 ,([age(1987-11-11)]주년),
창간 1988년 12월 10일 ,([age(1988-12-10)]주년),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여의도동 12),
대표이사 김경호[1]
임원진 회장 조민제
발행·인쇄인 · 대표이사 사장 김경호
편집인 · 논설위원실장 박현동
업종명 신문 발행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임직원 378명 (2019년 12월)
매출액 500억 5,689만 2,989원 (2022년 연간)
영업이익 21억 1,946만 9,535원 (2022년 연간)
순이익 24억 8,261만 3,164원 (2022년 연간)
최대주주 재단법인 국민문화재단 (지분 100%)[2]
사이트 <colbgcolor=#f7941d><colcolor=#fff> 파일:국민일보 아이콘.svg
노동조합 www.kukminilbonoj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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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1.8만명[A]
조회수 88,150,930회[A]
가입일 2016년 11월 28일

1. 개요2. 성향3. 사옥4. 지배 구조5. 특징6. 뉴미디어 채널7. 비판 및 논란
7.1. 과학 관련 가짜 뉴스 유포
7.1.1. "근거잃은 진화론" 제목의 연속적인 가짜뉴스 사건7.1.2. 경복궁역 펜스 룰 허위 선동 및 날조 사건
7.2. 광복절 71주년 기념 대통령 경축사 왜곡 보도7.3. 광고성 기사7.4. 강백호·전두환 만평 조롱 논란7.5. 동성애 혐오 성향7.6. 김상기 기자의 어그로 기사7.7. 백상현 기자의 백신 새치기7.8. 1면 사진 기사 조작 사건7.9. e스포츠 관련 기사 논란7.10. 대통령부부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사진 조작
8. 사건 사고9. 관련 문서10. 역대 임원 및 간부
10.1. 명예회장10.2. 회장10.3. 사장10.4. 부사장10.5. 편집인10.6. 편집국장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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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조간 종합 일간 신문.

대표적인 개신교 대형교회인 순복음교회 계열의 국민문화재단에서 발행한다. 1987년 11월에 '배달신문'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나, 1988년 12월에 지금의 이름으로 제호를 바꾸었다. 약 10여 년간 석간신문으로 발행해 오다가, 1999년 3월 1일자로 조간신문으로 전환했다. 2021년 현재 ABC 협회 공시 기준 유료부수는 58,730부[5]이다. 전국 10대 종합지 중에서 규모면에서 이듬해에 창간한 세계일보와 함께 말석을 차지하고 있는데, 세계일보가 통일교의 몰빵으로 성장했던 것처럼, 국민일보도 개신교계, 특히 순복음교회의 몰빵으로 성장했다.

2014년 순복음에서 독립해 국민문화재단 산하 기업이 됐지만, 조씨 일가의 영향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과거부터 순복음교회의 고 조용기 목사의 일가가 전권을 쥐고 있었으며 지금도 고 조용기 목사의 아들인 조민제 씨가 회장으로 있다.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은 '디지웨이브'를 통해 국고를 빼돌린 문제로 징역형을 받기도 했다.# #

매우 크고 아름다운 사옥이 여의도에 과거 SBS 본사였던, 태영건설 바로 옆에 있다. 10대 일간지 중 한겨레와 국민일보만 본사가 광화문 근처인 종로구·중구 밖에 있어 위치가 헷갈린다.[6] 자회사로 온라인 전용 언론사인 쿠키뉴스와 경제신문인 파이낸셜뉴스가 있다.

노조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의 노조와 그 외 제2노조가 있다.

2.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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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기본적으로 보수 우파 성향을 표방한다. 다만 사안이나 섹션에 따라 중도 보수적인 시각도 보이기는 하는데, 정치부의 경우에는 좀 자유분방하게 냅두는 모양인지, 전반적으로 보수 우파적이긴 해도, 조중동만큼 강성 보수 색채까지는 아닌 논조를 유지한다. 반면 사회 이슈나 문화 이슈에서는 비교적 강경한 보수 성향에 가깝다. 간혹 클릭 장사에 도움이 될 때는 페미니즘 이슈를 다루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개신교 쪽의 주장과 약간이라도 결부된 사회, 문화적 이슈가 발생하면 대형 주류 교회의 성향에 맞춰 강성 보수 논조를 띈다.

또한 보수 개신교단과 친화적이고, 동성애에 반대하는 노선을 취하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7] 특히 전국 단위 10대 일간지 중에서 대놓고 호모포비아적인 논조를 표방하는 경우는 국민일보가 유일하다. 또한 잊을만 하면 진화생물학을 까는 기사를 올리며, 근본주의 개신교적 시각에서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을 옹호하는 기사들도 자주 올라온다. 실제 신문 편집부 내에 개신교계 여론을 대변하는 '종교국'이라는 취재 부서가 아예 따로 있을 정도이다. 또한 한기총을 비롯하여 전광훈 목사나 개신교 단체의 정치적 광고가 조중동과 더불어 국민일보의 지면에도 상당히 많이 실린다. 한편 전국 종합 일간지답게 정치와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뉴스를 다루긴 하는데, 경제면과 문화면이 상당히 부실하다.

