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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30.
<colbgcolor=#efeddf><colcolor=#ca4853> 대범무역 대표 황철범 Hwang Cheol-beom | |
배우: 고준 | |
출생 | 1981년[1] |
나이 | 39세[2]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방송통신대학교 철학과[3][4] |
직책 | 대범무역 대표 |
경력 | 여수엑스포파 2인자 |
별명 | 도살견 |
|
[clearfix]
1. 개요
<nopad> |
“지옥에 가도 거서 대빵 묵으면 되지, 안 그냐?” |
2. 특징
본작의 메인 빌런 & 페이크 최종 보스. 구담구 카르텔의 냉혹한 파이터. 어렸을 때 고아였고, 20살 때 여수에서 조폭 생활을 하다가 여수엑스포파의 2인자로 오르나 7년 전에 구담구로 올라온다. 올라온 뒤 유흥업소, 용역, 공사 자재 사업을 하여 밑천을 모았으며 현재는 대범무역이란 회사를 차렸다. 카르텔 내에서는 깡패라고 무시를 당하는 편이다. 하다못해 경찰 쪽에서 일을 못하면 당연히 남석구 서장에게 따져야 할 일이건만, 현실은 "네가 처음부터 잘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어."라며 철범이 갈굼을 당한다. 사람들 짓밟으며 위에 올라온 사내가 기껏 올라왔더니 비리 권력자들에게 짓밟히고 있다고 본다면 참 뭐 한 상황. 이영준 신부 사건이 자살로 종결 지어질 게 거의 확실해 보이는 상황이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이제 자신이 원하던 모든 것들이 하나둘씩 잘 되어갈 거라 믿고 있었.... 던 그 앞에 주먹 휘두르는 신부 김해일이 나타났다. 게다가 해일의 등장으로 인해 일이 엄청나게 꼬여 골머리를 앓는 중이지만 동시에 간만에 싸울 상대가 생겼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카르텔이 와해되는 가운데 정동자 구청장과는 오랜 인연에 기반한 의남매 사이라 끝까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가장 관계가 좋지 않은 쪽은 자신을 항상 깔보는 강석태 부장과 그의 뒤처리를 봐주는 이중권이다. 특히나 이중권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해서 놓는 계략들을 보고서 치를 떤다. 구청장이 감옥에 들어간 뒤 박경선 검사와 손을 잡고 카르텔의 비자금을 먹으려 하지만 강석태 부장검사와 이중권의 계략에 의해 돈도 빼앗기고 금고 안에 갇히게 된다.이후 이영준 신부 사건의 진실을 매개로 해일에게 동맹을 제안하고 해일도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사실 이영준 신부에게 도움을 받은 인물 중 한 명이다.[5] 어릴 때 고아였던 자신을 거둔 것이 바로 이영준 신부였다. 아버지 같은 분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성당 보육원을 빼앗으려 할 때도 말로 회유하려는 방법을 사용했다. 보육원 강탈에 진전이 안보이자 강석태가 이영준 신부를 철범의 별장으로 불러서 결판을 낸다.[6]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강석태의 손에 이영준 신부가 살해 당한다. 철범은 처음에는 경악하며 이 신부를 살리려고 119에 연락하려 하지만, 강석태의 제지에 신고도 못하고 이영준 신부가 죽는 모습을 바라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강석태가 이 일을 철범에게 뒤집어 씌우며 "사실을 밝혔다가는 너와 너의 그 식구들은 무사하지 못할 거야"라며 협박하자, 철범은 굴복할 수밖에 없었고 혼자 자신의 가슴을 치며 오열했다.[7]
지명수배가 떨어지면서 도피를 하고 있었는데 해일과 대면하자 잠깐 주먹다짐을 하며 이영준 신부 사건의 진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중권과 강석태를 잡아 족치기 위해 악을 택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마지막에는 구대영 팀에 의해 체포되지만 죄가 그나마 가벼워 낮은 형량의 징역형을 사는 듯하다.[9] 이후 미공개 영상에서는 해일의 면회 장면이 나왔고 둘은 그동안의 악행에 대한 회개에 대해 진중한 대화를 하게 된다. #
