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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3:13:28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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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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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등장인물
토마스 로건 · 요원 G · 제임스 테일러 · 개리 스튜어트 · 에이미 크리스탈 · 해리 해리스
리사 로건 · 다니엘 큐리안 로이 큐리안 · 케일럽 골드맨 · 쏜하트
보스
채리엇 · 행드맨 · 매지션 · 휠 오브 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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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파일:attachment/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hodlogo.jpg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점수 시스템과 아이템5. 챕터 구성 및 분기
5.1. 챕터 1: Tragedy(참극)5.2. 챕터 2: Revenge(복수)5.3. 챕터 3: Truth(진실)5.4. 파이널 챕터: The House Of The Dead(종언)
6. 잡몹
6.1. 인간형6.2. 강화인간형6.3. 짐승형
7. 보스
7.1. 채리엇 Type 277.2. 행드맨 Type 0417.3. 허밋 Type 68037.4. 매지션 Type 0
8. 엔딩9. 스코어링 관련10. 개발일화
10.1. 프로토타입
11. 이식판
11.1. 세가 새턴11.2. 윈도우즈판
12. 숨겨진 요소13. 랭크(가변 난이도) 관련14.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


모델2 에뮬버전의 오프닝과 클리어 영상.[1]

1. 개요

1996년에 세가 AM1 연구소에서 제작한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 기종은 MODEL2. 1996년 9월 13일(일본)[2] 1997년 3월 4일(해외)에서 출시되었다고 쓰여있었으나, 위키피디아에는 각주의 출처에 따라 일본에서 1997년 3월 출시되었다고 쓰여있다.[3]

프로듀서는 나카가와 리키야, 총감독은 오다 타카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첫작이자 연대기 상의 두번째[4] 작품으로 여타 건슈팅 게임들과 달리 적을 좀비로 했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 총과 총으로 대치하는 것이 보통인 기존 건슈팅과 달리 좀비는 총을 사용하지 않지만 대신 투척 무기를 가끔 사용하며 대부분은 근접 공격이나 물어서 플레이어를 공격함에도 건슈팅이 성립하는 놀라운 게임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샤프슈팅이 주류였던 기존 게임들과 달리 좀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사를 유도하는 당위성까지 얻는 등 버추어 캅을 뛰어넘는 한차원 높은 게임으로 완성되었다.

버추어 캅의 부위 타격에 스페이스 건, 건블레이드 NY의 부위공격 파괴 시스템을 발전시킨 쏜 부위에 따른 신체파손도 특징인데 비록 최신작인 4에서는 피부가 찢어지고 산화하는 데에만 그쳤지만, 이 작품은 전 시리즈들 중 신체 파손 묘사가 제일 격한 작품이다.[5] 대놓고 데모 화면의 인스트럭션에서부터 좀비의 상체를 완전히 박살내는 시범을 보일 정도. 공격 판정이 굉장히 충실해서 적이 손으로 패거나 무기를 활용한 공격을 할 때 해당 손을 쏴서 없애버리면 그 턴에 한해 공격을 캔슬시킬 수 있다. 다만, 하반신만은 절대로 파손되지 않으므로 다리를 쏴서 속도를 늦추거나 넘어뜨린다는 건 원칙적으로 불가능. 게다가 높은 난이도로 설정된 상태에서 제대로 공격하지 않으면 하반신만 남은 상태로 이쪽을 공격해오는 사례도 볼 수 있다.

세가의 한발 앞서나가는 그래픽 표현능력 덕에 당시 모델 2 기판으로서는 텍스처 활용을 최대한으로 리얼하게 표현하여 적 좀비 디자인이 그로테스크한 편이며 게임 도중에 볼 수 있는 창 같은 것에 찔린 시체라든가 혈흔, 정육점 고기 매다는 갈고리에 달린 인체의 상반신 등 고어 표현 자체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강렬하다. 지금 보면 스펙이 한참 떨어지는 모델 2이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빚어낸 아트는 더 뛰어난 스펙으로 발매된 후속작들보다도 오히려 절제된 분위기가 음침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버추어 캅 시절에 방해만 되었던 민간인이 케어해줘야 하는 존재가 되어 덜 성가셔졌고[6] 구출해주면 라이프까지 주는 반가운 존재가 되었다. 또한 능동적인 분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공격을 당할 시 화면에 핏자국이 나는데 그것도 어떤 공격을 당했냐에 따라 자국모양이 달라진다. 공격 종류는 그냥 맨손으로 때리기부터 베기, 할퀴기, 물어뜯기, 물체를 집어서 던지기, 전기톱으로 찢거나 불로 지지기 그 외 다른 기술이나 무기들로 공격하기 등이 있는데 그걸 반영해서 각각의 공격마다 피격시의 핏자국의 모양이 다 다르게 나온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색을 빨강에서 진한 주홍색으로 변경하고 나중엔 아예 이런 거에 맞았다 수준으로 잔혹성을 줄인 채 여전히 등장.

2024년 11월 12일 기준으로 워낙 오래된 게임인데다 한국 오락실에서는 기체가 전부 폐기되어 오락실 원정을 가야하는 게임 중 하나에 해당한다. 제작국가인 일본에는 소수가 남아 있으나 이마저도 기체 노후화로 인해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Help... Everyone's Getting Killed...
助けて...このままでは皆が...
도와줘요... 사람들이 죽고 있어요...
- 소피 리차드, 구조신호를 보내면서

(당시 상황을 묘사한 아트. 아티스트는 리사 리(Lisa Lee).)

1991년에 벌어졌던 파파 시저스의 사건에서 7년 후,[7] 1998년, 저택 주변에서 괴사건이 일어나자 그 원흉으로 짐작되는 로이 큐리안 박사의 저택에 잠입하라는 지시를 받고 출동한 토마스 로건(1P)과 G(2P) 요원. 헌데 도착하자마자 본 건 도망치는 연구원들과 뒤를 쫓는 좀비였다.

그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연구원을 공격한 좀비를 처치하지만,[8] 그는 자신이 훔친 큐리안 박사의 연구 수첩을 넘겨 주고는 동료들을 구해달라면서 사망한다.[9]

저택으로 들어가던 길에 분수대 근처에서 연구원으로 먼저 들어와 있던 소피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지만 챕터 2의 보스인 행드 맨이 곧바로 잡아가 버린다. 이후 1탄의 마지막인 깊숙한 방에서 소피와 재회하지만 1탄 보스인 체리엇에게 공격을 받고는 죽는다.[10]

분노에 휩싸인 로건과 G는 한때는 순수했던, 그러나 지금은 비인도적인 실험으로 타락한 큐리안 박사[11]의 광기어린 연구물을 하나둘씩 대면하게 되고, 결국 박사의 연구실까지 도달해서 박사가 '완벽한 창조물'이라 칭한 최종보스 매지션이 깨어나는 것을 보게 된다.
로건 / G[12] : 더 이상 달아날 수 없다, 큐리안!
큐리안 : 인정할 수밖에 없겠군. 너희들의 그 끈기는 존경해 주마. 하지만 네놈들은 절대로, 나를 막을 수 없다! 나의 걸작에게 작별 인사나 해라!
(큐리안이 기계에 손대자, 매지션이 깨어난다)
매지션 : 어떤 놈이냐? 그 누구도 내게 지시할 수 없다. 나는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다...[13]
(매지션이 큐리안에게 불덩이를 날린다)
큐리안 : 어찌 된 거냐?(What happened?) 어째서 내 지시를 따르지 않는 거지?
(큐리안이 사망하고, 매지션은 밖으로 뛰쳐나간다. 쫓아가는 로건과 G)

이후, 로건과 G는 매지션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강력한 힘을 지닌 매지션이었으나, 미완성의 프로토타입이라서 장갑이 장착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고, 약점을 노린 그들의 공격코인어택 다구리을 못 이기고 에우우우우흐우으으욹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말과[14] 함께 사망......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2년 후 더 큰 참사로 이어지는데...[15]

스토리 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하오데 시리즈답게 첫 작품부터 로건 솔로, G 솔로, 로건/G로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대화내용이 달라진다. 로건이 있을 경우 소피를 부르는 데 G 혼자 있을 경우 도망가라고 말하며 G 혼자 있을 때만 나오는 대사도 있으며 로건과 G가 함께 있을 때 저택 정문으로 돌입시에 대화를 한다던가 로건이 잠긴 문을 총으로 쏴서 열 때 G가 재장전을 하면서 엄호를 하는 등 자잘한 차이점이 생긴다.

