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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21:59:56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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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 (1983)
Never Say Never Again
파일:Never Say Never Again Post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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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NSNA-quadposter.jpg
장르 액션, 어드벤쳐
감독 어빈 커슈너
각본 로렌조 셈플 주니어
케빈 맥클로리
잭 휘팅햄
이안 플레밍
원작 이안 플레밍
제작 잭 슈워츠먼
주연 숀 코너리
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
막스 폰 시도우
바바라 카레라
킴 베이싱어
버니 케이시
알렉 맥코웬
에드워드 폭스
촬영 더글라스 슬로콤브
편집 이안 크레이퍼드
음악 미셀 르그랑
미술 필립 해리슨
스티븐 B. 그라임스
제작사 탈리아 필름
배급사 파일:영국 국기.svg 컬럼비아-EMI-워너 브라더스 디스트리뷰터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3년 10월 7일
파일:영국 국기.svg 1983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12월 23일
상영 시간 134분
스트리밍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_logo.pn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제작 비화6. 흥행7. 여담

[clearfix]

1. 개요

007 시리즈이지만 비공식 작품인 영화. 007 썬더볼 작전(원제: 썬더볼 작전) 리메이크작. 원제는 Never Say Never Again. 《제국의 역습》으로 이름을 알린 어빈 커슈너가 감독했다. MGM/UA에서 배급하던 007 시리즈와 달리, 본작은 비공식 작품이라서 MGM/UA에서 배급하지 않고 워너브라더스에서 배급했다. 하지만 1997년에 MGM 측에서 이 작품의 판권을 사들였기 때문에 비록 정식 시리즈는 아니지만 결국 MGM 소유가 되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스펙터와 그 집단은 B-1폭격기에서 시험 발사되는 순항 미사일을 탈취해 전세계 석유 판매 수익금의 25%를 요구한다. 그리고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 순항 미사일에 수소 폭탄을 장착시켜 백악관에 발사하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놀란 영국 정부는 제임스 본드에게 미사일을 회수하고 스펙터의 음모를 막으라는 임무를 맡기는데...

4. 등장인물

5. 제작 비화

제목의 비화가 웃긴데 숀 코너리가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촬영한 후[2] 아내에게 "다시는 제임스 본드 역을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 후 또 철회하고 본드 영화를 하게되자 "다시는 (제임스 본드)안 하겠다고 말하지 말아요"(Never Say Never Again)라고 한 것이 제목이 되었다고 한다.[3]

저작권 때문에 보통 007 영화 오프닝으로 유명한, 정장을 입은 제임스 본드가 귀에 익은 음악과 함께 등장해서 관객들을 보고 총을 쏘면 총구 모양의 화면에서 피가 흘러내리는, 일명 '건배럴 시퀀스'는 나오지 않는다.

스펙터가 나토군으로부터 탈취한 핵탄두 두 개를 빌미로 일주일 안에 10억 달러[4]를 요구하는 계획을 저지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이 작품은 썬더볼 작전과 블로펠드, 스펙터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케빈 매클로리가 독자적으로 당시 1980년대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5]이다.

썬더볼 작전에서의 영국 공군 벌칸 폭격기에 실린 투하식 핵폭탄이 미국 공군 B-1 폭격기에 실린 AGM-86 ALCM으로 바뀌었으며, 탈취 방법도 성형수술한 조종사에서 홍채인식장치를 속이기 위해 대통령의 눈과 똑같이 안구 수술을 한 사람으로 바뀌면서 변화를 보이려고 했다. 2단 분리가 되던 디스코 볼란테도 영어식 이름인 플라잉 소서(Flying Saucer - 비행접시)라는 거대한 크루즈선으로 바뀌었다. 그 이외에도 프랑스계의 도미노 더발이 이탈리아계의 도미노 피타치로 바뀌었다.

