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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 |||||||||
2004년 | ||||||||||
※ 2004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선정.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안성기 | 장동건 | 설경구 | 최민식 | 한석규 | ||||||
6위 | 공동 7위 | 9위 | 10위 | |||||||
송강호 | 신성일 | 박중훈 | 정우성 | 원빈 | ||||||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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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 17위 | |||||||||
미발표 | 전도연 | |||||||||
2009년 | ||||||||||
※ 2009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선정.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안성기 | 송강호 | 장동건 | 설경구 | 신성일 | ||||||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정우성 | 황정민 | 김수로 | 정준호 | 김혜수 | ||||||
2014년 | ||||||||||
※ 2014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선정.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최민식 | 송강호 | 안성기 | 하정우 | 전지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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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 장동건 | 설경구 | 원빈 | 정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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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 이병헌 | 이정재 | 신성일 | 김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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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 강동원 | 차태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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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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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 마동석 | 안성기 | 하정우 | 정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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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배우'를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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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8787><colcolor=#fff> 박중훈 朴重勳|Park Joonghoon | |
출생 | 1966년 3월 22일 ([age(1966-03-22)]세)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조동 (現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 68kg[1], B형, 275mm, 왼손잡이[2][3] |
가족 | 배우자 윤순[4] 장남 박배승(1996년생)[5] 장녀 박소휘(1998년생)[6] 차녀 박미휘(2002년생)[7] |
이종사촌 형 강석훈[8] | |
소속사 | 나무엑터스 |
학력 | 서울대조국민학교 (졸업) 한강중학교 (졸업)[9] 용산고등학교 (졸업 / 35회)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 뉴욕 대학교 대학원 (연기교육학 / 석사) |
병역 | 병역면제[10] |
직업 | 배우, 가수, 방송인, 영화감독 |
종교 | 개신교 (침례회) |
취미 | 목욕 |
특기 | 영어, 일본어, 태권도, 수영, 라켓볼 |
데뷔 | 1986년 영화 《깜보》 (데뷔일로부터 [dday(1986-03-15)]일, [age(1986-03-15)]주년)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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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2. 활동 내역
TV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았고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했다.[11]사실 초창기에는 탤런트 시험에도 지원했으나 잘 풀리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합동영화사에서 깜보라는 영화의 배우를 뽑는다는 얘기를 듣고 무작정 시나리오에 맞춰, 동대문 시장 같은 곳을 다니며 의상을 준비해서 달려갔다. 그러나 다른 배우에게 섭외가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학교에 안 가고 영화사로 출근을 시작, 매일 아침에 영화사 직원들이 시키는 커피 심부름과 같은 여러 잡심부름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박중훈은 대학교 1학년 때 충무로 상업영화 깜보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navertv(684304)]
깜보는 당시 극장 흥행 성적이 그닥 좋진 않았으나 '박중훈'이라는 배우의 존재를 충무로에 확실히 각인시킨 영화였다. 박중훈은 깜보를 통해 그 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다.
1987년 박중훈은 이규형 감독의 장편영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에 강수연과 함께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청춘 스타로서 발돋움하였다. 지금은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유치한 영화지만 어쨌든 현재 나이든 세대가 기억하는 박중훈의 예능감이라든지 아니면 특유의 유쾌함이 물씬 묻어나는 영화로 이 영화는 그 해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이 영화의 히트로 박중훈은 1980년대 최재성과 더불어 최고의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린다. 최재성이 잘생긴 얼굴로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의 스타라면 박중훈은 매우 유쾌하며 밝은 이미지의 스타였다. 두 사람은 1988년, 1990년에 '내 사랑 동키호테',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라는 영화에 연이어 동반출연하기도 했다. 내 사랑 동키호테는 박중훈이 직접 주제가도 불렀다.
1988년 박중훈은 박광수 감독의 영화 '칠수와 만수'에 출연하면서 안성기와 처음으로 같이 영화를 찍었다. 이 작품은 박중훈의 연기에 대중들이 좀 더 관심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박중훈은 이 영화로 1989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1990년는 장선우 감독의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과 박광수 감독의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에 출연하였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민주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들끓던 시절, 박중훈은 사회적인 주제 의식을 지닌 영화의 인물을 연기함으로써 청춘스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였다. 그는 '우묵배미의 사랑'으로 그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12],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박중훈은 최진실과 함께 이명세 감독의 코미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하였다. 여기서 박중훈은 미영의 남편 영민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1991년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 영화로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1993년 SBS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에 출연하여 박중훈은 TV쪽에도 발을 담궜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황일천 병장 역을 맡아 그 해 열린 SBS 스타상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1993년, 박중훈은 안성기와 함께 콤비를 이뤄서 강우석 감독의 영화 '투캅스'에 출연하였다. 투캅스는 1994년 국산 1위 흥행 영화였으며 2010년 초반까지 반복되던 전형적인 한국식 코미디 영화의 기틀을 세운 작품으로 강우석이라는 감독에게 대한민국 최고감독의 위치를 안겨줌과 동시에 박중훈과 안성기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을 안긴 작품이다. 안성기와 박중훈의 케미는 그 당시 최고의 케미로 자리매김했다. 박중훈은 투캅스로 1994년에 대종상 영화제에서 안성기와 함께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1994년에는 게임의 법칙에 출연하여 시골 출신 양아치가 뛰어난 실력으로 중간보스 자리에 오르다가 순진한 성격으로 인해 비운의 죽음을 맞는 용대 역을 맡아 느와르 장르의 연기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로 박중훈은 그해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에는 블랙 코미디 영화 마누라 죽이기에 최진실과 함께 출연하였다. 박중훈은 영화 제작자인 아내가 싫어져 아내를 죽이기로 결심하는 공처가 박봉수 역을 맡았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중 하나다.
