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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9:25:43

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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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행정동 법정동
<colbgcolor=#F58345> 풍덕천1, 2동
구청
풍덕천동
신봉동 신봉동
죽전1~3동 죽전동
동천동 동천동 고기동
상현1~3동 상현동
성복동 성복동 }}}}}}}}}
용인시일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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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水枝區 | Suji-gu
}}}
<colbgcolor=#0060af><colcolor=#fff> 구청 소재지 포은대로 435 (풍덕천동)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하위 행정구역 7법정동 11행정동
면적 42.10㎢
인구 375,412명[1]
인구 밀도 8,965.27명/㎢
구청장 이영민
국회
의원
<colbgcolor=#0060af><colcolor=#fff>
파일:zsdkl3gasdg.svg
부승찬 (초선)

파일:zsdkl3gasdg.svg
이언주 (3선)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sujigu map all.jpg
<colcolor=#fff> 용인시 수지구 관내도
파일:external/mw2.google.com/69150977.jpg
용인시 수지구청[2]

1. 개요2. 역사
2.1. 인구
3. 지역 특징
3.1. 도시구조3.2. 용인시청(처인구)과 약한 연계성3.3. 수지구청
4. 교통
4.1. 도로
4.1.1. 고속도로/고속화도로4.1.2. 일반 도로
4.2. 광역버스4.3. 시외버스4.4. 철도4.5. 공유서비스
5. 상권6. 생활문화
6.1. 교육6.2. 문화시설6.3. 영화관6.4. 의료기관6.5. 도시공원 및 녹지6.6. 치안
7. 정치8. 하위 행정구역9.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용인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일반구. 구청은 풍덕천동에 있다. 수지(水枝)라는 이름의 유래는 1914년 통합된 진면(水眞面)과 내면(枝內面)에서 따온 것이다. 이 지역의 본류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법화산에서 발원하는 탄천과 한남정맥에서 흐르는 성복천 그리고 동막천 등이 수지구에서 합수해 탄천의 유역을 형성함으로, 한강으로 흘러 수지(水枝) 이름 그대로 모인다. 수지(水枝)는 물(水), 가지(枝) 자연지명의 한국 한자음으로 탄천의 지류와 성복천[3], 하천의 물줄기들이 수지구에서 하나가 되어 탄천을 형성하는 수계를 일컫는다. 수지구는 풍덕천동, 신봉동, 동천동, 상현동, 죽전동, 성복동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에서 가장 먼저 대규모 개발이 시작되었고, 또 가장 도시화된 구이기도 하다.

수지구는 동천, 상현, 성복, 신봉, 죽전, 풍덕천 수지 지역을 관할한다.[4] 수지구 설치 당시만 하더라도 용인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지만, 이후 개발 속도가 점차 둔화된 데다가 흥덕, 서천, 동백, 보라지구 등 광범위한 택지개발로 인구가 크게 급증한 기흥구에 추월당했다. 그러나 수인분당선 및 신분당선과 초, 중, 고, 대학 학군이 한꺼번에 형성되어 있고, 학군과 교육 환경도 우수해서 인구 성장세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 역사

1914년 일제강점기 초기 대규모 부군면 통폐합으로 수진면[5]지내면[6]이 통합되어 수지면이 되고, 수진면에서 동막리, 원천동(머내), 죽전동 일부를 떼어[7] 광주군 낙생면(현 성남시)으로 넘겨 현 구미동동원동[8]이 되었고, 지내면 행정구역이었던 영통리, 덕동용인군 기흥면에 넘겨준다.

1973년 3월 12일 대한민국 대통령령 제6,542호 시·군·구·읍·면의관할구역변경에관한규정이 제정되어 현재의 동천동[9], 상현동[10] 일부, 성복동[11], 신봉동[12], 죽전동[13], 풍덕천동[14]을 수지 지역으로 획정하였고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에서 관할하였다. 1973년 7월 1일 대한민국 대통령령 제1,983호에 의하여 시행되었다.

1983년 1월 10일 관보 제9,336호 대한민국 대통령령 제11,027호 시·군·구·읍·면의 관할구역변경 및 면설치등에관한규정 ⑮조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의 관할구역 오류사항으로 옛 용인군 지내면[15] 가운데 하리·이의리를 제외하여 관할구역의 오류를 개정하였다. 1983년 2월 15일 여수내와 가산천 유역의 하리, 이의리를 수원시로 넘겨주어 수원시는 지내면 지역이었던 하리, 이의리를 편입하였다.[16] 이로써 지내면의 행정구역은 상현리(상현동 일부)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내사면(현 양지면)과 비슷한 약 10,000명 대의 주민들 만이 살았던 전형적인 농촌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서울 인구분산 신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수지1지구가 개발되기 시작했고 이어 2지구가 이 영향을 받아 1994~1995년경부터 개발된다. 수지1, 2지구 이후 신봉지구, 죽전지구, 성복지구, 동천지구, 상현취락지구 개발이 계획되었다.

1995년 12월 6일 대한민국 법률 제4,994호에 의해 용인군을 용인시로의 시 승격이 공포됨에 따라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수지면도 수지읍으로 승격되어 풍덕천리, 죽전리, 성복리, 동천리, 고기리, 신봉리, 상현리 7개 법정리(97개 행정리)를 관할하였다. 그 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한 끝에, 2001년 6월 말에는 인구가 13만명 대를 돌파하여 당시 전국 1위 인구 과밀 읍이 되었다.[17] 이 당시 수지구의 난개발은 각종 일간지에서도 연일 뉴스 소재로 삼을 정도로 그 유명세가 대단하였다. 사실 난개발이라는 명칭 자체가 용인시의 개발 상태를 부각시키는 과정에서 널리 알려졌다.

2001년 12월 24일 용인시 조례 제364호에 의해 수지읍의 풍덕천리, 죽전리, 성복리, 동천리, 고기리, 신봉리, 상현리 7개 법정리(97개 행정리)에는 '구'제 실시를 대비한 수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용인시 조례 제368호에 의해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1동, 죽전2동, 동천동, 상현동 6개 행정동으로 분동되었다. 2003년 3월 31일 용인시 조례 제437호에 의해 행정기구설치로 지내면이었던 상현동[18]으로부터 본래의 '수진면(水眞面) 성복동'을 분리하였고 '수진면 성복동' 옛 고유지명이 복원되었다.

2005년 10월 31일 용인시 조례 제648호에 의해 용인시의 3개 행정구(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분할 때 수지출장소가 수지구로 승격되어 풍덕천동, 죽전동, 성복동, 동천동, 고기동, 신봉동, 상현동 7개 법정동을 관할하는 수지구청이 개청했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용인시의 일반구 설치, 구 및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 개편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용인시 조례 제651호에 의해 풍덕천2동에서 신봉동을 분리하였고, 상현동을 상현1동, 상현2동으로 분동하였으며 2021년 6월 30일 용인시 조례 제2151호에 의해 9월 6일 죽전1동에서 죽전3동을 분동하였고, 상현1동에서 상현3동을 분동하였다.

2.1. 인구

파일:용인시 CI.svg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인구 추이
(2005년~현재)
2005년 272,060명
2010년 310,680명
2015년 345,237명
2020년 375,843명
2024년 6월 375,984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40만 명

3. 지역 특징

3.1. 도시구조

수지구는 고대 한성백제시대부터 죽전동, 풍덕천동 일대로 탄천의 수계를 따라 주거지, 유적, 토기 유물산포지들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수지구는 한성백제인들이 삶의 터전으로 주거가 시작되었고, 남북국 시대를 거치면서 신라와 고려~조선 그리고 오늘날까지 도시가 형성되고 있다. 대한민국으로 와서는 1995년 수지면에 택지지구가 들어선 이래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개발되었다.
파일:external/www.chosun.com/200506280381_01.jpg
파일:04vU2Vg.jpg
대한민국 난개발의 대명사.[19]
아래 두 사진을 비교해 보면 질서정연하게 계획된 신도시와 주먹구구식 난개발 지구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일:attachment/수지구/suji.jpg
파일:attachment/수지구/bundang.jpg
수지구 위성 사진.
서쪽을 보면 산기슭과 골짜기를 타면서까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도로망도 영 규칙적이지 못하다.
분당신도시의 위성 사진.
도로망과 아파트 배치가 수지구에 비하면 매우 깔끔하다.

분당신도시와 인접한 곳이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된 이래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다 보니 수지읍 풍덕천리, 죽전리, 성복리, 동천리, 고기리, 신봉리, 상현리에는 아파트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지어졌고, 결국 심각한 난개발을 탄생시켰다. 고속버스, 좌석버스, 시내버스들이 지나가는데 정작 아파트들에는 방음벽이 없어 교통 소음에 시달린다. 이것을 교훈으로 삼은 수지구 풍덕천2동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개발되었기에 거주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지도상으로 봐도 수지구에서 풍덕천2동 부근만 바둑판 같은 소규모 그리드를 볼 수 있다.