3. 사옥

파일:external/www.newsm.com/2402_4539_4942.jpg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CCMM (Center of Communication and Mass Media) 빌딩으로 불린다. 구 사옥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로 56 (현재 순총학교 법인빌딩)이며 1998년에 신 사옥 완공 후 이전하였다.

4. 지배 구조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재)국민문화재단 100%

5. 특징

특이하게 개신교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미션라이프' 섹션이 따로 있다. '암과의 동행'이라는 의학 섹션도 함께 나온다. 정치 성향이나 논조는 기본적으로 보수 우파이지만, 때때로 사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한 보수기독교계가 출자해서 만든 신문이다. 현재는 '국민문화재단'이 소유주. 보수부터 진보까지 여러 개신교 교단이 이사를 파견해 경영에 참여한다. CBS와 이사진이 상당수 겹친다. 과거부터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 일가가 전권을 쥐고 있었으며, 지금도 조용기 목사의 아들인 조민제 씨가 회장으로 있다. 2014년 순복음에서 독립해 국민문화재단 산하 기업이 됐지만, 조씨 일가의 영향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그래서인지 개신교 관련이슈에 민감하다. 개신교계를 비판하는 언론 보도는 주로 국민일보에서 반론 보도한다.

창간 초기에는 극단적인 개신교 중심주의를 표방해서 뉴에이지=악마, 1차 걸프전=세계종말의 시작 등을 주장하는 글을 실었고 창조론, 유적속에 공룡발자국과 인간 발자국 공존 등을 위클리 월드 뉴스를 인용해서 보도 하기도 했다. 이때 앞장선 분이 환빠. 우리 민족 우선주의의 개신교 작가이다. 지금은 창조사학 주류에서도 어느 정도 배척한 상태이다. 통일교가 재단인 세계일보에 대항하기 위해 창간됐다는 소문도 있다. 이 소문이 사실인지 여부는 그동안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고 실제로 국민일보가 통일교가 주최하는 피스컵 대회를 전혀 보도하지 않고, 문선명씨의 자서전 발간을 거세게 비판하는 등 통일교를 견제하는 모습을 봐서는 사실인 듯 보였지만, 정작 창간 일자는 국민일보가 1988년 12월 10일로 세계일보(1989년 2월 1일)보다 앞섰다. 하지만, 국민일보에서 직접 사실로 인정하는 칼럼을 내보낸 적 있다.[8]

정작 이 시기의 조용기의 설교 내용은 세대주의적 종말론에 심취해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 순복음교회 쪽에서는 쉬쉬하지만 당시의 설교 내용은 2000년쯤에 종말이 온다는 시한부 종말의 뉘앙스가 짙었었다. 자기 설교를 자기가 믿지 않은 셈. 유사 사례로는 1992년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가 주도한 휴거소동이 있다. 그래도 92년 휴거 사건으로 다미선교회를 비롯한 다수의 교회가 망신을 당한 이후로는 자제해서 이런 환빠창조설은 가급적 미션 섹션에서도 배제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도 종종 세계 선교화 명분을 들이대면서 아프가니스탄 이나 이라크에 선교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등의 기사를 쓰기도 한다. 전 세계 190개 나라에 1만 명이 넘는 선교사를 보냈다는 조용기 목사의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1998~1999년 사이에는 배우 최지우를 모델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광고를 펼치는 한편, 경향신문의 "매거진 X"에 대항하는 "카페포토"라는 섹션을 신설하여 종교신문 이미지를 벗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2004년 3월 이라크에서는 영국과 미국에 대한 증오가 가득한데, 한국은 안 그러니 어서 가서 선교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를 두고 김동문 목사는 한국인을 죽게 하려는 미친 짓이라고 비판하였다. 그리고 결국 이라크에서 오무전기 직원 2명이 총살당하고 김선일이 참수되면서 이런 기사는 한동안 싣지 않은 듯하더니 2005년 1월에 다시 가야한다고 보도하였다.

자회사로, 쿠키미디어 주식회사(쿠키뉴스, 쿠키티비), 파이낸셜뉴스신문 주식회사(파이낸셜뉴스)가 있다. 관계사로 '스포츠투데이'를 운영한 넥스트미디어그룹도 있었으나 2006년에 도산했다.[9] 2000년부터 현대그룹으로부터 현대방송을 인수해 NTV도 소유했다가 2년 후 CJ미디어[10]에 팔았다. 무능한 2세의 망테크

스포츠투데이와 같이 가이스터즈 애니를 폭력 애니라고 까던 것은 유명한 사례. 당시 가이스터즈를 방영하던 MBC에서 조용기의 비리를 보도하자 보복으로 이걸 깠다는 이야기가 있다.참고로 그 어느 신문도 방송도 가이스터즈를 국민일보 계열처럼 문제시한 곳은 없다.YWCA도 별로 문제삼지 않았음에도 더 웃긴 건 아마게돈 프로듀서 김혁이 이 신문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 및 발전사를 여러 시리즈로 기사를 냈다는 거다. 그리도 한국 애니를 뭐니 걱정하는 척하더니만 정작 지네 목사의 부정부패를 보도한 것에 이 난리를 떨었으니.

