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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D00,#FFED00><colcolor=#000,#000> 제8대 정의당 대표 권영국 權英國 | Kwon Young-gouk | |||
<nopad> | |||
출생 | 1963년 8월 15일 ([age(1963-08-15)]세) | ||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現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1] | |||
거주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경로[2] | ||
본관 | 안동 권씨[3] | ||
현직 | 정의당 대표 법무법인 두율 대표 변호사 | ||
서명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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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세례명: 베드로) | ||
병역 | 소집면제 (수형)[6] | ||
가족 | 배우자 송정은(1990년 결혼~)[7] 딸[8], 아들 권륜원(1997년 5월 9일생)[9] | ||
반려견 말이 | |||
소속 정당 | [[정의당| 정의당 ]] | ||
약력 | 풍산그룹 사원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제31기 사법연수원 수료 민주노총 법률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한국비정규센터 이사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용균 사망사고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간사 경북노동인권센터 센터장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법률팀장 구의역 김군 사망재해 진상조사단 단장 론스타 게이트 공동대책위원회 법률단장 세월호 참사 조사 특위위원장 용산 참사 진상규명단 조사팀장 정의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경주다움 성폭력상담센터 운영위원장 경상북도 장애인권익 옹호기관 학대판정위원 제8대 정의당 대표 민주노동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 }}}}}}}}} |
1. 개요
경북 경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정치에 입문한 후 정의당에 입당해 제8대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결성한 원외 진보좌파 연합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경선에서 승리한 뒤 정의당이 해당 연합을 반영하여 당명을 바꾼 민주노동당의 대선후보로 출마했다.
2. 상세
권 변호사는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이 있다. 그는 법정이나 사무실보다 시위 현장, 철야농성 현장에 더 얼굴이 알려져 있다. 그는 “악다구니를 써야 하고 몸싸움도 해야 하는 현장은 사실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변호사의 품위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현장은 우리의 인권 현실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스타일’ 닮은 거리의 변호사 (경향신문 2014.11.1.)
‘노무현 스타일’ 닮은 거리의 변호사 (경향신문 2014.11.1.)
SPC 노조파괴 의혹,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건, 구의역 김군 사망사건···. 이들 사건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가 있다.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이다.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그는 왜 국회 입성을 꿈꾸나 (경향신문 2024.3.14.)
엔지니어-인권변호사 출신으로 노동 문제 현안을 주로 다뤘다. 의외로 정치인보다는 변호사로 더 유명한데,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 쌍용자동차 사태, 쿠팡 블랙리스트,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등 현대사에 굵직한 산업재해, KTX 민영화 저지, 경주대・서라벌대 부실대학 파동, 용산 참사, 세월호 참사, 기무사 민간인 사찰 등 사회적 참사나 사고, 폭염에 사망한 노동자,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이마트 파견 노동자 등등 개개인의 노동관련 사건마다 담당 변호사로 참가하며 별명인 '거리의 변호사'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이다. 특히 해고노동자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돈이 없는 이들이 법적 도움을 호소하면 무료 변론이나 변호비용 대출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결국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 운영 비용마저 모자라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즉, 변호사로서의 행적이 더 유명하다 보니 정치인으로서는 덜 알려진 인물이다. 실제로 사건사고를 담당하는 사회부 기자들의 전화번호 목록에 권영국 변호사 번호는 다 있었고, 권영국 번호 없으면 일 제대로 안한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고 한다.권영국? 처음 듣는 당신을 위한 10분 요약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그는 왜 국회 입성을 꿈꾸나 (경향신문 2024.3.14.)
민주노총 법률원장[10], 발전노조 38일간 파업 변호인, 영등포구치소 재소자폭행 민간조사관, 이주노조 법률대리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인권침해감시단, 용산 참사 철거민 변호인단, 쌍용차 정리해고 법률대리인단, 삼성바로잡기운동본부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세월호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 위원장,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상임공동본부장, 구의역 김군 사망재해 시민대책위 진상조사단장,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법률팀장, 경북노동인권센터장, 포스코 새노조(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법률지원단장, 고 김용균 사망사고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간사,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 공동위원장 등을 맡았다.