3. 등장인물

4. 점수 시스템과 아이템

인질 오사 시: -200점
인질이 좀비에 의해 사망 시: -100점
인질 구출 시: 400점
피격 시: -100점
좀비 사살 시: 80점
좀비 헤드샷 적중 시: 120점[17]

스테이지마다 있는 통 오브젝트를 부수면 나오는 아이템들이다. 후속작까지 스코어링의 핵심.
동전: 200점
라이프(맥스 라이프 시): 300점
황금 개구리: 1000점[18]

5. 챕터 구성 및 분기

게임 오버시 출력되는 미니맵

스테이지 상에 몇가지 분기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본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로, 예를 들면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사람을 보호했느냐 못했느냐에 따라서 변화한다든가 특정 오브젝트를 총으로 쏴서 파괴한다든가에 따라 스테이지의 내용이 바뀐다. 분기 조건과 방법만 바뀌었을 뿐 분기 시스템 자체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각 분기마다 연구원들에 구출에 성공하면 정석루트로 빨리 갈수있고 실패하면 더 먼길로 돌아가야 하는 듯 하다. 이식할 때, 타임 크라이시스 4처럼 풀 코스 모드 넣었으면 더 흥했을텐데… 다만 특정 포인트에서의 피격 분기는 보통으로는 찾아내기 힘든데다가 분기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라이프를 잃어야 하는 등으로 문제가 많았는지 이후론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

참고로 여기에 실린 모든 분기 조건은, 게임월드 1997년 7월호에 실린 공략(담당자: 민경천)이 소스임을 밝힌다. 주로 1챕터의 피격관련 분기 및 3챕터 세번째는 해당 공략이 없으면 도저히 못 찾았을 정도로 눈치채기 힘들다.

연구원 구출시의 라이프 보너스는 챕터1~2의 경우 4~5명에 라이프 하나, 6~7명에 라이프 둘. 챕터3은 3명밖에 안나오고 전부 구출시 라이프 하나가 주어진다. 7명 구출은 챕터1 한정인데 본관 직행 → 중앙 → 지하수로 → 중앙정원 직행루트 or 본관 직행 → 중앙 → 감옥 루트로 진행하면서 만나는 모든 연구원을 구출하면 된다. 그러므로 최대 구출수는 16명이다.

5.1. 챕터 1: Tragedy(참극)

첫 스테이지 주제에 분기 포인트가 제일 많고 복잡하다. 큐리안 저택이 생각보다 으리으리한 곳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넓은데, 거의 백평 가까이 되는 거대한 정원과 식당, 실내화원, 창고, 심지어 감옥(...)이 딸린 1층, 당구장과 도서관이 딸리고 뒷정원과 연결된 2층, 거기에 수력발전 체계를 갖춘 지하수로까지 상당히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사실 큐리안 박사가 개인 사비로 인공 생명체를 탄생시키고 연구 할 정도의 부자임을 생각하면 그 수많은 연구원을 수용할 정도의 거대한 저택을 소유하는게 당연할지도.
단순히 어느 문을 따고 들어가느냐의 선택지가 아니라서 초보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루트를 택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챕터. 특히 좀비의 처치 순서나 피격에 따라서 루트가 갈려버리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루트로 떨어질 때도 많고, 씬 전환이 빠른 이 게임 특징 때문에 버벅대는 순간 루트 결정이 끝나버려서 루트가 플레이어를 선택하게 된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거치는 정석 루트는 본관 → 2층 당구장 루트이며, 스코어링 루트는 본관 → 1층 복도 → 지하수로 → 중앙정원.
Sophie!
로건(1P) 소피!
(쓰러진 소피에게 달려간다.)[22]
소피: You must stop Curien. Or else something terrible will happen.
큐리안을 막아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끔찍한 재앙이 일어날 거에요.
Sophie!
로건(1P): 소피!
Don't worry. he' ll pay for this.
G(2P): 걱정하지 마세요. 그 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겁니다.
- 챕터 1 클리어 후

5.2. 챕터 2: Revenge(복수)

챕터 1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숨은 분기가 꽤 많은 챕터. 분명 1층 회랑에서 보스를 잡았는데 시작점이 뜬금없이 저택 고층부가 되었다. 연구원들이 주로 생활하는 거주 공간이 많이 묘사되는 챕터이기도 한데, 커다란 식당과 주방, 개인실, 연구실 등 저택 심층부라는 느낌이 확 들기 시작한다.
루트 선택면에서는 버튼이 나오거나 딱 봐도 쏴서 파괴 가능하게 생긴 오브젝트가 배치되는 등 가시성이 좋아져서, 챕터1과는 달리 플레이어 의지대로 루트를 선택하기 쉬워졌다.
분기 1에서 직행, 분기 2에서 식당 루트로 내려가는 게 가장 많은 연구원을 구출할 수 있고, 분기 4는 내려가는 루트를 가는 쪽이 스코어링에 유리하다.
We won't let you have it your way. Curien
로건(1P) : 네 뜻대로 하게 놔두지 않는다, 큐리안!
Better be ready, Curien!
G(2P) : 각오해라, 큐리안!
- 챕터 2 종료 후

5.3. 챕터 3: Truth(진실)

본격적인 연구소 분위기가 물씬 나는 챕터. 이전 챕터에서 발코니 근처에 있던 창문을 깨부수고 돌입하는 장면부터 챕터3가 시작된다. 이전과는 다르게 배경도 굉장히 삭막하고 딱딱하게 나오며, BGM도 마치 악의 소굴에 가까운 테마이다. 또한 기계형태의 적이나 챕터 1,2에 없었던 파생형 적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하는 챕터인 만큼, 보스러쉬를 제외하면 별거없는 챕터4에 비해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 초보~중수까지는 진정한 보스급 챕터라고 해도 된다.
커다란 분기 자체는 2개밖에 없고, 어떤 분기를 고르든 구조횟수는 동일하다.
I'll get you, curien
로건(1P) : 널 잡고야 말겠다, 큐리안!
OK Curien. now it's your turn!
G(2P) : 좋아, 큐리안. 이번엔 네 놈 차례다!
- 챕터 3 종료 후

5.4. 파이널 챕터: The House Of The Dead(종언[24])

마지막 장이라서 그런지 구출할 연구원이나 분기가 없이 일직선으로 진행된다. 도중 챕터 1,2의 보스가 한번 더 등장하며, 최종보스 직전에 잡몹 웨이브 구간이 존재한다. 이 일직선 진행+보스 러쉬+잡몹 웨이브 구성은 이후 하오데 시리즈의 전통이 돼서 마지막 챕터는 어김없이 이 형태를 따른다.[25]

1면 보스인 채리엇과 2면보스인 행드맨과 재회하여 이미 힘들게 싸워 처치한 애들을 또다시 한번 쓰러뜨린 후에야 비로소 큐리안의 마지막 작품인 최종보스 매지션을 상대한다.

이전 챕터들을 돌파하면서 조우한 연구원들을 전원 구출했다면 행드맨과 싸운후 잡몹 웨이브 구간 진입 전에 점수와 회복 아이템이 대량으로 떨어져 있는 방이 출현한다.
Everything is over. I have nothing more to lose.
However, I must go on.
Goodbye Curien. Farewell Sophie...
다 끝났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어.
하지만, 계속 나아가야 해.
잘 가라, 큐리안. 안녕, 소피...

- 챕터 4 종료 후, 1P 로건 단독 플레이 시
Mission completed.
Now, on to the next mission.
Goodbye Curien.

임무 완료.
이제, 다음 임무로 넘어가겠다.
잘 가라, 큐리안.

- 챕터 4 종료 후, 2P G 단독 플레이 시

I guess everything is over.
G(2P): 다 끝난 거 같군.
I guess so.
로건(1P): 그런 것 같아.
Shall we go now?
G(2P): 그럼 이제 가 볼까?

로건과 G가 뒤돌아서서 돌아간다. 가던 중 로건이 뒤를 돌아본다.

Goodbye Curien. Farewell Sophie...
로건(1P): 잘 가라, 큐리안. 안녕, 소피...

- 챕터 4 종료 후, 1P와 2P 공동 플레이 시
Thank You!
소피: 고마워요!

- 스텝롤 종료 후 굿 엔딩 조건 만족 시.

6. 잡몹



(리메이크판에서 추가된 잡몹 갤러리. 잡몹 처치 시 해금된다.)

이 시리즈의 적 크리쳐들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변이가 아닌, 유전자 연구과정에서 생겨난 미숙한 생명체[26], 즉 프로토타입(인간으로 치면 복제인간)으로서 의식과 감정 등은 없고 무질서하며 본능으로만 행동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자를 무차별로 공격한다는 동물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그 외견과 행동원리 때문에 편의상 좀비로 불릴 뿐이다.[27]

진행 루트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 녀석들도 있다. 리메이크에서 도감 수집시 의외로 귀찮은 부분.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와 같거나 비슷한 계열의 좀비들이 자주 나오는데, 전반적인 공통점으로는 카게오 계열이 체력이 가장 적고, 일반 체형의 좀비들[28]이 평균치이며, 뚱보나 근육질+무기를 든 좀비 계열의 체력이 높게 되어 있는 편이다. 4와 스칼렛 던의 경우 공략본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웬만해선 시리즈 전체가 이러한 기준으로 설정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어디를 맞아도 한방에 죽었던 적들의 경우, 리메이크에서는 해당 특성이 구현되지 않았다. 오리지널판만의 특성이라 생각할 것.

