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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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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2024. mm. dd.
| <colbgcolor=#f0ebdc><colcolor=#c53d2d> 김홍식 Kim Hong-sik | |
| | |
| 배우: 성준 | |
| 과거 이름 | 푸카 (ປູກາ) |
| 출생 | 부산광역시 |
| 나이 | 30대 말 |
| 직책 | 동남아 마약 카르텔 부두목 (이전) 부산 마약 카르텔 회장 |
| 종교 | 가톨릭[1] |
| 세례명 | 야고보 |
<keep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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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의 메인 빌런. 배우는 성준.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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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포스터 | ▲ 캐릭터 포스터 (디즈니+) |
3. 특징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아버지의 도박 빚에 태국으로 팔려 간 고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마약 카르텔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 결국엔 조직의 부대장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로 아무것도 거칠 것 없는 악인 중의 악인이자 무자비하고 법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부산을 무대로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겠다는 욕망을 발판 삼아 점점 더 큰 꿈을 품기 시작한다. 초반부터 경찰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는 모습으로 광기와 잔혹함을 선보이더니 급기야 6화에서의 행적으로 이중권보다 더한 시리즈 최악의 빌런으로 확정되었다.4. 전투력
본편과 선공개 예고편을 참고해보았을 때[2] 김해일과 1대1 대결이 가능한 시리즈 통틀어 한 손안에 드는 강자일 것으로 보인다.[3]5. 작중 행적
5.1. 2회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입국해 본격적으로 등장.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으로 나온 비빔밥을 먹던 중 고추장 여러개를 썼음에도 추가로 고추장을 요구했다가 재고없다는 스튜어디스의 말을 듣던 중 옆에 있던 여성 승객에게 고추장을 얻게 된다. 입국한뒤, 시장에서 마약김밥을 먹으면서 용사파의 인사를 받아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후 경쟁에 나서려던 구동파랑 호창역 2번 출구파 두목을 살해한 뒤 시신을 냉동창고에서 얼려놓고, 기세를 잡으러 온 우마서 강력1팀 형사들에게 그 시신을 보여준 뒤 안 형사의 목에 곡괭이를 박아 찌른 뒤 우마서 형사들도 굴복시킨다.5.2. 3회
5.3. 4회
게코의 분석 결과 구자영이 보낸 협박문자에 있는 불장어의 사진이 3일전에 찍혔다는 보고를 듣고는 이것이 함정임을 간파하고선 교환장소였던 지릴랜드에서 박대장을 비롯한 용사파들이 체포되자 도마경찰서에서 게코들을 매복시켜 이들을 구출시키면서 박춘섭과 김인철과 같이 몰래 이를 지켜본다. 그리고 추적하던 형사 둘의 제압하던 게코를 김해일이 나타나 격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는 "손님 신부?"라며 김해일의 정체를 눈치챘다.5.4. 5회
팝콘을 먹으면서 개코들과 김해일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보다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 부하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린다. 이후 소식을 듣고 전화를 한 남두헌에게 김해일의 정체를 알았음을 알려주었지만 갑자기 방에 들어선 박경선탓에 남두헌이 전화를 끊게된다. 이후 게코로부터 김해일과의 싸움 결과를 듣고서는 김해일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좋은 친구를 두면서 좋은 적을 두는 것이 전사다라는 박락의 말을 언급하며 박춘섭과 킴인철에게 김해일을 그냥두라고 한다.고급레스토랑에 남두헌을 부르고서는 남두헌으로부터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박병일이 남두헌을 처벌하고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할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이후 마약제조에 동원되었던 노인들 중 한명인 송금심이 사망하면서 그에 대한 처리건으로 박대장과 통화한 후 자리로 돌아왔다가 남두헌의 호출로 도착한 박경선을 보고는 완전히 반해버렸다!
5.5. 6회
경선에게 반해 작업도 걸어보고 있으나 계속 거절당한다.최후반부에서 김해일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무려 신학교의 성모 마리아상에 휘발유를 붓고 불태우는 희대의 반달리즘이자 신성모독급 만행을 저지르는 도발을 한다.[4][5]
6. 주요 대사
조용조용, 야금야금 해먹자고.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이제 럭셔리하게 가자.