3. 생애
3.1. 출생 및 성장
1963년 8월 15일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동)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읍에서 점촌중앙초등학교와 문경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집안이 가난해 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제철과로 진학했다. 당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는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에 취업이 가능하다보니 가난하지만 공부에 열의가 있던 학생들이 많이 진학했다. 제철과에서 쇳물을 다루는 공부를 하다 대학교에 가고 싶어졌던 그는 진학반에 들어가 등록금이 싼 국립대학교를 가기 위해 공부했고 결국 1981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81학번)에 진학할 수 있었다. 본인의 자서전에 따르면 대학 시절을 보내면서 운동권에 투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저 공부하기 싫어서 시위나 한다고 생각했던 운동권들이 피를 흘리며 경찰에게 잡혀가는 모습을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다만 권영국은 알려져 있다시피 운동권의 주류가 아니었다. 본인 스스로는 "운동권 언더서클에 들어갈 배포도 없던 사람이라며 노동야학에 참여하는 등 주변 운동권으로만 살아왔다"고 밝혔다. #
3.2. 엔지니어 입사와 동료의 사망
“헌법 12조에는 국민 누구나 평등하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명시하고 있습니다.[11]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 억울함을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해선 안 되지 않겠습니까. 돈은 있는 사람에게 벌면 됩니다.”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졸업 후 풍산그룹에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이때 안강읍의 공장에서 일하며 경주시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입사 이후 노동조합을 만들다가 인사조치 됐고 1988년 회사 공장 폭발사고로 직원이 숨지는 산업재해가 일어나자, 이에 항의하는 대자보를 붙이다 결국 해고됐으며, 이로 인해 복직투쟁을 벌였다. 그는 복직투쟁의 과정에서 수배, 구속, 복역을 반복하며 4년을 보내왔는데 가족들을 위해 장사를 하기로 생각한 차에 아내가 공부를 하라고 권유하여 일본 도쿠시마대학[12]으로 석사 유학을 다녀온 뒤 사법시험 공부를 뒤늦게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해직 10년만이자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한 지 3년 10개월 만인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변호사가 되었다.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3.3. 노동운동
"먼저 가라고 하지 않으면 떠나지 않겠다."
풍산금속 안강공장 노조 추진 회의 도중 "우리가 당신을 어떻게 믿고 함께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2002년 민주노총 법률원 설립에 참여했다. 선배의 소개로 3년간은 돈 잘버는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였으나 형식적인 면접을 앞둔 바로 그날 고향 후배이자 선배 변호사인 권두섭 변호사로부터 민주노총 초대 법률원장 자리를 권유받아 3주간 고민한 끝에 아내로부터 허락을 받고 민주노총 법률원 원장이 된다. 당시 그의 아내의 표현에 따르면 '손에 다 쥔 떡을 놓치는 기분' 이었다고. "어차피 할 바에야 지금하자"라는 마음으로 맡았다고 하는데 한 인터뷰에 따르면 "풍산(해고된 그 곳)에 있을 때 한 노동자가 그랬어요. ‘당신은 대학 나온 사람 아니냐. 상황이 불리해지면 당신은 얼마든지 떠날 수 있다. 우리가 당신을 어떻게 믿고 따르겠느냐’ 그 말이 굉장히 가슴에 와서 꽂혔죠." 라는 마음이었다고 한다.풍산금속 안강공장 노조 추진 회의 도중 "우리가 당신을 어떻게 믿고 함께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법조인 89인 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
2008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었고, 2014년 5월까지 2회의 연임을 거쳐 6년간 최장기 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2009년 1월 20일 용산 참사가 발생하자, 민변 노동위원회의 자격으로 진상조사단 조사팀장을 맡게되었다. 한 달 정도의 진상 조사를 통해 신용산 역세권 재개발로 건설 재벌들의 이익이 수천억~수조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서울지방경찰청이 공사 추진에 장애가 될 철거민의 농성을 조기에 해산하려한 정황을 밝혀냈다. 조사에 따르면 경찰 수뇌부는 농성 망루내에 화재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소화기도 없이 경찰특공대를 투입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검찰이 3천여쪽에 이르는 수사기록 제출을 거부, 이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가는 참가자들을 연행, 이에 항의하다 같이 연행되었다.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반대 파업 사건에 변호를 맡아 감금된 조합원들의 변호사 접견권을 요구, 경찰에 두 번째 연행됨 이에 관련하여 경찰기동대에게 상해를 입혔다며 소송에 휘말렸으나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은 불법체포를 시도하였으므로 상당한 이유가 인정되는 정당방위" 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13년에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위한 거리 시위에 참여 하였으나 서울 대한문 옆 인도에 화단을 설치해 집회/시위를 차단하려한 경찰에 의해 연행,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으나 기각,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됨. 2014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노동자 승소의 원심을 파기, 법이 아닌 다른 방법의 사회 정의를 모색하게 되었다.
재벌 대기업의 반노조 경영과 비정규직 문제 시정을 위해 '삼성바로잡기운동본부' 에 참여. '신세계이마트 직원사찰 및 노조파괴 전략'문건 에 대한 제보를 받아 불법 경영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및 노동조합 결성 지원 활동을 함. '삼성그룹 노조파괴전략' 문건과 관련 이건희 회장등 15명을 노동조합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2013년 2월 이마트 노동자들의 불법파견 실태를 분석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접수, 전국 23개 매장에서 2천여 명에 달하는 불법파견 사례를 적발, 이마트 측의 1만 2천여 명의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끌어냄. 같은 해 6월에는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도급을 폭로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해 금속노조와 삼성전자서비스로부터 위임받은 한국경영자총연합회 간의 협상을 이끌어냄. 2014년 5월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염호석 양산분회장이 노동탄압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자 열사의 명예회복 및 임단협 타결을 지원하기 위해 45일간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 지회의 노숙농성에 참여, 단체 협약을 이끌어 냈다.
