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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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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 에피소드 | 등장인물

심야식당
深夜食堂
파일:심야식당_1.jpg
장르 요리, 드라마
작가 아베 야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빅 코믹 오리지널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빅 코믹스 스페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우
연재 기간 2006년 10월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5권 (2022. 08.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5권 (2022. 08. 30.)

1. 개요
1.1. 작가에 대해
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한국 발매
4. 특징5. 등장인물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6.2. 뮤지컬
6.2.1. 캐스팅
6.2.1.1. 2012년 초연6.2.1.2. 2014년 재연
6.2.2. 넘버
7. 기타

[clearfix]

1. 개요

하루가 끝나고 사람들이 귀가를 서두를 무렵,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메뉴는 이것[1]뿐. 하지만 마음대로 주문하면 가능한 만들어주는 게 나의 영업 방침이야.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 정도까지. 사람들은 이곳을 심야식당이라고 부르지.
손님이 오냐고? 그게 꽤 많이 온다구.
요리를 소재로 한 일본드라마 만화. 작가는 아베 야로(安倍夜郎; あべやろう).

1.1. 작가에 대해

작가 아베 야로의 나이는 2021년 기준으로 57세로 2006년에 부정기로 심야식당을 연재하기 시작했을 때는 43세였다고 한다.

이 만화는 아베 야로의 2번째 연재작이며, 만화가로는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로 41세에 데뷔했다, 그 전까지는 광고 대리점에서 일했다고 한다. 첫 데뷔 이후 그리는 만화마다 쓴 맛을 보다가[2] 소학관 편집자로부터 "땜빵용 부정기로 연재할 작품이 필요하네요. 의료만화나 요리만화가 필요한데 뭐 하실랍니까?" 라는 제의를 받고 심야식당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의 인기도 무척 느리게 붙어서 2008년에야 주목을 끌게 되었다.

작가 본인은 인터뷰나 다른 작가와의 교류에도 소극적이었기에 명문대인 와세다대학 출신이라 거만하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에도 방문하고 이런 저런 자리에 얼굴을 내비쳐서 이런 오해는 많이 줄었다. 실제로 이야기해 보면 굉장히 겸손하다고 한다.

2012년 부천만화대상 해외작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동명의 드라마 촬영현장을 방문했고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누기까지 했다.

작중에서도 심야식당 만화를 그린다는 설정이며 이밖에도 손님이 그리기 어려운 음식을 주문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그리고 식초를 못 먹는 듯 하다.[3] 그래서 식초가 들어간 음식이 이제껏 안나왔냐고 작중 등장인물의 말을 빌려 말한다. 이에 마스터 曰: "이제 그만 내놓지 그래?"

2. 줄거리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열리는 작은 식당이 있다. 이름하여 '심야식당'.

열리는 때가 때인지라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 뿐.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울면서 들어와 웃으며 돌아가는 신비한 식당, 심야식당.

2.1. 에피소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심야식당/에피소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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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파일:심야식당_1.jpg
파일:심야식당 2권.jpg
파일:심야식당 3권.jpg
4권 5권 6권
파일:심야식당 4권.jpg
파일:심야식당 5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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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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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심야식당 9권.jpg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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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14권 15권
파일:심야식당 13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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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 17권 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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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20권 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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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권 23권 24권
파일:심야식당 22권.jpg
파일:심야식당 23권.jpg
파일:심야식당 24권.jpg
25권 26권 27권
파일:심야식당 25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소학관 격주간 만화잡지 '빅 코믹 오리지널'에 연재 중이다.

3.1. 한국 발매

코믹스는 2019년 3월 기준으로 국내에 대원씨아이 산하 미우[4]에서 21권까지 정식 발매되었으며 책값은 8,500원이다. 1권이 처음 나올땐 7,500원이었는데 이후 녹색과 갈색으로 된 신판을 새로 내면서 슬그머니 8,500원으로 올랐다. 2011년 7월까지 20만 부가 팔렸다고 한다.# 발행처는 대원씨아이.