개신교 장로임에도 반 YS 성향이 짙었고 DJ 쪽에 가깝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서프라이즈를 운영하는 대표적 친노인사 서영석이 국민일보 정치부장 출신이다. 자주 기득권의 잘못을 까는 기사도 실리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교회쪽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었는데, 메르스 정국 당시 살려야 한다 관련 패러디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청와대의 항의 전화를 받고 정부 광고가 짤리는 사건을 겪은 후 이를 언론 탄압이라 크게 반발하며 거의 성역 없는 보도 태도를 견지하려 노력했다.

신문 크기 면에서 2001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USA 투데이의 판형을 사용했던 것이 특징. 대부분의 메이저 일간지들의 대판보다 작고 현재 중앙일보의 베를리너판, 무가지의 타블로이드 판보다는 약간 컸었다. 2018년 12월 부터는 중앙일보와 마찬가지로 베를리너판으로 전환하였다. 처음에는 석간신문으로 시작했으나 안정된 후에는 조간으로 바뀌었다.

대선에 나온 정근모 박사[11]가 한때 고정 필진이었다. 주와 함께해서 어떤 시험도 합격가능하다는 스토리. 베트남전 파병 당시 한국군 사령관이던 채명신 장군의 회고록[12]이 처음 실린 곳이기도 하다.

한창 88만원 세대론이 유행할 당시, 이에 대한 대항담론으로 조선일보보다도 먼저 논객 변희재를 적극 기용하여 실크세대론을 밀기도 하였다. 변희재의 몰락 이후로는, 세속적 세대론은 다루지 않고 대학생 신앙인들의 글을 올리고 있다.

2010년 10월 회사 노조와 조용기 목사와 아들들로 대표되는 일가 경영진과 충돌로 논란이 되었다. 목사라고 하면서 노조를 마귀라고 욕하는 거룩한 조용기에게 노조는 반발하고 이 와중에 벌어지는 별별 일들은 이전부터 여기 조용기 비리를 다루었다가 순복음 광신도들이 난장판을 벌여 당했던 시사저널이 그나마 비중 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원래는 개신교 신문임에도 일반 기자 채용에는 종교적 제한도 없었고, 교회 기사만 아니면 편집권도 상당히 보장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 아들들이 점점 편집에 관여하면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을 천벌이라고 발언한 조용기에 대하여 입을 다물었다가 오해가 있다는 보도로 옹호했다.

2012년 3월에는 온라인 기사를 통해서 코믹월드를 기사화하였는데 부산 왜색(倭色) 코스프레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하여 이로 인해 기사덧글이 코스프레 관련 오덕들이 도배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일본의 2ch을 인용하여 기사화 하였다는데, 이 기사를 보게 된 오덕들의 반응은 코스프레를 단지 왜놈의 저질문화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고정관념에 대한 분개와 기자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다. 기모노를 입거나 초밥만 먹거나 일본애니만 봐도 매국노친일파, 일본만화만 있는게 아니야 한국만화 코스프레도 있어, 기자를 명예훼손죄로 고발할 것이다라며 반발했다.

게다가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당시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게재한 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나중에는 그 사진이 삭제되었다.

영화산업에 투자(메가픽쳐스 JC 영화사에 투자)했는데 그 결과가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4요일인데, 결과가 좋지 않다.

국내 언론사 중 혐일반일 성향이 두드러지며 최근까지 일본에 대한 기사를 올리는 편이었는데 특히 일본한국한국인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문제나 독도 문제 같이 주목되지 않았는데도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작성하기도 한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도 보면 다른 언론사들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던 혐일 성향의 기사가 종종 올라오며 심지어는 2ch의 게시글들을 문제삼아 기사로 올리는 등 편향적인 댓글로 혐오를 조장하는 레코드 차이나나 서치나와 똑같은 행위를 보이며 혐일 성향의 언론사임을 판명하고 있다. 웃기게도 레코드 차이나의 혐한 행위는 비판하고 삼국 우호를 원한다고 간판에 내걸면서 이런 행위를 하는 것.

문제는 바로 지주이자 교회 목사조용기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단 것인데, 그는 2011년 일본 도호쿠 대지진 때도 일본하느님을 믿지 못해서 지진이 난 것이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본만화 코스프레를 왜색(倭色) 코스프레라고 주장하거나 일본계 회사에서 운영하는 오덕들의 행사를 비판하는 성향을 보인다.

교과서 진화론 삭제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해당 문서 참고.
TV편성표의 경우, 종교섹션은 개신교 위주로 하여 btn, CPBC 등을 배제하는 등의 배타적 태도로 인하여 비난을 사기도 하였다.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은 기독교 우파의 통념과 사실상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성애 항목 참고. 관련 기사. 특히 백상현 기자(개인 유튜브)가 호모포비아 관련 기사를 자주 작성하는것으로 그쪽에서는 악명높다.

2016년 8월에는 "동성애자의 비참한 말로"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하여 논란이 되었다. 관련기사 그리고 ㅍㅍㅅㅅ에서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였다. http://yeinz.net/blog/archives/2666[13] 만약 당사자가 안다면 당사자가 고소까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을 처음으로 기사화한 신문사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엔 개신교의 이미지 훼손을 무릅쓰고 진실을 밝혀낸 신문이 되지 못하고 진실이 밝혀진 후 시원하게 자폭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물론 전문 기자의 기사는 아니고 대학생 기자의 기사였다. 하지만 대학생 기자라도 기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얼마 전부터 한국사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쿠키뉴스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쿠키뉴스도 이 회사의 것이다.