5월 8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17대 과제' 를 선정 발표, 29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17대 과제 중간검토보고서' 발표, 7월 21일 '국정조사 중간보고에 대한 검토보고서' 작성 발표. 9월 15일 박인동, 손명호, 조영관 변호사와 함께 세월호 침몰의 직접적 원인과 참사에 이르게 된 10대 원인, 진상 규명 과제와 대책으로 구성된 <416세월호 민변의 기록> 을 출간했다.
2015년 4월 18일 세월호 1주기 결의 대회에 참가, 인권침해 감시단으로 활동중 참가 시민에게 욕설과 최루액을 난사하는 경찰의 과잉 행위에 항의하다 체포, 연행됨.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 6만여 명의 시민이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를 제출했다.
116명에 달하는 변호사들이 선임계를 제출했으며, 구속영장은 기각되었다.
3.4. 정치 활동
2015년 말 법을 통한 사회 개혁에 한계를 느끼고 시민혁명당 창당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당시 인터뷰 쌍용 대법원 판결,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법을 통한 사회정의 실현을 '시지푸스의 형벌'에 비유하며 현실정치에 뛰어들었다. '시민이 스스로 주인임을 자각하는 정치' 를 표방하며 스페인의 '포데모스', 독일의'해적당' 에서 힌트를 얻어 온라인 정당 시민혁명당을 창당, 2016년 총선 당시 용산 참사의 책임이 있는 김석기 의원[13]을 상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출마하였다. 진보진영이 약세를 보이는 지역에서 15%를 득표하여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한 경력이 있다. 이때 김석기 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악수를 거부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용산 참사의 책임자가 빠져나와 보수 강세지역에서 국회로 가려는 것에 대해 감정이 매우 나빴던 듯.20대 총선 기간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7년 7월 서울에서 경주로 이사한 후 법률사무소를 차렸다. # 두 달 뒤 9월 경북노동인권 센터를 설립했다. 전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율이 가장 높은 외동읍 모화리 '7번 국도 안전대책 위원회' 설립 경주 탈핵순례 연대, 건천읍 송선리 석산 개발 반대 대책위 참여 2018 '포스코 새로운 노동조합 법률지원단' 단장 2018년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 위원회'에 참여했다.
3.4.1. 정의당 입당 후
2019년 10월 정의당에 입당했다. 입당 확정 이후 같은 당 여영국 의원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영국학교'에는 이런 게시물이 올라왔다. 성만 빼고 동명이인에 소속 정당도 같아졌고 모두 영남권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라 접점이 많다.정의당에 입당하며 남긴 입당의 변에서, 현재의 정의당이 노동자 민중을 온전하게 대변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노동 중심성을 강화해야 하며 조국 사태로 흔들린 선명한 진보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당 후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1월 2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주시에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2020년 2월 선거를 앞두고 자서전 '거리에 핀 정의'를 출판했다. #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11.5%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이는 정의당 후보들 가운데 심상정-여영국-이정미-윤소하 다음으로 가장 많은 득표율이며 보수 초강세인 경상북도 경주에서 이뤄낸 결과다.[14]
덕분에 경주에서 정의당은 비례대표 득표를 상당히 많이 이뤄냈다. 전국평균인 9.67%에는 살짝 모자라는 9.24%를 득표하였는데 정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이 경북에서 6.53%, 대구에서 6.37%를 기록한 것을 보면 상당한 선전이다. 이는 무려 3%의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린 것이나 다름 없다. 덧붙여서 20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경주지역 비례대표 득표율은 6.08%였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의 경주지역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득표율은 3.94%였던 것과 비교하면 짧은 기간 동안 당의 지지율을 높이 끌어올렸다는 결론이 된다.
오히려 다른 지역구와 다르게 비례대표 득표율이 후보 개인의 득표율보다 낮은데 이는 권영국을 찍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있거나 정의당은 별로지만 권영국은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인물 자체로는 상당히 매력있고 경쟁력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5월 정의당의 노동본부장 겸 전국민고용보험제 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
2020년 8월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당시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에 대해 1심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이후 2022년 6월 23일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였고, 대법원에 (재)상고하였지만 상고가 기각되어 최종 벌금 500만원 형이 확정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늘 나섰던 지역구 출마가 아닌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였다. 이보라미, 김윤기, 신현자와의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통해 비교적 당선권이였던 4번을 부여 받았으나[15], 녹색정의당이 2.14%를 득표하며 봉쇄조항을 넘기지 못해 결국 이번에도 국회 입성에 실패하였다.
이후 정의당 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여, 다른 입후보자가 없어 단독 후보로 93.2%의 찬성 득표율로 손쉽게 당선되었다. #
2024년 6월 1일, 오후 2시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개최되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집회'에 참여하였고, 곧이어 오후 4시에 2024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 SQCF에 참여했다.
이후 6월 6일, 마석모란공원에서 홍세화 노동당 전 대표를 추모했다. #
6월 8일에는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주년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12월 3일 밤 12.3 비상계엄이 발동되자 당원 긴급 소집령을 발동해 국회 앞 긴급 집회를 준비하고, 12.3 비상계엄을 해제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연설하였다. #
2025년 6월 14일 제26회 퀴어퍼레이드에 참가했다.