4. 전투력
<nopad> |
용병과 싸우는 황철범 |
작중 초반 김해일과 잠깐이지만 나름 대등하게 합을 맞추었고, 최후반부에서도 김해일과 1:1로 맨손 싸움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중권이 부른 작중 최상위 실력의 국정원 살인병기 도욱이 기습적으로 공격했음에도 절대 밀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김해일과 함께 용병과의 2:2 매치업이 되었을 때는 그들에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칼을 든 건장한 깡패 2명을 맨손만으로 우습게 제압할 정도. 다만 흑화한 김해일의 마지막 대규모 전투씬으로 미루어보아 김해일이 죽일 작정으로 장기전으로 갔거나, 김해일이 칼 등의 무기를 들었을 경우 밀렸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압도적인 최강자 김해일을 자신의 부하 김훈석과 함께 기습으로 제압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김해일과 일대일 대결이 성립되는 강자. 국정원 프로 킬러라 언급된 용병들 사이에서도 '도사견'이란 이름으로 통했을 정도이고, 작중 황철범이 김해일과 맞붙어서 얻은 상처를 보며 장룡은 철범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건 오직 맹수와 고도로 훈련된 살인병기밖에 없다고 했을 정도.[10] 김해일 역시 일당백이 가능한 사기캐지만 그와 비등하게 겨룰 수 있는 황철범 역시 일당백에 버금가는 수준일 것이다. 만약 시즌 2에서 김해일의 조력자가 된다면 대적할 자가 없을 정도로 선역 측의 전력이 상당해질 듯하다.[11]
시즌2의 김홍식과의 우열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다소 있으나, 황철범이 매우 근소하게 우위일거라는 반응이 많다.
5. 기타
- 원체 악역인 캐릭터지만 작가가 입체적이고 매력 있게 설정하기도 했고, 특히 후반부에는 어느 정도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나는 데다, 배우 고준의 후덜덜한 연기와 비주얼, 피지컬 덕에 악역임에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이다. 열혈사제가 시즌 2로 제작된다면 갱생하여 김해일 신부의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무리도 아닌 게 고아였을 때부터 이영준 신부의 손에 길러져 왔었고 그런 이영준 신부를 유일하게 황철범 본인은 인간적으로 아버지 같이 봐왔다. 그런 이영준 신부의 편이자 그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 준 김해일 신부 편에 서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다.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 고준도 인터뷰에서 시즌 2가 나온다면 황 사장이 선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 1에서도 반동악역에 가까웠고 후반에서라도 갱생하려는 모습을 보였기에 시즌 2에서는 김해일, 구대영과 악우 겸 조력자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김해일 측에서도 전력이 늘어나는 셈이니 일 해결도 더욱 수월할 것이고. 다만, 열혈사제 시즌 2가 시작된 시점이라 정해진 내용은 없다. 하지만 시즌 2 2화에서 벨라또, 꼬메스가 위기 상황일 때 나타난다는 파우토의 존재가 나와 황철범이
세례받고파우토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12] 그러나 시즌 2가 지나치게 유치한 분위기 및 캐붕이 심각하게 드러나면서 파우토는 그와 전혀 무관한 인물임이 드러났다.
- 개인 차량을 두 대 보유하고 있다. 자가용으로는 주로 사무용으로 타고 다니는 기아 K9이 있고, 김해일 신부와 공조를 했을 때 몰고 다닌 차량은 모헤닉게라지스에서 만든 1세대 현대 갤로퍼 롱바디 리스토어 버전. 색상은 베이지다. 그러나 도주용으로는 3세대 기아 쏘렌토를 탄다.