개신교계 언론이라 이슬람에 대해 좋지 않은 시각을 갖고 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후 메갈 계열에 대한 실상을 보도하는 언론사이기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사이에서 인지도가 올라가고 이미지도 좋아지고 있다. 반 메갈진영에선 중앙일보를 제외하고 조국동 민족정론지라 부르기도 했다.

개신교 언론 특성상 메갈리아, 워마드 등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가 많은건 사실이다. 단, 엄밀하게 보면 기자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즉 노컷뉴스의 성소수자에 대한 관점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페미니즘을 부정적으로 보는 칼럼도 있고 # 오세라비의 인터뷰를 실은 적도 있다. #,사설로도 적극적으로 비판한다. # 그 밖에도 워마드의 사건사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보도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다.

반면에 2018년 혜화역 시위에 대해서 꾸준히 보도하고 이와 관련돼서 KBS 골든벨 기사#녹색당 신지예 기사# 등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례도 있다.

온라인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람들 이야기를 전한다는 취지로 사연뉴스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매주 기사를 올리는데, 주로 네이트판에서 사연을 가져온다.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특히 남편 등 남자를 비난하는 글을 퍼오는데, 이로 인하여 네이버 베스트글로 종종 올라가기도 한다.

종교인 과세 문제와 관련해서는 거듭해서 종교인 과세 문제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거나, 김진표 의원을 통해 2년 아닌 1년 유예안도 대통령에게 건의되었다는 등 종교인 과세 유예를 지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14]

2019년 들어서는 e스포츠 분야에도 진출했는데, 함축적인 제목의 칼럼성 기사로 조금씩 인지도를 높이더니 그리핀 사건을 계기로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갓민일보' 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었다.

그리핀 사건 때 스틸에잇에서 명확하지 않은 해명을 내놓자 다음 날인 21일 계약서는 어디 갔나요? 라는 촌철살인 제목의 기사를 남기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정론지답게 정치/사회 분야에서 쌓아 온 경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독 보도를 연이어 쏟아내다 하태경 국회의원실에서 입수한 카나비의 불공정 계약서를 최초 공개하면서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하자 신뢰도가 급상승한 것. 또한 22일 신문에는 1면 일부에 이 사건을 서술하고 아예 6면 전체를 이 그리핀 사건에 대해 다루는 등 핫 이슈로 다루고 있다.
[15]

한편 사회복지에 관해서도 의외로 질좋은 기사들을 쓰는데, <정신질환자 장기수용 실태 추적기>는 정신질환 환우의 시설 장기격리 문제, 간병 가족의 문제등을 다각도로 조명해서, 장애인 권리 언론 못지않은 질좋은 분석 기사를 써서 이 연재기사를 쓴 기자는 이달의 기자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고, 국제엠네스티 코리아에서 언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쪽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들, 남의 이야기가 아닌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 #, #, #, #, #, #, #,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0505&code=11131100&sid1=soc,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0627&code=11131100&sid1=soc

2001년부터 일반 신문 판형인 '대판'보다는 좁고, 중앙일보의 '베를리너판'보다는 길쭉한 모양인, 'USA 투데이판'으로 종이신문을 발행해 오다가, 자체 인쇄 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뒤, 2018년 12월 3일자부터 중앙일보 인쇄 공장에 국민일보의 인쇄를 맡기는 '대쇄'를 시행하게 되어 중앙일보와 똑같은 베를리너판으로 전환했다. 기존에 쓰던 자신들의 윤전기는 매각하고, 기존 공장 인력들은 여의도 본사로 고용승계하였다. 그런데 2022년, 중앙일보 측에서 일방적으로 대쇄료 30% 인상을 요구해서 국민일보 측에서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한다. # 이 때문에 2022년 9월에는 언론노조 국민일보 지부에서 중앙일보의 '인쇄비 갑질'에 항의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에 중앙일보 쪽에서는 '계약한 인쇄부수 보다 30%가 줄어서, 인쇄비를 인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 이런 일 때문에 과거의 황당한 일까지 다시 회자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0년 8월 27일자 국민일보 가판 지면에서 '신문은 역시, 중앙일보'라는 문구의 전면광고가 실리는 일이 벌어진 졌던 것.# 알고 보니 중앙일보 쪽에서 인쇄 비용 일부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국민일보 지면에다가 중앙일보 광고를 실었던 건데, 당시 국민일보 내부에서는 '중앙일보가 우리를 얼마나 얕보기에 이런 광고를 들이밀었겠느냐'는 얘기까지 나왔었다고 한다

참고로 국민일보는 1988년부터 대판으로 인쇄하던 것을 2001년에 신문 윤전기를 새로 구매하여 2018년까지 약 17년간 USA 투데이판으로 인쇄했던 것인데, 2001년 당시에 도입한 수백 억짜리 최첨단 윤전기가 17년 만에 불과 몇억 원 수준에 팔리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국민일보는 2014년에도 유료부수의 급감 탓에 이미 자신들이 소유하던 대구 인쇄공장의 윤전기 장비를 일찌감치 매각한 바있다. 이 윤전기는 1999년에 도입 당시 가격이 무려 300억 원이나 되는 윤전기였는데, 이 역시 도입 15년 만에 팔 때는 겨우 고철값 수준인 5억 원에 팔렸다고 한다. 보통 윤전기의 운영 수명이 30여 년[16] 정도 됨을 감안하면, 불과 15년 만에 고철값으로 떨어진 현실은 사양산업인 종이신문 업계의 여실한 단면.

