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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2019) Extreme Job | |
<colbgcolor=#2b1773><colcolor=#ffffff> 장르 | 코미디, 액션, 범죄, 형사 |
감독 | 이병헌 |
각본 | 문충일 |
각색 | 배세영, 허다중, 이병헌 |
제작 | 김성환, 모성진, 김미혜, 김권식, 민경욱 |
기획 | 김미혜, 모성진 |
프로듀서 | 이종석, 고대석 |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外 |
촬영 | 노승보 |
편집 | 남나영 |
음악 | 김태성 |
미술 | 이종건 |
의상 | 최의영 |
조명 | 박성찬 |
동시녹음 | 온세웅 |
음향 | 이성준 |
특수효과 | 윤대원 |
무술감독 | 허명행, 전재형 |
촬영 기간 | 2018년 3월 29일 ~ 2018년 7월 19일 |
제작사 | 어바웃필름 | 영화사해그림 | CJ엔터테인먼트 |
수입사 |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
배급사 |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
개봉일 | 2019년 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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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 | 2.35:1 |
상영 타입 | 2D(디지털 | 영문 자막 | 가치봄) |
상영 시간 | 111분 (1시간 51분) |
제작비 | 95억 원[1] |
손익분기점 | 200만 이상 |
월드 박스오피스 | $116,127,561[2] |
북미 박스오피스 | $1,565,885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6,266,338명 (최종 / 국내 상영 영화 역대 2위)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2019년 1월 23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 이병헌[3]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며, 경찰 마약반이 잠복근무로 위장수사를 하기 위해서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하이 콘셉트의 액션 코미디물이다.2. 예고편
▲ 1차 예고편 |
▲ 2차 예고편 |
3. 시놉시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 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 형사(이하늬), 마 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 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 반장(류승룡)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 형사(이하늬), 마 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 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극한직업(영화)/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극한직업(영화)/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극한직업(영화)/명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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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없음 / 100 | 점수 없음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2% | 관객 점수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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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3.5 / 5.0 | 관람객 별점 <관람객 평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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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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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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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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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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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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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2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0.45% | 별점 3.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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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167651"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67651;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7651|{{{#!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6.80 / 10 | 관람객 9.20 / 10 | 네티즌 8.51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6.80 / 10 | 관람객 9.20 / 10 | 네티즌 8.51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7.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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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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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점>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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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7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평점 <평점>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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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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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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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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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별점> / 4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tablebgcolor=#fff,#191919><bgcolor=#275c9d><tablebordercolor=#275c9d> ||
별점 8.4 / 10 |
대놓고 웃기려고 만들었다는 코미디 영화라서 개봉 전 대규모의 일반 관객 시사회를 열었다. 대체적인 평가는 "코미디 하나는 확실히 잡았다"는 것. 코미디 한 길을 걸어온 이병헌 감독의 정점으로서, 상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기가 많다. 무엇보다 가학적인 요소나 감동 요소 없이도 넉넉히 웃음을 뽑아냈다는 점에서는 어떤 연령대나 집단에서도 불편하지 않게 볼 만하다는 평이다.
개그의 완급 조절이 뛰어나다. 자칫하면 유치하기만 할 수 있는 상황에서조차 초 단위로 웃음을 얼른 뽑아내고 곧바로 다음 장면으로 스피드하게 넘어가, 계속해서 관객들이 화기애애한 관람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당히 매끄럽고 짜임새 있는 전개를 갖추고 있다. 극장이 상영 시간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것도 이러한 뛰어난 안배 능력과 완급 조절력 덕분이다.
희곡적으로 과장되었지만 맛깔나는 대사와 풍부한 캐릭터를 잘 살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주연 5인방부터 악역, 조연 가릴 것 없이 연기력이 출중하여 잘 살려낸다. 또한 코미디 영화답지 않게 액션씬들이 박진감 넘치게 묘사된다. 특히 후반부 패싸움 시퀸스는 마약반이 미친 전투력을 가졌다는 반전 스토리와도 결부되며 이 영화의 백미다. 액션은 공들여 찍고 개그는 터무니없이 웃음을 주었던 주성치의 전성기 시절 영화들을 문득 떠오르게 하는 장면들이 많다. 감독도 이를 의식하였는지 영웅본색 2의 마지막 장면 패러디에 당년정을 BGM으로 활용해 넣기도 하였다.[4]
전형적인 잠복수사물의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중간중간 클리셰를 비트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어딘가 나사 빠진 것처럼 보였던 마약수사팀이 사실은 엄청난 능력자들이었다는 설정도 그렇고,[5] 서로 견제하는 수사반장들이 나름 상부상조하는 관계라는 설정 등이 있다.영화 극한직업의 최대 반전
의외로 전투력 면에서는 현실에 충실한 편이다. 극중 영화에서도 언급되듯이, 마약 범죄자들은 현실감응력이 떨어지고 거칠게 대응하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실제로 마약반은 기본적으로 체력과 완력이 좋고 상상 이상으로 난폭한 범죄자들을 제압할 무력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마약 관련 조직폭력배들 또한 한 명이 걸리면 조직 단위로 위험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실제로 흉기는 기본이고 최대한 조직 내에서도 강한 조직원으로 뽑는 편이다.
설날 대목 특수에는 가족 친척끼리 가볍게 볼 수 있는 무난한 주제의 코미디 영화가 흥행하는 경우가 많고, 마침 2019년 설에는 마땅한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타깃을 잘 잡고 개봉한 영화로 보인다.
코미디 장르가 다 그렇듯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웃음 요소가 반감된다. 한국인들이야 엄청 공감하면서 깔깔 웃을 수 있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너무 낯설고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계속 지나가기 때문에 전형적인 한국 내수용 영화라고 할 수 있다.[6]
7.1. 평론가 평
세트플레이에 능한 코미디
- 이동진 (★★★☆)
- 이동진 (★★★☆)
설정은 비현실적이되 설득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웃음
- 김성훈 (씨네21) (★★★☆)
- 김성훈 (씨네21) (★★★☆)
웃음을 향한 장인정신, 반갑다
- 송형국 (씨네21) (★★★☆)
- 송형국 (씨네21) (★★★☆)
반은 웃었다만 그다음은?
- 이용철 (씨네21) (★★☆)
- 이용철 (씨네21) (★★☆)
설 연휴, 친구·애인·가족·친지 누구와 봐도 성공할 코미디+액션
- 임수연 (씨네21) (★★★☆)
- 임수연 (씨네21) (★★★☆)
‘닭’치고 웃음
- 허남웅 (씨네21) (★★★)
- 허남웅 (씨네21) (★★★)
한 눈 팔지 않고 제대로 만든 코미디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 수사반이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한다. 공무원이 자영업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매 상황 오직 웃음을 목표로 하지만 이끌어내는 방식은 지극히 현실적인 공감에 바탕을 둔다. 설정은 기발하되 디테일은 진지한, 온도 차에서 파생되는 현실 웃음. 중반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다가 수습과 마무리가 다소 아쉽다. 그럼에도 자잘한 단점들은 너그럽게 봐줄 수 있을만한 확실한 웃음을 보장한다. 코미디 한 길만 파온 이병헌 감독의 성취. 괜히 불안해 옆길로 새지 않고, 눈치 보는 일도 없이 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한다.
- 송경원 (씨네21) (★★★☆)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 수사반이 잠복근무를 위해 치킨집을 인수한다. 공무원이 자영업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 매 상황 오직 웃음을 목표로 하지만 이끌어내는 방식은 지극히 현실적인 공감에 바탕을 둔다. 설정은 기발하되 디테일은 진지한, 온도 차에서 파생되는 현실 웃음. 중반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다가 수습과 마무리가 다소 아쉽다. 그럼에도 자잘한 단점들은 너그럽게 봐줄 수 있을만한 확실한 웃음을 보장한다. 코미디 한 길만 파온 이병헌 감독의 성취. 괜히 불안해 옆길로 새지 않고, 눈치 보는 일도 없이 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한다.
- 송경원 (씨네21) (★★★☆)
재미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한다
영화의 미덕 중 최고가 재미라 생각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에 틀림없이 만족할 것이다.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대사의 맛이 살아있고, 완벽한 타이밍의 리액션이 재미를 더한다. 어떻게든 웃게 만드는 제대로 된 코미디.
- 심규한 (씨네플레이) (★★★★)
영화의 미덕 중 최고가 재미라 생각하는 관객이라면 이 영화에 틀림없이 만족할 것이다.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대사의 맛이 살아있고, 완벽한 타이밍의 리액션이 재미를 더한다. 어떻게든 웃게 만드는 제대로 된 코미디.