6.1. 인간형

외형이 다소 멀쩡한 녀석들도 있지만 대부분 몸이 심각하게 부패돼서 외형이 끔찍하다. 몇몇 적들은 피 색깔 설정에 따라서 상처난 곳 내지는 피부의 색감이 달라진다. 일부 적들은 양쪽 팔을 쏴서 없앴을 경우 얼굴을 들이밀어(…) 공격을 하고, 상기한대로 다리만 남은 상황이면 그 남은 다리로 달려들어 공격하기까지 한다.[29]
파일:external/www.thewebsiteofthedead.com/Scan-19-2.jpg
가장 많이 만들어졌으며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으로 모든 챕터에 등장한다. 대머리에 마른 체형, 창자가 약간 노출되고 있는것이 특징으로 주된 공격은 물기. 또한 설정상 모든 좀비의 베이스가 된 형태이기 때문에 샘을 기반으로 패턴이 추가되거나 신체능력이 강화된 좀비도 많다.
파일:external/www.thewebsiteofthedead.com/Scan-19-3.jpg
샘과는 달리 양복을 잘 갖춰입은 좀비. 이 작품에서 제일 먼저 상대하게 되는 얼굴마담. 샘보다 이동/공격속도가 더 빠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기 공격은 하지 않고 할퀴기[30]를 사용. 가끔 양손을 모아 후려치는 모션도 선보인다. 샘과 같이 등장하는 경우도 많아서 꽤 자주 볼 얼굴. 사실 얼굴을 잘 보면 한쪽을 찡그린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파일:ShawnHOTD.png 파일:VincentHOTD.png 파일:IvanHOTD.png 파일:TalbotHOTD.png
맵 곳곳에 배치된 1회성 좀비. 예전엔 정식 명칭이 없어서 해외 포럼에서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션(Shawn), 빈센트(Vincent), 이반(Ivan), 탈봇(Talbot)으로 임시 명칭을 붙였었다. 이후 리메이크 버전에서 앞의 셋은 정식 명칭으로 채택되었지만 탈봇의 정식 명칭은 래리(Larry)로 바뀌어서 반영됐다. 부패된 팔은 이상하게도 리메이크에서만 오른팔로 바뀌었고 팔 크기도 왼팔과 동일하게 수정되어있다.
앞의 셋은 네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3장의 래리는 외형이 더 그로테크스해진 샘에 가깝다. 스테이지마다 좀비들의 외형의 구분을 두려고 한 흔적으로 추정된다.
아케이드/새턴/PC판의 경우 션, 빈센트, 이반은 어느 부위를 공격해도 한방에 죽는다.
파일:external/www.thewebsiteofthedead.com/Scan-19-4-132x300.jpg
헤이하치 머리스타일에 양손에 도끼를 든 좀비. 원거리에서 무기로 공격하는 유일한 좀비로, 멀리서 도끼를 한 자루씩 날리는 공격을 하는데 도끼를 눕혀서 부메랑처럼 날리는지라 궤도가 다소 이상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에는 굳이 사살하지 않아도 도끼를 두 번 다 던지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유유히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특정 구역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도끼를 세로로 던지며, 이를 막아내면 샘처럼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근접전에서도 도끼를 사용하지만 도끼를 든 팔이나 상반신이 사라졌을 경우 다른 좀비와 마찬가지로 턱 혹은 몸통박치기(머리 내지 상반신 손실 후)으로 공격을 시전한다.
파일:external/www.thewebsiteofthedead.com/Cyril.jpg
게임에서 네일 다음으로 만나는 좀비지만, 사실상의 얼굴마담으로서 주먹왕 랄프에 소닉, 에그맨과 함께 세가 대표로 카메오 출현했다. 물론, 애니메이션이니만큼 끔찍한 이미지를 벗고 익살스럽게 바뀌었다.[31] 이 모델은 1 전용으로, 2에서부터의 도끼 좀비는 장발 타입으로 바뀌었다. 훗날 8년 뒤인 스칼렛 던에서 복귀했으나, 그간 놀고만 있지 않았음을 증명하듯 인공지능이 강화되면서 행동거지는 쟈니 시리즈를 계승해 1편 때처럼 무작정 닥돌하는 게 아니라 도끼로 얼굴을 방어하는 등 수비력이 보강됐다.
파일:Kageo.jpg
미이라마냥 전신이 앙상하게 마른 타입. 내구력이 약하며 하수도 등의 음침한 곳에서 주로 생식하고 있다. 주된 공격은 네일과 마찬가지로 타격. 전 시리즈에 개근한 몇 안되는 인기좀비로 모티브는 일본인(…). 바리에이션은 2에서 하반신이 없는 J타입과 강화 버전으로 나온 켄(Ken)이 있다. 이쪽은 랜디처럼 철발톱과 철가면으로 무장했다. 1장에서 지하도를 가지 않으면 3장에서 시큐리티 카드를 획득할 때 처음 대면한다.
파일:external/www.thewebsiteofthedead.com/Scan-19-6-140x300.jpg
카게오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창백하게 말라버린 카게오와는 달리 전신에 녹색 이끼가 낀 반라 타입.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앞서 설명한 갑툭튀 패턴의 반절이상을 담당한다. 공격타입은 역시 타격. 카게오와 마찬가지로 1장에서 지하수로 루트를 가지 않을 경우 3장에서 시큐리티 카드를 획득할 때 처음 대면한다. 등장 자체가 에비탄이나 카게오와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1장의 첫 등장은 카게오 2마리를 먼저 비춰준 직후에 갑자기 왼쪽 모퉁이에서 나와서 양손으로 내려치므로 모르고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팔 공격이면 한팔만 자르면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양팔을 전부 자르기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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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이끼가 묻은체로 질척질척하게 부패한 타입. 내구도가 약하며 수중에서 갑자기 습격해온다. 주된 공격은 물기. 카게오와 마찬가지로 본 시리즈를 대표하는 좀비로 모든 시리즈에 개근했다.
첫 등장은 소피가 잡혀가고 우측 시릴 2마리를 상대한 직후에 분수에서 갑자기 튀어나온다. 특이하게도 물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에게 기습적으로 튀어나와 물기공격을 시전하는데, 다른 좀비들은 신체가 화면에 닿자마자 피격판정이 뜬다면, 에비탄은 물에서 튀어나와 화면 앞에 얼굴을 갖다대고 1초 동안 판정처리를 하지 않는다. 즉, 그 사이에 죽이면 튀어나온 녀석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다. 달라붙고나서 대미지판정을 발생시키기까지 1초 정도의 틈이 있는것 역시 일종의 전통처럼 되었으며[34], 챕터 2 첫 분기를 하단루트로 탔을 경우에 한해 손으로 후려치는 개체가 있다. 헤드샷에 두 번 맞아야 죽는데, 특이하게도 헤드샷을 한 번 맞고 나면 얼굴이 찌그러져서 이 때는 물기 공격을 시전하지 못 하게 되어 얼굴 들이밀기 공격을 시전한다.
여담으로 새턴/PC판의 에비탄은 아케이드및 후속작들과 비교해도 녹색 부분의 색감이 진하게 되어있다. 요새 시각에서 보면 크리퍼 생각났다는 사람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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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탄중 상반신만 존재하는 녀석들로 주로 위에서 떨어지거나 천장에 숨어있다가 갑툭튀해서 날붙이로 기습한다. 이 중 천장에 숨어있다가 갑툭튀하는 개체들이 공격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심히 상대하기 난처하다. 복부를 한 대 쏴서 공격을 캔슬시키고 머리에다 막타를 꽂는 게 가장 총알을 안 쓰고 점수도 많이 버는 공략법이지만 정확한 출현 위치를 외우고 있는 게 아니라면 미리 위에다 조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므로 대놓고 라이프를 빼도록 만든 녀석이다. 기습하기 전에 특유의 좀비 신음소리를 내기 때문에 그걸 듣고 반응하면 되기는 하지만 공격이 워낙 빨라서 순발력을 요구한다. 만약 무기를 든 손을 파괴할 경우 오물뱉기로 마지막 발악을 한다.사진을 보면 왠지 오른손으로 엿을 날리는 것 같다. 크리퍼나 얘나 놀래키는 건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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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지하수로 루트 1에서 연구원 구출 실패해서 지하수로 루트 2로 갔을때만 만날 수 있다. 에비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눈동자가 보이는데다 몸 색깔이 미묘하게 다르고 일부 부위가 벌겋게 살갗이 벗겨진 상태. 일반적인 루트에선 만날 수 없고 조건상 엄청나게 실수해야지만 만날 수 있다 보니 있다는걸 몰랐던 유저가 많을듯. 아마도 에비탄의 개량형이라기보다 프로토타입에 가까워 보인다.

