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HP
구급약 Health Pack | |
이명 | 옵티칸 Optican |
등장 작품 | 헤일로: 전쟁의 서막 헤일로 3: ODST 헤일로: 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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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구급약. 설정에 따르면 거품 붕대가 함께 들어있다고 한다.2. 시리즈별 특징
아래의 문단들을 제외한 나머지 시리즈는 모두 체력이 완전 자동으로 회복된다.2.1. 헤일로: 전쟁의 서막
스파르탄(마스터 치프)이 플레이어로 등장하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체력이 전혀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구급약을 사용하면 체력을 바로 최대치까지 회복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후속작들과 달리 방어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체력이 한 칸만 닳아도 구급약에 가까이 접근하면 즉시 자동으로 사용이 완료되기 때문에 체력이 몇 칸 닳아있냐에 따라 손해가 되기도 한다.
참고로 애니버서리의 경우 멍든 눈 해골이 켜져 있으면 체력이 최대치이고, 방어막만 꺼진 상태에서도 구급약을 획득하여 방어막을 즉시 채울 수 있다.
2.2. 헤일로 3: ODST
여기에서는 유일하게 구급약 대신 '옵티칸'으로 불린다. 물론 효과는 동일하며 옵티칸을 사용하면 체력과 함께 지구력[1]도 즉시 회복된다.2.3. 헤일로: 리치
스토리상 전쟁의 서막(1편)보다 과거의 시간대를 다룬다는 설정 때문인지, 여기에서도 구급약이 추가되었지만 게임 밸런스 때문인지, '부분적으로 자동 회복'되는 체력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서 체력이 몇 칸 정도만 깎였을 경우에는 자연 치유될 때까지 기다리면 구급약을 아끼는데 도움이 된다.
리치에서의 구급약은 전작들과 달리 상호 작용 키를 눌러 수동으로 획득해야 한다. 추가로 방어막도 쿨타임을 무시하고 즉시 회복 시켜준다. 하지만 체력이 최대인 상태에서는 구급약을 획득할 수 없다. 때문에 멍든 눈 해골 때문에 방어막은 꺼졌는데 체력이 최대라서 구급약을 먹을 수 없는 일이 생기면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 샷을 바닥이나 바로 앞의 벽에다가 쏴서 자해를 하여 구급약을 먹을 수 있게 하는 플레이스타일이 있다.
인간의 구급약이기 때문에 엘리트 플레이어는 이걸로 체력을 회복할 수 없지만 완전 자동으로 회복된다. 단, 밸런스 붕괴 방지를 위해 스파르탄보다 대략 두 배 정도 느리게 회복된다.[2]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엘리트가 스파르탄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1] 헤일로 3: ODST 문서의 초중반 부분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스파르탄의 에너지 방어막과 비슷한 시스템이자 같은 개념이다.[2] 체력이 한 칸 남은(빈사) 상태에서 회복이 시작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약 10초 정도 기다리면 완전히 회복된다.