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9:58:17

남강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호가 남강(南岡)인 한국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내용은 이승훈(1864)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지구 아이콘_White.svg 세계의 강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한반도 ]
{{{#!wiki style="margin: -5px 0 -5px"
한반도
갑천 · 경안천 · 고덕천 · 공릉천 · 광주천 · 굴포천 · 금강 · 금호강 · 길안천 · 남강 · 남대천 · 남한강 · 낙동강 · 내성천 · 논산천 · 달천 · 대동강 · 대령강 · 대전천 · 대종천 · 동강 · 동진강 · 두만강 · 례성강 · 만경강 · 미호강 · 무심천 · 밀양강 · 반포천 · 병성천 · 보성강 · 보통강 · 복하천 · 북한강 · 산지천 · 삽교천 · 서강 · 섬강 · 성천강 · 소양강 · 서낙동강 · 섬진강 · 수영강 · 수원천 · 신천 · 안성천 · 안양천 · 압록강 · 양산천 · 양재천 · 영산강 · 예성강 · 온천천 · 요천 · 왕숙천 · 왕피천 · 임진강 · 임천강 · 장자강 · 재령강 · 정안천 · 주천강 · 창릉천 · 천안천 · 청계천 · 청미천 · 청천강 · 탄천 · 탐진강 · 태화강 · 팔거천 · 평창강 · 한강 · 한탄강 · 형산강 · 흑림강 · 홍제천 · 홍천강 · 황강 · 황룡강 · 황구지천 · 회야강 · 회천}}}}}}}}}{{{#!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아시아 ]
{{{#!wiki style="margin: -5px 0 -5px"
<colbgcolor=#006fb9><colcolor=#fff> 아시아
중국 황하 · 황수이강 · 웨이허강 · 펀허강 · 호타하 · 장강 · 야룽강 · 민강 · 자링강 · 한수 · 회하 · 황푸강 · 주강 · 타림강 · 하이허강 · 요하 · 송화강 · 눈강 · 목단강 · 헤이룽강
일본 지쿠고강 · 요시노강 · 도톤보리강 · 요도가와강 · 나가라강 · 기소강 · 덴류강 · 후지강 · 사가미강 · 아라카와강 · 도네강 · 시나노강 · 모가미강 · 기타카미강 · 테시오가와 · 이시카리강 · 사로베쓰강 · 쿠즈류가와
대만 지룽 강 · 아이허
동남아시아 다강 · 카강 · 마강 · 홍강 · 메콩강 · 바싹강 · 세콩강 · 세레뽁강 · 살윈강 · 에야와디강 · 똔레쌉 · 똔레산강 · 카푸아스강 · 솔로 강 · 마하캄강 · 무시강 · 맘베라모강 · 바리토강 · 칠리웅강 · 바탕하리강 · 캄파르강 · 미미카강 · 타리쿠강 · 모요강 · 모마츠강 · 와아포강
남아시아 갠지스강 · 인더스강 · 카베리강 · 브라마푸트라강 · 고다바리강 · 나르마다강 · 크리슈나강 · 마하나디강 · 크시프라강 · 만잘라르강 · 야무나강 · 참발강 · 간다키강 · 비야스강 · 코시강 · 페니강 · 바나스강 · 바그마티강 ·
서아시아 그레이트자브강 · 베이루트강 · 바라다강 · 요르단강 · 티그리스강 · 유프라테스강 · 자얀데강 · 자이루드강 · 카르케흐강 · 세피드강 · 아라스강 · 무라트강 · 크즐으르막강 · 예실으르막강 · 하부르강 · 리타니강 · 오론테스강 · 디얄라강 · 카지르강 · 헬만드강
중앙아시아 추강 · 일리강
카프카스
쿠라강 · 테차강 · 알라자니강 · 엔구리강 · 리오니 강
북아시아 · 몽골 예니세이강 · 아무다리야 강 · 시르다리야 강 · 출림강 · 포로나이강 · 투라강 · 토볼강 · 타즈강 · 콜리마강 · 캄차카강 · 칸강 · 오논강 · 레나강 · 카툰강 · 아무르강 · 제야강 · 뉴야강 · 니즈나야퉁구스카강 · 바르구진강 · 실카강 · 인디기르카강 · 안가라강 · 오브강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유럽 ]
{{{#!wiki style="margin: -5px 0 -5px"
유럽