이 녀석도 리메이크 전에는 명칭이 불명이었으며, 어딜 맞춰도 1방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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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을 가진 대머리의 멜빵바지 타입. 모든 일반 적 중 내구력이 제일 높다. 전기톱으로 탄환을 튕겨내며 찢어버리는데 오른손을 쏘면 전기톱 공격을 봉쇄할 수 있지만 잠깐 시간을 벌어줄 뿐, 대미지는 없다. 덧붙여 이러한 전기톱 타입은 4를 제외하고 개근했다. 4에서는 도끼를 든 적을 제외하면 육탄전에 가까워서…
또한 같은 전기톱 좀비인 2의 맥스, 3의 레이먼드보다는 느리지만 큰 거구에도 불구하고 일단 한번 총알을 맞으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했는지 이후 시리즈에서도 거구 좀비들은 한번 맞으면 빨리 달려온다는 일종의 전통을 남겼다.[35] 이후에는 등장이 없다가 스칼렛 던에서 복장을 보강하고 외모도 깔끔하게 바꿔서 복귀. 스칼렛 던에선 철갑옷과 철가면을 장착한 샘슨 주니어라는 방어력 보강형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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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샘슨과는 달리 마스크를 쓰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데다 화염방사기를 들고 있다. 모션 자체는 샘슨과 동일하고 오른손을 쏘면 화염방사기를 없앨 수 있는 것도 동일하나 샘슨보다 움직임이 느리고 내구력도 적어서 쉬운 상대다. 3장 한정종으로 이후 등장이 없다가 4에서 보호복을 입은 슬림한 모델링으로 다시 부활. 이쪽은 화염방사기 대신 한손에 토치를, 한손은 가스통을 들고 있는데 토치로 공격하는 것 외에도 가스통으로 강타하는 등 AI가 향상되었지만, 직접 타격을 주는 것 외에도 뱀파이어 나이트의 인시너레이터(챕터 3에 나오는 뱀파이어 화염방사병)처럼 가스통을 공격하면 한방에 처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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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 타입으로 덩치에 걸맞지 않게 속도가 빠르다. 2장 맨 처음부터 등장하며, 피부 이곳저곳에 그로테스크한 부패부위가 있으며, 나무통이나 드럼통을 던져서 공격하거나[36] 빠른 돌진속도를 살린 몸통박치기를 해오므로 여러모로 까다로운 적. 특히나 샘슨 이상으로 달려오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물 찬 제비라는 속담이 어울리는 좀비. 머리를 2방 맞춰서 죽이는 게 가장 무난하지만 빨리 달려오면 헤드샷도 녹록지 않으며 몸통은 내구력도 높아서 상반신이 잘리고 하반신만 남은 채로 기어이 몸통박치기를 하기도 한다. 스칼렛 던에서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복귀했다.대부분 이름몰라서 거희 대부분 뚱땡이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아케이드판 미사용 데이터 중에는 피부가 더 많이 벗겨진 버전의 벤틀리가 있는데 (임시명칭 Debu) 이놈은 사실상 더미 데이터로 취급받아 리메이크에서도 등장하지 못했다. 3장의 래리 마냥 스테이지마다 적의 외형의 구분을 두려고 한 흔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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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타입으로 직접 패거나 벤트리처럼 통을 던지기도 한다. 1장의 분기에 관여를 많이 하는데, 첫 분기는 분수를 지나고 다리 앞에서 이 녀석이 연구원을 던지는 걸 저지하면 저택 본관으로 가고 저지하지 못하면 지하 루트로 간다. 상단 루트의 당구장 앞에서 피격 당하면 중앙 정원 루트로 가게 되고 하단 루트로 갈 경우 바닥이 무너지는데 이 녀석에게 숄더태클을 맞고 떨어지면 지하 루트로 간다. 또한 2장에서 연구원을 던져서 공격하려는 충격적인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사이먼을 재빨리 죽이면 연구원을 구할 수 있다. 벤틀리처럼 나무통이나 철제 드럼통을 던지는 사이먼도 있는데, 사이먼 자체는 안 죽여도 진행이 되지만 던지는 드럼통을 방치하면 라이프 감소로 이어지며, 특히 철제 드럼통은 2-3방은 맞춰야 상쇄되므로 사이먼을 죽일 여유도 잘 없다.[37] 이런 근육 좀비는 이름과 모델만 바뀐 채 전 시리즈 출연. 3의 전기톱 좀비 레이먼드도 이런 타입에 속한다. 벤틀리처럼 스칼렛 던에서 복귀했다.얘도 이름 몰라서 대부분 근육맨이라고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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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의 근육조직이 드러나있는 반라의 대머리 좀비로 거대한 해머로 공격한다. 해머 때문인지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죽이기는 쉽다. 챕터2에서 샘, 네일과 같이 등장하는 녀석의 해머를 없애면 울끈불끈 폼을 잡는데, 얼핏 보면 멋있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X폼(…) 꼴보기 싫으니 그냥 쏴버리자. 해머를 든 손을 쏴버리면 몸통박치기로 공격해온다. 하반신만 남아도 오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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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위주인 길모어와는 달리 이쪽은 먼 거리에서 철구를 휘둘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철구는 도끼처럼 쏴서 떨굴 수 없으나 공격 전에 철구를 빙빙 돌리는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철구를 휘두르는 손을 빨리 쏘는게 중요. 철구를 잃었을 경우 근접해서 몸통박치기를 해온다. 이 녀석도 길모어처럼 기판설정의 피색에 따라 피부색이 다르고, 머리를 맞춰 쓰러트리지 못하면 하반신만 남아 공격해온다. 공격 패턴 때문에 장거한이라 불리기도 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철퇴를 대신 들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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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 정장을 차려입은 난쟁이 타입. 양손에 갈고리 손톱을 장비했다. 외모나 하는 짓이 최번개를 닮았다. 2장 한정종. 이런 소형종은 조그만 게 빨라서 대응이 힘들 것 같지만, 일단 한발 맞춰서 붕 떴을때 때 공중 콤보를 먹여 쉽게 처리할 수 있다. 4에서는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모델만 바꿔서 등장하고 스칼렛 던에서는 전통적인 모델을 하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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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견은 루빈과 똑같지만 모자와 정장의 색이 다르며 이쪽은 나이프를 던지는 타입. 나이프가 다 떨어지면 물기 위해 이쪽으로 달려든다. 스칼렛 던에도 등장했는데 1편과 비슷한 모델링을 한 루빈과는 달리 이쪽은 단순 팔레트 스왑 버전에서 벗어나 모델 차별화로 플랫 캡 모자를 쓰게 되었다.

6.2. 강화인간형

클릭
사이몬의 완성형으로 왼팔에 파괴불가의 합금장갑이 씌워져 있고 얼굴부분을 공격할 때 왼손으로 안면을 방어하기도 한다. 공격패턴 자체는 사이몬과 동일하나 좌반신을 파괴할 수 없어 우반신 이상 부위파괴 회피가 불가능. 리메이크판에서는 로봇 팔로 바뀌었으며 팔 크기도 왼팔과 동일한 크기로 수정 되었으며 더이상 헤드샷이 먹히지 않는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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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의 완성형으로 푸른 갑옷을 입었으며 신체파손이 일어나지 않는다. 무한의 레이저 단검을 던진다. 후속작에서는 랜스라는 좀비가 팔러의 움직임과 공격패턴을 계승한다. 마지막 스테이지 발전소 후반부에 두마리가 등장 하는데 체력이 엄청 단단하게 설정되어있다. 일반 팔러와 달리 모습은 똑같지만 헤드샷 두발로도 안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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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의 완성형으로 좀비라기보단 사이보그에 가까운 형태. 오른손의 로켓손톱(…)으로 공격해온다. 원거리 공격을 자주 하는 편이고, 가끔은 목이 떨어져나가도 공격을 할 때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거기다가 강철갑옷 땜시 이놈들 방어력이 장난 아닌데다가 순발력도 뛰어나 상대하기 꽤 어렵다.
챕터 2 후반에 연구실 엘리베이터 스위치를 위로 바꾸면 다리가 올라오면서 싸우게 되는 2체의 뮤턴트. 해당 구간 한정종으로, 모션 및 공격패턴은 사루조우를 계승한다. 예전에는 명칭이 불명이었고 신체파손도 안되는지라 외형이 비슷한 팔러의 미완성체라는 사실 정도만 유추 가능했었다. PC판 적 모션 보기 모드에서는 그림자를 뜻하는 카게라는 파일명이 붙어있어서 이게 임시 명칭으로 불리웠었는데, 이후 리메이크 버전에서 한조(hanzou)란 이름이 붙으면서 팬덤에서의 네이밍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게 되었다.[39]