한 번에 개발되지 않고 순차적으로 개발되었다. 수지1지구가 가장 먼저 개발되어 풍덕천1동 지역이 1995년에 입주를 했고, 수지2지구인 풍덕천2동 지역이 각각 1998년~2000년에 개발, 입주하며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풍덕천의 수지1, 2지구를 중심으로 가지가 뻗어나가듯이 수지 동천, 죽전, 성복이 개발되었고, 이후 신봉 지역도 개발된다. 신봉동 끝자락 지역은 여전히 고밀도 개발 중인 지역으로, 용인시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가 개발을 억제하고 있다.

2011년을 끝으로 용인시 수지구의 아파트단지 개발이 완료되었다. 상현동은 끝자락인 남쪽 지역이 광교신도시 배후 공간 일부로 개발되었고, 2016년 이후에는 낙생저수지 고기로, 손곡로 방면으로 고기리유원지 입구 일대로 아파트가 꾸준히 건설되고 있다. 성복역 인근에는 롯데몰 수지점과 롯데캐슬 골드타운, 롯데캐슬 파크나인이 들어섰다.
수지구에서 고기동을 통해 서울과 고속도로로 연결되어 있는 성복동의 경우는 강남구, 서초구 등지에서 은퇴한 고령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소위 '실버타운'으로 유명해졌다. 넓직넓직한 대형 평형 아파트들과 주변 좋은 식당들로 유명하다. 정치적으로도 강남이나 분당신도시(분당)에서 내려오는 외부 유입 인구가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강세 지역이다. 최근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집중되어 있는 IT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수의 젊은 부부들이 이주하고 있다. 판교신도시 쪽에 유입되는 IT회사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한 오피스텔 수요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풍덕천 수지2지구 지역은 17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103,000세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해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이 구축된 곳이다. 집하된 쓰레기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같이 있는 자원센터에서 소각 처리된다. 그래서 이 동네에서는 쓰레기차를 찾아보기 힘들다. 풍덕천 수지2지구 지역에 가 보면 길거리에 이상한 형태의 쓰레기 투입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시설이 설치된 것이 풍덕천 수지2지구 지역인 풍덕천2동 뿐이라는 것. 더 나중에 개발된 성복동동천동, 죽전동, 신봉동, 상현동 지역은 쓰레기차가 온다. 그런데 시사매거진 2580에 나왔듯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가 지상에서는 다른 입구로 쓰레기를 집어넣지만, 지하에서 한 통로로 만나서 섞이기 때문에 수지구 뿐만이 아니라 이런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쓰레기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소각해 버린다고 한다.

난개발로 점철된 '수지구'지만 도시공원과 운동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손곡중학교 옆에는 동천동 수지동천체육공원, 죽전역 왼쪽 죽전동 수지레스피아, 초입마을 뒷편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신봉동 안쪽으로 용인시 국민체육센터가 있다. 자전거도로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자전거 도로 중간중간이 끊어져 있고 정비가 안 된 도로들 턱으로 통행 자체가 상당히 불편했으나, 최근에는 비교적 개선이 된 상태다. 생활 운동 장소로 분당에 탄천이 있다면, 수지구에는 탄천의 지류인 성복천이 있다. 성복천은 형제봉 동쪽 기슭 수지구 성복동에서 발원하여 죽전동까지 흐르는 지방하천이다. 이 물길은 성복동, 풍덕천동, 죽전동을 거쳐 탄천이 된다.[20] 탄천 자전거 도로에서부터 성복천 입구까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수지구 주민들이 이 하천을 따라 운동을 즐기고 있다. 도로가 죽전역 앞을 지나가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한 지하철 환승도 편리하다. 정평2교부터 성복천 수계를 따라 죽전동 신세계 사우스시티를 거쳐 단국대학교로 이어지는 하천 런닝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동천동의 동막천, 손곡천에도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오리역탄천 지류를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까지 산책을 할 수 있다.

3.2. 용인시청(처인구)과 약한 연계성

용인시청이 있는 처인구와 연계가 약하다. 수지구에서 처인구로 직접 접하는 영역은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밖에 없는데, 이 지역마저도 처인구 내에서는 실질월경지이다. 따라서 용인시는 용인시청 반경의 단핵구조 도시공간을 극복하고 시의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처인구를 행정도시로 재편함과 수지구를 경제도시로 특화하고 용인플랫폼시티를 통해서 행정도시 처인구(용인시청)와 경제도시 수지구의 지역 연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처인구와 연계가 약한 원인으로는 일단 수지구(수지구청)와 처인구(용인시청) 거리가 약 15km 정도로 가깝지 않고 용인시청 주변 모현, 포곡, 백암, 남사 등이 상수원 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어 개발 규제가 엄격한 상황으로 기존 용구대로를 대안할 수 있는 도로 연결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동천동을 거쳐 풍덕천동과 죽전동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는 처인구 대신 동탄을 지나 안성으로 간다. 용인 에버라인도 처인구와 기흥구만 잇는다. 때문에 전철을 통한 연결은 다소 번거로운 편이다.[21] 수지구청 일대에 처인구 시내로 통하는 버스는 690번 버스가 있다.

광역직행버스의 행선지에도 과거 용인시청(처인구)과 약한 연계성 때문에 수지구는 '용인시' 표기가 모호하게 되어 있는 실정이었으나 근래 들어 수지구 곳곳에서는 수지에 있는 용인포은아트홀의 공연 현수막을 자주 구경할 수 있다.[22]

기흥구용인시청이 있는 처인구와 거리[23]가 수지구에 비해 더 가깝고 용인시로 가는 버스가 수시로 다녀서 용인시청 방면으로 가는 경우가 좀 있지만, 수지구에서는 용인시청(처인구) 방면으로 가는 교통여건들이 많지 않다. 용인시의 일부 택시에는 용인, 동백, 신갈, 수지 운행 이렇게 써붙이고, 경남여객8165번, 8852번는 아예 전면에 용인, 수지, 동수원, 광교가 동일한 크기로 붙여져 있다.[24] 이에 반해 수지구 지역만 운행하는데 용인이라고 크게 붙이고 운행하던 M4101번도 존재한다.

2021년 2월 1일 수지구청에 여권민원실이 개소하면서, 용인시청까지 가지 않고 여권 발급 업무[25] 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밖에 세무서, 국민연금 민원실이 설치되어 있다.

용인시청이 위치한 처인구와 약소한 연계 상황에서 일부 매체에서는 이 일대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혼동이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세월호 사건유대균이 상현동에서 검거되자, 주변 사람들은 처음 언론으로부터 '용인시에서 검거'라고 보도를 접하면서 용인시청이 있는 처인구에서 잡혔다고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넘겼다. 하지만 '수지구 상현동에서 검거'라는 보도가 나오자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고 한다. 그만큼 용인시 처인구와 지역 연계가 약소함을 보여준다.

용인시에서도 기흥구, 처인구와 비교해서 수지구는 도시권역 형성이 다소 구분된 특징을 가진다. 수지읍 동천.죽전.신봉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설 시기 도시권역이 이루어진 것이다. 처인구, 기흥구의 일부 지역들과 수지구 사이에서도 연계성은 약한 편이다.[26] 심지어는 같은 수지구 구내에서 기존 택지지역들을 포함해 수지 동천동[27]과 수지 죽전동[28], 상현동의 용인 광교신도시를 예로 다른 수지구 지역들과의 연계가 부실하다는 민원들이 상당히 많다. 물론, 용인시(용인시청)~용인시(수지구)간 교통연계보다는 편리한 상황이다. 이처럼 부실한 연계 사정을 용인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에서도 인식을 하고 있는 실정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용인시장 후보들 중에 수지구와 기흥구, 처인구 간의 용인경량전철 연장 신설 공약을 내세운 후보도 있었다.

3.3. 수지구청

수지구청 건설비로 776억 원이 들었다. 수지구청사에는 구청 외에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들어서게 되었다. 일반구 중에서는 원래 마산시청으로 쓰던 마산합포구청, 고양시청 이전후보지이자 일산시청 후보지였던 일산동구청을 제외하고는 수지구청이 제일 크다. 원래 진해시청이던 진해구청보다도 큰 것.

심지어 경기도 기준으로 기초지자체 청사인 광명시청, 과천시청보다도 크다. 물론 수지구의 인구는 과천시, 광명시보다 많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인 시는 관할 업무의 규모과 범위의 질이 다르다. 당연히 처음부터 시청건물도 커진다. 일부 지방자치사무만 처리하는 일반구청으로는 단순히 인구만 말할게 아닌 것이다.

