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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대본) | 등장인물 (NPC) | 장비 (무기 및 장비 | 탑승 장비) 리마스터 (터미널) |
헤일로: 전쟁의 서막 HALO: COMBAT EVOLVED | |
<colbgcolor=#f2f6f5> 개발 | BUNGiE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PC 이식) |
유통 |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
플랫폼 | Xbox[1] Microsoft Windows macOS |
장르 | FPS, 밀리터리 SF, 전쟁물 |
출시일 |
|
한국어 지원 | 음성 지원 |
심의 등급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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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흔히 헤일로 1(리마스터판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역시 마찬가지로 '헤일로 1 애니버서리')이라 불린다. 2001년 발매된 XBOX의 런칭작으로 발매되었다. 원제는 Halo: Combat Evolved로, 국내 정발이 되면서 Combat Evolved라는 부제는 '전쟁의 서막'으로 의역되었다. 그런데 몇몇 한국 유저들은 전장의 서막으로 잘못 기억하기도 한다.당시 그래픽 구현 성능으로는 최상급 콘솔이었던 엑스박스의 특성을 살려 자체 엔진으로 제작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또한 참신한 게임성과 함께 뛰어난 컨트롤러의 조작감과 조작 배치를 도입하였고, FPS를 콘솔에 적합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큰 점수를 받았다. 헤일로 이전에도 뛰어난 콘솔 FPS는 소수 존재했지만, 각 타이틀만의 성공에 그쳤을 뿐 콘솔은 여전히 FPS의 불모지였다. 그러나 헤일로를 기점으로 FPS 장르는 그 중심을 콘솔로 옮겨갔고, 헤일로 시리즈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연이은 대성공에 힘입어 콘솔 최고의 인기 장르에 등극했다.
당시에 Xbox Live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화면분할, 시스템링크, LAN 등을 통한 코옵(협동 플레이) 시스템이 존재했으며, 싱글 플레이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무기와 차량 등의 몇 가지 요소가 추가된 멀티 플레이 모드와 함께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3년에 기어박스에서 이식한 Windows판과 Mac판이 발매되었는데, 늦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엑스박스 버전에 비해 프로그래머블 셰이더가 적용되지 않는 등 그래픽이 너무 떨어졌고 마우스와 키보드로 하면 게임경험이 너무 동떨어지는 등 당시 PC판은 좋은 평을 얻지 못했다.[2] 이후 엑스박스 360에서 하위호환 지원 및 주문형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
훌륭한 게임이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작은 콘솔의 메모리 문제로 후반에 등장하는 맵이 매우 반복적이다. 방향도 헷갈리기 쉬우며 지루한 요소로 지적받았다. 시대가 많이 흐르면서 게이머들의 플레이 성향이 많이 달라진 지금으로선 1편의 가장 큰 진입장벽으로 여겨진다. 그렇기에 보통 헤일로 입문을 할 시 1편부터 하는걸 말리는 팬들이 많다. 또한 당시 라이브 서비스가 있기 이전에 나온 게임이라 라이브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스터 에그도 있다.# 참고로 이 그런트는 그냥 그런트가 아니라 소설판에서 나오는 주카 자맘이 휘하 그런트 부대의 분대장인 야얍이다. 펠리컨 추락 이후 탈출로에서 U턴 구간에 지름길 통로가 있는데 그 통로 중간에 옆길에서 볼 수 있다.
Halo: Custom Edition(통칭 HCE)이라는 MOD 프로젝트가 존재하며 상당히 다양한 모드가 존재한다. 헤일로: 커스텀 에디션 문서 참고.
2. 리마스터
2011년 11월 15일,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로 리마스터되었다.PC판의 경우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의 오리지날 그래픽 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3. 리메이크
2024년 10월 7일 343 인더스트리는 헤일로 스튜디오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리메이크를 예고했다.