6.3. 짐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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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베로스를 연상케하는 견공형. 등에 날개가 달려있지만 날개 달린 개의 프로토타입인 모양인지 날 수 없으며 설명서에는 "나는 것을 목적으로 했지만 실패했다" 고 서술. 파란 녀석은 어느 부위를 맞아도 1방에 쓰러지지만 중앙정원 루트[40]서 나오는 갈색 녀석은 1발로 죽지 않는다. 웬일로 1장 한정종. 이런 날개 달린 개의 모델은 후에 베요네타에서 피어리스와 페어니스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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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 타입. 깨물기와 삼각뛰기후의 후려치기공격을 해오는 등 초반의 강적중 하나. 1장 한정으로 본관에 들어간뒤 샹들리에를 무너트리며 나타나는 검은색의 사루조는 1방에 쓰러지는데 쓰러트린 쪽에 따라서 분기가 결정되며 남은 한놈은 판정이 사라진다. 헤드샷 한발을 맞추면 얼굴 가죽이 벗겨지고 해골만 남게 되는데 소름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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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커다란 애벌레처럼 생긴 소형 파충류로 뛰어들어서 무는 공격을 사용. 주로 어느 시체에 붙어있다가 공격하고 크기가 작아 맞추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다. 전 시리즈에 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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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형 크리쳐로 이쪽으로 날아들어 접근을 허용하면 물어버린다. 머러와 함께 전 시리즈에 개근했으나 각 시리즈에서의 환골탈태가 굉장히 심한 축에 속한다. 꼴에 박쥐라고 본작에서는 2장보스인 행드맨의 분신이라는 설정.[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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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형 크리쳐로 수중에서 뛰어든다. 1장 한정종으로 사실 눈은 없다는 설정. 2에도 등장하는데, 그쪽은 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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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형 크리쳐로 체액을 날려서 공격하거나 체액으로 부스터 방식으로 점프해서 몸통박치기와 동시에 몸이 터져서 죽는 패턴이 있다. 1장의 지하루트 한정종이며 처음 조우할 때 두마리가 기어오고 넘어가면 터널 입구에 모여서 움직이면서 체액을 날리게 되는데 여기서 버티게 되면 체액 연사 속도가 서서히 증가하다가 아예 못 막을 정도로 쏴버린다. 그리고 PC판 한정으로 처음 보는 사람이 언뜻 보면 바닥을 기어다니며 정체불명의 태양(?)을 쏘는 그래픽이 애매한 어떤 바다생물같아 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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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형 크리쳐로 3장 한정종. 꼴에 거미라고 보스 허밋의 분신이다… 비록 한 번이지만 4에서 러버즈와의 보스전 시 다시 등장한다.

7. 보스

적 크리쳐들에 비해 보스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굉장히 미래적이며 이름은 전부 타로카드에서 유래. 전부 닥터 큐리안이 제작.

7.1. 채리엇 Type 27

채리엇(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문서참조

7.2. 행드맨 Type 041

행드맨(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문서참조

7.3. 허밋 Type 6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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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곤충인간(게거미)
역할: 특정 구역 경비
장갑 유형: 머리 외에는 파괴불가
번호: 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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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진실(Truth)"의 보스. 큐리안의 애완동물로, 모티브가 게거미인지라 머리를 포함한 부드러운 부분에 단단한 방탄 외피가 덮여진 거미형 곤충인간. 따라서 약점인 머리에 달린 눈 외에는 총알이 튕겨져 나간다. 명칭의 유래는 타로카드의 은둔자.

지역방어용으로 제작된만큼 평상시에는 얌전하여 주인의 명령에 무조건 절대복종하지만, 일단 큐리안의 명령을 받으면 사육견+경비견과 같이 무단 침입자를 맹렬하게 공격한다. 멀리서 복부로 거미줄을 여러발 발사하거나 돌진해서 발톱으로 찢어버리며, 간혹 얼굴을 가리면서 다가오는 패턴을 사용한다.[45] 챕터 3에서 온종일 볼 수 있는 초록색 거미들은 허밋의 새끼. 이 유충들은 비록 한 번이지만 4에서 러버즈와의 보스전 시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약점을 대놓고 들이밀고 있는 데다가 화면 정중앙에 덩그라니 위치해 있어 일점사하면 알아서 얻어맞다가 누워버리기에 연사력만 받쳐주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패턴에서 공격 모션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약점이 노출되는데, 이 때를 노려 연사할 필요도 없이 정확하게 한 방씩만 먹여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진다.[46] 이후 4에서 쏜하트가 허밋의 자료를 회수하여 새로운 곤충인간인 러버즈를 제작한다.

최종장에서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 보스이며, 행드 맨처럼 이식판 2에서 추가된 오프닝 회상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최종보스인 매지션은 2, 4SP에서 부활하고 심지어 채리엇과 행드 맨도 최신작인 스칼렛 던에서 부활했지만 이 녀석만은 부활이 없다. 3에서는 기어다닌다는 점에서 풀(나무늘보)과 컨셉이 겹치고 4에서는 개량판인 러버즈가 나왔기 때문에 굳이 오리지널을 등장시킬 필요가 없어서인 듯하다.

원래 허밋의 눈이 크게 나왔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눈 크기가 눈 6개로 수정이 되어서 나온다. 그러나 약점 설계도는 그대로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아예 수정되었다.

하이 스코어나 전일을 노리는 유저들의 경우는 허밋을 카메라 시선 가까이 유도해서 마지막에 연타를 노려서 스코어를 불리는 방식을 이용한다.

7.4. 매지션 Type 0

최종보스. 매지션(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문서 참조.

8. 엔딩

3종류가 존재하고 이후의 시리즈도 멀티엔딩이다. 여기선 점수에 따라 엔딩의 종류가 결정되는데… 참고로 필요점수는 62000점(2인 플레이인 경우 합산점수)이다. 컨티뉴시마다 1의 자리 숫자가 1 늘어나며, 2인 플레이 시에는 두 사람의 스코어에서 1의 자리 숫자를 더한 값으로 계산한다.

원코인 클리어 시 거의 무조건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굿 엔딩이 나온다. 물론 작정하고 비효율적인 루트로 진행하면 얼마든지 원코인으로 배드 엔딩을 볼 수 있지만, 본작이 난이도가 꽤 있는 게임인 만큼 원코인 가능한 사람들도 다들 자신이 생각하는 최적의 루트로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다. 최적의 루트인만큼 연구원들을 최대한 많이 구출하고 데미지도 최대한 덜 입고 라이프 업 아이템도 최대한으로 챙기니까 당연히 점수도 높아지며, 결국 클리어 시 최종 스코어가 다들 62000점을 넘기게 되는 것. 실제로 본 문서 최상단에 링크된 원코인 영상을 보면, 업로더가 라이프 보너스가 나오는 타이밍마다 일부러 한대씩 맞아주는 여유를 부려가면서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스코어 75240점으로 굿엔딩 분기 기준보다 무려 13000점을 초과한(...) 것을 볼 수 있다.[48]

3편에서 리사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굿 엔딩이 정사로 인정된다.[49]

9. 스코어링 관련


도엔도엔의 아케이드 실기 10만점 영상, KAZ[50]대비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10만점을 실기로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보통내기가 아니다.

하오데 시리즈 전반에 걸친 전일급 스코어러인 KAZ의 10.7만 영상이 있었지만 MODEL2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한 영상인지라 전일은 아니며 전일 기록에 에뮬레이터를 썼다는 논란 때문에 해당 영상은 비공개되었다. 그 영상에서의 대략적인 스코어링 요령은 헤드샷을 가능한 많이 하고, 피격당하기 직전에 팔을 쏴서 절단시켜 대응하는 것이다.

새턴 매거진에 개재된 숨겨진 커맨드 공개페이지 기사 언급에서는 스코어 표시 커맨드 공개전 기준인 97년대의 전일점수 역시 11만점대였다고 하며, 공개후에도 큰 폭의 경신 없이[51] 20년 넘게 그 기록이 유지중인 상태라 한다. 흠많무.

10. 개발일화

아케이드판에서는 좀비가 뿜는 피의 색깔을 적색, 녹색, 청색, 보라색의 4종류에서 설정이 가능했다.[52] 허나 일본 내에서 적색은 과격하다는 클레임이 계속되어[53] 매스컴까지 탄 적이 있었는지라(국내로 치면 대략 이 게임 수준이라고 하면 실감이 크게 다가오리라) 세가 직영점에서는 일제히 녹색으로 통일했으며 다른 점포들도 대부분 녹색으로 세팅해야만 했다.[54] 이렇게 어찌저찌 잔혹성 문제가 수그러들어 본토에서 히트한게 아닐까 싶을 듯. 후술하는 새턴판과 후속작인 2에서는 녹색으로 고정되며 설정 자체도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참고로 일본 내수용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적이 빨간 피를 뿜는 건 본 작품 뿐이다.