3.4.2. 제21대 대통령 선거
갈아엎자! 불평등 세상
제21대 대통령선거 슬로건
제21대 대통령선거 슬로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결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인용 결정으로 파면되자, 조기 대선으로 확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원외 진보 세력을 규합해 공동 대응하는 데 정의당을 이끌고 참여했다. 이후 대선 출마를 선언, 원외 진보정당과 진보 시민단체들이 결성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주도의 대선후보 경선에 예비후보로 나섰다.
노동조합 몫으로 경선에 참여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양자 대결을 벌이게 되었으며,[16] 경선 결과 70.47%(4,565표)를 득표해 압승하면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서의 본선 출마를 확정지었다. 정의당 대선후보로 참여하지만 당이 원외 진보세력의 단일 플랫폼으로 기능하기로 하여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바꾸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받은 전국 광역의원비례대표 득표율(3% 상회)로 인해 TV 토론회에 원외정당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할 자격이 있다.
5월 12일 공식 선거 운동 시작과 함께 00시 10분부터 해고노동자들이 고공농성 중인 세종호텔과 한화그룹 본사 앞을 찾았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진행된 토론회에서 보인 여러가지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5월 18일에 진행된 제1차(경제 부문) 토론회에서의 태도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
- 5월 18일 제1차(경제 부문) 토론회에 참여하였다.
- 토론회 시작과 동시에 한때 노동운동의 대부인 김문수 후보를 맹공격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란봉투법을 악법이라고 주장한 김문수의 고용노동부장관 시절 노동정책을 비판했다. 과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려고 나왔다"면서 박근혜에게 맹공을 퍼부었던 이정희 전 의원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았다.[17]
- 질의 중에 구의역 김군, 태안화력발전소 김영균, 평택항 이선호, 파리바게뜨 에스피엘(SPL) 박선빈, DL이엔씨 건설 일용직 강보경을 언급하였는데, 이 다섯 명은 권영국 후보와 권영국이 관여한 사건의 피해자들로, 권영국 후보는 구의역 김군 사건 진상조사위원장, 김용균 사건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간사, 이선호 유가족의 법률대리인, 에스피시(SPC)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 상임공동대표, 강보경 유가족의 법률대리인이었다고 한다.
- 소품으로 챙겨온 레드카드를 도널드 트럼프에게 2번이나 보내는 연출을 보였다.
- 이준석 후보의 최저임금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 이준석 후보가 미국처럼 최저임금을 지역별로 차등화하고 규제를 최소화하면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자, 권영국 후보는 이미 최저임금 지역차등을 뒀다가 실패한 일본의 사례를 들었다.[18] 권 후보는 이미 일본에서 지역 인구가 더 유출되어 지방 경제가 피폐해져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며 자민당에서도 최저임금 일률화, 평준화를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그러자 이준석 후보는 미국의 사례를 들며, 연방제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을 예로 들어 실익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영국 후보는 "미국은 자치주 하나하나가 사실상 하나의 국가 수준인[19] 연방제 국가인 데다가 국토가 약 98배인 미국과, 분권적 지방자치제도가 미비하고 전국이 일일 생활권인 대한민국은 비교하기에 적절치 않고 일본의 사례가 한국의 실정에 더 맞는다"고 논박하였다. 결국 대한민국에서도 지역별 최저임금 차등을 둘 경우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이 더 심화되고 지방은 소멸하게 될 것이라는 논리였다.[20]
- 한편 이재명 후보에게는 '차별금지법은 의지의 문제'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정책적 차별화를 시도했다. 1997년 김대중 총재 시절 차별금지법 제정 약속 이후 28년이 지날 동안, 정의당을 비롯한 여러 진보정당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고 하면 '시기상조', '사회적 합의 필요'를 이유로 민주당 측에서는 거절해왔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차별금지법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도 있는 마당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말은 그저 할 의지가 없다는 말 아니냐는 것. 권영국은 이재명 후보의 '방향은 동의하나 새로운 갈등이 우려되어 복잡한 현안 처리가 우선'이라는 답변에 "영원히 못 할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진보층 유권자에게 선명한 진보노선을 강조하였다.
- 마지막 발언으로 이번 대선의 성격이 선택이 아닌 심판이라 규정지었다. 헌법을 짓밟고 계엄령을 기도한 내란 세력을 압도적으로 패배시키고 광장 세력이 승리해야 한다며, 변절한 가짜 노동이 아니라 진짜 노동의 대표 정치로 여러분 앞에 서 응원봉을 들었던 청년들, 전봉준 트랙터를 몰고 온 농민들, 깃발을 든 노동자들, 키세스 시위에 나선 여성과 성소수자, 그리고 장애인들, 그 모든 광장의 주체들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5월 23일 제2차(사회 부문) 토론회에 참여하였다. 윤석열 토론회 손바닥 王자 논란을 패러디해 손바닥에 '民'자를 쓰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 #
- 이재명 후보와는 노인연금 인상부터 에너지 공급에 있어 국가와 민간/거대자본 비율 등 쟁점 사항에 대해서 각자의 의견을 공유했다. 후반에는 가덕도 신공항, 제주 제2공항, 새만금공항 등 남발되는 공항에 대해 언급하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였고, '정치적 목적 때문에라도 지어질 필요가 있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였다.