- 심규한 (씨네플레이) (★★★★)
웃다가 111분 ‘순삭’
황당한 설정을 황당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이 영화는 그 어려운 걸 해낸다.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대로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는 캐릭터 예능이 연상된다. 다른 걸 다 떠나 ‘웃기겠다’는 목표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예능의 성격을 지향한 것은 결코 흠이 되진 않는다. 차라리 명확한 개성으로 보인다. 차진 호흡과 리듬에 있어선 한국 영화 최신작들 중 단연 돋보인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황당한 설정을 황당하지 않게 풀어나가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이 영화는 그 어려운 걸 해낸다. 배우들 한 명 한 명의 강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대로 돋보이게 한다는 점에서는 캐릭터 예능이 연상된다. 다른 걸 다 떠나 ‘웃기겠다’는 목표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예능의 성격을 지향한 것은 결코 흠이 되진 않는다. 차라리 명확한 개성으로 보인다. 차진 호흡과 리듬에 있어선 한국 영화 최신작들 중 단연 돋보인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효과 좋은 ‘웃음 처방전’
안면 근육 운동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 처방전. 연출이 ‘말맛’을 근사하게 차렸고, 배우들이 맛깔나게 실어 나른다. 유머 빈도도 높고, 타율도 좋다. 재료(마약, 형사, 조폭)는 평범한데 ‘치킨’이란 비법 소스를 뿌려 지루한 맛을 확 잡았으니, 이만하면 코미디 ‘맛집’으로 뽑히기에 손색이 없다. 웃기는 것 외에는 야심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야심 넘치게 보이는 <극한직업>은 충무로 장르 영화가 잊고 있는 기본의 중요성을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코미디 영화를 기다렸다.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안면 근육 운동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 처방전. 연출이 ‘말맛’을 근사하게 차렸고, 배우들이 맛깔나게 실어 나른다. 유머 빈도도 높고, 타율도 좋다. 재료(마약, 형사, 조폭)는 평범한데 ‘치킨’이란 비법 소스를 뿌려 지루한 맛을 확 잡았으니, 이만하면 코미디 ‘맛집’으로 뽑히기에 손색이 없다. 웃기는 것 외에는 야심이 크지 않아서 오히려 더 야심 넘치게 보이는 <극한직업>은 충무로 장르 영화가 잊고 있는 기본의 중요성을 모범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코미디 영화를 기다렸다.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한국인의 입맛 당기는 확실한 코미디
극한직업으로 치자면 관객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영화감독도 포함해야 한다. 청춘 코미디 스물(2014), 성인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2017)에 이어 경찰 코미디를 내놓은 이병헌 감독은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으로 정통 오락 영화의 깔끔한 맛을 되살려낸다. 소재, 캐릭터, 대사, 음악 모든 요소가 웃음을 위해 복무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둔다. 농도가 옅지만 페이소스도 스며있다. 직업정신 투철한 배우들의 연기는 수훈감이다. 모처럼 코미디 장르에서 적성을 발휘한 류승룡과 개그 콤비를 이룬 신하균과 오정세의 연기가 입에 잘 맞는 익숙한 맛이라면, 양념 같은 배역을 단숨에 승격시키는 진선규와 공명의 활약이 전에 없던 감칠맛을 낸다. 이 정도 상차림이라면 온 가족이 보는 명절 영화에 적격이다. 시리즈 제작까지 기대해봄 직하다.
-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
극한직업으로 치자면 관객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영화감독도 포함해야 한다. 청춘 코미디 스물(2014), 성인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2017)에 이어 경찰 코미디를 내놓은 이병헌 감독은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으로 정통 오락 영화의 깔끔한 맛을 되살려낸다. 소재, 캐릭터, 대사, 음악 모든 요소가 웃음을 위해 복무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둔다. 농도가 옅지만 페이소스도 스며있다. 직업정신 투철한 배우들의 연기는 수훈감이다. 모처럼 코미디 장르에서 적성을 발휘한 류승룡과 개그 콤비를 이룬 신하균과 오정세의 연기가 입에 잘 맞는 익숙한 맛이라면, 양념 같은 배역을 단숨에 승격시키는 진선규와 공명의 활약이 전에 없던 감칠맛을 낸다. 이 정도 상차림이라면 온 가족이 보는 명절 영화에 적격이다. 시리즈 제작까지 기대해봄 직하다.
-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
8. 흥행
출처 : 더 넘버즈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 미국 달러) | 기준일 | |||
전세계 | 2019년 1월 23일 | $116,127,561 | 2019년 3월 3일 |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대한민국 | 2019년 1월 23일 | $121,909,398 | 2019년 3월 3일 | |||
북미 | 2019년 1월 25일 | $1,565,885 | 2019년 3월 3일 | |||
오스트레일리아 | 2019년 2월 7일 | $268,232 | 2019년 3월 3일 | |||
뉴질랜드 | 2019년 2월 7일 | $65,304 | 2019년 3월 3일 |
글로벌 흥행 1억 달러 이상 한국 영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순위 | 영화 | 감독 | 개봉년도 | 제작사 | 배급사 | 최종수익(달러) |
1위 | 기생충 | 봉준호 | 2019년 | 바른손이앤에이 | CJ ENM MOVIE | $253,376,722 | |
2위 | 명량 | 김한민 | 2014년 | 빅스톤픽쳐스 | CJ ENM MOVIE | $133,450,917 | |
3위 | 극한직업 | 이병헌 | 2019년 | 어바웃필름, 영화사해그림, CJ ENM MOVIE | CJ ENM MOVIE | $116,127,561 | |
4위 | 신과 함께-죄와 벌 | 김용화 | 2017년 | 리얼라이즈 픽쳐스, 덱스터 스튜디오 | 롯데엔터테인먼트 | $107,476,731 | |
5위 | 범죄도시 2 | 이상용 | 2022년 | 빅펀치픽처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 $106,034,955 | }}}}}}}}} |
대한민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린 대한민국 영화.[7] 총 제작비는 한국 돈으로 약 95억 원(780만 달러)이었고 단순 계산으로도 국내 시장에서만 제작비의 15배 이상을 벌었으니, 그야말로 초대박 중의 초대박을 기록한 셈인데[8], 아직 2차 시장인 VOD와 해외 시장이 남아있어 수익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8.1. 관련 기록
대한민국 역대 영화 흥행 Top 10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fff,#373a3c> 순위 | 제목 | 개봉연도 | 제작국 | 감독 | 장르 | 누적 관객 수 |
1 | 명량 | 2014년 | 대한민국 | 김한민 | 액션, 사극, 전쟁 | 17,616,299명 | |
2 | 극한직업 | 2019년 | 대한민국 | 이병헌 | 코미디, 범죄, 액션 | 16,266,480명 | |
3 | 신과함께-죄와 벌 | 2017년 | 대한민국 | 김용화 | 드라마, 액션, 판타지, 가족 | 14,414,658명 | |
4 | 국제시장 | 2014년 | 대한민국 | 윤제균 | 가족, 드라마, 시대극 | 14,265,682명 | |
5 | 아바타 | 2009년 | 미국 | 제임스 카메론 | 밀리터리 SF, 액션, 판타지 | 14,003,138명 | |
6 | 어벤져스: 엔드게임 | 2019년 | 미국 | 앤서니 루소, 조 루소 | 슈퍼히어로, 액션, SF | 13,977,602명 | |
7 | 겨울왕국 2 | 2019년 | 미국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 가족, 뮤지컬, 애니메이션, 판타지 | 13,768,797명 | |
8 | 베테랑 | 2015년 | 대한민국 | 류승완 | 범죄, 액션, 코미디, 사회고발 | 13,414,484명 | |
9 | 서울의 봄 | 2023년 | 대한민국 | 김성수 | 밀리터리, 드라마, 시대극, 정치, 액션 | 13,123,641명 | |
10 | 괴물 | 2006년 | 대한민국 | 봉준호 | 가족, 괴수, 액션, 사회고발 | 13,019,740명 | |
기준일: 2024년 2월 21일 | |||||||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통합전산망 집계를 기준으로 하나, 통합전산망 집계에 오차가 있는 2011년 이전의 작품은 공식통계 집계를 기준으로 한다. | }}}}}}}}} |
2010년대 대한민국 연도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rowcolor=#fff>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아저씨 | 트랜스포머 3 | 도둑들 | 7번방의 선물 | 명량 | |
6,179,525명 | 7,785,189명 | 12,984,701명 | 12,812,186명 | 17,616,299명 | |
<rowcolor=#fff>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베테랑 | 부산행 | 신과함께-죄와 벌 | 신과함께-인과 연 | 극한직업 | |
13,414,484명 | 11,567,816명 | 14,414,669명 | 12,276,350명 | 16,266,338명 | |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역대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각 연도와 개봉연도가 동일한 영화를 기준으로 한다. | }}}}}}}}} |
역대 대한민국 1000만 관객 영화 | ||||
2018 신과함께-인과 연 12,270,489명 | → | 2019 극한직업 16,265,618명 | → | 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13,934,592명 |
