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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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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30.
| <colbgcolor=#efeddf><colcolor=#ca4853> 부산지검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검사 박경선 Park Kyung-sun | |||||
| | |||||
| |||||
| 출생 | 1984년[1] 6월 8일 | ||||
| 강원도 영월군 | |||||
| 나이 | 36세[A] (시즌 1) 41세[A][4] (시즌 2)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직업 | 검사 | ||||
| 소속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시즌 1) 부산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강력범죄수사부 (시즌 2) | ||||
| 종교 | 가톨릭 | ||||
| 세례명 | 안젤라[5] | ||||
| 별명 | 영감님[6], 박영감, 피닉썬 | ||||
| 배우 | 이하늬 | ||||
| {{{#!wiki style="padding: 5px 10px;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efeddf, #f6e3e3)"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 min-height: 2em; color: #c21825" {{{#!folding [ 시즌 1 ] {{{#!wiki style="margin: -5px -1px 0" | <keepall> 현란한 말빨과 깡, 전투력을 가진 유일무이한 최고의 빌러니스(villainess)! 어떠한 상황에서도 말리지 않고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황을 지배한다. 철두철미한 일 처리, 상명하복, 귀신같은 정치력, 거기에 빼어난 미모와 센스까지! 더불어 미남을 밝히는 극강의 ‘얼빠’이기도 하다. 권력의 충견이자 '우리 편'이 아닌 '저쪽 편' 열혈 검사다. 권력을 따른다고 해서 비굴하거나 소극적이지 않고 언제나 언행이 당당하다. 강자들을 위한 판결을 내려 대중과 언론의 지탄을 받아도 당당하고 뻔뻔하다! 현재 검찰청 내 진골에서 성골로 성장 중이며, 라인을 제대로 타고 있다. 구담성당에 나가며 인간미 넘치는 법조인 코스프레 중이지만, 그런 그녀 앞에 김해일 미카엘 신부가 등장하며 그녀에게도 엄청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50%; min-height: 2em; color: #c21825" {{{#!folding [ 시즌 2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tablewidth=100%><keepall> 현란한 말빨과 깡, 전투력, 그리고 뻔뻔함에 가까운 당당함, 어딜 가나 눈에 띄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모두 만렙을 찍었다. 이제는 완전한 ‘우리 편’ 열혈 검사이자,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된 경선. LA로 연수를 떠나있던 경선은 어처구니없는 혐의로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지만, 무엇보다 갓(God)벽한 빽(!)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해일을 돕기 위해 미국에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간 경선은 부산 남부지청 검사로 발령, 남몰래 부산 우마구에 뿌리내린 마약 카르텔 조사를 시작한다. 남다른 월드 클래스 정치력과 완벽 무장한 똘끼로 부장검사 두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두헌의 비즈니스 파트너 ‘홍식’까지 소개받는 데 성공한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악의 무리에 대항하는 경선은 이제 해일의 든든한 우군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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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nopad> |
| 저는 제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즌 1 |
|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겠어! - 시즌 2 |
2. 공개 정보
===# 시즌 1 #===| |
| ▲ 캐릭터 포스터 |
2.1. 시즌 2
| <nopad> | <nopad> |
| ▲ 캐릭터 포스터 | ▲ 캐릭터 포스터 (디즈니+) |
| ▲ 캐릭터 무빙 포스터 | |
3. 특징
자칭 악당검사로, 악당검사답게[7][8] 매사에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다니며 절대로 기죽지 않는 당당한 권력 추종자. 어느 정도냐면 "사탕(마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누군가가 그 사탕(마약)을 가지고 나와서 나눠주면, 나눠준 사람이 배급책 아니겠냐?"라고 기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정도다.[9]한편, 작중 김해일 신부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는 것이 표현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자신이 뽑은 인형을 선뜻 건넨다든지, “신부라면 좀 사람 마음을 읽을 줄도 알라”며 괜히 짜증을 낸다든지, 김해일이 황철범의 습격으로 다쳤을 때 괜히 속상해하며 걱정하는 듯한 모습 등을 보면 영락 없이 이성을 좋아할 때 나오는 행동이다. 또한, 극 중반 이후 박경선이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며 선역으로 돌아서게 되는 것도 물론 자신을 죽이려 한 러시아 암살자를 김해일이 눈앞에서 해치우고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사건이 결정적이긴 하나, 김해일이 자신에게 내뱉었던 “쓰레기”, “소시오패스” 등의 일갈이나 여러 일침들에 대한 무의식 중의 성찰이 쌓여왔음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평소 오만하고 권위의식에 쩔어있었고, 타인에게 항상 까칠하게 대하던 그녀가 김해일에게 호감이 없었다면 이러한 일갈들을 되새기며 갱생했을 리 만무하다.