한국에서의 인기가 워낙에 좋은지, 놀랍게도 9권은 한일 동시발매 결정. 다 죽어가는 만화출판업계에서 정말 보기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은이 서문에서도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 놀랐습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어서 나오는 단행본들도 역시 동시 발매. 특이하게도 10권, 12권, 13권, 14권은 대만에서도 동시에 발매했다. 대만에서도 한국 못지않게 인기가 매우 많다.

18권 말미의 언급에 따르면 대만에서도 드라마가 나왔고 프랑스까지 수출된 모양.

작가 역시 한국에 관심이 있는지 김치는 요리 재료나 반찬으로 종종 등장하고, 진로도 언급되며, 등장인물 중에도 한국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다. 오므라이스를 계기로 한국 여자 및 그녀의 딸과 맺어진 일본인 물리학 교수라든가.

4. 특징

신주쿠 가부키초 골든 가 근처 어딘가에 위치한 식당을 배경으로, 손님이 와서 어떤 음식을 주문하고 그 음식과 관련한 짤막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옴니버스 구성을 띠고 있다. 비록 음식이 소재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요리 만화는 아니고, 일본 서민들의 어른의 세계, 어른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한 방아쇠 노릇을 한다. 가부키초는 일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환락가이기 때문에 이 근처에 위치한 식당이라면 가부키초와 관련된 손님들이 즐겨 찾을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환락가를 오가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다루어지기 쉬운 것이다.

자정에 문을 열어서 아침 7시에 문을 닫는 식당으로, 입구에 쓰여 있는 가게 이름은 그냥 '밥집'(메시야 めしや)이다.[5] 심야식당이라는 이름은 언제부턴가 손님들이 붙여서 불러주는 것이라는 설정.[6] 차림표에 있는 것은 소주, 맥주, 청주와 돈지루(일본식 돼지고기 된장국) 뿐이고, 술집이 아니므로 술은 반주 정도의 분량만 판다. 식당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마스터가 술에 취한 손님을 반기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다.[7] 그래도 경사가 있거나 사정이 있는 경우엔 술을 더 내주기도 한다. 예를 들면 드라마 3시즌 마지막화에서 새해맞이 파티 중에는 3병 제한을 없앴다.

메뉴 외에도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재료가 있는 한에서 만들어 준다는 게 포인트. 돈지루 정식 말고도 이틀에 한번씩 생선조림을 미리 준비한다는 언급 등을 보면, 꾸준히 준비해 놓는 암묵적인 히든 메뉴들이 몇 개 있는 것 같다. 그만큼 단골손님 위주로 찾는다는 의미도 되겠지만. 만일 새로운 요리를 주문했는데 조리법을 모른다면, 다른 손님에게 물어본다거나 요리책을 찾아서라도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마스터의 레시피가 아닌, 개인적인 레시피로 매우 구체적인 주문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너무 복잡하거나 장난같은 주문[8]이라면 퇴짜를 맞겠지만. 손님이 가져온 재료로 만들어 주는 경우도 OK. 단, 교자만큼은 예외로 식당에서 만들지 않고 배달을 시킨다. 그게 더 맛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한다. 교자 만드는 사람(이 씨)이 가게는 없고 배달 전문 업자인데, 화교출신으로 보이는 평범한 아저씨로 보였으나, 칼 들고 난동을 부리던 놈을 쌍절곤 하나 들고 간단히 해치운다. 그 이후로 야쿠자도 길을 양보한다고[9]...(드라마판은 완전히 다르고 후반부에 배워서 직접 만든다).[10]

기본적으로 요리 만화임에도 요리 실력을 다투는 장면은 일절 나오지 않는다. 마스터는 나름대로 손맛이 있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무슨 절륜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 등장 요리들도 고급요리나 손이 많이 가는 요리보다는 맛이 있으면서도 어쩐지 그리운 느낌이 나는 소박한 서민 요리가 주를 이룬다.[11] 비프 스트로가노프 편의 경우, 주문하면서 레시피를 알려준 손님[12]이 그저 그런 맛이라고 평가했지만[13] 오히려 그런 부분이 맘에 들었던 듯하다. 10권 이후로 마스터의 요리가 다시 먹고파 찾아온 손님도 있고 "역시 마스터!"라면서 먹는 대목이 자주 나오는 걸 보면 무척 낯선 요리가 아니라면 대체로 보통 이상은 만드는 듯.