8.2.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9년 3주차 | → | 2019년 4주차 | → | 2019년 5주차 |
말모이 | 극한직업 | 극한직업 | ||
2019년 4주차 | → | 2019년 5주차 | → | 2019년 6주차 |
극한직업 | 극한직업 | 극한직업 | ||
2019년 5주차 | → | 2019년 6주차 | → | 2019년 7주차 |
극한직업 | 극한직업 | 극한직업 | ||
2019년 6주차 | → | 2019년 7주차 | → | 2019년 8주차 |
극한직업 | 극한직업 | 사바하 |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24,191명 | 24,191명 | 미집계 | 223,175,900원 | 223,175,900원 | |
1주차 | 2019-01-23. 1일차(수) | 368,442명 | 3,869,392명 | 1위 | 3,003,922,990원 | 33,453,446,440원 |
2019-01-24. 2일차(목) | 331,773명 | 1위 | 2,709,429,900원 | |||
2019-01-25. 3일차(금) | 386,158명 | 1위 | 3,478,833,958원 | |||
2019-01-26. 4일차(토) | 995,131명 | 1위 | 8,913,960,012원 | |||
2019-01-27. 5일차(일) | 1,032,769명 | 1위 | 9,192,877,790원 | |||
2019-01-28. 6일차(월) | 397,188명 | 1위 | 3,252,003,460원 | |||
2019-01-29. 7일차(화) | 357,929명 | 1위 | 2,902,398,330원 | |||
2주차 | 2019-01-30. 8일차(수) | 564,628명 | 5,504,910명 | 1위 | 3,516,671,520원 | 47,721,279,153원 |
2019-01-31. 9일차(목) | 350,609명 | 1위 | 2,831,412,480원 | |||
2019-02-01. 10일차(금) | 462,797명 | 1위 | 4,126,752,578원 | |||
2019-02-02. 11일차(토) | 962,347명[9] | 1위 | 8,538,217,625원 | |||
2019-02-03. 12일차(일) | 1,058,472명 | 1위 | 9,457,281,400원 | |||
2019-02-04. 13일차(월) | 975,714명 | 1위 | 8,846,593,110원 | |||
2019-02-05. 14일차(화) | 1,130,181명 | 1위 | 10,402,968,640원 | |||
3주차 | 2019-02-06. 15일차(수) | 1,131,490명[10] | 3,849,902명 | 1위 | 10,087,612,220원 | 33,209,828,069원 |
2019-02-07. 16일차(목) | 460,343명 | 1위 | 3,705,151,310원 | |||
2019-02-08. 17일차(금) | 409,693명 | 1위 | 3,613,755,334원 | |||
2019-02-09. 18일차(토) | 776,115명 | 1위 | 6,788,388,315원 | |||
2019-02-10. 19일차(일) | 659,950명 | 1위 | 5,742,208,100원 | |||
2019-02-11. 20일차(월) | 214,339명 | 1위 | 1,713,728,960원 | |||
2019-02-12. 21일차(화) | 198,068명 | 1위 | 1,558,983,830원 | |||
4주차 | 2019-02-13. 22일차(수) | 172,091명 | 1,513,663명 | 1위 | 1,357,441,220원 | 12,579,488,634원 |
2019-02-14. 23일차(목) | 167,586명 | 1위 | 1,321,611,500원 | |||
2019-02-15. 24일차(금) | 191,585명 | 1위 | 1,640,780,261원 | |||
2019-02-16. 25일차(토) | 405,477명 | 1위 | 3,470,465,023원 | |||
2019-02-17. 26일차(일) | 348,344명 | 1위 | 2,982,806,300원 | |||
2019-02-18. 27일차(월) | 114,310명 | 1위 | 904,111,680원 | |||
2019-02-19. 28일차(화) | 114,270명 | 2위 | 902,272,650원 | |||
5주차 | 2019-02-20. 29일차(수) | 91,861명 | 778,683명 | 2위 | 720,128,550원 | 6,494,282,070원 |
2019-02-21. 30일차(목) | 82,358명 | 2위 | 649,694,250원 | |||
2019-02-22. 31일차(금) | 93,656명 | 2위 | 804,537,810원 | |||
2019-02-23. 32일차(토) | 199,027명 | 2위 | 1,722,175,350원 | |||
2019-02-24. 33일차(일) | 185,583명 | 2위 | 1,603,161,120원 | |||
2019-02-25. 34일차(월) | 65,055명 | 3위 | 515,400,560원 | |||
2019-02-26. 35일차(화) | 61,143명 | 3위 | 479,184,430원 | |||
6주차 | 2019-02-27. 36일차(수) | 89,179명 | 538,897명 | 4위 | 542,183,650원 | 4,425,194,360원 |
2019-02-28. 37일차(목) | 66,832명 | 4위 | 522,682,860원 | |||
2019-03-01. 38일차(금) | 134,879명 | 4위 | 1,190,333,970원 | |||
2019-03-02. 39일차(토) | 112,627명 | 4위 | 1,005,444,590원 | |||
2019-03-03. 40일차(일) | 82,819명 | 4위 | 739,727,620원 | |||
2019-03-04. 41일차(월) | 26,877명 | 4위 | 218,563,760원 | |||
2019-03-05. 42일차(화) | 25,684명 | 3위 | 206,317,910원 | |||
7주차 | 2019-03-06. 43일차(수) | 12,235명 | 118,852명 | 5위 | 97,516,410원 | 1,020,633,310원 |
2019-03-07. 44일차(목) | 12,003명 | 5위 | 95,932,520원 | |||
2019-03-08. 45일차(금) | 13,960명 | 5위 | 124,248,750원 | |||
2019-03-09. 46일차(토) | 28,618명 | 5위 | 258,740,490원 | |||
2019-03-10. 47일차(일) | 29,335명 | 5위 | 265,651,830원 | |||
2019-03-11. 48일차(월) | 10,946명 | 3위 | 87,818,580원 | |||
2019-03-12. 49일차(화) | 11,755명 | 3위 | 90,724,730원 | |||
8주차 | 2019-03-13. 50일차(수) | 9,228명 | 51,330명 | 4위 | 72,172,670원 | 423,742,330원 |
2019-03-14. 51일차(목) | 5,386명 | 6위 | 39,260,770원 | |||
2019-03-15. 52일차(금) | 5,413명 | 6위 | 46,159,190원 | |||
2019-03-16. 53일차(토) | 11,245명 | 6위 | 99,947,090원 | |||
2019-03-17. 54일차(일) | 10,714명 | 6위 | 94,837,820원 | |||
2019-03-18. 55일차(월) | 4,531명 | 5위 | 34,344,980원 | |||
2019-03-19. 56일차(화) | 4,813명 | 5위 | 37,019,810원 | |||
9주차 | 2019-03-20. 57일차(수) | 1,205명 | 6,739명 | 11위 | 8,570,460원 | 48,694,030원 |
2019-03-21. 58일차(목) | 1,248명 | 12위 | 7,770,350원 | |||
2019-03-22. 59일차(금) | 932명 | 11위 | 6,939,280원 | |||
2019-03-23. 60일차(토) | 1,170명 | 14위 | 9,558,760원 | |||
2019-03-24. 61일차(일) | 989명 | 13위 | 7,738,650원 | |||
2019-03-25. 62일차(월) | 620명 | 17위 | 4,205,080원 | |||
2019-03-26. 63일차(화) | 575명 | 18위 | 3,911,450원 | |||
10주차 | 2019-03-27. 64일차(수) | 592명 | 2,021명 | 22위 | 3,428,850원 | 12,959,630원 |
2019-03-28. 65일차(목) | 398명 | 30위 | 2,587,600원 | |||
2019-03-29. 66일차(금) | 196명 | 32위 | 1,258,800원 | |||
2019-03-30. 67일차(토) | 285명 | 29위 | 2,115,030원 | |||
2019-03-31. 68일차(일) | 224명 | 32위 | 1,592,200원 | |||
2019-04-01. 69일차(월) | 148명 | 35위 | 856,400원 | |||
2019-04-02. 70일차(화) | 178명 | 31위 | 1,120,750원 | |||
11주차 | 2019-04-03. 71일차(수) | 37명 | 250명 | 59위 | 275,300원 | 2,043,140원 |
2019-04-04. 72일차(목) | 18명 | 68위 | 147,480원 | |||
2019-04-05. 73일차(금) | 30명 | 68위 | 254,300원 | |||
2019-04-06. 74일차(토) | 71명 | 51위 | 652,980원 | |||
2019-04-07. 75일차(일) | 42명 | 52위 | 337,280원 | |||
2019-04-08. 76일차(월) | 21명 | 58위 | 165,000원 | |||
2019-04-09. 77일차(화) | 31명 | 62위 | 210,800원 | |||
12주차 | 2019-04-10. 78일차(수) | 5명 | 110명 | 87위 | 44,000원 | 907,500원 |
2019-04-11. 79일차(목) | 91명 | 49위 | 716,500원 | |||
2019-04-12. 80일차(금) | 14명 | 83위 | 147,000원 | |||
추가상영 | 720명 | 720명 | 미집계 | 3,698,000원 | 3,698,00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16,266,338명, 누적매출액.139,655,543,516원[11]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보헤미안 걸(2019년 1월 21일), 아워 하우스(이상 2019년 1월 22일), 두 번째 여름,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너, 몬스터 파크, 크리미널 게임: 보석 사기단, 행맨(이상 2019년 1월 23일), 가버나움, 더 탱크 KV-1 vs 팬저, 데들리 스토커, 베스와 베라, 아이 킬 자이언츠, 어벤저, 얼굴들, 파이널리스트, 폴리스 스파이, 하트스트링스, 할로우 차일드: 숲 속의 문(이상 2019년 1월 24일),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상 2019년 1월 26일)까지 총 19편이다.