이후 박중훈은 1995년 <꼬리치는 남자>,<돈을 갖고 튀어라>, 1996년 <투캅스 2>, 1997년 <할렐루야>, <인연> 등의 코미디 영화들에 연이어 출연하여 199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국민 배우로 불릴 만큼 엄청난 입지를 가진 배우가 되었다.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휩쓸었을 정도로 상복도 좋았다. 특히 청룡영화상에서는 94,95,96,97년까지 4년 연속으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고 4연속으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01년에는 헐리우드 영화 <챨리의 진실>에 캐스팅되면서 대한민국 배우들 중에서는 최초로 헐리우드에 진출한 배우가 되기도 했다.[13]
2013년 10월에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첫 연출작 제목은 톱스타.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 주연을 맡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흥행은 하지 못했다. 2014년 중국에서 리메이크했다.
3. 전성기
1987년 이규형의 최대 흥행작인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라는 영화에 강수연과 같이 출연하여 흥행에 성공해 청춘 스타로 자리 매김했다. 참고로 극중 후반부에 갑자기 철수가 머리를 박박 밀고 나오는데(극중 군대 입대 때문에) 실제로 박박 밀었던 거였다. 감독이나 제작진은 원래 가발을 씌우던지 하여 처리하려고 했더니 박중훈은 가발보다는 진짜로 밀어버리는 게 사실적이라고 하여 스스로 밀어버렸다고 한다.[14]이 당시 영화계에서 청춘 스타라고 하면 박중훈과 최재성 정도.[15] 실제로 두 사람은 내 사랑 동키호테,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라는 영화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내 사랑 동키호테는 박중훈이 직접 주제가도 불렀다.
이후 박중훈은 칠수와 만수로 인연을 맺은 안성기와 많은 영화에서 콤비로 출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16]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마누라 죽이기에서는 최진실과, 1995년 꼬리치는 남자, 1997년 인연에서는 김지호와 같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들도 흥행을 거두면서 1990년대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는다.[17] 박중훈은 1993년 <투캅스>, 1994년 <마누라 죽이기>, 1995년 <꼬리치는 남자>, <돈을 갖고 튀어라>, 1996년 <투캅스 2>, 1997년 <할렐루야>, <인연> 등의 코미디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며 1990년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었다.
박중훈이 출연한 작품들 중 가장 흥행한 영화들이 코미디 영화인 탓에 대중들에게 코미디 전문 배우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박중훈을 단순하게 한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 배우로만 여기면 곤란하다. 사실 민주화의 열기가 뜨거웠던 1990년대 초반까지 제작된 한국 영화는 주로 사회성이 짙은 진지한 영화들이었고 본래 박중훈도 이러한 무거운 주제의 영화들에 주로 출연하였다. 그러나 이후 주연으로 출연한 가벼운 코믹물인 투캅스가 흥행하고 충무로 남자 배우가 지금처럼 연령층이 다양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박중훈이 코미디 영화에 자주 출연하게되자 대중들이 박중훈을 코미디 전문 배우로 인식하였을 뿐이다. #
박중훈은 영화 외에 광고로도 큰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바로 OB 라거 시리즈. 1996년부터 1998년까지 2년 전속으로 출연했다.
OB 라거 첫 광고
초반에는 단독 출연하여 랄라라 댄스만 선보였지만, 이거 하나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고 중반부터 최종원과 콤비를 이루어 코믹 스타일로 전환하면서 엄청나게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특히 1997년 최종원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광고 '라면 한 박스' [18] 편에서의 소비자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고, 1997년 당해 소비자가 꼽은 최고의 광고로 선정되기도 했을 정도며, 박중훈-최종원 콤비의 OB 라거 시리즈의 시초가 되는 매우 의미있는 광고다. 이후 아이돌 그룹 god의 박준형도 이 광고에서 중간 합류하여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겉보기에는 박준형이 나이들어 보여서 뭔가 이상해 보이지만, 실제 나이로 따지면 박중훈이 박준형보다 4살 많다.[19]
사실 이렇게 장기간 동안 OB 라거 광고를 한 이유는 위에 언급한 랄랄라 댄스와 여러 광고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OB 고위층 임원이 어느날 술집에 갔는데, 우연히 박중훈이 OB 라거의 경쟁사의 맥주가 나오자 자기가 OB 모델인데 다른 술 먹으면 안된다면서 가게에 그 술이 없으면 자기가 돈 줄테니 나가서라도 사 오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은 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광고주들은 전속 모델에게 이런 조항을 의무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4. 흑역사
연기면에서의 흑역사라면 어색하기 그지없는 살인마 연기를 보여준 <세이 예스>와[20] 몸은 이순신이지만 대사는 양반의 대사를 하고 톤까지 1980~1990년대 톤으로 연기를 한 <천군> [21], 관련 밈이 나올 정도로 발연기를 보여 준 <해운대>가 있다. 실제로 박중훈은 자신의 연기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듯 하다. 다행히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오명을 만회하긴 했다. [22]또다른 흑역사로는 신인 시절에 출연한 국산 특촬물 바이오맨[23]. 박중훈 본인은 바이오맨 이야기만 나오면 민망함에 몸서리를 치기 바빴고 현재 이 작품이 찾아보기 힘든 레어 아이템이 된 이유가 박중훈이 몰래 비디오를 회수하고 다녔기 때문이라는 농담성 음모론까지 떠돌 정도였다. 그리고 2019년 1월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서 신현준의 회전목마 흑역사를 틀자마자 신현준이 바이오맨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방송에서 바이오맨 영상이 나왔다. 신현준이 바이오맨이 역주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마자 진지하게 약속 하나만 하자면서 바이오맨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했다.