소속 기자들에게 국민일보 종이신문 구독을 대놓고 강매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국민일보 종이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기자들 명단을 각 부서 부장들에게 통보해서 공개적으로 구독을 압박하는 정도라고. 아예 경영진에서 '편집국원 중에 국민일보를 구독하는 사람이 41%에 불과한데, 마침 이듬해부터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되니 다시 구독할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면서, 부장들에게 '미구독 부원 명단을 통보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처우는 과거 조중동 바로 밑이라고 하던 시절보다도 상당히 안 좋아 졌지만, 여전히 초봉 기준 10대 일간지 중 중간 이상은 된다. 다만 연봉 인상률은 한심한 수준(...) 온라인 쪽에선 포털 사이트 뉴스 생산용 계약직 기자들을 많이 뽑는 편이다. 취재 부서를 불문하고 진득한 취재보다는 기사 클릭 장사와 포털 사이트 어뷰징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뉴스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중평이다. 심지어 국민일보 '종교국' 소속의 기자들 조차 본업인 개신교계 취재뿐만 아니라, 매일 포털 사이트 기사 클릭 장사에 열중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 특히 국민일보의 자회사인 쿠키뉴스파이낸셜뉴스에서 포털사이트 어뷰징이 더욱 심각하다.

페북과 유튜브 등 SNS에서 취재대행소 왱이라는 별도 페이지를 운영한다. 인터넷 이슈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대신 취재하는 페이지다. 국민컨슈머리포트, 친절한쿡기자, 겨자씨 등 코너가 알려졌고, 트위터나 페북에 올라오는 뉴스 초이스가 자주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서 로고를 바꿔 분위기를 쇄신했다.

참고로, TV편성표 게재시, 종교 항목엔 개신교 채널만 게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6. 뉴미디어 채널

<rowcolor=#fff> 코너 내용 재생목록 링크
작은영웅 평범한 시민들이 베푸는 선행을 소개하는 미담 뉴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썰로벌 글로벌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는 국제 뉴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팔로우업 보도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잊혀진 이슈의 최신 근황 취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굿굿즈 Good-goods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제품 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rowcolor=#fff> 코너 내용 재생목록 링크
tmi

취재대행 - tmi(too much information)
구독자들이 의뢰한 사소한 문제를 취재하는 취재대행소 왱의 주 컨텐츠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TMI

취재대행 - TMI(TOO MUCH IMPORTANT)
의뢰가 없이도 의미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별도로 영상을 기획하여 제작하는 중요한 문제 시리즈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SK - 애스크 5~74세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 연령별로 답변을 비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rowcolor=#fff> 분류 내용 재생목록 링크
기본콘텐츠 유기·피학대 동물의 구조 사연부터 치료·행동 교정, 입양까지의 과정을 에피소드 별로 보여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개랑나랑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들을 찾아가, 반려동물 소개, 입양 스토리, 함께 지내면서의 에피소드 등을 인터뷰한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개st라이브 구조현장·보호소 등 취재 중 즉석 라이브를 진행해 생동감 있는 현장을 보여주거나, 보호소 대표·동물 구조단체·동물 변호사 등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몰아보기] 구조에서 입양까지 구조부터 입양까지 모든 과정이 완료된 동물의 사연을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전 에피소드를 통합해 보여준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rowcolor=#fff> 분류 내용 재생목록 링크
뷰티 5분 컨리👨‍⚕️👩‍⚕️ 전문가가 선정한 뷰티 제품 순위를 5분 안에 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여의도미식회🧑‍🍳👨‍🍳 전문가가 선정한 푸드 순위를 일반인이 블라인드 테스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컨슈머온더스트릿🎙 길거리에 나가 시민들에게 자신들이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추천 받아 소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 비판 및 논란

7.1. 과학 관련 가짜 뉴스 유포

국민일보는 과학 및 사회와 관련된 기사에서 가짜 기사를 유포한 적이 있다. 신뢰도를 떨어뜨릴 만한 수준의 여러 가짜뉴스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국민일보 측은 이에 대해 정정보도문을 게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7.1.1. "근거잃은 진화론" 제목의 연속적인 가짜뉴스 사건