이후, 새턴판을 기반으로 만든 윈도우즈판에서도 피설정 변경이 되지만 노랑, 보라색, 파랑, 녹색의 4종류에서 그쳐서 치트라도 건드리지 않는 한 적색은 불가능하며,[55] 가정용으로 이식된 3과 여기에 수록된 버전의 2에서야 피 설정을 적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3의 아케이드판의 경우 낮은 확률로 잔혹설정 최대+적색 피의 세팅을 볼 수 있다. 이건 아마도 외수용 기판인듯.

가동 시작 당시에는 연구원(2에선 일반 시민)이 좀비에게 무차별적으로 습격당해 살해당하는 것과 상기의 과거 최대급의 잔혹표현이 일본과 국내 공히 문제시되었으나 게임이 크게 대박나면서 수그러들었다. 만약 쪽박났으면 비스트 버스터즈 세컨드 나이트메어 마냥 제대로 문제시되었을 듯. 나중에 3부터는 시민 구출 시스템이 한동안 삭제되었다가 스칼렛 던에서 돌아왔다.

초기 기획에서는 플레이어의 앞뒤에 모니터를 각각 한 개씩 설치해서 앞에서 등장하는 적은 물론이고 뒤쪽 모니터에서 등장하는 적에도 대응해야 하는 시스템인 뒤돌아보기 시스템의 구상이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타임 크라이시스 4에서 2/3방향 이벤트배틀 시스템으로 선수를 치더니 결국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스페셜'의 아케이드판에서 비슷하게 구현이 된다.[56] 이거야말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의 적절한 예시

10.1. 프로토타입

Model 2 에뮬레이터인 Supermodel 2에서 구동 가능한 롬파일 중 본 작품의 프로토타입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프로토타입인 만큼 최종판에 비해 여러가지 부족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개발 도중 쓰이지 않은 더미 데이터나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버전이기도 한데, 최종판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수정한 부분이 엿보인다. 당연하겠지만 일본에서 먼저 시행하였으므로 일본 내수용에 해당한다. 해외에서는 최종판(현재형)이 나오기 전까지 무소식이었다.

11. 이식판

11.1. 세가 새턴


출시 1년 후인 1998년 3월 일본에서 발매되었다.[64] 성능에 제약이 있는 새턴의 특성상 모델 2의 매끄러운 그래픽이 재현되지 않는 허접한 텍스처에[65] 더해 용량 관계상 잘려나간 부분(대표적으로 2장 후반부의 계단 내려가는 곳에 있는 반라상)도 많은 데다가 일부 구간 돌입전 로딩[66]까지 겹쳐져서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그래도 음악은 어레인지가 되어 있어서 평가가 마냥 박하지만은 않다.이후 드림캐스트로 이식된 2편도 어레인지음악이 존재한다.

11.2. 윈도우즈판

아케이드판과 PC판(소프트웨어 모드) 비교.
PC판(3dfx Glide 모드).

1998년 9월 발매되었다. 윈도우즈판은 새턴판을 기반으로 이식했는데 소프트웨어 모드로 플레이할 시에도 새턴판에 비해 선명한 고해상도로 게임을 할 수 있었고 3D가속카드를 장착한 PC에서는 투명효과와 텍스쳐 필터링, 프레임 상승 등 그래픽이 더 미려해진다. 물론 모델2 기판의 그래픽에 비할바는 아니고 16비트의 구린 텍스쳐는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새턴판에서의 삭제요소 몇종류가 그대로 이어졌다(…) 다행히 일부 구간 돌입 전 로딩은 사라졌지만. 주로 삭제된 건 로건의 펄럭이는 코트 등 그래픽적 요소가 많았다. 당시 부두그래픽을 위시한 3D가속카드는 보급형 제품이 아닌 게임매니아들의 전유물이었으며 모델 2를 기반으로 이식하기엔 성능제약과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다.[67] 여담으로 PC판은 숨겨진 치트가 존재한다.

결국 발매 15년차가 넘어가는 와중에도 본작에 한해 아케이드판을 제대로 재현한 이식은 없었고 그 문제가 해결된 HD 리마스터 버전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일단 원판에 없는 일본어 더빙과 비하인드 스토리 및 관련 도전과제 추가는 물론 아케이드판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그래픽과 현실에 가까운 모델, 새로운 시스템(보스의 공격 게이지 추가 등)이 메리트로 적용되겠지만, 그 반대급부로 그래픽 발전으로 원판보다 지독하게 높아진 수위 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농후하며, 설령 나온다 하더라도 사지절단, 신체파괴 말고도 헤드샷으로 목이 떨어지는 묘사 때문에[68] 일본 내 발매는 절망적일뿐더러 여차저차해서 나오더라도 CERO Z등급(원판은 CERO C 내지 D등급)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모델2 에뮬이 존재하니 가능성은 있다만 하지만 이것조차 아케이드 원본과 약간 차이가 있다. 예시 하나를 들자면 1탄 보스방의 바닥 텍스쳐인데 아케이드판에서는 바닥에 별무늬로 되어 있는데 에뮬에서는 그냥 휑하기만 하다.

98년쯤에 SK그룹 계열이던 SKC에서 정발화되었는데 묻혔다. 그나마 리메이크판은 2022년 4월 29일에 PC 스팀판도 발매 예정.

12. 숨겨진 요소

13. 랭크(가변 난이도) 관련

최종 스테이지 정산시의 랭크가 아니라 가변 난이도를 의미하며, 타이머 랭크와 일부 보스전에서의 랭크고정, 초기치와 증감 수치를 제외한 기본적인 룰이 후속작인 2에서도 계승된다. 뱀파이어 나이트에서는 1과 2의 랭크시스템이 혼합되어있고, 본작에서만 있는 사양으로 컨티뉴시의 최저랭크 보장(2 이하에서 컨티뉴시 강제로 4가 된다)이 존재한다.
랭크 증가에 따른 영향은 다음과 같다.
이하는 플레이중의 랭크 가변 수치(MIN: 0 / MAX: 15)
* 기판 난이도 설정에 따른 랭크 초기치: Very Easy 1, Medium Easy 4, Normal 7, Medium Hard 11, Very Hard 15(MAX)
* 2번째 플레이어가 참여: +4(컨티뉴 메세지가 떠있지 않을때 참여시 적용, 컨티뉴 메세지가 뜨고 있을때의 재참가시에는 합산되지 않는다)
* 피격/연구원 오사로 라이프 1이 줄어든다: -1
* 플레이어의 라이프가 0이 되어 컨티뉴 문구가 뜬다: -4(상기의 피격과 합산된다.)
* 컨티뉴(이어하기) 실행시: +2 (만약 RANK 2 이하일 경우 강제로 4가 된다. 후술.)
* 플레이 시작부터 50초경과시마다: +1 (이벤트씬 포함한 모든 시간이 포함된다. 채리옷, 허밋전 제외)
* 보충 1. 최저랭크 보장: 랭크 2 이하에서 컨티뉴하면 강제로 랭크가 4가 된다.
* 예로 랭크 2 이하에서 2명이 연달아 컨티뉴하면 1인째의 컨티뉴에서 랭크 4로 초기화후에 2인째의 컨티뉴로 +2를 받아 랭크가 6이 된다.
* 단, 랭크 0~3일때 2인이 완전히 동일한 타이밍에 컨티뉴할 경우, 강제로 랭크가 8이 된다. 버그로 추정.
* 보충 2. 보스 채리옷, 허밋과 전투중일때는 랭크가 피격/타이머로 변동되지 않는다. 게임오버, 컨티뉴, 난입으로만 변동한다.
* 즉 이 두 보스전에서는 컨티뉴라도 하지 않는한 랭크가 변동 안된다 보면 되며, 물론 랭크 2 이하에서 컨티뉴했다면, 4로 초기화된다.

랭크제에 변동되는 좀비에 대한 공격력 증감 수치는 하오데 위키아 참조.

14.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리메이크

항목 참조.