2009년 초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박중훈 쇼를 런칭했다가 4개월만에 폐지된 흑역사도 있다. 데이비드 레터맨 쇼, 주병진 쇼처럼 본인이 단독 호스트로 나와 1대 1로 대화하는 정통 토크쇼를 표방했지만 장동건, 김태희, 정우성, 김혜수, 심지어 3당 원내대표 특집으로 정치인[24]까지 나오는 등 보기드문 게스트를 섭외했음에도 2000년대 말 당시 무릎팍도사 등 스피디한 토크쇼가 대세가 되는 흐름에 걸맞지 않은 프로라는 평가를 받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박중훈의 어색하기 그지 없는 진행을 짤로 만들어서 조롱했으며 심지어는 박중훈 쇼를 패러디한 김준호 쇼가 훨씬 재밌다는 평도 많았다. 결국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인 MC 체제를 도입하려 했으나 박중훈이 고사하고 하차하면서 프로그램은 폐지. 이후 1년 뒤에 김승우의 이름을 걸고 나온 토크쇼는 다인 MC 체제를 도입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3년 가까이 방송되면서 나름 흥행하는데 성공했다.
5. 연기력에 대한 평가
박중훈은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년배 탑급 영화배우들인 한석규, 김윤석, 송강호, 최민식, 설경구와 비교해서 이례적으로 충무로에 빠르게 자리잡은 케이스다. 다만 이는 박중훈의 스타성에 기인한 부분이지 그의 연기력이나 배우로서의 장점에 기인한 부분은 아니다. 쉬리의 대흥행 이후로 폭발하기 시작한 한국 영화계만 봐온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한국 영화는 시간 남으면 보는 영화, 동시상영[25]이나 해야 겨우 보는 영화로의 인식이 강했다. 그런 이유로 인하여 대체적으로 연기력보다는 스타성이 검증된 배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그나마 손해를 덜보고 극장에서도 꽤 오래 걸어주기 때문에 박중훈과 같은 자신만의 확고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들이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었다.수상경력이 화려하다는 이유로 박중훈의 연기력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연기력이 정말 높게 평가된다면 2000년대 이후 라디오 스타, 내 깡패 같은 애인을 제외하면 내세울만한 작품 하나 없는 것은 좀 심각한 일이다. 게다가 영화 라디오스타는 안성기와 같이 만든 다소 자전적인 내용에 가까운 영화이다. 물론 역대 남자배우 중에서는 유일하게 20대에 국내 3대 영화제인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것은 맞으나 연기력외에 다른 외적인 요소들도 많이 작용한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배우로서 박중훈이 가진 가장 큰 단점은 연기폭이 지나치게 좁다는 것이다. 본인이 잘나가던 역할 대부분이 가볍고 코믹하거나 껄렁한 이미지의 건달 캐릭터 위주인데, 문제는 그 이상을 벗어난 연기를 보여주지 못했다. 주연 배우는 단순히 연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에 혼을 불어넣을 줄도 알아야 하고 완전히 다른 성격의 인물도 연기해야 하는데 박중훈은 진지하고 깊이있는 연기가 너무나도 부족하고,[26]뭘 해도 자기복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라디오스타나 내 깡패같은 애인도 본인이 잘하던 캐릭터의 연장선상이다. 즉, 본인의 캐릭터는 확실하지만 거기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버린 것.
결국 박중훈은 본인이 가진 캐릭터의 틀을 지울만한 연기를 보여주지 못한 채, 이후에 넓은 연기폭을 가진 다른 배우들에게 본인의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다. 전성기때는 가벼운 분위기의 한국영화 특성상 깊이있는 연기가 요구되지 않아서 본인만의 캐릭터가 확실했던 박중훈이 돋보이기 좋은 무대였지만, 이후에 한국영화가 발전하면서 트렌드도 달라지고, 주인공이 되기 위해선 더 깊이있는 연기가 요구될 수 밖에 없었는데 박중훈은 그 한계가 너무나 명확했던 것이다.
어쨌든 90년대까지 대한민국 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영화의 대약진이 일어나자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그에 걸맞은 수준의 배우들이 속출하면서 박중훈은 설자리를 잃어버렸다. 실제로 상술한 1960년대 생의 배우들이 아직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정점의 위치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박중훈은 현재로썬 은퇴나 다름없을 정도로 커리어가 마감된 수준이다.[27] 특별한 반전의 계기가 생기지 않는 이상 인상적인 필모그래피의 확장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6. 여담
- 평소에는 착한 성격이나 한번 화가 나면 굉장히 불같다. 박중훈은 엄청 다혈질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과거에 바이오맨을 촬영할 당시 신인 배우인 신미아[28]에게 너무 심하게 노발대발해서 신미아는 박중훈의 '박'자만 들어도 치를 떨었고[29][30] 까불이로 소문난 차태현에게 엄청난 호통을 쳐서 차태현 역시 박중훈에게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
- 원래 차태현은 20대부터 연예계에서 후배들한테는 관대한 편[31]이지만 선배들한테 잘 까부는 스타일로 유명한데[32], 신인 때도 영화를 함께 해서 그런지 박중훈 자체가 무서운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차태현은 박중훈이 말 한 마디만 해도 아예 꼼짝하지 못할 정도로 박중훈을 무서워한다. 참고로 차태현은 영화 할렐루야와 투 가이즈에서 박중훈과 함께 연기를 했는데, 어쩐지 두 영화 모두 박중훈에게 두들겨 맞는 연기들로 유명하다.[33][34] 다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는 얘깃거리도 못 되는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차태현의 까불거림에 당한다며 주로 언급되는 사람들은 대개 나이 차이가 크게는 안 나고 사적으로도 친한 70년대생 형들이다. 반대로 박중훈과는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약 10년 정도의 차이가 나는 대선배, 까마득한 후배 관계이며 무엇보다 같은 직업을 가진 직계 선후배이기 때문에 이렇다할 사적인 친분이 없다면 어려워 하는 게 당연하다.