돈지루가 고정메뉴인 이유는 처음으로 남이 맛있다고 칭찬해 준 음식이라며 영화판 심야식당 2에서 마스터가 직접 설명해 준다. 칭찬한 사람은 아버지.

늦은 밤에 장사하는 식당이다 보니 평범한 사람들 외에도 야쿠자AV 배우, 윤락업 종사자 등 사회에서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점이 특징. 작중 마스터는 이들에게도 편견 없이 따뜻하게 대하고, 어느새 독자도 마스터의 시선으로 이들을 바라보면서 선입견이 사르르 해소되어 간다.

성인층을 독자로 설정한 만화인지라 어린이, 청소년이 보기에는 아무래도 무리. 누드 노출[14]도 몇 화에 한 번씩 나온다. 심지어 한 편 자체가 섹드립 집합소일 때도 있다.[15] 훈훈하게 끝나는 에피소드도 많지만, 내용 상당수가 이혼, 불륜, 실연 같은 소재가 나와서 막장 드라마 뺨치는 에피소드도 꽤 있다. 소재고갈로 인한 문제인지 후에 출간된 단행본일수록 심한 편.

한 예로 2015년 1월 기준 한국에 정발된 단행본 중 최신간 13권을 살펴보면,

단행본을 읽을 때 보면 폭력, 불륜, 매춘, 가정폭력 등 자극적이거나 막장인 소재가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하지만 식당 손님들이 자정을 넘긴 심야에만 식사를 할 수밖에 없는 성인들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일상적인 생활과는 이래저래 상당히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고, 어찌되었든 그들도 현세를 살아가는 "인간"임을 보여준다. 저자의 에세이를 보면 실제로도 심야에 단골인 바(bar)에서 친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쓴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런 것을 감안했을 때 아무리 막장 인생이라도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현실이 더 막장인 법이다

또한 인터뷰에서 밝힌 “인간은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가난한 사람도, 바보도 인간이기에 좋다.”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기피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인식을 알 수 있다.

영화판 심야식당2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이런 점이 잘 드러나는데, 불륜으로 아들을 버리고 도주했던 할머니가 새살림을 하는 와중에도 자기가 버린 아들을 그리워했던 상황이 묘사된다. 작품 전체적으로 잘못은 잘못이지만 정은 어쩔 수 없다는 주제의식이 기저에 깔려있어 일본의 문화적 특성일수도 있지만 불륜이나 성매매 등에는 너그럽지만 상해나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대부분 처벌이 이뤄진다.

단행본의 입가심 편에서는 다음 권 광고를 겸해 짜잘한 에피소드를 하나씩 넣기도 한다. 단행본에서는 작가 본인도 종종 출연. 주로 그리기 힘든 걸(면류, 여주 등등) 그리면서 늘어놓는 푸념이 대부분.[16] 그래서 마스터한테 손님들한테 그런 음식들은 시키지 말라고 말해달랬다가 "당신도 그걸로 돈벌잖아요. 불평하지 말아요."라고 퉁을 먹고 시무룩해지는 장면이 있다.

11권부터 일본 내의 몇몇 이자카야 등에서 협력을 받고 요리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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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디어 믹스

6.1. 드라마

6.1.1. 일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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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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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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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 극본 및 작사, 김혜성[17] 작사 작곡의 한국 창작 뮤지컬. 2012년 12월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초연, 2014년 11월 대학로 뮤지컬 센터 중극장에서 재연을 가졌다. 조금 거시기한 내용도 나오는 원작과는 달리 훈훈한 힐링물이다.

넘버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스토리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조금 중구난방이라는 게 전체적인 평. 무대에서 실제로 조리를 하는 건지 객석까지 음식 냄새가 풍긴다.[18]

실제로 저자의 에세이를 보면 직접 뮤지컬을 봤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고양이 맘마가 나오지 않은 것을 꽤 아쉬워했다.