4. 작중 행적
4.1. 시즌 1
5화까지는 사실상 초반부 악역으로 나오며 해일과는 온갖 소동으로 엮이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독설에 당하지만 해일의 얼굴에 반해서 "아, 겁나 잘생겼네"라며(...) 제대로 반박하지도 못하고 꼬리를 만다.5화에서는 경찰들과 함께 이영준 신부의 누명을 확실한 유죄로 만들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해일은 그런 그녀에게 속죄할 마지막 기회를 주려 하지만, 정작 본인이 말을 들어먹질 않는다.
은사의 뒤를 이어서 성당에 나온 해일한테 자신 역시 성당에 온 것을 들킨다. 해일이 왜 왔냐고 묻자, 이에 "힐링하러 왔다"고 답한다.(..) 해일 입장에서는 자신의 은사에게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씌운 작자들과 한패인 여자가, 그것도 "저는 검사이기에 사건만 믿습니다."라고 해놓은 주제에 자신이 있는 성당에 오겠다는 것이 어이없을 따름. 결국 해일과 말싸움을 하지만, 권력이나 모든 상황이 자신이 유리하다고 믿는 박 검사가 해일을 조롱하면서 말싸움은 끝나고 만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박 검사가 농담삼아 말한 "차라리 교황님한테 부탁이라도 해보시죠? 예? 교황님, 도와주세요!"라고 한 부분. 격노한 해일이 보낸 탄원서를 받은 교황청에서 청와대에 직통으로 요청을 하는 바람에 일개 신부가 죽은 사건이 재조사 될 줄은… 몰랐으려나? 당연히 이영준 신부의 사인이 타살로 밝혀질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은 그 사건 담당 검사인 그녀가 짊어지게 되어있다.[10]
이영준 신부와 해일의 가르침에 점차 개과천선할 여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자신이 조작한 마약사건으로 인해 자살시도를 한 아이돌 김군을 찾아가면서 점차 자신의 죄를 하나 둘씩 뉘우치려는 조짐이 보인다. 하지만 이 모습을 마약 사건의 진범인 한주그룹 재벌 2세 김건용이 알게 되면서 박경선 검사를 제거하려고 자객을 보내게 된다. 다행히 김해일 신부가 그녀의 목숨을 구해주는데, 이를 계기로 완전히 선역으로 돌아선다. 이후 해일에게 공조를 제의하면서 아군으로 돌어설 계기를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놓고 해일과 공조를 하지 않고 카르텔 조직에 숨어 그들의 진실을 알아가고 해일을 구하는 작전을 세운다.[11] 특히 이 부분에서 서승아 형사를 이용해 강석태 부장에게 확실히 자신의 카르텔의 일원임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까지 한다. 이후 강석태에 의해서 완전히 카르텔의 멤버로 받아들여져 그동안 모인 비자금을 나눠먹자는 제의를 받는다.
또한 황철범에게도 따로 1,500억을 나눠 먹자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양다리 작전으로 카르텔의 정보를 캐낸다.
그러나 이중권의 1,500억 탈취 때 강석태에게 모든 것을 들키고 죽을 위기에 처해지지만 가까스로 살아 남아 구담구 카르텔들을 싹다 잡아들이고 있다. 나아가 자신의 상관인 강석태 부장검사도 잡아넣기 위해 영장을 청구하지만, 이를 눈치채고 강 부장이 떠버리자 바로 출국금지령을 내려 막는다. 또한 구 형사와 서 형사가 가져온 이영준 신부 살인사건 CCTV 파일을 확인하고 곧바로 장룡을 체포한다.