- 영화계에서 칠수와 만수로 시작하여 투캅스 시리즈,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등 상당히 많은 작품에서 안성기와 콤비를 이루었다. 박중훈에게 안성기는 사실상의 절친이다. 물론 나이는 안성기가 훨씬 많다. 박중훈 본인 역시도 친한 형동생처럼 지낼 수 있는 건 안성기 선배가 워낙 배려심과 인간성이 좋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고 자신은 이에 매우 영광스러움을 느끼면서 편하게 지내더라도 마음속으로 존경심을 잃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자신이 수십년 본 안성기는 방송이나 언론에 비춰진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과 실제 모습이 언제나 오차없이 똑같을 정도로 인격적으로 훌륭하여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라고 했다.
- 연예계에서도 재테크를 잘 한 케이스로, 수백억대 자산가다. 건물도 몇 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은 새롬기술에 투자한 이후 90년대 후반에 이 회사가 대박을 치면서 오래도록 회자되었다.[35] 또한, 박중훈은 80년대 후반부터 청춘 스타로서 스타덤에 올랐고 90년대에는 《투캅스》를 비롯한 각종 코미디 영화들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최정상급 스타였다. 더군다나 개그감이나 말주변도 꽤 괜찮아서 예능에서도 항상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중에 한 명이었고 덕택에 CF도 굉장히 많이 찍었다. OB 라거의 '라라라' CF는 역사에 남을 만한 CF였다. 본인이 말했다시피 그 절정의 인기 동안 찍은 CF의 개런티가 한 두푼도 아니었고 갯수도 적지 않아 꽤 많은 돈을 벌었다. 박중훈은 이 막대한 자산을 다른 연예인들처럼 펑펑 쓰지 않고 그냥 잘 모아두고 적당히 투자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거라고 보는게 맞다. 서장훈과 어찌보면 비슷한 케이스다.
- 우리나라 3대 메이저 영화제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남우주연상 3번 모두 단독수상이었는데, 청룡영화상, 대종상은 남우주연상 수상했을 때 모두 공동수상이었다. 다만 1994년 대종상과 2006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같은작품에 출연했던 안성기[36]와 공동수상이었다.(1994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문성근과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 신인 시절 실제로는 1966년 3월 생인 자신이 학창시절 친구들은 1965년 3월~ 66년 2월생들이고 연기 생활하기에 너무 어려 보인다고 생각해 데뷔 직후 1964년생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동갑인 줄 알고 친구가 되었던 1964년생 최재성이 나중에 그가 1966년생인 걸 알게 되었으나 대인배의 마음으로 친구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박중훈은 자기 나이 40이 넘고 나서도 매우 고마움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1963년생인 김세준 역시 어찌된 영문인지[37][38] 처음에 박중훈이 1964년생이라고 하자 1살 차이인데 그냥 친구하자며 박중훈과 친구가 되었는데 이는 최재성의 경우보다 박중훈의 입장에서는 더 심각해진 일이다. 훗날 결국 박중훈이 사실을 털어놓자 꼼짝없이 형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박중훈은 선배 최재성은 물론 최재성과 절친했던 영화 감독 겸 배우 진유영(1957년생)과도 친분이 있어 《내 사랑 동키호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진유영은 고교얄개 등으로 이름을 알린 하이틴 스타였으나 《인간시장》 시리즈[39]의 주인공 '장총찬' 역을 맡으며 성인 배우로 거듭났으며 이후 《'89 인간시장》, 《오! 하나님》, 《독재소공화국》, 《도둑과 시인》 등의 작품을 직접 연출하기도 한 영화인. 최재성은 이장호의 외인구단, 사랑이 꽃피는 나무, 여명의 눈동자를 거치며 최고의 청춘 스타로 인기를 모으던 시절에 진유영, 박중훈과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태, 내 사랑 동키호태를 같이 했으며 진유영의 연출작 독재소공화국과 도둑과 시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 서로 친분이 깊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로 허재가있다. 두 사람은 용산고등학교-중앙대학교 동기 동문으로 절친이다.[40] 두 사람 다 유명한 주당이라서 같은 자리에서 술을 마시기도 했는데, 대학교 시절 허재와 같이 실려갈 정도로 술을 마신 뒤 집에서 TV를 틀었다가 농구대잔치에 등장한 허재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 노회찬과 상당히 친한 사이인지라, 박중훈이 노회찬을 '회찬이 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회의원 당선 즈음인 2004년 소개받아서 알게되었다 하며, 또한 노회찬이 2008년 노원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을 때, 노원역 및 그 근방에서 박중훈이 직접 노회찬의 선거 유세를 돕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박중훈이 노회찬을 따뜻하고 매우 좋은 형이라고 호평하고 있다.[41] 2018년 노회찬의 추모식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 박중훈이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SBS 창사특집으로 방영된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에 주인공 황일천 역으로 출연한 것이 유일했다. 1993년 11월 초에서 1994년 1월 말까지 방영된 작품으로 박중훈, 이경영, 이창훈, 이기영, 성동일, 권해효, 오대규, 김의성, 박근형, 박영지 등이 출연했으며 베트남계 배우들을 출연시켜 리얼리티를 높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박영한의 소설이 원작이고 극작가 이윤택이 극본을 담당한 작품이며 변우민, 최수종 등이 주인공 황일천 역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머나먼 쏭바강에 출연한 베트남계 프랑스 여배우 린 당 팜은 1993년 11월에 방영이 시작된 머나먼 쏭바강에 이어 1994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라이 따이한에 연속 출연, 한국배우 이창훈과 연이어 함께 연기하는 인연이 생기기도 했다. 린 당 팜은 까뜨린느 드뇌브 등이 출연한 1992년 개봉 영화 《인도차이나》에도 출연했다.
-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 사람과 닮은 꼴이다.
- 대종상 시상식에 기획상 시상자로 나와서 동료 배우들 성대모사를 보여줘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후에도 인터넷에서 꽤나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42] 아래 영상에서도 보이듯 성대모사 당한 본인들의 빵 터지는 반응도 볼거리다.