2018년 6월 5일, 국민일보는 진화론이 근거를 잃었다는 가짜뉴스를 실었다.(근거 잃은 진화론... ) 문제는 그 가짜뉴스의 제목과 내용이 완전히 왜곡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되었다는 점과, 해당 뉴스에서 인용한 논문은 뉴스와는 정반대의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해당 논문을 읽은 생물학자의 글), 진화론에 도전하거나 바꾸는 내용이 아닌 것이라고 논문 저자들이 직접 밝혔다.(해당 기사에 대한 논문 저자들의 반응) 해당 기사가 가짜뉴스임이 밝혀진 후 타 언론사들에서는 국민일보의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 기사를 내고 비판했으나 (국민일보의 가짜뉴스를 비판한 뉴스 앤 조이의 기사, 뉴스톱 팩트 체크의 기사), 국민일보는 해당 기사를 아직도 수정하지 않고 정정보도 또한 내보내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국민일보는 가짜뉴스를 작성하는 언론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이러한 가짜뉴스 비판 여론에 대응하여 후속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에서 기자는 '논문의 주요 내용이 그동안 진화론자들이 주장해왔던 것과 상충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심지어 해당 기사가 논문의 일부를 왜곡 및 짜깁기 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이들의 가짜뉴스 유포 사례를 정리한 카드뉴스 또한 발행되고 뉴스엔조이에서도 국민일보의 반성 없는 행동을 비판하는 기사까지 나오며 국민일보는 신뢰성을 잃게 되었다.

사실 본질이 개신교계 신문이다보니 진화론에 대해 종종 마뜩치 않은 시각을 내비쳐 왔고, 외계 생명체 관련 기사에 한국창조과학회나 지적설계연구회의 입장을 동일한 비중으로 소개하는 등 교계 입장에서 기사를 작성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예견된 일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7.1.2. 경복궁역 펜스 룰 허위 선동 및 날조 사건

2018년 6월 14일 펜스 룰 주작 기사로 큰 어그로를 끌었다. 아카이브[18] 위 기사를 보면, 경복궁역에서 한 여성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에스컬레이터가 계속 작동 중이라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지만 방관만 할 뿐 아무도 도우지 않아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한 분이 여성을 옮겼다. 힘에 부치니 지나가던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학생은 나 남자잖아. 미투당하면 어쩌려고? 라 말한 뒤 자리를 떴다. 한참 후 역무원이 오고 나서야 상황이 정리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원글은 네이트 판에 올라온 것으로 현장에 있었던 여자가 썼다. #아카이브[19] 재미있는 것은 글쓴이 본인을 비롯한 다른 여자들도 세탁비를 물거나 도둑으로 몰릴까 봐 돕지 않고 방관했다는 것. 그런데 상술한 원글의 내용은 허위라는 것이 밝혀졌다.

파일:광화문역_펜스_룰_기사.png
기사 아카이브 댓글정리
파일:파일광화문역_펜스_룰_학생.png
해당학생 중 한명의 댓글
파일:파일광화문역_펜스_룰_당사자.png
해당 여성의 댓글

실제로는 학생들이 구급대원들이 올 때까지 여성 곁에 있었으며, 이 사실을 쓰러진 여성도 알고 있었다.

이렇게 허위사실이 드러나자 최초로 네이트 판에 글을 올렸던 글쓴이는 이렇게 글을 수정하여 네티즌들을 조롱했고, 이후 남녀노소 불문한 유저들에게 신나게 털렸고, 결국 이 글을 쓴 글쓴이는 이 글을 지우고 달아났다.

7.2. 광복절 71주년 기념 대통령 경축사 왜곡 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7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망 장소를 뤼순이 아니라 하얼빈이라 한 점 등등 때문에 물의를 빚게 되었는데, 8월 15일 오전 10시경에는 정확히 연설문의 전문 그대로 올렸으나 비난 기사가 각종 언론들을 통해 터져나오자 황급히 두시간 뒤 박근혜 대통령이 '하얼빈'이라고 한 것을 '뤼순'으로 수정하였다.

이 때문에 많은 독자들을 호도하고 사실 보도와 가치중립적 측면에서 크게 비판받았다.다른 언론사에서 보도한 박근혜 대통령 전문단어를 바꿔치기한 국민일보 발 기사 네이버 국민일보 기사

7.3. 광고성 기사

문제의 기사

국민일보의 한 기자가 대놓고 광고성 기사를 작성하였는데, 보는 사람이 적고 메인에 올라가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는데, 문제는 이게 네이버 메인 뉴스에 올라갔다는 것. 독자들과 네이버 유저들은 "이런 광고성 기사가 왜 메인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국민일보에 대한 신뢰감을 더 낮춰버렸다. 대부분의 광고 기사는 말을 돌려가면서 하는게 대부분이나, 해당 기사는 적나라하게 광고 기사를 작성한 것도 특징 아닌 특징. 해당 기사에서 유저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삭제되었다.

7.4. 강백호·전두환 만평 조롱 논란

파일:국민일보만평.png
본래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낸 김영석이 2018년부터 야구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야구기사의 질이 낮다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되었다. 김영석 기자가 2019년 이후 타 부서로 발령 받은 이후로는 나아졌지만, 2021년 강백호 선수가 경기 중에 껍을 씹는 장면이 논란이 되자 국민일보에서는 만평으로 전두환이 껌을 씹는 일러스트와 함께 '태도…', '광주 간…'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논란이 되었다.국민일보 기사, 더쿠 반응
이 후 강백호 관련 논란에 연관되어있던 언론인들은 사과를 하거나 시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국민일보는 이에 대해 아직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고 있지 않다.