6.2.1. 캐스팅

6.2.1.1. 2012년 초연
6.2.1.2. 2014년 재연

6.2.2. 넘버

7. 기타



[1] 톤지루(돼지고기 된장국) 정식, 맥주, 소주.[2] 첫 연재작인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는 편집자가 바뀌면서 연재 중단이 되었고, 연재가 중단되기전에 실제로 귀 파주는 가게까지 생겨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해도) 원래 소심한 성격의 아베 야로는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심야식당의 좋은 평 때문에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는 다시 한 번 연재되었고 이후 연재 10년만에 단행본으로 나왔다.[3] 미역 오이 초무침 에피소드에서 본인이 직접 인증.[4] 성인 독자를 공략하는 브랜드인데, 심야식당을 제외하면 판매량이 조금이라도 안나오면 가차없이 정발을 끊어버리는걸로 악명이 높다.[5] 드라마 홈페이지 주소도 밥집이다. http://www.meshiya.tv/[6] 참고로 심야식당은 일본식 한자 음독으로 신야쇼쿠도(深夜食堂 しんやしょくどう) 정도로 읽는다.[7] 모시조개술찜 에피소드의 오렌 할머니는 예외. (마스터 曰) 올 때마다 아들의 부탁으로 마스터가 몰래 술에 물을 타서 내주긴 한다. 그나마도 해당 에피소드 끝부분에서 술을 끊으니. 드라마 판에서도 그대로 재연되었다.[8] 류의 꼬붕인 겐의 경우. 냅다 와서 에스카르고제비집 요리를 시키면서 건들거렸다. 그리고 마스터의 손은 바로 식칼로...[9]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와키야마 형사가 좋아하는 특촬 드라마 <파이어 드래곤>의 슈트 액터였다.[10] 딱 한번 11권에 홍생강 튀김편에서 이데 씨가 구두쇠인 점을 강조하기 위해 홍생강 튀김이 400엔인 것에 대해 항의를 하였다. 정찰제에 익숙한 현대 한국인이라면 이런 가격 시스템이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일본의 식당이나 칵테일바 등에는 가격이 명시된 메뉴 없이 손님이 주문한대로 만들어 주고, 주인이 적당한 가격을 매기는 곳이 종종 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에도 재래시장이라거나, 헌책방 등 중고상점에는 이런 식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가게가 드물지 않다. 애초에 가게 시스템 자체가 정액 가격 책정을 할 수 없으니, 재료비나 들어간 품 등을 따져 주인장이 적당한 가격을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심야식당처럼 단골 손님 중심의 가게라면 어제 얼굴 보고 오늘 또 보고 내일 또 볼 사람에게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을테니, 충분히 성립 가능한 시스템이다.[11] 가게 분위기도 전형적인 동네 서민식당과 비슷하며, 바퀴벌레가 나온다는 얘기를 마스터가 대놓고 하기도 한다.[12] 정확히는 옆에 있던 요리평론가 토야마가 말해줬고 요리는 마스터가 요리백과를 보면서 끙끙거린 끝에 완성했다.[13] 이 만화가 요리의 질이나 맛에 초점을 맞춘 요리만화였다면 여기서 주인공의 좌절 내지는 분노가 나와야겠지만,이 만화의 주인공인 마스터는 담담하게 "다음에도 그저 그런 비프 스트로가노프 먹고 싶어지면 또 와요. 만들어 줄 테니까" 라고 대답했다. 마스터의 너그럽고 쿨한 성격을 잘 드러내는 에피소드다.[14] 스트립쇼나 AV 표지에 대놓고 유두가 나온다던지[15] 대표적으로 몇 가지 꼽자면 어육 소시지 편에서 어육 소시지를 즐겨 먹는 중년 교수가 젊은 여자와 사귀면서 소시지에 마요네즈를 발라먹는 습관이 생기고, 여자가 어육 소시지는 소시지도 아니라면서 독일 남자와 눈이 맞는데 마스터가 "어육 소시지가 프랑크푸르트를 당할 턱이 있나"라고 말하는가 하면, 젊은 여자를 잘 꼬시는 중년 회사원에겐 술잔 같은 걸 집을 때 꼭 새끼손가락이 치켜 올라가는 버릇(직접 해보면 무슨 뜻인지 확실히 뭔지 깨닫는다)이 있는 등등[16] 아예 입가심 에피소드 하나가 "푸념"이다.[17]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작곡가.[18] 초연에서는 실제 음식을 조리해서 나눠주는 마스터석을 판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