물론 기존 수지구청사가 문제가 없던 것은 아니라 수지읍 시절부터 사용해오던 협소한 수지읍사무소 건물을 수지출장소를 거치며 계속 사용해 와서 2005년 10월 31일 수지구 출범 이래로 구청 및 별관 및 조립식 증축분을 힘들게 사용했었다. 거기에 일부 부서들은 담당 자리가 없어서 민간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했다. 1996년 용인군에서 도농복합형태의 용인시로 시 승격을 한 지 9년 만에 처인·기흥·수지구 3개 구청 출범 이후로는 용인시청의 유산을 접수한 처인구, 기흥읍 시절에 구청 신설을 대비해 새로 지은 기흥구보다 열악한 상태였다.[29] 어쨌든 기존 출장소 건물을 대체해 수지구청 건물을 신설하면서 이런 이산가족 상태는 해소되었다.

현재 수지구청은 이전의 설계에 비해 줄어든 것이다. 건축 설계도가 나오고 용인시는 수지구청사 내부에 배치될 수지구보건소와 청소년 및 노인복지시설 등의 건축비용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가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래서 용인시는 당시 자체 지방재정 투·융자 사업 심사를 통해 시 예산만으로 신축공사를 강행했다. 2009년 8월 신축공사를 시작하였고, 2010년 6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학규 후보가 당선되면서 규모를 줄인 것이다. 원래 설계도는 이것보다 더 넓은 층은 7층 규모였으며 청사 내부에 대형 공연장이 있고, 청사 전체는 유리로 마감한 건물이었다. 시장이 바뀌면서 층을 5층으로 줄이고 공연장은 제외했다.[30] 유리가 아닌 화강석으로 마감하는 등 줄일 수 있는 부분들은 줄였지만, 이미 공사가 시작된 건물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어서[31] 최대한 축소했는데도 이 규모가 된 것이다. 관련기사

참고로, 보이는 건물 전부가 '구청'인 것은 아니다. 앞 건물은 행정을 담당하는 수지구청, 뒷건물은 수지구보건소, 그 맞은편 건물은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수지구민들의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문화복지센터다. 그런데 이 3개의 건물은 공공시설로서의 편의성과 접근성, 상징성, 복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기 때문에 크게 보인다. 처음 공사 당시 소개하던 이름이 '수지문화복지타운'이었고, 기존 인근 학원가 상가 건물 안에 있었던 수지구보건소를 청사 신축하면서 함께 짓고 문화복지센터도 새로 지었다. 하지만 문화복지타운인 것을 감안해도 수지구청은 큰 편이다. 수지구 인구가 인근 분당에 비해 약 16만 명 가량 적지만 건물 자체로만 봐도 수지구가 구청과 보건소, 문화복지센터 등이 전반적으로 훨씬 크다.

2021년 2월 1일부터 수지구청 1층에 여권민원실이 생겨서 여권 발급과 재발급 등의 여권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수지구민들의 쉼터 및 북카페 공간으로 활용이 되었던 곳을 여권민원실로 탈바꿈 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다 보니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었지만 엔데믹 상황인 2023년 기준으로는 해외여행이 다시 활발해지면서 덩달아 북적이고 있는 중이다.

길 건너에 용인수지우체국이 위치하고 그 옆에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있다. 참고로 용인시 평생학습관과 용인수지우체국 사이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요금이 착하다. 수지구청 주변에 우체국, 학원가,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어 도로변 노상주차가 많다. 주차장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자.[32] 최초 30분 무료에 추가요금은 저렴하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 만차가 되면 도로 반대편의 수지구청, 수지구보건소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33]
파일:attachment/수지구/backyard.jpg 파일:external/www.yongin21.co.kr/26749_18751_116.jpg
수지구청 뒷뜰 처음 나왔던 수지구청 신청사 조감도.

4. 교통

4.1. 도로

4.1.1. 고속도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수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여 동천 EX-허브죽전 휴게소를 기점으로 동천동죽전동을 설정한다. 게다가 고속도로의 동쪽에는 분당수서로가 있고, 서쪽에는 신수로[34]가 있다. 43번 국도(포은대로)는 수지구를 지난다.[35] 경부고속도로는 서울에서부터 성남시와 동천동을 거쳐 풍덕천동과 죽전동을 직통한 다음 용인시 기흥구동탄을 지나 안성 방면으로 향한다. 참고로, 경부고속도로 나들목은 관내에 없다.[36]

용인서울고속도로서울 헌릉IC에서 성남과 용인 수지구를 거쳐 수원동탄신도시를 지나 오산 방면으로 향한다. 관내 진출입 가능한 램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 나들목, 서수지 나들목이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관내를 지나지 않지만, 영동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용인시와 수원시를 나누는 경계선이 되어 있다.

고속화도로는 성복천변 도로에서 시작되어 서울로 진입 후 동부간선도로로 직결되는 분당수서로가 있다. 관내는 아니지만 이 도로는 수내사거리에서 분당내곡로로 분기된다. 분당수서로GTX-A 관련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갈동 인근으로 추가 연장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2018년 7월 12일에 북쪽의 성남시 금토동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직결시키는 금토JC의 하행선 방향이 개통되었고, 2018년 말 뒤이어 상행선 램프가 개통되었다. 양방향 개통 이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인근 수지구 지역들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구 등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4.1.2. 일반 도로

크게 남북으로 분당수서로, 신수로가 있고, 동서방면[37]으로 포은대로가 관통한다. 이로인해 수지구 시내에서는 풍덕천삼거리/풍덕천사거리[38]에서 죽전역 앞의 교통 체증이 극심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로, 신수로로 설정된 풍덕천동과 죽전동을 연결하는 길이 43번 국도(포은대로)를 지나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동서로 이동하려는 차량들과 분당수서로/신수로를 타고 북쪽 또는 남쪽으로 이동하려는 차량들이 모두 집중되어 극심한 교통 정체를 유발하고 있다.[39] 다소 남쪽에 진산로가 있어 교통을 분담하긴 하지만, 포은대로가 막히는 시간에는 진산로 역시 막힌다. 그나마 다행히도, 진산마을에서 로버트보쉬코리아 회사 방면으로 신수로 진출입이 가능한 도로가 개설되어 연결성이 개선되었기에, 풍덕천사거리를 지나지 않고 바로 풍덕고가차도로 우회할 수 있게 되었다.

상현동에서부터 분당 방향으로 갈때는 수지로를 이용해 우회해 갈 수 있다.

죽전역을 기준으로 남북으로는 용구대로[40] 동서로 포은대로가 지난다. 죽전교차로 기준으로 남쪽으로 동백죽전대로가 시작된다.[41] 신수로 남측에서 42번 국도(덕영대로) 접속부 고려종합물류사거리 연결도로가 2020년 말 개통되었다.

과거 고기동에서 광교산을 직통하여 학의JC까지 이어지는 일명 학의~고기간 민자도로가 4차선 도로로 추진된 적이 있었지만, 이후 경기도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예측한 교통량이 적어[42] 사업은 취소되었다. 고기동의 고기리유원지 진입 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정비가 되지 않았는데, 용인도시계획도로 중3-177호(1구간) 연장 개설공사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소1-69호, 소1-96호 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4.2. 광역버스


수지구에서 서울의 3개 도심(도심부, 강남, 영등포/여의도)로 가는 방법은 위에 서술된 내용 참조.

수지구 지역은 마을버스 1번을 주축으로 신분당선 개통 이전에 서울로의 광역버스(광역급행, 간선급행) 체계가 잘 짜여졌기 때문에, 강남으로 갈 때야 신분당선이 유용하지만 강북으로 갈 때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예를 들어 상현동의 경우, 버스 시간대만 잘 맞추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한남동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5500-2번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신분당선보다 빠르고 편하다.