4.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colbgcolor=green> 97/100 | 8.7/10 | |
& | 83/100 | 7.7/10 |
콘솔 FPS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 작품. 당시에는 게임패드 따위로 어떻게 편안히 FPS 게임을 즐길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시선이 게임계를 지배하던 상황이라, 제작사인 번지 내부에서도 게임의 성공여부를 어둡게 전망하고 있었다. 007 골든 아이라는 다른 역작이 이미 콘솔시장에도 존재했지만, 그건 단지 FPS 역시 콘솔게임기에서 돌아갈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데 그쳤다. 아날로그 스틱의 사용을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겼고, 두 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한 콘솔 FPS의 시초인 에일리언 리저렉션이 컨트롤이 정말 힘들고 더럽다고 악평을 받았으니 충분히 그런 생각을 했을만 하다. 에일리언 리저렉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시점전환을 4개의 숄더버튼으로 해결하는 게임이 수두룩 했을만큼, 콘솔 FPS는 다루기 까다로운 물건이었다. 하지만 헤일로가 조준보정이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의 도입과, 유저들의 게임패드 사용을 고려한 이상적인 TTK와 모범적인 게임 설계[3], 그리고 지금도 콘솔 FPS들이 사용하고 있는 2 아날로그 스틱 조작체계를 정립해 콘솔게임으로도 FPS 게임을 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님을 이 게임이 입증하였다.
뛰어난 인공지능[4]과 물리엔진, 교과서에 가까운 직관적이고 모범적인 전투 설계와 헤일로 스타일의 레벨 디자인[5][6] 등이 고평가를 받았다.
전쟁의 서막의 주요 혁신점은 다음과 같다.
- 스토리 모드는 하프라이프에 이어서 놀라운 인공지능으로 화제가 되었다. 획일화된 적들이 아니라 적들의 종족별로 성격이나 행동, 패턴이 다르다. 처음에는 인간과 외계인의 전쟁을 다루다가, 제3의 괴물 세력이 적군으로서 등장해 삼파전을 벌이고 이들끼리 싸우는 것을 볼 수도 있는데, 구경만 해도 꽤나 AI가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좌스틱으로 이동을 하고 우스틱으로 시점전환을 하는 지금의 2 아날로그 스틱 인터페이스를 콘솔 FPS의 표준으로 정립.
- 주무기와 보조 무기 단 2개의 무기만 지니고 다니는 지금의 FPS 시스템의 대세를 정립하였다. 이런 무기의 간소화는 패드 때문이었다. 무기가 많으면 플레이어가 사용할 무기를 선택해 꺼내는데 너무 오래걸리므로 그냥 주무기-보조무기로 간소화 한 것이다. 요새 나오는 게임들은 Wheel Bar[7]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패드에서도 다양한 무기를 쉽게 쓸 수 있게 하지만 두 가지 무기만 들고 다니는 것만의 장점(플레이어가 무기 선택을 고민하게 함)도 있으므로 아직도 많은 FPS가 2가지 무기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 보호막과 체력으로 분리된 이원화 체력 체계 보급. 특히 헤일로 시리즈는 공격을 안 받고 쭉 놔두면 보호막이 자동으로 회복이 되는데, 후속작인 헤일로 2가 완전 자동 회복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체력 자동 회복은 FPS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최초는 아니지만 체력 자동 회복은 헤일로 시리즈가 1차적인 기폭제가 되었다. 그리고 헤일로 시리즈 이전의 최초의 체력 자동 회복 게임도 총알에 안 맞고 몇 초 버티고 있으면 자동으로 체력이 늘어나는 방식이 아니라, 아무 행동도 없이 한 자리에 서서 유저가 직접 체력 회복 행위를 해야 체력이 회복되는 식이었다. 그만큼 체력이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위급하면 회복될 때까지 숨어야 하며, 멀티플레이에서도 구급약의 위치를 외우는 고인물 유저의 양민학살을 방지하는 평준화가 어느 정도 성립되었다.