다뉴브강 · 드네스트르강 · 라인강 · 뫼즈강 · 마른강 · 마인강 · 암스텔강 · 엠스강 · 볼가강 · 센강 · 루아르강 · 론강 · 가론강 · 에브로강 · 템스강 · 에덴강 · 테이강 · 에이번강 · 웰랜드강 · 디강 · 스페이강 · 아디제강 · 엘베강 · 오데르강 · 비스와강 · 이손초강 · 부크강 · 테베레강 · 돈강 · 과달키비르강 · 다우가바강 · 드니프로강 · 네바강 · 모스크바강 · 바트강 · 베저강 · 포강 · 하펠강 · 피아그돈강 · 피사강 · 프루트강 · 프레골랴강 · 폰탄카강 · 포노이강 · 페초라강 · 파흐라강 · 테레크강 · 클랴지마강 · 쿠반강 · 쿠마강 · 쿠디마강 · 코토로슬강 · 케티강 · 카마강 · 츠나강 · 쳅차강 · 나라강 · 나르바강 · 네만강 · 니바강 · 데스나강 · 라마강 · 로바티강 · 메자강 · 소지강 · 스비리강 · 옴강 · 레크강 · 인달스벤강 · 달라벤강 · 토르네강 · 클리어강 · 미뉴강 · 제제레강 · 도우루강 · 할리아크몬강 · 에우로타스강 · 스트루마강 · 네스토스강 · 바르다르강 · 남부크강 · 사바강 · 이르티시강 · 산강 · 우아즈강 · 엔강 · 우랄강 · 무어강 · 블타바강 · 빌렌강 · 피아베강 · 시베르스키도네츠강 · 티서강 · 마리차강 · 머지강 · 메드웨이강 · 세번강 · 트렌트강 · 네카어강 · 모젤강 · 타구스 강 · 과디아나강 · 도루강 · 후카르강 · 알리에강 · 도르도뉴강 · 샤랑트강 · 드라바강 · 타인강 · 비그강 · 부옥시강 · 탈리아멘토강 · 솜강 · 루비콘강 · 볼호프강 · 아켈루스강 · 라우마강 · 누메달강 · 오트라강 · 포스강 · 그레이트우즈강}}}}}}}}}{{{#!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아프리카 ]
{{{#!wiki style="margin: -5px 0 -5px"
아프리카
나일강 · 오렌지 강 · 나이저강 · 산카라니강 · 바니강 · 잠베지강 · 콩고강 · 투겔라강 · 오카방고강 · 메제르다강 · 인키시강 · 산쿠루강 · 카사이 강 · 움폴로지 강 · 움짐쿨루 강 · 아와시강 · 제네일강 · 소바트강 · 마레브강 · 웨비 주바강 · 흑나일강 · 청나일강 · 백나일강 · 바니강 · 감비아 강 · 세네갈강 · 쉐벨강 · 바로강 · 림포포강 · 쿠네네강 · 유멘지강 · 베시보카강 · 베누에강 · 마남볼로강 · 마니아강 · 망고키강 · 마하지로강 · 음타타강 · 우방기 강 · 웨드몰우야강 · 사나가 강 · 샤리강 · 로곤강 · 팬데강 · 오순강 · 이모강 · 베냉강 · 이호시강 · 쿠안자 강 · 크로스강 · 크왕고강 · 아바강 · 세이브강 · 볼타강 · 사비강 · 카제라강 · 올리펀츠강 · 레드 볼타강 · 코모에강 · 루앙와강 · 코마티강 · 오구에강 · 그루트강 · 유엘르강 · 조만다오강}}}}}}}}}{{{#!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아메리카 ]
{{{#!wiki style="margin: -5px 0 -5px"
아메리카
세인트로렌스강 · 세인트모리스강 · 미시시피강 · 미주리강 · 아칸소강 · 허드슨 강 · 애서배스카강 · 포위니고우강 · 비버강 · 가즈강 · 콜링강 · 매켄지강 · 스네이크강 · 서스캐처원강 · 서스쿼해나강 · 포토맥강 · 델라웨어강 · 해리슨강 · 프레이저강 · 콜로라도강 · 콜럼비아강 · 유콘강 · 리오그란데강 · 아마존강 · 벨리제강 · 오리노코강 · 마그달레나강 · 마데이라강 · 상프란시스쿠강 · 아푸레강 · 카로니강 · 카우카강 · 아라우카강 · 토칸틴스강 · 네그루강 · 혼도강 · 발사스강 · 코아토사코알코스강 · 믹스테코강 · 옐로스톤강 · 사말라강 · 칙소이강 · 우수미친타강 · 메타강 · 비오비오강 · 마라논강 · 마이포강 · 마포초강 · 이타타강 · 우카얄리강 · 라플라타 강 · 트루폴트루폴강 · 톨텐강 · 마울레강 · 파라나강 · 친치페강 · 파라과이강 · 레르마 강 · 스와니 강 · 로아강 · 샌페드로강 · 베르가라강 · 부에노강 · 도라도강 · 필코마유강 · 살라도강 · 둘체강 · 페티코디악강 · 리메이강}}}}}}}}}{{{#!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7em); min-height: 2em"
{{{#!folding [ 오세아니아 · 남극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오세아니아
머레이강 · 달링강 · 허트강 · 머럼비지강 · 브리즈번강 · 와레고강 · 랑가티케이강 · 왕가누이강 · 통가리로강 · 와이아푸강 · 카와라우강 · 카와티리강 · 마타우강 · 와이로아강 · 와이아우강 · 와이마카리리강 · 와이카토강 · 침부강 · 투아강 · 키코리강 · 라무강 · 호키티카강 · 히피 강 · 벌러강 · 폭스강 · 핀콜강 · 야테강 · 푸리나강 · 푸라리강 · 와투트강 · 애들러강
남극
오닉스강 · 알프강}}}}}}}}}}}}