수인분당선,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수지구 관내에만 5개 역들이 설치되었다. 버스에 지나치게 의존하던 수지구 교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버스노선들이 이용 승객 감소로 폐선되는 사태까지 벌어질 정도로 광역버스에 대한 지하철의 영향력이 대단하다. 그중 신분당선은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경합 노선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여전히 신봉동, 성복동 일대에서 5500-2번이나 1550번, 1570번을 이용하는 수요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또는 주말에 입석으로 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 부재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이 맞물려 서수지IC입구에 있는 서수지IC입구 정류장에 타 지역들을 기점으로 하는 시외버스들이 정차한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KD 운송그룹 소속 경기고속, 대원고속, 화성여객의 일부 수지구 경유 차량에 광교~수지~분당~강남 간 노선은 자사 버스 이용이 저렴하다고 적혀있다. 한두번 이용하거나 혹은 분당만 가는거면 맞는 말이지만, 이재명에 의한 버스 기본요금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생각이 없거나 혹은 수도권 전철만 이용할거라면[51] 이 말은 1km 이내 초역세권 거주자에게나 해당된다. 기본적으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타야 할 경우, 특히 강남역 정도를 왕복하는 경우에는 정기권에 타 교통수단 왕복요금까지 더하거나, 경기도 시내/마을버스 요금이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보다 비싸서 100~200원 정도 추가 부담이 되기에 총 요금 면에서 버스가 유리한 게 사실이다. 또한 경제성 여부와는 별도로 신분당선 자체가 수지구로 진입하게 전에 수지구 이남에서부터 타지역에서 오는 출퇴근 수요로 가득차고 무임승차를 활용하는 노인층들의 신분당선 이용이 워낙 높은 까닭에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오전 시간대에도 앉아서 갈 가능성이 별로 없다보니, 환승 저항이 적은 것은 물론이고 앉아서 갈 수 있는 등의 장점 때문에 버스를 선호하는 승객들도 적지 않다.[52][53] 무엇보다 수지구 지역은 난개발로 시가지가 들쭉날쭉이라 반드시 마을버스를 거쳐야 하는 구역도 만만찮게 넓다.

주말의 경우 5500-2번, 8100번M4101번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의 배차간격이 크게는 20~40분까지 벌어지는 편이다. 대중교통 면에서 수지구의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면 2022년 1101번 심야버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심야버스가 전무했다는 점이다.[54] 기흥구나 처인구의 경우 새벽 1시까지 버스교통편이 하나 이상씩은 있는 반면, 수지에서는 꽃메마을로 들어가는 1101번을 제외하고 심야버스 노선이 한 대도 없다. 이에 대한 용인시청 측의 답변은 수지구는 심야버스 승차인원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운송수입금이 운송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적자 운송수지 구조가 발생함으로, 비수익 심야버스 노선의 운행결손금을 보충해야 하는 재정부담이 있어서라고 한다. 다만 수지구 관내 직행좌석버스가 전부 공공버스로 전환되었고 1101번 심야운행이 개시되었기 때문에 수원 광교차고지로 들어가는 6900번, 1550번 버스들의 심야운행도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4.3. 시외버스

인천공항을 가는 8852번김포공항, 부천가는 8165번 외에는 없다. 죽전2동주민센터 앞 공항버스정류장에 8165번(김포공항행)과 8852번(인천공항행)이 정차한다. 래미안이스트파크 앞 덕윤프라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이다. 용인포은아트홀 다음 공항버스 정거장이 풍덕천동 현대성우아파트 앞 공항버스정류장이고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파크에서는 죽전역 버스정류장이 현대성우아파트 앞 공항버스 정류장보다 가깝고 가기도 쉽다.

한편 수지구 죽전동 가운데 내대지마을에서는 5200번이 운행됐으나 코로나19 관계로 서현역으로 단축되어 현재까지도 운휴 상태다. 이 일대에서도 죽전역까지 나가야 한다.

2016년 03월 동천역, 죽전휴게소동천 EX-허브가 들어서면서 사정이 아주 조금 나아지며 센트럴시티(강남), 서울남부터미널을 출발해 동천 EX-허브를 경유하는 청주, 세종, 탕정충청도 지역행 시외버스 노선들이 하루에 2~6회정도 정차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죽전 정류장에도 남부터미널을 기점으로 죽전 정류장을 경유해 진천종합터미널가는 시외버스 1338이 운행되고 있다.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의 경우 죽전간이정류장 하행[55], 죽전간이정류장 상행[56], 동천역환승정류장[57]이 있다. 매표는 '시외버스 모바일' 앱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수지구는 시외 교통에 있어서는 사실상 완벽한 사각지대에 가깝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은 수지구에서 이용하기에 거리가 무척 먼 편이고, 교통편조차 배차간격 뜸한 690번 하나 뿐이라 매우 불편하다. 그나마 근접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시외버스 정류장인 신갈정류장의 경우 물리적 거리로는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수지구에서는 배차간격이 긴 편에 속하는 27번56번 버스로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포함하여 접근성이 주변 도시의 터미널에 비해 훨씬 낫다고 하기는 어렵다.[58] 게다가 신갈정류장은 용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모든 시외버스 노선들의 정차 정류장이 아니다.[59] 이 때문에 용인시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들은 노선 면으로 보나 배차간격으로 보나 주변 대도시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수지구민들로서는 이용가치가 높다고 보긴 어렵다.

이와 같은 이용상의 불편함으로 인해 수지구를 비롯한 용인시 서북부 지역의 시외버스터미널 신설에 대한 민원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007~2008년 이후 용인시, 단국대학교 지역연구소, 지역구 한선교 의원은 수지구 죽전휴게소와 연계광역교통환승센터를 만들기로 했었으나 "용인시에서 마스터플랜 등 구체적 소프트웨어를 가져와야 검토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주먹구구식 민자 추진은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라는 이유로 노무현 정부 건설교통부에서 해당 정책을 파기하였다. 하지만 정찬민 제7대 용인시장, 백군기 제8대 용인시장 등을 거치면서 용인플랫폼시티가 수지구 상현동, 풍덕천동,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으로 계획됨에 따라 광역교통환승센터 기본구상 정책이 다시 수립되었다. 용인플랫폼시티가 완성되면 GTX-A 노선 구성역버스 터미널, 환승주차장이 건립되고 수지구에도 경부고속도로 스마트 IC와 연계한 광역교통환승센터가 조성된다.

4.4. 철도


수지구의 철도는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있다.[60] 수인분당선은 한국철도공사 운영 국영노선이고, 신분당선은 경기철도네오트랜스에서 운영하는 민자노선이다. 개발 초창기에는 철도가 전혀 없어서 대중교통은 버스가 전담하고 있었다. 그러다 수인분당선 보정역~기흥역 연장 구간 개통에 앞서서 2007년 12월 24일에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개업했고, 2016년 1월 30일 신분당선광교역까지 연장되면서 수지구 내에만 총 5개 역이 개업하였다. 때문에 기존 수인분당선에다가 신분당선의 추가 개통으로 수지구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은 크게 향상되었다.[61]

4.5. 공유서비스

여기 있는 공유서비스라도 손골과 고기동 지역은 안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 주의.

5. 상권

주요 상권이 형성된 두 곳은 수지구청역 학원가, 현대그린프라자 일대[62]신세계 사우스시티, 수지로데오타운 일대다.[63][64]

6. 생활문화

6.1. 교육

용인시 수지구는 단국대학교의 소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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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문화시설

공연장으로는 포은대로에 용인포은아트홀이 있다. 용인문화재단

수지도서관, 상현도서관, 죽전도서관, 성복도서관 이렇게 4개의 용인시 공공도서관이 있다.[69] 참고로 용인시의 도서관은 모두 용인시 도서관사업소에서 관리하는데,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이것으로 용인시의 모든 도서관을 다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 공공도서관 목록 참고.

청소년센터는 수지구청용인시청 소속 재단[70] 청소년문화의 집이 있다.[71]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들어가면 문화시설들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문화포털

6.3. 영화관

6.4. 의료기관

6.5. 도시공원 및 녹지

공원녹지로는 용인시 국민체육센터·신봉체육공원, 수지생태공원[75], 수지중앙공원[76](신봉동), 수지체육공원[77], 신정공원, 정평공원, 토월체육공원, 새마을공원(풍덕천동), 수지레스피아, 죽전새터공원, 무지개공원(죽전동), 동천체육공원, 동천체육공원[78](동천동), 소실봉공원, 상현레스피아, 정암수목공원, 상현다목적스포츠센터[79](상현동) 등이 있다.

6.6. 치안

수지구의 치안은 인접 도시인 수원, 성남에 비해 우수한 편이다. 그 이유는 자연 발생한 도시인 수원, 그리고 도시 조성이 오래된 성남과는 달리 수지구는 수지택지지구라 하여 1990년대부터 조성된 신도시이기 때문이다. 수지구는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정보에서 범죄, 자살률 부문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지만 교통사고화재는 다른 지표들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수지구 지역은 용인서부경찰서 관할[80]인데 최근에는 관할 경찰관들이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81]

2015년 하반기 용인시 수지구는 현 재난안전관리본부로 변경된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치안 부문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차지하였다.[82] 경기도 성남시, 수원시가 받은 4등급보다 훨씬 안전한 셈이다. 요즘 대한민국에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에 범죄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한 시는 드물고[83] 그 이외에 노원구, 강서구, 양천구 말고는 대부분의 서울의 자치구들은 4등급이며 심지어 종로구, 중구, 영등포구는 5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서울도 안심할 만한 도시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용인시 수지구는 서울에 비해서 치안이 매우 우수함을 나타내며 이외에도 경기도의 치안 부문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받은 도시는 과천시, 의왕시 정도다.