- 수류탄의 독립 무기화. 그 전 FPS는 수류탄을 던지려면 온갖 무기 인벤토리를 돌려가며 수류탄을 꺼내야 사용이 가능했는데, 헤일로에서는 특정 버튼을 눌러 바로 수류탄을 던질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여 FPS의 표준으로 정립되었다.[8] 수류탄도 몇몇 종류로 한정해 토글하여 바꿔 던지도록 하였다. 인류의 수류탄과 외계인 적군의 수류탄 두 종류를 바꿔가며 사용 가능하며, 특성도 달라 매우 유용하다.[9]
- 근접 공격을 기본 공격으로 분리시켰다. 이전의 게임에서는 근접 공격을 하려면 근접 무기를 들어야 하는게 당연한 이치였으나, 헤일로는 별도의 조작 키를 눌러 근접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근접 공격을 일반 공격과 분리시켰다. 이전 게임들은 무기들을 많이 들고 다니다 보니 근접 무기로 변경하는 것도 귀찮을 뿐더러 점점 강한 무기를 얻을수록 묻혀지게 되는데(하프라이프의 상징인 빠루도 사실 게임 초중반 이후로는 거의 안 쓰인다.), 헤일로부터는 근접 공격이 별도의 버튼으로 할당되고, 근접 공격의 대미지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난전에서 바로바로 쓰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FPS 게임들도 대부분 이런 시스템을 차용해, 위기의 상황에 근접공격을 바로바로 날릴 수 있으며 그 위력 또한 강하게 설정되어 자주 쓰이게 되었다.
- 적의 뒤를 근접 공격으로 치면 한 방에 눕힐 수 있는 비트 다운 시스템.[10] 헤일로: 리치부터는 전용 암살 모션이 추가되어 멋있어졌지만, 애니메이션이 길어진 만큼 이걸 쓰는 동안 무방비가 되므로 위험하기도 하다.
- 탑승물 시스템의 강화. 기존 FPS 게임과 달리 탑승물이 적극적으로 등장하며, 혼자서도 탑승하여 공격도 가능한 탑승물이 있는가 하면 NPC와 함께 타야 공격이 가능한 탑승물도 있다. 초대작이라 탑승물이 4개[11]뿐이지만, 이 게임에서 선보인 워트호그[12]는 혼자서는 운전만 가능하고 아군이 같이 탑승해야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멀티플레이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팀원들이 탑승물을 타고 싸우는 플레이가 적극적으로 도입된 것이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집에서 멀티를 할 수 있도록 이더넷 케이블로 엑스박스를 연결해 최대 8인이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콘솔용 시스템 링크를 도입했는데 이로 촉발된 멀티-붐이 헤일로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부추겼다. 헤일로가 일으킨 멀티-붐으로 후속작인 헤일로 2 런칭에 대비해 Xbox Live가 2002년 출범하면서 ESD 시장에 핵심 기여를 했다. 헤일로 시리즈가 대중화시킨 이때의 혁신적인 시스템이 지금의 FPS를 틀에 박히고 진부하게 만들었다는 평도 있으나, 워낙에 좋은 시스템이고 이를 잘 설계해 게임에 녹여내 이젠 하나의 표준처럼 되어버려 물릴 수도 없게 되었다.
미국의 국민게임 반열에 오르는 대성공을 거뒀으며, 한국의 젊은 세대가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던 모습처럼 미국에선 젊은 사람들이 밤마다 친구 집 소파에 모여 TV 화면으로 헤일로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일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헤일로가 일으킨 이 소파 문화는 이후 Xbox Live 출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IGN에서는 게임 역사상 최고의 런칭 게임 2위[13]로 헤일로 전쟁의 서막을 선정하였다. 엑스박스와 같은 날 출시한 엑스박스의 런칭 게임으로, 이 게임이 하드를 견인했을만큼 굉장히 뛰어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의 파급력을 가져온 게임이었다.
