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부족으로 인해 2019년 8월 5일에 폐선되었다. 관련 게시물. 다만 준공영제 노선이므로 단순 폐선은 아니고 6004번 개통에 따라 대체노선 신설에 활용되었다. 서류상으로는 8201번이 1560번으로 노선과 번호를 변경한 셈이다.[3] 이로 인해 대원고속의 간선급행버스는 사라지게 되었다.
과거 신분당선이 개통되기 전에는 출퇴근 시간대마다 지역난방공사부터 빈 자리가 없어 머내기업은행을 지나면 입석이 엄청 넘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M4101과 함께 수지구 주민들의 빛과 소금이라 할 수 있었다. 특히 과거에는 M5414에 비해 엄청난 배차간격을 보여줬다. 2011년 10월 수지지역 직행좌석버스 개편으로 인해 머내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노선이 이 노선 말고는 6800번밖에 없어 이 노선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다. 이후 1251번도 추가되어 총 세 노선이 경유하게 되었다.[4]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된 후 수요가 급감했다. 당장 이 노선 주 수요처에 성복역, 수지구청역, 동천역이 생겨, 수지 지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훨씬 빨리 환승 없이 강남까지 나갈 수 있게 됐기 때문.[5]신분당선 개통으로 2016년 1월 전체 승하차 14,000여 명에서 2월 6,200명으로 5월에는 5,100명으로 줄더니 11월에는 1000명대로 떨어졌다. 관련 게시물 2018년 이후로는 900명대로 광주시 면허 직행좌석버스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운행대수 역시 18대에서 5대로 감소. 앞으로도 승차량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때 감차된 차량들은 마침 기존 차량들의 내구연한이 만료된 1113-1번, 1113-2번으로 넘어갔다. 즉, 기존에 있던 차량들을 말소시키고 이 노선에 있던 차량들을 전출시킨 것.[6] 2017년 11월 27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대로 운행한 적이 있지만, 몰려드는 민원 때문에 다음 날 바로 5대로 환원되었다. 이 노선보다 더 망한건 M5414번이다
제대로 직격탄을 맞은 M5414번과 달리 이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만석을 많이 찍었다. 이 노선은 입석으로 신분당선을 타야 했던 출퇴근 승객들의 대체제가 되었고 노선 선형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M5414번은 광교신도시 내의 노선 선형이 신분당선의 강남 방향과 정면으로 역행하는 데다가 상행 운행 시 신갈분기점으로 돌아서 가기 때문에 이 노선이나 신분당선과 비교해 볼 때 선형이 매우 불량했다. 게다가 당시 광교역부터 상현역까지는 무조건 착석 확정이었기 때문에 이 노선과 달리 주 수요처인 상현역과 광교중앙역 승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체제가 될 수 없었다.
차량은 과거 전 차량 FX II 116 차량이었으나 신분당선 영향으로 수요가 떨어지자 차돌리기를 많이 당해 구형 차량이 대부분이었다. 준공영제 실시로 무려 2008년식 럭투 2대가 들어왔으나 각각 1007번과 1112번으로 빠지고 8906번 출신 FX II 116이 두 노선에서 1대씩 각각 넘어왔다. 그리고 폐선된 1005-1번 출신 FX차량이 5대 넘어오면서 유니버스 1대를 제외하고 다시 전 차량 FX로 바뀌었다. 이후 디젤차량만 운행하는 영업소에서 차량이 폐차되어 본 노선 차량이 차출됨에 따라 신차로 교체되는 듯 했으나 실상은 5500-2번에 신차를 투입하고 팬더럭셔리를 포함한 구형차량 2대를 받아왔다.
상현역으로 연장되면서 광교 일대 주민들이 M4101번을 타기 위해 지역난방공사로 나가는 셔틀 역할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M4101번도 상현역으로 연장되면서 이 역할도 뺏겼고 결국 그대로 폐선됐다.
[1] 같은 날에는 8200번(서울역행)이 신설되고 1115-5번이 8202번(잠실역행)으로 전환되었다.[2] 7시 20분, 7시 40분에 성원아파트에서 출발[3] 舊 1560번은 6004번으로 노선ㆍ번호를 변경했다.[4] 이와 동시에 M4101번, 6800번에 이어 수지구에서 3번째로 FX116 차량이 도입되었다. 로얄력셔리 차량이 점점 줄어들고 FX116 차량이 점점 많아지더니 2012년 전 차량 FX 차량으로 교체되었다.[5]신분당선으로 강남역까지 가는 요금이 수지지구나 광교지구 내에서는 2500원을 넘기 때문에 이 노선에 타격을 입히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으나(광역급행버스와 직행좌석버스는 2400원), 정기권 적용 시 버스보다 훨씬 유리한 운임을 적용받고 무엇보다도 신분당선의 속도, 배차간격 및 접근성이 버스에 비해 매우 좋다는 점으로 반박됐다.[6] 2017년 10월에는 승차승객이 1182명을 기록했는데 경기광주 직행좌석버스 중 이거보다 적게 탄 노선은 1113번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