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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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위 행정구역

파일:수지행정.jpg 파일:수지법정.jpg
수지구의 행정동[84] 수지구의 법정동

행정동의 구분이 법정동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법정동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동천동, 상현동, 성복동, 신봉동, 죽전동, 풍덕천동의 법정동과 행정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법정동 풍덕천동 신봉동 죽전동 성복동 동천동 고기동 상현동
행정동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신봉동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
성복동 동천동 상현1동
상현2동
상현3동

8.1. 풍덕천1동, 풍덕천2동

파일:YzO0ErTh.jpg
2015년 하지에 촬영된 수지구 풍덕천동
파일:H3XUsA6h.jpg 파일:aleBfXeh.jpg
풍덕천2동

관할 법정동은 풍덕천동이다. 인구는 1동 34,898명, 2동 41,329명.[P]

수지 풍덕천동은 개풍군에서 포은 정몽주의 유해가 이곳으로 오자 개풍에서 덕(德)이 높은 사람이 오셨다는 의미에서 '풍덕내(豊德來)'라는 풍덕천동의 지명이 만들어졌고, 면례(緬禮) 행렬이 있었던 풍덕천동에서는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게 되는데 이 풍덕천동은 오늘날 수지 죽전동이 된다. 수지구청이 있는 수지구의 중심지역이다. '수지 산다'고 하면 수지구를 아는 사람도 풍덕천동을 떠올린다. 이렇게 타지 지역 사람들에게 수지 산다고 말하면 가장 먼저 듣는 대답은 "풍덕천이요?"이고 수지구를 잘 모르는 타지의 택시기사에게 "수지 가주세요"라고 말해도 가장 먼저 듣는 대답은 "풍덕천 그쪽이죠?"이다. 풍덕천동에 수지구의 대표 택지지구이자 가장 먼저 조성된 풍덕천(수지1지구, 2지구)가 있기에 인근으로 많이 알려졌다는 뜻. 분당구서현동이 있으면 수지구에는 풍덕천동이 있다.

수지 풍덕천동에 위치한 로얄스포츠센타[86]라는 건물 덕에 주민들은 "로얄 간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수지면도 수지읍으로 승격되었을 때도 수지읍사무소는 풍덕천동에 있었다.[87] 2001년 12월 24일 수지읍사무소가 수지출장소로 격상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수지출장소는 수지구청으로 승격되었다.

수지 풍덕천1동과 풍덕천2동은 다른 느낌을 준다. 수지1지구라 할 수 있는 풍덕천1동은 현대그린프라자 일대로 수지구의 철물 건재전기재료(철물점) 상가를 조성하고 있고 현대그린프라자 뒷편으로 개발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앞쪽 문정중학교 부근 원룸가, 다세대주택단지로 나눠져 한 동네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풍덕천2동은 근린공원이나 별빛, 새말공원 등이 있지만, 수지구청 부근 상가지역을 제외하고 아파트단지들이 많다.

용인시 교통개선팀에서 풍덕천동 수지2지구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여 전국 최초의 쓰레기 집하시설 및 지중화로 성남시 분당구보다 미관상 보기 좋다. 최근 들어 풍덕천동 수지1지구도 유지보수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전신주 지중화, 위법시공건축물 철거, 도시미관 개선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파일:수지구청 앞 상권.jpg
좌측방면 수지우체국, 수지도서관 앞 번화가
파일:JPHD8BAh.jpg
우측방면 수지우체국, 수지도서관 앞 번화가
현대그린프라자와 수지구청, 로얄스포츠센타 일대가 수지구 전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웬만한 음식점과 카페, 오락시설 등이 있다. 또한 병원, 학원들이 밀집해있다. 수지구에서 학원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필수코스. 학원가 바로 옆에 수지도서관이 있다. 수지도서관에는 학원 가기 전 혹은 가고 나서 공부하는 중, 고등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시험기간엔 열람실 자리를 잡기가 힘든 편이다. 원래는 저 자리에 보건소가 있었다[88][89]

재미있게도, 패스트푸드 업종 간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 가장 오래전부터 있었던 터줏대감인 맥도날드[90]와 1지구에 들어온 버거킹, 롯데리아, 수지구청역이 완공되며 이사온 써브웨이[91], 학원가 옆에 자리를 잡은 맘스터치, KFC, 노브랜드 버거까지 다양한 패스트푸드 가게들이 프랜차이즈 경쟁을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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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신봉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41,297명.[P]

수지 신봉동은 아파트와 작은 상가들이 조성되어 있고, 그 뒤로 한참 들어가면 동천동, 고기동과 연결되는 교외지가 나온다. 수지구 관내에서도 항상 유동인구가 많은 풍덕천과 죽전, 동천, 상현(광교)에 비교하면 상권이 미약하지만 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생활 수준을 누릴 수 있는 정숙한 동네다. 산골짜기를 따라 아파트 단지가 길게 늘어서 있고 다양한 상권들이 아파트 단지따라 발달되어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봉동(용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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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죽전1동, 죽전2동, 죽전3동

파일:cWCnFXeh.jpg
철도 분당선 죽전역
파일:cOJZj2mh.jpg
수지 죽전동 전경 파노라마

관할 법정동은 죽전동이다. 인구는 1동 28,046명, 2동 17,821명, 3동 26,473명.[P]

수지 죽전동은 고려말 포은 정몽주가 고려를 지키다가 이방원한테 피습을 당하자 그를 추종하는 목은 이색의 제자들 그리고 신진사대부들이 개풍군에서 경북 영천으로 가마를 이동하였는데 개풍군에서 포은 정몽주의 유해가 이곳으로 오자 개풍에서 덕(德)이 높은 사람이 오셨다는 의미에서 '풍덕내(豊德來)'라는 풍덕천동의 지명이 만들어졌고, 면례(緬禮) 행렬이 있었던 풍덕천동에서는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게 되는데 이 풍덕천동은 오늘날 수지 죽전동이 된다. 그리하여 당시 이곳은 정몽주의 묘역과 함께 사대부들의 성리학 중심이 된 곳으로 1576년 풍덕천에 죽전서원을 사액받아 조광조정몽주의 위패를 모셨던 곳이다. 수지구는 수지 풍덕천동 수지1지구를 시작으로 수지 죽전동에선 동천.신봉.죽전택지개발지구로 택지가 개발되었다. 수지 죽전동의 집값은 동천동과 같이 분당의 상승세와 하락세를 탄다.

본래 용인현 수진면(水眞面) 죽전동에서 1893년 지방관제 개편에 따라 용인군 수진면 죽전동이 되었다. 1914년 일제강점기 일본의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수진면 죽전동 일부가 낙생면 구미리로 개편되었다. 이후 풍덕천 일부는 수지면 죽전리로 재병합되었으며 일제는 식민지 정책을 위해 풍덕천 일부 수지면 죽전리를 읍삼면(구성면) 소속으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1973년 대한민국 대통령령으로 복구되어 다시 원래대로 용인군 수지읍이 되었다. 동백죽전대로가 개통되면서 수지에서 용인시청과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성복천을 따라 난 길을 걸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성복천은 성복동죽전동을 연결하고, 하천길 위로 경부고속도로 고가도로를 볼 수 있는데 이 도로는 수지구에서 수지 죽전동과 수지 풍덕천동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한강으로 올라가는 탄천 사이로 동쪽이 수지 죽전1동과 수지 죽전3동이고 서쪽은 탄천의 지류인 성복천을 끼고 있는 수지 죽전2동이다.

수지 죽전1동은 수지구의 행정동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있었고, 수지 죽전1동과 수지 죽전3동으로 분동되었다. 신분당선 동천역은 수지 죽전2동의 역세권을 포함하고 있다.

수지구 동천동과 죽전동을 거쳐가는 마을버스, 광역버스들은 분당구를 통해서 서울로 갈 수 있다.