이외에도 대종상 시상식에 안성기와 함께 시상자로 나와서 하라는 발표는 안 하고 자기 결혼발표부터 먼저 하는 통에 좌중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기도 했다. 옆에서 자지러지는 안성기의 표정도 압권이다(...)
- 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바로 전에 찍었던 영화와 같은 출연료를 불렀으나 이전 영화가 망한 관계로 출연료가 깎일 뻔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럼 지금 당장 주지 말고 영화에서의 내 연기를 보고 달라고 하여 한참 후에 결국 원하는 금액을 받아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혹시 출연료를 사기당할까봐 촬영 기간 내내 캐릭터에 몰입을 못했다고 한다.
- 전유성과 묘하게 악연이 있는 사람이다. 박중훈이 배우 데뷔 전 KBS 젊음의 행진 통기타 오디션을 보려고 당시 심사위원이던 전유성 앞에서 준비해간 노래[43] 한 소절 부르기도 전에 "나가."라고 말해 박중훈을 잘라버렸다.[44] 박중훈을 영화 데뷔시킨 감독과의 만남에서 마침 전유성과 안면이 있던 감독이 박중훈을 전유성에게 소개하며 "이 친구 어떠냐"고 묻자 그 자리에서 "별론데요"라고 대답했었다. 훗날 박중훈이 배우로 대성한 뒤에 전유성에게 "그때 정말로 제가 별로라고 생각하셨어요?"라고 묻자 그때 전유성이 대답하기를 "나는 아직도 니가 왜 떴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서로 사이는 원만한 것인지 2019년 5월 11일 앞서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고 자신의 SNS에 “전유성 선배님은 제가 영화 배우를 처음 할 때부터 정말 오랜 시간 격려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신 분”이라며 “오늘 데뷔 50주년 기념 ‘전유성의 쇼쇼쇼’ 공연에서 ‘비와 당신’부르면서 축해드렸어요. 사회는 영자가”라는 글을 올린 뒤 전유성의 무대에 함께 선 이영자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
- 주진모가 슬럼프를 겪어 공백기에 빠져 있을 때 박중훈이 먼저 전화를 걸어서 "뭐하냐, 소주 한 잔 하자. 나와라"라며 불러내 같이 소주를 마시면서 "너만한 얼굴 없다"며 "네가 갖고 있는 능력 중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1/100도 안 된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아주 많이 남았으니 하나씩 천천히 보여주면 된다."며 주진모를 격려해 주고 틈틈이 용돈까지 쥐어주었다고 한다. # 이후 박중훈은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주진모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 주진모에 의하면 공백기 동안 자신을 외면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 2017년 1월부터 자신이 출연한 영화 라디오 스타의 제목을 본뜬 프로그램으로 KBS 제2라디오가 신설한 라디오 스타의 DJ를 맡게 됐다. 1990년에 DJ(KBS 2FM "박중훈의 인기가요"[45])를 맡은 이후 무려 27년 만에 DJ 마이크를 잡는 것. 그전에는 1988년에 KBS 제2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를 맡은 적도 있으니, KBS 제2라디오만 보면 29년 만의 복귀이다. 2018년 12월 31일까지 진행했다.#
-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하여 수준급의 영어를 보여주었다. #
7. 논란 및 사건 사고
- 1994년 10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났다. 박중훈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톱스타에 대마초 흡연으로 구속되면서 광고회사에 손해배상을 하느라 집이 가압류됐던 일화를 담기도 했다.
- 1999년, 6개월간 150배가 상승했던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 최흉의 작전주인 새롬기술[46]#에 초기투자하여 2억5천만원을 단기간에 50억으로 불린 것 때문에 작전 세력과 한 패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47] 이에 대해 박중훈 본인은 "초기 투자금이 모자라는 지인에게 그냥 잊어버리는 셈치고 자본을 빌려줬는데 그게 우연히 대박 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박중훈은 다시 그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700억까지 불렸다.
- 화천대유의 초기자금을 투자한 회사에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도 구설수에 올랐다. # 박중훈이 100% 소유한 부동산회사가 자본잠식중인 매출액도 안 나오는 회사에 수십억을 빌려줬고 그 회사는 어딘가에서 모은 돈을 화천대유에 투자해서 수백억을 벌었으며 또한 화천대유의 관계사들이 박중훈의 빌딩에 입주해있었다고 한다.#
- 2021년 3월 28일 음주운전으로 다시 적발되었다.#기사 지인의 아파트 입구에 도착해 대리기사를 보내고 본인이 직접 지하주차장까지 운전했다고 한다.[48] 이 사건은 2021년 4월 16일 검찰에 송치되었다.#기사 2021년 6월 7일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
8. 출연 작품
8.1. 영화
{{{#!wiki style="margin: 0px -11px; color: #fff" {{{#!folding Filmography {{{#!wiki style="margin-bottom: -11px" | ||||