한성규 마르코 신부가 이중권 일당들에게 당하자 해일의 슬픔에 공감하며, 그에게 "신부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하느님이 사람 골라 가면서 주시는) 가혹한 형벌이 아니라, 그냥 일어나는 일이에요." 라며 위로를 보낸다. 이후, 구담구 카르텔 일당을 모두 소탕한 뒤 자신도 대검찰청으로 가서 자신의 죄명이 담긴 파일을 들고가 자수를 하게 된다.[12]
그렇지만 라이징문 클럽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있던 이석윤
4.2. 시즌 2
LA에서 연수 중 만난 어느 외국인 남자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 그런데 식사 도중 DEA 요원들의 습격을 받는다. 알고 보니 그 남자는 마약 카르텔과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었고, 경선을 인질로 잡아 경찰들을 협박하나, 경선이 기지를 발휘해 남자를 제압한다. 남자는 마약 판매 및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되고, 함께 있었던 경선은 공범으로 오해를 받아 머그샷을 찍고 경찰 조사를 받는다. 그렇게 빼도 박도 못하고 감옥에 가나 싶었으나... 알고 보니 경선은 해일의 부탁으로 해일처럼 '벨라또'의 사명을 지닌 베르나르도 신부를 도와 악의 카르텔 핵심을 잡는데 일조했던 것으로 밝혀진다.이후 김해일과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13] 여전히 티격태격한 모습이다. 그리고 LA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서울에 돌아와 일을 본 후 해일이 있는 부산으로 내려오게 된다. 부산에서 운동 중이던 해일과 만나고 난 후 족발에 소주를 먹으며 남두헌 검사에 대한 검색을 하다가 그가 내놓은 보도자료들을 보게 된다.[14] 그리고 부산지검 남부지청으로 발령받아 남두헌 부장 검사와 첫 대면을 하게 되고, 사실상 언더커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첫 대면을 하고 일하게 될 사무실에 들어가 김마리 계장으로 부터 수배 명단을 받아와 달라고 하고 수배령이 떨어진 구자영의 수배를 해제하게 된다.
언더커버로 김홍식과 밀당을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남두헌 부장의 소개로 김홍식을 처음 만났는데 김홍식이 박경선에게 반했고 같이 별똥별을 보자고 하나 거절했지만 결국 천문대로 가서 데이트도 하고 목걸이도 선물도 받았다. 그 후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서 선물을 확인해 보는데 김홍식이 엄청 화려한 목걸이를 선물했던 것이다. 그래도 큰 거면 가짜일것 같다는 생각에 귀금속 전문점으로 가서 목걸이의 값을 물어보더니 귀금속 전문점 주인이 28억원[15]에 사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하고 목걸이는 다시 김홍식에게 돌려주었다.
검찰에서 일하면서도 종종 해일을 만나 접선을 하여 정보를 주고 받고 있다. 접선하는 장소도 다양한데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거나, 스티커사진을 찍으면서, 혹은 체험 전시장에 함께 놀러다니면서 혹은 플라잉요가를 하면서 김해일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16] 부산으로 내려온 후 부산지검에서 제공하는 사택에서 지내고 있는데 사택에서 귀신이 사는지 싸늘함을 느끼더니 벽을 청소하다가 그만 귀신을 보고 쓰러지고 만다. 이후 수녀로 변장하여 한성규 신부와 김인경 수녀를 재회하고 미사가 끝난 후 김해일에게 퇴마 의식을 해달라고 부탁한다.[17]
한성규 마르코 신부로부터 김홍식이 마약 조직 보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해일이 홍식에게 당해 위기에 처할 때도 극적으로 전화를 해 시간을 벌어 구해주는 데 일조한다.