번화가다운 번화가가 없는 수지에서 그나마 번화가를 형성한 지역으로 신세계 사우스시티, 수지 로데오 상설타운, 용인포은아트홀, 수지레스피아, CGV 신세계경기 등이 있어서 쇼핑,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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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동천동

관할 법정동은 고기동·동천동이다. 인구는 50,618명.[P]

수지 동천동은 동천.죽전.신봉 택지개발지구로 형성된 동네이다. 서울에서 판교IC를 통해 성남시 분당구에서 용인시 수지구로 진입할때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다. 왕복 8차로의 간선도로 23번 지방도 서쪽으로 나뭇가지처럼 뻗어있으며 난개발된 신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사는 곳의 위치를 설명할때 '분당 산다'고 하는게 가장 간편하다. '용인 산다'고 하기엔 용인시청에서 16km나 떨어져 있고, 분당구 구미동 바로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동막천을 경계로 분당구 동원동과 면하고 있다. 지도를 보면 머내오거리가 분당구와의 경계의 최첨단이 되어야 하지만, 동천고가도로의 관할문제 때문인지 동천고가도로가 끝나는 만당주유소 앞 삼거리까지가 '대왕판교로'로 성남시 분당구 관할이고, 거기서부터 남쪽으로 '신수로'가 시작되며 용인시 수지구 관할이다. 그 때문인지 만당주유소 삼거리 북쪽에 있는 머내정류장은 엄연히 용인시 소속임에도 성남시 관할 버스 안내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덕분에 택시를 타고 머내오거리에서 동천동 방면으로 진입하면 중간에 억울하게 시계 할증이 붙는다. 이럴때는 카카오 택시를 이용해 거리 요금체계가 저렴한 성남시 택시를 부르는 편이 낫다.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가 혼재하고 있으며 삼성물산에서 기존 노후화된 가구 단지를 새로운 도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장 미셸 빌모트(Jean Michel Wilmotte)가 건축한 한빛마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위치하고 있다. 여전히 개발 중인데,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에 힘입어 물류센터로 사용되던 부지에 대형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동천동 안쪽으로는 동천 자이가 입주되어 있다.

수지 동천동, 죽전동은 집값에서도 수지구 자체 변동보다는 분당 집값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수지구의 번화한 상권인 풍덕천동으로 가는 것 보다 그보다 훨씬 번화한 상권인 미금역으로 가는게 더 쉽고 빠르기 때문에 동천동 내에서 할 수 없는 일이라면 미금역으로 간다. 생활쇼핑은 죽전역에 위치한 신세계 사우스시티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의존해 있다. 하지만 동천동에서 죽전역으로 가는건 자가용이 없다면 물리적 거리에 비해 대중교통 여건들이 아쉽다. 수지구의 대표적 헬게이트인 풍덕천사거리를 통과해야 하는데 출퇴근 시간엔 죽전역 방향으로 좌회전 하기 위해 신호를 세번 받는건 기본이다. 대중교통 역시 동천동에서 죽전역으로 한번에 가는 마을버스 17-1번, 14-1번, 11번이 있지만 마을버스 대다수는 동천동, 풍덕천동의 아파트단지를 경유하여 현대그린프라자~수지구청을 끼고 운행한다.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함께 기흥역↔죽전역을 운행하던 31번 버스가 동천역까지 연장되었다. 31번 버스의 동천역죽전역 구간 노선은 간선급행버스 2019년까지 운행했던 1251번과 동일하므로 드디어 동천동에서 죽전역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저렴한 대중교통이 생기게 된 셈이다. 풍덕천사거리에서 신수로를 따라 올라온 31번 버스는 동천고가도로 아래 머내오거리에서 유턴해 다시 죽전역으로 내려간다. 머내오거리에서 동막천을 따라 동천동 안쪽으로 이어지는 '고기로'가 2013년 4월 4차로로 확장되었다. 하지만 손기교 앞뒤로 신호체계가 이상하여 양방향 모두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며 출퇴근시간엔 역시나 길게 정체가 늘어져서 하부~고기리 유원지 간 680m를 폭 12m의 왕복 1차선도로로 확장한데 이어 하부~낙생저수지 입구 도로공사가 개통이 됐다.

수지 고기동은 용인시 수지구 최후의 자연지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적한 산동네로, 고기리 계곡을 따라 고분재를 사이로 의왕시와 맞닿아 있으며 청계산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과거보다 교통편이 괜찮아졌다곤 하나 어디까지나 옛날에 비해서고, 수지구 번화가나 주택단지와 비교하면 외진 곳이긴 하다. 정말 숨막힐 것만 같은 아파트만 보다가 여기 와보면 '여기가 정말 수지구인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동네지만 최근에는 동천초등학교 반경까지 또다시 난개발이 일어나고 있다. 청계산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니만큼 고기리 유원지와 고기리 계곡이 수도권에서도 나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원래 대일교통의 3번, 3-1번 성남시 마을버스가 들어가던 동네였으나, 지금은 용인시 마을버스인 수성교통의 14번, 14-1 버스가 운행된다. 14번은 미금역으로, 14-1번은 죽전역으로 간다. 이 노선들은 고기동 행정구역 특성상 성남시를 거쳐간다. 이 일대에서 2012년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무한도전 485회에서 미국행이 좌절된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울 근교로 물놀이하러 갔을 때 한 번 나왔는데, 하필이면 그 때 동네 개천이 많이 말라붙은 상태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이 너무 얕다며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안전하게 물총싸움, 물장구 놀이, 물고기 찾기 등 시원한 물놀이를 선보였고 그 때 길이 좁아서 마주오던 마을버스랑 씨름한 장면도 잠깐 나왔다. 행정구역상 '동'이지만 '고기'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고기리 유원지' 또는 '고기리 계곡'으로도 불린다. 이외에도 이종무 장군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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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상현1동, 상현2동, 상현3동

관할 법정동은 상현동이다. 인구는 1동 20,002명, 2동 32,930명, 3동 27,547명.[P]

수지 상현동은 풍덕천2동(정평)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 너머 포은대로(43번 국도)를 따라 수원 이의동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상현지구 한정으로 상현1동이라 본다면 상현2동은 용인 관내의 기흥구(기흥·구성), 상현3동은 수원시와 맞닿아 있다. 통상적으로 불리는 상현동은 상현지구를 의미한다. 나름 교통량이 많이 번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중심 도로에서 비껴 있어 아파트단지를 제외하고는 꽤 한적한 편이다. 용인시와 수원시 경계에 광교신도시가 들어섰고, 서원고등학교 쪽 이면도로를 따라 가면 수원시연화장과 흥덕지구와 연결되어 있다. 본래 상현동은 용인군 지내면의 만현고개(느진재), 심곡 일대로 용인군 현청이 있던 구성동과 연결된 곳이다. 그래서 경사진 곳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도 이곳이 난개발이 심한 곳이라고 한다. 상현동의 소실봉[96]을 포함한 이 일대는 용인플랫폼시티에 속한다.

수지 상현1동은 상현1동 주민센터 43번 국도를 따라 심곡서원, 서원마을 일대 오른쪽 언덕 뒷편으로 위치한 동네와 왼쪽 상현마을을 포함한다. 수지 상현2동은 서원고등학교 뒷편 남쪽에 있는 주택단지이다. 상현2동 뒤쪽에는 소현초등학교와 소실봉이라는 작은 산이 있다. 하지만 이 곳도 난개발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상현1동에 비해 뒤에 개발된 상현2동은 그야말로 번화한 상태. 상현마을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상현2동이다. 상현3동은 광교중앙로삼거리를 경계로 광교마을 일대가 용인 광교신도시에 포함된다.

정암 조광조 선생이 태어난 곳이며 그의 위패가 안장된 용인 심곡서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에서는 용인 심곡서원을 조선의 선비문화와 연결지어 정비 중이다.#

수지 상현3동 광교마을 중심상가에 신분당선 상현역이 개통되었다. 역명 제정 당시 용인시에서는 이 역을 상현역 혹은 상현광교역으로 명칭을 선정하자 상현동 주민은 환호하나, 광교신도시 내 수원시 주민은 상현동은 광교신도시 주민이 아니라는 이유[97]로 광교신도시 수원시 주민들이 민원을 넣고 심하게 반발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 상현역으로 확정했다. 참고로 상현3동 광교신도시 위치는 행정구역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임에도 인근 수원시 동부차고지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M5115번, M5414번, 8201번[98]M4101번에 비해 엄청나게 배차간격이 딸린다.

여담으로, 유병언의 아들 유대균이 상현1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은신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유대균 참조.