5.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전쟁의 서막/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팁
추천하는 무기는 M6 매그넘과 플라즈마 피스톨. 1~2번째 미션을 제외하면 매그넘 탄약은 많이 드랍되진 않지만 플라즈마 피스톨은 그런트가 나왔다 하면 무조건 드랍되기에 다행. 가급적이면 엘리트의 방어막은 무조건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으로만 깎아내고 매그넘으로 헤드샷 한방에 깔끔하게 잡는게 정석이다. 특히 난이도가 영웅~전설이라면. 이후 플러드가 나올땐 당연히 샷건이 정석이다.영웅 난이도까지는 아무튼 에너지 계열무기(플라즈마 피스톨, 플라즈마 라이플) 하나만 들고 있으면 엘리트의 보호막을 제거하는데에 큰 문제는 없다. 엘리트의 보호막을 벗겨내면 실탄계열의 무기로도 데미지가 잘 들어간다.[14] 에너지계열 무기는 없어도 스나이퍼 라이플은 멀리서 헤드샷 한방에 엘리트를 제거할 수 있다.
옛날 게임이다 보니 M6 매그넘은 발사 키를 누르고 있으면 완전자동으로 발사된다. 그러나 이렇게 난사하다 보면 정확도가 조금씩 떨어지게 된다. 가급적이면 단발로 발사하는 것이 좋다. 서술했듯 특정 미션을 제외하면 매그넘 탄약이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껴 쓰는 걸 권장한다.
후반부 미션으로 들어가면 저격소총을 들고 플러드를 상대할 상황이 생기는데, 저격소총은 플러드에 대해 데미지 배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저격소총보단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쟁의 서막은 후속 시리즈들과 비교하면 유독 낙하 대미지가 강하다. 좀 높은 곳에서 점프해서 착지했다 하면 십중팔구 낙하 대미지를 입고 재수없으면 추락사하니 조심하는게 좋다.
밴시 조종 중 고도를 높이겠다고 무작정 카메라 앵글을 높이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작품 한정으로 밴시가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도중 기수가 너무 올라가 뒤집히면 차량 전복 판정이 발생해 공중에서 치프가 뜬금없이 밴시에서 내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7. 협동 플레이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시리즈/협동 플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8.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전쟁의 서막/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9. 게임 내 NPC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전쟁의 서막/NPC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차량 및 탑승물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전쟁의 서막/탑승 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무기 및 장비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전쟁의 서막/무기 및 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12. MOD
자세한 내용은 헤일로: 커스텀 에디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헤일로 1 때에 ODST의 활약을 그린 아케이드 게임 헤일로: 파이어팀 레이븐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여기 있는 1999년 잡스가 직접 맥os버전으로 나온 헤일로 1 시연 영상 및 2001, 2002 E3 시연 영상으로 출시당시와 사뭇 다르다는걸 알 수있다.https://youtu.be/_KqFJ5pPu2g https://youtu.be/5eiRVGeVE10 https://youtu.be/AEVz0KyQDt8헤일로: 전쟁의 서막과 헤일로 2의 개발 비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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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Xbox 360 하위호환 지원[2] 멀티플레이를 완벽하게 지원했고, 지금이야 무리없이 돌릴수 있지만, 출시된 당시 기준으로 그래픽에 비해 너무 고사양이었다. (게임스파이 기반이었기 때문에 2013년 2월 13일부로 서비스가 중단됨)[3] TTK를 길게 잡아 적에게 공격을 당해도 금방 죽게 하지 않고 시점 전환을 할 충분한 시간을 줘 반격을 할 기회를 마련해줬다. 