깜보 주연 1986.3.15이황림 감독 / 제비 역 | [[깜보|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 주연 1987.7.4이규형 감독 / 철수 역 |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칠수와 만수 ]] 주연 1988.11.26박광수 감독 / 칠수 역 |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주연 1988.4.2석래명 감독 / 호태 역 | |
]] | ||||
[[| 내 사랑 동키호테 ]] 주연 1989.4.1석래명 감독 / 호태 역 | [[| 바이오맨 ]] 주연 1989.2.4조명화,김청기 감독 / 도일 역 | [[우묵배미의 사랑| 우묵배미의 사랑 ]] 주연 1990.3.31장선우 감독 / 배일도 역 | [[그들도 우리처럼| 그들도 우리처럼 ]] 주연 1990.11.10박광수 감독 / 이성철 역 | |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주연 1990.12.29이명세 감독 / 영민 역 | [[투캅스#s-2| 투캅스 ]] 주연 1993.12.18강우석 감독 / 강민호 형사 역 | [[게임의 법칙| 게임의 법칙 ]] 주연 1994.9.17장현수 감독 / 이용대 역 | [[마누라 죽이기| 마누라 죽이기 ]] 주연 1994.12.17강우석 감독 / 박봉수 역 | |
[[꼬리치는 남자| 꼬리치는 남자 ]] 주연 1995.10.7허동우 감독 / 재수 역 | [[총잡이| 총잡이 ]] 주연 1995.7.22김의석 감독 / 대서 역 | [[돈을 갖고 튀어라| 돈을 갖고 튀어라 ]] 주연 1995.12.16김상진 감독 / 천달수 역 | 투캅스2 주연 1996.4.27강우석 감독 / 강민호 형사 역 | |
[[깡패수업| 깡패수업 ]] 주연 1996.12.21김상진 감독 / 황성철 역 | [[현상수배| 현상수배 ]] 주연 1997.9.27정흥순 감독 / 제이 킴/써니 초우 역 | [[똑바로 살아라#s-2.2| 똑바로 살아라 ]] 주연 1997.3.15이상우 감독 / 마고봉 역 | [[할렐루야(영화)| 할렐루야 ]] 주연 1997.8.9신승수 감독 / 양덕건 역 | |
[[인연(영화)| 인연 ]] 주연 1997.12.25이황림 감독 / 증권회사 직원 지훈 역 | [[아메리칸 드래곤| 아메리칸 드래곤 ]] 주연 1998.11.21랠프 헤메커 감독 / ?역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주연 1999.7.31이명세 감독 / 우영구 역 | [[불후의 명작#s-2.2| 불후의 명작 ]] 주연 2000.12.23심광진 감독 / 김인기/삐에로 역 | |
]] | ]] | |||
[[세이 예스| 세이 예스 ]] 주연 2001.8.18김성홍 감독 / 엠/M 역 | [[찰리의 진실| 찰리의 진실 ]] 주연 2003.1.10조나단 드미 감독 / 이일상 역 | [[황산벌(영화)| 황산벌 ]] 주연 2003.10.17이준익 감독 / 계백 역 | [[투 가이즈| 투 가이즈 ]] 주연 2004.7.9박헌수 감독 / 박중태 역 |
<rowcolor=#fff,#DDDDDD> 년도 | 제목 | 배역 | 출연 여부 | 비고 |
1986년 | 깜보 | 제비 | 주연 | [49] |
1987년 |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 철수 | [50] | |
됴화 | ||||
1988년 | 칠수와 만수 | 장칠수 | ||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 호태 | |||
지금은 양지 | ||||
1989년 | 내 사랑 동키호테 | 호태 | ||
바이오맨 | 도일 | |||
애란 | ||||
1990년 | 우묵배미의 사랑 | 배일도 | 주연 | |
그들도 우리처럼 | 이성철 |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영민 | |||
1993년 | 투캅스 | 강민호 형사 | ||
1994년 | 게임의 법칙 | 이용대 | ||
젊은 남자 | 스타 모델 | 특별출연 | ||
마누라 죽이기 | 박봉수 | 주연 | ||
1995년 | 꼬리치는 남자 | 재수 | ||
총잡이 | 대서 | |||
돈을 갖고 튀어라 | 천달수 | |||
1996년 | 투캅스2 | 강민호 형사 | [51] | |
깡패수업 | 황성철 | |||
1997년 | 체인지 | 특별출연 | ||
현상수배 | 제이 킴/써니 초우 | 주연 | [52] | |
똑바로 살아라 | 마고봉 | |||
할렐루야 | 양덕건 | [53] | ||
인연 | 증권회사 직원 지훈 | |||
1998년 | 아메리카 드래곤 | [54] | ||
1999년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우영구(우영민) 형사 | [55] | |
2000년 | 불후의 명작 | 김인기/삐에로 | ||
2001년 | 세이 예스 | 엠/M | ||
2002년 | 찰리의 진실 | 이일상 | [56] | |
2003년 | 황산벌 | 계백 | ||
2004년 | 투 가이즈 | 박중태 | ||
2005년 | 천군 | 청년 이순신 | ||
2006년 | 강적 | 형사 하성우 | ||
라디오 스타 | 최곤 | |||
2009년 | 해운대 | 김휘 | ||
2010년 | 내 깡패 같은 애인 | 오동철 | ||
2011년 | 달빛 길어올리기 | 필용 | ||
체포왕 | 황재성 | |||
아리아리 한국영화 | 본인 | |||
2012년 | 영화판 | |||
2013년 | 톱스타 | 감독 |
8.2. 드라마, 시트콤
방영 연도 | 방송사 | 작품 | 배역 | 활동 | 비고 |
1993년 | 머나먼 쏭바강 | 황일천 | 주연 | ||
2000년 | 세 친구 | 특별출연 | [57] | ||
2017년 |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우제문 | 주연 | [58] |
8.3. 방송
- 뽀뽀뽀 MBC - 1980년대 후반 체조를 담당하는 튼튼이 아저씨로 출연하였다.
- 일요일 일요일 밤에 MBC
-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2008년~2009년) KBS 2TV
-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2017년~2018년) - KBS 해피FM에서 라디오 DJ를 맡았다.