남두헌을 미행하면서 복면을 쓰고 두헌의 비밀 거처를 알아냈고 이후 남두헌이 본청으로 간 틈을 타서 비밀 거처로 은밀하게 잡입하려던 도중[18] 뒤에 나타난 김마리 계장에게 습격당해 기절한다. 습격해 기절해서 깨고 보니 창고였고.. 이후 연락을 받는데 김해일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병원으러 갔다. 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로 옮겨진 김해일이 조금씩 의식을 되찾을 때 김해일이 장조림과 밥을 찾으며[19] 어리광을 부리자 뺨을 때리고 주먹을 날리며 김해일에게 정신을 차리게 한다. 또 자신이 전기충격기로 습격당한 얘기를 하자 죽이 맞게 피카츄 흉내를 같이 내기도 했다.
김홍식과는 뻥튀기 데이트를 하는데 보호 처분 받은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달라고 제안했는데 장학금을 쏘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김해일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난 후 김해일이 자신의 선배가 배 안의 납치된 것을 알게되어 만나자고 했는데 김해일이 같이 그 배로 가자고 말했고 함께 나서게 된다. 이때 배 안에 있던 구벤저스와 짠 계획에 따라서 가는데 무당으로 변신한 구자영이 불장어의 한이 너무 많아서 신기가 강한 사람을 부르겠다고 해서 오게 된다. 여기서 박경선은 남장을 했다![20]이렇게 '신 오빠'가 되어 '신 언니'가 된 김해일과 함께 김홍식의 기지이자 마약공장인 선박에 잠입을 하게 된다. 잠입 할 때 부산에 내려올 때 같이 가지고 온 갈색 케이스에 담긴 무언가를 갖고 온다.
5. 전투력
물리적인 전투력은 타 인물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두뇌 + 말빨이 상당하다. 그래도 상대가 방심할 때 강력한 한방을 잘 날리는데 김해일에 박치기로 쌍코피를 터뜨린다던지 LA에서 만남을 가진 마약카르텔 관련자에 인질로 잡힐 때 음식 뚜껑으로 여러번 때려잡았으며 중지를 절반 세운 꿀밤 주먹이 강력한 편이다.10회에서 케이스에서 칼을 꺼내들면서 스웨덴에서 특훈을 받았다며 직접 전투에 참가하는데 무기를 든 상태라면 조폭 잡졸급들과는 비벼볼 수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6. 주요 대사
6.1. 시즌 1
어우, 잘생겼네.
신부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가혹한 형벌이 아니라, 그냥 일어나는 일이에요.
신부님, 이럴 필요 없어요. 어? 이미 잡았잖아!
신부님, 나 봐요 나 봐. 나 검사잖아. 날 믿어야 돼. 내가 이 새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평생 감옥에서 썩게 할게! 어?
신부님...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왜 이 사람 때문에 신부님이 옷을 벗어야 돼?! 왜!
아유 신부님... 세상에 얼굴이며 몸이며 다 엉망이네... 어휴... 참...
(김해일: 괜찮아요.)
아, 신부님. 이 참에 그냥 개명하시면 안 돼요? 김쓰나미 말고 김연못이나 김저수지. 어때요?
(김해일: 하하 참...)
진짜 간만에 웃는 얼굴 보네.
(김해일: 근데 그 말 진짜예요?)
뭐요?
(김해일: 세상의 악은 눈과 귀가 없다는 거.)
내 메세지 들으셨구나.
(김해일: 진짜로 그냥 일어나는 걸까요? 내 주변의 모든 일들이?)
그럼요. 내게만 오는 게 아니라 어쩌다 내게도 오는 일이요.
(김해일: 난 항상 주님께 시험받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은 그런 기분이 안 들더라고. 날 시험에 들게 하시는 게 아니라.. 내 의지로 이겨내기를 조바심을 내면서 지켜보고 계시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오늘부터 주님께선 조바심 안 내실 것 같은데요?
(김해일: 괜찮아요.)
아, 신부님. 이 참에 그냥 개명하시면 안 돼요? 김쓰나미 말고 김연못이나 김저수지. 어때요?
(김해일: 하하 참...)
진짜 간만에 웃는 얼굴 보네.
(김해일: 근데 그 말 진짜예요?)
뭐요?