우리 엄마가요.. 단 돈 5달러가 없어서 죽었거든요, 고등어 아가미처럼 쫙 벌어지게 목이 잘려서.
내 말 알아들었잖아. 전부 다 꿇어.
하나의 실수 하나의 목숨
실수는 목숨으로 갚는 거야.
그새 정들었는데, 쑥대밭 될 뻔했네, 이 동네.
지옥 맛보깁니다, 신부님.
잘 버텨왔는데 들켰네?
7. 기타
- 초반부터 보여준 잔혹한 모습이 범죄도시 시리즈의 빌런들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 그와 대비되게 말투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 생각 될 정도로 차분한 편이다. 특히 극악무도하게 잔인하고 주인공과 비등한 전투력, 모종의 사연이 있어보이는 것과 침착한 부분 그리고 소유 차량을 종합하면 범죄도시4의 메인 빌런인 백창기와 가장 유사하다.[6]
- 굉장히 잔악무도한 인물이지만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생전 처음 만난 아줌마에게 고추장 값이라며 큰 돈을 쥐어주는 것으로 보면 아마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비극적으로 잃었다보니 일종에 모성애 결핍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자기 어머니 이야기를 종종 하며, 자기 어머니 나이대의 아줌마들에겐 잘 해주는 것이 그런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할머니들이 포함된 노인들에게 굉장히 선한 말투로 가스라이팅을 가해 마약 공장에서 부려먹는 모습을 보이며 악랄한 면이 더욱 부각되었다.
- 시즌1의 황철범과는 안티테제로 볼 만큼 대치되는 면이 많다. 성격이 대놓고 괴팍하고 괄괄하지만 자신의 부하들을 매우 아끼는 나름의 인간적인 면모는 있었던 황철범과 다르게, 이쪽은 겉으로는 차분하고 감정 동요가 없는 편이지만 자기 부하라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는 극악무도함을 보인다. 또한, 악행에도 나름의 최소한의 선이라는 걸 지켰던 황철범에 반해 김홍식은 타 조직 두목들을 살해하여 얼려놓은 시체를 협박용으로 쓰거나 형사도 거리낌없이 살해하고 심지어 성당에서 성모 마리아상을 불태우는 역대급 테러까지 저지르며 선이 아예 없는듯이 그려졌다. 또한 작 중 내내 사투리를 쓰는 황철범과 반대로 표준어를 구사하는 점도 매치가 된다. 이로 인해 그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5화에서 박경선에게 제대로 꽂힌 모습을 보이고 그녀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이 나오면서 사이코패스는 아니었고, 목적을 위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걸림돌들을 치우는 말종 성격의 빌런으로 밝혀졌다.
- 작중에서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는 장면이 한 번씩 나온다. 첫 등장씬 조차도 비빔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
- 작중에서 타고다니는 차량은 검정색 도색이 된 4세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다.[7]
[1] 그러나 하는 짓과 별개로 결정적으로 6회에서 '신학교 성모상에 불을 지르는' 신성모독을 저지르는 걸 보면 그냥 파문감이다.[2] 선공개 예고편에서 김해일과 일대일 결투를 하려는 듯한 묘사가 나온 점과 본편 초반부에 보여준 무력이 홍식의 전투력을 암시한다.[3] 정황상 김홍식의 전투력은 황철범과 동등할 것으로 추정된다.[4] 전작의 이중권도 김해일의 신상을 천주교에 까발려 사제직을 박탈당하게 하는 엄청난 도발을 하긴 했으나 최소한 이런 신성모독은 저지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중권 역시 용병까지 동원해 구대영과 서 형사 포함 구담서 강력2팀 형사들과, 한성규 신부 등 집단린치를 가해 중경상을 입히고, 해일에게 도발을 위해 김 수녀를 납치했던 것만 생각해도 변명의 여지없는 심각한 반달리즘인 건 맞다.[5] 이 장면은 6회 시작에 앞서 천주교의 허락을 받고 CG로 처리한 장면이라고 공지를 했다.[6] 물론 굳이 전투력을 비교한다면 특수부대 출신인 백창기가 김홍식을 한참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7] 차량번호 100브 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