광교마을.린병원 정류소 가까이 육군 수도군단 제700특공연대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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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성복동

성북동이 아니다. 성복동이다.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54,576명[P]으로 용인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수지 성복동은 고려말 이인임의 조카 이제와 그의 성주 이씨 후손들이 살았던 곳으로 성주 이씨들의 福을 바란다는 뜻에서 성복, 성복골이라는 지명이 생긴 곳이다. 본래 용인현 수진면(水眞面) 성복동에서 1893년 지방관제 개편에 따라 용인군 수진면 성복동이 되었다. 죽전동으로 이어지는 성복천 수계를 바라보는 배산임수 지형이다. 수지출장소 승격 때는 지내면이였던 상현동에 잠시 합하였으나 용인시는 다시 ‘성복리’ 원지명을 복구하여 ‘성복동’으로 확정해 독립하게 되었다. 한 때 수지읍 상현출장소가 성복리 61-8에 존재했었으며, 용인시에서 원지명을 되살려 상현리의 상현동과 분동하고 상현동에 상현동 주민센터[100] 건물을 신축하는 동안 옛 상현동사무소 건물은 성복동주민센터로 잠시 사용했었다. 김장철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처인구 백암면과 같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한다. 2019년 8월경 롯데몰 수지점이 개장하고 그 이전에는 성복역이 개통하면서 크게 번화된 동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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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출신 인물

