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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3:05:10

리메이크

리워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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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하는 이유3. 리메이크의 문제점4. 관련 개념5. 목록
5.1. 장르별
5.1.1. 게임5.1.2. 애니메이션5.1.3. 드라마5.1.4. 영화5.1.5. 특촬물5.1.6. 음악5.1.7. 만화5.1.8. 소설
5.2. 요소별
5.2.1. 레벨 디자인 & 특정 지역5.2.2. 게임 캐릭터
5.3. 국가별5.4. 온게임넷 - 아프리카 TV

1. 개요

Remake

과거에 제작된 작품(이하 원작)을 다시 새로 만드는 것. 개작()이라고도 한다. 원작과 같은 매체로 다시 제작하면 리메이크, 다른 매체에서 재탄생하면 미디어 믹스에 해당한다. 가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한국에서 〈조제〉라는 이름으로 다시 실사영화화한 것은 리메이크, 일본에서 다시 극장판 애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만든 것은 미디어 믹스라고 부른다. 다만 미디어 믹스는 재플리시로, 서양권에선 이 둘의 구분에 큰 의의를 두진 않는다.

2. 하는 이유

보통 해당 작품을 존경 내지 재해석하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그래서 모티브만 따온 오리지널 작품임에도 원작의 리메이크 및 정식 후속작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비공식 리메이크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나 원작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본작만의 개성을 확립했을 경우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불리며 명맥을 이어갈 수도 있다.

반면 단순히 흥행을 위해 원작을 보강하는 식으로도 진행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 만드는 완전 신작보다는 구상 및 기획 단계에서 비용이 적게 들고, 원작의 명성도 빌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 특히 덕후들도 바보는 아니어서, 원작에 대한 애정이나 이해 없이 만들었다간 대번에 들통나서 평가가 수직하락하며 좋던 의도도 같이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원작을 뛰어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동시기에 나오는 다른 작품들과도 어느 정도 경쟁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커트라인이 높다.

실제로 오리지널 창작물과 달리 기존 팬덤의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대형 리메이크는 그 자체로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흥행 위주의 어설픈 일신으로 원작을 욕되게 했다는 비판을 받거나, 원작과의 비교로 박한 평가가 성행할 경우 원작 팬에게 제대로 욕먹고 버로우타는 경우가 태반이다. 역변을 해도 쟁쟁한 일신을 보여주거나 과거에 대한 향수를 신선하게 일깨우지 않으면 대부분 실패한다.

게다가 지속적인 비판과 부정적 평가 때문에 인기도 사그러드는 시리즈가 여론을 전환시킬 목적으로 리메이크를 감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잘못하면 경영진이 책임을 지라며 제작사를 해체하여 시리즈를 끝장내므로 사실상 양날의 검이자 도박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팬들의 아쉬움과 한탄만 남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별개의 제작진이 정신적 후속작을 선언하며 재도전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번에도 망했다면 다시 되살아날 가능성은 완전히 소멸했다고 봐야 한다.

이러한 저작물은 원칙적으로 저작권자의 허락없이는 저작권 침해가 되어 저작권법을 위반하게 된다는 점을 주의하자. 자세한 내용은 2차적 저작물 참고.

3. 리메이크의 문제점

세월이 흘러서 발전된 기술과 트랜드를 적용하니 리메이크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으나 리메이크를 한다고 모든 작품이 좋아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악평을 받거나 원작 이하의 품질을 갖고 나오는 작품이 많은 실정이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리메이크가 될 정도의 작품이라면 애초에 명작인 작품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리메이크가 될 원작이 되는 작품은 과거의 작품이라고 해도 당대 최고급 감독, 스토리 작가, 스태프, 배우, 애니메이터, 프로그래머 등을 불러서 만든 작품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히트해서 후대까지 남아있는 것이다. 옛날 작품이라고 무시할 수 있으나 그 정도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작자가 후대에는 존재하지 않을 때가 많다.