해당 주에는 <극한직업>을 제외하면 대형 개봉작이 없었다. 그 다음주인 설날 직전주로 개봉작이 몰린 탓이 크다. 같은 주에 개봉한 작품 대부분은 다양성 영화들이었다. <극한직업>은 개봉 시기를 잘 잡아서 초기에 스크린을 쓸어담을 수 있었다. 2월에는 알리타: 배틀 엔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을 몰아받으며 1위를 지켰다.
가장 큰 난관은 2월 13일과 2월 14일에 개봉한 영화들이다. 경쟁작으로는 기묘한 가족, 증인, 메리 포핀스 리턴즈 3편이 있으며, 이 영화들이 <극한직업>의 후반부 흥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였다. 아무리 인기영화라도 4주 정도 지나면 신작을 위해 영화관 사업체들이 스크린을 강제로 빼기 때문에 상영관이 크게 줄어들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상영관이 매우 줄어든 이후에도 2월 16일 기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다가 2월 21일 이후로 사바하,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 넘겨주고 서서히 내려가는 추세다. 마의 <명량> 기록 돌파는 현실적으로 캡틴 마블 개봉으로 목전에서 남겨둔 상태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8.2.1. 흥행 추이
- 개봉 첫 날, 36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말모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 3일차, 누적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 4일차, 일일 관객 약 99만 명을 찍으며 누적 관객 200만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 5일차, 역대 1월 일일 관객 신기록(103만 2,842명[12])을 올리며, 누적 관객 300만을 넘어섰다.
- 8일차, 누적 관객 400만을 돌파했다.[13]
- 9일차, 2일 연속으로 뺑반과 드래곤 길들이기 3를 누르고 1위를 지켰다.
- 10일차, 누적 관객 500만을 돌파했다.
- 11일차, 설 연휴 시작, 버프를 받아 누적 관객 600만을 돌파했다.
- 12일차, 누적 관객 700만을 돌파했다.
- 13일차, 누적 관객 800만을 돌파했다.
- 14일차, 누적 관객 900만을 돌파했다.
- 15일차, 설 연휴 마지막날 누적 관객 1,000만을 돌파했다.
- 17일차, 누적 관객 1,100만을 돌파했다.
- 18일차, 누적 관객 1,200만을 돌파했다. 이는 명량에 이어 2번째로 빠른 속도이다.
- 19일차, 누적 관객 1,283만을 돌파하면서, 종전 7번방의 선물(2013, 1,281만여명)이 갖고 있던 역대 코미디 장르 영화 최다관객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 20일차, 누적 관객 1,300만을 돌파했다. 이것도 명량에 이어 2번째로 빠른 속도이다.
- 22일차, 누적 관객 1,342만을 돌파하면서, <베테랑>의 종전 기록 1,341만을 넘어섰다. 동시에 역대 관객수 순위 5위에 입성했고, 역대 매출액 순위는 3위까지 올랐다.
- 24일차, <아바타>의 종전 기록 1,377만을 넘어섰다. 동시에 역대 관객수 순위 4위에 입성했다.
- 25일차, 누적 관객 1,400만을 돌파했다. 역시 명량에 이어 2번째로 빠른 속도이다.
- 26일차, 누적 관객 1,453만을 돌파하였다. 종전 국제시장의 1,426만, 그리고 신과함께-죄와 벌의 1,441만을 넘어서면서 역대 관객수 순위 2위에 입성했다.
- 31일차, 누적 관객 1,500만을 돌파했다. 매출액 순위는 2위에 입성했다.
- 38일차, 매출액 순위에서 명량을 뛰어넘고 역대 매출액 순위 1위가 되었다.
- 40일차, 누적 관객 1,600만을 돌파했다. <명량>에 이어 역대 2번째 1,6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 48일차, 기적적으로 3위로 역주행하였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와의 관객수도 7,000명 차이로 줄어서, 신작들이 개봉해도 5위권에서 버틸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9년 당시 어마어마한 인기몰이를 하며 극장가를 강타한 대한민국 영화 산업 역사상 최대의 흥행작 중 하나이다. 역대 관객수 2위와 국내 매출액 1위를 기록한 작품. 원래부터 대흥행작이었으나 명절 특수[14]까지 더해지자 천만을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2월 6일 12시 25분 부로 천만을 넘어서는 것이 확정됨으로써, 류승룡이 4편째, 김의성이 3편째, 이동휘, 신하균이 2편째,[15] 나머지 배우들이 본 영화로 천만 배우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설 연휴에는 메이저 배급사가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 대작들이 극장에 걸리기 마련인데, 2019년 설 연휴에는 2018 연말을 노리고 개봉했던 대작들이 흥행에 줄줄이 실패하였고, 최근 명절 연휴에 흥행 성적이 의외로 좋지 않았던 전례[16]가 있어서인지 배급사에서도 100억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대작 개봉을 하지 않았다. 설 연휴의 한국 영화 대항마로는 쇼박스의 뺑반이 유일하고, 그 외의 작품으로는 드림웍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있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월 초에 개봉하여 끝물인 말모이만 개봉 유지하고 신작을 걸지 않았다.[17] 그리고 뺑반이 기대만큼의 흥행을 하지 못하고 드래곤 길들이기 3가 좋은 평가에 비해 한국에서는 잘 흥행하기 힘든 애니메이션 장르의 영화로 부진한 결과, 결국 설 연휴 극장은 이변 없이 극한직업의 독주 체제로 그대로 흘러가게 되었다. 2월 5일 20세기 폭스 배급의 알리타: 배틀 엔젤이 개봉한 이후에도 관객수는 오히려 늘어 하루 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코미디영화는 300만 관객 정도만 들어도 초대박이라고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1,000만을 넘게 되어 최초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역대급 흥행 초대박을 거둔 것은 확정된 상황.
게다가, 수익률도 무시무시하다. 제작비가 65억 원이면 홍보비를 아무리 많이 잡아도 총 투자비가 100억 원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18], 3주도 안 돼서 누적관객 매출만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영화가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됨에 따라 역대 천만 관객 돌파 영화들 중 가장 가벼운 소재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코미디 장르 영화 중 천만을 넘긴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이 있지만, 뼈대는 한 개인의 억울한 누명과 재판, 그로 인한 가학적인 희생이고 극후반은 신파극 요소가 훨씬 많기 때문에 코미디 장르 중에서는 매우 무거운 편이다.
이에 대해서는 관객들이 극한직업 개봉 전을 기준으로 수년간 무거운 소재와 이야기를 다룬 정치, 스릴러, 역사 영화들이나 실속없이 겉멋만 든 어설픈 블록버스터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가볍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를 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기사 실제로 극한직업 개봉 1년 전, 수 많은 한국 블록버스터들은 줄줄히 폭망하였다.