- 선명한 진보 민주노동당과 중도보수 민주당으로의 정치교체,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등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다만 후자는 앞선 토론회에서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써져 있지 않습니까."나 "영원히 못 할 것 같습니다." 발언과 같이 여러 진보적 의제에 대해 이재명이 취하고 있는 '취지는 동의하지만 시기상조'라는 스탠스를 비판하는 것에 가깝다.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하겠다고 하라는 취지.
- 이준석 후보와 전장연 시위와 동덕여대 사태, 이주 노동자 차등 임금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이다 마이크가 꺼진 뒤에도 “늘 왜 갈라치기 합니까”라고 외쳤다. 본인을 가리켜 혐오를 부추긴다는 발언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구체적인 사례가 있느냐?”“상대를 비난할 때 느낌적 느낌으로 ‘넌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 짓는 게, 예전에 민주노동당이나 정의당 보고 빨갱이 아니냐 했던 것과 동일한 얘기”라고 반론했다.# 이준석 후보가 전장연과 동덕여대 사태를 예로들어 이렇게 사회 질서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면 옹호하겠느냐고 권영국 후보에게 질문하자, 권 후보는 이 후보의 질문이 잘못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후보는 그 사건이 일어난 이유를 묻지 않고, 원인이 아닌 결과에 따른 갈등 사항만을 이야기한다는 주장이었다. 이어서 그것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지, 그것이 토론 주제이기도 한 사회 통합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으며 아래와 같이 발언을 전개하였다.
- 이준석 후보가 제21대 대선 1차 토론회에서 이야기했던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제 공약을 비판한 지난 토론회에 이어서, 고용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일정 기간 동안 최저임금 적용을 유예하는 공약에 대해 비판하였다. 현재 농촌에서는 일당 11만원을 지급한다 하더라도 이주 노동자가 오지 않아 난리인데, 현실에 맞느냐는 것. 덧붙여 이 공약은 근로기준법, 외국인고용법, ILO 협약을 위반한다는 점도 지적하였다. 이에 이준석 후보가 캐나다의 TFWP 프로그램을 들어 반박하자, OECD 국가 중에 현재 외국인 노동자와 국내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다르게 정한 나라가 있느냐고 반문하였고, 더 나아가 일부 국가에서 시도하였으나, 내국인 일자리를 뺏는다는 이유로 철회되었음을 지적하였다. 이준석 후보는 TFWP 프로그램을 재차 언급하였으나, 그 제도는 앞서 설명한 이유로 12년 전인 2013년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달리 정할 수 없도록 개편되었다. 즉, 결론적으로 OECD 국가 중에 현재 외국인 노동자와 국내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다르게 정한 나라는 없다.
- 탈원전, 재생 에너지와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와 공방을 벌이던 이준석 후보에게 '자기 지식 자랑하러 나온 거냐'고 발언하며 미래 세대에게 가장 위협적인 기후 위기에 대한 공약이 없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이준석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대책을 이미 공약한 적 있다고 답변하자, 그럼 왜 대선에서는 공약으로 준비하지 않았냐며 '단일화를 염두에 둔 것이냐'라고 공격하였다. 이후 이준석 후보에게 별칭을 지어주겠다며 '기후(기호) 없는 이준석'이라고 불렀다.
- 김문수 후보에게는 저번 토론회에서와 같이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악법이라 칭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한편 원전 비율을 60%로 늘리자는 김문수의 공약에 대해 이미 포화 상태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겠느냐고 질문하였다. 그 과정에서 '화장실 없는 아파트 짓자는 말이냐'라는 표현이 화제가 되었다.[21]
- 마지막으로 현재 고공농성을 진행중인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 한국옵티칼 해고노동자 박정혜, 자기결정권과 참여농정을 요구하며 절규하는 농민들, 차별과 배제로 고통받는 성소수자들, 민주유공자법 유가협 부모님들, 차별과 싸우는 장애인 활동가들, 비동의강간죄를 요구하는 성폭력 피해 생존자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고 오요안나 유가족들을 언급하며 민주노동당과 권영국이 이들이 기댈 언덕이 되겠다는 발언으로 마무리했다.
- 5월 27일 제3차(정치·외교 부문) 토론회에 참여하였다. 이번에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상징하는 프라이드 플래그 배지를 착용했다. 한국일보
- 사회자 공통질문인 정치 양극화 해법에 대해 정치 양극화의 근본 원인을 사회 양극화로 짚으며 노동자, 서민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 과거 진보정치의 행보에 대해 고개 숙이며 사과했다.
- 시간 총량제 토론에서는 농민 출신 1명,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1명, 자영업자 출신 3명만이 존재하는 22대 국회의 구성을 지적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위성정당 방지법을 주장했다.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논란을 언급하며 결선투표제 도입을 주장했다. 각론에서는 대선 결선투표제에만 동의하고 지방선거 단체장 선거에서의 결선투표제 도입에 유보적 입장을 취한 이재명 후보와 차별점을 보였다. 또한 국회의원 지역구 공천시 특정 성별 30% 이상 공천하지 않을 시 정당 국고보조금을 감액하는 디센티브 제도에 대해서도 동의 여부를 질의했으나, 이에 대해서도 이재명 후보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 타 후보들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일관하는 것에 대해 "또 다시 진흙탕 싸움이 시작됩니다."라며 자중을 요구했다.