9.1. 군인

9.2. 크리에이터

9.3. 연예계

9.4. 프로게이머


[1]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같은 대지에 지어졌고 건물도 연결되어 있지만 앞에 보이는 건물은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수지구청이고, 뒤의 건물은 수지구 보건소다. #[3] 성복천: 수지구 성복동에서 죽전동까지 흐르는 하천. 성복천은 죽전동에서 하구를 형성하고 풍덕천동을 지난다. 중간에 정평천도 합수된다.[4] 7법정동(고기, 동천, 상현, 성복, 신봉, 죽전, 풍덕천) 11행정동(동천, 상현1~3, 성복, 신봉, 죽전1~3, 풍덕천1~2). 용인시 수지구의 법정동인 고기동은 2005년 10월 31일 용인시 수지출장소 고기동에서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이 되었고 용인시 수지구의 행정동인 동천동에서 관할하고 있다.[5] 성복동, 죽전동, 정평리, 토월리, 서봉동, 신리, 원천동(머내), 동막리, 손기리, 고분현.[6] 덕동, 상리, 하리, 의상, 의하, 영통.[7] 수지면 죽전동, 동천동의 일부 지역.[8] 광주군 낙생면 동막동, 광주군 낙생면 원천동, 용인군 수진면 원천동이 합쳐진 지명으로, 동천동의 이름 유래와 비슷하다. 용인군 수진면 원천동(머내) 일부 행정구역이 현 동원동 관할.[9] 고기리·동천리.[10] 상현리 일부.[11] 성복리.[12] 신봉리.[13] 죽전1, 3동 죽전1, 3, 5∼7리, 12, 13, 17∼22리, 24리, 죽전2동 2, 4, 8∼11리, 14∼16리, 23리.[14] 풍덕천1동 풍덕천1, 2, 5, 7∼27리, 42리, 풍덕천리 357-2, 657-10, 695-1, 375-10번지 일원, 풍덕천2동 풍덕천3, 4, 6리, 28∼41리, 43, 44리, 풍덕천리 1014~1017, 300-1, 4011-1번지.[15] 황구지천 분수계에 속하는 원천리천의 마을들 중 수원이랑 경계를 이루던 용인군 행정구역. 현 용인시 상현동·영덕동, 수원시 하동·이의동 일원.[16] 수원시는 황구지천(黃口池川) 분수계에 속하는 원천리천 마을들 가운데 여수내와 가산천 유역의 하리·이의리를 편입하여 일제에 의한 수원군의 동리 명칭 및 구역 변경을 복원하였다.[17] 역사상 인구 최대 규모 읍은 광명시의 전신인 시흥군 소하읍(15만명)이다. 수지읍은 2001년 12월 말 수지출장소 전환 당시 148,241명이었다.[18] 2001년 3월 5일 상현민원중계소가 신설되었다. '구'제 실시를 대비하여 상현민원중계소는 상현출장소로 전환되었으며 2001년 12월 24일 상현출장소는 상현동이 되었다. 한시적으로 상현출장소는 성복역 사거리 남동쪽(현 성복역 1~2번 출구 인근)에 있었으며, 상현동에서 성복동이 분동되기 이전까지 상현동사무소가 있었다. 하지만 상현동 주민들이 '상현동', '서원동' 원지명을 되살려 분리(분동)하자는 의견을 용인시에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원지명 복원에 대한 분리 검토를 하였고 분동을 확정해 행정안전부에서 승인하였다. 다만, 상현동 지명보다는 서원동으로 개명해야 한다는 일부 상현동 주민들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후 상현동사무소는 상현동839 일원 2,991㎡ 부지로 옮겨가 건축면적 1,67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개청했다. 남아있던 2층짜리 가건물은 삼성디지털플라자로 쓰이다가 롯데몰 수지점 개발과 함께 철거되었다. 성복동사무소는 2009년 LG빌리지 6차 건너편 285-8번지에 대지 1,555㎡, 연면적 3,35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개청하였다. 여담으로, 그 사거리는 동사무소가 사라지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동사무소 사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근처에 데이파크가 들어오면서 데이파크 사거리라고 불렸고, 현재는 성복역 사거리라고 불린다.[19] 광주시, 김포시, 김해시,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의 난개발은 공장들이 난립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면 용인시는 주거지를 난개발했다는 점이 특이점이다.[20] 신봉동도 성복천의 계류인 정평천이 샤르망 건물 뒷편에서 합수한다.[21] 일단 전철로 처인구에 접근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분당선의 수지구 죽전역부터 그 이남으로 배차간격이 멀어진다. 휴일에는 시간당 3~4대가 다니는 수준이다. 여기에 기흥역 환승 후 이용하는 용인경량전철은 동백동으로 다소 돌아서 가는 편이고 버스보다 요금도 비싸다. 때문에 차가 막히지 않을 때에는 690번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훨씬 나을 정도다.[22] 실제로 용인시 수지구 주민들은 구의 명칭에 따라 '수지(동천, 상현, 성복, 신봉, 죽전, 풍덕천) 산다'로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용인시민이거나 경기도민이면 '용인시 수지구'라고 단번에 알아듣는데 용인시민, 경기도민이 아닌 사람들은 가수 미쓰에이 수지로 알아듣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23] 그래도 바로 옆에 붙은 신갈오거리나 흥덕동일 경우 효자고개로 용인시내와 분리되었기 때문에 수원으로 가는게 편하다. 상하동은 고개 하나만 건너면 용인시청이 있는 삼가동이기 때문에 왕래가 잦은 편이다.[24] 몇 년 전만 해도 용인군 수지면 저곳이 저렇게 붙은 데에는 예나 이제나 알아들을 만하다.[25] 다만 기재사항 변경 및 구여권번호 기재의 경우 수원시 여권민원실, 서초구청, 성남시청 및 용인시청을 찾아가야 한다.[26] 보정동만이 수지구와 연결되어 있는 정도다. 신수로가 기흥구(신갈)와 수지구를 연결하기는 하지만, 이 일대를 지나는 마을버스가 뜸하게 있는 정도.[27] 머내 IBK기업은행~만당주유소 삼거리.[28] 풍덕천~죽전사거리.[29] 처인구청은 김량장동 옛 시청사 건물을, 기흥구는 구갈동 옛 기흥읍사무소 건물을, 수지구는 풍덕천동 옛 수지출장소 건물을 각각 사용하였다.[30] 바로 옆 여성회관(현 용인시평생학습관)에 이미 공연장이 있어서 중복투자였다.[31] 공사가 시작된 건물은 설계변경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너무 많이 바꾼 결과는 삼풍백화점이 이미 증명해 주었다.[32] 주차면수 443면(장애인 전용 20면, 전기차 전용 1면).[33] 주차면수 572면(장애인 전용 24면, 전기차 전용 2면).[34] 성남시의 대왕판교로와 직결.[35] 2028년 43번 국도(포은대로), 신수로 용인시 수지구 구간 지하도로 공사 예정.[36] 2027년 경부고속도로 용인시 수지구, 기흥구 구간 지하화 예정.[37] 정확히는 북동-남서 방향.[38] 포은대로와 분당수서로의 교차점이 '풍덕천삼거리', 포은대로와 신수로의 교차지점이 '풍덕천사거리'이다.[39] 풍덕천삼거리/사거리를 우회하기 위해서는 북쪽으로는 미금역 근처의 금곡교차로로 가거나, 남쪽으로는 구성사거리까지 가서 삼막곡제1지하차도를 통과해야 한다. 중간에 비좁은 굴다리도 있긴 하지만 거긴 더 교통체증이 심하다.[40] 북쪽으로는 성남시의 성남대로와 직결, 남쪽으로는 23번 지방도와 직결된다.[41] 북쪽으로는 미금로와 연결된다.[42] 국지도 23호선, 57호선 등이 격자 형태로 개설되면서 학의-고기간 민자도로의 예측 통행량이 일일 교통량 54,741에서 34,891로 저하되었다.[43] 용인시의 광역버스임에도 경기고속 M4101번 버스는 수원시의 광교차고지를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 수지구 광역버스들은 수원 경기대에서 끌어와 출발했지만 경기대영업소는 모두 수원 광교차고지로 이전하였다. 수원 광교차고지 노선들은 이곳 관리 노선들의 주박용도로 이용된다. 수원 경기대에서 운영했던 것이 수원시 광교차고지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용인시 수지구로 향하는 버스의 대다수가 주 수요처를 제외하면서 광교(호수공원) 또는 광교로 행선지명을 기재하고 있다. 심지어 같은 영업소 소속 흥덕지구 노선, 대성리영업소 소속 마석 노선은 중간 대수요처를 기재하였다.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시점을 기준해서 현재 '수지'로 표시하고는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공휴일 배차간격이 40~50분까지 벌어졌으니 유의.[44] 상현역에서도 경기고속 M4101번을 타는 편이 낫다. 경기고속 M5115번 버스는 주로 수원 광교에듀타운(이의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노선이다.[45] 상현동, 신봉동 경유. 수원 광교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대원고속 5500-2번은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용산구 한남동으로 직행한다.[46] 미금역에서 바로 궁내동으로 빠지기 때문에 1101번보다 소폭 빠르다. 궁내동에서 6900번과 연계 가능.[47] 1550 및 1570번 버스는 수지구 방향의 경우 퇴근시간을 제외하면 신논현역~성복역 기준 신분당선 이용과 소요시간이 대등하다. 3002번 버스도 서수지IC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대안 노선이 될 수 있다.[48] 동일 기종점을 왕복하던 M5414번같은 경우 약 1시간 소요에, 경기대 경유로 거리도 40km라서 신분당선보다 비싸고 느리다.[49]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로 갈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전부 부담해야 한다.[50] 다만 경유지가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수원역에서 1호선, 새마을호나 ITX, 무궁화호, KTX를 타도 된다.[51] 이 경우에는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정기권을 사용할 경우, 단적으로 봤을 때, 13단계라면 98km 제한이므로 수지구에서도 동두천역까지 갈 수 있으며, 수지구청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최북단 역인 연천역까지 갈 수 있다. 18단계라면 영종도 구간을 제외한 어느 구간이든 추가 차감이 되지 않는다.[52] 정기권 기본운임은 기본요금 1,250원에 구간별 추가요금을 합한 금액으로만 부과되기에 거리비례 요금이 사실상 무력화된다. 그러므로 정기권의 기준 횟수(44회)를 전부 이용할 수 있거나 다만 위에 설명한 예처럼 극단적으로 먼 거리를 매일 왕복하는 경우에는 정기권 사용이 낫다. 신분당선 전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18단계 정기권을 44회로 나눠도 회당 약 2,680원, 60회로 나눠도 약 1,970원이기에 환승까지 고려할 경우에는 버스가 압도적으로 낫다. 2022년 5월 28일 기준으로는 정자 이북까지 이용할 경우 추가요금이 1,400원이며, 강남 이북까지 넘어가면 500원이 더 추가된다. 당연히 10km가 초과될 경우 5km마다 100원씩 추가요금이 당연히 붙는다.[53] 이 기준을 적용하자면 당장 수지구에서 강남구로 넘어가는 거리가 기본 30km 이상에 육박한다는 점에서 직행좌석버스보다는 무조건 저렴하다. 다만, 시내일반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직행좌석버스를 이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54] 광교LH해모로, 광교테크노밸리 등 수원 방면으로 가는 3002번도 서수지IC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1101번 심야버스의 대안이 된다.[55]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906.[56]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56-5.[57]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216-21.[58] 버스환승센터를 기흥역으로 옮긴다는 얘기는 있다.[59] 용인시에서 출발하는 강원도권버스는 곧장 양지 쪽으로 빠지기 때문에 신갈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다.[60]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의 상행선은 성남시, 서울특별시를 연결하고 하행선은 수원시로 간다.[61] 2022년 수인분당선은 청량리역, 신분당선은 신사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전철교통을 통한 서울 강북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해졌다. 다만 수인분당선의 경우 수지구의 죽전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앉아서 서울로 갈만한데 수원역, 고색역 혹은 인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라면 착석하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수인분당선을 이용하여 서울로의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에는 죽전역 시간표 확인이 요구된다. 죽전역 시간표는 죽전역 역무실에서 구할 수 있다. 혹은 죽전역 구내에 부착된 시간표를 찍어놔도 된다.[62] 수지구 풍덕천동.[63] 수지구 죽전동.[64] 수지구는 경기도에서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에 속하고, 주변에 전통시장이 없으며 상권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대형마트나 쇼핑몰, 백화점에 최적화되어 있다. 실제로 신세계 사우스시티, 롯데몰 수지점가 있고 이마트도 죽전동과 신봉동에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이마트 수지점이 있는 등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들이 많다.[65] 수지구 죽전동 죽전역에 위치.[66] 수지구 성복동 성복역에 위치.[67] 수지구 죽전동 위치.[68] 수지구 신봉동 위치.[69] 용인 동천도서관(2024년 6월 준공, 9월 개관), 신봉도서관(2026년)도 개관 예정.[70]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71] 동천동 산150-4번지 외 6필지에는 개방형 휴게공간, 조리실, 방송촬영실, 상담실 등이 마련된 동천청소년문화의집도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72] 4DX, 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73] W스퀘어 오피스텔 2층에 위치.[74] 롯데몰 수지 5층에 위치.[75] 서홍마을2단지벽산블루밍 옆.[76] 신봉3근린공원 용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토지 비축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유지를 제외한 51만 2,959㎡ 규모의 신봉3근린공원 부지에 대해 2023년부터 순차적인 보상·매입을 진행키로 하는 등 5년간 1,900억 원을 분할상환 계획중이다. 명칭은 신봉동 주민이 제안하여 신봉3근린공원이 수지구 전 지역 가운데 용인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에서 선정되었다. 용인시는 용인시민들이 접하는 공원녹지 면적도 1인당 6.5㎡에서 2035년까지 1인당 15.77㎡로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77]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옆.[78] 손곡중학교 옆 도시근린공원.[79] 상현동 460-4번지 일대 6155㎡, 2023년 예산 확보 및 기본계획수립.[80] 관할 지구대로 수지지구대·보정지구대·상현지구대·죽전지구대 등 4곳이 있으며 파출소는 구성파출소·신봉파출소 등 2곳이 설치돼 있다.[81] 수지지구대·상현지구대·죽전지구대·신봉파출소.[82] 숫자가 작을수록 치안이 안전하다.[83] 서울에는 도봉구 한 곳 밖에 없다.[84] 수지구 죽전3동, 상현3동 분동이 반영되지 않은 2021년 이전 지도임을 참고.[P]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86] 수지구 개발 초창기인 2002년부터 존재해 왔던 건물이다. 지역 중심 상권의 황금자리인 큰 사거리에 세워져 있고 건물 외관이 독특해 눈에 잘 보이는 데다 기능 면에서도 단순 스포츠 시설이 아니라 예전부터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존재감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그리고 로얄스포츠센가 맞다. 그런데 이 건물 근처 사거리는 로얄스포츠센 사거리라고 되어 있다.[87] 1999년 4월 7일 수지읍사무소 직제 3과 11담당, 64명.[88] 1~3층을 보건소가 썼고 2층 일부에 JEET가 있었는데, 수지구청이 완공되자 수지구보건소는 옮겨갔다. 그 후 JEET가 2~3층을 모두 차지하고 1층에는 스타벅스가 들어왔다.[89] 2022년 기준으로 지트 중등부와 고등부는 모두 JEET가 땅을 사서 새로 지은 현성빌딩 건물로 옮겨갔고, 그 자리에는 몇몇의 학원들과 수학의 아침(사이언스카이) 학원이 들어섰다.[90] 2022년 5월 15일까지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고, 대신 용인포은아트홀과 동천역 사이 신수로변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점이 있다.[91] 예전엔 다른 건물에 나름 규모가 크게 있었다가 사라지고 재입점한 것.[P] [P] [P] [P] [96] 상현2동 주민센터 앞 도로 건너 상현초등학교에서 소실봉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온다. 상현초등학교 담장이 끝나는 곳에서 직진하면 게이트볼장, 농구장, 그 외 각종 운동시설이 있고 등산로를 살린 ‘소실봉 공원’이 나온다.[97] 엄밀히는 틀린 주장이다. 상현역을 포함한 상현3동 일부는 광교신도시를 구성한다.[98] M5414번 노선은 2016년 10월 31일, 8201번 노선은 2019년 8월 5일 폐선을 맞았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원인이었다.[P] [100] 현 상현1동 주민센터.[101] 밑에 언급한 이성열의 동생이다.[102] 뮤비를 학교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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