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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썬더볼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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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썬더볼 작전 (1965)
Thunderball
파일:thunderball_xxlg.jpg
장르 스파이,액션, 모험
감독 테렌스 영
원작 이언 플레밍
제작 케빈 매클로리[1]
각본/각색 리차드 마이바움
존 홉킨스
잭 위팅햄
출연 숀 코너리
아돌포 첼리
클로딘 오제
루치아나 팔루치
조지 프라우다
폴 스타시노
릭 밴 너터
버나드 리
마틴 베스윅
가이 돌먼
로이스 맥스웰
몰리 피터스
데스몬드 르웰린
롤런드 커버
얼 캐머런
음악 존 배리
촬영 테드 무어
편집 어네스트 호슬러
제작사 파일:영국 국기.svg EON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MGM/UA
스트리밍 파일:프라임 비디오 로고.svg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1965년 12월 30일
파일:미국 국기.svg 1965년 1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69년 2월 12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30분
제작비 9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63,600,000 (2012년 11월 11일 발표)
월드 박스오피스 $141,200,000 (최종)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관람가
북미등급 파일:Pg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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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고편3. 상세4. 법적 분쟁5. 등장인물
5.1. 한국어 더빙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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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수상

007 시리즈 4번째 영화이자 8번째 장편 소설.[2] 제목의 썬더볼은 MI6스펙터로부터 핵탄두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의 이름이다.

숀 코너리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네번째 작품으로, 스펙터가 나토군으로부터 탈취한 핵탄두 두 개를 빌미로 일주일 안에 1억 파운드를 요구하는 오메가 계획을 저지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2. 예고편




주제가 Thunderball의 가수는 웨일스계 가수 톰 존스.

3. 상세

제작비는 그 당시 돈으로 900만 달러로 골드 핑거의 300만 달러의 3배를 넘는다. 골드 핑거의 성공으로 제작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마구 퍼부은 듯. 그 이외에도 007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한데, 1965년 기준으로 1억 4120만 달러의 수익을 만들었다.(현재 액수로 환산하면 13억 3000만 달러)

평가는 숀 코네리의 007 작품 중 최고라는 평을 받았던 전작에 비해 떨어지는 편. 작품 구성 자체가 매우 단조롭게 흘러가며 긴박감과 첩보영화 특유의 스릴감, 액션의 카타르시스가 현저하게 떨어져 전작보다 낮은 평을 받고 있다. 영화자체의 구성이 전편보다 단자로운 편. 다만 후반부에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는 영화역사상 처음으로 제대로 만들어진 집단 수중전투씬이고, 수중전투 상황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잘 묘사해서 신선하다는 평을 받는다.

한국에선 1969년에 '산다볼作戰'이라는 이름으로 뒤늦게 개봉되었고, 이미 몇 년 지난 작품이 되어버려서 그랬는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제 38회 아카데미 시상식 (1965)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였고# 1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5)에서는 미술상 후보에 올랐으나 영화 국제 첩보원(The Ipcress File)에게 빼았겼다.#

이 작품에서 스펙터의 세력 규모가 언급되는데, 전 세계에서 모인 조직원들이 사업 보고를 블로펠드에게 하는 것으로 보아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조직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라르고의 전용 요트인 디스코 볼란테[3]는 뒷부분을 분리하면 수상익선으로 변신하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다만, 분리된 뒷부분의 전투력이 빈약해서 실망을 안겨주었다.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는 요트 반쪽으로 군함의 발목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지 않은가?

4. 법적 분쟁

007 시리즈 중 작품 외적으로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가장 많이 얽힌 작품으로, 원래는 원작이 아닌 오리지널 각본으로 기획됐고 첫 작품인 살인번호보다 먼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당시 제작자이자 공동 각본가였던 케빈 매클로리의 영화가 대실패하면서 투자자를 구하지 못하는 바람에 크랭크 인조차 하지 못했다. 실망한 이언 플레밍은 이 각본을 그대로 소설화시켰는데 공동 각본가였던 매클로리와 잭 휘팅엄이 플레밍을 고소하게 되면서 기나긴 소송전이 시작되었고 이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이언 플레밍은 골드핑거가 제작되기 전에 병으로 사망한다.[4]