최근 10년간 트렌드는 무거운 주제를 쓰거나 블록버스터로 CG를 떡칠해서 작품성을 보완하는 식으로 영화가 많이 나왔는데, 대부분이 평가도 좋지 않으며 재미도 보장하지 못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것이 어떻게 보면 <극한직업>에는 호재였던 셈이다. 완벽한 타인, 내 안의 그놈 등 중소형 제작비를 들인 코미디 영화가 쏠쏠한 흥행을 거두고, 이 영화도 대박을 치자 두사부일체 시리즈 등 특정 소재를 가지고 시리즈로 이어졌던 코미디물이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이력이 있는 만큼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이라고 평가가 있으며 코미디물에 약간의 느와르물 요소가 담겨있는 점도 인기요인 중 하나라는 평들도 있다.
2019년 3월 4일 오후 10시 39분 기준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증인을 누르고 예매율 TOP 5위를 지켰다. 아직까지도 흥행 청신호였으나 캡틴 마블이 개봉한 이후 예매율이 넘사벽으로 몰려간 바람에 명량의 관객수를 뛰어넘지는 못하였다.[19]
북미처럼 매출액으로 흥행 순위를 매기면 극한직업이 1위다.
8.3. 북미
2019년 2월 1일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해 1,379,821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8.4. 대만
중화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9년 8주차 | → | 2019년 9주차 | → | 2019년 10주차 |
알리타: 배틀 엔젤 | 극한직업 | 캡틴 마블 | ||
대만 박스오피스 |
2019년 2월 22일에 개봉했으며, 대만 내에서도 평가는 좋은 편.
9. 수상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9년 | 제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 관객상 | 이병헌 |
제3회 안양申필름영화제 | 신상옥 감독상 | ||
제24회 춘사영화제 | 신인남우상 | 공명 | |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영화상 | 극한직업 | ||
제39회 황금촬영상 | 공로상 | 김성환 | |
제1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 무예액션 어워드-올해의 신인배우상 | 장진희 | |
무예액션 어워드-흥행상 | 김미혜 | ||
제7회 BIFF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 어워즈 | 마리끌레르상 | 이하늬 | |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 남자신인배우부문 인기영화인상 | 공명 | |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남우조연상 | 진선규 | |
영평10선 | 극한직업 | ||
제40회 청룡영화상 | 최다관객상 | 극한직업 | |
청정원 인기스타상 | 이하늬 | ||
제8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 베스트 감독상 | 이병헌 | |
베스트 주연상 | 류승룡 | ||
베스트 신인상 | 공명 | ||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편집상 | 남나영 | |
2020년 |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 남우조연상 | 진선규 |
기획상 | 김미혜, 모성진 |
10. 해외 개봉 정보
10.1. 일본
2020년 1월 3일 개봉으로 제목은 익스트림 잡(エクストリーム・ジョブ)일반적으로 일본 영화 포스터는 사족을 덕지덕지 붙여 편집하는 디자인 센스 때문에 괴악한 평을 듣기로 유명하지만, 일본판 <극한직업> 포스터의 경우 공개된 포스터가 진짜 치킨집 전단지 같은 디자인에 일본 포스터 특유의 쌈마이한 센스가 어우러져 국내 포스터를 초월했다는 평가도 있다. 참고로 포스터에 적힌 키워드가 「튀기는 대수사선」이다.
11. VOD
2019년 3월 13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방극장서 즐기는 '극한직업', 13일 VOD 서비스 시작[20] 업계에서도 <극한직업>의 VOD 시장 매출액도 역대 장편 상업영화 중 가장 높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영화 `극한 직업` 흥행수익 역대 최고 넘본다12. 기타
- 배우 관련
- 주연 류승룡이 영화를 위해 무려 12kg을 감량했다. 특히 저녁이나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영화 촬영장에서도 감독들 및 배우들에게 제공되는 야식조차 거의 손대지 않으면서 버티고 버텨서 뺐다고 한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체중을 감량한 이유는 염력 때 찌웠던 살을 뺀 것이라고 한다.
- 류승룡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다. 2014년까지만 해도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까지 흥행 불패[21][22]의 배우였지만, 2015년 이후 손님, 도리화가, 염력, 7년의 밤까지 연속 흥행 참패[23]의 수렁에 빠졌고 구설수까지 오르내리며 평가와 가치가 하락하고 있던 시점에서 찍은 게 이 영화였다. 거의 마지막 동아줄과 같은 작품으로 류승룡이 그간 한번도 예능을 안 나오다가 영화 홍보하려고 런닝맨에 직접 출연했고[24] 만으로 50세가 되어가는 나이에 12kg나 감량하며 영화를 준비했다. 그리고 다행히도 이 영화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이 흥하면서 재기했다.
- 진선규는 이 영화를 위해 닭 발골을 연습했으며, 촬영하는 동안 30마리를 16조각으로 발골했다. 이 영화에 동원된 치킨은 총 463마리라고 한다.#
- 신하균은 이 작품에서 오랜만에 악역을 맡았다.
- 류승룡과 신하균은 7년 6개월 전에 개봉한 '극한직업'과 정반대인 장르의 영화에서 서로가 '극한직업'과 정 반대인 배역을 맡았었다.
- 2021년에 방영한 SBS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 제1화 에필로그에서 장연수 역의 이하늬와 마봉팔 역의 진선규가 재회한다. 그 옆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의 박경선 역의 이하늬와 김해일(미카엘) 역의 김남길의 재회도 있었다. 이는 <원 더 우먼> 주인공 조연주 역의 이하늬로 인한 것으로서, 극중 조연주가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천국 가는 길에서 천국으로 인도하는 신부인 미카엘(김남길 분)과 치킨을 배달하러 온 배달기사(진선규 분)와 만나게 된 것.
- 단역 중에 이하늬와 동명인 배우가 있는데 이쪽은 남자다.
- 진선규와 이동휘는 범죄도시 시리즈 세계관 내에서 빌런[25]으로 출연한다.
- 제작진 및 제작 관련
- 이병헌 감독은 배우 이병헌과는 동명이인이다. 각본가 등 영화계에 입문한 경력이 10년도 넘어갔지만 지금까지 영화 3편을 촬영하면서 감독으로서는 비교적 신예 감독에 속하는데, 전작인 영화 스물이 관객 300만 명 이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대박흥행은 사실상 처음이다. 실제로, 이병헌 감독은 과거 우동집을 운영했다가 망했던 경험이 이 영화에 반영되었다고 한다.
- 치킨집 본점은 인천배다리헌책방거리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경찰서 내부 및 주변이 배경인 장면들은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촬영했다.
- 극 초반부 촬영 장소는 마곡지구다. 자세히 보면 LG 사이언스 파크가 보인다.[26] 환동을 친 강서02번 마을버스는 실제로 마곡지구로는 운행하지 않는다.
- 감독 이병헌의 전작인 바람 바람 바람에서 나오는 불륜남과 불륜녀가 영화에 등장한다. 바람 바람 바람의 오프닝 장면이 한 여자가 이성민의 택시를 타고 자신의 남편과 불륜녀를 호텔까지 쫓아가 싸우다가 이성민과 바람을 피운다는 내용인데 여기서 이 남편과 불륜녀가 극한직업에서도 동일한 옷차림을 하고 나타난다. 불륜남과 불륜녀는 마약반이 만든 갈비통닭을 처음으로 먹는다.
- 영화 관련
- 극한직업의 호평과 흥행으로 인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갈비 치킨을 신 메뉴로 개설하는 붐이 일어났다.