- 국경없는 포차 (2019년) tvN, Olive
9. 수상 내역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1987년 | 제23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 깜보 |
1989년 | 제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주연상 | 칠수와 만수 |
1990년 | 제26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59] | 우묵배미의 사랑 |
제1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주연상 | ||
1991년 | 제36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
1993년 | SBS 스타상[60] |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 | 머나먼 쏭바강 |
1994년 | 제32회 대종상 | 남자인기상, 남우주연상[61] | 투캅스 |
제15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남우주연상[62] | 게임의 법칙 | |
1995년 | 제16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마누라 죽이기 |
1996년 | 제17회 청룡영화상 | 투캅스2, 돈을 갖고 튀어라 | |
제32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인기상 | 돈을 갖고 튀어라 | |
1997년 | 제18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63] | 깡패수업 |
1998년 | 제34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할렐루야 |
조세의 날 기념 |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 ||
2000년 | 제2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주연상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제2회 프랑스도빌아시아영화제 | |||
제36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
제23회 황금촬영상 | 최우수 인기남우상 | ||
2005년 | 영화의 날 기념 | 올해의 영화인상 | 천군 |
2006년 | 제14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 심사위원 특별상 | 라디오 스타 |
제27회 청룡영화상 | 남우주연상[64] | ||
2007년 | 제30회 황금촬영상 | 심사위원 특별상 | |
2010년 | 제18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 | 심사위원 특별 연기상 | 내 깡패 같은 애인 |
2014년 | 제13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 연예인상 |
[1] 네이버 프로필 기준[2] 글씨는 왼손으로 쓰지만 식사는 오른손으로 한다.(1997년 푸짐한 왕라면 광고찍을 때 젓가락을 오른손으로 잡았다.)[3] 라디오 스타에 왼손으로 싸인하는 장면이 있다.[4] 일본 국적으로 귀화한 재일교포다. 뉴욕 대학교 유학 당시에 만났다.[5]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이었으며 유년시절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다. 한국에서 군복무를 했는데 해외파병을 신청하여 남수단에 파병을 간적도 있다고 하며 전역 후에는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기사[6]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현재 IT 기업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7]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미국 대학교 졸업반이라고 밝혔다.[8] 現 한국산업은행 회장, 새누리당(現.국민의힘) 서초구 을 前 국회의원(19대), 前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9] 대성중학교에 재학하다 용산구로 이주하면서 전학을 갔다.[10] 인터넷에서는 맨 아래 사건사고 항목에 후술될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형을 받은 것으로 인해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정보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지만 이 기사에 의하면 처음에 신체검사를 받았을 때부터 병역면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본인이 스스로의 병역사항에 대해 자세히 언급한 적은 없어서 사유는 알 수 없다.[11] TV에는 예능 프로그램 위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출연은 1993년 SBS에서 창사특집극으로 방영한 '머나먼 쏭바강'뿐이었다. 이후 2017년 OCN의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캐스팅되면서 2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12] 최연소 수상자.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13] 양들의 침묵으로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한 조나단 드미 감독이 박중훈이 출연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선댄스 영화제에서 보고 직접 캐스팅했다고 한다.[14] 참고로 이 영화가 김민종의 데뷔작이였는데, 김민종은 촬영 도중 쉬다가 모종의 사유로 박중훈의 차를 깨먹었다. 박중훈 본인 차의 수리비는 고사하고 그 차로 깨먹은 다른 차 수리비가 1987년 기준으로 50만 원이었다. 당시, 대졸자 한달 월급 수준이었으니 2023년 현재 기준으로 치자면 500만 원 근처까지 간 값어치라고 할 돈이었다. 박중훈 본인의 말로는 이 사고 때문에 머리 끝까지 빡쳐서 김민종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건이 인연이 되어 박중훈과 김민종은 서로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되었다.[15] TV 드라마에서는 손창민이 청춘 스타로 자리잡았다.[16] 지금도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유명한 콤비를 꼽으라면 안성기와 박중훈을 꼽을 정도이다.[17] 특히 김지호가 호흡을 너무 잘 맞춰준 덕에 후속작 인연에서는 박중훈이 일부러 김지호로 골라뽑아 연기를 했을 정도였다.[18] 이 광고가 방영되기 한 해 전인 1996년 여름에는 무함마드 깐수의 정체가 발각되었으며, 같은 해 가을에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있었고, 몇 달 뒤인 1997년 초에는 김정일의 처조카이자 탈북자인 이한영이 남파간첩에 의해 피살되는 등의 사건들로 인해 광고가 방영할 당시 간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꽤 높은 편이었고, 광고에서 이걸 개그 코드로 잘 승화시킨 덕분에 상당히 잘 먹혀 들어갔다.[19] 여담으로 이후 22년 뒤인 2019년에 박준형은 박중훈 대신에 김응수와 함께 OB 라거 CF를 찍었다.[20] 다만 이건 영화 자체가 워낙 연출 및 대본이 수준 이하인 점도 컸다.[21] 이 영화를 통해 박중훈은 사극에 약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심지어 박중훈의 시대는 갔다는 말까지 나왔다.[22] 영화에 대한 평가도 좋았지만, 평론가들이 대체로 1990년대에 박제된 것 같은 박중훈의 연기가 드디어 시대에 맞게 바뀌었다는 평가를 했다.[23] 초전자 바이오맨과는 이름만 같을 뿐 전혀 관계없다.[24] 홍준표, 박영선, 나경원 등이 출연했다. 참고로 박중훈은 민주노동당 출신 노회찬과 형 아우하던 사이.[25] 대한민국의 경우 스크린 쿼터제가 있어 어떠한 상영관이든 필수적으로 한국영화를 3개월이 좀 넘는 시간 동안 상영해야하는 상황인데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 스크린 쿼터제는 매우 골치 아픈 제도 였다. 