[1] 참고로 일본 내수판으로 플레이할 경우, 시작하기 전에 일종의 지령 같은 것이 나타난다. 그리고 일본 내수판은 자막 연출이 과거 일본에서 영화에 자막 씌우던 풍으로 나온다(세로쓰기로 우측에 자막이 나온다. 한국도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90년대까지는 이런 식으로 자막이 붙었다). 3부터는 북미 수출판처럼 가로쓰기에 아래에 자막이 나오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아쉽게도 일본어 더빙은 없다.[2] 이 때는 13일의 금요일이었고, 22년 뒤 출시된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의 출시일과 똑같다.[3] Sega Arcade History (PDF). Enterbrain. 2002. 일본 서적인데 140페이지를 보면 1997년 3월 출시라고 작성되어 있다. 어떤 일본 사이트에선 1996년 9월은 쇼 같은데서 처음 전시된 시기였지 않냐는 의견을 냈다.#[4] 오버킬이 나오지 않은 그 당시에는 첫번째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나 본작의 7년 전을 다루는 오버킬이 나오면서 두번째가 되었다.[5] 좀비의 상반신 파괴 연출, 사지 절단 시 뼈가 튀어나오고, 좀비 처치 시 사방으로 피와 살점이 뿜어져 나오며, 특히 헤드샷으로 처치했을 때 눈깔이 튀어나온다. 다만 일부 좀비는 목이 떨어져나간다.[6] 예전 건슈팅에서는 오퍼레이션 선더볼트와 남코의 90년대작 스틸 건너 같은 극히 소수의 게임에나 있었던 시스템이다. 이는 이후 나오는 건슈팅에서도 구출률 시스템으로 직접적으로 계승되거나, 특수샷 횟수+명중률+점수의 총합평가에 따른 라이프 지급가능 규정수치 등으로 간접적으로 계승된 케이스도 있다.[7] 당연히 1편이 막 나왔을 초창기 당시에는 프리퀄인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에 관한 설정 같은 건 없었다. 따라서 본 문서에서의 언급은 이후의 추가 설정에 따라 맞춰 작성된 내용이다.[8] 실제로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좀비 하나를 상대하게 된다. 한국에서 이 게임을 처음 해 본 사람들 중에는 여기서 장전하는 법을 몰라서 시작하자마자 죽었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게임라인에 나온 사연 중에는 맨 처음에 구해야 하는 연구원들을 사살(...)해서 라이프를 잃은 뒤 바로 좀비에게 당해서 게임오버되었다는 초 단기 플레이어가 있었다.[9] 시리즈 내내 두고두고 쓰이는 보스들의 약점포인트의 출처가 이거다. 2편까지는 수첩이었지만, 3편부터는 시대와 기술의 발달로 하이테크화되어(…) 소형 PDA에서 뜬다. 스칼렛 던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스마트폰으로 스캔한다. 1, 2까지 나온 시스템은 베요네타에서 오마쥬되었는데, 주로 책으로 천사들의 특징을 알려준다.[10] 기본적인 전개는 이렇고, 분기에 따라서 좀비가 되거나 살아서 나온다. 정사는 생존 엔딩으로 3편에서 로건과 소피의 딸인 리사가 나오기 때문이다.[11] 자세한 것은 로이 큐리안 문서 참고.[12] 단, 2인 동시 플레이시 로건이 그대로 말한다.[13] 마지막 대사는 3편에서 휠 오브 페이트가 어레인지한다.[14] You haven't seen... anything yet...(넌 아직 제대로... 보지 못했다...)[15] 이 부분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의 이식판 인트로 영상에서만 볼 수 있다. 오락실 판은 년도 표기 후 좀비가 시내를 활보하는 장면부터 나온다.[16] 굿엔딩이 정사로 인정됐기 때문에 생환 후 토마스 로건과 결혼하고 성도 소피 로건으로 바뀐다. 그리고 2시점에서 딸인 리사 로건을 낳는다. 그러나 1편 이후 시리즈에 출연이 없고 3에서는 언급만 된다.[17] 사실상 헤드샷 한 방 적중 사살하면 사살 점수와 합쳐져 200점, 두 방 적중 사살하면 320점이다. 어느 좀비건 헤드샷을 두 방까지 버티므로 웬만해선 최대한 헤드샷을 해서 눈깔(?)을 뽑아내도록 할 것.[18] 이 황금 개구리는 고득점 아이템으로서 시리즈 개근한다.[19] 난이도 Very hard의 경우, 집어던지기 이전에 몸통에 1탄창+2발이상을 때려박아야 성공해서 난이도가 꽤 높다. 만약 직전의 시릴에게 일부러 맞았다면 랭크다운이 일어나므로 성공률이 높아진다.[20] 라이프 1인 상태에서 이 분기 조건을 달성하면 컨티뉴화면이 괴상해진다. 정확히는 공격한 적이 없어지면서 맞을 당시의 배경상태가 그대로 유지됨. 대략 이 상태에서 컨티뉴하면 여러모로 웃긴 장면이 연출된다.[21] 감옥루트는 락을 해제후 시릴에게 습격당하는 연구원 두 명을 구해야 하는데, 앞쪽 남자 연구원을 구하면 라이프를 준다. 이 라이프는 1P에게만 주어지니 주의. 여담으로 마지막 합류점의 연구원을 구출하면 뭔가 주는데, 아케이드판의 경우 실제로는 아무 효과도 없다. 프로토 타입에서는 여기서 보스의 약점이 담긴 연구 수첩을 주었으나 만약 연구원이 사망할 경우에는 획득하지 못하는 설정구멍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새턴/PC판에서는 구출시 라이프업이 발생한다. 덤으로 감옥루트를 경유했을때만 이 연구원 근처의 나무통(라이프가 들어있다)이 아예 화면에 안 뜬다.[22] 2P G는 이 대사를 하지 않고, 바로 소피에게 달려간다.[23] 연구원이 떨어지는 것과 거의 동시에 로버트를 잡으면 떨어져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연구원이 갑자기 사라지는 버그를 볼 수 있다. 이는 추락중인 연구원과 사체로 놓인 연구원이 다른 오브젝트이기 때문.[24] 일본 내수판에서 표시되는 챕터 부제는 해당 챕터의 영어부제를 그대로 번역한 것과는 다른 뉘앙스가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3의 4챕터 돌파(Ultimate Challenge)라던지. 한글 번역은 되도록 일본 내수판 챕터명을 따라가서 번역한다.[25] 프롤로그가 마지막 챕터가 되는 반전 구성의 3편, 4편, 비넘버링 타이틀인 오버킬/스칼렛 던에서는 깨진다.[26] 2편의 흑막 골드맨 왈 인류보다 상위의 존재라고 한다. 실제로 좀비들이 인질을 죽일 때 한 대만 때려도 멀쩡했던 사람이 죽는 것을 보면, 적어도 힘은 인간보다 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인질은 때리는데 정작 플레이어한테는 물어뜯기 공격을 한다 맷집도 당연히 경이적인 수준.[27] 의외로 이 설정은 1 시절 오피셜 가이드 때부터 있었지만, 진 엔딩보다 어려운 조건으로 볼 수 있는 시리즈 전통의 배드 엔딩에서 벌어지는 특정 인물의 좀비화도 있고 3에서는 아예 인간이 감염 후 좀비화되는듯한 묘사까지 있는지라 무의미한 잡설로 보일 수도 있다. 그나마 약간 옹호하자면 크리쳐들에게 당한 인간들도 상기한 T바이러스처럼 감염된다고도 볼 수 있고, 최신작인 스칼렛 던에서 챕터 진행중 대사로 이 설정을 수년만에 언급해주긴 한다. 더불어 정사가 아닌 스핀오프이긴 하지만 좀비 리벤지에서는 민간인 혹은 플레이어 사망 후 바로 좀비가 되는 이벤트까지 있다.[28] 1의 샘, 2와 4의 데이비드, 3의 마크, 스칼렛 던의 로저스, 알렌, 산타나, 브라이언트, 윌슨 등.[29] 기판의 설정 난이도가 높고, 게임 내부 랭크가 높을때 잘 일어난다. 때문에 TAS 영상에서는 랭크 조작을 위해 고의 미스로 가끔 한대씩 맞아서 랭크를 낮추기에 하반신만 남는 상태는 보기 어렵다. 반대로 노미스 영상에서는 최고 랭크를 유지하게 되므로 후반부에서는 헤드샷 대신 몸샷 연사로 상반신까지 작살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경우는 점수를 포기한 셈이니 스코어링 하고 싶다면 헤드샷이나 잘 때려박아야 한다.[30] 할퀴기 라고 썼지만 피격시 마크를 보면 후려치기에 더 가깝다.[31] 이 외에도 캐비닛/매뉴얼/포스터 등에 떡하니 얼굴을 비추는 좀비가 있는데, 도끼가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시릴과 판박이다. 또한 본편 데몬스트레이션에서 친히 전신파괴 당하는 좀비도 이 녀석이다.[32] 일본스러운 이름인 카게오와 대조적으로 프랑스인을 이미지한 이름인 듯. 스펠은 버본과 같은 Bourbon이지만 발음상 부르봉 왕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버본의 일본식 발음은 '바-본'이다.[33] 수중 좀비라는 점에서 레비아탄에서 모티브를 딴 이름인 듯.[34]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2에 등장하는 연갈색 에비탄의 급돌진마냥 달라붙는 즉시부터 대미지 판정이 발생해서 부르봉 급의 기습성이 강해진 것과 동시에 에비탄 물기 특유의 전통이 깨졌다. 하긴 구작 그대로 반영했으면 난이도가 너무 쉬워졌기에 행한 조치라 보인다만… 리메이크가 까이는 이유 중 하나.