-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 국회해산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윤석열에게 국회해산권이 있었다면 계엄령을 선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던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국회해산권을 가진 나라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에 대해 내각제적 요소 도입을 의도한 것으로 답변하였으나, 의원내각제가 아닌 대통령제 하에서 국회해산권을 부여할 경우 국회의 견제 기능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정치 개혁과 개헌 파트에서는 시민참여형 광장 개헌 추진을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계엄 조항 수정, 5.18 정신 수록을 포함해, 평등헌법, 노동헌법, 농민헌법, 기후헌법, 돌봄헌법을 만들어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 이준석 후보가 던진 "만약에 어떤 사람이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면 이것은 여성혐오에 해당합니까?"라는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 토론회가 끝나고 권영국 후보는 "상대 후보를 비방하겠다는 의도로 여성혐오 발언을 공중파 TV토론 자리에서 필터링 없이 인용한 이 후보 또한 여성혐오 발언을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너무나 폭력적입니다." 라며 이준석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
- 계속되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대선후보 토론장이 아니라 법정에 서 있는 느낌"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주도권 토론 시간을 시작하며 "김문수 후보는 시간 낭비하는 우두머리 같다"고 비판했다.
- 김문수 후보에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동의를 얻어냈다. 계엄 발동 시 국회 사전 동의를 얻도록 하는 것, 대통령 탄핵 시 직무대행을 선출직인 국회의장으로 하는 방안을 질문하였으나, 김문수 후보는 이에 부정적으로 답변하였다.
- 헌법 개정시 포함되어야 할 조항에 대한 이재명 후보와의 주도권 토론에서 기후 정의 및 이익균점권[22]을 복원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생태계 보호,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보호하는 국가의 의무 조항 포함에 대해서는 동의하였고, 불평등 완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서 기업과 노동자 간 분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분배 등 내용을 포함하는 이익균점권 조항 복원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민간인 출신 국방부장관 임명, 육군사관학교 중심의 폐쇄적 엘리트 파벌 해체, 평시 군사법원 해체 후 일반법원 이관, 방첩사 해체, 절제된 국방 통제 체제 확립, 한국형 모병제 5년 내 정착, 한반도 평화 경제권 조성 등을 공약했다.
- 선거 유세 기간 중 만난 파주, 철원 접경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전하며, 윤석열 정권 시기 대북 긴장 고조로 인한 대남방송, 오물풍선, 농사철 민통선 출입 통제로 인한 어려움 등을 지적했다.
- 방첩사 폐지에 관해 김문수 후보와 짧은 논쟁을 벌였다. 방첩사를 폐지하면 간첩은 누가 잡냐는 질문에 군사정보 수집 업무는 국방정보본부로, 방첩 기능은 군 수사 기관에 이관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 관세와 방위비 분담금을 연계한 일괄 타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문수 후보에 대해, 어째서 전혀 다른 범주인 두 사안을 결부시키려 하는지,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을 올릴 것을 요구하면 올릴 수 있다는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2030년까지 적용되는 방위비 분담금 협정을 이미 끝낸 마당에 재협상을 시사하는 발언은 사실상 굴종외교를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
- 마무리발언을 통해 사회대전환 연대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노동당, 녹색당,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들, 각계의 지지선언 참여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이름을 잊지 않겠다, 차별이 아니라 희망이, 냉소가 아니라 기대가 모이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발언으로 지지를 호소하며 대선 토론을 마쳤다.
6월 2일 저녁 서울 보신각에서의 마지막 공식 유세를 마친 후 원래는 지하철 유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정을 바꾸어 당일 오후 2시경 발생한 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산재사망사고[23] 피해자 빈소에 조문하는 것으로 유세 일정을 마쳤다.