7.5. 동성애 혐오 성향

기독교 계열 언론사인 국민일보는 교리를 이유 삼아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담고 있거나 동성애자 그룹 내의 일탈이나 범죄에 대해 일반화를 저지르는 종교 편향적인 기사#####나 칼럼##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왔다. 또한 아우팅 관련 기사로 비판받자# 인권보도준칙을 '동성애에 우호적인 편견을 조성한다'며 비난하는 기사를 투고하기도 하였다.# 국민일보 노조는 이에 대해 자성을 촉구하였다.#

7.6. 김상기 기자의 어그로 기사

국민일보 소속 김상기 기자는 5ch,트위터 등의 사이트들을 통해 일부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번역해서 자주 기사화하는데, 애초에 SNS나 특정 성향 커뮤니티의 개인 댓글만을 가지고 공식적으로 기사화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한국 대피소 멋지다 우린 왜이래,레드카펫 STOP! 아베 굴욕에 일본이 부글부글,"그러니 한국에 연패" 일본 WTO 거짓해명 시끌,"바른말 했다" 일본 혐한 네티즌들은 나경원 지지,"그릇의 차이,한국 멋진 대통령 부럽다"일본 감탄 등이 있다. 이 기사들은 공통적으로 일본 네티즌들의 몇 개에 불과한 댓글을 근거로 한다.

특히 2019년 5월 15일에 작성된 "그릇의 차이,한국 멋진 대통령 부럽다"일본 감탄이라는 기사는 '일본이 한국 대통령을 부러워하고 있다'는 개인 SNS 글을 캡쳐하여 기사화한 것으로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약 1만 4천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화나요 수가 약 1만5천 수준으로 좋아요 수의 약 2배 이상일 정도로 해당 기사에 반감을 느끼는 여론이 많다.

2019년 6월 18일에는 긴급상황… 홍콩·한국은 길 여는데 일본은 곁눈질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했다. 근거로 제시한 사진들은 홍콩은 며칠 전,한국은 2016년, 일본은 2012년 당시에 나온 것들로 시기적으로 일관성이 없다. 홍콩, 한국의 경우에는 구급차이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소방차인 것도 다른 점이다.

7.7. 백상현 기자의 백신 새치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레기/사례 문서
번 문단을
미국 출장 중 화이자 백신 맞은 기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8. 1면 사진 기사 조작 사건

국민일보는 2021년 9월 7일자 1면에 지면에 직장인들이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식당 종업원에게 보이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실었다. 기사 바이라인에는 서영희 기자의 촬영 사진이라고 나왔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사진은 연출된 '조작 사진'이었다. 일반 직장인들의 모습이 아니라, 국민일보 소속 기자를 비롯한 헤럴드경제 기자, 매일경제 기자, 부산일보 소속 기자들이었던 것.# 이에 대한 취재가 들어가자, 해당 사진에 등장한 국민일보 소속 모 기자는 문제가 없다고 변명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갔던 것이 맞다",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줬을 뿐"이라고 둘러댔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똑같은 사진이 같은 날 파이낸셜뉴스 지면 1면에도 동시에 실렸던 것. 알고보니 사진을 찍은 사람도 국민일보 기자가 아니라 파이낸셜뉴스 소속의 사진 기자였고, 사진을 찍은 뒤 그 사진을 국민일보 기자에게 보내 줬는데, 국민일보에서 그 사진을 국민일보 1면에 실으면서, 사진을 찍지도 않은 자사 기자의 이름으로 가짜 바이라인을 달아서 출고했던 것.# 결과적으로, 의도적으로 조작된 똑같은 사진이, 전혀 다른 기자의 이름으로, 각자의 신문 지면 1면에, 같은 날 동시에 실린 것이다.

이 일이 문제가 되자 국민일보는 온라인에서 해당 사진 기사를 삭제했다.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둘러댔지만, 결국엔 보도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파이낸셜뉴스는 연출하여 조작 촬영한 사진을 보도한 것이 문제였지만, 국민일보는 의도적으로 연출하여 조작한 어느 사진을, 타 언론사로부터 얻어서, 심지어 엉뚱한 기자의 이름으로 가짜 바이라인을 달아서 내보내기까지 했던 것이다.

7.9. e스포츠 관련 기사 논란

e스포츠 기사에서 그리핀 사건 관련 폭로를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었으나, 이후 해당 사건 취재 중 언론사로써 지켜야할 것들까지 어겨가면서까지 취재를 한 점[20]과 일부 허위, 과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기사 작성으로 관련 없는 인물들까지 적폐라고 까이게 하는 결과를 초래 했다.[21]

이후 김대호가 소속된 DRX 관련 기사를 쓰다가 김대호가 나간 후에도 DRX 관련 기사를 자주 다뤘는데, 유독 DRX 프런트와 관련된 사항에서는 유난히 DRX 프런트에게 편파적인 기사를 쓰는 성향[22]을 보여주더니 이제는 스토브리그에서 대놓고 DRX에서 계약을 끝내고 FA를 신청한 선수들에게 알아서 연봉을 페이컷 하고 돌아가라는 뉘앙스의 기사까지 쓰는 등[23] 여러모로 이해가 되지 않는 행보를 보여 최근에는 이와 관련된 비판을 받고있는 추세이다.