원작이 나온 시대와 다른 시대에 나온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원작과 그대로 같은 내용을 내놨는데 시대가 바뀌어 공감을 얻지 못해 망하는 작품도 있고, 시대성에 맞춘다고 원작을 고치다가 원작의 핵심이 훼손되면서 망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걸 적절하게 조절해서 수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원작에 시대성을 반영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사상을 묻혀 작품을 망치는 창작자도 많이 나오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어중간하게 오래된(리마스터하기엔 너무 오래되었지만 리부트하기엔 너무 최신인)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게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1]도 있다.

저작권에 대한 것도 문제로 작용한다. 리메이크를 할 정도가 되면 세월이 흘러 그 작품의 가치가 크게 올랐다는 것이 되고 원작자, 원작 제작사에게 줘야하는 로열티의 비중이 과거보다 크게 늘어난다. 그만큼 작품의 투자는 줄어들게 되며 이는 질적인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게임 같은 경우엔 아직 기술 발전이 개발도상의 단계에 있기 때문에 리메이크하면 그래픽과 편의성이 대체로 좋아지는 편이다. 다만 안 좋아지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닌데 원래 프로그램한 사람이 아니면 프로그램을 잘 모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걸 다른 프로그래머가 해독을 못해서 게임의 플레이 감각에 크게 관여하는 부분의 자료가 블랙박스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걸 리메이크하다 전혀 다른 감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원작의 그래픽 담당이 리메이크 하면서 그만두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면서 악평을 받는 작품도 있다.

이런 점에서 리메이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분야는 게임이다. 영화는 2000년대에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리메이크 붐은 사그러들었고 리부트가 대세가 되었다. 만화 쪽은 리메이크보단 원작 내용의 후속편을 이어서 만들어 유입을 노리는 것이 더 선호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리메이크를 하더라도 원작 내용 그대로 만들지 않은 작품이나, 여러 사정으로 중단된 작품의 리메이크가 이루어질 때가 많다. 이렇게 되면 원작 내용의 뒷부분을 끝까지 했다는 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원작을 아예 다른 매체와 방식으로 만드는 미디어 믹스[2] 다른 타겟층을 노리거나 원작과의 비교를 피하기도 한다.

4. 관련 개념

뜻이 같은 단어로는 리워크(Rework)가 있다.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들도 있는데, 먼저 제품의 기본적인 제작 과정을 알아둬야 그 차이점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5. 목록

5.1. 장르별

5.1.1. 게임

5.1.2. 애니메이션

5.1.3. 드라마

5.1.4. 영화

5.1.5. 특촬물

5.1.6.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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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만화

5.1.8. 소설

5.2. 요소별

5.2.1. 레벨 디자인 & 특정 지역

기존 맵이나 특정 지역이 워낙 유명, 팬 서비스 차원이나 스토리 전개상 다시 오는 식으로 후속작에서 재탕재등장하는 것을 칭하며, 간혹 맵 자체의 결함이나 그래픽 수정을 목적으로 리메이크 하는 경우도 있다.

장점은 맵이 구조적으로 크게 바뀌지 않는 한 해당 맵의 밸런스나 맵핑에 드는 수고가 줄어든다. 반면 단점은 당연히 우려먹기 논란이 생기며, 더불어 완성도가 원작만도 못할 경우 작품의 팬들한테 반감을 살 수 있다.

아래는 후속작에서 실제 리메이크 된 예시.

5.2.2. 게임 캐릭터

어느 정도 원형이 유지되는 위의 경우들과는 다르게 특정 캐릭터의 성능이 계수 조절이나 판정 변화 정도로는 밸런스를 맞출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단순히 스킬을 조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스킬 메커니즘 자체를 뜯어고치거나 스킬을 삭제/추가를 하는 등 사실상 거의 새로운 캐릭터나 다름없게 만드는 수준으로 개편하는 경우를 말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캐릭터의 스킬들은 물론이요 배경설정부터 시작해서 외형까지 싸그리 뜯어고치는 경우도 있다. 리메이크의 결과가 괜찮으면 해당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늘어나지만 성공적으로 평가받은 리메이크이더라도 원래의 캐릭터와 괴리감이 심해진 것을 버티거나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그 캐릭터를 버리고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는 유저들도 있다. 어찌보면 양날의 검과도 같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리메이크라는 말만 사용하는 국내 회사들과는 다르게 라이엇이나 블리자드 등 여러 외국 게임 회사에서는 대부분 리워크(Rework)라는 말로 통일하고 있지만, 유저들은 리메이크, 리워크, 리런치(Relaunch) 등으로 다양하게 섞어서 부르고 있다.