다만 민주노동당 내부의 막대한 빚으로 인한 선거비용 제한, 민주노총의 내분, 내란 정국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치른 대선 특성상 김문수를 막기 위해 이재명으로 범진보표가 쏠린 점과 성평등/노동 의제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1% 미만의 득표율을 받으며 4위로 낙선했다. 그러나 후보자 후원금은 김문수, 이준석에 모두 앞서며 2위를 기록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정당해산 반대 법정소동
2014년 12월 19일 10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2013헌다1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에서 헌법재판소장이 심판선고를 최종적으로 마치기 이전에 심판정 전체에 들릴 정도의 고성으로, “오늘로써 헌법이 정치 자유와 민주주의를 파괴하였습니다. 민주주의를 살해한 날입니다.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역사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라고 소리쳤다.당시 권영국은 통합진보당 측 법률대리인이 아니었는데, 헌재가 정권 입맛에 맞춰 국민이 표를 준 정당을 해산하는 것은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박탈하는 잘못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를 굳이 법정 안에서 외치게 된 것은 "법정 밖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꼭 뒷담화처럼 느껴"졌고, "재판관들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재판관 면전에서 이야기 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9년 8월 법원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당시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에 대해 1심 무죄 판결, 세월호 추모 집회를 통한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8.22. 2015고단1759) # 법률신문 기사
2021년 8월 26일 대법원이 헌법재판소 심판과 심판정이 법정소동죄가 규정하는 법원의 재판과 법정에 포함된다며 헌법재판소 선고를 방해한 때에는 법정소동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취지로 무죄 판결을 깨고 항소심 법원에 유죄 취지로 환송하였다. 대법원 2021.8.26. 2020도12017 법률신문 기사
이후 2022년 6월 23일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였고,(서울중앙지방법원 2022.6.23. 2021노2206) 대법원에 (재)상고하였지만 상고가 기각되어 벌금 500만원 형이 확정되었다.(대법원 2022.10.27. 2022도8555)
5. 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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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6. 제21대 대통령 선거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기대치와 여론조사보다 현저히 낮은 1%에도 미치지 않는 0.98% 약 34만 표를 득표하면서 낙선했다. 선술했듯이 내란 정국이란 특성상 김문수를 낙선시키기 위해 범진보표가 이재명으로 쏠린 점 + 성평등/노동 의제가 주목받기 어려운 점 + 민주노총 내부의 분열 + 막대한 빚으로 인한 자금 부족이 이런 부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다만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14억원 이상 후원금이 들어왔다고 한다.
6.1.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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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7. 소속 정당
<rowcolor=#000> 소속 | 기간 | 비고 |
| 2014 - 2016 | 정계 입문 |
[[시민혁명당| 시민혁명당 ]]( ) | 2016 | 창당준비위원회 |
| 2016 - 2019 | 창준위 해산 |
[[정의당| 정의당 ]] | 2019 - 2024 | 입당 |
[[녹색정의당| 녹색정의당 ]] | 2024 | 당명 변경 |
[[정의당| 정의당 ]] | 2024 - 2025 | 당명 변경 |
[[민주노동당(2025년)| 민주노동당 ]] | 2025 | 당명 변경 |
[[정의당| 정의당 ]] | 2025 - 현재 | 당명 변경 |
8. 선거 이력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ED00,#FFED00><tablebgcolor=transparent><rowbgcolor=#FFED00,#FFED00><rowcolor=#000,#000>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경주 | | 20,253 (15.90%) | 낙선 (3위) |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정의당| 정의당 ]] | 16,937 (11.57%) | 낙선 (4위) |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녹색정의당| 녹색정의당 ]] | 609,313 (2.14%) | 낙선 (4번) | |
2025 | 제21대 대통령 선거 | 대한민국 | [[민주노동당(2025년)| 민주노동당 ]] | 344,150 (0.98%) | 낙선 (4위) | [24]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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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경북 경주시) | 21대 총선 (경북 경주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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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 }}}}}}}}} |
역대 후보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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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정의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이유를 보고서로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
- 물구나무를 잘 선다. # 세상이 거꾸로 되었다라는 의미를 담은 1인 시위에 주로 사용한다. 이외에도 당직자들의 SNS나, '거리에 핀 정의' 등을 보면 6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새벽 4시에 조깅을 하는 등 꾸준히 관리를 하고 턱걸이 등의 운동에 매우 능숙해서 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2월 3일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에서 빠지지 않고 집회에 참여 했는데, 집회에 등장한 K-POP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문선을 비롯한 각종 예술에 높은 흥미를 가지고 있다. 정의당 트위터에 따르면 다시 만난 세계 가사를 아직 다 못 외웠다고 한다. # 3월 19일 광화문 '파면을 부르는 광장 노래자랑' 에 참여하여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하기도 했다. 탄핵이 되자 지지자들에게 사랑의 하트를 날렸다.
- 경제학자 리처드 탈러의 모든 저서를 완독했다고 한다.
- 해산물을 좋아하며, 특히 굴국밥 마니아로 당내에 알려져 있다. 한편 '김준우의 야망' 유튜브 채널 토론회에서 밝힌 바로는 육류 섭취를 되도록 지양한다고 하며, 이유는 공장형 동물 축산, 도축 다큐멘터리를 보고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한다.
- 어린 시절 장래희망은 산부인과 의사였다고 한다.
- 이름이 '영국'이라 '권잉글랜드', ‘잉글랜드 권’, '브리튼 권', '권UK' 등 영국 관련 별명이 많다. 심지어 한자도 '英國'으로 영국의 한자 표기와 완전히 동일해서 21대 대선에서 거의 준 공식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지지자들은 한술 더 떠서 대영제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 여담이지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같은 이름인 오영국 후보가 있었다. 두 번의 궐위로 인한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 영국이라는 이름의 후보가 나온 셈이다.
- 반려견 말이와 14년째 함께 살고 있다.[26]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치인들과 이례적으로 친밀하게 지내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맹성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조동연과 몹시 친밀한 사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 제21대 대선 토론 중 느닷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레드카드를 보낸다고 말하여 화제가 되었고, 손바닥에 民(백성 민)자가 그려져 있어서 화제가 되었다. 아무래도 윤석열 토론회 손바닥 王자 논란을 미러링하려는 의도인 듯 보인다.