추가로 그 외 선수 관련 인터뷰 기사에서 e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서 갈드컵과 같은 분쟁을 일으킬만한 기사를 쓰는 빈도가 잦아지면서[24] 이 또한 빈축을 사고 있다.[25]

7.10. 대통령부부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사진 조작

김건희 여사 앞 막시마 왕비 “K팝 잘 알죠, 우린 EDM”
해당 보도에서 막시마 왕비가 영부인 앞에서 같이 잔을 든 것처럼 한 사진 한프레임에 넣었지만, 사실 장소만 같을 뿐, 왕비와 영부인은 떨어져서 다른 사람과 축배를 들며 별개의 사진에 찍혀져있는데, 이걸 하나로 만들어 조작보도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8. 사건 사고

9. 관련 문서

10. 역대 임원 및 간부

10.1. 명예회장

10.2. 회장

10.3. 사장

10.4. 부사장

10.5. 편집인

10.6. 편집국장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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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제주MBC 기자. 국민일보 편집국장. 제41대 한국기자협회 회장.[2] 이 재단과 관련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실상 최대주주이다. 조용기 순복음교회 원로목사와 그의 아들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 이사로 있는 국민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다.[A] 2023년 5월 14일 기준[A] [5] 2021년에 발표된 2020년 분 유료부수인데, 이는 2010년의 유료부수였던 21만 2천 부에 비해 1/3 토막 이하로 떨어진 수치이다. ABC 협회의 발표가 대놓고 부풀리기 부수인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국민일보의 경우는 특히 사실상 유료부수 숫자 방어를 포기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하락폭이 매우 가파르다.[6] 한겨레 신문은 마포구 공덕동과 용산구 경계점 부근에 있다.[7] 그래서인지 대통령이 당선될 때마다 늘 개신교계 인사가 있는지 확인하는 기사를 쓴다.[8] 2019년 1월 31일자 칼럼 일부 : 국민일보 종교국은 전 세계 어느 종합 일간신문에도 없는 독특한 국(局) 단위의 기구다. 31년 전 한 이단 세력이 신문을 만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절박한 심정이 모아져 국민일보가 창간됐고, 종교국은 이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전위적 수단으로 생겨났다.[9] 2018년 현재 존재하는 아시아경제신문 계열 스포츠투데이는 과거의 스포츠투데이와는 무관하다.[10] 현재 CJ ENM.[11] 카이스트 박사. 창조사학 계열[12] 간증[13] 해당 글은 ㅍㅍㅅㅅ에도 올라가 있다.[14] 종교인 과세 유예를 2년이 아닌 1년으로 낮추는 안을 제의했다는 기사에 대해 이데일리에서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을 빌려 "무슨 시장바닥에서 가격 흥정하냐"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고 "그런 걸 대통령의 최측근에게 건의했다고 해도 그 '최측근'은 그런 걸 들어 줄 일 없다"고 딱 잘라 선을 그었다.#[15] 단 그리핀 사건 이 후 계속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예전 만큼 갓민일보 소리를 듣지 못하고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16] 보통 윤전기의 수명은 30년이라고 치지만, 기계 관리를 잘 하면 30년보다 더 오래 운영할 수는 있다고 한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신문 산업이 사양산업이다 보니, 유지보수를 할 때마다 구형 윤전기 부품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냥 윤전기를 폐기 처분하게 된다고 한다.[17] 이는 심지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리핀 사건 관련 기사를 다룰 때도 일부 가짜뉴스를 내놓고 정정보도문을 게재하지 않는 모습과 더불어 뒤에 해당 사건 관련 기사를 다룰 때 대놓고 해당 관련자에게 전화로 깨우면서까지 편파적인 정보 제공을 하였다는 점도 확인되어 후에 비판을 받게 되었다.[18] 현재는 기사 링크와 아카이브의 내용이 불일치한다. 먼저 쓴 기사가 허위로 밝혀진 뒤 내용을 수정했다.[19] 아래에 나오지만 원글은 주작 선언 이후 삭제됐다.[20] 당시 집중 보도를 하던 시절 김대호와 전화를 하면서 일일이 상황을 보고하는 중립성을 상실한 행위를 하였다.[21] 대표적인 피해자로는 당시 젠지 이지훈 단장과 당시 킹존에서 나간 강동훈 감독이 있다.[22] DRX 프런트에게 좋은 영향이 갈만한 기사들은 계속 쓰면서 막상 DRX 프런트가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대놓고 침묵하는 성향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템퍼링 사건, 4FA 사건 등을 아예 언급도 하지 않았다.[23] 심지어 해당 상황을 프런트의 잘못이 아닌 선수들과 에이전시의 탓으로 치부하는 성향을 보였다.[24] 주로 씨맥 라인, DRX 소속인 선수들을 과하게 찬양하는 기사를 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작 해당 상황에 대해 몇몇 선수들은 이런 기사와 여론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을 하였다. 최근에는 젠지와 관련해서 한 줄 코멘트와 기사 등에서 유난히 과하게 찬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25] 이런 성향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관련 기사와 월즈 챔피언십 관련 기사에서도 여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A] 조용기 목사 장남.[B] 조용기 목사 차남[A] [B] [30]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제주MBC 기자. 국민일보 편집국장. 제41대 한국기자협회 회장.[B] [32] 신천지로 개종하고 천지일보 주필로 옮겨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