- 우디 앨런의 2000년 영화 '스몰 타임 크룩스'와 스토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은행을 털기 위해 강도들이 위장용으로 만든 쿠키 가게가 대박난다는 설정이다. 2016년 인터뷰에서 원작가 문충일은 "<스몰 타임 크룩스>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2018년에 개봉한 중국 영화 랍스터 형사(龙虾刑警)[27]와 스토리가 거의 같다. 이는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경제신문,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장쑤방송그룹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번뜩이는 스토리가 각각 한국의 '극한직업'과 중국의 '비밀경찰: 랍스터 캅'으로 탄생하게 됐기 때문으로, 하나의 스토리가 양국에서 각기 개발되어 개봉된 독특한 케이스다. 비슷한 사례로 하나의 시나리오로 각기 다른 나라에서 영화가 제작된 수상한 그녀가 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버전 비교 영상 - 일본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주인공 아오시마 슌사쿠[28]도 좀 비슷한 포지션이다. 잠복근무를 위해 IT 회사에 위장취업 했는데 회사 실적이 더 좋아진다거나(가을범죄박멸 스페셜) 시장 튀김집으로 위장해서 잠복근무를 했는데 수사비를 정산하니 돈이 남았다거나(극장판 The FINAL) 범인을 검거해서 가게를 닫게 된 마지막 날에는 단골들에게 남은 상품들을 공짜로 막 퍼줬는데도 돈이 남았을 정도다. 물론 아오시마 슌사쿠와 이 작품의 형사들은 결이 약간 다르다. 아오시마의 경우 직장 생활에 염증을 느껴 경찰이 된 케이스[29]라서 아무리 장사가 잘 되고 실적을 인정받아도 경찰을 때려칠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일본 개봉시에 아예 튀기는 대수사선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 영화가 대흥행하고 설 연휴가 겹치면서 스크린이 대폭 늘어났는데, 상영 시간이 거의 30분 단위로 있다.
- 영화 내에서 실제 치킨 브랜드인 호식이 두마리치킨과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언급하면서 개그를 친다.
- 영화 내에서 수원왕갈비통닭 광주분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다고 설정되어 있다.
- 작중 마약반 형사 일행이 타는 자동차는 하얀색 5인승 한국GM 다마스다. 다만 그릴에 GM대우 로고가 있고, 휠이 뉴 다마스의 휠인것으로 보아 정확히는 GM대우가 한국GM과 쉐보레로 통합되기전의 생산분인 2008 ~ 2011년 GM대우 뉴 다마스다.
- 극 후반부 반전에 대한 복선은 초반부터 살짝 깔려있다. 제훈이 이무배 아지트에 도청기를 붙이는 자세가 투구 자세였고, 제대로 하는 것 없어보이는 허당인 마약반 형사들이 조직원들의 살벌한 서열 싸움을 도청하며 가소로워했다.[30] 또 상기가 수면제 든 맥주를 마시려 들자 연수가 잽싸게 날아차기로 맥주 패트를 걷어찬 것, 상기의 아내가 남편을 타박하면서 "칼 맞은 게 무슨 자랑이냐"며 좀비를 언급하는 것 등이 있다.
- CJ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공식 SNS를 통하여 극중에서 등장하는 수원왕갈비통닭의 레시피를 마케팅 차원에서 공개했다. "영화와 똑같은 색깔을 내기 위해선 캬라멜 한 스푼, 콜라 한 스푼을 넣어야 한다"는 진선규의 팁은 덤이다. 영화의 수원 왕갈비 통닭은 푸드 트럭 업체인 루쏘팩토리에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완전 영화에서 나온 레시피는 아니고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개량한 것이며, 실제 레시피는 영업비밀"이라고 실제 개발자인 한인수 차장이 밝혔다.(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2019-02-14 방송분) 실제 레시피는 루쏘팩토리 이벤트에서 직접 수원왕갈비통닭을 파는 데 사용하고 있다.#, ## 실제로 만들어 본 사람의 리뷰
- 극중 화제가 된 수원왕갈비통닭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경기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2019 시즌 중반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 애슐리에서도 수원왕갈비통닭이 메뉴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 엔딩 크레딧 도입부 음악이 유튜브에서 유명한 Louis Cole의 음악과 비슷하다.# 작곡가 김태성은 SKY 캐슬 음악감독으로 유명하다.
- 드라마 열혈사제 20회에서 구대영이 황철범의 별장에 잠입하러 위장을 하자는 제안과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습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고 말하자 김해일[31]이 "내 앞에서 그런 얘기 하지 말라"며 "나는 기묘한 침투 작전 할 거야"라고 배우 개그를 했다.
- 영화 킹스맨 시리즈를 참고한 흔적이 여럿 보인다. 위장 활동 중인 주인공 일행, 젠틀하면서도 다소 가벼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악당, 그 옆의 전투력 좋은 여성 경호원 등.
- 스크린 독점 논란이 있었는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스크린 독점 논란에 외국영화 차별로 인해 묻혀버렸다.
- 미국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고 한다.# 케빈 하트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제작사는 유니버설이다.
- 마약과 치킨이라는 조합에서 나오듯이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오마쥬가 상당히 많다. 당장 주인공들이 인수한 '형제 치킨'부터가 브레이킹 배드에 나오는 로스 포요스 에르마노스(치킨 형제들)의 패러디이며, 통닭 양념통을 이용하여 마약을 유통하는 장면은 브레이킹 배드에서 에르마노스의 광고로 시작하는 프롤로그의 영락없는 오마쥬다.
- 영화 베테랑과 겹치는 공통점이 많다. 둘 다 나이든 형사가[32] 주인공이라는 점과 코미디와 액션이라는 장르의 형사물이라는점, 두 작품 다 이동휘가 나온다는 점과 유쾌한 분위기와 둘 다 천만 영화[33]라는 점이다. 캐릭터 설정도 끈질긴 집념을 가진 리더의 존재와 그 아래 구성된 이들의 특성, 괴력을 발휘하는 여형사가 한 명씩 포진되어 있다는 것 등, 비슷한 구석이 많다. 다만 맥락은 다른데, 베테랑은 마약을 복용하면서 폭행치사 등 온갖 악질적인 죄는 다 저지르는 재벌 2세를 잡아들이기 위한 베테랑 형사들의 설전을 보여준다면,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몰린 마약반이 마약사범조직과 그의 두목을 잡기 위해 잠복, 수사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분위기도 다른데, 베테랑은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지만, 검은 속내를 진지하게 파고드는 반면, 극한직업은 진지함은 덜고, 가볍고 빠르게 진행한다. 둘이 비슷한 점은 많지만 개성과 메세지가 달라서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34]
- 2020년 1월 26일 tvN에서 설 특선영화로 TV 최초 방영했다.
- 공교롭게도 이 영화와 기생충이 개봉된 2019년에는 대종상이 열리지 않았는데[35] 그간 보여주었던 대종상 성격상 이 둘을 피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의 여지가 있다.
- 결국 2020년 대종상 수상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다만 대부분의 상들이 기생충과 함께 노미네이트 되는 바람에 콩라인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비벼볼만한 가능성이 있는 건 남우조연상의 진선규 정도. 혹시 모를 수상 가능성이 있었으나, <기생충>의 오스카상 4관왕 수상을 미루어 볼 때 이변은 없을 듯하다. 결국 남우조연상을 탔다.
- 작중 후반부, 마약반 형사들이 이무배와 테드 창의 부하들을 소탕할 때 보여진 다리는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이순신대교이며, 해당 부분의 촬영은 광양항에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배우 류승룡은 2014년 천만영화 명량 역시 광양에서 부분 촬영하였는데, 그 당시 광양시에서 류승룡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들려옴에 따라 류승룡은 14년 이후로 광양에 다시 방문한 천만 영화 배우가 되었다.
- 극한직업이 깨버린 클리셰들
- 옛 영화들에 대한 패러디와 오마주가 정말 많아 알면 알수록 재미가 쏠쏠하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로는 범죄도시, 아저씨, 주유소 습격사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영웅본색 2 정도가 있다.
- 그 외
- 실제로, 2000년대 이후 영화 <극한직업>이나 <신세계>의 설정처럼 합법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겉으로는 범죄조직이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위장하여 이권을 챙기는 이른바 '기업형 조직폭력배'가 많아졌다고 한다. 결국 영화에서 나오는 지능화된 범죄조직의 모습들이 현실과 거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2022년 말 대한민국 서울 강남의 한 건물 1층에는 샐러드집을 운영하고, 2층에는 비밀 사무실에서 성매매 알선을 하던 일당이 잡혔는데, 그 샐러드 가게가 돈세탁용 매장인데도 정말 가격이 싸고, 양과 맛이 뛰어난 맛집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라 화제가 되었다.
- 1990년대 실제 이와 비슷한 잠복근무가 있었다. 그때 이용된 건 치킨집이 아니라 노상의 포장마차. 경찰청 사람들 에피소드에도 나오는데, 초등학생 손님들에게 핫도그 튀겨주느라 정작 범인은 놓쳤다고.[36]
- 영화의 흥행 이후, 형사 출신으로 유명한 김복준 교수가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내용에 대한 현실성과 자신의 잠복근무 경험을 이야기했었다. 해당 영상에서 말하길, 수사비가 부족하므로 영화처럼 크게 통닭집을 인수하여 경영하는 것은 불가능하고[37], 자신의 경우 번데기를 파는 노점을 하루 빌려서 잠복근무를 했는데 적당한 양을 몰라 마구 퍼주다 보니 손님이 몰려서 순식간에 전부 완판되었다고 한다.