그리고 적에게 총알을 맞추면 적이 미세하게 느려져 적의 움직임에 크로스헤어를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했는데 그 당시에는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나무위키에도 헤일로 시리즈의 멀티가 적에게 쉽게 죽지 않고 총알을 많이 적에게 박아 넣어야 상대방을 죽일 수 있어, 게임패드를 잘 못 다루는 여자와 아이들도 매우 재밌게 게임을 즐긴다고 서술된 문서가 있는데 그게 이런 게임 설계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4] 플레이어가 수류탄을 던지면 폭발 범위에 가만히 있다가 날아가는게 아니라 거의 무조건 포복, 구르기를 사용해 수류탄을 피하고, 공격을 맞는 도중 지속적으로 회피하고 엄폐물에 숨으며, 플레이어가 엄폐물 뒤에 숨으면 그 근방으로 수류탄을 계속해서 던진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이 AI도 더욱 상향되어 게임을 하다보면 이게 AI인지 누군가 직접 조종하고 있는건지 헷갈리는 수준이 되기도 한다.[5] 넓은 맵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쉽도록 차량을 튼튼하게 만들고, 버튼 입력 한 번에 컨트롤 미숙으로 뒤집혀진 차량을 정자세로 돌려놓는 편리한 시스템을 적용하였다.[6] 이후 작품에선 차량이 더욱 많이 나오고 몇몇은 부스터 기능도 추가된 대신 차량의 전체적인 내구도가 많이 낮다. 특히 헤일로 1때 싱글 기준 무적 판정이었던 워트호그와 스콜피온은 내구도가 생겼고, 공중 이동이 가능한 밴시는 종잇장 수준으로 내구도가 매우 약하다. 참고로 뒤집힌 차량을 한번에 뒤집는건 게임상 허용이 아니라 실제 스파르탄의 설정이다.[7] 휠 바는 퍼펙트 다크가 시도해 콘솔 FPS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8] 이 역시도 패드 사용을 고려한 결과물이었다. 무기 시스템을 간소화하려 했는데 마침 패드에 안쓰이고 남는 버튼이 하나 있어서 이 버튼을 수류탄 투척 버튼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9] 인류의 파편 수류탄은 던지면 벽이나 바닥에 튕겨나지만 빠르게 폭발하고, 코버넌트의 플라즈마 수류탄은 터지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적에게 접착시킬 수 있다.[10] 요새 게임들은 적의 뒤를 치면 적의 목을 꺾거나 목을 찌르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헤일로 1편과 같은 경우엔 적의 모델이 튕겨나가는 걸로 지금보면 참 멋없게 구현되었다.[11] 워트호그, 스콜피온 탱크, 밴시, 고스트. 레이스는 등장은 하지만, 직접 조종 가능한 것은 2 부터다.[12] 참고로 본작 한정으로 조수석에 탑승하면 시점이 도보 상태처럼 1인칭이 된다. 정확이는 타고 있는 동안 자리에 앉을 때까지는 잠시 3인칭이 된다. 다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는데 후속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차량 탑승을 할 때 재장전과 같은 작용을 하는 버튼이 홀드가 아닌 토글이다. 따라서 그저 전술 재장전을 하려고 했을 뿐인데 의도치 않게 차에서 내려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다.[13] 1위는 패미컴 신화를 써내려간 전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위가 훌륭한 게임성으로 닌텐도64를 견인하던 슈퍼 마리오 64, 4위가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에 초석을 닦은 명작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5위가 슈퍼패미컴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슈퍼 마리오 월드, 6위가 게임보이 그 자체를 상징한 게임이었던 게임보이 테트리스, 7위가 Wii의 대성공 행보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한 모션인식 게임인 Wii 스포츠, 8위가 Wii 스포츠와 함께 Wii의 대성공 시작을 알린 게임이었던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9위가 진정한 초월이식 작품으로 평가받으면서 드림캐스트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남게된 소울 칼리버, 10위는 높은 완성도로 초기 GBA를 대표하는 작품이 된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 오브 더 문이다.[14] 실탄 무기는 보호막에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