격투게임 등의 작품에서도 기술 매커니즘이 완전히 뒤바뀌는 리메이크가 일어나곤 한다. 대표적으로 KOF 95KOF 96의 수많은 캐릭터들이 리메이크 되었으며, 특히 로버트 가르시아KOF 99부터 시리즈마다 계속 리메이크되면서 최신작인 KOF XIV까지, 리메이크작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져 왔다.

5.3. 국가별

5.3.1. 한국 작품의 외국 리메이크

외국에서 리메이크된 한국 작품들을 모아놓은 문서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3.2. 외국 작품의 한국 리메이크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외국 작품들을 모아놓은 문서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3.3. 외국 작품의 외국 리메이크

외국에서 리메이크된 외국 작품들을 모아놓은 문서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4. 온게임넷 - 아프리카 TV




[1] 제시된 연도 등 구체적인 숫자는 게임 기준인 점을 주의[2]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만들거나, 영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 혹은 손작화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CG로 만드는 것.[3] 다만 드래곤 퀘스트 11은 아예 정식으로 디메이크 버전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4] 시리즈 첫 공식 리메이크 작이다.[5] 기본 시스템[6] 캠페인[7] 리메이크 + 볼륨업.[8] 동인 게임으로 리메이크된 케이스. 특별판이나 비쥬얼노벨판 같은 경우는 그럭저럭 평이 좋지만 나머지 게임들은 원작파괴의 정도가 너무 심해서 까이고 있다.[9] 단독 작품이긴 하지만 마스터 치프 컬렉션으로만 플레이 할 수 있다.[10] 3기 이후부터는 매시리즈마다 리메이크 되어서 방영한다.[11] Red ver.[12] 다만 이쪽의 경우에는 간접광고와 심한 작화 붕괴 등으로 인해 흑역사 취급 겸 하위호환 리메이크 취급을 받고 있다.[13] 방영은 2009년.[14] 두 작품 모두 숀 코너리 주연.[15] 직접적인 리메이크라기보다는 기초 설정만 가져왔다. 뒤에 1987년 미국 리메이크작은 이 1985년 프랑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16] 일명 '샷건 괴담'으로 유명한 영화인데 고화질로 사진 확대해 보니, 촬영용 패널이었다. 샷건처럼 보인 건 패널을 옆에서 찍은 것이라고.### 더 자세한 내용은 영화와 관련된 도시전설 참조.[17]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지 리메이크가 아니라 주장한다.[18] 국내 개봉은 2024년이지만, 2023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선공개되었다.[19] 레오 맥캐리 감독이 자신의 작품 자신이 리메이크. 또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여주인공이 매일 밤 본다는 버전이 이 1957년판이다.[20] 정확히 말하면 <분노의 13번가>가 <리오 브라보>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 진 거다. <어썰트 13>은 <분노의 13번가>의 리메이크 작.[21] 정작 <리오 브라보>는 <하이 눈> 까려고(...) 찍은 영화다.[22] 퍼니게임과 똑같다. 딕 마스가 조국 네덜란드에서 만든 호러 영화로 살아있는 엘리베이터가 사람을 죽이는 줄거리인데 2001년 딕 마스 본인이 미국에서 감독을 맡아 리메이크했다.[23] 그것(영화)의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본인 영화를 본인이 리메이크.[24] 참고로 작품들의 감독인 오즈 야스지로 본인이 리메이크했다.[25] 일본에서도 리메이크했다. 쿄모토 타이가, 후루카와 코토네 주연.[26] 낡은 집을 싼값에 사서 문이 문짝째로 떨어진다거나, 벽에 기대면 벽이 무너지는 등등의 개그 코드는 전부 이 작품이 원조다.[27] 아직 멀었어요?(Are We There Yet?) (2005)의 후속작. 특이하게 2편만 리메이크작이다. 등장인물도 같고 배우도 동일한데 스토리상 2편에 낡은 집을 싸게 사서 이사 간다는 설정이다.[28]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권투로 살아남은 Salamo Arouch의 실화를 영화화. 윌렘 대포 주연.