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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하라 SSR과 화레즘 SSR은 소련 성립 당시 구성국이 아니었으며, 부하라는 1924년 2월 17일, 화레즘은 1924년 10월 27일에 가입하였다. | }}}}}}}}} |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Република Советикэ Сочиалистэ Молдовеняскэ[1] Молда́в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Moldavian Soviet Socialist Republic | ||
국기 | 국장 |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Пролетарь дин тоате цэриле, уници-вэ![2] | ||
1940년 8월 2일 ~ 1991년 8월 27일 | ||
성립 이전 | 해체 이후 | |
루마니아 왕국 | 몰도바 공화국 | |
몰도바 ASSR |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공화국 | |
국가 |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 |
위치 | 동유럽 | |
수도 | 키시네프 | |
정치 체제 | 일당제 | |
국가원수 | 서기장 | |
언어 | 몰도바어, 러시아어 | |
민족 | 몰도바인, 러시아인 | |
종교 | 국가 무신론 | |
통화 | 소련 루블 |
[clearfix]
1. 개요
소련의 구성국 중 하나였으며, 소련 구성국 중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이어 두번째로 면적이 작았다. 수도는 키시네프.2. 국기
1940년 ~ 1952년 | 1952년 ~ 1990년 | 1990년 | 1990년 ~ 1991년 |
3. 역사
몰도바 SSR의 뿌리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산하에서 1924년에 성립된 "몰도바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다. 오늘날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영역 대부분에 지금의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가 덧붙여진 정도였다.정작 몰도바 SSR 대부분의 지역은 양차대전 사이에는 루마니아령이었다. 소련은 이 베사라비아 지역을 루마니아에 점령된 자국 영토로 파악했고, 1940년 8월 2일 소련이 베사라비아를 점령하면서 몰도바 SSR의 성립을 선언했다. 추축국 세력의 동진과 함께 유명무실해졌으나, 2차대전 후 소련의 베사라비아와 북부 부코비나 점령을 확정짓는다.
1944년 베사라비아지역을 탈환한 뒤에는 루마니아로 도망간 베사라비아 주민들[3]을 재송환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총살 당하거나 강제이주 당했다.
1946년 12월부터 1947년 8월까진 기근으로 인해 적어도 1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4]
그렇지만 브레즈네프가 몰도바 SSR 제1서기로 재직하면서 몰도바의 전후복구를 위해 애썼던 경험이 있었을 정도로 연고가 있었고, 이 때문에 브레즈네프 집권기인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과학시설과 산업 향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해주었으며, 이 덕에 생산품의 질도 좋아지고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소련 말기 체제가 이완되면서 루마니아와의 합방을 바라는 민족주의 분위기가 퍼져나갔고, 몰도바 인민전선[5]이 의회 다수를 차지하여 러시아인들과 가가우즈인들 등이 소외되자 이에 반발한 드네스트르강 동쪽 주민들(주로 러시아인)이 1990년 9월 2일 몰도바 SSR로부터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PMSSR)의 독립을 선언했다(단, 소련으로부터의 독립은 아님). 그러나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경제, 산업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어서 몰도바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소련이 붕괴한 1992년 한때 전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아무튼 1991년 8월 27일, 현재의 몰도바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하였다.
4. 경제
몰도바 SSR은 소비에트 가맹국들 중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았지만, 농촌 인구가 도시 인구보다 더 많은 두 개의 소비에트 가맹국 중 하나였다.[6] 몰도바 SSR의 경제는 농업에 특화되어 있었고, 소련 국토의 불과 0.2%에 지나지 않았으나 소련 채소의 4.2%, 과일의 12.3%, 와인의 8.2%가 생산되었다. 포도가 국장에 그려진 걸 보면 알만하다.한편 공업시설은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에 집중 건설되었는데,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의 인구는 몰도바 SSR 인구의 15%에 불과했으나, GDP의 40%, 전기의 90%를 생산했다.
소련 서부지역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공화국이었다. 타 소련 서부 SSR들이 1960년대 중반 이래로 2명대 초반에 머물동안 몰도바 만큼은 안정적인 인구증가율을 유지했다. 특히 1980년대에는 루마니아가 심각한 경기침체에 돌입할 동안, 몰도바는 그보다는 안정적이었었고, 1980년대 중반의 양육보조금 증가까지 겹쳐서 루마니아보다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5. 후예(?)
트란스니스트리아라는 미승인국이 소련 붕괴 직전 몰도바 SSR로부터 독립을 일방적으로 선포하여, 몰도바 SSR의 국기를 그대로 사용하고[7] 국장도 약간 바꿔 사용한 채 몰도바 정부와 대립하고 있다. 미승인국이지만 루마니아-몰도바가 통일된다면 독립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승인이 된다면 몰도바를 제치고 유럽 최빈국 트로피를 받게 된다(...)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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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 몰도바인(러시아계) · 루마니아계 미국인 |
[1] Republica Sovietică Socialistă Moldovenească[2] Proletari din toate ţările, uniţi-vă![3] 특정 민족집단이라기보다는 러시아 제국이 베사라비아를 식민화하는 과정에서 정착한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독일인 그리고 오스만 제국에서 망명했던 불가리아인과 그리스인, 알바니아인 등등을 아우르는 표현이다. 이들 중 전간기 루마니아로 망명한 인구 상당수가 반공 난민이었다.[4] 이 기근은 소련전역에서 벌어졌는데, 이 당시에는 주로 어린 아이들이 많이 희생되었다고 한다.[5] 처음에는 몰도바인, 러시아인, 가가우즈인 가릴거없는 반 소비에트 빅텐트 단체였지만 몰도바 민족주의자들의 세가 강력해지면서 러시아인들과 가가우즈인들이 이탈했다.[6] 다른 한 곳은 키르기스 SSR.[7] 몰도바 SSR이 루마니아 삼색기와 비슷한 도안으로 국기를 바꾼 것은 1990년 4월 27일, 트란스니스트리아 독립 선언은 같은 해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