- 또 영화랑 방향은 어느 정도 다르지만 국정원 요원이 현지에서 의심받지 않으려고 독신 사업가 행세를 하던 것이, 그 사업에 너무 재능이 있어서 위기감을 느낀 주변 경쟁업체에게 청부 살인을 당할 뻔했다는 실화도 있다.
- 수원시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젓자고 공식 SNS를 통해 수원 갈비와 통닭을 홍보하는 패러디 홍보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굽네치킨 역시 자사의 메뉴인 갈비천왕을 홍보하는데 극중의 업소 홍보용 멘트를 써먹으며 분위기에 편승하는 중이다. 심지어 편의점에도 진출했다.
- 실제로 갈비 양념을 묻힌 치킨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수원통닭거리의 '남문통닭'이 그 주인공. 2년 전쯤에 메뉴를 개발했지만 "양념치킨은 붉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가로막혀 분명 맛은 있었으나 거무튀튀한 통닭이라는 비주얼의 한계로 1달에 20마리 정도밖에 팔리지 않아서 결국 3개월 만에 메뉴를 내렸다가 최근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하자 기회다 싶어 다시 판매 중이며, 2019년 2월 현재 하루에만 50마리 이상 팔리는 등 대박이 났다고 한다.# 재료 사정으로 인해 하루에 100마리까지만 판매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맛상무도 맛보러 수원까지 갔다. 다만, 현지인들에게 그리 좋은 평은 받지 못한다.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편에서 이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갈비치킨 솔루션이 등장했다.
- '미래를 예견한 영화'라는 개드립이 있다.
- 작중에서 손님을 덜 오게 하려고 3만원대의 치킨을 내놓는 장면이 있는데, 5년 후에 교촌치킨에서 정말 3만원대에 육박하는 가격의 치킨을 내놓아 충격을 주었다.
- 최종 보스 이무배가 테드 창에게 "내가... 줄창 노래를 불렀지. 선생님도 학생도 직장인도 공무원도 목사님도 스님도! 편의점 가서 담배 사듯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마약의 대중화, 보급형 뽕의 시대!"라고 포부를 밝히는데, 수 년 후에 한국에서 실제로 마약이 학생들에게까지 번져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 2024년, 속편에 관련해서 진선규가 인터뷰를 했는데, “지금도 저희 모두가 ‘극한직업’ 2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엄청 이야기하고 있다.영화적 측면에서라기보단 우리가 ‘극한직업’을 만들었던 그 순간들을 또 경험하고 싶기에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
13. 둘러보기
대한민국 천만 관객 돌파 영화 |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 | 극한직업 (2019) | → |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2019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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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 차 | 주간·주말 | 제목 | 국가 | 누적관객수 | 누적매출액 | |
1주 차 (12/31~01/06) | 주간 | 아쿠아맨 | 미국 | 4,544,371명 | 39,845,206,829원 | |
주말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 미국 | 758,353명 | 6,151,153,148원 | ||
2주 차 (01/07~01/13) | 주간 | 말모이 | 대한민국 | 1,184,919명 | 10,067,025,631원 | |
주말 | ||||||
3주 차 (01/14~01/20) | 주간 | 2,224,568명 | 18,817,171,743원 | |||
주말 | ||||||
4주 차 (01/21~01/27) | 주간 | 극한직업 | 대한민국 | 3,139,563명 | 27,528,787,550원 | |
주말 | ||||||
5주 차 (01/28~02/03) | 주간 | 7,294,557명 | 62,159,629,943원 | |||
주말 | ||||||
6주 차 (02/04~02/10) | 주간 | 12,838,863명 | 111,351,109,972원 | |||
주말 | ||||||
7주 차 (02/11~02/17) | 주간 | 14,536,241명 | 125,395,819,566원 | |||
주말 | ||||||
8주 차 (02/18~02/24) | 주간 | 사바하 | 대한민국 | 1,176,175명 | 9,995,969,613원 | |
주말 | ||||||
9주 차 (02/25~03/03) | 주간 | 2,148,501명 | 17,856,009,134원 | |||
주말 | 항거: 유관순 이야기 | 대한민국 | 791,038명 | 6,333,273,121원 | ||
10주 차 (03/04~03/10) | 주간 | 캡틴 마블 | 미국 | 3,036,626명 | 27,208,883,210원 | |
주말 | ||||||
11주 차 (03/11~03/17) | 주간 | 4,600,122명 | 41,156,416,209원 | |||
주말 | ||||||
12주 차 (03/18~03/24) | 주간 | 돈 | 대한민국 | 1,536,397명 | 13,578,806,849원 | |
주말 | ||||||
13주 차 (03/25~03/31) | 주간 | 2,669,637명 | 22,794,215,062원 | |||
주말 | 어스 | 미국 | 936,427명 | 7,899,543,905원 | ||
14주 차 (04/01~04/07) | 주간 | 샤잠! | 미국 | 500,650명 | 4,410,091,671원 | |
주말 | ||||||
15주 차 (04/08~04/14) | 주간 | 생일 | 대한민국 | 761,774명 | 6,401,312,431원 | |
주말 | ||||||
16주 차 (04/15~04/21) | 주간 | 1,066,140명 | 8,894,947,630원 | |||
주말 | ||||||
17주 차 (04/22~04/28) | 주간 | 어벤져스: 엔드게임 | 미국 | 6,308,048명 | 54,355,659,450원 | |
주말 | ||||||
18주 차 (04/29~05/05) | 주간 | 10,952,315명 | 95,028,901,150원 | |||
주말 | ||||||
19주 차 (05/06~05/12) | 주간 | 12,799,532명 | 111,768,526,730원 | |||
주말 | ||||||
20주 차 (05/13~05/19) | 주간 | 악인전 | 대한민국 | 1,480,292명 | 13,131,127,780원 | |
주말 | ||||||
21주 차 (05/20~05/26) | 주간 | 2,761,916명 | 24,346,634,130원 | |||
주말 | 알라딘 | 미국 | 874,017명 | 7,803,828,760원 | ||
22주 차 (05/27~06/02) | 주간 | 기생충 | 대한민국 | 3,367,064명 | 29,187,501,218원 | |
주말 | ||||||
23주 차 (06/03~06/09) | 주간 | 7,022,118명 | 60,343,405,745원 | |||
주말 | ||||||
24주 차 (06/10~06/16) | 주간 | 알라딘 | 미국 | 5,325,767명 | 45,417,350,029원 | |
주말 | ||||||
25주 차 (06/17~06/23) | 주간 | 6,799,704명 | 58,253,286,779원 | |||
주말 | 토이 스토리 4 | 미국 | 1,115,831명 | 9,886,460,800원 | ||
26주 차 (06/24~06/30) | 주간 | 알라딘 | 미국 | 8,271,797명 | 70,606,442,339원 | |
주말 | ||||||
27주 차 (07/01~07/07) | 주간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미국 | 4,522,056명 | 39,009,505,110원 | |
주말 | ||||||
28주 차 (07/08~07/14) | 주간 | 6,685,837명 | 57,716,573,840원 | |||
주말 | ||||||
29주 차 (07/15~07/21) | 주간 | 라이온 킹 | 미국 | 2,275,556명 | 20,600,603,360원 | |
주말 | ||||||
30주 차 (07/22~07/28) | 주간 | 3,706,693명 | 33,232,856,780원 | |||
주말 | ||||||
31주 차 (07/29~08/04) | 주간 | 엑시트 | 대한민국 | 2,960,177명 | 24,716,098,165원 | |
주말 | ||||||
32주 차 (08/05~08/11) | 주간 | 5,778,527명 | 48,603,792,902원 | |||
주말 | ||||||
33주 차 (08/12~08/18) | 주간 | 분노의 질주: 홉스&쇼 | 미국 | 2,030,128명 | 18,241,543,485원 | |
주말 | ||||||
34주 차 (08/19~08/25) | 주간 | 2,965,558명 | 26,489,229,803원 | |||
주말 | 변신 | 대한민국 | 768,998명 | 6,846,946,442원 | ||
35주 차 (08/26~09/01) | 주간 | 1,499,360명 | 12,846,127,862원 | |||