- 형법, 경찰관 직무집행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하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오면서 활동가들에게 유리한 판례를 계속 받아오며 활약해왔다. 쌍용차사태 관련하여 자주 등장하는데 정당방위, 변호인 접견교통권, 공무집행방해(2013도2168) 등 여러가지 요소에 걸쳐있다. 헌법재판소 소란 사건은 본인의 범죄행위로 대법원 판례가 생성되어 수험 교재에 실렸다.
- 의외로 2025년 이재명 정부 특별사면 때 조국의 사면에 대해 반대하였다. 조국이 자신의 자녀들의 입시 비리 문제가 가져온 사회적 파장에 대한 인정이나 사과가 일절 없었으며, 조국이 사면될 경우 공정과 책임이라는 우리 사회의 기준을 무너뜨리고 사회 통합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조국 외에도 국민의힘의 부패사범인 홍문종, 정찬민의 사면에도 반대하는 입장을 냈다. #
10.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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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후보 시절 (2020년 4월) |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시절 (202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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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후보 시절 (2025년 4월) | 정의당 제8대 당대표 (2025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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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가 광부여서 태백에서 태어났으며 성장지는 경상북도 문경군이다.[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명부 참고.[3] 출처. 36세손의 예비 항렬자 중 영(英)○이 있어 36세손으로 추정된다.[4] 수석 입학.[5] 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6] 노동운동 중 수감으로 인한 소집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명부 참고[7] 알레르기내과 의사이며, 대학병원의 임상부교수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한 남편이 경주시에 법률사무소를 차렸을 때 사무업무를 도와준 적도 있다고 한다.[8] 현직 치과교정과 의사이다.[9] 현직 청소년상담사이다.[10] '법률위원'을 잘못 쓴 것이 아니라 법률원이라는 노총 내 기구의 장이라 법률원장이다.[11] 헌법 제12조 ④누구든지 체포 또는 구속을 당한 때에는 즉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다만, 형사피고인이 스스로 변호인을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가 변호인을 붙인다.[12] 일본의 도쿠시마현에서 공부하면서 일본 지역 사회의 장단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3] 당시 김석기는 서울지방경찰청장이었는데, 참사 상황에서 서울청의 최고책임자였던데다 참사 이후 여론조작 및 변명을 하며 더 큰 책임을 자초했다.[14] 이 때문인지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는 14.72%를 득표하면서 당시 민주당이 전 지역구에 낸 253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선거비 전액 보전 기준선인 15%를 넘지 못 하는 유일한 후보가 되었다.[15] 가산점을 제외하고 당원 대상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16] 정작, 민주노총은 권영국 후보 선출에도 지지후보를 지정하지 않았다.[17] 토론이 끝난 후 김문수가 건넨 악수에 합장을 하는 듯한 손동작을 취하며 거절했다.[18] 권영국 후보는 진보 진영 내에서도 손꼽히는 일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19] 그래서 주법과 연방법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20] 권영국 후보의 주도권 시간 종료 이후 이준석 후보 본인의 주도권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공약은 최저임금과 법인세를 지자체와 지방의회가 정하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수도권으로의 유출이 우려된다면 그에 맞게 최저임금과 법인세를 조정하면 되는 일이라고 답변했다. 자율권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는 취지. 그러나 이준석 후보의 공약은 최저임금에 대해 ±30%를 자율적으로 설정하게 하는 것으로, 이는 기존 최저임금에 얼마나 더할지만을 정하게 하는 일본, 미국의 예시와는 차이가 있다는 시각이 있다. 이 논리에 따르면, 애초에 미국의 모든 주는 연방 정부가 지정하고 있는 최저임금 7.25달러를 준수하고 있으므로,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권영국 후보의 지적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으로 보기는 어렵다.[21] 다만 권영국 후보가 처음 만든 표현은 아니며, 이전부터 포화 상태에 이른 한국의 방사성 폐기물 실태를 비유하는 표현으로 일각에서 쓰이고 있었다. 2023년 YTN 기사의 제목으로 쓰인 예[22] 제헌 헌법에 포함되었던 내용으로, 노동자가 기업 이윤의 일부를 분배받을 권리를 의미한다. 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민 균등생활 확보'라는 건국이념과 당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노동 4권의 하나로 도입되었으나, 구체적인 법률 제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박정희 정권 시기였던 1962년 헌법 개정 과정에서 경제개발과 기업 효율성 증대 등을 이유로 삭제되었다.[23] 2018년 고 김용균 씨 사망 이후 같은 발전소 같은 구역에서 또 다시 비정규직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희생된 것이다.[24] 전임자 윤석열의 탄핵 인용으로 인한 파면에 따른 궐위로 인한 선거.[25] 한글 이름은 성이 다른 것을 빼면 같다. 실제로 여영국 전 의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본인 선거 때 입었던 '여영국' 선거운동복을 '여' 자 부분만 '권' 자로 바꿔 달아 입은 뒤 유권자들을 만나러 다니기도 했다.[26] 품종은 시코쿠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