한국 영화는 대체적으로 인기가 바닥인지라 헐리우드 외화를 수입해다가 파는게 훨씬 이득인 상황이라 스크린 쿼터제로 울며 겨자 먹기로 한국 영화를 상영해야했다. 명량이 대한민국 최고 관객수를 굳건히 지키는 현실에도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80년대 90년대 한국 영화는 현재 케이블 TV에서 수없이 틀어주는 영화만도 못한 처지였다. 이에 대한 꼼수로 인기 없는 한국 영화를 두세편씩 모아서 한 편가격에 후려쳐서 보게 만드는게 스크린 쿼터제였다. 한편에 한편가격을 다 받으면 한국 영화는 틀어놓았는데 극장에 관객은 하나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덤핑 할인을 통해 관람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90년대 후반까지도 엄연히 존재했던 상영방식이다.[26] 대표적으로 해운대에서 완전히 진지한 역할을 맡았는데 큰 혹평을 들은 것.[27] 위의 언급된 한석규 역시 90년대 이후로는 이렇다 할 히트작 없이 하락세를 걷고 있었으나 SBS의 뿌리깊은 나무, 낭만닥터 김사부시리즈로 한동안 발을 들이지 않던 드라마에서 화려하게 부활하였고, TV쪽에서는 여전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28]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채시라와 함께 1980년대 최고의 여성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1990년 KBS 열전! 달리는 일요일에서 초대(初代) 열전용사에 등극하기도 했다. 1999년 배우에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카 레이서로 변신, 국내 최초 여성 포뮬러 카 레이서로 유명세를 탔다. 지금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과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일뱅크 연예인 레이서부터 시작, 1999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위에 오르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후 밀려오는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영국으로 떠나, 영국 짐러셀 포뮬러 드라이빙 스쿨 이수, 2000년에는 창원 인터텍에서 5위, 2001년 아시아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서 5위 등을 차지하였다.[29] 원래 신미아는 상대역이 박중훈이라서 선뜻 바이오맨을 출연 계약한 거였는데, 촬영 중 그런 일이 있다 보니... 한국으로 돌아온 후 한 달 뒤에 덕수궁에서 마주쳤는데 큰 거리에서 박중훈과 안 마주치려고 빙 둘러서 갔다고 한다.[30] 이후 박중훈은 이 일을 회상하면서 자신이 신미아에게 너무 심하게 행동했음을 인정하면서 백배사죄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그녀에게 사과하였다.바이오맨 관련 인터뷰[31] 차태현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나서 차태현을 좋아하고 따르게 된 후배들이 꽤 많다고.[32] 대표적으로 당했다는 사람은 박수홍과 김제동. 박수홍의 증언에 의하면 친해진 형들에게는 형이라고도 자주 안 부르고 그냥 "일루 와."라고 부른다고. 김제동도 자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후배 두 명 중 한명으로 꼽을 정도. 자신을 동생 보듯이 얘기한다고 한다.[33] 특히 할렐루야는 차태현 역할이 부모 때문에 억지로 교회다니는 불량 고등학생, 박중훈이 착한 목사인척 하는 사기꾼이라, 맞는 장면도 불량학생이 목사를 우습게 보다가, 단둘이 있을때 함부로 행동하다가 목사가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서 후려 패는 장면이라 뭔가 선배한테 까불다 맞는 후배의 느낌과 흡사한 느낌이다.[34] 자세히 들어보면 맞는 연기 도중 차태현이 "형!형!"하고 다급하게 외치는 목소리가 영화에 삽입되었는데, 불량학생이 목사에게 갑자기 형이라고 부를 이유가 없기 때문에 유튜브 댓글 중 촬영 중 진짜 아파서 박중훈에게 실제로 애걸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35] 하지만 당시 새롬기술은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고평가되었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 얼마 안가서 주가가 폭락한 탓에 "작전 세력이 개입하여 한 탕 크게 해먹은 것"이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시 사람들은 박중훈도 작전 세력과 한 패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기도 했다.[36] 투캅스, 라디오 스타[37] 그가 사적으로 1964년생들과 친구인 적이 있어서 그냥 한살 차이인 1964년생 정도면 친구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다.[38]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에서 서로 친구로 연기한 적이 있다.[39] 김홍신의 소설 원작이며 소설 쪽도 유명하다.[40] 단 박중훈이 재수하여 중앙대에 입학했으므로 대학교 기준으로는 허재가 1년 선배이다.[41] 이외에 타 정치인과 유명 배우나 가수가 친분을 자랑하는 경우는 이명박-유인촌, 정몽준-김흥국, 지상욱-지석진-지상렬-지진희 등이 있다.[42] 후에 모 방송에 출연해서 한 이야기에 따르면 저 당시에 시상식이 하도 재미없게 흘러가서 보다 못한 안성기가 분위기 좀 띄워보라고 했다고 한다.[43] 1979년 대학가요제 대상곡 '내가'다.[44] 나중에 박중훈이 물어보니 전유성이 밝히기를 당시 워낙 많은 신청자가 있다 보니 조금이라도 안 되겠다 싶은 사람은 잘라버려야 해서 그랬다고 한다.[45] 이 프로그램에 몰래카메라로 정상에 등극하기 직전의 이경규가 개그를 담당하며 큰 활약을 했다.[46]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나온 작전주의 소재가 된 그 회사다. 현재는 솔본으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IT회사도 아닌 투자자문회사다[47] 이 시절 새롬기술은 한국 증시에 타오르던 닷컴 버블에 힘입어 엄청난 주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거품이 급격하게 꺼지면서 주가가 다시 폭등하기 전의 본래의 위치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박중훈은 새롬기술의 주가가 역대급 고점에 다다랐을 때 잘 빠져나와서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48] 박중훈 포함해서 장년층 세대 이상은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대리기사로 집까지 잘 와서 차고에 차를 집어넣는 몇 미터만 본인이 운전해도 당사자가 음주상태면 얄짤없이 음주운전이다.[49] 스크린 데뷔작[50] 1987년 최다관객 한국영화 1위[51] 1996년 최다관객 한국영화 1위[52] 호주에서 찍은 한국 영화.# 무명 시절의 제이슨 클라크가 단역으로 나온다.[53]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카메오라는 용어를 사용한 작품으로 그 전까지는 찬조출연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54] 할리우드 진출작 1.[55] 본명은 우영민이지만 보통 영구라고 부른다. 냄비 받침으로 쓰는 표창장에 그의 본명이 적혀있다.[56] 할리우드 진출작 2.[57] 79회 카메오 출연.[58] 24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59] 역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최연소 수상자(당시 만 24세)[60] SBS 연기대상의 전신.[61] 안성기와 공동수상.[62] 문성근과 공동수상.[63] 1994~1997년 4년연속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수상.[64] 안성기와 공동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