주말 | 유열의 음악앨범 | 대한민국 | 684,517명 | 5,510,222,940원 | ||
36주 차 (09/02~09/08) | 주간 | 1,117,413명 | 9,159,970,440원 | |||
주말 | 그것: 두 번째 이야기 | 미국 | 414,878명 | 3,603,126,737원 | ||
37주 차 (09/09~09/15) | 주간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 대한민국 | 2,680,930명 | 23,849,081,684원 | |
주말 | ||||||
38주 차 (09/16~09/22) | 주간 | 3,906,769명 | 34,253,154,024원 | |||
주말 | ||||||
39주 차 (09/23~09/29) | 주간 |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 대한민국 | 689,707명 | 5,499,840,740원 | |
주말 | ||||||
40주 차 (09/30~10/06) | 주간 | 조커 | 미국 | 2,199,816명 | 19,352,854,910원 | |
주말 | ||||||
41주 차 (10/07~10/13) | 주간 | 3,847,422명 | 33,491,311,420원 | |||
주말 | ||||||
42주 차 (10/14~10/20) | 주간 | 4,548,651명 | 39,508,226,580원 | |||
주말 | 말레피센트 2 | 미국 | 611,440명 | 5,353,113,860원 | ||
43주 차 (10/21~10/27) | 주간 | 82년생 김지영 | 대한민국 | 1,119,908명 | 9,701,289,220원 | |
주말 | ||||||
44주 차 (10/28~11/03) | 주간 | 2,498,957명 | 20,556,406,590원 | |||
주말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미국 | 1,366,821명 | 11,344,082,810원 | ||
45주 차 (11/04~11/10) | 주간 | 신의 한 수: 귀수편 | 대한민국 | 1,070,965명 | 9,355,600,720원 | |
주말 | ||||||
46주 차 (11/11~11/17) | 주간 | 블랙머니 | 대한민국 | 1,050,321명 | 9,087,260,020원 | |
주말 | ||||||
47주 차 (11/18~11/24) | 주간 | 겨울왕국 2 | 미국 | 4,437,734명 | 38,024,959,800원 | |
주말 | ||||||
48주 차 (11/25~12/01) | 주간 | 8,583,474명 | 71,678,431,960원 | |||
주말 | ||||||
49주 차 (12/02~12/08) | 주간 | 10,698,101명 | 89,382,447,120원 | |||
주말 | ||||||
50주 차 (12/09~12/15) | 주간 | 12,078,017명 | 100,882,962,220원 | |||
주말 | ||||||
51주 차 (12/16~12/22) | 주간 | 백두산 | 대한민국 | 2,459,257명 | 21,208,507,630원 | |
주말 | ||||||
52주 차 (12/23~12/29) | 주간 | 5,742,654명 | 48,537,650,400원 | |||
주말 | ||||||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 |
[1] 순 제작비 65억 원 + 마케팅 30억 원[2] 기준[3] 과속스캔들 각본(각색), 스물, 바람 바람 바람 연출. 물론 동명의 배우 이병헌과는 다른 사람이다.[4] 사실 주성치는 무명 시절에 영웅본색에 출연했었다. 풍림각에서 주윤발에게 총 맞아죽는 단역이라서 기억에 안남을 뿐이다.[5] 이 부분에서 사이다를 느꼈다는 관객들이 많다. 사실 코믹스럽긴 해도 마약수사팀의 행보에 답답함을 느낀 이들이 많았는데, 이 장면에서 확 뚫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6] 다만 '형사들이 잠복을 위해 차린 위장 식당이 대박난다.'란 기본 설정은 어느 나라에서나 활용할 수 있고 음식과 세부적인 내용만 그 나라에 맞게 바꾸면 되기 때문에 같은 시나리오 기획으로 중국판이 먼저 나오고 베트남에서도 리메이크 되었으며, 헐리우드에도 판권이 팔렸다.[7] 관객수 기준 국내 1위는 명량, 해외 포함 매출 1위는 기생충이다.[8] 약 1,380억의 극장 매출액 중 부가가치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빼면 1,201억, 이 중 극장들에 부율(CGV, 롯데시네마: 19:21, 메가박스: 1:1.)에 따라 나눠 주고 나면 661억, 여기서 10%를 배급사에게 주면 595억, 또 제작비 95억을 뺀 500억 순수익에서 투자사와 제작사가 통상적으로 3:2로 나누면 최종적으로 제작사는 약 200억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9] 설 연휴 시작.[10] 설 연휴 마지막날.[11] ~ 2020/06/09 기준[12] 기존 기록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91만 6,652명. 즉, 자신이 전 날 기록을 깬 걸 한번 더 깬 것.[13] 천만 관객 돌파 영화였던 베테랑, 변호인,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보다 빠른 추세라고 한다.[14] 설 연휴 5일간 52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15] 신하균의 경우 이전에 천만을 찍은 작품이 <도둑들>인데 여기선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다. 이번엔 아예 메인 악역으로 천만배우에 다시 등극.[16] 2018년 추석에는 안시성만이 간신히 손익분기점 턱걸이를 했고, 2018년 설에는 한국 영화가 블랙 팬서에 흥행에서 압도당해 버렸다.[17] 대신 2월 13일에 증인과 27일에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라인업에 올렸다.[18] 통상 홍보비는 최대치로 잡았을 때가 제작비의 50% 정도.[19] <명량>이 종영 막판에 65세 이상 무료 관람이라는 꼼수까지 쓴지라, <극한직업>과의 관객수 차이는 100만명 남짓이다.[20] 하지만, 이미 네이버 N스토어에서 먼저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21] <활> 747만, <내 아내의 모든 것> 459만, <광해> 1,231만, <7번방의 선물> 1,281만, <명량> 1,760만.[22] 게다가 영진위 등록 기준으로 모두 주연이다. 즉, 1,000만 영화 주연이 무려 세 편.[23] <손님> 82만, <도리화가> 31만, <염력> 98만, <7년의 밤> 52만.[24] 류승룡이 만약 이 영화가 천만이 넘을 영화인 걸 알았으면 굳이 예능을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개봉 전만 해도 극한직업은 기대작에 해당조차 되지 않았고 아무도 극한직업이 이 정도로 흥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서 홍보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이 최근 혹평이 많아도 프라임타임 예능에 화제성도 상위권인 지라 류승룡의 네임밸류 하나만으로 런닝맨에 게스트로 나온 수준이었는데 다행히도 런닝맨도 간만에 재밌다는 평가를 받았고 결과적으로 홍보도 잘되었다. 한편 방송에서는 극한직업 역할을 반영해서 도둑과 경찰을 이름표 뜯기로 플롯을 짜줬고 전체적으로 극한직업 주연 멤버진도 예능감을 잘 보여준 편이었다.[25] 위성락, 장동철[26] 작중 주인공들은 마포경찰서 소속이지만 씬스틸러로 작용하는 아이템이 강서구 소속.[27] 영제는 Lobster Cop. 龙虾(룽샤)는 가재. 즉, 중국 영화 쪽에서는 형사들이 가재 요리 전문점을 운영한다.[28] 경찰이 되기 전에 컴퓨터 판매 회사의 영업사원이었다. 그래선지 인사 파일에도 특기가 당당히 영업과 접대로 기재되어 있을 정도다.[29] 드라마 3화에서 경찰이 된 이유를 간단히 술회하는 장면이 있다.[30] 초반 마약반이 허당의 느낌일 땐 도청으로 제대로 상황 파악을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31] 배우인 김남길이 영화 기묘한 가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32] 공교롭게도 베테랑의 황정민과 류승룡 둘 다 70년생이다.[33] 보시다시피 두 작품 다 예상 못한 흥행 잭팟을 겪었는데, 둘 다 개봉했던 해의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둘 다 그리 큰 예산을 들인 블록버스터도 아닐 뿐더러, 평범한 예산으로 입소문과 작품성으로 유의미한 성공을 거두었다. 두 작품 다 개봉 전의 모든 사람들의 예측과 달리 천만 영화가 된 점도 같다.[34] 재미있게도 베테랑의 감독 류승완은 액션 장르 영화로 유명하다면, 이병헌 감독은 코미디 장르로 유명하다. 두 작품 다 액션 코미디 장르이니 자연스럽게 겹친다. 둘 다 비슷한 장르를 다루었지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르고 재미있는 영화를 만든다는 점은 재미있는 사실이다.[35] 2020년부터 봄으로 옮긴다고 한다.[36] 이런 식의 잠복은 틈틈이 이루어지는데, 종종 사건과 무관한 동네 조폭들이 자릿세를 걷겠다고 건들거리다 역관광을 당하는 일도 벌어진다고 한다.[37] 실제 영화에서도 수사비를 쓸 수 없어서 반장 퇴직금을 전부 땡겨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