(김해일: 세상의 악은 눈과 귀가 없다는 거.)
내 메세지 들으셨구나.
(김해일: 진짜로 그냥 일어나는 걸까요? 내 주변의 모든 일들이?)
그럼요. 내게만 오는 게 아니라 어쩌다 내게도 오는 일이요.
(김해일: 난 항상 주님께 시험받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은 그런 기분이 안 들더라고. 날 시험에 들게 하시는 게 아니라.. 내 의지로 이겨내기를 조바심을 내면서 지켜보고 계시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오늘부터 주님께선 조바심 안 내실 것 같은데요?
괜찮아요. 적확한 대처였어요.[21]
Fresh Air~!![22]
6.2. 시즌 2
부릉~ 부릉부릉~~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알아요? 영혼 탈곡기 돌아가는 소리이?
7. 기타
[1] 담당 배우 이하늬보다 1살 어리다.[A] 세는나이 기준.[A] [4]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에는 40대 초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만 나이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5]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세례명이 공개되었다. 배우인 이하늬의 생일과 안젤라 성인의 축일이 3월 2일로 같은데, 의도된 포인트인 듯하다.[6] 극 중 김해일 신부가 부르는 호칭.[7] 다만 해일이 자신에게 한 일침을 머릿속에 되새겨보고 깊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황철범이나 장룡처럼 뼛속까지 인간쓰레기는 아니다.[8] 사실 그녀가 악녀로 타락한 사연이 드러났는데 아버지가 멋대로 지인의 빚보증을 대는 바람에 가정형편이 나빠진 것으로 밝혀졌고 아득바득 공부해서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었다.[9] 그런데 이게 단순히 드라마적 허구라고 무시하기도 힘든 게, 우리나라의 마약 단속법도 은근 허술하기 그지없다. 실제로 다음 시즌에서 보여지는 마약 단속 행위의 허술함을 봐도 답 나온다.[10] 그녀의 상관인 강석태 부장검사가 자기가 잡고 있는 라인 가지고 쉴드를 쳐준다면 그나마 서울에 있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 두 손 더럽히지 않는 성격인 상관이다 보니 책임 문제가 생기면 그냥 좌천당할 수밖에 없을 듯. 그리고 강석태가 그러고도 남은 인간인 것을 알기에 멘붕하는 중이다.[11] 극 중에서 "대한민국 검사가"라는 대사는 내부자들에서 우장훈 검사가 하는 대사이기도 해서, 내부자들에서 우장훈 검사가 내부자가 되어 나쁜 놈들의 비리를 폭로하는 것처럼 악당들의 내부자인 박경선 검사가 그들의 비리를 폭로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12] 이 때 김해일이 검사 그만두고 변호사 하는 그런 식으로 죗값 치를 줄 알았다고 당황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는 작가의 전작인 김과장에서 서율이 속죄하기 위해서 했던 일이다. 다만 단순한 변호사가 아니라 내부고발자를 돕는 등의 인권변호사 일이었다.[13] 이 때 김해일의 휴대폰에 뜬 화면이 시즌 1 1화에서 박경선이 눈을 희번득하게 뜬 그 짤(...)이다.[14] 마약조직 보스들이 실종되고, 우마구가 마약 청정지대가 되었다는 기사.[15] 후에 박경선이 거절하고 전문점을 나가자 주인은 50억은 될 거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압권[16] 이 때 김해일은 사복 차림으로 만난다.[17] 문제의 귀신은 퇴마의식을 하던 김해일에게 업혔다.[18] 크로우바로 문을 강제 개방하려 했었다.[19] 김해일이 꿈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에 이영준 신부가 지켜보면서 해일에게 충고와 위로를 해주는 꿈이었다.[20] 정확히는 해당 배역의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 중 하나인 밤에 피는 꽃에서 조여화의 복장 그대로 입고 등장했다.[21] 경찰을 제압하고 김해일을 쏘려던 이중권을 먼저 총으로 쏜 구대영에게 한 대사.[22] 고자예프가 금고 벽을 부수자 그쪽을 바라보면서 뱉은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