[35] 예외도 있으나 시리즈마다 이런 특성을 가진 거구 좀비는 꼭 등장했다.[36] 문제는 사이먼과는 달리 벤틀리의 대부분이 뭘 던지면 90%가 드럼통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방에 부셔지는 나무통과 달리 드럼통은 3대를 쳐야 부셔지며, 3장에서 나오는 찌그러진 드럼통을 던지는 벤틀리도 나오는데 이것 조차도 2대는 때려야 부셔진다.[37] 벤틀리와 달리 사이먼은 보통 던지는 게 나무통이고, 드럼통을 던지는 사이먼은 1장에서 딱 두군데서만 나오고 이 루트는 평범한 루트가 아닌 관계로 진짜로 보기 힘들다.[38] 애초에 약점 개념이 추가되어버린 바람에 헤드샷이 안먹히게 되었다.[39] 실제로 리메이크 버전의 제작진 목록 마지막을 보면 Wiki of the Dead 등 외국 팬덤 사이트 운영자들의 닉네임들이 Special Thanks에 올라와 있다.[40] 보통 방법으로는 못 가고 의도적으로 실수해야만 갈 수 있는 분기.[41] 이름의 모티브는 원숭이를 뜻하는 일본어인 '사루'[42] 3장에는 등장하지 않고 4장에 재등장한다.[43] 이름의 모티브는 민달팽이를 뜻하는 일본어인 '나메쿠지'[44] 이름의 모티브는 타란툴라[45] 이 패턴은 5년 뒤인 4의 인간형 보스 저스티스에게 이어진다.[46] 아케이드 최고 난이도라고 해도 6발, 즉 탄창 1개 분량으로 리로드 없이 끝낼 수 있다. PC판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인 G로 공격할 경우, 총알 4방에 죽는다. 똑같이 공격력이 높은 연구원으로 할 경우 미묘하게 6발 이내에 죽는다.[47] 클리어한게 로건이면 G의 총성이, G라면 로건의 총성이 나온다. 2인 플레이의 경우 매지션에게 막타를 먹인 플레이어에 대응한다. 이 사양은 2의 배드엔딩에서도 이어진다.[48] 물론 원코인으로 배드 엔딩 보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단 숨겨진 요소 문단에 링크된 초기1, 최대3 라이프 세팅으로 원코인 클리어한 영상을 보면 분명 원코인 클리어인데 배드 엔딩으로 마무리된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영상이 스테이지 클리어나 4스테이지 숨겨진 방 등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라이프 보너스에 맞춰 체력을 깎아가며 플레이했고 심지어 매지션한테도 일부러 2대 맞아주는 등 그야말로 원코인 클리어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모든 종류의 여유를 부려가면서 플레이했는데도 최종 스코어 59300점으로 배드 엔딩 기준을 간신히 충족시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니고서는 원코인+배드 엔딩 조합을 사실상 볼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49] 3편의 1장 오프닝과 선 챕터에서 리사의 대사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다. 1 이후 소피가 안 나온다는 것 자체가 애석한 점.[50] 1편에서는 에뮬이지만 10.7만을 찍고 2편에서는 wii판이지만 55만까지 찍었다. 3편에서는 31.2만으로 전일을 차지한 이력이 있으며 4편에서는 AC판은 70만 중후반가량을 찍고 CS는 최초로 80만을 찍은 장본인이다. 스칼렛던은 한때 노멀과 마스터를 통틀어 부동의 1위를 유지한 적이 있었다. 2020년 여름에 들어서 각각 MAX(노멀)와 KEN(마스터)에게 1위자리를 뺏겼다.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 집계 기준으로는 스칼렛 던의 초회전일이다.[51]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의 머리를 공격한다던가, 행드맨전에서 박쥐를 자력으로 전멸시키고 머리를 공격한다던가 하는거 말고는 2 이후의 헤드체인/추격타처럼 스코어를 추가적으로 불릴 수 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52] 일부 적의 피부색에도 영향을 주는데 청색과 보라색은 피부색을 공유한다. 참고로 공장 출하 설정이 적색인지라 난이도랑 맥스라이프 말고는 건드리지 않는 국내에서는 놀랍게도 적색 이외의 피색은 절대 볼 수가 없었다… 뭐하는 건가 게등위[53] 그것도 그럴것이, 적색 피 설정에 한해서 연구원이 좀비에게 피격당하면 피가 살짝 뿜어지며, 연구원의 사체의 경우 바닥에 혈흔까지 남는다.[54] 그런데 일본내 세가 직영 아닌 몇몇 오락실에서는 아주 가끔 빨간 피 세팅으로 해놓는데(그것도 현지에서도 희귀하다는 DX기체다)도 있긴 한 모양이다…[55] 그러나 적색이 가능한 버전도 있으며 아예 처음부터 적색인 버전도 존재한다. 단, 이 버전은 그걸 건드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BGM이 거세(…)된 통칭 립버전이다. 웹하드나 다운로드에 돌아다니는 대부분의 1편은 보통 이 쪽이다.[56] 원래 구상의 러프 스케치(국내 잡지 기준으로 게임매거진 1997년 9월호에 실려있는데, KOF 97 추가 공략 및 3일 만에 공략한 F 등의 썰 등으로 보는 재미가 꽤 있다.)에서는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알려주는 것을 통해 플레이어가 몸을 돌려서 뒤에서 나타나는 좀비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이었지만 4 스페셜 아케이드판에서는 좀비의 등장에 맞춰 의자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거라 플레이어가 뒤에 있는 좀비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졌다.[57] 특히 피격당하면 열나게 뛰쳐오는 벤트리 같은 좀비는 걸어오는 수준으로 느리다.[58] Reload시 나오는 나레이션도 버추어 캅의 그것과 똑같다.[59] 이 명조체 대화 폰트는 후일 본 게임을 개발한 AM1팀에서 개발한 오션 헌터에서 채용된다.[60] 자막으로 "감사합니다. 이 파일이 도움이 될지 모르니 가지세요"라며 건네주는 모션을 취한다. 라이프 업이 아니므로 체력회복효과는 없다. 단 새턴판에서는 이 연구원을 구해주면 라이프 업이 뜨면서 회복된다.[61] 비슷한것으로 챕터3의 보안 카드 가진 연구원(두번째 분기 포인트)의 구출 여부가 있는데, 구출시 "Use This" 라면서 뭔가를 주지만 라이프는 회복되지 않는다.(새턴판에서는 회복이 된다) 단 이쪽은 구출하지 못한 쪽에서 따라가서 줍는다는 설정 덕에 저때 받는 물건이 보안 카드라는걸 명시했다.[62] 비명, Help me! 등의 구조요청 같은 간단하고 중요한 음성은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도 최종판과는 다른 녹음.[63] 챕터1 클리어 후 컷신에서는 "소피를 잃어버린 로건의 마음은 바뀌어갔다. 임무 완료에서 복수로..." 라며 소피의 사망을 기정사실화 한다. 만약이란 없지만 정식 출시 때 이 루트로 가게되면 훗날 3의 플레이어인 리사 로건에 대해서 백지화 되거나 차기작이 나와도 스토리가 변형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64] 유럽은 4월, 북미는 5월에 발매함[65] 아케이드판은 얼굴에서 눈을 깜빡이거나 미묘한 표정 변화가 있었지만 새턴판은 그냥 얼굴 텍스처 하나만 붙여놓은거라 눈을 깜빡이지 않고 표정 변화가 없다. 그래서 아케이드판에서는 소피가 죽을때 눈을 감지만 새턴판에서는 그냥 눈뜨고(...) 죽는다. 이런 끔찍한 텍스처가 더 공포 요소일지도[66] 이게 마치 바이오하자드 초기작의 문/계단 로딩화면마냥 화면 정지후 세피아톤 컬러로 변하면서 보스전 돌입시마냥 심장박동소리가 울려퍼진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센스있는 연출이라 할 수 있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것 역시 바하랑 동일했다.[67] 시간이 흘러 2010년대 이후에는 모델2를 단순히 PC에서 에뮬레이터로도 구동할 수 있을만큼 하드웨어가 발달했다.[68] 사쇼제로 스페셜부터 시작해서 바하7 사태에 이르기까지 자국 내 발매게임에 대한 잔혹표현, 특히 머리가 몸통에서 분리되는 것에 관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알 수 있다.[69] 뱀다리로 업로더가 저 개막장세팅으로 촬영한 이유가 압권인데, 하오데 1의 현역가동당시 맥스 라이프 3 세팅임에도 원코인 달성자가 꽤 있었다는 증언을 검증하기 위해+실기가 없어 에뮬로 하는 김에 초기 라이프 1이라도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한 밸런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당 버그는 이를 찍은 도중에 우연히 발견한 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