南江 / Nam River

1. 경상남도 남부를 흐르는 낙동강의 지류
1.1. 교량 목록
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 발원해 외금강을 거쳐 동해로 흐르는 강3. 평안남도 남부를 흐르는 대동강의 지류

[clearfix]

1. 경상남도 남부를 흐르는 낙동강의 지류

파일:external/people.jinju.or.kr/3024096258_WQwUnxdI_1C1F8C1D67E1.jpg

낙동강의 제1지류로서 유로연장 189.83km, 유역면적 3,467.52km²의 대한민국 7번째 국가하천이다.[1]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발원한다. 먼저 함양군, 산청군을 흐르는데, 산청에서는 '경호강(鏡湖江)'이라고도 불린다. 임천강, 덕천강 등의 지류가 있다. 진주시남강댐(진양호)을 거친 뒤부터 남강으로 불린다.[2] 동북동으로 유로를 바꿔 함안군, 의령군의 사이를 흐르고, 창녕군 남지읍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남강의 경로와 유역 지역으로 볼때 여러모로 서부 경남의 젖줄로 불리는 강.

파일:190815_남강.png

서울한강, 포항형산강과 같이 진주시 시가지를 양분하면서 흐르는데[3], 그것도 S자 급곡선을[4] 그리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도시민들의 휴식처와 관광지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둔치가 넓어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자주 열린다. 진주성을 중심으로[5] 매년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의 행사가 개최되고, 강을 따라 16km의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대행진이나 걷기대회도 수시로 열린다.

강 자체가 지리산 일대에서 발원한데다 상류인 남원시, 함양군, 산청군 일대에 별다른 오염원이 없다보니 수질이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삼면이 남강으로 둘러싸인 상평공단에서 폐수를 방류하는 탓에 남강 하류의 수질은 최악이었다. 진주시가 하천 정비에도 별다른 관심이 없어 강 주위의 스카이라인이 엉망이 되고 둔치는 주차장이나 화물적재장, 도동 지역 교통량을 처리하기 위한 우회도로로나 사용되었다. 21세기가 들어서야 시 당국이 수질 개선과 둔치의 공원화에 박차를 가해 오늘날의 깔끔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유명세를 탄 것도 이런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1.1. 교량 목록

남강의 교량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5px;margin-bottom:-17px"
진주대교 - 남강대교 - 천수교 - 진주교 - 진양교 - 상평교 - 김시민대교 - 남강교 - 금산교 - 월강교 - 장박교 - 정암교 - 남강대교 - 백곡교 - 송도교 - 낙동강(박진교 / 남진교)
상류 -> 하류 방향
}}}}}}
낙동강 | 양산천
진양호
서진주IC
방면
진주대교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
방면

방면
남강대교
(3번 국도)

방면

방면
천수교
(천수로)