6. 흥행

1983년 10월 7일 미국에서 개봉했는데, 당시 언론에서는 제임스 본드의 전쟁이라고 하며 당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로저 무어의 《옥토퍼시》(1983.6.10일 미국 개봉)와 견주었는데, 옥토퍼시가 흥행에서 좀 더 성공했다.

흥행 성적으로 보면 《옥토퍼시》가 더 좋았지만 이 작품도 흥행에 성공했다. 제작비로 치면 《옥토퍼시》는 2750만 달러를 들여 전세계에서 1억 837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 작품은 3600만 달러를 들여 전세계에서 1억 6000만 달러의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둬들여 물가 차이를 적용 안 해도 양쪽 다 흥행에 있어선 대성공작에 속한다.

이 두 편 모두 한국에서 개봉했는데 한국에선 미국과 반대로 이 영화가 더 흥행해서 《옥토퍼시》를 눌렀다.(《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은 서울관객 55만 5천, 《옥토퍼시》는 서울관객 33만 6천 관객).

7. 여담

작중에서 Q의 말에 따르면 인재들이 모두 CIA처럼 자금이 많은 곳으로 빠져나갔다고 하는 등 MI-6가 매우 약화되었다는 인상을 준다.

작중 라르고가 직접 제작한 세계 정복 (The Domination)이라는 게임이 나오는데 영화 속에서만 나오는 가상의 게임[6] 치고는 매우 흥미롭게 만들었다. 정복할 국가를 지정해서 한명은 공격을 하고 상대는 그 영토를 지키기 위해 방어를 하는 식인데 패배할 경우 빼앗긴 국가의 중요도에 따라 강도가 다른 전기 충격[7]이 가해진다.

바하마 현지 현장 요원으로 무명 시절의 로언 앳킨슨이 나온다. 그는 007시리즈를 패러디한 쟈니 잉글리쉬에 출연한바 있다.

한국에서 비디오를 출시할 때, 워너브라더스 영화를 독점 계약해 내던 SK그룹 계열인 SKCMGM/UA와도 계약을 했기 때문에[8] 당연히 여기서 출시가 예상됐지만, 정작 비디오는 서진통상에서 1989년에 출시했다.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픽처스와 독점하여 007 카지노 로얄(1967)을 대우비디오 클럽에서 내던 거랑 마찬가지로 과거 비디오 시절, 한국에서 007외전 작품을 SKC가 아닌 곳에서 낸 경우였다.



[1] 사실 등장 시점만 놓고 보면 이쪽이 먼저 나왔다.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은 1983년, 골든아이는 1995년.[2]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이전에 이미 코너리는 공식적으로 제임스 본드역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어마어마한 개런티의 유혹에(…) 또 한 번 본드 역을 하게 된다. 그래도 일단은 다이아몬드는 영원히가 코너리가 연기한 정식 007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3] 작중에서는 M이 본드에게 은퇴한다고 다시는 말하지 말라는 의미로 나온다.[4] 아무래도 원작이 나온 후 그 동안의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것 같다.[5] 매클로리는 리메이크를 2000년에 한번 더 시도하려다가(일명 워헤드 2000) 소송전에서 역관광 크리를 당하며 비참하게 패배했다. 그리고 이후 그가 갖고 있던 판권은 그의 지원 배급사였던 소니가 MGM/UA의 '스파이더맨' 지분과 맞트레이드하며 MGM/UA에게 넘어갔다.[6] 기존의 007 시리즈에서는 활동적인 어른들이 나오는 작품답게 스포츠나 카드 게임이 주요 심심풀이 대결로 나오는걸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비공식 작품이라 그런가[7] 아케이드 오락실에서 볼 법한 조이스틱을 통해 전기충격이 발생한다.[8] 다만,여기는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영화만 계약했다.MGM 영화는 한국에선 대우비디오 계열에서 무비크로스 상표로 처음 발매했고 이후 대우비디오 마스터피스 상표명으로 냈다. 그 다음에는 MGM/UA 홈비디오 상표로 발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