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나들목 丹陽 나들목 Danyang Interchange | ||
단양 요금소 Danyang Tollgate | ||
부산 방면풍기IC ← 16.8 km | 중앙선26 | 춘천 방면북단양IC 14.4 km → |
단양팔경휴게소(양방향) ▶ | ||
단양IC 전경 | ||
주소 |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당동리 | ||
관리기관 | ||
중앙선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천지사 | |
개통 | ||
2001년 12월 14일 | ||
접속도로 | ||
[[5번 국도| 5 ]] [[36번 국도|36 ]](죽령로 · 단양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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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고속도로 26번.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단양로 2 (당동리 196-1)에 위치한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단양군에서 유래했다. 이 나들목을 지나 죽령터널을 통해 경상북도 영주시로 진입하게 된다.중앙고속도로에서 풍기 나들목 - 단양 나들목 구간은 고속도로 노선 전체에서 가장 마지막에 개통한 구간이다. 소백산을 뚫고 지나가는 봉현터널과 죽령터널 때문에 개통이 가장 마지막까지 밀린 것이다.
이 나들목은 죽령IC(나들목)라 불러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단양읍, 매포읍 등 단양 중심가보다는 죽령에 가까운 위치다. 당장 이 나들목 바로 옆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은 죽령역[1]이다. 그래서 이 나들목 남쪽으로 지나면 나오는 졸음쉼터 이름도 죽령 졸음쉼터. 이 나들목과 연결되는 도로 역시 북단양 나들목부터 대강교차로까지는 단양로였다가, 이 나들목부터 영주역까지는 죽령로로 이름이 바뀐다.
현재 이 나들목은 단양만 표시하고 있다. 제2지명으로 원래 월악산, 소백산을 같이 표기하고 있었지만 관광지는 고속도로 표지판에 표기하지 않는 개정안이 2021년 시행되면서 삭제되었다.
2. 구조
2.1. 부산 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단양로 양방향
- 진입 가능: 단양로 양방향
2.2. 춘천 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단양로 양방향
- 진입 가능: 단양로 양방향
3. 역사
- 1996년 4월 26일 금요일 -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제천IC 구간과 함께 단양군 최초로 고속도로 나들목 공사가 시작됐다.
- 2001년 12월 5일 수요일 - 한국도로공사에서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제천IC 구간 개통시기를 공식 발표했다.
- 2001년 12월 14일 금요일 16:30 - 중앙고속도로 풍기IC ~ 제천IC 구간과 함께 단양군 최초의 나들목으로 개통됐다.
4. 특징
- 수도권, 춘천, 원주에서 단양 읍내로 가기 위해서는 북단양 나들목을 이용하지만 부산, 대구, 안동에서 단양 읍내로 가기 위해서는 이 나들목을 이용한다.
- 수도권, 춘천, 원주에서 죽령이나 희방사에 가려면 이 나들목으로 나가서 5번 국도를 이용하는 쪽이 낫다. 단,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으로 갈 때는 거리상으로는 이 나들목에서 빠지는 것이 가깝지만 5번 국도가 선형이 불량한 산악도로인 탓에, 거리상으로는 9km가 더 먼 풍기 나들목에서 빠지는 것이 시간상으로는 더 절약된다.
- 대강면소재지와 붙어 있어서 대강면으로 가려면 방향을 불문하고 이 나들목으로 나가는 것이 편하다.
- 백두대간의 고지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요금소에서 고속도로간의 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다. 요금소를 통과한 후 약 1km 정도를 더 올라가야 비로소 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된다. 이는 통영대전고속도로의 무주 나들목도 마찬가지.
- 유인 수납을 운영 중인 북단양 나들목과 달리 이 나들목은 이용 차량이 적어서 무인 수납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 나들목에서 서쪽으로 좀 가면 나오는 장림사거리에서는 927번 지방도가 분기하는데, 이 927번 지방도를 타고 쭉 가면 예천군 예천읍 중심가로 정확히 떨어진다. 927번 지방도를 타고 사인암, 예천 방향으로 가면 저수령이라는 고개를 통과하는데, 저수령은 "몹시 높고 길어서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는 말이 있다. 해발 850m로 단양 - 영주를 잇는 죽령(해발 696m)보다 훨씬 높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우군)이 죽령에서 저항하는 조선군을 우회해 조선을 쳤던 루트가 바로 저수령이다. 높이만 높았지 저수령의 드라이브 난이도는 죽령과 비슷한 수준이다. 죽령이 높이는 낮으면서 그만큼 훨씬 험한 고갯길이라는 뜻이다. 괜히 죽령터널이 한동안 최장 도로 터널이었던 것이 아니다. 단양에서 예천으로 바로 갈 때 저수령을 통과하여 충분히 이동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단양 - 예천 이동하면서 927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은 꽤 많은 편이다. 백두대간 종주를 하는 산악회 회원이나 MTB를 탄 자전거 이용객들도 저수령을 많이 걸어다니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닌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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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부고속도로와 중첩되는 구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