방면

방면
진주교 (진주대로)
방면

방면
진양교 (대신로)
방면

방면
상평교 (대신로) 진주IC
방면

방면
김시민대교
(3번 국도)
경남진주혁신도시
방면
영천강
(하천지류)
경남진주혁신도시
방면

방면
남강교 (동진로)경남진주혁신도시
방면
경남도청 서부청사
방면
금산교 (월아산로)
(1009번 지방도)
금산
방면

방면
월강교 (진의로)
(1007번 지방도)
진성IC
방면
반성천
(하천지류)
일반성면
방면

방면
장박교 (지수로)
(1037번 지방도)

방면

방면
정암교 (의령대로)
(79번 국도)

방면

방면
정암철교
방면
의령
방면
용덕천
(하천지류)
의령
방면
월현천
(하천지류)

방면
남강대교
(1007번 지방도)

방면

방면
백곡교 (법정로)
(1011번 지방도)

방면
함안천
(하천지류)
함안
방면

방면
송도교 (함의로)
(1041번 지방도)

방면
▼ 낙동강합류 ▼

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서 발원해 외금강을 거쳐 동해로 흐르는 강

정확한 발원지는 강원도 인제 가전리 전방 MDL 북방지역이며 인제군, 고성군을 경유하며 동해로 흘러가는 몇 없는 강중 하나이다.

남강을 따라 북한군 보급로가 깔려 있으며 이를 따라 수개의 북측 GP가 들어서 있다.

남한에서 민간인은 산 위에 위치한 소초를 가지 않는 이상, 산 너머 아래에서 흐르고 있는 이 강을 볼 수 없으며, 00사단 수색대대, 000GP, 00사단 000소초에서 근무할 시 볼 수 있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부에 있으니 당연히 사진은 없다. 구글어스로는 볼 수 있다. 고성군 수동면을 관통한다.

3. 평안남도 남부를 흐르는 대동강의 지류

{{{#!wiki style="color:black,white;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tablebgcolor=white,black> 황해로 흐르는 하천
<rowcolor=white> 본류 지류
<colbgcolor=#cccccc,#333333><colcolor=black,white> 대동강 남강 · 보통강 · 합장강 · 비류강 · 재령강 · 황주천
압록강 장자강 · 삼교천 · 자성강 · 장진강 (부전강) · 충만강 · 허천강 · 리명수
청천강 대령강 · 구룡강
례성강 구연천 · 지석천
폭포 동림폭포 · 박연폭포
기타 달천강 (안악 / 정주) · 남대천 (장연) · 림진강
동해로 흐르는 하천
본류 지류
두만강 보을천 · 회령천 · 오룡천 · 아오지천 · 서두수 (박천수 / 대박천수 / 동계수)
성천강 흑림강 · 호련천
룡흥강 덕지강 · 단속천 · 입석천
기타 금진강 · 남대천 (길주 / 단천 / 이원 / 북청 / 안변) · 북대천 · 수성천 · 어랑천
둘러보기

산지 | | 하천 | 해안 | 온천
상위 둘러보기 틀로 이동하기
}}}}}}}}} ||

양덕군에서 발원, 성천군, 강동군, 신평군, 수안군을 거쳐 평양 동쪽에서 대동강에 합류한다.


[1] 본류가 아닌 지류로는 북한강에 이어 유역면적 2위, 유로연장에서는 임진강에 이어 3위의 규모이다.[2] 진양호에서는 가화천이 갈라져 사천시(곤양면, 축동면)를 거쳐 남해로 흐른다. 가화천은 원래 남해 수계로 남강 수계와는 산줄기로 분리돼 있었지만(진주시 내동면 삼계리 일대), 남강댐(진양호) 건설 시 산줄기를 절개해 두 수계를 연결시켜 진양호가 넘칠 때 남해로 신속하게 물을 빼기 위한 방수로 역할을 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생각해 보면 여기서부터 부산낙동강하굿둑까지 경남 중부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이 되는 셈이다(!). 잘 알려진 김포섬과 같은 것.[3] 원래는 진주성 북쪽 구시가만이 있었지만 1935년 경남선 종점이 구 진주역 부지로 들어오고, 경제개발 이후에는 현 진주시청 부지에 공단이 조성되면서 현재와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4] S자 완곡선인 서울과 은근 비슷해 보인다[5]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만 해도 남강과 진주성 주위의 연못들이 천연 해자역할을 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논개가 의암에서 적장을 끌어안고 뛰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