- 대본 상으로는 연애 노선이 전혀 없는 캐릭터이지만 팬들 사이에서 은근히 박경선 검사와 케미가 있다는 평을 많이 받았는데 사실 이는 의도된 것이다. 고준 배우가 감독과 상의하여 비록 대본상에는 안 드러나지만 황철범이 박경선 검사에 대해 이성적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걸 전제하고 감정선을 잡았다고 한다.기사 그리고 이하늬 배우와 고준 배우는 이미 타짜2에서 연인관계[13]로 나온적이 있었다.
- 자기 부하가 실수를 하면 폭언 폭행을 해도 부하는 은근 챙기는 경향이 있다. 라이징 문 사건으로 체포될 위기에 장룡의 수하 1명이 대신 들어가자 이후 그 그 수하 식구들 먹고 살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를 했고 쫓기는 신세가 되자 김훈석과 장룡에게 회사 문 닫을 것이고 부하들이 먹고 살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4][15]
[1] 주인공 김해일과 동갑이다.[2] 세는나이 기준.[3] 막판에 감옥에 들어갔기 때문에 졸업은 못했을 확률이 크다. 사실 방송대는 일부 교도소에서 분교를 운영하고 있기에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졸업할 수는 있다.#[4] 실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철학과가 없다! 만학도를 위한 실용 학문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 코믹한 이미지를 위해 캐릭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철학과로 설정한 듯.[5] 사실 황철범과 이영준 신부가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임은 1화에서 이영준 신부가 황철범에게 대하는 모습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6] 이때도 제발 굽혀달라며 사정사정한다.[7]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버린 아버지와 같았던 이영준 신부에 대한 죄책감, 이영준 신부를 살해한 인면수심의 강석태에 대한 분노가 겹쳐서 그런 것이다. 해일에게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얘기도 사실 자신이 갖고 있던 죄책감을 숨기려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8] 사실 이때 이중권은 사망, 강석태는 이미 체포당한 이후였다(...)[9] 철범의 죄수복만 아이보리색이다. 그 외 매각교 교주, 부장검사, 구청장의 죄수복은 중범죄자라 초록색인 것과 대조된다. 자수하려고 했던 점과 황철범에게 폭행죄에 대한 것만 받도록 사법거래가 있었을 수도. 시즌 2에 나오면 이영준 신부에 대한 죄책감을 갚기 위해 김해일의 조력자 겸 악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10] 작중 황철범을 이길 수 있는 인물은 오직 김해일밖에 없으며 사실상 김해일 다음가는 2번째 최강자라 불러도 무방하다.[11] 철범이 선역으로 등장하면 전력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강력해진다. 철범의 조직력은 전국 손닿지 않는 곳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경찰이 모르는 정보 또한 철범에겐 바로 닿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비서 격인 그의 충신 김훈석의 전투력 또한 만만찮다는 걸 생각하면 김해일 입장에서는 상당히 든든한 우군이다. 시즌2에서 김해일 일행이 김홍식의 카르텔 일당에 비해 밀리는 부분이 조직력인데 황철범 및 그의 조직이 아군화된다면 그러한 약점이 완전히 상쇄될 가능성이 크고, 김홍식 입장에서도 엄청난 난적이 될 것이다. 전투력은 세계관 최강자지만 신부 신분이기에 활동에 제약이 있는 김해일과는 달리, 황철범은 그런 것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데다 전투력도 김해일과 대등하거나 매우 근소하게 열위인 수준이기 때문.[12] 참고로 담당 배우 고준은 실제로 천주교 신자이다.[13] 다만 유령역의 고준이 우사장역의 이하늬의 뒤통수를 쳐서 돈을 갈취하고 튀었다(...).[14] 장룡도 경찰서에 잡힐 때도 자기가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철범을 보호하려고 했다.[15] 시즌2의 메인 빌런 김홍식과 대비되고 있다. 황철범은 사투리를 쓰며 부하에게 폭언,폭행을 할지라도 부하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편, 김홍식은 표준어를 쓰며 '하나의 실수,하나의 목숨'이라는 원칙대로 자기 부하가 자그마한 실수를 해도 죽이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