참고로 이 소송은

으로 하여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지만 이러한 애매한 합의 때문에 이후에 2번에 걸친 재소송전을 하게 된다.소송만 30년[5] 더군다나 법정 싸움까지 가서 저런 애매한 합의를 한 덕분에 EON 프로덕션 측에서도 썩 좋아하진 않는 듯. 제작을 했는데 왜 제작자로 이름을 못올리니 사실 EON 프로덕션을 30년동안 괴롭힌 작품이기 때문에 후에 썬더볼 작전 판권 회수도 좋아서 한 게 아니라 판권 분쟁을 완벽하게 피하기 위한 성격이 더 짙었다. 그리고 매클로리 측은 이 영화를 리메이크하여 007 네버세이 네버어게인(원제: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을 만들었다. 해당 항목 참조.

5. 등장인물

5.1. 한국어 더빙

KBS에서 1996년 4월 11일에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처음방영했고 2002년 10월 26일에 한번 더 방영했다.

6. 여담

파일:external/movieboozer.com/okconnery.jpg
(Operation : Kid Brother)

[1] 해리 솔츠먼과 알버트 R. 브로콜리는 Executive producer로 참여.[2] 소설은 1961년 출간, 영화는 1965년작.[3] 우리말로 하면 비행 접시 뭐?[4] 실제 사망 당시 플레밍의 나이는 56세였다. 지금 따져봐도 굉장히 젊은 나이에 사망한 셈. 게다가 본인은 또 엄청난 애연가에 주당이었다고 한다.[5] 이 때문에 한때 최종 보스의 입지까지 올라갔던 블로펠드는 유어 아이즈 온리 오프닝씬에서 허무하게 사망하고 스펙터 또한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6] 영화 탈주특급 초반에 등장한 이탈리아의 미군 포로수용소장 바타글리아 소령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7] 태생은 이탈리아계 유대인인 배우. 2차대전 때 나치 독일과 손잡은 무솔리니 치하 이탈리아의 반유대정책을 피해 아버지 빅터 리에티와 함께 유럽 곳곳에 유랑 공연을 다니면서 연기를 다지면서 아일랜드 국적자가 된 후 영국에서 활동하던 중 영어와 친숙하지 못한 여러 외국 배우들, 혹은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의 영어권 배우들의 더빙을 맡게 되었다. <007 여왕폐하 대작전>과 그레거리 펙 주연 오리지널 <오멘>에서 얼굴을 볼 수 있고,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웰링턴 공으로 호연한 <워털루>에서 98명에 달하는 배우들 목소리를 더빙했다고 하며 (자기 자신과 대화한 장면이 네 씬을 넘는다는 전설은 덤), 60년대 후반부터 후두염으로 고생하다 타계한 잭 호킨스의 목소리를 더빙한 두 배우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8] 007 어나더데이에서 구스타프 글레이브스 역을 담당한 토비 스티븐스가 제임스 본드 역으로 고정 주연하는 시리즈다.[9] 1941년 11월생의 스코틀랜드 배우; 전장의 크리스마스에서 영제 한정 타이틀 롤인 로런스 대령 역,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지하감옥의 노인 역, 패딩턴 2에서 패딩턴에게 엉터리 이발을 받고 앙심 품는 판사 역 담당[10] 안젤로는 핵폭탄을 장착한 벌칸 폭격기를 바다 한가운데 착륙시켜 임무를 완수했지만 안전벨트가 고장나 풀리지 않는 상태에서 에밀리오 라르고가 직접 산소 마스크의 호스를 잘라 익사시켰다. 피오나 볼페가 죽인 인물은 본드걸 도미노 데르발의 오빠인 프랑수아 데르발이다.[11] 체코슬로바키아계 영국 배우. 프라하 출신이지만 영국으로 넘어와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하고 주연을 맡았던 파이어폭스(영화)에도 출연한 전력이 있다. 1985년 사망.[12] 전작인 골드핑거까지 총열 장면의 모델로 나왔던 그 배우이다.[13] 여자라면 남자가 열어주길 기다릴 터인데, 두터운 차문을 혼자 한손으로 열어서 여자가 아님을 본드가 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