[29] 원래는 TV 영화인데#, 국내에선 비디오 출시, 지상파 더빙 방영도 했다.[30] 본 작품에 애착이 강했던 감독 오즈 야스지로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했다. 참고로 무성영화에서 컬러영화로[31] 두 작품 모두 클라크 게이블 주연.[32]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 공모전 당선작을 한국, 중국 양측이 모두 영화화한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사례.[33] 퍼니 게임처럼 원작 감독인 장 마리 프와레가 미국에서 리메이크했다. 감독도 같고 주연도 둘 다 장 르노.[34] 감독 한스 페터 몰란트 본인이 본인 작품 리메이크했다.[35] 한・일 합작으로 리메이크. 마츠시마 나나코, 송승헌 주연.[36] 조나단 드미 감독작. 한국 배우 박중훈이 출연했다. 그의 두 번째 할리우드 영화 출연작이다.[37] 원작자 스티븐 킹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80년 영화가 너무 싫어서 자신이 직접 리메이크. 다만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의 시퀄, 닥터 슬립 영화판은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고.#[38] 재미있게도 시체 3부작은 전부 리메이크 버전이 있다.[39] 세실 B. 드밀 감독이 1923년 감독한 본인 영화를 본인이 리메이크했다. 흔히들 세실 B. 드밀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 리메이크 <십계(1956)>를 꼽지만 사실은 The Buccaneer(1958)이 진짜 생의 마지막 작품이다.[40] TV 영화#[41] 리메이크작인데 국내에선 영웅본색 4로 마치 속편인 것처럼 개봉. 원제는 英雄本色 2018이다.[42] 히라야나기 아츠코 감독 본인이 본인 작품 리메이크.[43] 정확히는 두 작품 모두 정채봉 작가의 1986년작 같은 제목의 동화가 원작이다.[44] 두 작품 모두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 심지어 배역 명도 똑같다.[45] 영화였던 작품을 3부작 드라마로 리메이크하였다.[46] 2016년 이탈리아 영화가 원작이며, 한국을 비롯한 그리스, 독일, 스페인, 중동,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판권을 사들여 리메이크를 했거나 하는 중이다.[47] 코엔 형제 감독은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지 리메이크가 아니라 주장한다.[48] 넷플릭스에서 8부작 드라마로 리메이크하였다.[49] 이 작품은 리메이크라고 하기에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 감독도 같고 내용도 같다. 영어권 배우를 기용하여 다시 촬영했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른다.[50] 하녀의 감독 김기영은 본인의 작품을 무려 3번이나 리메이크했다. 2010년의 임상수 감독의 하녀만이 다른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리메이크물.[51] 영화였던 작품을 10부작 드라마로 리메이크하였다. 시즌 1 한정.[52]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열차전대 토큐저는 리메이크 되지 않고 건너뛰었다. 고버스터즈는 나중에 리메이크되었다. 초기 국내에 수입될 땐 미국 리메이크판인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들여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원작인 슈퍼전대 시리즈를 미국명인 파워레인저로만 바꾸고 원판 그대로 들여오고 있다.[53] 정확히는 공룡전대 쥬레인저를 기반으로 하여 후반에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슈트와 메카가 추가되었다.[54] 시즌2는 '슈퍼 사무라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55] 고카이저는 메가포스의 시즌 2인 '슈퍼 메가포스'로 리메이크되었다. 하지만...[56] 카타시붓 시리즈 중 카타시붓 오리지널과 카타시붓 15주만 골라 정리하여 리메이크한 작품. 내용은 우려먹기지만 그림은 새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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